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애플 제품 케이스 제작업체 인케이스에서 발표한 헤드폰

Posted by 호핀
2011. 9. 23. 14:14 문화/이어폰/헤드폰이야기




인케이스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주로 애플관련 제품들의 스킨/케이스를 만들어온 회사입니다. 아래의 설명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시겠지요.
 



이 회사에서 이번에 헤드폰을 발표하나 봅니다. 닥터 드레 헤드폰 성공 사례 이후 전문 음향기기 회사가 아니라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출시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명 힙합 가수 루다크리스에 의해서 출시된 소울바이 루다크리스라는 제품도 음질 보다는 유명가수의 유명세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는듯한 헤드폰이지요.



아뭏든 인케이스에서 나오는 헤드폰 역시 왠지 음질보다는 디자인에 더 신경쓴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애플(Apple)의 최고의 파트너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 받고 있는 인케이스(Incase)가2011년 10월, 프리미엄 헤드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인케이스의 오디오는 'Natural Sound. Minimal Design.'의 슬로건으로 무결점 사운드와 완벽한 기능,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무장하였다.

인케이스의 헤드폰은 총 네 가지 제품 군으로 Sonic (Over Ear Headphones: 299,000원)과 Reflex (On Ear Headphones: 119,000원), Pivot (On Ear Headphones: 89,000원), Capsule (In Ear Headphones: 74,000원) 나뉘며 '사운디자인(Soundesign)'이라는 컨셉 아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인케이스의 '사운디자인(Soundesign)' 컨셉은 정밀 사운드 엔지니어링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제품에 접목시켜 세련된 외관처럼 멋진 피팅감과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케이스는 헤드폰 개발에 맞춤형 디자인과 최첨단 오디오 엔지니어링,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초점으로 맞춰 성능이 극대화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게끔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인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헤드폰의 주요 특징은 원음에 가까운 내츄럴한 사운드(Natural Sound)의 구현과 인케이스만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된 미니멀한 디자인(Minimal Design), 귀 윤곽과 일치 되도록 디자인된 맞춤형 디자인(Custom Fit)이다.

이처럼 인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헤드폰 제품 군은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고안되었으며, 일반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욱 더 편안하고 내츄럴한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하여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조언을 고려하여 개발 및 제작되었다. 이 제품들은 10월부터 전국의 프리미엄 리셀러 스토어와 주요 편집샵, 인케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www.incasestore.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기한 아이패드2 윈도우

Posted by 호핀
2011. 3. 23. 13:15 IT/Apple


드디어 다음달이면 아이패드2가 나오는군요.

아이패드1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저도 아이패드2는 정말 사고 싶네요.

아이패드2를 이용한 신기한 윈도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패드2 4개를 벽에 부착하여 격자창문과 같은 효과를 내는것인데요.

여기까지는 크게 신기할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사진액자와 다를것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패드2의 전면카메라와 관련 앱을 이용하여
아이패드2 윈도우 앞에 있는 사람을 인식하고
그 사람에 맞는 화면을 띄우는 증강현실 윈도우랍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넓은 수평선을 보여주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산을 보여주는 식이죠.

또한 아이폰을 이용하여 화면을 조정할수도 있다네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하시기 쉬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John Leung씨의 아이디어랍니다.


 

아기를 위한 아이디어 - 아이패드 홈버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Posted by 호핀
2011. 3. 4. 14:38 IT/Apple


아기를 위한 아이디어 - 아이패드 홈버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홈버튼을 막아야 하는 이유?

정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아이를 위한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희집 아기도 두돌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이폰만 있으면
서럽게 울고 있다가도 뚝 그칩니다.

덕분에 집사람은 아이폰으로 전화를 받기도 힘들지요.
아이폰이 보이기만 하면
달라고 난리이니까요.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아기가 가지고 놀다가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나게 유아용 놀이를 하다가
홈버튼을 눌렀을때인데요.

갑작스럽게 화면이 종료되면
아기는 화를 내기 마련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나 봅니다.

홈버튼 해결책은?

해외의 한 유저가 해결책을 제시했네요.
바로 서류집게입니다.

아이패드의 홈버튼 부분을 커다란 서류집게로
막아놓는 것입니다.

아이가 다 논 후에는 가볍게 집게를 제거해주면 되는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렴하면서도 효과 만점의 아이디어네요.

아이패드 TV? 일반 구형 TV를 아이패드 TV로 바꾸자- iTVPad

Posted by 호핀
2010. 7. 12. 10:12 theFUN/Idea

아이패드TV, 애플TV, 아이패드 개조?


아이패드 TV? 거대한 아이패드?
집에 PDP나 LCD, LED TV가 있다면 누구나 아이패드 TV를 만들수 있답니다.

