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무제한 사진 관리 클라우드 'Google Photos' 서비스 개시

Posted by 호핀
2015. 5. 29. 09:00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구글이 무제한으로 사진을 업로드 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네요.
명칭은 'Google Photos' 또는 '포토'입니다.

Cover art
구글에서는 이미 구글드라이브, google+photo, 갤러리, 사진등의 명칭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번 발표로 '포토'로 사진, 동영상 관리 플랫폼을 통일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 자동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사진 및 동영상 저장
- 쉬운 사진 정렬 및 공유 기능
- 오래된 사진 접근시 우측의 스크롤 핸들 및 핀치 줌인-아웃으로 신속한 접근
- 타임라인상의 콜렉션으로 시간대별 용이한 접근
- 사진 자동인식기능 및 태그없는 사진도 키워드로 검색 가능
- 자동 GIF 생성
- 탭 앤 드래그로 사진 다중 선택
- Get Link 기능으로 공유시 타인은 앱 없이 감상 가능
- 사진, 동영상 무제한 클라우드 저장 
   단, 사진은 16메가 이상, 동영상은  FHD이상시 용량 제한
이 모든 것이 무료! 라군요

포토 - screenshot

기존의 클라우드 사진 저장 서비스와 유사하긴 하지만 빠른 접근 및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dslr등 고화질 사진기의 경우 원본이 16메가를 넘을수도 있어 원본 저장이 불가능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 무료 서비스인 만큼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어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군요.

저는 이미 플리커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그다지 관심이 가진 않지만 앞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점점더 좋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진을 백업하고 공유하는 기능으로서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플리커의 기능 상당수가 포토에서도 구현된 다는 점인데요.
사진 자동인식 기능이라든지, 타임라인등의 기능은 플리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구글 '포토' 웹 링크https://photos.google.com/


고전부터 최신까지 미드, 영화 영어자막, 스크립트 모아놓은 사이트 2곳 소개

Posted by 호핀
2014. 7. 21. 15:27 IT/IT관련 정보/글

각종 미드, 영화등의 영어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smi, srt 형식의 자막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니고 영어로 된 스크립트/대본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자막으로 공부를 하시다가 복습을 하기위한 사이트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네요.

아니면 영어대사를 연습하여 헐리웃 배우가 되는 용도로로 사용하셔도....




아랍어, 영어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영화 및 미국 드라마의 다양한 릴의 자막을 제공합니다.

자막형식은 srt로 smi변환이 필요하신 분도 계실듯 하네요.

이 사이트의 특징은 다양한 언어와 배포릴에 따라 많은 자막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상품] 닌자칼 모양의 신기한 볼펜

Posted by 호핀
2013. 5. 7. 13:20 theFUN/Items

 

말그대로 닌자 칼 모양의 볼펜입니다.

Katana 라는 일본도를 본 딴 볼펜인데요. 가타나는 주로 곡선형이고 외날이며, 사무라이 계층에서 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뭐 대략 위의 그림처럼 생긴 것이 '가타나'입니다

이 볼펜은 모양만 가타나를 닮은 것이 아니라 글자 쓰기를 마치면 "씽"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졌고 배터리와 리필심 1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쓰기에 편하냐구요?

그럴리가요…단지 닌자 펜이라는데 의의가 있지요.

필기감이 좋은 펜을 찾으신다면 다른 것을 사시기 바랍니다.

해외 상품이고 $6 정도 하네요.

구매하고 싶으시거나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안드로이드 다이어리 무료어플 리뷰 - 플래너S

Posted by 호핀
2011. 11. 17. 23:53 IT/안드로이드앱

플래너S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만든 무료 어플입니다.

일정/다이어리 어플은 기존에 이미 많이 출시되어 있고 JORTE, 위치일기등 잘 만든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플래너S는 이런 기존의 어플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플래너S는...

플래너S는 플래너라는 이름과는 달리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어플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를 기록하는 다이어리 어플에 가깝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 PDA시절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소니에서 나온 PDA 클리에를 기억하실것 같습니다. 당시만 해도 위세가 대단했던  소니에서 만든 고사양 PDA였죠. 그만큼 고가라서 많은 사람들이 군침만 삼키던 그런 PDA였습니다. 고급스런 외양도 좋았지만 저는 무엇보다 클리에에 내장되어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 탐이 나더군요. 일정을 기록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림, 손글씨 등도 첨부할 수 있어 실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플래너S는 그런 다이어리 어플입니다. 그림스티커와 사진등을 첨부하여 하루를 예쁘게 기록할수 있고 검색도 쉬어 일기장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그만인 어플입니다.
 

플래너S 살펴보기

일별로 살펴보기 화면입니다.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약간의 로딩후에 나오는 초기 화면이기도 합니다. 작성한 글의 리스트를 일별로 보여줍니다. 제목이 있는글은 제목과 별을 보여줍니다.

월별 화면입니다. 캘린더 형태로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글이 작성되었다면 날짜 밑에 조그마한 점으로 표시를 해줍니다.

기분별로 보는 화면입니다. 플래너S만의 차별점이기도 하지요. 이런 형태로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이 PC에서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만 안드로이드 어플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네요. 잘만 활용한다면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글을 찾아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글만을 모아서 보거나 가족과 관계있는 글들을 모아서 보거나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업무에 관련된 일을 빠르게 살펴볼수도 있겠지요.

옵션화면입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소셜 서비스와 연결하고 글씨체등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옵션은 비교적 간단하더군요. 장점도 될수 있겠지만 저처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아쉬움이 남더군요. 향후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차 나아지겠지요.

플래너S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티커입니다. 말풍선, 캐릭터등의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서 다이어리를 작성할수 있습니다. 플래너S가 제작될 당시 일본에 지진이 있던 때였는지 PRAY...JAPAN에 관련된 스티커가 많아 조금 의아하더군요. 사실 기분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뭐 한개정도라면 이해가 되겠지만요. 중요한 것은 아니니 패스...

가장 중요한 작성화면입니다. 유사한 타 어플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스티커 그림, 기분표시, 연락처와 연계, 사진등을 총 동원하여 기록할수 있습니다. 어플 자체의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더군요. 한가지 단점은 가로전환이 되지 않아 세로로만 글을 작성할수 있다는 점이네요.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글을 칠때에는 가로화면에서 양손으로 치는게 아무래도 빠르고 편하거든요.

스티커는 작성후에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설정에서 소셜서비스와 연결하였다면 위와 같이 해당 서비스로 업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텍스트 형태가 아니라 그림파일 형태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유된 내용은 해당 서비스에서 수정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플래너S의 장,단점

플래너S의 장점은 안정적인 구동,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할수 있다는 점, SNS를 통하여 다른 유저와 공유할수 있다는 점등인 것 같습니다.

반면 단점은 가로화면 미지원, 구글캘린더와의 연동이 안되어 백업 및 다른 기기와의 동기화가 어렵다는점, SNS에 올릴때 텍스트가 아닌 그림파일로 공유되어 SNS에서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플래너S는 평소 일기처럼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공유하여 소통하면서 사용할수 있는 다이어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니까 나만의 일기장이 되면서 댓글을 통하여 다른 사람과의 소통의 수단도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정관리 어플로는 구글캘린더 동기화 미지원, 캘린더화면에서 내용 미표시등 불편한 점이 많아 다른 어플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서리뷰] 학교란 무엇인가?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

Posted by 호핀
2011. 10. 18. 23:36 문화/책
EBS는 최근 좋은 평가를 받은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다시 펴내고 있습니다. 
지식채널e 처럼 재미있는 책도 있고, 건강에 대해여 다루고 있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책들은 교육, 육아에 대한 책들입니다. EBS의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와 사례를 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사실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재미와 감동, 교훈을 모두 얻을수 있습니다. 



그런 EBS에서 펴내는 책들도 마찬가지로 국내 전문가 뿐만아니라 해외 전문가와 사례를 들어 다양한 관점으로 사실을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교란 무엇인가'역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펴낸것입니다. 





학교란 무엇일까요?

학교란 무엇일까요?에 대한 해답은 책의 마지막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교육의 목표는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교육의 목표는 명문대 진학이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대기업 취업, 의사, 변호사등 전문직에 있지 않습니다. 교육의 목표는 나와 주변사람들이 행복할수 있도록 가르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학교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인 것이지요.

이 책은 학교가 무엇인지 말해주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배우고 자랄수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나?

책의 제목은 학교란 무엇인가이지만 사실 책 내용의 상당수는 교육에 있어서 학교의 역할과 더불어 가정에서의 부모의 교육태도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더군요.

책은 사회 통념으로 알고 있는 '칭찬의 힘'을 부정하면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말하며 칭찬을 남발하기 일쑤입니다. 특히 저처럼 어설프게 육아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일수록 기회만 되면 칭찬하기 바쁩니다. 과연 칭찬이 좋기만 한것일까요.

책은 칭찬을 하되 제대로 칭찬하라고 말합니다.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은 칭찬을 자주 할 경우 아이는 칭찬 중독에 걸려 공부나 일의 핵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칭찬을 받을까만 고민하게 된다는 거죠. 

두번째 파트는 독서의 힘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부모가 책을 매일 정기적으로 읽어줌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적절한 두뇌개발을 유도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독서가 두뇌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초보 독서가의 뇌와 숙련된 독서가의 뇌를 비교하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독서는 국어나 영어와 같은 언어영역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등 다른 과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군요. 독서를 통하여 뇌가 성숙하게 되면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개발된다고 합니다.

독서를 통하여 자발적인 학습능력이 발달한 아이는 스스로 배울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메타인지 능력이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고, 한차원 높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지식중에서도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참된 지식이고 그러한 것을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메타인지는 스스로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능력입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 사이의 격차를 자주 경험할 수록 길러진다고 합니다.

즉, 사교육을 통하여 선행학습을 하고, 주입식 교육만을 받게 된다면 메타인지 능력은 떨어질수밖에 없고 결국 성적도 떨어지기 마련이라는 거죠. 사교육은 마케팅에 의하여 '남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라는 공포를 필연적으로 조성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약자인 학부모와 아이들은 사교육을 외면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최상위 0.1%의 학생들을 실제로 인터뷰한 결과 사교육을 받더라도 학습의 보조수단 정도로 활용하지 절대적인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고 의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뛰어나게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생활습관이 남다르지도 않다고 합니다. 

