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에 밀려 벼랑끝에 몰린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쏟아 내고 있네요.
이미 발표한 옵티머스 2X는 막강한 하드웨어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하드웨어에 비해 성능이 못따른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MKV 파일도 못돌리는 동영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라인업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은 3D 촬영과 감상이 가능한 옵티머스 3D지만 왠지 별로 성공할것 같진 않군요.
LG는 스마트폰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좀더 혁신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성능향상에 더 신경쓰길 바랍니다.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CTIA Wireless 2011'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전시한다. LG전자는 548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북미 상반기 전략 모델들을 집중 소개한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3D'는 TI(Texas Instruments, 텍사스 인스트루먼츠)社의 1 기가헤르츠(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5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촬영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 '옵티머스 2X'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 DDR2 메모리 등을 모두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맛클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네오님이 만드신 방법인데
아쉽게도 이클레어 버젼용인지 갤럭시S 프로요 버전에서는 작동을 안하더군요.
(제 버젼은 프로요 최신 버전인 TA13이 아닌 SL28입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다가 드디어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비록 루팅은 필요하지만 기존 방법처럼 심볼릭링크가 필요없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입니다.
또한, 발음까지 이상없이 잘 되는 방법이랍니다.^^
갤럭시S 환경
프로요 SL28버젼이고 테그라크 2X build 15 with Voodoo Sound v4가 패치된 상태입니다.
외장패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테그라크 패치는 http://pspmaster.tistory.com/71를 참고하세요.
지식사전 설치하기
1. 루트익스플로러를 이용하여 아래의 사전 파일을 지워준다.
(먼저 루팅이 필요합니다. 위의 네오님의 방법이 먹힐 경우에는 필요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구문분석오류 메세지가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더군요.
루트익스플로러의 사용법은 http://toforyou.tistory.com/54를 참고하세요.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는 휴대용 포토프린터입니다. 휴대용 포토프린터중에서 많이 알려진 제품은 후지필름의 pivi MP-300죠. 두 제품은 몇가지 차이가 있는데 MP-300은 폴라로이드와 유사한 형태로 사진이 출력되고, POGO는 ZINK 라는 새로운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P-300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용기를 참고하시면 대충 어떤 제품인가 아실수 있을것 같네요.
MP-300은 프린터 본체 가격이 16만원대이고, 인화지가 장당 800~1000원 정도 합니다.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의 가격은?
포고는 MP-300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현재 구매대행으로 6만5천원이면 구할수 있고, 인화지도 장당 500~800원으로 더 싸지요. (정품도 발매되었습니다. 정품은 12만7천원 정도 하네요.)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의 새로운 프린팅 기술 ZINK는?
ZINK는 기존 폴라로이드처럼 잉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폴라로이드와 다른 점은 종이내의 3개의 층에 노랑, 빨강, 파랑의 3가지 안료가 들어있고 일정온도의 열이 가해지면 눈에 보이도록 인화가 되는 기술이랍니다. 기술 자체는 발표된지 오래되었지만 상용화된지는 1~2년 밖에 되지 않은 기술이랍니다. 폴라로이드와는 달리 인쇄후 바로 만져도 손상이 없고, 방수, 내구성이 비교적 뛰어나다고 하네요. 인화지 뒷면은 스티커 처리가 되어 있어 손쉽게 부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구매대행으로 6만원대라는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인화지가 장당 500원으로 비싼편이지만 제품의 특성상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염료승화형 프린터가 보통 10~20만원대고, 인화지는 300~500원대인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 품질이 너무 낮다는 사용기가 많아 이것은 조금 고민 되네요. 하지만, 전자제품은 무조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사진품질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꼭 사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MP-300도 좋긴 하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진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 그다지 사고 싶지 않네요.