러시아의 DarkDesignGroup라는 곳에서 재미있는 아이패드에 관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네요.


벽걸이형 TV에 아이패드와 비슷한 테두리를 붙이고,
아이패드 볼륨 및 미디어 조절기 그림을 붙이면 끝!
물론 아이패드와 동일한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모양만 비슷할 뿐입니다.
위와 같은 킷을 판다면 저도 하나 사고 싶네요.
왜 사냐구요?
집안에 손님을 초대하고 마치 최신형 아이패드TV를 소유한 것처럼
깜짝 놀라게 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가격만 적당하다면 하나 사서 놔두고 싶네요.
아니면 제가 만들어서 팔까요? ㅎㅎ




매킨토시 클래식의 옷을 입은 아이패드와 그밖에 DIY 아이패드들

Posted by 호핀
2010. 6. 14. 09:51 theFUN/Idea

매킨토시 클래식을 아시나요?
1990년에 나온 애플의 고사양 PC입니다.
CPU속도는 무려 8MHz, 램은 1MB, 저장장치는 40MB에
가격은 1,000달러였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아이패드 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이용한 DIY 제품도 나왔지요.

매킨토시 클래식 케이스에 넣은 아이패드


신기하게도 매킨토시 클래식의 케이스에 딱 맞는군요.
이제 편안하게 누워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감상을 하거나
인터넷 TV등 동영상을 볼 수 있겠네요.

그밖에 재미있는 아이패드 DIY 제품을 소개합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한 게임기



키보드를 내장한 아이북



주방 인빌트 아이패드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 광고 동영상 - 아이패드 혁명은 시작되었다.

Posted by 호핀
2010. 5. 17. 11:58 IT/Apple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열풍이고,
우리나라 얼리어답터들도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저같은 일반 유저로써는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인지,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해외 제품평이나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정말 뛰어난 제품이라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팟, 아이폰을 만든 애플제품이니 막연하게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생각만 할뿐이죠.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이고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보여주는 광고가 새로나왔네요.
"thin, beautiful, goes anywhere, and lasts all day."를 주제로 새로 나온 애플 아이패드 광고입니다.
광고는 장소를 가리지않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길을 확인하는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피아노 연습에 활용하기도 하고,
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이패드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의류제품 회사 같은데, 아이패드로 제품에 관련된 설명을 하고,
손녀를 데리고 아이패드로 그림동화를 보여주는가 하면,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보기도 하죠.
광고 동영상을 보고나니 정말 아이패드가 사고 싶군요. ㅠ.ㅠ

광고 마지막 문구는 "It's already a revolution, and it's only just begun." 입니다.
정말 아이패드로 IT생활의 혁명이 시작된 걸까요?

아이패드를 겨냥한 WebOS 기반의 HP Hurricane 출시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5. 10. 17:39 IT/IT관련 정보/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아이폰,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안드로이드와 다른 운영체제의 태블릿이 준비중이어서 소개해드립니다.

HP가 Palm을 인수한뒤 팜의 기술력을 이용한 첫 제품이 될 HP Hurricane의 제품 예상도입니다.
HP가 아이패드를 겨냥해 개발해왔던 태블릿 Slate는 잠정 보류되었고,
팜이 개발중이던 Palm WebOS 운영체제를 사용한 태블릿 HP Hurricane가 올해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랍니다.

Palm WebOS는 리눅스 기반으로 웹기술인 HTML 5, JavaScript, CSS를 사용하여,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또, 웹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즘 대세인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에 강하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의 아이콘과 비슷한 "cards"라는 형태를 통하여 멀티태스킹도 원활하게 지원하며,
시작부터 터치스크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아직 HP Hurricane 시제품 동영상은 볼수가 없지만,
기존에 개발되었던 Palm WebOS의 구동영상을 보시면 허리케인의 향후 모습을 상상해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11개의 손가락과 멀티터치 플레이 - 아이패드(iPAD) 게임 PvZ

Posted by 호핀
2010. 4. 30. 08:41 IT/Apple


공을 굴려 좀비를 쓰러뜨리는 아이패드 게임 동영상입니다.
처음에는 한두개의 손가락으로 플레이하다가
나중에는 옆사람의 손가락까지 무려 11개의 손가락으로 멀티터치하네요.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


재미있는 사진들 - 택배로 온 아이패드(iPAD) 를 개봉하는 레고 인형들

Posted by 호핀
2010. 4. 29. 15:22 theFUN/Fun

아이패드를 처음 개봉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택배를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은 레고 인형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택배아저씨가 오자 마자 인사를 하고 아이패드를 개봉하네요.
작은 레고인형으로썬 혼자는 무리이고,
역시 세명은 되야 박스를 열수 있군요^^

Slideshow here 를 클릭하시면 플리커 슬라이드쇼로 보실수도 있습니다.
더 재미있게 감상하시려면 슬라이드쇼를 권해드립니다. 