다만, 그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정확하게 안다는 점입니다. (바로 메타인지 능력이죠.) 그리고 그러한 능력은 착실한 '복습'을 통하여 길러졌다고 합니다. 그들은 틀린 문제는 따로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복습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책은 배움의 미래는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학교를 예로 제시합니다. 서머힐 학교는 아이가 공부시간을 선택합니다. 시간표가 있긴 하지만 반드시 출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때 수업에 참여하고 배운다고 하네요.  그들이 모두 사회적으로 성공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은 일반 학교를 다닌 아이들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가 그리고 우리가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학교나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가입니다. 성적이 아니라 배움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니라 나와 타인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고민하는 아이가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와 같은 내용도 있고 사교육의 폐단에 대해서는 마치 르포와 같이 서술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교육방송이라는 든든한 배경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객관적으로 학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입니다. 아이를 기르고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사담이지만 와이프가 초등학교 선생이라서 서로 책을 읽고 몇가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와이프는 대체로 책의 내용에 공감을 하면서도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하기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날마다 수업시간전에 책 읽어주기와 같은 것도 저학년에서는 가능하지만 고학년에서는 스케쥴이 바빠 실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한반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 아이들 하나 하나 신경쓰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결국 교육시스템의 투자와 개선 없이 선생님 개개인의 노력으로 학교를 바꾸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캔닷컴체험단] 북스캔 서비스 이용기 '스캔편'

Posted by 호핀
2011. 9. 30. 11:47 쇼핑/사용기

(본 리뷰는 스캔닷컴의 체험단 지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만  최대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캔 서비스는 무엇인가?

북스캔 서비스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스캔하여 pdf 또는 jpg와 같은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이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서비스입니다.



(북토피아에서 구매한 이북들)
 

북스캔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약간의 문자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밥을 먹을때나 화장실에 갈때도 하다못해 신문이라도 가져가는 편이지요. 심지어는 읽을 거리가 없을 경우에는 제품 케이스에 붙어있는 제품 설명서를 읽을 정도입니다.^^ 그런 저에게 스마트폰, 태블릿의 등장은 축복에 가까운 일입니다.

책은 무게와 두께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기 힘들어 e-book을 자주 이용합니다. 윈도우모바일6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당시 1위 이북업체 북토피아를 애용했었지요. 수백권의 책을 샀지만 북토피아가 부실경영으로 다른회사로 인수되면서 그동안 제가 모은 이북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돈을 내고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을 한순간에 날릴수도 있는 것이 우리나라 이북시장 현실이라는 거죠. 현재도 많은 온라인 이북판매 서점들이 있지만 서로 호환이 안되어 해당 업체의 앱만 사용해야 한다든지 스마트폰의 운영체계의 제약을 받는다는 지 문제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출판사의 소극적인 자세로 베스트셀러나 전공서적 같은 경우에는 이북 출판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장르소설과 만화정도만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최신 서적도 일부 출판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돈을 내고 합법적으로(?) 이북을 구매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스캔대행/북스캔 서비스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북스캔 서비스 이용할까? 말까?

가지고 있는 책을 스캔해서 이북으로 만드는 방법은 스캔닷컴과 같은 북스캔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개인이 스캐너와 재단기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쓸만한 스캐너 가격이 40~100만원으로 비싸고, 여기에 재단기 비용까지 한다면 상당히 부담되지요. 복원을 위해서는 인쇄소등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도 있어 저는 포기했답니다. 또한 스캐너를 이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직접 스캔할 경우 ocr인식, 색상조정, dpi설정 조정등 신경써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스캔닷컴 서비스 이용료)



대행사를 이용할 경우 장당 10원 정도로 스캔이 가능하고 복원은 2~3,000원으로 개인이 직접 스캔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적인 300~400페이지의 책이라면 복원까지 5~6천원이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책값은 별도이니 비싸다고 보면 비싸다고 볼수도 있지만 스캔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복사/인쇄소를 이용해보시면 얼마나 싼지 알수 있답니다.^^)
 

스캔닷컴 스캔 이용절차는?

스캔닷컴은 비용이 저렴한 대신 네이버 카페를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후 카페 목록에서 스캔닷컴을 검색하여 카페에 가입해야 합니다.

1. 네이버 스캔닷컴 카페 가입한다.
2. 신청서를 작성한다. (온라인 또는 서면 작성후 메일 발송)
3. 스캔하고 싶은 책을 택배로 발송한다.
4. 스캔완료후 스캔닷컴의 입금요청 메일에 따라 입금한다.
5. 스캔파일을 메일로 수령하여 오류를 점검한다.
6. 복원이 필요한 경우 복원을 신청한다.


대략 위와 같은 과정으로 북스캔이 진행됩니다. 소요기간은 빠르면 일주일이내에 되지만 여러번 이용해본 결과 복원까지 할 경우 2~3주를 예상하여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스캔닷컴 스캔 품질은?

저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이용하여 북스캔 이북을 보고 있습니다. 사용어플은 ez PDF Reader, Beam Reader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리더스허브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df리더의 속도와 품질이 좋아 리더스허브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캔닷컴의 북스캔 서비스는 pdf 제작시 기본적으로 OCR(문자인식)작업을 해서 보내주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어플에 따라 OCR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대체로 OCR인식이 되지 않는 어플이 많고 ez PDF Reader만이 완벽하게 인식하여 텍스트 메모, 복사, 줄긋기등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라서 소설류는 속도가 빠른 Beam, 리더스허브를 이용하고 인문서, 전공서적은 ez PDF리더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 리더스 허브 출력화면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글자가 약간 작아보여 조금 확대해서 보는 것이 편합니다.

평소 이북을 읽을때는 위의 그림과 같이 조금 확대하여 여백이 없도록 조정하여 읽습니다. 그림과 같이 스캔 품질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7인치 갤탭기준으로 그냥 책을 읽을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1 확대인 경우입니다. 글자의 번짐이나 흐려짐이 거의 없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칼라인 책은 칼라로 흑백인 책은 흑백으로 스캔하여 보내주는데 칼라 책의 스캔본의 색재현도도 양호한 편입니다.

갤탭 리더스 허브를 이용하여 최대로 확대해서 본 화면입니다. 조금 거칠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실생활에서 최대로 확대해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네요.
 




스캔닷컴 북스캔서비스 이용후 느낀점

북스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지금은 상당히 많이 생겼더군요.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그만큼 부실한 업체도 많겠지요. 스캔닷컴의 스캔품질은 제가 겪어본바로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캔닷컴 카페의 사용자 평도 대체로 좋으니 저만의 생각은 아닌듯합니다. 무엇보다 불만에 대한 대응이 비교적 신속하고 최대한 정정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스캔닷컴"만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 북스캔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처음부터 많은 책을 의뢰하지 말고 1~2권 정도를 의뢰하여 결과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관련글 : [스캔닷컴체험단] 북스캔 서비스 이용기 '복원편'



 

[아이디어상품] USB소켓이 달린 편리한 전기콘센트

Posted by 호핀
2011. 7. 8. 15:03 theFUN/Items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USB를 이용한 전자제품을 충전할 일이 많아 졌습니다. 특히 한가족에 스마트폰이 2대 이상 있다보니 각각 충전기만 해도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보기에도 지저분해 보일 경우가 많죠.

저희 집처럼 아이폰과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다면 멀티콘센트를 사용해서 서로 다른 충전기를 꼽아두고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다른 업체의 스마트폰이 또 있다면...

이럴경우 아주 유용한 제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벽 전기콘센트에 USB 소켓 2개를 추가한 상품인데요. 당연히 USB쪽은 5V의 전원을 공급합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25달러 정도입니다.
 



전기콘센트를 구매해서 직접 설치하는 상품입니다. 누구나 전기를 차단한 뒤 간단하게 설치하실수 있답니다. 문제는 해외 제품이라서 110V만 지원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이디어로 상품을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편리할 것 같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이곳으로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도서리뷰]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함정"

Posted by 호핀
2011. 6. 12. 23:03 문화/책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책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분명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일것입니다. 그 답이 과연 이 책에 있을까요?

(네이버 국어사전 중 행복 관련어휘 도식도)


사전적 의미의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하네요.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막연하지요. 충분한 만족과 기쁨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지 감이 안 잡히는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정말 행복한 상태인지 사전적 의미의 행복으로는 도무지 정의를 내릴수 없네요.



행복의 함정에서 이야기하는 행복의 비밀은?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인 저자는 경제학 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행복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39페이지, 불행을 부추기는 비교습관)


저자는 미국, 영국, 일본등 선진국 사람들이 반드시 후진국 사람들보다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을 통계를 통하여 보여줍니다. 또한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반드시 행복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려주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비밀은 "비교습관"에 있습니다. 사진촬영이 조금 엉망이긴 하지만 위의 그림을 보시면 똑같은 길이의 선이지만 우측이 더 길어보입니다. 행복도 비슷한 성격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과거보다 더 많이 벌고, 더 잘입고, 더 잘먹지만 과거보다 더 많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주변 사람들의 소득도 같이 올라가서 더 편해진 세상에 다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즉, 똑같은 경제수준,생활환경에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등 선진국에 있는 사람보다는 후진국에 있는 사람이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그림속의 더 길어보이는 우측선처럼 말이죠.


(페이지101,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빅세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일곱가지 요소

가족관계,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그리고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곱가지 요소입니다.

이혼한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불행하며, 실직한 사람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보다 불행합니다. 많은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친구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하기 마련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당연히 건강하지 못한 사람보다 행복하지요. 하지만 건강은 흔히 생각하는 신체적 건강보다는 정신적 건강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장애인이라고 더 불행한 것은 아니니까요.


(출처 : 저자가 활동하는 행동운동 홈페이지http://www.actionforhappiness.org/10-keys-to-happier-living)
 

저자가 이야기하는 행복하기 위한 방법은?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삶을 즐기는 좋은 느낌이며,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이 아니라 개개인이 느끼는 장기간의 평균적인 행복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좋은 습관도 중요한데, 저자는 다섯가지 행동을 제시합니다. 즉, 기부하기, 관계맺기, 운동하기, 감사하기, 스스로 배우기가 그것입니다.(위의 그림 참조) 이러한 정신적인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행복은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인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흔히 제로섬 게임으로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참된 행복은 제로섬게임이 아닌 포지티브섬 게임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게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행복운동을 제안합니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혼자의 힘으론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이 함께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행복을 찾는 일이 훨씬 쉬워질테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저자는 행복운동을 제안합니다. (주로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운동의 목표는 행복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개인들이 타인을 돕는 행위에서 많은 행복을 얻어야 합니다.

(저자가 활동하는 행복운동 홈페이지 : http://www.actionforhappiness.org )
 
 

행복의 함정은... ...