출력해서 아이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 할것 같거든요. 특히 엔진포스를 출력해서 주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와이프가 허락을 하지 않을것 같아 조금은 고민 되지만 언젠가는 꼭 살것 같습니다. 지름신이 벌써 강림한 것 같으니까요 ㅠ.ㅠ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아이폰에서 인코딩하지 않고 동영상 보기, 아이폰에서 자막과 동영상 함께 보기
아이폰을 살까 말까 가장 망설였던 부분중에 하나가
동영상 재생능력입니다.
(결국 저는 노예폰인 엑스페리아 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사주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인코딩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의 720P 고화질 동영상 재생까지는 무리더라도,
적어도 일반 동영상이나 미드정도는 인코딩 없이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PC의 성능이 좋아져서 인코딩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인코딩해서 틀었는데 자막과 씽크가 맞지 않거나 재생이 불량하거나 하면
다시 인코딩해야 하는 귀찮음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MP4 동영상 파일만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많이 보는 AVI 파일등은 인코딩을 통하여 MP4로 변환해야만
아이폰에서 볼수 있지요.
하지만 OPlay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인코딩 없이도 왠만한 동영상은 자막과
함께 볼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파일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고화질은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4는 다를지도 모르겠지요.)
일단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mp3,wma,rm,aac등 음악파일과 wmv,avi,mkv,xvid등의 형식의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그럼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자막과 함께 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1. Oplayer 설치하기. (앱스토어에서 검색. 무료버젼과 유료버젼이 있습니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2.99달러를 주고 유료를 샀습니다. ㅠ.ㅠ 별도의 설치법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폰에서 검색한뒤 인스톨하시면 된답니다.) 2. 아이튠즈 최신판 3. SRT<->SMI 변환프로그램
(아래의 첨부파일 다운)
OPlayer는 자막을 지원하지만 아쉽게도 srt형식만을 지원합니다. 이미 여러 사용자가 제작자에게 smi지원을 요청했는데 지금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추후 지원하겠다고 했다네요.
따라서, smi형식의 자막을 srt로 변환해야 합니다.
방법도 쉽고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위에서 다운 받은 컨버터를 실행시킵니다. 별도의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변환을 원하는 smi을 드레그 하여 가운데 창에 시원스럽게 던집니다.
여러개의 자막을 함께 변환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일단 저는 한개를 변환해보겠습니다.
select로 변환이 끝난 srt파일이 위치할 곳을 지정해줍니다. 되도록 동영상과 같은 폴더로 지정해주는 것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좋습니다.
run을 눌러 변환을 실행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가운데 창에 'done' 메세지가 보입니다.
여러개의 파일이라면 파일 갯수 만큼 보이겠지요.
시간은 정말 거의 걸리지 않는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인 'Rockplayer'도 srt파일만을 지원하거든요.^^
2단계 : 동영상과 자막을 아이폰으로 옮기기
아이폰은 공식적으로 mp4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튠즈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동영상을 옮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OPlayer 에서 파일 옮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은 FTP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먼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OPlayer'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일단 무료인 lite버젼을 설치하셔도 무방합니다. 동영상재생에서는 차이가 없으니까요. (아이튠즈에서 설치하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아이폰을 PC와 연결합니다.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될 것입니다.
아이튠즈 좌측에 보시면 연결된 아이폰이 표시됩니다.
아이폰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세번째 탭의 응용프로그램에 보시면 설치된 OPlayer가 보일것입니다.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파일공유라는 항목이 보이면서 프로그램별로 파일을 전송할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OPlayer뿐만 아니라 파일공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이 기능이 지원된답니다.
도큐멘트 창에 동영상과 srt자막을 드레그하여 놓습니다. 또는 추가 버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i, mkv등 파일 형식과 상관없이 전송할 수 있답니다.
전송된 파일은 OPlayer내에서 확인 및 재생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 보일것입니다.
동기화가 완료된 동영상 파일과 자막파일은 이런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3단계 : 아이폰에서 무인코딩 동영상과 자막 재생하기
아이폰에서 OPlayer를 실행합니다.
하단의 파일 탭으로 가시면 my document가 보입니다.
my document를 클릭합니다.
동기화시킨 동영상과 자막파일이 보일것입니다.
