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스마트폰 NO! 스투피드폰!

Posted by 호핀
2010. 7. 13. 16:48 IT/IT관련 정보/글


제 폰은 엑스페리아입니다.
엑스페리아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의를 옮겨보겠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은 일반적으로, PDA 등에서 제공되던 개인 정보 관리 기능과, 휴대폰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기기를 지칭한다. PDA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이동통신 모듈을 집어 넣어 전화 기능이 되는 PDA폰을 시작한 것과 같이, 이동통신 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PDA 기능을 핸드폰 안으로 집어 넣어 이를 스마트폰이라 불렀다.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능이 되어 있거나, 핸드폰 기능에 부가 기능 탑재로 덩치는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PDA폰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 둘을 통칭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칭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주 운영 체제는 심비안, 팜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임베디드 CE 등이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생겨났다. "


한마디로 말하면 개인정보관리기능과 휴대전화기능이 있으면 스마트폰이군요.
스마트폰의 정의에 의하면 제 엑스페리아는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스마트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와이프의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윈도우모바일폰이 스마트하지 못한 이유?

1. 웹브라우져가 느려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수 없다.
2.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여 평소 생활에 활용할 여지가 적다.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져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리쉬나 모바일 오페라등 나름대로 빠르다는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속 터지는 속도를 냅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으로 정보를 보기위해서는 화면의 축소 확대가 자유로워야 하는데
축소와 확대는 번거롭기만 합니다.
다운(기기멈춤)은 왜그렇게 잘되는지...

엑스페리아만 그런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신 윈도우모바일폰인 옴니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많기는 하지만 실제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손꼽을 정도입니다.
윈도우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모바일폰은 스투피드(STUPID)폰?

엑스페리아를 나오자마자 8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산 저뿐만 아니라
올해초 옴니아2를 산 많은 윈도우모바일 사용자들은 지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각종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2년 약정에 묶여 스투피드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움직이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윈도우모바일폰은 멈춰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스투피드폰입니다.

대세를 읽지 못하고 윈도우모바일폰을 산 제가 1차 책임이 있지만
채 1년이 되지 않아 바보폰이 되고만 스마트폰을 판 거대 통신사들도 2차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모바일폰을 위한 새로운 보상프로그램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세요!!!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그래도 좀...굽신굽신)

농담으로 적었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은 3G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또는 습득이 가능하고,
생활밀착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전화통화가 가능한 똑똑한 기기랍니다.

[유마일인코더] 유마일인코더다운

Posted by 호핀
2010. 6. 29. 17:58 IT/Freeware

[유마일인코더] 유마일인코더다운로드, 설치법

유마일인코더는 PMP, 아이폰등 스마트폰, 핸드폰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입니다. 유마일인코더는 무료프로그램으로 유마일인코더 프로그램 하단에 광고화면이 뜨는 것외에 별다른 사용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마일인코더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유마일인코더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유마일인코더 2.1 기준으로 사용자경험을 고려한 디자인과 변환되는 기기 타입에 대한 이미지를 표시하여 시각적인 면에서도 만족을 줍니다. 또한, 유마일인코더는 최대 50%정도의 변환속도를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향후 장치 자동인식을 통한 프리셋 설정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마일인코더다운로드

다운로드 [링크]


유마일인코더 지원코덱


VIDEO
MPEG-1 (MPG1), MPEG-2 (MPG2), MPEG-4 (DivX3, DivX4, DivX5, XviD, MP43, MP42, MPG4, MP4V)
Window Media Video (WMV1, WMV2, WMV3), CRAM, H.263, H.264

AUDIO
MPEG-1 layer 1, 2, 3 (MP3), AAC, AMR-NB, AMR-WB, AC3,
Windows Media Audio (WMA1, WMA2, WMA3)



유마일인코더 설치법



유마일인코더다운로드 받은 설치파일을 실행합니다. 실행을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유마일인코더 설치 안내화면입니다. 다음을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유마일인코더 이용약관 화면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유마일인코더 설치위치를 변경할수 있는 화면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유마일인코더 설치시 나오는 유마일툴바나 스폰서프로그램은 체크해제합니다.

유마일인코더 프리셋 설치 선택화면입니다. 용량차이가 거의 없으니 되도록 전체를 선택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유마일인코더 실행 아이콘 선택화면입니다. 필요에 따라 체크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유마일인코더 설치화면입니다. 설치를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유마일인코더 설치시간은 무척 짧은 편입니다.


유마일인코더 설치 완료화면입니다. 완료를 누르면 설치끝입니다.

유마일인코더 최초 실행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실행하기 위해서는 유마일 실행을 클릭합니다.


유마일인코더 실행화면입니다. 하단에 광고가 나옵니다.

유마일인코더 사용법

유마일인코더 사용법은 쉽습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마일인코더에 내장되어 있는 프리셋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기에 맞게 선택해주고 인코딩 변환시작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사용법 링크] 인코딩하기


유마일인코더 각종 사용기들

유마일인코더의 사용법은 위 링크로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하시고 아래에 링크된 사용기들을 참조하시면 왠만한 동영상 인코딩은 손쉽게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유마일인코더 홈페이지 [링크]
유마일인코더 트위터 [링크]

[사용기 링크]

패션 소품으로 활용가능한 USB메모리

Posted by 호핀
2010. 6. 29. 11:38 theFUN/Idea

패션 소품으로 활용가능한 USB메모리

USB메모리를 누구나 하나정도는 가지고 계실것 같네요. 주로 핸드폰 고리에 연결하여 가지고 다니시지요.

저역시 핸드폰 고리에 연결하여 가지고 다니긴 한데 아이폰등 최신 스마트폰은 핸드폰 고리를 연결하는 홈이 없어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USB메모리의 용량은 점점 커지고 크기는 점점 작아져서 휴대가 간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가지고 다니기엔 번거롭기 마련입니다.

목걸이형 USB메모리를 사용하거나 호주머니, 지갑등에 넣기도 하는데요.



패션 소품 모양으로 생긴 USB메모리가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넥타이핀 모양으로 생긴 USB메모리가 있어 소개합니다. 디자이너 René Woo-Ram Lee씨가 고안해낸 넥타이핀 모양의 USB메모리는 평소에는 넥타이핀으로 활용하다가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 USB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남성의 경우 넥타이를 고정하기 위해 넥타이핀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해서 디자인면에서도 상당히 좋네요. 전면에는 클립이 달려있고 후면에는 슬라이드가 달려있어 USB접촉면을 보호합니다.