행복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처음 읽을때에는 쉽게 읽히지만 다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다시 읽을때에는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행복 메뉴얼" 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하면 행복해질것이라는 환상을 품고 책을 접하면 실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일까? 나와 가족,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것인까? 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네요.

덧붙이자면 TV가 불행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명상이 행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된 점이 큰 소득중에 하나입니다.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책을 읽어보세요^^)







 
 

LG전자, 2011년 새로운 스마트폰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22. 13:43 IT/IT관련 정보/글



애플과 삼성에 밀려 벼랑끝에 몰린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쏟아 내고 있네요.
이미 발표한 옵티머스 2X는 막강한 하드웨어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하드웨어에 비해 성능이 못따른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MKV 파일도 못돌리는 동영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라인업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은 3D 촬영과 감상이 가능한  옵티머스 3D지만 왠지 별로 성공할것 같진 않군요.

LG는 스마트폰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좀더 혁신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성능향상에 더 신경쓰길 바랍니다.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CTIA Wireless 2011'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전시한다. LG전자는 548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북미 상반기 전략 모델들을 집중 소개한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3D'는 TI(Texas Instruments, 텍사스 인스트루먼츠)社의 1 기가헤르츠(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5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촬영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 '옵티머스 2X'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 DDR2 메모리 등을 모두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추천어플] 종이책과 전자책을 하나의 앱으로 - 알라딘 앱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7. 18:13 IT/안드로이드앱

[안드로이드 추천어플] 전자책 알라딘 앱 살펴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라딘을 통하여
일부 수익을 얻고 있어 알라딘과 비교적 친밀한 관계(?)입니다.

얼마전 수익구조가 바뀌어 이제는 거의 수입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저는 종이책을 사는데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서적사이트입니다.

오늘은 알라딘이 내놓은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알라딘 어플은 종이책 및 전자책을 구매할수 있고
구매한 전자책을 볼 수도 있는 앱입니다.

알라딘 사용자라면 하나의 어플로 책에 관한 모든것을 할수 있어
편리한 어플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알라딘 사용법

알라딘을 시작하면 나오는 초기화면입니다.

원하는 책을 클릭하면
구매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종이책이나 전자책이나 구매과정은 똑같으니 전자책을 예를 들어
설명할께요.

알라딘에서 전자책 구매하기

원하는 전자책을 클릭합니다.
아래의 메뉴화면에서 베스트셀러, 신간, 검색등으로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장바구니를 클릭합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합니다.
조금 불편하게 되어 있는것이 반드시 장바구니를 거쳐서 결제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더군요.

주문하기를 클릭합니다.

기존에 적립금이나 예치금등을 사용하여 결제할수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s-oil만 되더군요.
사용자가 많은 ok 캐쉬백이 지원된다면 더 좋을텐데요.

무료책이기 때문에 결제방식이 온라인 송금입니다.
온라인 송금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카드결제는 카드번호,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등으로 확인하여
결제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전자책뷰어로 이동하면 구매한 책을 볼수 있습니다.

구매한 책 전자책서재로 옮기기

전자책뷰어로 가면 구매한 책을 바로 볼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메뉴키를 눌러 나오는 하단의 메뉴에서
구매목록을 클릭하여 구매한 책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구매한 책의 제목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합니다.

확인해봐야 겠지만 구매한 책을 총 5번만 다운로드 할수 있나 보더군요.
스마트폰의 특성상 하드리셋되는 경우가 있을수가 있는데
5번 이후에 다운로드가 불가하다면 조금 낭패입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전자책 서재를 클릭하여
전자책뷰어로 이동합니다.

구매한 전자책을 읽기

방금 구매한 무민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책을 클릭합니다.

하단의 메뉴를 이용하시면 목차이동, 책갈피, 화면설정, 메모확인등을 하실수 있습니다.

책갈피를 하게되면 우측 상단에 예쁘게 접혀있는 표식이 나타나더군요.
마음에 듭니다.^^

전자책을 읽다가 원하는 곳에 밑줄을 치거나 메모를 남겨 나중에 확인할수 있습니다.

알라딘 앱 사용소감은?

알라딘 앱은 기본적으로 책에 관한 모든것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할수 있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카드결제도 쉽고, 온라인 송금도 할수 있어 카드없이 결제가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이고
전자책 뷰어도 그럭저럭 편리하여 사용에 불편이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살만한 책이 별로 없고
가격이 종이책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구매욕이 생기지 않더군요.

예전 북토피아를 통하여 전자책을 구매할때는 종이책의 약 30~50%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면 되었던것 같은데 알라딘의 전자책은 종이책의 70~90%의 가격이더군요.

예스24나 인터파크,교보문고등도 비슷했습니다.

인쇄비라든지 물류비라든지 종이책 대비 비용절감효과가 큰 전자책임을 감안하면
조금 억울한 가격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읽을만한 책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빔프로젝터] LG 업무용 3D 프로젝터 살펴보기(BX327/BX277)

Posted by 호핀
2010. 8. 16. 14:00 IT/IT관련 정보/글

[빔프로젝터] LG 업무용 3D 프로젝터 출시 소식 (BX327/BX277)

빔프로젝터도 이제는 3D군요.
얼마전에 3D 노트북을 내놓는등 디스플레이 3D분야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LG에서 이번엔
3D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있네요.

밝기에 따라서 3200안시(Ansi)(모델명:BX327)와 2700안시(모델명:BX277)로
구분되어 출시됩니다.

빔프로젝터 가격은 BX327의 경우 130만원대, BX277의 경우는 100원대랍니다.

셔터 안경방식의 이 프로젝터는 TV에 적용되는 3D구동칩을 사용하여
PC나 3D 플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하여 3D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밝기가 상당히 밝고 명암비도 좋아 일반 사무실 환경에서도 불을 켜놓은채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3D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PC 나 노트북이 없어도 USB 메모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문서, 동영상, 사진등을 자유로이 재생할 수 있는 것도 또하나의 특징이랍니다.
(요즘 나오는 프로젝터는 이런 기능이 포함되어 있군요. 번거로운 노트북연결이 필요없다는 것은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살펴보니 비슷한 밝기의 제품들의 가격에 비하여 큰 차이가 나진 않네요.

집이 넓다면 한번 사서 대화면으로 3D 영상을 감상해보고 싶네요.^^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 여름휴가에 읽을 만한 일본 추리소설

Posted by 호핀
2010. 8. 15. 22:39 문화/책

여름휴가하면 시원한 계곡과 멋진 바다가 있는 해변이 떠 오르지만 집에서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는 것도 나름대로 즐거운 피서법중에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아이스커피, 선풍기와 책한권만 있으면 되니 돈도 별로 들지 않는 피서법이지요. 물론 저처럼 애가 있는 아빠라면 누리기 힘든 행복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도서리뷰에 운좋게 일본 추리소설 [용의 손은 붉에 물들고] 신청에 당첨되어 원하던 추리소설을 읽으며 휴가를 보냈답니다. 

이번에 리뷰할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의 작가 미치오 슈스케는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라네요. 추리소설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써도 처음 들어보는 작가라서 사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조금 불안했습니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책은 잘 고르지 않는다면 정말 시간낭비에 불과한 작품도 많거든요.

특히 일본 추리소설은 미국이나 유럽의 추리소설과는 특성이 많이 달라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 추리소설이 질이 떨어지거나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통 서양의 추리소설은 기발한 상황 설정이나 반전, 또는 스케일이 큰 작품이 많은 반면에 일본의 추리소설은 디테일한 심리묘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이 작품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역시 전반부는 심리소설로 읽혀질 만큼 심리묘사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더군요. 

앞서 말했듯이 상당히 낯선 작가인 미치오 슈스케는 일본에서는 추리소설과 관련된 상도 많이 받고 책도 꽤 팔리는 잘나가는 추리소설가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추리소설 시장은 우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크고 역사도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좋은 작품도 많은 편이지요.)

잘 모르는 작가인 만큼 작가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는 1975년 생으로 삼십대 중반의 젊은 작가입니다. 타마카와 대학이라는 곳의 농학부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 틈틈히 추리소설을 썼습니다. 2004년 발표한 첫 작품 [등의 눈]으로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추리문학계에 등단했습니다. 그후로 우리나라에도 출판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이 7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술래의 발소리외눈박이 원숭이섀도우

이 작품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는 원명이 [용의 비]로 제12회 오오야부 하루히코 상 수상하고 제 3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네요.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술래의 발소리, 외눈박이 원숭이,  섀도우이 국내에 번역되 출간된 상태이고  등의 눈은 만화로 출간되는 등 꽤 많은 작품이 번역된 상태이니 [용의 손은...]을 읽고 작가에 관심이 가시면 찾아 읽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용의 손은...]은 불행하게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양부모와 살아야 하는 렌과 가에데 남매, 게이스케 형제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렌과 가에데 남매는 양아버지와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는 양어머니와 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렌과 가에데는 어머니가 죽은뒤 직장도 관두고 폐인처럼 살아가는 양아버지를 두려워하며 사라지기만을 바랍니다. 

반면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의 양어머니는 형제를 친자식처럼 보살피지만 다쓰야는 양어머니가 어머니를 죽게 했다고 의심하며 반항을 일삼죠. 게이스케는 이런 형이 못마땅하면서도 형의 눈치를 살핍니다.

그러던중 렌은 양아버지가 가에데를 성추행했다는 의심을 품게되고 양아버지를 살해할 계획을 세웁니다. 렌이 계획을 실천하기로 마음 먹은 운명의 날 다쓰야는 양어머니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기위해 동생까지 억지로 끌고 렌이 일하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칩니다. 

다쓰야와 게이스케 형제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렌과 가에데 남매가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가에데를 남몰래 짝사랑해왔던 다쓰야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게이스케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형 다쓰야를 불안해합니다.

과연 렌과 가에데 남매는 완전범죄를 성공했을까요? 다쓰야는 무엇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요?

반전이 중요한 추리소설인 만큼 줄거리소개는 이쯤 하는게 좋겠죠?
이 소설 역시 큰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을 알게되면 뭐야 하며 허탈해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전은 반전... 독자를 속일수 있다면 그만큼 성공한 추리소설임에 틀림없습니다. 저역시 거의 끝무렵에 가서야...작가가 반전을 밝히기 직전에야 눈치를 챘으니 성공한 것일까요?

