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디어 국내에서 전자책/이북 판매 시작-구글북스 사용기
국내에 과연 진출할까 했던 구글북스가 드디어 오늘부터 서비스를 게시했습니다.
웅진출판, 문학동네, 위즈덤하우스, 시공사, 대교출판, 21세기북스와 도서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 소속의 수백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수만권의 도서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진 서비스 되는 책들이 타 인터넷 서점에 비하여 많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가격은 대략 비슷한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에서 만원 주고 산 '매스커레이드 호텔'이 구글북스에서도 만원에 판매하네요. 물론 구글북스는 적립금 따윈 주지 않으니 조금 더 비싼 셈입니다.
카테고리는 크게 10개로 분류되어 있고 각각의 대 카테고리는 몇개의 소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세분화하여 분류된 편이네요.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서비스하는 만큼 나름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오천원몰도 있고 무료 영문 명작도서도 있어 저렴하게 구글북스를 경험해 볼수도 있네요. 사실 구글북스의 서비스에 대하여 기대하는 것은 예쁜 화면이나 편리한 이용보다는 방대한 서적 출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이북시장도 많이 활성화되어 종이책과 동시 출간되는 이북도 꽤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미 출판된 양서들을 이북으로 다시 출판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신간중에서도 이북으로 출판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아직도 선택의 폭이 종이책에 비해 현저히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북스의 등장으로 신간은 물론 구간도 이북으로 재출판되어 더 많은 책들을 편리하고 손쉽게 독서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지만 아무리 신경써도 옥의티는 있는법
떡하니 "맞춤식 추천 음악"이라는 항목이 있네요. 구글 뮤직도 서비스하겠다는 의지인가요^^
담당자가 도서와 음악을 헷갈리다니 조금 이상하지요. 어쩌면 정말로 구글 뮤직도 조만간 서비스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본 북마켓의 모습입니다. 타 인터넷 서점보다 월등히 좋은 시인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속도로 빠르고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물론 검색도 쉽게 되지요.
갤럭시S3에서 본 구글북스 모습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Play 북"이네요.
구글 전자책을 보려면 전용 이북리더기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앱이 바로 플레이북입니다.
구글마켓에서 무료로 검색 및 다운로드 설치가 가능합니다.
구매한 책 중에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 다운로드 후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이 마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전체를 다운로드 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다운로드 받아 읽는 식입니다. 구글 뮤직서비스처럼 여러 단말기에서 같은 책을 동기화 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읽고 싶다면 설정에서 기기에 보관에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책장 화면은 위와 같은 목록형과 스크롤형의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구동속도가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무척 편리합니다만은 아직까지 폰트 선택이나 글짜크기 조절같은 기능은 구현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무료 영문 소설에만 지원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 저렴하게 내놓은 테블릿 넥서스 7이 3g와 와이파이 모델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구글북스와 궁합이 잘 맞는 이북리더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구글북스 서비스를 서둘러 시작했는지도 모르지요.
구글북스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북토피아의 도산으로 백여권이 넘는 전자책을 그대로 날린 기억이 있는 저로써는 안정적인 전자책 서비스업체의 의미는 크네요. 또한 아직까진 초보적인 단계에 있는 국내 전자책 시장이 구글이 가세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구글이 이익보다는 보다많은 전자책 출판에 더욱더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글이 하니까 뭔가 다르겠지...
적립금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리디북스' 강추. 그나저나 해외서적은 왜 안보이는 거야???
[크롬확장프로그램] 이미지 검색을 편리하게 하자 - Image Search
[크롬확장프로그램] 이미지 검색을 편리하게 하자 - Image Search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군요.
예전엔 확장하면 파이어폭스였지만 파이어폭스에서 구현되던 확장기능이 이제는 크롬에서도 거의 모두 구현되는 상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확장프로그램은 이미지 써치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이미지를 검색해서 사용할때가 많지요.
저작권등을 생각하면 예전에 소개해드린 무료이미지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지만,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간단한 이미지가 필요할 경우에는 크롬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링크로 가시면 설치 버튼이 있습니다.
설치를 클릭하시면 바로 설치가 시작됩니다.