아직까지는 디지인뿐이지만 꼭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아이디어 제품 보기]




USB메모리 더 많은 사진 보기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

Posted by 호핀
2010. 6. 28. 08:27 IT/Apple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Icon Charger


아이폰 충전기, 아이폰 보조배터리는 멋진 디자인의 제품도 많고 그만큼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아이폰은 배터리 내장형이라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이 크죠. 생각보다 아이폰 배터리가 오래가서 하루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만 말이죠.


아이폰 충전시 나오는 아이콘을 이용한 아이폰 충전기 겸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신기한 아이폰 주변기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폰을 충전할때의 아이콘과 똑같이 아이폰의 현재 배터리양을 아이콘 게이지로 보여주고 충전시에는 게이지가 움직이며 충전상태를 보여줍니다.

아이폰 충전기는 통화시 3시간 정도의 아이폰 사용 추가 시간을 확보해주고 음악감상시는 무려 18시간의 아이폰 사용 추가시간을 확보해준다고 하네요.

크기는 72x46x16mm 이고 리튬이온 포리머 배터리랍니다. 아쉬운 것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네요. 배터리 인디게이터는 유기발광소재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링크]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 보조배터리 Icon Charger 홈페이지

[관련 글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3G 스마트폰 과연 통화품질은 어떨까?

Posted by 호핀
2010. 6. 11. 15:57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3G 스마트폰 과연 통화품질은 어떨까?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등 스마트폰은 대부분 3G폰입니다. 얼마전까지도 3G방식의 휴대폰, 스마트폰은 통화가 불통이 되거나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 불만이 많았었죠. 그래서인지 통화품질 때문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지금은 3G 폰이 많이 보급되었고, 그에 따라 SKT, KT등 각 통신사에서도 통화품질 서비스개선에 노력을 해서인지 상당히 좋아진 상태입니다. 아니 좋아졌다고 각 통신사에서 말하더군요.

정말로 그럴까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도 초창기에는 통화품질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수신양호도를 나타내는 안테나 갯수가 너무 적어서 불안해하는 사용자가 많았고, 통화가 잘 안된다는 사용자도 많았습니다. (엑스페리아는 SKT에서 판매한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안테나 갯수와 상관없이 큰 이상없이 사용했고 통화에 불편함을 느낀 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지역적인 문제일까요?

마침 이동통신사별로 통화품질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어울림누리( http://www.wiseuser.go.kr/quality/main.do) 사이트인데요. 사용법이 아주 간단하니 스마트폰을 사시기 전에 이용하려는 이동통신사의 통화품질이 어떤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내가 사는 지역의 3G 스마트폰 통화품질 확인하기


측정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원하는 지역의 시/도를 선택한다.
2. 시/군/구를 선택한다.
3. 읍/면/동을 선택한다.




1번은 3G음성, 영상, 데이터, 와이브로, 초고속인터넷등을 선택하여 데이터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2번은 선택한 동네의 통화품질평가 결과를 보여줍니다. 6번 측정한 결과 SKT, KT 모두 100%의 통화성공률을 보여주네요. 제가 선택한 지역인 경기도 평균보다 높군요.

경기도는 아무래도 수도권이니 당연히 통화품질이 좋겠죠. 이번에는 아버님이 사시는 지방의 조금 외진 지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역시 통화 품질평가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군요. 충청남도 전체의 통화성공률과 논산시의 통화성공율은 SKT가 조금 앞서지만, 조금더 외진 지역인 면단위 지역의 통화성공율은 SKT, KT 모두 90.91%로 미흡하다고 나오는군요.

실제로 제가 아버님 댁에 가서 사용할 때는 통화가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통화중에 가끔 끊길때가 있고 안테나 갯수가 1~2개로 낮게 나옵니다. 아마도 90%정도의 통화성공률은 그정도의 통화품질을 나타낼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독도의 통화품질은?



안타깝게도 지역선택에서 독도는 선택할수 없더군요. 독도가 속해있는 울릉군자체가 선택이 안되었습니다. 마라도 역시 섬단위까지는 조회가 안되고 읍단위인 대정읍은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의외로 앞서 살펴본 아버님이 살고 있는 지역보다는 통화성공률이 높군요. 아마도 통화가 정말 안되는 외진 지역은 기지국 설치를 우선적으로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09년도 전국 통신 서비스 통화품질평가 결과'


통화성공률은 100번 전화했을때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5번 미만인 경우를 양호로 봅니다. 전국 통화성공률은 SK가 97.8%, KT가 96.3%로 SK가 KT보다 미세하게 양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LGT는 3G음성 통화서비스 방식이 달라 평가에서 제외했다네요. 농어촌 면단위까지 내려가면 KT의 경우 95.3%로 양호 판정에 턱걸이로 들어왔고, 영상통화의 경우 94.6%로 미흡합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이제는 3G 스마트폰을 살때 통화품질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사시는 지역이 조금 외진 지역이시라면 SK쪽을 선택하시는것이 현명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Posted by 호핀
2010. 6. 9. 17:07 IT/Apple

드디어 아이폰 4 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 4는 그동안 제품 사진 유출, 안드로이드의 파상적인 공격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 소문이 무성했었죠. 베일을 벗은 아이폰 4는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스마트폰임에 틀림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OS4라고 명명된 새로운 운영체계보다는 디자인에 더 많이 관심이 가더군요. 흥미로운 것은 스티브 잡스가 'amazing'라고 표현했던 아이폰 4.0 OS의 새로운 기능중 상당수가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구현되고 있다는 겁니다. 아이폰 4.0의 성능도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겨냥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안드로이드를 쫓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1.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은 MS의 윈도우 모바일에는 처음부터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부 핸드폰에서도 구현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지요.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인 G1에서도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2. 이메일 기능 개선

멀티 태스킹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에서는 벌써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 구현된 기능이지요.

3. 폴더 기능

폴더를 분류 및 정리하는 기능이 가장 강력한 모바일 운영체제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 역시 폴더 기능을 오래전부터 구현해왔구요. 사실 PC의 축소판인 스마트폰에서 폴더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의아해 왔었죠.

4. 탭 포커스 동영상, 동영상 공유 기능

최근 발매된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탭 포커스 촬영 기능을 강조하더군요. 아이폰 역시 사진 촬영시 탭 포커스는 3GS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추가된 기능인 탭 포커스 동영상과 동영상 공유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구현된 기능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아이폰 4.0 OS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윈도우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에 구현된 기능을 포함한 정도입니다. 다만,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보다 향상된 배터리 기능, 고해상도로 인한 유려한 화면등은 혁신의 애플답네요.