사진의 양이 많아 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http://ntr23.posterous.com/apple-ipad-unpacking-by-lego-minifigs랍니다.)

애플 아이패드(iPAD) 주변기기 소개-드래곤패드(Dragonpad) 아이패드 도킹 스테이션

Posted by 호핀
2010. 4. 26. 16:54 IT/Apple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역시 앞으로 다양한 주변기기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Dragonpad는 아이패드 도킹스테이션입니다.

4개의 5w 스피커가 달려 있으며 자유롭게 구부릴수가 있어 음의 방향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래곤패드 내에 알람시계가 내장되어 있어 기상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5w 스피커 4개에서 울리는 알람이니 잠을 못 깰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인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충전기능까지 된다면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전자액자로도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가로형태의 거치가 바람직하겠지만 연결포트등의 문제로 세로방향을 채택했나봅니다.

충전이 가능하다면 꽤 유용한 주변기기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겠지요…


무료 아이패드(iPAD) 거치대

Posted by 호핀
2010. 4. 19. 14:47 IT/Apple

우리나라는 고양이   를 애완동물로 거의 기르지 않지만
일본등 다른 나라에서는 개 못지 않게 인기있는 애완동물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를 아이패드 거치대로 활용하는 재미있는 사진   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출처 : http://www.maclife.com/article/news/kitties_make_best_ipad_stands)

아이패드는 아시다시피 화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마땅한 거치대가 없어 불편할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뒤쪽에 접이형 거치대라도 내장했다면 더 편리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애플의 제품들은 매끈한 디자인을 선호해서인지 거치대라든지 스트랩고리라든지 분리형 배터리등을 선호하지 않는듯하네요.
물론 다양한 주변기기가 나와 이러한 불편함을 상쇄하긴 하지만요…




애플 아이패드(iPAD)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Posted by 호핀
2010. 4. 19. 14:37 IT/Apple


얼마전에 ‘2.5 살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 를 작동시키는 동영상’(http://thefun.kr/621)을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겨우 말을 배울까 말까한 어린아이가 아이패드를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신기해했었는데요.

이번엔 고양이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인 고양이에게 몇가지 어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고양이도 반응하네요.

주로 아이패드에서 움직이는 것을 발로 건드려보거나 잡으려는 모습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애플 아이폰(iPHONE)을 아이패드(iPAD)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도구 등장

Posted by 호핀
2010. 4. 19. 09:10 IT/Apple



(출처 : http://www.macstories.net/ipad/iphone-to-ipad-free-upgrade/)

아이패드 가 지금 없어서 못팔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나 봅니다. 
아이패드를 사고 싶지만 물건이 없어서 사지 못하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도구가 나왔군요.
가게에서 파는 제품은 아니구요.
누구나 간단히 만들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입니다.^^


준비물은
        아이폰
        손바닥 만한 돋보기
        고무줄
이 되겠습니다. 


만드는 법은 위의 사진을 참조해서 돋보기를 두눈에 갖다대고 고무줄로 고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폰을 두손으로 들고 잘 보일 때까지 거리를 조종하시면 좀더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다네요.

아이패드가 단순히 아이폰의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부 있는데요. 아이패드에서 기존의 아이폰의 어플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합니다.
생각해보니 아이팟도 가능하겠네요.^^



애플 아이패드 (iPad)에서 윈도우 95를 구동하는 동영상

Posted by 호핀
2010. 4. 16. 17:21 IT/Apple


아이패드에서 BOCHS emulator 를 이용하여 윈도우95를 구동하는 동영상입니다.
사실 윈도우98도 아닌 윈도우95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앞으로 윈도우98이나 XP를 구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윈도우XP가 구동된다면 플래시도 구동되겠지요?

애뮬레이터를 제작한 사이트는 http://bochs.sourceforge.net/ 입니다.
아이패드가 있고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당연히 영문 사이트입니다.^^


아이패드(iPAD)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Posted by 호핀
2010. 4. 15. 13:47 IT/Apple

 