물론 크롬 브라우져가 실행중인 상태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크롬브라우져 우측 상단에 위와 같은 아이콘이 뜹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검색을 원하는 이미지명을 넣고 search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어명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입력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미지 타입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이나 사진, 클립아트등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모양도 선택가능합니다.
크기도 맨 하단에서 선택가능하지요.
위 세가지 옵션을 이용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빠르게 찾을수 있답니다.
이미지 검색결과입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을 이용한 결과와 같습니다.
구글 코리아 이미지 검색 결과와 모양이 조금 다르군요.
사이트명이나 이미지명은 뜨지 않습니다.
이미지가 모자이크 식으로 보여지고 마우스를 갖다대면 팝업되는 스타일입니다.
구글코리아 이미지 검색 결과입니다. 차분하긴 하지만 위의 검색결과가 더 많은 이미지를 한꺼번에 보여줘서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2010/02/08 - 구글 크롬 필수 확장기능 ‘크롬을 더 빠르게 - FastestFox
2009/11/02 -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100% 활용하기
2010/01/22 -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과 사양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유출
갤럭시S를 사고 싶지만 휴대폰 약정에 묶여 내년을 기약하며
군침만 삼키고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희소식입니다.
갤럭시 S2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되었네요. 갤럭시 S2 모델명 i9200에 관한 사진 뿐만아니라
하드웨어 세부사양이 러시아에서 유포되고 있다네요.
갤럭시S 2에 대한 루머에 불과하긴 하지만 갤럭시S보다 월등한 성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갤럭시S 2 루머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올해 3분기중에 출시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 탑재소식입니다. 프로요의 후속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는 기존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인 사용자환경(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랍니다.
갤럭시S 2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 2는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다만, 해상도는 1280X720으로 아이폰4의 960X640을 뛰어넘을 예정이라네요. 이에 따라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랍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해상도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액정사이즈는 4.3인치로 갤럭시S의 4인치보다 클 예정이라네요.
그밖에 2GHz의 cpu, 1기가 램, 4기가 롬이 탑재되고, 32기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최대 32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 3.0이 적용되고 3.5mm오디오잭도 그대로 사용한다네요.
아이폰4에 채택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고, 800만화소의 카메라에 full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답니다.
갤럭시S 2와 갤럭시s, 아이폰4 사양비교
갤럭시S 2와 아이폰4등을 간단하게 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모토롤라에서도 2기가 CPU를 채택한 제품에 대한소식이 들린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나봅니다. 그만큼 배터리 효율이 더 좋겠죠. 갤럭시S 2는 아뭏든 무척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또 한가지 이유 - 낮잠 전용 의자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또 한가지 이유 - MetroNap Energy Pods
[관련글 링크]
[연예,시사 section/시사] - 타워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IT section/Google / Chrome] - 꿈의 직장 '구글'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다.
[IT section/Google / Chrome] -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구글의 복지혜택중에서 또하나 부러운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MetroNap Energy Pods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면 낮잠용 캡슐의자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낮잠시간을 정해 모두가 낮잠을 자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나라, 직장에서 일과시간내 낮잠은 꿈도 꾸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낮잠 전용 의자까지 제공해주는 군요.
그것도 그냥 의자가 아니라 낮잠을 자는 사람에게 최대한의 안락함을 주도록 고안된 MetroNap Energy Pods라는 특수 의자를 제공한다네요.
낮잠전용의자 MetroNap Energy Pods는?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침대에 누워 자는 것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답니다.
회사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도 최대한의 프라이버시를 지킬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네요.
편안한 잠이 들수 있도록 조용한 음악까지 헤드폰을 통하여 제공된다네요.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인 알람기능이 있어 정해진 시간이 되면 빛과 진동으로 잠을 깨워줍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고 싶으시다면
[링크] http://www.metronaps.com/mn/the_metronaps_service/the_energypod
로 가시면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피곤할때 20~30분 정도 눈을 붙일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직장내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글에 취업하세요. 그러면 낮잠의자가 제공된답니다.
저는 이미 늦은것 같아요 ㅠ.ㅠ
(참고로 일반회사에서는 택도 없는 이야기랍니다.)