전기자동차 쉐비 볼트(Chevy Volt)와 원격연동되는 구글 안드로이드 어플 온스타

Posted by 호핀
2010. 5. 19. 12:00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하나인 온스타어플측이 전기자동차인 쉐비 볼트를 원격으로 관리할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자동차를 관리하는 스마트폰 어플이 많이 나올 예정인데요. 특히 전기자동차는 특성상 스마트폰으로 원격관리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인지 어플개발이 활발한것 같습니다.

온스타 어플의 개발계획을 보면 향후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어떤 식으로 활용될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온스타 어플측에서 밝힌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 구글맵을 통하여 자신의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 파악
  • - 전기자동차 볼트의 충전 상황 확인
  • - 자동차의 도어를 원격으로 잠그고 여는 기능
  • - 원격시동
  • - 주행거리, 연비등 주요 정보 원격확인
  • - 배터리 방전, 타이어 상태, 엔진 상태등 자동차 상태와 관련된 경고

이정도의 기능은 실제로 구현하는데 있어서 기술상의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관리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온스타 어플 구동 동영상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넘어설수 있을까 - 윈도우 폰 7과 Dell Lightning

Posted by 호핀
2010. 5. 14. 15:01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던 윈도우모바일폰에 희망이 있을까요?

그 답은 조만간 출시될 윈도우모바일의 새로운 운영체계 윈도우 폰7과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에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윈도우 폰7 RC1버전의 스크린 샷이 웹에 공개되었습니다. RC1 버전은 컴파일이 거의 끝난 상태로 테스터들이 버그만 잡아내면 바로 출시될 수 있는 완성도를 가진 상태입니다.



 

윈도우 폰7의 특징은?

윈도우 폰7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인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를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 

1. 라이브 타일
윈도우 폰7의 시작화면은 아이콘을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라이브타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은 기존의 정적인 아이콘과는 달리 자유로운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라이브타일 스스로가 디테일 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타일과 연관된 콘텐트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윈도우7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2. 윈도우 폰 허브
윈도우 폰7은 스마트폰의 주요한 기능인 웹,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서비스를 한 화면에 볼 수 있도록 윈도우 폰 허브라는 기능을 채택하였습니다. 사람, 사진, 게임, 뮤직+비디오, 오피스, 마켓플레이스등 총 6개의 허브로 구성되어 각각의 허브 내에서 관련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윈도우 폰7을 채택한 델의 라이트닝은?

델사의 라이트닝은 1GHz 퀄컴 QSD8250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4.1인치 WVGA AMOLED 디스플레이, 5백만 화소 AF 카메라, 1GB 내장 메모리, 512MB RAM, microSD 슬롯을 채택하여 최신 안드로이드폰 못지 않은 고사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하여 SNS 서비스 이용시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슬라이드 식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에도 불구하고 슬림 한 것도 장점이지요. 델은 PC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의 PDA를 생산하였던 회사입니다. PDA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PDA사업을 접긴 했지만 그만큼 모바일 단말기 쪽에 저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죠. 그런 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이 바로 이 라이트닝입니다.




윈도우 폰7은 애플과 구글에 밀려 수세에 몰렸던 MS가 야심 차게 준비한 비밀병기입니다. 누가 뭐래도 MS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오랫동안 거대 공룡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비록, 몸집이 커지면서 사용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저력은 무시할 수 가 없죠.

윈도우폰7은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로 사용자 편의 및 시각효과를 극대화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넘어서려는 MS의 기대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선봉에 선 제품 중에 하나가 델의 라이트닝입니다. MS가 과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멸종된 공룡처럼 사라질지 궁금하네요.


30만원대의 전자책 단말기를 10만원대로 - BOOKCUBE (B-612)

Posted by 호핀
2010. 5. 11. 18:51 IT/IT관련 정보/글

북큐브(http://www.bookcube.com/)에서 나온 전자책 단말기를 한시적으로 정가 35만 2천원의 제품을 19만 9천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6인치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에 2기가 내장 메모리, 쿼티키패드, wifi 지원등 전자책 단말기로 갖출 것은 다 갖춘 제품입니다. 사실 국내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는 사양이 대동소이하고 wifi등 일부 기능 유무만이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는 6인치 600x800으로 거의 비슷하더군요. 

 



북큐브 전자책 단말기의 강점은 이러한 대동소이한 기기자체의 성능이 아니라, 볼 수 있는 전자책 수가 다른 단말기에 비해 많다는 점입니다. 북큐브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경희대, 국민대, 서울산업대 등 전국 1000여 기관에 전자책 도서관을 구축한 바가 있어 해당 도서관에 단말기 등록만 하면 그 기관의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국내 최대 전자책 사이트중에 하나인 북토피아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북토피아는 최근 매각을 추진중에 있는 등 재정상황이 상당히 어려워 PDA, 스마트폰에서 전자책 이용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도 북토피아에서 구매한 수백권의 전자책을 노트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이제 전자책 단말기로 편히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네요.
(북토피아 http://www.booktopia.com/ 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볼만한 전자책이 의외로 많습니다. 현재 전자책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교보문고나 인터파크와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자책 단말기는 이제 시작단계이고, 각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이 제한적이어서, 볼 만한 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북큐브의 전자책 단말기 할인 행사가 보다 많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는 점에서 정말 고무적이네요.



애플 아이폰 메일, 캘린더, 연락처 자동동기화 서비스 MobileMe 무료화 루머

Posted by 호핀
2010. 5. 11. 17:59 IT/Apple

애플의 자동동기화 서비스인 MobileMe의 무료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MobileMe란?

애플의 MobileMe는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정보를 웹상의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푸시 기술을 사용하여 iPhone, Mac, PC와 웹의 정보 전체를 자동 동기화 상태로 유지하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기기를 어디에서 사용하든지 모든 정보가 최신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며,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입니다. 

 



윈도우모바일에서는 PC의 아웃룩을 이용하여 이메일, 캘린더, 연락처를 동기화 할 수 있었고, 웹상으로는 My Phone 서비스를 이용하여 동기화할 수 있었지만 기능상으로 미비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웹상에서 주소록이나 캘린더를 사용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사용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당연히 웹 상의 구글 캘린더, 메일, 주소록을 이용하여 동기화 할 수 있죠. 구글 캘린더는 웹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중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입니다. 구글의 서비스 답게 검색도 강력하고 타 캘린더의 데이터를 끌어와서 사용할 수도 있어 애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메일은 7기가가 넘는 용량과 외부POP3 지원등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는 메일서비스라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MobileMe 무료화 검토 이유는?