이 소설의 번역자가 말하듯이 이 작가는 '독자에게 잘못된 이해를 유도하다 후반에는 보란 듯이 뒤집는 전개가 탁월하답니다.'  이 작품 역시 그러한 작가의 특성이 잘 반영되었다고 이해하시면 조금은 허탈한 결말이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이 작품은 태풍이 몰아치는 여름이라는 배경과, 용신에 관한 일본 설화를 이용하여 독자를 현혹시키는 한편, 태풍이 개고, 인간에게 은혜의 비를 뿌려준다는 용신의 존재를 통하여 해피엔딩을 암시하기도 하지요.

비록 용신설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추리소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블로그글쓰기의 시작 - 맞춤법, 띄어쓰기를 체크하는 2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10. 7. 31. 22:18 이야기들

블로그글쓰기의 시작 - 맞춤법, 띄어쓰기를 체크하는 2가지 방법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떤 형태로든 글을 많이 쓰게 됩니다.
블로그는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게 됩니다.
일기와는 다른 특성이지요.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글이 읽혀지고,
댓글을 통하여 소통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또한, 매일매일 블로그에 글을 씀으로써 조금씩 자신의 글솜씨가
향상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블로그글쓰기의 또하나의 소득이지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한 글이면서도 소홀히 하기 쉬운것이 바로 맞춤법, 띄어쓰기입니다.

저 역시 한정된 시간내에 포스팅하다보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린 적이 많습니다.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간단하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하나, 검사기를 이용하여 맞춤법 체크하기


우리말 배움터라는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맟춤법/문법검사기 [링크] 를 이용하여 맞춤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알고 싶은 문장이나 단어를 빈칸에 넣은 뒤
검사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움말까지 제공되어 추후 비슷한 실수를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별도로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병이낳다'를 검사하면 '병이 낳다'로 띄어쓰기 정정결과만 알려줍니다.


둘, 네이버 띄어쓰기 검사로 알아내기.


구글랩처럼 네이버랩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실험적인 기능을 시험하는 곳인데요.
그 중 네이버랩 자동 띄어쓰기 [링크]를 이용하시면
띄어쓰기를 체크하실수 있습니다.
여러 문장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위의 빈칸에 띄어쓰기를 알고 싶은 문장들을 써 넣은신 뒤
실행을 누르면 하단에 결과가 나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것과는 달리 결과만 나오고
맞춤법은 정정이 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띄어쓰기만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2가지 방법을 통하여
블로그에 바른 우리말을 써보세요.
블로그글쓰기의 시작이랍니다.^^

[네이버등록] 네이버검색등록으로 블로그방문자수 늘리기

Posted by 호핀
2010. 7. 27. 15:37 블로그/블로그 수익

네이버등록은 블로그방문자수를 늘리는 시작입니다. 블로그 네이버 등록을 통하여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블로그를 인식시켜야 네이버측에서 자신의 블로그의 내용들을 검색결과에 올려줍니다. 이를 통하여 네이버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유입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네이버검색등록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아래의 설명을 따라하면서 네이버등록을 꼭 해놓으세요.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정식 네이버검색등록입니다. 두두맨님의 비공개버젼을 이용하여 네이버등록을 굳이 하지 않아도 검색이 가능한 방법도 있더군요. 그 밖에 참고하실 사항도 링크해드립니다.

두두맨님의 네이버RSS 등록하기-비공개 버전 [링크]
티비의 세상구경님의 네이버등록시 유의해야할점 [링크]


네이버등록을 해야하는 이유?



저는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어 네이버검색에 특별히 유리한 블로그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검색유입의 2배가 넘는 방문객이 네이버를 통하여 들어오고 있습니다. 검색결과 최상단에 위치한 포스트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그러니 만약 제가 검색키워드에 더 신경을 쓴다면 결과는 더 큰차이로 벌어지겠지요.

네이버등록 하는 방법



네이버등록은 등록확인-등록정보입력-등록신청완료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등록확인은 등록을 원하는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하고 등록확인만 누르면 바로 가능합니다. 개인블로그의 경우 대표 전화번호 입력은 필요없습니다.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처럼 네이버에 등록되지 않은 블로그는 검색결과가 없다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바로 하단의 신규등록신청을 클릭하여 네이버등록신청을 합니다.

이용약관 동의입니다. 두개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분류검색을 하여 분류를 입력합니다. 블로그로 검색하고 개인블로그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블로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를 주로 다루는 개인블로그입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추가이메일 주소를 적어주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네이버등록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쉽죠? 다만, 등록신청은 간단하지만 등록거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참조하세요. 스팸블로그나 포스트가 얼마되지 않는 블로그, 내용이 빈약한 블로그는 등록거부 되더군요. ㅠ.ㅠ



네이버등록결과는 3~5일후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검색결과는 등록완료후 바로 가능하더군요. 만약 등록거부되었다면 블로그의 내용을 보완한뒤 재심사신청을 통하여 다시 등록신청합니다.


네이버등록 신청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메일로 등록신청확인 메세지가 옵니다.


검색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가? -동영상


포털사이트의 검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 동영상입니다. 비록 영어로 되어있지만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여름휴가지] 가족형 워터파크추천 - 리솜스파캐슬 체험기

Posted by 호핀
2010. 7. 27. 15:13 생활/여행

[여름휴가지] 가족형 워터파크추천 - 리솜스파캐슬 체험기

프레스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리솜스파캐슬 체험단에 선정되어 여름휴가지로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에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은 6살박이 아들녀석과 2살박이 딸이 있습니다. 둘다 아직 어려서 바닷가나 계곡보다는 워터파크가 있어 물놀이가 가능한 곳으로 여름휴가를 가는 편입니다. 해외도 아직은 무리일 것 같구요. 그동안 설악워터피아, 단양대명리조트, 쏠비치리조트, 캐러비안베이, 오션캐슬등 국내의 워터파크는 거의 다 다녀본것 같군요.

워터파크로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 일단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안전요원이나 시설도 믿을수 있어 안전한 점이 좋지요.

리솜스파캐슬는 예전엔 덕산스파캐슬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리솜리조트는 다른 워터파크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리솜스파캐슬 찾아가기, 숙소 찾기


리솜스파캐슬은 충남 예산에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차를 가지고 오실경우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서해안 고속도로는 상당히 많이 막히는 편입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1박2일이 아니라면 차를 가지고 오는 것 보다는 강남 센트럴시티, 남부터미널에서 하루 8차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오시는 것이 더 편할것 같습니다.


고덕IC에서 나오면 리솜스파캐슬로 향하는 도로표지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찾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리솜스파캐슬 숙소는 회원제로 운영되어 성수기에는 방을 잡을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주변의 모텔이나 팬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희 가족역시 주변의 모텔을 이용했는데 비교적 시설은 깨끗한 편이더군요. 리솜스파캐슬에서 10분 거리 이내에 숙박할 만한 곳이 많으니 미리 검색하여 예약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리솜스파캐슬 체험기



리솜스파캐슬은 각종 물놀이 시설과 천연 온천수 시설이 많아 하루 종일 놀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 아기자기한 물놀이 시설이 많아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곳이더군요.

본관 쪽 지상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신다음에는 우측의 스파동으로 가셔야 합니다.




리솜스파캐슬 입구입니다. 지하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매표소입니다. 리솜스파캐슬의 이용요금은 대인기준 5만9천원으로 꽤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할인되는 카드가 많고 통신사 할인도 있어 최소 20%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미리 할인카드를 확인해서 가장 크게 할인되는 카드를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입장권을 사고 리솜스파캐슬안으로 입장하게 되면 스파키라는 것을 줍니다. 신발장, 옷장의 키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리솜스파캐슬안의 놀이시설, 먹거리등을 살수 있는 현금의 역할도 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둘째아이는 신발장의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신발을 보관하는 곳과 옷을 보관하는 곳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튜브에 바람을 넣는 곳입니다. 개인튜브는 당연히 사용가능하니 꼭 가져오세요. 다른 곳은 바람을 빼는 기계가 있던데 이곳은 없더군요. 수영모자는 토렌트리버등 물놀이 시설에 따라 필요한 곳이 있으니 꼭 가져가세요. 물론 빌릴수도 있지만 돈이 들잖아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우내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바데풀입니다.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이 있는 곳입이라네요. 사용해보니 무엇보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워터파크는 온천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곳은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근력강화 및 비만관리코드등 4개의 코스가 있으니 안내판을 읽어보시고 천천히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바데풀 앞에는 키디풀이 있습니다. 깊이가 6살 아이의 무릎정도이고 물이 따뜻해서 유아도 놀수 있는 곳입니다. 미끄럼틀에는 안전요원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놀게 할 수 있답니다. 일단 이곳에 아이를 풀어 놓고(?) 바데풀에서 운전의 피로를 푸시면 좋습니다.^^


첫째녀석은 바로 뛰어들어 신나게 노는군요^^ 물의 깊이가 낮아 그냥 내버려둬도 안전하답니다.^^


키디풀 앞에는 6살아이 가슴 높이의 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지요. 키디풀보다는 좀더 높고 긴 미끄럼틀이라 큰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한 30번은 탄 것 같습니다. 어른은 탈수 없어요^^ 미끄럼틀 타는 곳과 내리는 곳 모두 안전요원이 있어 절대 안전하니 아이만 타도록 해도 걱정없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의 장점중에 하나가 곳곳에 안전요원이 있어 다른 곳에 비해 더 안심하고 아이들이 놀도록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외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써니레이입니다. 볼케이노풀이 있어 아이가 놀기 좋습니다. 물의 깊이는 90cm라서 어린 아이가 놀기 딱 좋죠. 튜브를 타고 주변을 돌아 볼수 있도록 물길인 유수풀이 있습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마스터브라스터와 튜브슬라이더가 멀리 보이네요. 마스터브라스터는 별도로 요금을 내셔야 하고 튜브슬라이더는 공짜입니다. 첫째아이에게 물어보니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해서 저도 타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1층에 있는 물놀이 시설입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왔다면 볼케이노풀에서 튜브와 함께 논다음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될것 같네요.



1층에서 조금 길다싶은 계단을 올라오면 토렌트리버가 있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은 토렌트리버 하나만으로도 올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네요. 첫째아이를 데리고 부부가 번갈아서 한 50바퀴는 돈것 같습니다. 토렌트리버를 튜브를 타고 돌다가 조금 춥다고 느껴지면 바로 옆의 온탕에서 몸을 녹인뒤 다시 토렌트리버로 직행, 다시 휴식. 다시 토렌트리버......