16만원 짜리 안드로이드 타블렛 PC
중국산으로 추정되는 8인치 안드로이드 패드가 136.40달러 한국돈으로 약 16만원에 판매 되고 있군요. 주요 제원은 OS가 안드로이드 1.6, 실제 CPU구동 속도 533MHZ, 8인치 TFT-LCD (800*600) 해상도, Wi-Fi 내장 정도가 되겠습니다. 최신 안드로이드폰보다도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8인치의 큰 화면과 저렴한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크기는 22 cm x 18 cm x 1 cm이고 무게는 938 g이니 가볍지는 않네요. 주로 이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정도의 가벼운 목적의 타블릿 pc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사양은 그럭저럭 쓸만한것 같습니다. 동영상 구동능력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PMP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무엇보다 안드로이드 2.2까지 나온 마당에 1.6인 OS가 조금 불만이지만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구매를 고려할만합니다.
블로거를 위한 스크린 캡쳐 크롬 확장프로그램 - Awesome Screenshot
크롬하면 모두다 알다시피 빠른 구동속도가 장점입니다. 반면에 액티브X를 즐겨 사용하는 국내 사이트는 제대로 표시가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특히, 금융권사이트나 쇼핑결제가 안되는 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은 분들이 사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면 액티브X로 인한 불편함 없이 국내의 모든 사이트들도 자유롭게 서핑이 가능합니다.
크롬의 또하나의 장점은 플러그인 형태로 브라우져에 설치하여 사용할수있는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들입니다. 예전엔 파이어폭스가 확장프로그램의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면에서 크롬을 월등히 능가했지만 지금은 크롬도 파이어폭스 못지 않은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블로깅에 유용한 확장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스크린 캡쳐가 필요할 경우가 많습니다. 리뷰등을 하기 위해서는 캡쳐뿐만 아니라 자르기, 글씨 입력등 간단한 편집기능도 필요하죠. Awesome Screenshot은 스크린 캡쳐 뿐만아니라 간단한 편집기능도 제공하여 포스팅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Awesome Screenshot 설치하기
http://thefun.kr/566 을 참고하여 크롬 플러스를 설치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설치하면 끝입니다.
별다른 설정은 필요없습니다.
Awesome Screenshot 간단한 사용법 소개
동영상으로 사용법 보기
구글 캘린더 업데이트 소식
소리소문없이 구글캘린더와 구글문서도구가 업데이트 되었군요.
별 생각없이 구글캘린더를 쓰고 있었는데,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다시 살펴보니 몇가지가 바뀌었더군요.
우선 일정만들기, 일정구분해서 보기 부분이 링크가 아닌 버튼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할일목록은 캘린더내의 해당 날짜에 삽입되는 식이었는데,
우측에 목록으로 모아서 관리하도록 바뀌었네요.
MS의 아웃룩 스타일로 바뀌어 보다 편리하게 할일을 관리할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얼마전에 구글 검색결과 개선에 관련된 포스팅(http://hopin.tistory.com/669)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구글캘린더 개선 역시 비쥬얼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보기에는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단순함을 추구하는 구글의 예전 모습이 더 좋네요.
아무래도 애플과의 경쟁속에서 애플의 비쥬얼한 모습에 자극을 받지 않을수가 없나 봅니다.
전기자동차 쉐비 볼트(Chevy Volt)와 원격연동되는 구글 안드로이드 어플 온스타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하나인 온스타어플측이 전기자동차인 쉐비 볼트를 원격으로 관리할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자동차를 관리하는 스마트폰 어플이 많이 나올 예정인데요. 특히 전기자동차는 특성상 스마트폰으로 원격관리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서인지 어플개발이 활발한것 같습니다.
온스타 어플의 개발계획을 보면 향후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어떤 식으로 활용될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온스타 어플측에서 밝힌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 구글맵을 통하여 자신의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 파악
- - 전기자동차 볼트의 충전 상황 확인
- - 자동차의 도어를 원격으로 잠그고 여는 기능
- - 원격시동
- - 주행거리, 연비등 주요 정보 원격확인
- - 배터리 방전, 타이어 상태, 엔진 상태등 자동차 상태와 관련된 경고
이정도의 기능은 실제로 구현하는데 있어서 기술상의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관리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 개선 - 네이버, 다음과 비교
해외에서는 이미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가 개선되었지만
구글 코리아에서는 오늘부터 검색 결과 페이지가 개선된 것 같습니다.