소문의 근거는 North Carolina data center을 새로 개발하고, 웹서비스를 위한 용량을 확보하면서 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아이튠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최근 미국내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추월했다는 소식도 들리는 등 애플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전혀 근거가 없는 소문은 아닐 것 같네요.

구글의 웹서비스인 지메일, 구글캘린더가 워낙 막강하고, 안드로이드를 통하여 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입니다.

일정 및 주소록의 특성상 한번 서비스를 정하여 이용하기 시작하면 쉽게 바꾸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정 스마트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은 MobileMe를 마냥 유료서비스로 유지하기에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이폰에서 구글의 지메일, 캘린더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언제라도 안드로이드로 바꿀수 있을테니까요.

아뭏든 무료화는 소문이라도 반갑네요.


소니,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TV 출시 예정

Posted by 호핀
2010. 5. 4. 14:5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열풍이 뜨겁습니다.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들을 쏟아내고 있고,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노트북도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소니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TV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는데요.
드디어 출시하는 군요. 삼성이나 LG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Bloomberg에 의하면 소니에서 5월중에(당연히 해외기준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TV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PDP,LCD,LED TV도 보면 IPTV의 기능을 일부 채택하고 있습니다.
TV를 통하여 인터넷을 하고, 사진, 음악, 동영상을 감상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거죠.
아직까지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구동하는 수준인데,

향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TV가 출시된다면 좀더 다양한 형태로 TV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안드로이드 폰 뿐만아니라 TV에서도 즐길 수가 있겠죠.
또한, SKYEP등을 이용하여 대화면으로 인터넷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말이죠)
사진, 음악, 동영상 감상은 당연히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로 즐길 수 있을테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IPTV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TV를 통하여 현재의 IPTV가 제공하는 VOD를 무료로 즐길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조만간 Dell에서 7인치와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고,
Acer, Dell, HP와 같은 대형 PC제조업체에서도 안드로이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만약 이처럼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스마트폰, TV, 태블릿, 노트북등이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들이 어플을 판매할 시장도 크게 넓혀질것이 분명하니,
더욱더 다양하고 유용한 어플과 주변기기들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구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용 모바일 이미지 검색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30. 13:05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구글의 모바일용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MS의 빙 검색 서비스처럼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네요.
모바일용이 아닌 PC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는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미지를 검색하고 나서 슬라이드 쇼 방식으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이 아직 PC용 이미지 검색서비스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만 The Sideshow extension for Chrome을 사용하시면 크롬 브라우져에 한에서 유사한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웹페이지에 머무르면 하단에 썸네일이 일렬로 늘어서고 썸네일을 클릭하면 슬리이드쇼 방식으로 이미지를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소개 - Android Freeware Directory

Posted by 호핀
2010. 4. 27. 16:46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계시는 분께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Android Freeware Directory”라는 해외 사이트인데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중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은 의외로 다운로드가 불편하더군요. 
  

반면에, 이 사이트는 카테고리 별로 정리도 잘되어있고 다운로드도 쉽게 되어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검색도 손쉬워 안드로이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꼭 즐겨찾기 해 놓을만한 사이트입니다.
현재까지는 약 600여개의 어플이 등록되어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어플 업데이트 상황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 바로 가기 http://www.androidfreeware.org/


애플 아이폰(iphone)을 복고풍 전화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 - iRetrofone

Posted by 호핀
2010. 4. 26. 17:35 IT/Apple


아이폰의 주변기기중 흥미로운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iRetrofone이라는 주변기기인데 사진만 봐도 바로 알수있듯이 아이폰을
복고풍 전화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입니다.

단지 아이폰을 iRetrofone에 꼽고서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아이폰이 복고풍의 다이얼 전화기로 변합니다.

가격은 195달러 우리돈으로 20만원 초반대이네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한데 아이폰의 wifi기능을 이용하면
집에서는 공짜 무선전화기로도 활용가능하니, 활용도는 꽤 높을 듯 싶습니다.

복고풍을 좋아하시는 분뿐만 아니라
최신기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사용하시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겨냥한 델(DELL)의 태블릿 Looking Glass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26. 11:0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패드의 성공이후 기존의 PC업체에서도 태블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PC업계의 강자 델 역시 태블릿 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다음 주 쯤이면 확실한 소식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제품명은 “Looking Glass” 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해석한다면 “유리처럼 보이는 또는 보이는 유리(?)" 정도 될 것 같은데 제품명으로 미루어 보아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사양은 Tegra 2 프로세서, Android 2.1 운영체계, 1.3-megapixel카메라에 TV기능이 포함될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아이폰과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PC업체가 제조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애플로 인하여 기존 막강한 휴대폰 제조업체와 PC제조업체의 제품의 방향까지 바뀌는 것을 보니 애플이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살 의향이 있으신 분은 올 상반기만이라도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과 타블릿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니 비교를 해보시고 하반기 쯤에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 5만개 돌파

Posted by 호핀
2010. 4. 26. 10:4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대성공의 이면에는 애플 ‘앱스토어’의 185,000개가 넘는 어플의 힘이 큽니다.
구글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폰을 런칭하면서 안드로이트 마켓의 활성화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폰이 전세계에서 대거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12,000개가 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총 어플수가 5만개가 넘었다고 하네요.

아직은 애플의 3분의 1이 채 안되는 수의 어플이지만 이정도의 속도라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 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폐쇄적인 아이폰 os가 수익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만,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폰이 계속 출시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관련링크 ◀

↗ 안드로이드 마켓 http://www.android.com/market/
↗ 안드로이드 펍(국내) http://www.androidpub.com/
↗ 코리아안드로이드(국내) http://www.kandroid.org/board/kandroid_home.php


애플 아이폰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꿔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23. 13:37 IT/Apple

노트북이나 PC등은 OS를 바꿔 애플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OS를 바꾸면 아이폰 이 안드로이드폰이 될수도 있고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모바일폰에 아이폰OS를 설치해서 아이폰으로 바꾸는 것은 아직 못 보았지만
어플을 이용해서 아이폰 모양새와 기능을 흉내내는 것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시예정인 삼성의 갤럭시S폰 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했지만 UI등 모양새는 아이폰 OS와 상당히 유사하더군요.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서 PC의 멀티 부팅처럼 아이폰OS나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탈옥한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한 후 작동하는 동영상인데, 흥미로운 것은 멀티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을 필요에 따라 아이폰으로 또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구동할 수 없어 웹서핑에 불편을 느꼈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이 되겠네요.
또, 아이폰 어플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속도도  최신 안드로이드폰 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 사용에 크게 불편을 못느낄만큼 상당히 원활한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의 폐쇄성을 비꼬는 재미있는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4. 15. 13:18 IT/Apple

 


(혹시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전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마트폰의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이 수십만대가 팔리는 실정이니 최근 애플의 기세가 무섭네요.