문제의 토렌트리버입니다. 유아의 경우 자신이 가져온 튜브를 사용하면 되고 어른의 경우 제공되는 튜브를 무료로 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영모자는 꼭 써야하고 구명조끼도 입어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유료대여이니 참고하세요.


토렌트리버가 다른 곳의 인공파도 물놀이 시설과 다른 점은 1.1m의 낮은 수심으로 안전하고,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릴이 넘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1m가 넘는 파도가 수시로 밀려와서 마치 계곡의 급류에 휩싸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탔다고는 해도 사실 저도 많이 즐거웠답니다. 구명조끼와 튜브와 낮은 수심때문에 걱정없이 즐기는 파도의 스릴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토렌트리버로 지친 몸과 마음은 바로위의 오감원에서 달랠수 있답니다.^^




로맨틱탕, 가야금탕, 재즈탕, 클래식탕등 여러가지 온천탕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클래식 dvd를 즐기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클래식탕이 좋더군요. 클래식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온천수를 즐기는 것은 또하나의 큰 즐거움이더군요. 특히 토렌트리버의 격렬한 즐거움 뒤의 휴식이라서 더욱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리솜스파캐슬을 추천하는 이유는?



사진을 찍지 못해 체험기에는 담지 못했지만 실내 온천 사우나도 아주 훌륭합니다. 넓고 쾌적한 느낌에다가 탕의 온도도 적당해서 나오기가 싫더군요.

리솜스파캐슬은 가족형 워터파크로 강력히 추천할만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은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점에서 정말 좋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같이 가더라도 좋을것 같네요. 산소방, 아쿠아바등 체험기엔 쓰진 못했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하루가 모자를 정도 였습니다. 수도권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첫째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보통 워터파크는 온천아니면 물놀이로 나뉘어져 있어 리솜스파캐슬처럼 두가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곳은 드문데 이곳은 온천을 즐기기에도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전천후 워터파크인것 같습니다. 꼭 1박2일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조금 일찍 출발하고 밤에 집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을 잡는다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여름휴가지 인것 같습니다. 

** 리솜스파캐슬 홈페이지 방문하기 [링크] http://www.resom.co.kr/spa

블로그타이틀에 애드센스 광고 넣는법

Posted by 호핀
2010. 7. 13. 13:33 블로그/블로그 수익

애드센스의 형태와 위치에 따라 애드센스 광고수입이 많이 차이가 나시는 것 아시나요?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게 되는 것이 어디일까요?

바로 블로그 타이틀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타이틀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는다면 효과가 좋지 않을까요?


skgns님의 블로그 [링크] 에 가보니 블로그타이틀이미지 옆에 애드센스가 삽입되어 있더군요.
위와 같이 좌측에 블로그타이틀 이미지를 놓고 우측에 애드센스 리더보드형을 삽입하셨습니다.
일단 블로그의 모양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눈에 확 띄여 아무래도 클릭율이 높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사실 보통 컨텐츠형 애드센스에서 이미지나 비디오형은 단가가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잘 안하시는데 특이하게 skgns님은 3개의 광고 모두 이미지가 사용되도록 해놓으셨더라구요.

물론 본문 상단 애드센스는 텍스트와 이미지가 모두 사용되도록 해놓았지만요.

아뭏든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저도 블로그타이틀에 애드센스를 삽입해보았습니다.
블로그 스킨이나 태그를 잘 아시는 분은 쉽겠지만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쉽지 않더군요.

저와 같은 블로거를 위해 포스팅합니다. 고수님은 패스해주세요^^

블로그타이틀에 애드센스 광고 삽입하기


제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관계로
티스토리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티스토리의 관리화면에 들어가서
'스킨-HTML편집'으로 들어갑니다.


skin.html 편집창에서 'header'를 검색합니다.
보통 블로그 타이틀과 관련된 '<a href=....' 태그가 나옵니다.
블로그타이틀 태그 뒤에 애드센스 스크립트를 바로 붙이면
블로그타이틀 이미지와 붙어서 광고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타이틀 아래로 이상하게 출력되지요.
그래서 <table...>테그를 쓰셔야 합니다.

<table width="전체넓이" height="높이"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 <tr>
<td width="블로그타이틀이미지넓이">
블로그타이틀 이미지 태그
</td>

<td width="애드센스넓이">

애드센스 광고스크립트

</td>
</tr>
</table>
(붉은색은 수정하거나 입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테이블 태그를 사용하시면 블로그타이틀 이미지와
애드센스가 예쁘게 붙어서 보인답니다.
(블로그타이틀이미지 사용하기는 다른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물론 사전에 블로그타이틀이미지의 넓이와 구글애드센스의 넓이를
잘 계산하셔서 블로그타이틀 전체 넓이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셔야 합니다.

타이틀에 넣으실 애드센스 광고형태는 리더보드와 배너광고형을 추천합니다.
블로그의 넓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이미지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좀더 깔끔해보입니다.


블로그타이틀에 애드센스를 삽입하여 부자~~~되세요^^
 (저도 오늘 삽입했기 때문에 아직 결과는 모르겠네요^^ 더 안좋아질수도 있습니다. ^^)




블로그소재, 블로깅소재, 블로그포스트소재를 키워드에서 찾자.

Posted by 호핀
2010. 7. 9. 10:09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블로그소재, 블로깅소재, 블로그포스트소재를 키워드에서 찾는 몇가지 방법-

블로그소재를 찾는 것은 블로그 3년차인 저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완전히 사적인 용도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블로그소재, 블로깅소재, 블로그포스트소재를 고민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문제는 인기를 쫓으며 블로그소재를 찾다보면 자신이 전혀 관심이 없는 블로깅소재를 가지고 포스트를 쓰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이지요.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블로그포스트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다보면 포스트내용도 부실할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무척 힘이 듭니다.

정말 힘이 들어요... zzz

그러면 조금이나마 힘이 덜 들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찾은 수 있는 블로그소재는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요?

나름대로 고민한 결과 검색 키워드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물론 블로그소재를 무조건 키워드에서 찾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ㅎ

블로그소재를 키워드에서 찾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블로그소재, 블로깅소재, 블로그포스트소재를 키워드에서 찾는 방법, 하나



주요포털사이트의 검색트렌드를 활용해서 인기키워드중에서 자신이 알거나 관심있는 소재를 찾습니다.

네이버인기검색어[링크]를 이용하는 법을 먼저 설명드릴께요.



카테고리 펼치기를 선택해서 자신이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오늘은 건강에 대해서 쓰고 싶네요. 건강을 선택하고 관련일간검색어 순위를 살펴봅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눈에 띄네요. TV에서 봤는데 무서운 병이더군요. 잘 알지는 못하지만 관심이 많이 갑니다. 선택한 검색어를 클릭합니다.


여러 검색결과가 나오지만 일단 블로그 분야를 살펴봅니다. 주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가 많군요. 저는 일상적인 부분에서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해서 포스팅 해야 겠네요.



이번엔 다음검색트렌드[링크]를 사용해서 알아볼까요?


하단의 검색트렌드 전체보기를 살펴봅니다. 오늘은 게임에 관심이 가네요.


게임중에서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스타크래프트2입니다. 성별, 세대별, 지역별, 월별 검색추이를 살펴봅니다.
만약 남성- 10대 - 7월의 수치가 높다면 10대 남성을 염두에 두고 6~7월경에 포스팅하는 것이 좋겠네요.


마찬가지로 먼저 포스팅된 글들을 살펴봅니다. 상위노출된 포스트들은 주로 스타2에 대한 소식성 글들이네요. 저는 스타2를 해본 소감을 적어야 겠네요.


네이트인기검색[링크] 도 별난검색어등 재미있는 소재를 찾을수 있는 좋은 곳이랍니다.


블로그소재, 블로깅소재, 블로그포스트소재를 키워드에서 찾는 방법, 둘



네이버에는 네이버블로그자동분류[링크]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더 자세하게 블로그 소재를 찾을수 있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자동분류하여 상세하게 포스팅할수 있는 카테고리 및 주요 하위키워드를 제공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위키워드 제공입니다. 앞서 말한 첫번째 방법은 주로 상위키워드를 골라내는데 사용하고 하위키워드는 이곳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IT분야에서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니 여러개의 하위키워드가 나오는군요. 그중에서 저는 차세대 안드로이드OS인 진저에 대해 포스팅 하고 싶습니다. 진저에 관한 블로그포스트가 쭈욱 나오는 군요. 정확도를 선택해서 어떻게 쓰면 네이버 상위에 노출되는 지 살펴봅니다. 주의하실 점은 내용은 자신만의 것이어야 합니다. 내용까지 복사해서 포스팅한다면 스팸블로그로 분류될수도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보너스로 파워블로거의 관련 포스트를 링크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스트 소재의 고갈, 10가지 추천 포스트 [링크]
블로그 마케팅 - 블로그 키워드 검색, 블로그 홍보 키워드, 블로그 홍보, 블로그 방문자 늘리는 방법 [링크]

블로그수익의 시작 - 검색결과 상위 블로그 분석

Posted by 호핀
2010. 6. 24. 15:45 블로그/블로그 수익

블로그수익의 시작 - 검색결과 상위 블로그 분석


블로그수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블로그수익의 정답은 키워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로그수익을 얻는 방법은 CPC 광고인 애드센스, 제휴마케팅, 바이럴마케팅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새로운 소재를 다른 블로거보다 깊이 있게 다루는 양질의 포스트가 블로그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많은 블로거들이 말하고 책들에서도 그런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정성들인 포스트가 블로그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방문객수가 많은 포스트가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블로그수익모델은 블로그마케팅에 기반을 두고 있고 마케팅이라는 것은 대상이 되는 소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블로그마케팅 역시 방문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크다고 볼수 밖에 없으며 블로그수익모델들도 방문객수, 페이지뷰가 많은 블로그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CPC, 바이럴마케팅등 수익모델 모두에  공통적인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방문객수를 늘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이 다음이나 네이버등 포털의 메인에 노출되는 것이 방문객수를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입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그래서 연예블로그나 흥미유발성 포스트를 작성해야 하지 않나 고민했습니다. 일부러 그런 포스트를 작성해서 메인에 오른적도 있습니다. 문제는 아예 작정하고 연예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한 포털사이트 메인효과는 길어야 일주일 보통은 하루이틀에 그친다는 점입니다. 소재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방문객 유입을 확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최근 두두맨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블로그수익 그중에서도 애드센스를 통한 블로그수익과 관련된 글들을 읽다보니 조금 감이 잡히더군요.