위 그림의 붉은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이 개선된 부분입니다.
기존엔 아이콘 없이 글자로 표시되었었고, 접혀 있는 부분을 클릭하여
뉴스, 블로그, 이미지등 원하는 카테고리내로 이동하는 형태였지만
금번 개선을 통해 깔끔한 아이콘과 함께 보다 편리하게 카테고리별 검색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측의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최상단의 카테고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페이지내에서 카테고리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에 페이지를 이동하며
카테고리별로 검색하는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카테고리별 검색시 좌측 하단에 세부 옵션을 바로 지정할 수 있어
검색의 편리함을 향상시킨 점입니다.
지난 1시간, 지난 1일, 지난 1주, 지난 1달등 날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미지 검색 카테고리에서는
크기 옵션, 얼굴, 사진, 클립아트, 라인아트를 선택할 수 있는 유형옵션, 색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검색 카테고리는
단편, 중편, 장편등 동영상 길이와 날짜 옵션, 화질 옵션, 자막 유무 옵션, 출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리하고 재미있는 옵션 선택기능이 마음에 드네요.
네이버 검색 결과 페이지는?
네이버도 얼마전부터 좌측에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측은 이를 ‘F형 구조’ 라고 말하더군요.
네이버 검색 역시 카테고리별 하단에 기간, 영역, 유형등의 옵션을 제공하여 왔죠.
대체로 구글과 비슷한 정도의 옵션을 제공하지만,
이미지 검색에서 구글이 제공하는 색상, 유형 선택과 같은 옵션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검색결과에서 좌측의 검색필터를 통하여 바로 세부검색이 가능한 점은 구글보다 편리한 것 같습니다.
다음 검색 결과 페이지는?
다음은 기존 방식인 상단 카테고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별 옵션 역시 상단 카테고리 바로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옵션 선택사항은 구글과 거의 유사합니다.
이미지 검색에 있어서도 색상별, 흑백, 클립아트, 라인아트, 움직이는 그림등 유형별, 크기별, 인물중심등의 옵션이 있어 구글과 거의 비슷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기존의 '- 형 구조'를 'F형 구조'로 개편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검색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F형 구조', 다음은 '- 형 구조'의 검색 결과 페이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다음, 네이버 검색을 모두 이용해보니 아무래도 저한테는 구글이 제일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번 개선은 구글이 추구해온 ‘단순함' 과는 조금 배치되는 면이 있지만,
단순함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지금의 방식처럼 효율적인 검색이 가능한 것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소니,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TV 출시 예정
안드로이드 열풍이 뜨겁습니다.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들을 쏟아내고 있고,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노트북도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소니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TV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는데요.
드디어 출시하는 군요. 삼성이나 LG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Bloomberg에 의하면 소니에서 5월중에(당연히 해외기준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TV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PDP,LCD,LED TV도 보면 IPTV의 기능을 일부 채택하고 있습니다.
TV를 통하여 인터넷을 하고, 사진, 음악, 동영상을 감상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거죠.
아직까지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구동하는 수준인데,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안드로이드 폰 뿐만아니라 TV에서도 즐길 수가 있겠죠.
또한, SKYEP등을 이용하여 대화면으로 인터넷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말이죠)
사진, 음악, 동영상 감상은 당연히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로 즐길 수 있을테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IPTV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TV를 통하여 현재의 IPTV가 제공하는 VOD를 무료로 즐길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조만간 Dell에서 7인치와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고,
Acer, Dell, HP와 같은 대형 PC제조업체에서도 안드로이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만약 이처럼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스마트폰, TV, 태블릿, 노트북등이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들이 어플을 판매할 시장도 크게 넓혀질것이 분명하니,
더욱더 다양하고 유용한 어플과 주변기기들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구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용 모바일 이미지 검색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
구글의 모바일용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MS의 빙 검색 서비스처럼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네요.