이러한 애플의 성공을 살짝 비꼬는 재미 있는 사진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애플제한구역입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애플이 통제하는 서비스(앱스토어등)를 통해서만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점들을 비꼬는 사진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에 검은 터틀넥을 입은 사람이 표지판을 들고 있어 더욱 묘한 분위기네요.

애플의 완벽 추구는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반면에 IT의 추세인 개방성과 반대되는 폐쇄성이 강화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슬합니다. 개방성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IT 기업 구글과 비교되는 군요.

최근 안드로이드 OS와 넥서스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구글과의 대결이 마치 선과 악의 대결처럼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 폰들과의 비교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4. 13. 16:27 IT/Apple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폰과의 비교사진이 engadget.com에 올라왔네요.
9.7인치의 아이패드에 비하면 3.7~5인치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작아 보인네요.^^

좌측에서 두번째는 구글의 넥서스 원입니다. 눈여겨 보실 스마트폰은 아이패드 바로 좌측에 위치한 델의 미니5입니다.  PDA를 상당히 잘 만들었던 델이 PDA시장에서 철수한 후 스마트폰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지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무려 5인치입니다. 왠만한 PMP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큽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하였고 CPU는 최근 고성능 스마트폰에 많이 채택되고 있는 스냅드래곤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측면에서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델 미니 5와 아이패드의 슬림함이 돋보이네요.



LG 전자의 새로운 휴대폰 리마크(Remark, LG-LN240), LG COOKIE PLUS(LG GS500),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Pop폰등

Posted by 호핀
2010. 3. 22. 15:06 IT/IT관련 정보/글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CTIA 2010’서 첨단 휴대폰 선보여 .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 첨단 휴대폰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LGEPR님이 촬영한 Pop폰.
새로운 풀터치폰 ‘팝'

LGEPR님이 촬영한 LG COOKIE PLUS(LG GS500).
또하나의 새로운 풀터치폰 COOKIE PLUS(LG GS500)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CTIA 2010’서 첨단 휴대폰 선보여 .
쿼티(QWERTY)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Remark, LG-LN240)’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LGEPR님이 촬영한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 첨단 휴대폰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446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공간에도 고객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했다.
북미 고객들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 사회 교류 중시형, △ 일과 업무의 균형을 원하는 비즈니스맨, △ 휴대 폰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신세대, △ 중•장년층 등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 해, 해당 유형별 맞춤 제품 총 30 여종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쿼티(QWERTY)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Remark, LG-LN240)’를 최초 공개하며 북미 메시징폰 시장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리마크(Remark)’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회사 이메일 계정의 푸시이메일 기능을 갖췄고, 스프린트(Sprint)社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 키패드 면적을 최대로 키워 쿼티 사용성은 극대화 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휴대폰이다.
또, LG전자의 두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을 비롯,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미국 내 가장 빠른 속도 를 구현하는 ‘엑스포(LG-GW820)’,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윈도 모바 일 6.5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한 ‘LG-GW550’‘LG-GM750’ 등 스마트폰들도 대거 전시한다.
최근 출시한 ‘쿠키 플러스(LG-GS500)’, 아레나, 팝 등 다양한 풀터치폰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을 이용, 세계 최고 의 100Mbps의 다운로드 및 50 Mbps의 업로드 속도로 대용량 풀HD급 영상은 물론 동영상 컨퍼런스, 웹 서핑 등을 실시 간 시연한다.
이외에도, PC–웹(Web)–휴대폰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 기술도 공개한다.
한편, 美 이동통신산업협회 (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는 LG전자를 비롯 노키아, 모토롤라 등 세계 1,100여 개의 이동통신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북미사업부장 황경주상무는 “북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기반으로, 더욱 세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북미 휴대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짜로 안드로이드폰을? SHOW LG 안드로-1 (LG KH5200)

Posted by 호핀
2010. 3. 12. 09:31 IT/IT관련 정보/글

얼마전에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 KH5200이 공짜로 풀리기 시작했군요. 기계값이 60만원이 넘지만, KH5200을 출시하는 KT측에서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이자 KT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임을 감안 파격적인 보조금을 책정했답니다.

애플 ‘아이폰' 출시때 이미 한차례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는 KT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도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2년 약정에 특정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짜로 스마트폰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네요.
공짜폰을 흔히 버스폰이라고 하는데요...안드로이드폰이면서 공짜폰인 KH5200을 버스로이드폰이라고도 한다네요.^^

 
(금일자 다나와 최저가)

 

공짜로 KH5200을 구매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 이 붙는 것 같습니다.

       2년 약정 기본으로,,,
    번호이동을 하는 조건이어야 하고,
    요금제 지정 조건입니다.

 

↑ (모 쇼핑몰 판매조건) 

요금제는 기본료 35,000원짜리 i 슬림요금제인데 무료통화 150분에 무료 sms 100건, 무료 data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그럭저럭 쓸만한 요금제인것 같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KH5200은 안드로이드 OS 중에서 구버전인 1.5가 탑재되어 여러가지 제약이 따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하위호환성이 없어 실행이 안되는 어플이 많을 수도 있다는 군요.

예전에 KH5200에 대하여 포스팅할때 자세한 사양과 장단점을 올려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 http://thefun.kr/604

요즘은 동네 핸드폰 가게에 가지않고도 인터넷으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KH5200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을 몇군데 링크해놓았습니다. 조건은 다 똑 같으니, 평소 즐겨 이용하는 곳을 택하면 될것 같네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3. 10. 13:30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용 스마트폰만 출시해왔던 LG전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성능과는 별도로 잦은 버그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라든지 성능은 타 업체와 비슷하든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시 겪는 불편함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의 결함도 한 몪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신속성,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LG전자 CYON ‘안드로-1(LG-KH5200)’주요 제원 ▣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첫 국산 안드로이드 탑재폰 ‘안드로-1’ 출시 .