그 답은 바로 키워드에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키워드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할 경우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하도록 하는 기술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키워드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굳이 복잡한 SEO를 분석하지 않아도 알수 있겠다 싶어 가장 큰 검색유입효과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를 이용하여 간단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블로그수익의 시작 - 검색결과 상위 블로그 분석


분석내용은 해당 블로그에 직접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 순수한 저 혼자만의 분석이니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블로거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키워드는 네이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베스트 1위인 '곰플레이어'로 정했습니다. 곰플레이어라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할 것 같은 하위 키워드인 '곰플레이어 다운로드'를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곰플레이어 다운로드' 검색결과입니다. 곰플레이어와 다운로드 사이를 띄우고 검색해보았습니다.

2010년 5월 13일에 올린 작은보탬 블로그가 최상단에 위치하고 그 뒤를 2009년 10월 8일에 올린 자격증 및 사무자동화 블로그가 따르고 있군요. 그 뒤에 2010년 6월 20일에 올린 포스트가 있으니 최신 포스트가 반드시 우선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곰플레이어와 다운로드를 붙여서 '곰플레이어다운로드'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더군요. 검색결과 순위가 이번에는 같지만 실제로는 띄어쓰기도 결색결과 순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궁금하신분은 직접 다른 키워드를 가지고 두개의 단어를 붙여쓰고 띄워쓰면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상위 2개 블로그의 포스트가 정해졌으니 2개의 포스트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 제목은 어떻게 지어야 하는가?


상위 검색결과 포스트를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키워드가 제목의 맨앞에 위치해야합니다.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도 '곰플레이어 다운로드.....'로 시작하는 포스트가 '최적의 동영상 재생기 곰플레이어 다운로드.....'와 같이 키워드가 뒤에 위치한 포스트보다 검색에 유리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실제로 위의 4개의 포스트 모두 핵심키워드로 시작하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색결과 최상단 블로그 분석



최상위에 위치한 작은 보탬님의 포스트입니다. 키워드 검색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선 포스트 앞쪽의 텍스트입니다. '곰플레이어 다운로드'라는 키워드를 4번이나 사용했군요.

그림이나 사진등 이미지를 쓰는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작은보탬님의 관련 포스트는 캡쳐화면이 모두 15개입니다.


파일명수정이나 이미지 설명은 별도로 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미지의 파일명이나 이미지 설명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페이지 소스 분석입니다. 작은 보탬님의 블로그는 가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심플합니다. 흔한 다음뷰추천 버튼 하나 달려 있지 않습니다. 페이지 소스를 전반적으로 보니 특별한 테그는 없었습니다. 다만 메타테그는 일부로 다신 것 같더군요. 검색에 더 유리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은 보탬님처럼 메타태그를 다실분은 스킨수정화면으로 가셔서 위의 그림처럼 HTML 제일 앞부분에 메타네임 테그 두줄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위는 제가 수정한 화면입니다. 붉은 색선을 친 부분만 각자의 블로그에 맞게 수정하시여 추가하시면 됩니다.


작은 보탬님의 블로그는 추천버튼이 없습니다. 위젯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카운터도 심지어는 포스트 개수를 알수도 없습니다. 짐작하건데 키워드 검색 위주의 블로그이니 추천을 통한 방문객유입은 의미가 없어서 추천버튼을 달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방문객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검색결과 최상단에 위치하는 포스트가 상당히 많은것으로 보아 상당히 많을것으로 짐작됩니다. 방문객수와 포스트 갯수를 공개하지 않는것은 아무래도 경쟁 블로거에게 힌트를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키워드를 통한 검색유입을 목표로 하는 블로그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검색결과 상단에 포스트를 위치시켜야 합니다. 특히, '곰플레이어다운로드'와 같은 키워드는 검색자가 최상위포스트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최상위나 2순위외에는 방문객유입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깊이 보다는 간단한 내용을 전달하는 수준의 포스트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검색유입을 통한 방문객외에는 고정방문객등 추가 유입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검색결과 두번째의 블로그입니다. 마찬가지로 키워드로 시작하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고 구글광고 바로 하단에 제목을 반복해서 적음으로써 키워드 반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분석한 최상위 블로그보다는 키워드 반복이 적습니다. 메타테그는 사용하지 않으시더군요. 하지만, 3,4위 블로그보다는 키워드 반복회수가 많았고 이미 키워드 중심의 포스트가 많은것으로 보아 키워드와 관련된 경험과 기술이 많으실것으로 보입니다.  작은보탬 블로그와 사무자동화 블로그 모두 태그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태그로 인한 영향은 적은것 같군요. 

분석한 2개의 블로그는 모두 키워드 검색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인것같습니다. 개인적인 내용의 포스트는 없었으며, 포스트들은 사람들이 많이 검색할것 같은 키워드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검색결과 상위 블로그 분석결과 요약

1. 키워드로 시작하는 제목을 작성할것.
2. 포스트 상단의 글에 키워드를 최대한 반복하여 노출효과를 극대화할것.
3. 메타태그를 사용할것.
4. 이미지를 최대한 사용할것.

검색결과 상위 블로그를 대상으로 간단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블로그 수익을 목표로 하지 않는 블로거라도 많은 방문객은 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제목을 작성할 경우 핵심키워드로 시작하고 포스트 앞부분은 핵심키워드를 사용한 요약으로 시작하는 작은 노력으로도 방문객을 조금더 많이 모을수 있다는 것 정도만 아셔도 좋을것 같네요.

(제가 분석한 내용외에도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많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등이 모두 다른 검색엔진과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준도 서로 다르며,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블로그 수익의 시작 -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 분석

Posted by 호핀
2010. 6. 3. 19:03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블로그 수익의 시작 -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 분석

블로그 수익 창출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블로그에 글을 쓰는 행위겠지요. 그래서 블로그 수익에 관한 책이나 포스트를 보면 블로그 개설에 관한 글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설치형 블로그 사용법이라든지, 서비스 가입형 블로그 운영사이트등에 대한 글들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블로깅을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 설계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블로그 개설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킨을 포함하여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방문객수가 많거나 고수익을 올리는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것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블로그를 서비스하는 업체의 베이직한 스킨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블로그를 방문할때 보는 것은 글이지 디자인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를 개설할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더 많은 내 포스트들을 읽도록 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상단의 블로그 메뉴와 사이드바의 카테고리의 효율적 설계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메뉴와 카테고리를 잘 신경쓰지 않으면 나중에 정리하는 것도 상당한 일거리가 됩니다. 또, 잘 정리된 메뉴와 카테고리는 일관된 블로깅을 꾸준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가 중요한 이유

방문객의 체류시간이 길면 길수록, 관련 포스트를 많이 방문할 수록 블로그 수익은 증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포스트 자체의 질이 높아야 합니다. 또한 해당 포스트에 만족한 방문객들을 관련된 다른 포스트들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카테고리와 메뉴가 이용하기 쉽도록 잘 정리 되어 있어야 하죠.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는 어떻게 다른가?

블로그 메뉴와 카테고리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정의하자면.

메뉴 : 카테고리의 다양한 조합, 관리메뉴,RSS버튼, 방문록등 기타. 유동적 구성 가능

카테고리 : 소주제, 대주제로 분류한 포스트 묶음. 고정적 구성

카테고리는 비교적 고정적이며, 메뉴는 블로거의 의도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구성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테고리를 먼저 정리한뒤에 메뉴 구성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파워 블로그의 메뉴, 카테고리 분석

잘 나가는 블로그의 메뉴와 카테고리를 분석하면 조금이나마 메뉴와 카테고리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감이 잡힐 것 같네요. 파워블로그인 블로그팁닷컴 블로그와 수익 블로그의 전형 머니야머니야 블로그를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팁 블로그 분석

아주 단순하게 메뉴를 꾸몄습니다. 특이한 것은 메뉴에 단순한 카테고리를 모아 놓지 않고 강조하고 싶은 포스트를 모아 놓았다는 점입니다.



카테고리를 접고 펴는 식이 아닌 상위 카테고리를 별도로 분리하고 하단에 하위 카테고리를 보이게 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카테고리수도 최소화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하였군요.

중요도 순으로 카테고리를 잘 배열하였습니다.










머니야머니야 블로그 분석

심플한 메뉴 구성이 특징입니다. 구독자수와 구독버튼을 잘 보이도록 위치시켜 구독을 유도하는 구성입니다. 블로그 수익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오는 재방문객수가 많은 특성상 검색이 용이하도록 최상단에 위치시켰습니다.



머니야님의 블로그는 제휴마케팅위주로 수익을 올리는 수익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제휴마케팅과 관련된 포스트가 수익과 밀접하지만 최상단이 아닌 세번째에 위치시켰습니다. 이것은 제휴마케팅관련 포스팅 특성상 검색유입에 의한 방문이 많고 관련 포스트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점 때문에 상단에 위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반면, 블로그 수익관련 포스트는 고정 방문객과 블로그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상단에 위치시켰네요.

블로그팁닷컴과는 달리 상위카테고리 밑에 주제별로 하위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위치시켜 방문객이 원하는 주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앞으로 본받고 싶은 블로그를 방문하면 무조건 메뉴와 카테고리 먼저 살펴보세요. 그 블로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다만, 메뉴와 카테고리 구성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의도하는 바와 주로 찾아오는 방문객의 입장에서 구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멋진 식품 포장지

Posted by 호핀
2010. 6. 3. 08:01 theFUN/Idea

식빵 포장지의 디자인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느낌이 이렇게 달라질수있습니다.

물고기가 식빵을 물고 있는 모양의 포장지 하나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식빵을 사서 먹고 싶다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군요.




블로그 수익모델 다음 뷰애드 기대점과 문제점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6. 1. 09:57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다음이 그동안 준비해왔던 수익모델 뷰애드가 오픈하였습니다. 이미 자체 선정한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시범 운영했던 수익모델이죠.

뷰애드는 클릭당 수익이 지급되는 CPC방식이 아니라 광고노출에 따라 수익금이 지불되는 CPM방식입니다.

CPM(Cost Per Impression) 방식은 일반적으로 특정 노출 수를 기준으로 광고에 대해 과금하는 방식입니다. 각종 배너 광고, 팝업 광고, 노출 기준 과금 방식의 검색어 광고 등이 있죠. 이 방식은 주로 광고주와 광고를 대하는 구매자간의 적극적이고 실시간 상호작용이 다소 어려운 매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광고효과를 광고주에게 입증하기가 어려워 우리나라에서는 CPC 광고에 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뷰애드는 일반적인 CPM방식과 조금 다르게 특정 노출수의 기준을 다음의 뷰랭킹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각 랭킹별 활동 지원금 수준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소 300명(위?)을 대상으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6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한 상태입니다. 순위권밖의 기타 뷰애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겠다고 하네요.