모바일용이 아닌 PC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는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미지를 검색하고 나서 슬라이드 쇼 방식으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이 아직 PC용 이미지 검색서비스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만 The Sideshow extension for Chrome을 사용하시면 크롬 브라우져에 한에서 유사한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웹페이지에 머무르면 하단에 썸네일이 일렬로 늘어서고 썸네일을 클릭하면 슬리이드쇼 방식으로 이미지를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소개 - Android Freeware Directory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계시는 분께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Android Freeware Directory”라는 해외 사이트인데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중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은 의외로 다운로드가 불편하더군요.
반면에, 이 사이트는 카테고리 별로 정리도 잘되어있고 다운로드도 쉽게 되어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검색도 손쉬워 안드로이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꼭 즐겨찾기 해 놓을만한 사이트입니다.
현재까지는 약 600여개의 어플이 등록되어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어플 업데이트 상황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 바로 가기 http://www.androidfreeware.org/
아이패드를 겨냥한 델(DELL)의 태블릿 Looking Glass 소식
아이패드의 성공이후 기존의 PC업체에서도 태블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PC업계의 강자 델 역시 태블릿 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다음 주 쯤이면 확실한 소식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제품명은 “Looking Glass” 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해석한다면 “유리처럼 보이는 또는 보이는 유리(?)" 정도 될 것 같은데 제품명으로 미루어 보아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사양은 Tegra 2 프로세서, Android 2.1 운영체계, 1.3-megapixel카메라에 TV기능이 포함될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아이폰과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PC업체가 제조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애플로 인하여 기존 막강한 휴대폰 제조업체와 PC제조업체의 제품의 방향까지 바뀌는 것을 보니 애플이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 5만개 돌파
아이폰의 대성공의 이면에는 애플 ‘앱스토어’의 185,000개가 넘는 어플의 힘이 큽니다.
구글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폰을 런칭하면서 안드로이트 마켓의 활성화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폰이 전세계에서 대거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12,000개가 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총 어플수가 5만개가 넘었다고 하네요.
아직은 애플의 3분의 1이 채 안되는 수의 어플이지만 이정도의 속도라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 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폐쇄적인 아이폰 os가 수익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만,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폰이 계속 출시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관련링크 ◀
↗ 안드로이드 마켓 http://www.android.com/market/
↗ 안드로이드 펍(국내) http://www.androidpub.com/
↗ 코리아안드로이드(국내) http://www.kandroid.org/board/kandroid_home.php
아이패드와 유사한 20만원대의 태블릿 두가지 소개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대륙의 아이패드 복제품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에 클릭휠까지 포함되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필기 인식창까지 있네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젼으로 290달러로 책정되었다네요.
또하나의 대륙산 아이패드 짝퉁입니다.
이름하여 Apad!
센스가 있으신 분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운영체계가 Android입니다. 그래서 Apad인셈이지죠.^^
가격은 놀랍게도 아이패드의 절반에 못미치는 210달러네요.
- Dual-core Rockchip processor
- 2GB-32GB flash memory
- 128MB of RAM
- Memory card slot for up to 16GB of storage space
- 7-inch 800 x 400 touchscreen display
- Wi-Fi
- Google Maps
- Accelerometer
- Android OS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Apad를 한번 사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mp로 활용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자막까지 구동되는 플레이어도 있으니 말입니다.
IT 삼국지 : 구글 VS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 보이지 않는 전쟁
지금 IT 업계에서는 MS와 구글, 애플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우리나라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출시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위 사진이나 아래의 표는 모두 미국 기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거나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IT 전분야에 걸쳐서 구글, 애플, 마소가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17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표시해보니 구글과 마소가 5개 항목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은 무려 6개 분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군요.