· 모델명: LG-KH5200 (KT)
· 디스플레이: 3.0인치 HVGA (320 x 480)
· 색상: 검정색, 흰색(4월 출시)
· 크기: 109 x 54.5 x 15.9 mm
· 내장메모리: System Memory 4Gb NAND FLASH + 2Gb SDRAM
           User Memory 약 170MB
· 외장메모리: Micro-SD 지원 (Max. 32GB)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HSDPA+GSM
· 카메라: 500만 화소 (LED Flash 지원)
· 배터리: 1,500mAh (2개)
  - 연속통화: 약 462분 이상
  - 연속대기: 약 625시간
· O/S: Google Android
· 기타: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Dvix, Wi-Fi, 비디오코덱, GPS,
· 블루투스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잭 등 지원
· 가격: 60만원대

 


lightbulb  안드로-1의 장, 단점 살펴보기

안드로 1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경쟁 제품보다 20~30만원 싼  가격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문자메세지나 트위팅등 SNS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는 현재 쿼티 키보드를 내장한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일기 정도는 쉽게 쓸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기인식을 이용한 입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것 같네요.

반면 단점도 커보이는데요. HVGA라는 이상한 해상도의 3인치 화면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추세가 고해상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이번 제품은 보급형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진입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밖에 내장메모리의 고용량이라든지,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의 카메라폰등은 비교적 훌륭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이네요. 다만, 해상도라든지 아직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등을 감안한다면, 출시후 3~4개월이 지난 후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 요약
   비교적 저렴한 가격  
   쿼티 자판
   대용량 배터리 
   고용량 내장 메모리

 단점 요약
  320 x 480의 낮은 해상도  
  미검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경품 이벤트 소개 - 이마트몰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Posted by 호핀
2010. 3. 9. 09:43 이야기들

이마트몰에서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폰 경품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군요. 기존 인터넷 쇼핑 포맷을 웹카달로그 포맷으로 변경하여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살펴보고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한 모양입니다.
기존 종이로 직접 우편 발송되던 DM(Direct Marketing)의 단점인 업데이트 지연, 우편 발송비 발생등의 단점을 웹카달로그 DM으로 개선했나 봅니다.

 

lightbulb 실제로 살펴보니


  의외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은 물건이 너무 많아 사실 사고 싶은 물건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웹진을 보는 것처럼 추천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



화이트 데이 특집으로 사탕과 초콜릿관련 상품들을 모아놓았군요. 

상품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상세보기로 해당 상품을 자세히 살펴본 후 구매가능합니다. 
특이한것은 share 기능이 있어 트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담당자와 거의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담당자는 조금 괴롭겠네요. ㅠ.ㅠ)

 

music_note 이벤트 세부내용


    응모대상 : 웹카달로그 상품 8만원이상 구매고객 (결제 금액 기준)
    이벤트 기간 : 3월 4일 (목) ~ 3월 31일(화)
    당첨자 발표 : 4월 8일 (목) 이벤트 당첨자 발표란
    경품 내역 : 스마트폰 10명 (당첨후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중 1가지 선택가능)



다 좋은데 응모대상이 8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네요.
이마트라는 특성상 생필품 및 식료품등이 주된 상품이니 평소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응모 한번 해보는 것도 손해보는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와이프 핸드폰을 바꿀때가 된지라 한번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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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새로운 풀터치폰 쿠키 플러스, 쿠키 프레시

Posted by 호핀
2010. 3. 8. 14:26 IT/IT관련 정보/글

 

LG 전자의 보급형 풀터치폰인 쿠키폰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나봅니다.  기존 쿠키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사용하기 쉬운 UI로 10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번 쿠키폰 역시 전작과 유사한 컨셉으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SNS기능의 강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페이스북, 트위터등 SNS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그 밖에 3.5파이 이어폰 짹의 채용등 사용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띄이네요.

다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점을 참조하세요.




“디자인도 기능도 업그레이드한 쿠키폰!!”
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추가 이미지 : http://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23575393140/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 (Cookie Fresh, 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특히,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 (Live Square)’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 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강력 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또, 인터넷 화면에 직 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 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 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 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 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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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도전 성공할까?

Posted by 호핀
2010. 2. 5. 11:14 IT/IT관련 정보/글

해마다 스마트폰 을 출시해왔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2010년에는 전년대비 3배이상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 폰 SHW-M100S 을 선보였습니다. 형태는 기존의 옴니아 2와 거의 유사하군요.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는 하드웨어적인 특성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구동되는 OS의 특성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 옴니아 2에 안드로이드 OS를 넣으면 안드로이드 폰이 되고 MS의 윈도우모바일OS를 넣으면 기존의 MS폰이 되는 거죠. 애플이 공개만 한다면 아이폰OS를 넣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모바일OS를 사용하고 있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에도 해외 유저가 개조한 안드로이드 OS를 넣을 수가 있는 겁니다.

(엑스페리아의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완전하지 않아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MS의 윈도우 모바일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을 출시해왔지만 앞으로는 자체 OS인 바다를 포함해서 다양한 OS를 채택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부진은

하드웨어자체의 결함보다는 무거우면서도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던 MS 윈도우 모바일의 소프트웨어적 결함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금번 안드로이드폰 출시와 향후 다양한 OS를 채택한 삼성의 스마트폰은 더 많이 팔릴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MS 윈도우 모바일과는 달리 개방적인 안드로이드OS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함으로써 삼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박차를 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국내의 비싼 무선인터넷 요금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계획대로 많이 팔리게 되어 스마트폰 저변이 확대된다면 SK, KT등도 무선인터넷 요금을 조금이라도 낮춰주겠지요.

종합하자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전망은 비교적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이폰 처럼 하드웨어적인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조화된 제품을 출시해야 살아남겠지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엑스페리아 X1 크기,두께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1. 27. 23:09 IT/PDA / 엑스페리아 x1


엑스페리아를 쓰기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군요. 여태까지 사용해본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폰입니다.

바로 직전에는 삼성 M4650을 사용했었죠. 4650도 빠른 CPU로 인한 고성능, 작고 가벼운 외관등 장점이 많은 기기였지만 QVGA의 저해상도가 저를 좌절시키더군요. 결국 무인코딩의 편리함이냐 화질이냐의 갈등속에 엑스페리아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엑스페리아는 WVGA의 고해상도도 고해상도이지만 동급의 옴니아와 비교해봐도 더 선명하고 색재현력이 우수한 것 같습니다.


 

같이 놓고 찍어보니 의외로 길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네요. 정확한 사양은 예전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엑스페리아 X1 사양 살펴보기 을 참조하세요. 화면크기도 가로는 오히려 넓어 보이네요. 세로는 당연히 엑스페리아가 더 깁니다.


두께는 M4650이 조금 얇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엑스페리아는 쿼티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니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되네요.