동영상 파일을 클릭하여 재생을 시작합니다.
가로로 동영상을 재생시킨 캡쳐화면입니다.
아래에 자막이 보이지요?
성공입니다.^^
자막은 조금 작은 편인데 아직 크기나 색상 조절기능은 없습니다.
무료인 lite버젼은 상단에 위 화면처럼 광고가 뜹니다.
저는 제대로 감상이 어렵더군요.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ㅠ.ㅠ
셋팅에 가시면 몇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rt인코딩은 특별한 설정없이 디폴트로 놔두셔도 한글이 이상없이 표시됩니다.
스킵 프레임과 스킵 루프 필터도 그대로 놔둡니다.
화면 비율은 4:3, 16:9등으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비율 정도만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OPlayer 동영상 재생능력은?
일단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350메가와 1.4기가 avi파일은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화면전환이 빠른 부분에서는 조금 멈칫거리긴 하지만 참고 볼만합니다.
자막도 잘 지원되구요.
다만, 동영상을 보기에는 아이폰3의 해상도가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아이폰4 정도의 해상도는 되어야 픽셀이 눈에 거슬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영상 재생 품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것 같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꼭 무료버젼을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30만원이 넘게 떨어졌군요. (40%가량이나 떨어진 셈입니다.ㅠ.ㅠ)
다나와 가격동향을 보셔도 올초부터 하락폭이 심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산 3810TZG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후속제품이 출시되어서일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만,
대충 다른 노트북들도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지더군요.
그러던중 ZDNet 코리아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전세계 노트북시장 가격 붕괴 조짐?'이라는 다소 과장된 제목의 기사인데요.
붕괴조짐의 근거로는
첫째, 최근 유통채널의 노트북 재고분이 평균 3~4주치에서 5~6주치로 늘어났음.
둘째, 상반기 제품가 하락률이 예년의 3~5%에서 8~10%대로 급락했음.
셋째, HP, 삼성, 아수스등 주요 공급사의 동종 모델 가격이 20~30%까지 하락돼 판매되고 있음.
을 들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수요가 줄어 공급이 과잉되고 있어 가격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역시 제 노트북의 가격만 마구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 ㅠ.ㅠ
아뭏든 노트북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평소 노트북을 바꾸려고 생각하셨던 분이나 새로 구입하려고 하셨던 분은 슬슬 지갑을 여셔도 될 분위기입니다.
가격은 그렇다고 치고,
어떤 노트북을 사야 할까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IT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지름신의 열렬한 신도일뿐입니다.)
휴대성이 좋아야 하고 간단한 웹서핑, 문서작성이면 된다.
넷북을 사시는 편이 좋겠네요. 예전엔 50~60만원대를 형성했지만 지금은 30만원대로 많이 내렸습니다. CPU는 저전력의 아톰을 쓰고 있으며, 10.1인치의 제품이 대다수입니다. 다나와 인기상품 5위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HP MINI는 배터리 용량이 적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넷북은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데 배터리 용량이 적어 어뎁터를 들고 다녀야 한다면 장점이 많이 줄어들겠죠?
저라면 아수스 제품을 사겠습니다. 넷북의 원조이기도 하고 무난한 디자인에 성능이 마음에 들거든요.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마감도 그럭저럭 좋은 편입니다. 배터리 타임도 긴편이구요.
넷북을 사실때 또하나 고려하셔야 할점은 해상도입니다. 보통 1024*600 해상도의 제품이 많은데 이 경우 웹서핑시 보여지는 세로 화면이 작아 스크롤이 필수여서 상당히 귀챦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은 크기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점이지요.
휴대성도 좋긴 좋아야 하고, 고화질 동영상, 스타2도 즐기고 싶다.