검색분야에서는 구글 검색이 앞서 달리고 빙이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이 구글 검색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만약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더 많은 시장을 점유한다면 구글 검색의 입지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도비의 플래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웹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애플의 퀵타임과 마소의 실버라이트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가 워낙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두 업체의 경쟁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포터블미디어 플레이어는 당연히 애플의 완승입니다. 마소의 준은 우리나라에는 출시조차 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모바일용 운영체계 윈도우폰7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지 기대되네요. 구글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 성공후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아이패드를 출시한 애플의 사례를 볼 때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폰이 일정 수준 성공한다면 안드로이드나 크롬기반의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 또는 타블렛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직접 제조하기 보다는 OS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도모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북 분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아마존이 킨들의 대성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이북서비스인 아이북스로 이북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일정수준에 다다른 내년이나 되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는 휴대성, 눈 피로도, 가격면에서 이북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라도 아이패드가 많이 팔린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로 이북을 이용할 것이 확실하므로 아이북스를 통한 이북판매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구글은 아직 이북리더기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구글북스(http://books.google.com/)를 통해 백만권이 넘는 책을 스캔해서 공개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서비스중입니다.) 컨텐츠 분야에서는 애플 못지 않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므로 향후 하드웨어와 연계된다면 아마존이나 애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휴대용 전화는 단연 애플의 아이폰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MS도 부랴부랴 윈도우폰7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별로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구글은 오픈소스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도 이미 LG전자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였고 삼성 역시 아이폰의 대항마로 막강한 스펙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전 맥OS과 MS의 대결에서 MS가 승리했듯이(애플이 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MS가 보다 큰 시장을 가졌다는 의미의 승리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은 결국은 구글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가격, 성능, 디자인, 호환성, 확장성을 지닌 안드로이드폰의 강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이메일, TV, 오피스등 여러 분야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죠.
물론 이밖에도 많은 IT사업영역이 있지만 위의 17개 영역은 향후에도 IT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LG, 삼성은 있지만 뛰어난 IT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IT업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된 멋진 제품이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글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크다 - 미국 IT기업 규모 비교
구글이 얼마나 큰 기업이라고 생각하세요? 예전에 어떤 자료에서 보니 직원수 3000명인 구글의 시장가치는 62조원이라고 하더군요. 잘 감이 안 잡히시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 삼성의 경우 직원수가 6만여명이고, 시장가치는 70조원입니다. 구글의 얼마나 큰 기업인지 이제 좀 감이 오시나요?
구글이란 기업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체감으로 보여주는 그림이 있어 소개합니다.
세계의 IT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용 서버의 수로 기업의 규모를 비교한 그림인데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구글은 인텔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IT기업의 10배가 넘는 서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봐도 꽤 스크롤을 하셔야 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텔은 약 10만개의 전용서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AT&T, 타임 워너 케이블은 2만개에서 3만개의 전용서버를 가지고 있구요. MS, 아마존, 이베이는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대략 5만개의 전용서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구글은 약 백만개의 전용서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 전체 서버의 약 2%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랍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구글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더 쉽게 와 닿으실것 같네요.
(출처 : http://www.neowin.net/)
구글 크롬 필수 확장기능 ‘크롬을 더 빠르게 - FastestFox
저는 웹브라우져 중에 구글의 크롬 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구글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MS 익스플로러 의 기능에 실망해서 오래전부터 익스플로러는 버렸지요. 한동안 파이어폭스 를 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 크롬으로 바꿨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크롬이 아니라 크롬플러스 입니다.
(크롬 플러스는 이 곳 익스플로러여 안녕! 웹서핑을 보다 빠르게 구글 크롬 플러스 'ChromePlus'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크롬이 업데이트 되면서 파이어폭스의 다양한 확장기능에 맞먹는 확장기능들이 선보이고 있네요. 초창기에는 별 것 없더니 이제는 파이어폭스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그런 다양한 확장기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빠른 크롬을 더 빠르게 쓸수 있는 확장기능 을 소개합니다.
FastestChrome 이라는 기능인데 빠르기로 소문난 크롬의 속도를 더 빠르게 도와주는 확장기능입니다. 확장기능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 아래 박스의 설치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속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추가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확장기능인듯한데, 버그가 있어선지 옵션에서 설정이 안되더군요.