가로로 뉘여서 본 사진입니다. 엑스페리아가 좀더 두꺼운 것을 알수 있지요. 4650은 그냥 핸드폰과 유사한 크기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길이도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엑스페리아는 실제로 만져보시면 의외로 작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저역시 사고 나서 조금 놀랐으니까요. 옴니아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작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쿼티 키보드 내장의 특성상 세로로 긴 형태도 실제 통화시에 좀더 편하게 대화를 나누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저처럼 얼굴이 큰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지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엑스페리아 X1 사양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1. 27. 23:08 IT/PDA / 엑스페리아 x1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 PDA폰 중에서 디자인이 잘 빠진 편에 속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엑스페리아는 슬라이딩 쿼티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슬림하여 휴대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다만, 무게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조금 처지는 느낌이 들지요.)

옴니아의 괴물 사양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지만 한달가량 사용해본 결과 비교적 안정된 성능으로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동영상 재생은 제외입니다. MP3 재생에도 일부 문제가 있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1 사양

  • 윈도 모바일 6.1 / HSPA 
  • 퀄콤(Qualcomm) MSM7200 528MHz CPU
  • 512 ROM, 256 RAM
  • 7.6cm 800×480의 터치스크린
  • 슬라이딩 쿼티 키패드. X버튼, 옵티컬 마우스
  • 블루투스 2.0, 와이파이, GPS, FM라디오
  • 3D 그래픽 가속기
  • 3.2메가픽셀 카메라 (AF 존을 터치로 지정 가능)
  • 3.5mm 오디오 입력 단자(일반 잭으로도 연결)
  • 고출력 내부 스피커
  • 16GB까지 지원 가능한 마이크로SD 슬롯
  • 1,500mAh 배터리
  • 4핀 USB 단자 (충전겸용)
  • 내장형 스타일러스 펜 

  • 사양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중에 하나가 CPU입니다. 옴니아가 Marvell사 PXA 312LV 806MHz를 채용한 것에 비하면 cpu 속도에서 조금 뒤쳐지고, 더 문제는 퀄콤사의 cpu를 사용함으로써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동영상을 재생하는데 유용한 coreplayer나 tcpmp가 퀄콤의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합니다.)

    스마트폰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하에서 마치 pc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써 확장성, 다양성을 갖게 되는데 이 점이 미약한 것이지요. (아직까지는 coreplayer와 tcpmp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지 못한다는 점만 발견했습니다만, 자유로운 동영상 재상은 스마트 폰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이니, 간과하기 힘든 단점이지요.)

    향후 패치/업그레이드등을 통하여 개선될 여지는 있습니다. 현재로선 곰인코더, 유마일인코더, 바닥등을 이용하여 인코딩해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막이 필요없다면 상용프로그램인 coreplayer로 원본파일을 재생할 수 있지만, 일부 끊김이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가용메모리가 약 250MB로 옴니아의 4GB~16GB에 비해 상당히 뒤쳐지지만 프로그램등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RAM이 256MB로 옴니아의 2배에 달하여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띄워놔도 큰 무리가 없으며, 메모리 점유로 인한 오류도 덜한 편입니다.

    800×480의 터치스크린은 만족스러운 품질입니다. 선명하며, 색재현력, 시야각도 훌륭합니다. 옴니아의 3.3"에 비해 엑스페리아의 3.0"는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그만큼 크기의 잇점도 있으며, 옴니아와 동일한 고해상도로 인해 동영상, 사진등을 만족스럽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쿼티 키패드는 장문의 글을 입력할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작은 키보드라고 무시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써보시면 의외의 편리함에 깜짝 놀랄것입니다. (아직까지 엑스페리아를 포함하여 스마트폰의 필기인식은 느리고 인식률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외산의 특징인 FM라디오는 개인적으로 위성DMB, 지상파DMB보다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신률도 좋은 편이어서 집의 오디오보다 낫네요.

    3.2메가픽셀 카메라는 이전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카메라 성능 살펴보기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잭으로도 연결가능한 3.5mm 오디오 입력 단자는 엑스페리아를 MP3 플레이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은 차이지만  4핀 미니 USB 단자 (충전겸용)와 더불어 엑스페리아의 최대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폭넓은 호환성은 삼성이나 LG도 본받았으면 하는 점입니다.

    별도로 스타일러스 펜을 주렁주렁 달고 다녀야 옴니아와는 달리 엑스페리아 본체에 내장 가능합니다. 그러나, 쿼티 키보드와 옵티컬 마우스로 인해 사용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1,450mAh (정확하게 말해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소니 제품답게 충분한 사용시간을 보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하루이상을 버티기가 힘든데 엑스페리아는 휴대폰 기능만 사용한다면 일반 휴대폰에 필적하는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먼저 출시하여 이베이등을 뒤지면 만원내외로 호환배터리를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중국산 호환배터리, 충전기, 케이블 구매기)


    엑스페리아 X1 국내출시에 따른 추가 제공

  • 추가 배터리, 추가 충전기
  • 4GB 마이크로SD (스파이더맨 3등이 기본 제공)
  • 추가 프로그램(T-Map 등)
  • 마이스마트 패널, 다음 패널, 마이PC 패널
  • 뒷면 케이스에 이니셜을 레이저로 새겨 줌(선착순, 사정상 변동 가능)

  • 엑스페리아는 까다로운 국내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고 스마트폰의 국내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추가배터리, 추가충전기, 스파이더맨 3가 포함된 4GB 마이크로SD를 제공합니다. 이중에서 추가배터리, 추가충전기는 엑스페리아의 활용도를 극대화 합니다. 

    또한 X패널에 국내용으로 마이스마트 패널, 다음 패널, 마이PC 패널등을 포함시킴으로써 국내소비자를 배려하였습니다. (X패널은 기존의 휴대폰 사용자를 배려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네요.  PDA에 친숙하신 분에게는 큰 효용이 없을 듯 합니다. 저도 X패널을 아예 삭제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추가배터리, 충전기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차라리 옴니아처럼 멜론 무료이용권이나 날씨, 주식정보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형태가 더 나을것 같네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카메라 성능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1. 27. 23:06 IT/PDA / 엑스페리아 x1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의 카메라 성능은 최근에 나온 옴니아등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일단 300만화소라서 옴니아의 500만화소에 비해 떨어지고 구동속도도 조금 느린편입니다. 초점을 잡은뒤 사진이 찍히는 셔터랙도 조금 있는 편이네요. 대낮에 정지되어 있는 풍경등을 찍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움직이는 아이등을 찍기에는 힘겹습니다.

    몇가지 사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특별한 보정없이 리사이즈 정도만 했습니다.)

