반갑습니다!!!

강성연 3단 변신! 출연료도 3배?

Posted by 호핀
2010. 1. 8. 10:41 문화/TV,연예


SBS 막장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의 강성연 3단 변신 막장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란성 쌍둥이인 정유희와 정유경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는 강성연은 긴 생머리를 한 유희와 웨이브와 진한 화장의 유경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진모르겠지만 아뭏든 극에서의 역할은 그렇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정도로는 예전 모 인기 막장드라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지 최근 강성연은 극중 미국인 투자회사의 제시카 대표 역을 맡아 또 한 번 변신했습니다.

당연히 약간의 외모의 변형(역시 생머리!!!)으로 제시카 대표역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시청률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보이는데 출연료를 3배로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료를 절감하면서 시청률을 높일수 있으니 앞으로도 막장드라마의 애용수단이 될것 같네요.

 다음 막장드라마에서는 최소 1인 5역을 하는 여배우가 나와야 인기를 끌것으로 보이네요. 아예 1인 20역 정도로 하면 시청률이 70%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강성연씨 성형 하나도 안했다고?

Posted by 호핀
2009. 1. 15. 13:15 문화/연예,시사

신문기사를 보니 배우 강성연이 얼굴에 전혀 칼을 댄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성형을 하나도 안했다는 이야기인데...정말로 그럴까요?
 
와이프와 함께하는 오래된 취미중에 하나가 TV를 보면서 어디어디 고쳤나 알아 맞추는 겁니다.  당사자는 기분 나쁠지 몰라도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쌍꺼풀이 자연이냐 인공이냐로 시작했던것이 이제는 눈은 기본이고, 광대뼈, 턱, 목선, 이마, 입술등 전 영역에 대하여 내기하게 되더군요....(나름 전문가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와이프는 연예인의 성형한 부위를 알아맞추면서 나름대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알아 맞추기 끝에는 항상 자기도 쌍꺼풀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요. 전 당연히 지금 이상태가 아주 예쁘니까 칼 댈 생각 말라고 윽박지르지요.

최근에는 연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워낙 성형을 많이 하고 일반화되어 예전 같은 재미는 덜해졌습니다. 찾고 말고 할것도 없이 그냥 어디어디 했나 보이니까요. 하지만 습관이 되었는지 여전히 TV를 보게 되면 어디어디 했나 속으로 갸늠해 보곤 합니다.

강성연의 경우에도 몇몇부분은 분명히 성형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우선 예전 사진과 최근 사진을 보죠.










뭔가 느껴지시나요?  저는 일단 쌍꺼풀, 코끝, 입술이 의심스럽습니다. 추가로 의심한다면 턱선도 약간 의심스럽네요.  특히 입술은 도저히 자연산이라고 믿겨지지 않네요.  순전히 눈대중이니 신뢰도는 0%입니다.

다만,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다가 영화 '왕의 남자'로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점, 타짜에서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했다는 점등 때문에 기존 모습과 많이 달라보이는 것은 있을 수 있겠네요.

물론, 배우 강성연이 성형을 했냐 안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고도 안했다고 말한것이라면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누가 뭐래도 연예인은 공인이니까요.

하기야 요즘 세상에 성형을 해놓고 안했다고 말할 이유도 없지요. 누구나 다하니까요...
강성연씨도 아마 정말로 성형을 하지 않았겠지요.

이제 와이프가 또다시 성형이야기를 꺼내면 레이져 시술과 경락마사지를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해야죠...강성연씨가 미모의 비결이라고 한 것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저는 강성연씨의 열성팬입니다. 타짜의 마담역할과 영화 '수'에서의 연기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