이런 분은 단연코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넷북이 1kg 초반대의 무게라면 울트라씬 노트북은 1kg 중반대의 무게로 휴대에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모니터크기는 12.1인치, 13.3인치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cpu는 주로 코어2듀오 저전력 모델을 쓰고 있으며, 가격대는 40~90만원대의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1366*768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HDMI단자가 있어 지원되는 TV등에 바로 연결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외장그래픽이 포함된 제품을 사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3D게임이나 그래픽작업을 원활하게 할수 있으니까요.
다나와 인기판매순위에는 외장그래픽을 포함한 제품이 없군요.
지포스가 내장된 아수스의 제품이나
라데온이 내장된 에이서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특히 에이서의 경우 9셀 배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상당히 긴 제품입니다. 성능도 좋은 편이구요.
보통 울트라씬 노트북들은 최대 8시간 실사용시간 3~4시간의 배터리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 느린것 못참는다. 무조건 성능이 좋아야 한다.
이런 분은 코어i시리즈를 사셔야 합니다.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력소모량은 적어 울트라씬 못지않은 배터리 타임을 자랑하는 제품들이지요.
거의 데스크탑과 성능차이가 없는 노트북입니다.
무게는 1kg 후반에서 2kg초반입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가 가장 많으며, 해상도는 울트라씬과 같은 1366*768이 많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수스가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8셀이라 오래가구요. 만약 비슷한 성능에 ODD가 필요하다면 삼성을, 고해상도가 필요하다면 LG것을 사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넷북은 30만원 후반, 울트라씬은 80만원 초반, 코어i시리즈는 1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넷북은 완전히 서브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브가 아닌 메인을 사시려고 하신다면 울트라씬이나 코어i시리즈를 사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지금 노트북을 산다면 울트라씬보다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코어i시리즈를 사겠습니다. 비슷한 휴대성에 성능은 월등하니까요.
노트북의 가격은 조금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기전의 비수기까지 조금더 기다려 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여름휴가하면 시원한 계곡과 멋진 바다가 있는 해변이 떠 오르지만 집에서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는 것도 나름대로 즐거운 피서법중에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아이스커피, 선풍기와 책한권만 있으면 되니 돈도 별로 들지 않는 피서법이지요. 물론 저처럼 애가 있는 아빠라면 누리기 힘든 행복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도서리뷰에 운좋게 일본 추리소설 [용의 손은 붉에 물들고] 신청에 당첨되어 원하던 추리소설을 읽으며 휴가를 보냈답니다.
이번에 리뷰할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의 작가 미치오 슈스케는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라네요. 추리소설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써도 처음 들어보는 작가라서 사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조금 불안했습니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책은 잘 고르지 않는다면 정말 시간낭비에 불과한 작품도 많거든요.
특히 일본 추리소설은 미국이나 유럽의 추리소설과는 특성이 많이 달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 추리소설이 질이 떨어지거나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통 서양의 추리소설은 기발한 상황 설정이나 반전, 또는 스케일이 큰 작품이 많은 반면에 일본의 추리소설은 디테일한 심리묘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이 작품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역시 전반부는 심리소설로 읽혀질 만큼 심리묘사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더군요.
앞서 말했듯이 상당히 낯선 작가인 미치오 슈스케는 일본에서는 추리소설과 관련된 상도 많이 받고 책도 꽤 팔리는 잘나가는 추리소설가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추리소설 시장은 우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크고 역사도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좋은 작품도 많은 편이지요.)
잘 모르는 작가인 만큼 작가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는 1975년 생으로 삼십대 중반의 젊은 작가입니다. 타마카와 대학이라는 곳의 농학부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 틈틈히 추리소설을 썼습니다. 2004년 발표한 첫 작품 [등의 눈]으로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추리문학계에 등단했습니다. 그후로 우리나라에도 출판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이 7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이 작품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는 원명이 [용의 비]로 제12회 오오야부 하루히코 상 수상하고 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네요.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술래의 발소리, 외눈박이 원숭이, 섀도우이 국내에 번역되 출간된 상태이고 등의 눈은 만화로 출간되는 등 꽤 많은 작품이 번역된 상태이니 [용의 손은...]을 읽고 작가에 관심이 가시면 찾아 읽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용의 손은...]은 불행하게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양부모와 살아야 하는 렌과 가에데 남매, 게이스케 형제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렌과 가에데 남매는 양아버지와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는 양어머니와 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렌과 가에데는 어머니가 죽은뒤 직장도 관두고 폐인처럼 살아가는 양아버지를 두려워하며 사라지기만을 바랍니다.