    접사사진 (접사모드 사용)

    접사모드라고 해서 초근접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사무실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조금 흔들렸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간단한 스크랩 용도나 명함 촬영정도는 가능합니다. 아직 명함 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한 연락처 저장은 못해봤습니다. (기본 제공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별도의 상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낮 풍경사진


    오후 한시경에 아파트 놀이터의 놀이기구를 찍은 사진입니다. 햇볕이 비교적 약한 날이어서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하늘의 파란색은 모두 날아갔습니다. 일반 디카도 놀이기구에 노출을 맞추게 되면 하늘이 날아가는 것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양호합니다. 선명도도 괜찮습니다. 색감은 삼성 휴대폰의 카메라보다 왠지 좋은듯한 느낌입니다.

    초저녁 야외 사진


    초저녁 야외 사진입니다. 흔들리지 않을려고 고정에 신경쓰며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덜 흔들렸지만 플레어 현상이라든지, 색감이 영 맘에 들지 않네요. 그래도 전에 쓰던 M4650보다는 월등합니다.

    실내 사진


    실내에서 형광등 없이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가 자세인지라 고정에 신경쓰기 어려워 조금 흔들렸습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이정도만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좀 더 안정된 자세로 촬영했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초저녁 골목길 사진


    빛이 많지 않은 초저녁 골목길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네요. 엑스페리아는 빛이 약하면 급속도로 화질등이 저하됩니다. 이것은 엑스페리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카메라의 한계인것 같네요.
    화이트 밸런스는 왠지 빛바랜 느낌으로 틀어졌습니다.

    초저녁 풍경사진


    초저녁에다가 흐린 날씨로 7시가 채 안되었지만 어둑어둑한 날이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물에 비친 건물 모습이 그럴듯합니다. 이정도면 왠만한 똑딱이를 능가하지 않나요?

    엑스페리아의 카메라 설정을 바꾸어 전문적으로 리뷰한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냥 어느정도의 성능이다라고 감을 잡는 기분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휴대폰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대낮에 충분한 빛이 있으면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주며 저광량하에서는 저질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웹용, 기록용 사진으로는 쓸만하며 사용도 간편합니다. 다만 카메라 버튼의 누름이 부드럽지 못해 반셔터로 포커스를 잡은 뒤 촬영하기 위해 누르는 순간 흔들림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고,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옴니아에 비해서 현저히 느리다군요.)
    카메라 버튼으로 반셔터를 잡은 뒤 엑스페리아 광학마우스부분을 눌러 사진을 찍으면 훨씬 흔들림이 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학마우스 부분으로는 반셔터를 잡을수 없습니다.누르면 바로 포커싱후 사진촬영이 됩니다.)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09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팟조차도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네요. 

    사실 아이팟은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이고, 예전부터 pda폰, 스마트폰을 써와 별도로 mp3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이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한 사전등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도 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동영상도 인코딩해야 한다는 점등 때문에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 대세는 아이폰이라 만약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가 약정에 묶여 있지 않다면 갈아 탔을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아이폰이 생각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에 따라 pda폰/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복지 부동이었던 통신사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요금 인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해외 제조사 스마트폰 도입, 안드로이드폰 도입등)

    자자 아이폰이 몇십만대 팔리고 있고 향후에도 많이 팔릴것이라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첫째, 휴대용 멀티 콘센트가 많이 팔릴것 같네요. 

    아이폰은 모두 알다시피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방전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전화기능만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지요.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배터리 방전은 순간이지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직장인이야 사무실에서 충전하며 쓰면 되겠지만,  한자리에 계속 있을수 없는 학생등은 휴대용 콘센트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 2구 이상을 사용해야 다른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하면서 아이폰 사용도 편리하겠지요? 아이폰이 2000만대 정도 팔리면 새로 지은 아파트나 사무실에 위의 사진과 같은 롤링 콘센트가 설치될것 같기도 하네요...


    둘째, 전기 콘센트 지도가 생길지도...

    아무리 멀티 콘센트, 연장선이 있어도 콘센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학교도서관 콘센트 지도, 공공기관 콘센트 지도등등이 생길것 같네요. 흠 그리고 보니 애플 앱스토어 관련 어플을 올리면 대박이 날지도...


    셋째,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

    뜬금없이 무슨 전기자동차냐구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곳곳에 콘센트 자판기가 생기고 이에 따라 충전이 간편해진 전기자동차의 시장화가 앞당겨진다는 말씀입니다.
     


    모두 농담이구요. 아마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아이폰 충전용 배터리가 많이 팔리겠지요. 그동안 정부나 거대 통신사가  허접한 '위피(WIPI)'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아이폰을 능가한 제품이 삼성이나 LG에서 오래전에 출시되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큰 이익을 놓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나 통신사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LG전자의 무어스타운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 GW990

    Posted by 호핀
    2010. 1. 8. 18:34 IT/IT관련 정보/글
    LG 전자가 CES 2010에서 새로운 스마트 폰을 발표했군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을 탑재하였다는군요.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All day pocket PC'를 표방하여 인텔이 야심차게 발표한 차세대 플렛폼이라네요. 주로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탑재될 예정이라는데, 이번에 LG의 스마트폰에 탑재될 모양입니다. 사실 이번에 발표된 LG의 스마트폰은 4.8인치 1024×480급 화면을 채택하여 스마트폰 보다는 포켓PC, MID의 성격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향후 스마트폰의 방향이 노트북과 융합되는 형태로 진행될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점점 더 고성능화되고, 화면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쉽게 말하면 작은 넷북정도라고 할까요.




    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0’에서 세계 최초로 인텔(Intel)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LG GW990)을 처음 공개했다. 

    특히 인텔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사장이 7일(현지시각)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LG GW990은 ‘08년 2월 LG전자와 인텔이 휴대용 인터넷 기기 분야에서 상호 협력 제휴를 맺은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4.8인치 1024×480급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으로 최적의 인터넷 사용환경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특히,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45나노 제조공정으로 크기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반면, 데이터 처리속도는 넷북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다. 

    또,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모블린(Moblin) 2.1 운영체제(OS)를 탑재, 시스템 반응 및 부팅속도 개선 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

    3세대 고속패킷접속(HSPA)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올해 상용화가 예상되는 4세대 LTE(Long Term Evolution)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중에도 100메가비피에스(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는 LTE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인텔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 수석 부사장은 “인텔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라는 놀라운 기술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LG GW990은 다가오는 4G환경에서 PC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모바일 인터넷 기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라며 “그 동안 축적해 온 휴대폰, LTE, PC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세계 LTE 서비스 가입자 수는 올해 160만 명에서 2014년 4억 600만 명까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