아이패드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인데요.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아이패드용으로 디지털화한 것입니다.
이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이패드의 향후 방향을 보여주는 어플이라 소개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속의 삽화’가 아이패드를 흔들거나 돌리면 반응하여 움직입니다.
유명한 'White Rabbit의 회중시계'를 흔들 수도 있고 앨리스가 'T의 연못'을 헤엄쳐 건너도록 도와줄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전자책 시장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어플처럼 상호작용하는 책들이 출시된다면 기존의 이북리더기와는 완전히 차별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전자책이 단방향의 지식전달에 불과했다면 향후 아이패드의 전자책은 상호작용하는 양방향의 전자책의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아이패드는 출시된 상태이고 아직 아이패드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별다른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컨텐츠가 계속 나온다면 아이패드가 전자책 시장을 석권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아이패드용 전자책과 타 운영체제용 전자책은 호환이 불가능하고 별도 판매가 될 것이 분명하니, 아이패드용 전자책을 구매했던 사람이 타 운영체제의 더 좋은 제품이 나왔다고 해도 쉽게 제품을 바꾸기 힘들것입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아이패드용 전자책을 활용해야 하니까요…

애플이 전자책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러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 폰들과의 비교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4. 13. 16:27 IT/Apple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폰과의 비교사진이 engadget.com에 올라왔네요.
9.7인치의 아이패드에 비하면 3.7~5인치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작아 보인네요.^^

좌측에서 두번째는 구글의 넥서스 원입니다. 눈여겨 보실 스마트폰은 아이패드 바로 좌측에 위치한 델의 미니5입니다.  PDA를 상당히 잘 만들었던 델이 PDA시장에서 철수한 후 스마트폰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지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무려 5인치입니다. 왠만한 PMP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큽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하였고 CPU는 최근 고성능 스마트폰에 많이 채택되고 있는 스냅드래곤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측면에서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델 미니 5와 아이패드의 슬림함이 돋보이네요.



2.5 살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를 만난 날

Posted by 호핀
2010. 4. 12. 17:41 IT/IT관련 정보/글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애플 아이패드에 관한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아이패드를 줘서 마음대로 사용하게끔 하고 동영상으로 이를 찍어 포스팅한 것입니다.
미국 나이로 2.5세이니 우리나라 나이로는 4살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평소 아빠의 아이폰을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아이폰 OS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각종 애플을 구동시키고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친화적인 OS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인것 같네요.
 
아이는 아이폰에는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없는 카메라의 부족에 대하여 아쉬워 하네요.
아이가 능숙하게 터치스크린을 만지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의 컴퓨팅은 정말로 터치스크린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왔듯이 미래에는 말과 터치스크린으로 컴퓨팅을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 첫째아이는 사내녀석인데 우리나라 나이로 4살때 큰 맘먹고 닌텐도 DS를 사준 적이 있습니다. 
신기해하기는 하는데 사용법을 익히는데 상당히 애를 먹더군요.
여러가지 게임중에 그나마 그럭저럭 할수 있는것은 슈퍼마리오 카트 정도…
그것도 제가 게임실행까지 다 해줘야 겨우 하더군요. ㅠ.ㅠ
왼손으로 좌우키를 오른손으로 A버튼을 눌러 가속하는 것도 헷갈려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조금 한심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빠르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지금은 6살인데 별차이가 없다는…이녀석에게 아이패드를 쥐어주면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둘째는 여자아이인데 확실히 조금 빠르더군요^^)

(출처 : http://laughingsquid.com/a-2-5-year-old-uses-an-ipad-for-the-first-tim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laughingsquid+(Laughing+Squid)&utm_content=Google+Reader )



애플 아이패드를 조각조각 분리해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6. 18:34 IT/Apple

애플 아이패드에 우리나라의 굴지의 대기업 삼성, LG의 부품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실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간 삼성 낸드플래시 메모리나 LG전자의 LCD패널 같은 부품의 가격이나 품질 경쟁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사실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썬도그님의 ‘애플의 하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라는 조금은 원색적인 제목의 포스트를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님의 포스트 내용인즉슨, 이미 포화 상태인 플래시 메모리나 LCD패널에 안주하고 있는 삼성, LG는 단순히 하청업체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으며, 애플의 IPAD가 아무리 많이 팔려봤자 부품을 납품하는 삼성, LG의 영업이익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 대기업도 창의적인 회사로 체질을 개선해서 부품을 납품하는 을의 관계가 아닌 부품을 발주하는 갑이 되자는 좋은 내용의 포스트였습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과 기능상, 기술상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이엔드 제품보다 성능은 떨어지는 면이 많죠.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라든지 컨텐츠 연계성, 제품의 마감은 타 제품을 월등히 능가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에서 나오는 조금의 차이가 애플의 성공요인인 듯 합니다.
썬도그님의 생각처럼 국내기업도 그러한 조그마한 차이를 간과하지 않고 조금더 분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건 그렇고 마침 해외의 ifixit 이라는 사이트에서 아이패드를 분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해서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조각조각 분해한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fixit.com/Teardown/iPad-Teardown/2183/1)

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복잡하지 않은 제품이 바로 아이패드랍니다.
그러한 아이패드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