반면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의 양어머니는 형제를 친자식처럼 보살피지만 다쓰야는 양어머니가 어머니를 죽게 했다고 의심하며 반항을 일삼죠. 게이스케는 이런 형이 못마땅하면서도 형의 눈치를 살핍니다.
그러던중 렌은 양아버지가 가에데를 성추행했다는 의심을 품게되고 양아버지를 살해할 계획을 세웁니다. 렌이 계획을 실천하기로 마음 먹은 운명의 날 다쓰야는 양어머니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기위해 동생까지 억지로 끌고 렌이 일하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칩니다.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렌과 가에데 남매가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가에데를 남몰래 짝사랑해왔던 다쓰야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게이스케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형 다쓰야를 불안해합니다.
과연 렌과 가에데 남매는 완전범죄를 성공했을까요? 다쓰야는 무엇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요?
반전이 중요한 추리소설인 만큼 줄거리소개는 이쯤 하는게 좋겠죠?
이 소설 역시 큰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을 알게되면 뭐야 하며 허탈해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전은 반전... 독자를 속일수 있다면 그만큼 성공한 추리소설임에 틀림없습니다. 저역시 거의 끝무렵에 가서야...작가가 반전을 밝히기 직전에야 눈치를 챘으니 성공한 것일까요?
이 소설의 번역자가 말하듯이 이 작가는 '독자에게 잘못된 이해를 유도하다 후반에는 보란 듯이 뒤집는 전개가 탁월하답니다.' 이 작품 역시 그러한 작가의 특성이 잘 반영되었다고 이해하시면 조금은 허탈한 결말이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이 작품은 태풍이 몰아치는 여름이라는 배경과, 용신에 관한 일본 설화를 이용하여 독자를 현혹시키는 한편, 태풍이 개고, 인간에게 은혜의 비를 뿌려준다는 용신의 존재를 통하여 해피엔딩을 암시하기도 하지요.
비록 용신설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추리소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알약은 백신프로그램은 유료라는 패러다임을 무료로 바꾼 일등공신인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알약외에도 안철수연구소의 V3 lite, 네이버백신등 많은 백신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집으로 잘알려진 이스트소프트사는 알약으로 인하여 회사의 입지를 확고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현재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는 최신버젼은 알약1.43 입니다.
알약은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진 백신 프로그램중에 하나이며, 개인사용자는 제한없이 알약을 다운로드 받아 알약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조금 무겁다는 평이 많았던 알약은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 게임모드 기능등을 통하여 보완하여 현재는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알약 오탐 검증 시스템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업데이트 되기 전에 OS 및 주요 보안프로그램, 게임, 주요 범용 프로그램들의 오진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아닌 프로그램을 오진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알약1.43은 윈도우7 64bit도 지원하여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노트북등의 os를 재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는 알약을 손쉽게 다운로드하고 설치할수 있도록 포스팅합니다.
알약의 주요기능 소개
1. 검사 및 치료
최신버전의 디펜터 바이러스 엔진과 알약이 자체개발한 악성코드 엔진을 동시 탑재하여 오탐지율을 최소화하고 엔진 자동 업데이트로 최신 바이러스에 대응합니다.
2. 실시간 감시
웹서핑 중 다운로드 받게 되는 프로그램이나 바이러스, 악성코드가 유입,설치되는 경우 즉시 해당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의 실행을 중지시키고 자동으로 차단해서 치료/삭제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알약 자가보호
알약의 실시간 감시 및 치료, 업데이트 기능을 무력화하기 위해 제작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로부터 알약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능으로 외부 악성코드의 위협에도 정상적으로 알약 기능이 동작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군요.