뷰애드 설치법


뷰애드 사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애드센스처럼 태그를 복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 사용자는 관리화면에서 플러그인 설정을 해주면 되고 외부 블로거의 경우에도 트랙백을 사용하거나 다음 뷰에서 포스트를 선정해서 송고하면 됩니다.


설치가 간단한 대신 광고 노출은 포스트 상단 우측에 고정됩니다. 애드센스 사용시 일반적으로 좌측 클릭율이 더 높은 편이니 뷰애드 고정에 따른 불이익이 그나마 줄어든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뷰애드를 사용하려면 애드센스를 1개만 운영해서 좌측 애드센스 우측 뷰애드의 형태로 이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라면 관리화면에서 플러그인에 뷰애드를 선택할수 있게되고 상단의 화면으로 뷰애드를 관리할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를 제외한 외부블로그에서는 어떤 형태로 관리하게 되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비슷한 형태의 플러그인이 제공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음 뷰애드 기대점과 문제점

국내의 양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는 그동안 블로거를 위한 수익모델 개발에 소홀했습니다. 블로그의 양질의 포스트를 통하여 네티즌을 끌어들이면서도 광고수익은 모두 다음과 네이버측이 가져가고 있었죠. 물론 다음과 네이버는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광고수익으로 운영비를 충당한다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광고수익이 운영비를 넘어설것이 분명하고 블로거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좋은 포스트도 점점 줄어들것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네이버 역시 블로거에게 광고수익을 일부 분배함으로써 좋은 포스트를 양성하고 이를 통하여 네티즌을 더 많이 끌어들여 광고수익을 극대화하는 윈윈 모델을 만들 필요성이 점점 커졌지요.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CPC 광고를 시작한 상태이고, 다음은 CPC광고를 중지하고 한정적으로 운영하던 CPM광고를 전체 블로거에게 공개했습니다.

다음 뷰애드에 기대하는 점은?

애드센스등 CPC광고는 고정적인 수입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랭킹에 따라 고정 수입이 보장되는 CPM광고인 뷰애드는 전업블로거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다음에서 제시하는 최대 160만원의 수입은 전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는 미약합니다. 하지만, 향후 금액은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그정도의 파워블로거라면 다른 수익모델도 같이 운영할 것이므로 뷰애드수입을 포함하여 대략 200~300만원의 수익은 올릴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뷰애드의 문제점은?

다음측에서도 상당히 고민했을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뷰애드는 다음뷰의 랭킹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광고모델입니다. 현재 다음뷰는 연예전문 메타블로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위권에는 연예블로그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재미를 위한 연예블로그도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영화블로그, IT블로그, 독서블로그, 음악블로그등 기타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기 어려운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는 뷰애드로 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뷰애드로 고수익을 올리는 블로그가 앞으로 생긴다면 많은 블로거들이 손쉽게 순위를 높일수 있는 연예블로그로 전향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다양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수도 있다는 거죠.
또한, 저처럼 순위가 낮은 블로거들이 뷰애드를 사용한다면 수익을 얻기가 힘드므로 무상으로 광고를 해주는 셈이 되고 랭킹 상위권자들에게 몰아주기식 수입배분은 형평성 논란도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뷰애드가 어떻게 운영되고 개선될지 지켜봐야하겠지만 분명한 점은 또하나의 블로그 수익모델이 생겼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랭킹 순위가 낮아 뷰애드를 운영할지 말지 고민하는 저이지만 블로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익모델은 꼭 필요한 만큼 뷰애드의 성공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쵸콜릿향 스파클링' 초코탄산'은 콜라, 사이다와 어떻게 다를까?

Posted by 호핀
2010. 5. 31. 10:03 쇼핑/사용기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한국야쿠르트의 초콜릿향 스파클링 '초코탄산' 리뷰어에 당첨되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평소 탄산음료를 무척 좋아하는 편인 저로서는 즐겁게 리뷰하는 기회였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초코탄산은 과일향 탄산과 콜라, 사이다등의 탄산음료와는 차별화되는 초코릿향을 탄산에 가미한 음료입니다. 덕택에 기존의 탄산음료와는 다른 맛과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와 비교하기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수중에 하나인 (다이어트) 콜라, 사이다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100명쯤 동원해서 비교하였으면 더 정확한 결과가 나왔겠지만 예산 문제로 일단 다른 음료와의 비교 시식은 탄산을 좋아하는 저와 제 아들만 참여했습니다.^^

3개의 투명한 컵에 따라 보았습니다.


1. 탄산거품

콜라>사이다>초코탄산 순으로 거품이 많더군요. 톡쏘는 맛도 거품의 양과 비슷했습니다. 사이다와 초코탄산은 비슷한 정도이고 콜라가 더 쏘는 느낌이더군요.

↓ 동영상으로 보기 ↓





2. 단맛

콜라>사이다=초코탄산 순입니다. 다만, 초코탄산은 초콜릿향이 나서 단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냉장이 안된 상태에서 3개의 음료를 비교해보니 사이다와 초코탄산의 단맛이 비슷했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즐겨먹을것을 감안하면 백설탕, 액상과당, 구연산등으로 단맛을 낸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3. 색

콜라는 당연히 검은색, 사이다는 투명합니다. 초코탄산은 약간 갈색을 띄더군요. 투명컵에 따르기 전엔 포장용기의 갈색이 반영되어 갈색으로 보이는줄 알았는데 실제 연한 갈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4. 청량감

콜라>사이다>초코탄산. 콜라에 익숙해서 그런지 콜라의 청량감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이다와 초코탄산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초코탄산은 초코릿향 때문에 청량감이 약간 감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5. 총평

초코탄산은 콜라보다는 사이다와 환타등을 타겟으로 한 상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콜라의 익숙한 맛을 넘어서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느낌입니다. 초코향과 밀크향을 섞은 특이한 맛과 향은 신선하기는 하지만 반면에 생소해서 저같이 오랫동안 콜라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거부감을 주는 면도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초코탄산 시식 소감기


탄산음료를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초코탄산도 큰 부담없이 즐겼지만,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거나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초코탄산의 이질감을 부담스러워하더군요. 하지만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의 시식소감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옥외광고 사진들

Posted by 호핀
2010. 5. 14. 18:24 theFUN/Fun

 

30만원대의 전자책 단말기를 10만원대로 - BOOKCUBE (B-612)

Posted by 호핀
2010. 5. 11. 18:51 IT/IT관련 정보/글

북큐브(http://www.bookcube.com/)에서 나온 전자책 단말기를 한시적으로 정가 35만 2천원의 제품을 19만 9천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6인치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에 2기가 내장 메모리, 쿼티키패드, wifi 지원등 전자책 단말기로 갖출 것은 다 갖춘 제품입니다. 사실 국내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는 사양이 대동소이하고 wifi등 일부 기능 유무만이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는 6인치 600x800으로 거의 비슷하더군요. 

 



북큐브 전자책 단말기의 강점은 이러한 대동소이한 기기자체의 성능이 아니라, 볼 수 있는 전자책 수가 다른 단말기에 비해 많다는 점입니다. 북큐브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경희대, 국민대, 서울산업대 등 전국 1000여 기관에 전자책 도서관을 구축한 바가 있어 해당 도서관에 단말기 등록만 하면 그 기관의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국내 최대 전자책 사이트중에 하나인 북토피아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북토피아는 최근 매각을 추진중에 있는 등 재정상황이 상당히 어려워 PDA, 스마트폰에서 전자책 이용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도 북토피아에서 구매한 수백권의 전자책을 노트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이제 전자책 단말기로 편히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네요.
(북토피아 http://www.booktopia.com/ 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볼만한 전자책이 의외로 많습니다. 현재 전자책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교보문고나 인터파크와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자책 단말기는 이제 시작단계이고, 각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이 제한적이어서, 볼 만한 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북큐브의 전자책 단말기 할인 행사가 보다 많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는 점에서 정말 고무적이네요.



메타블로그 서비스 블로그플러스 소개 및 등록하는 방법

Posted by 호핀
2010. 5. 10. 10:45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썬도그님의 사진은 권력이다에서 메타블로그 블로그플러스에 관한 포스팅
(http://photohistory.tistory.com/7975)을 보고 알게된 메타블로그입니다. 


네이버, 이글루스, 티스토리등 서비스회사와 상관없이 포스트를 수집하여
보여주는 것은 일반적인 블로고스피어와 비슷하지만
차별화된 다른 점도 있더군요. 

블로그플러스가 다른 메타블로그와 다른 점은?

중앙일보 계열에서 운영하는 장점을 살려
좋은 포스트 같은 경우에는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무비위크, 프라이데이 지면에
글을 기사화해서 실어줍니다.
이 경우 일정한 원고료를 지급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글을 엮어 개인출판의 기회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한계를 넘어 지면 또는 서적 출판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점에서
타 메타블로그 서비스와 차별되는 것 같네요.

블로그플러스 소개

블로그플러스의 메인에 실려있는 포스트들을 살펴보니 아쉽게도
연예관련 포스트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연예포털화 되고 있는 다음뷰에 아쉬움을 많이 느끼는 저로서는
블로그플러스 역시 TV연예에 치우친듯한 모습에
조금은 실망했네요.
역시 현재로썬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소재가
연예계소식과 이야기들인 만큼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저역시 현재 제 블로로그 더펀의 방문객수 확보에 한계를 느끼고 연예계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다뤄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

 
최신글은 일별로 발행된 포스트들을 최신-추천-인기-관심글 순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태그라인에 원하는 태그를 입력하면 연관된 태그와 이슈키워드들이 하단에 표시되고 관련된 포스트를 수집하여 보여줍니다.

 
블로그&블로거는 블로그플러스에 등록되어 있는 블로거들의 순위를 보여줍니다.

 
추천테마에서는 블로그툰, 여행&맛집, 동영상, 영화, 스포츠 테마에 관련된 포스트를 모아서 보여줍니다.

 
블로그이슈에서는 현재 뜨고 있는 블로그이슈에 관련된 포스트들을 보여줍니다.

 
블록버스터 코너에서는 블로그플러스에 수집된 포스트중 일간스포츠 지면에
소개된 포스트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메일주소를 등록하면 메일로도 받을수 있습니다.