일단, 크롬의 속도를 배가시키고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본 기능은 잘 작동하니 크롬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FastestChrome - Browse Faster 작성자: yongqli@fastestfox.com (543) - 사용자 141,139명 - 주간 설치 수: 73,034회 Save time by speeding up repetitive tasks. Get auto-loading of next page, improved searching, and more. Enhance your productivity! |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빨간 원 부분을 클릭하면 확장프로그램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제 예전글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를 참고하시면 더 빨리 웹서핑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100% 활용하기
꿈의 직장 '구글'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직장인 구글이 최근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하면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창의력을 중시하고,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 구글이 얼마전에 계약직 1만여명을 해고방침을 밝힌데 이어 채용담당 100명을 해고하여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라즐로 보크 구글 인력운영담당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채용 관련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지요.
그때만 해도 저는 세계경제가 총체적인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것에 대한 어쩔수 없는 자구책이라고 생각하며 구글의 편을 들었었습니다.
일반 기업들의 무자비한 해고와는 다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신문기사를 보니 구글도 다른 미국 기업들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구글은 지난해 고위 임원 4명에게 연말 성과급으로 각 120만달러(약 19억원) 이상을 줬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기침체로 타 기업들은 성과급은 커녕 임금을 반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더군다나 얼마전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직 및 채용담당의 해고방침을 밝혔던 회사에서 고위임원에게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것은 기업윤리에 의문이 가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은 특히 구글 십계명에서도 밝혔듯이 '나쁜 짓을 안하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직원을 해고하고 또 한편으로는 고위 임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것은 썩어빠진 월가의 기업들이나 하는 행태로 보입니다. 차라리 그 성과급으로 해고인원을 줄여야 하지 않았을까요?
한사람이 몇만명을 먹여살릴수도 있지만, 정작 그 한사람 혼자서는 아무일도 못하며, 그 한사람이 성과를 내기 위해 수많은 이름모를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구글도 알았으면 합니다.
구글의 팬으로써 구글에 대해 환상을 품었던 한 네티즌의 푸념이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구글이 '스톡옵션조정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군요. 높은 주가에 스톡옵션을 받았던 직원들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6일 종가기준으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을 우대하는 것이 회사를 발전시키고 결국 주주들의 이익을 늘리는 일'이라고 밝혔다는 군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옳습니다. 성과를 내는 직원은 그만큼 보상을 해야하고 성과미달인 직원은 나가야 그 조직이 발전하겠지요. 하지만 근래의 구글의 해고는 구글의 실적이 좋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체질 개선차원에서 이뤄진것입니다. 대상도 계약직, 채용담당 직원이구요. 근무성적에 따른 해고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글은 창업부터 사람을 중시하며, 윤리, 창의성, 기술력을 강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런 기업문화가 존경스러웠던 것이구요. 그 기업문화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실망스럽다는 것입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자본주의에서의 기업의 어쩔수없는 상황은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구글은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순진한 생각이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 글을 올린것입니다.
[생활 section/자기계발] -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구글 십계명
1 이용자(고객)에게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해결된다.
(Focus on the user, and all else will follow.)
2 한 가지 일을 정말 잘 해내는 것이 최고다.
(It’s best to do one thing really, really well.)
3 느린 것보다는 빠른 것이 좋다.
(Fast is better than slow.)
4 인터넷에서 민주주의는 작동한다.
(Democracy on the web works.)
5 해답을 찾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을 필요는 없다.
(You don’t need to be at your desk to need an answer.)
6 나쁜 짓 안하고도 돈 벌 수 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7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있다.
(There’s always more information out there.)
8 정보에 대한 수요에는 국경이 없다.
(The need for information crosses all borders.)
9 정장을 입지 않고도 진지하게 일할 수 있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10 단지 훌륭하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Great just isn’t good enough.)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또 하나 우리회사에도 있었으면 하는 시스템은 20% 법칙이네요. 현업과 상관없는 어떠한 아이디어라도 업무의 20%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20%의 투자를 통해서 구글검색과 관련없는 키워드광고, 지메일등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다네요.
지금 본 자료는 레포트 월드에 유료등록하였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길바랍니다.
총 20여 페이지의 파워포인트 자료입니다.
내용은 최대한 쉽게 작성하여 바로 발표에 응용하실수 있도록 작성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