예전엔 확장하면 파이어폭스였지만 파이어폭스에서 구현되던 확장기능이 이제는 크롬에서도 거의 모두 구현되는 상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확장프로그램은 이미지 써치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이미지를 검색해서 사용할때가 많지요.
저작권등을 생각하면 예전에 소개해드린 무료이미지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지만,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간단한 이미지가 필요할 경우에는 크롬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링크로 가시면 설치 버튼이 있습니다.
설치를 클릭하시면 바로 설치가 시작됩니다.
물론 크롬 브라우져가 실행중인 상태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크롬브라우져 우측 상단에 위와 같은 아이콘이 뜹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검색을 원하는 이미지명을 넣고 search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어명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입력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미지 타입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이나 사진, 클립아트등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모양도 선택가능합니다.
크기도 맨 하단에서 선택가능하지요.
위 세가지 옵션을 이용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빠르게 찾을수 있답니다.
이미지 검색결과입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을 이용한 결과와 같습니다.
구글 코리아 이미지 검색 결과와 모양이 조금 다르군요.
사이트명이나 이미지명은 뜨지 않습니다.
이미지가 모자이크 식으로 보여지고 마우스를 갖다대면 팝업되는 스타일입니다.
구글코리아 이미지 검색 결과입니다. 차분하긴 하지만 위의 검색결과가 더 많은 이미지를 한꺼번에 보여줘서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등록은 블로그방문자수를 늘리는 시작입니다. 블로그 네이버 등록을 통하여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블로그를 인식시켜야 네이버측에서 자신의 블로그의 내용들을 검색결과에 올려줍니다. 이를 통하여 네이버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유입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네이버검색등록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아래의 설명을 따라하면서 네이버등록을 꼭 해놓으세요.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정식 네이버검색등록입니다. 두두맨님의 비공개버젼을 이용하여 네이버등록을 굳이 하지 않아도 검색이 가능한 방법도 있더군요. 그 밖에 참고하실 사항도 링크해드립니다.
두두맨님의 네이버RSS 등록하기-비공개 버전 [링크]
티비의 세상구경님의 네이버등록시 유의해야할점 [링크]
네이버등록을 해야하는 이유?
저는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어 네이버검색에 특별히 유리한 블로그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검색유입의 2배가 넘는 방문객이 네이버를 통하여 들어오고 있습니다. 검색결과 최상단에 위치한 포스트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그러니 만약 제가 검색키워드에 더 신경을 쓴다면 결과는 더 큰차이로 벌어지겠지요.
네이버등록 하는 방법
네이버등록은 등록확인-등록정보입력-등록신청완료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등록확인은 등록을 원하는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하고 등록확인만 누르면 바로 가능합니다. 개인블로그의 경우 대표 전화번호 입력은 필요없습니다.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처럼 네이버에 등록되지 않은 블로그는 검색결과가 없다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바로 하단의 신규등록신청을 클릭하여 네이버등록신청을 합니다.
이용약관 동의입니다. 두개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분류검색을 하여 분류를 입력합니다. 블로그로 검색하고 개인블로그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블로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를 주로 다루는 개인블로그입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추가이메일 주소를 적어주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네이버등록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쉽죠? 다만, 등록신청은 간단하지만 등록거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참조하세요. 스팸블로그나 포스트가 얼마되지 않는 블로그, 내용이 빈약한 블로그는 등록거부 되더군요. ㅠ.ㅠ
네이버등록결과는 3~5일후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검색결과는 등록완료후 바로 가능하더군요. 만약 등록거부되었다면 블로그의 내용을 보완한뒤 재심사신청을 통하여 다시 등록신청합니다.
네이버등록 신청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메일로 등록신청확인 메세지가 옵니다.