블로그플러스에 블로그를 등록시키는 방법

 

블로그플러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1. 직접등록하기를 선택하여 블로그 rss주소를 입력한다.(블로그주소뒤에 ‘/rss’를 입력하면 됩니다.
2. 메일주소를 입력한다.
3. 이용약관에 동의한다.
4. 확인을 클릭한다.


 

등록완료! 입니다.

메타블로그는 많이 등록하면 알수록 방문객수 확보에 유리한 것 아시죠?
블로그플러스의 경우 양질의 포스트는 원고료도 지급하고 각종 지면 매체에 실어주니
자신의 블로그를 널리 알릴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메타블로그입니다.


※ 블로그플러스 방문하기 -> http://blogplus.net


[김싸무비]와 함께 'AGAIN 2002 !!!'

Posted by 호핀
2010. 4. 6. 17:25 문화/TV,연예

2002년 월드컵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멋진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축구 국가대표가 불가능이라고 여겼던 일을 이뤄낸 것도 낸 것이지만,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고 열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바로 월드컵의 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별히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조차도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축구라는 경기의 재미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구심점을 만들어 낸 것 중에 하나가
좋은 성적이기도 했지만
붉은 악마를 주축으로한 열광적인 응원이 아닌가 합니다.

붉은 티를 입고 두손을 앞으로 하며 ‘대한민국'을 외칠때면
누구나 애국자였고 승리자 였습니다.

그러한 응원을 더욱 흥겹게 만든 것이 바로 응원가였던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엔 ‘윤도현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가  있었다고 하면

2010년 월드컵엔  바로 김장훈 싸이의 ‘울려줘 다시 한번' 이 있습니다.
김장훈 싸이는 합동공연 ‘완타치’ 투어로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서로 의기투합하여 월드컵 송을 만들었습니다.


'울려줘 다시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2002년의 영광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재현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노래인데
뮤직비디오가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상당히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장훈은 냉면집 배달원으로, 싸이는 무능한 직장인으로 나옵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다가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에 나서면서 삶의 열정을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싸의 ‘울려줘 다시 한번' 과 함께 2010년 월드컵 승리를 응원하는 것도 이번 월드컵을 즐기는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mp3는 이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잃어버린 줄 알았던 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되찾다

Posted by 호핀
2010. 3. 22. 18:18 블로그/블로그 수익

단가가 많이 떨어진 애드센스는 더이상 돈벌이가 될 수 없다고 많은 블로거들이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CPC광고중에 애드센스만한 광고업체는 없습니다.

큰 돈벌이는 되지 않을지 몰라도 열심히 블로깅을 하면 담배값 정도는 나오기도 하고,
키워드나 포스트 내용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블로깅을 하면서
수입을 얻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알아서 문맥광고를 해주니까요.)

다른 블로그 광고 형태인 제휴마케팅등은 일단 포스트 내용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하고,
주제 역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없습니다. 
저역시 제휴마케팅 광고를 조금 해보곤 있지만 여러모로 회의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드센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큰 불만은

낮은 단가외에도
과거 수표로 지급 받는 방식일 경우 겪게 되는 불편함이었습니다.
수표환전의 번거로움은 둘째 치더라도,
수표 분실시 재발행하기란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구글코리아에 재발행 요청 메일을 보내도,
메일량이 많다는 자동회신이 전부였습니다.

메일을 통해 항의하고 회신을 받으신 블로거들도 계신 것같기도 한데,
저는 제대로 된 회신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웨스턴 유니언  퀵캐시를 통해서 편하게 송금받을 수 있어
과거의 불편함은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링크]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손쉽게 받기’ –> http://thefun.kr/589


문제는 예전에 분실된 수표로 인하여 받지 못한 구글 수입입니다.
저같은 변방 블로거의 수입이야 뻔하지만,
몇달이 걸려 백달러를 겨우 넘기는 상황에서는 백달러 짜리 수표라도 너무 아쉽더군요. 

몇번 메일을 보내도 처리가 되지 않아,
구글이 벌이는 자선사업에 기부를 했다고 포기했었더랍니다.

※ 관련 포스트 [링크]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 thefun.kr/547

그런데 오늘 애드센스 지급내역을 살펴보니

지난 2009년 2월 20일에 발행되었었지만, 수표분실로 포기했던 금액이
2010년 3월 3일부로 ‘수표 유효기간 만료 – 수입에 적립됨’ 란 메세지와 함께
적립되었더군요.

구글로 부터 특별한 메세지나 메일을 받은 것도 아니고
최근에는 못받은 수입은 아예 포기한 상태라 더이상 메일도 보내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구글의 시스템에 의해 자동 정산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수표의 지급 기한을 6개월로 알고 있었는데 구글 도움말을 살펴보니 1년이네요.
그리고 지급이 정지될 경우 자동으로 적립이 되는군요.
예전에도 그랬는지 최근에 정책이 바뀐건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저처럼 수표 분실등으로 못받은 애드센스 수입이 있다면
1년만 기다리시면 받으실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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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자 - 멘탈리스트,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Posted by 호핀
2010. 3. 10. 19:05 문화/책

 

미드 ‘멘탈리스트’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살인마에 의해 아이와 부인을 잃고 수사팀에 합류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멘탈리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에서 왜 갑자기 뜬금없이 미드를 말하냐구요?
드라마를 보시면 알겠지만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렇다고 초능력자는 아니구요…남보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멘탈리스트’입니다.

 멘탈리스트란?
남의 행동을 능히 조절하는 사람, 정신적인 예리함과 관찰력, 암시를 이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드의 주인공 사이먼 역시 순간적인 관찰력으로 타인의 마음을 놀라울 정도로 읽어냅니다. 책에서 소개한 일화중에 하나인 타인이 숨긴 물건 찾기와 같은 것도 쉽게 해내지요. 최면술에도 능숙해서 최면술을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사실 유명한 추리소설 주인공인 셜롬홈즈나 엘큘 포아르도 멘탈리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역시 직관적인 관찰력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어 사건을 해결하곤 하니까요. 형사들의 육감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멘탈리스트의 능력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멘탈리스트라는 것에 대해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마음을 훔치는 자 ‘멘탈리스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저자가 멘탈리스트가 된 계기는?

저자인 토르스텐 하베너는 우연한 사고로 죽은 형의 사물을 정리하다가 마술도구를 발견합니다. 그는 마술도구를 보자마자 마술에 매료되었고, 직업으로써 마술사를 꿈꾸며 돈이 생길때마다 마술도구를 사 모으며 마술에 열중합니다. 마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최면술, 신체언어, 주의를 모으는 기술, 심령론등 마술과 관련된 주제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죠. 마술은 타인의 반응을 살피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눈속임을 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대학시절 전공인 통역도 멘탈리스트가 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통역의 특성상 상대가 말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제스쳐, 표정도 유심히 살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직관적으로 다음에 상대가 어떤 주제에 대해 언급할지를 예측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멘탈리스트가 되는 방법은?

저자는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알아내는 다양한 기술과 연습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의 동공이 커지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 우리가 열망하거나 매우 기분 좋게 여기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또 손바닥을 마치 무언인가를 자신으로부터 앞쪽으로 밀어내는 듯이 뻗는 제스처는 상대방이 나와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밖에 머리와 목, 어깨, 다리의 자세와 움직임, 언어의 숨겨진 의미등으로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지요.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이러한 기술을 알려주는데 있지 않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알아내려면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하고,
그러한 관찰력은 바로 강인한 정신력에서 나오며, 이러한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멘탈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멘탈트레이닝으로 길러진 정신력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멘탈트레이닝!!!
    힘을 집중시켜라
    알파상태에서 생각을 시각화하라
    과거를 변화시켜라

사실 책을 다 읽고 나서 조금 맥이 빠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멘탈리스트가 되는 길은 베스트셀러인 시크릿등 최근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마음의 힘/긍정의 힘을 믿어라'에서 주장하는 바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리는 하나' 라고 했던가요?

 
여러분도 절대로 용기를 잃지 말라.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여러분이 항상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억지로 지금의 자리에 머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것이고,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을 것이고, 거기에는 아마도 훌륭한 멘탈리스트와 인간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는 일도 포함될 것이다. 개인적인 성공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경품 이벤트 소개 - 이마트몰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Posted by 호핀
2010. 3. 9. 09:43 이야기들

이마트몰에서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폰 경품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군요. 기존 인터넷 쇼핑 포맷을 웹카달로그 포맷으로 변경하여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살펴보고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한 모양입니다.
기존 종이로 직접 우편 발송되던 DM(Direct Marketing)의 단점인 업데이트 지연, 우편 발송비 발생등의 단점을 웹카달로그 DM으로 개선했나 봅니다.

 

lightbulb 실제로 살펴보니


  의외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은 물건이 너무 많아 사실 사고 싶은 물건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웹진을 보는 것처럼 추천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



화이트 데이 특집으로 사탕과 초콜릿관련 상품들을 모아놓았군요. 

상품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상세보기로 해당 상품을 자세히 살펴본 후 구매가능합니다. 
특이한것은 share 기능이 있어 트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담당자와 거의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담당자는 조금 괴롭겠네요. ㅠ.ㅠ)

 

music_note 이벤트 세부내용


    응모대상 : 웹카달로그 상품 8만원이상 구매고객 (결제 금액 기준)
    이벤트 기간 : 3월 4일 (목) ~ 3월 31일(화)
    당첨자 발표 : 4월 8일 (목) 이벤트 당첨자 발표란
    경품 내역 : 스마트폰 10명 (당첨후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중 1가지 선택가능)



다 좋은데 응모대상이 8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네요.
이마트라는 특성상 생필품 및 식료품등이 주된 상품이니 평소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응모 한번 해보는 것도 손해보는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와이프 핸드폰을 바꿀때가 된지라 한번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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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새로운 풀터치폰 쿠키 플러스, 쿠키 프레시

Posted by 호핀
2010. 3. 8. 14:26 IT/IT관련 정보/글

 

LG 전자의 보급형 풀터치폰인 쿠키폰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나봅니다.  기존 쿠키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사용하기 쉬운 UI로 10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번 쿠키폰 역시 전작과 유사한 컨셉으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SNS기능의 강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페이스북, 트위터등 SNS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그 밖에 3.5파이 이어폰 짹의 채용등 사용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띄이네요.

다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점을 참조하세요.




“디자인도 기능도 업그레이드한 쿠키폰!!”
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추가 이미지 : http://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23575393140/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 (Cookie Fresh, 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특히,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 (Live Square)’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 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강력 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또, 인터넷 화면에 직 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 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 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 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 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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