검색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가? -동영상
포털사이트의 검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 동영상입니다. 비록 영어로 되어있지만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프레스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리솜스파캐슬 체험단에 선정되어 여름휴가지로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에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은 6살박이 아들녀석과 2살박이 딸이 있습니다. 둘다 아직 어려서 바닷가나 계곡보다는 워터파크가 있어 물놀이가 가능한 곳으로 여름휴가를 가는 편입니다. 해외도 아직은 무리일 것 같구요. 그동안 설악워터피아, 단양대명리조트, 쏠비치리조트, 캐러비안베이, 오션캐슬등 국내의 워터파크는 거의 다 다녀본것 같군요.
워터파크로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 일단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안전요원이나 시설도 믿을수 있어 안전한 점이 좋지요.
리솜스파캐슬는 예전엔 덕산스파캐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리솜리조트는 다른 워터파크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리솜스파캐슬 찾아가기, 숙소 찾기
리솜스파캐슬은 충남 예산에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차를 가지고 오실경우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서해안 고속도로는 상당히 많이 막히는 편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1박2일이 아니라면 차를 가지고 오는 것 보다는 강남 센트럴시티,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8차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것이 더 편할것 같습니다.
고덕IC에서 나오면 리솜스파캐슬로 향하는 도로표지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찾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리솜스파캐슬 숙소는 회원제로 운영되어 성수기에는 방을 잡을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주변의 모텔이나 팬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희 가족역시 주변의 모텔을 이용했는데 비교적 시설은 깨끗한 편이더군요. 리솜스파캐슬에서 10분 거리 이내에 숙박할 만한 곳이 많으니 미리 검색하여 예약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리솜스파캐슬 체험기
리솜스파캐슬은 각종 물놀이 시설과 천연 온천수 시설이 많아 하루 종일 놀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 아기자기한 물놀이 시설이 많아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곳이더군요.
본관 쪽 지상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신다음에는 우측의 스파동으로 가셔야 합니다.
리솜스파캐슬 입구입니다. 지하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매표소입니다. 리솜스파캐슬의 이용요금은 대인기준 5만9천원으로 꽤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할인되는 카드가 많고 통신사 할인도 있어 최소 20%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미리 할인카드를 확인해서 가장 크게 할인되는 카드를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입장권을 사고 리솜스파캐슬안으로 입장하게 되면 스파키라는 것을 줍니다. 신발장, 옷장의 키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리솜스파캐슬안의 놀이시설, 먹거리등을 살수 있는 현금의 역할도 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둘째아이는 신발장의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신발을 보관하는 곳과 옷을 보관하는 곳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튜브에 바람을 넣는 곳입니다. 개인튜브는 당연히 사용가능하니 꼭 가져오세요. 다른 곳은 바람을 빼는 기계가 있던데 이곳은 없더군요. 수영모자는 토렌트리버등 물놀이 시설에 따라 필요한 곳이 있으니 꼭 가져가세요. 물론 빌릴수도 있지만 돈이 들잖아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우내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바데풀입니다.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이 있는 곳입이라네요. 사용해보니 무엇보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워터파크는 온천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곳은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근력강화 및 비만관리코드등 4개의 코스가 있으니 안내판을 읽어보시고 천천히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바데풀 앞에는 키디풀이 있습니다. 깊이가 6살 아이의 무릎정도이고 물이 따뜻해서 유아도 놀수 있는 곳입니다. 미끄럼틀에는 안전요원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놀게 할 수 있답니다. 일단 이곳에 아이를 풀어 놓고(?) 바데풀에서 운전의 피로를 푸시면 좋습니다.^^
첫째녀석은 바로 뛰어들어 신나게 노는군요^^ 물의 깊이가 낮아 그냥 내버려둬도 안전하답니다.^^
키디풀 앞에는 6살아이 가슴 높이의 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지요. 키디풀보다는 좀더 높고 긴 미끄럼틀이라 큰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한 30번은 탄 것 같습니다. 어른은 탈수 없어요^^ 미끄럼틀 타는 곳과 내리는 곳 모두 안전요원이 있어 절대 안전하니 아이만 타도록 해도 걱정없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의 장점중에 하나가 곳곳에 안전요원이 있어 다른 곳에 비해 더 안심하고 아이들이 놀도록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외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써니레이입니다. 볼케이노풀이 있어 아이가 놀기 좋습니다. 물의 깊이는 90cm라서 어린 아이가 놀기 딱 좋죠. 튜브를 타고 주변을 돌아 볼수 있도록 물길인 유수풀이 있습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마스터브라스터와 튜브슬라이더가 멀리 보이네요. 마스터브라스터는 별도로 요금을 내셔야 하고 튜브슬라이더는 공짜입니다. 첫째아이에게 물어보니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해서 저도 타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1층에 있는 물놀이 시설입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왔다면 볼케이노풀에서 튜브와 함께 논다음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될것 같네요.
1층에서 조금 길다싶은 계단을 올라오면 토렌트리버가 있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은 토렌트리버 하나만으로도 올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네요. 첫째아이를 데리고 부부가 번갈아서 한 50바퀴는 돈것 같습니다. 토렌트리버를 튜브를 타고 돌다가 조금 춥다고 느껴지면 바로 옆의 온탕에서 몸을 녹인뒤 다시 토렌트리버로 직행, 다시 휴식. 다시 토렌트리버......
문제의 토렌트리버입니다. 유아의 경우 자신이 가져온 튜브를 사용하면 되고 어른의 경우 제공되는 튜브를 무료로 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영모자는 꼭 써야하고 구명조끼도 입어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유료대여이니 참고하세요.
토렌트리버가 다른 곳의 인공파도 물놀이 시설과 다른 점은 1.1m의 낮은 수심으로 안전하고,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릴이 넘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1m가 넘는 파도가 수시로 밀려와서 마치 계곡의 급류에 휩싸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탔다고는 해도 사실 저도 많이 즐거웠답니다. 구명조끼와 튜브와 낮은 수심때문에 걱정없이 즐기는 파도의 스릴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토렌트리버로 지친 몸과 마음은 바로위의 오감원에서 달랠수 있답니다.^^
로맨틱탕, 가야금탕, 재즈탕, 클래식탕등 여러가지 온천탕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클래식 dvd를 즐기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클래식탕이 좋더군요. 클래식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온천수를 즐기는 것은 또하나의 큰 즐거움이더군요. 특히 토렌트리버의 격렬한 즐거움 뒤의 휴식이라서 더욱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을 추천하는 이유는?
사진을 찍지 못해 체험기에는 담지 못했지만 실내 온천 사우나도 아주 훌륭합니다. 넓고 쾌적한 느낌에다가 탕의 온도도 적당해서 나오기가 싫더군요.
리솜스파캐슬은 가족형 워터파크로 강력히 추천할만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은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점에서 정말 좋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같이 가더라도 좋을것 같네요. 산소방, 아쿠아바등 체험기엔 쓰진 못했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하루가 모자를 정도 였습니다. 수도권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첫째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보통 워터파크는 온천아니면 물놀이로 나뉘어져 있어 리솜스파캐슬처럼 두가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곳은 드문데 이곳은 온천을 즐기기에도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전천후 워터파크인것 같습니다. 꼭 1박2일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조금 일찍 출발하고 밤에 집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을 잡는다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여름휴가지 인것 같습니다.
이미지샘은 이미지를 편하게 볼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이미지로된 만화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이미지뷰어, 만화보는프로그램, 만화뷰어로 활용할수 있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꿀뷰와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캔한 만화책을 보는 것은 불법이니 주의하시구요^^
이미지샘의 안내화면입니다. 만화책을 보는 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다른 만화보는프로그램과 동일하게 파일단위, 폴더단위, 압축파일을 열어서 볼수 있습니다.
상단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여 만화 압축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화면입니다.
책장효과는 만화책을 넘기는 듯한 효과를 내줍니다.
2장보기는 2장의 이미지를 함께 보실수 있습니다.
일본만화옵션은 일본만화책처럼 넘기는 순서를 반대로 볼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목차는 이미지썸네일로 되어 있어 원하는 이미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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