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프로(Galaxy Pro) 소식

Posted by 호핀
2011. 3. 8. 13:08 IT/IT관련 정보/글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인의 새제품 소식이 들리네요.

갤럭시S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에이스에 이은 또하나의 갤럭시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알수 있듯이 블랙베리를 겨냥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Android 2.2
•800MHz CPU
•2.8-inch touchscreen display
•3MP camera
•Wi-Fi
•Samsung Social Hub Premium

CPU 속도나 화면 크기나 카메라 화소수등을 볼때 저가로 출시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주 고객 타겟층은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기존의 블랙베리 사용자,
또는 스마트폰을 주로 페이스북, 트위터등 소셜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이용하는 유저가 될것 같습니다.

과거 삼성에서 출시한 쿼티폰 블랙잭은 운영체계가 윈도우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요.

갤럭시프로 역시 국내에 출시되면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꽤 인기를 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는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하기에는 바형식이 더 편리한 것도 판매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 동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Posted by 호핀
2010. 9. 7. 09:29 IT/Apple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아이폰에서 인코딩하지 않고 동영상 보기, 아이폰에서 자막과 동영상 함께 보기

 아이폰   을 살까 말까 가장 망설였던 부분중에 하나가 동영상 재생능력입니다. 
(결국 저는 노예폰인 엑스페리아 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사주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인코딩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의 720P 고화질 동영상 재생까지는 무리더라도,
적어도 일반 동영상이나 미드정도는 인코딩 없이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PC의 성능이 좋아져서 인코딩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인코딩해서 틀었는데 자막과 씽크가 맞지 않거나 재생이 불량하거나 하면
다시 인코딩해야 하는 귀찮음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MP4 동영상 파일만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많이 보는 AVI 파일등은 인코딩을 통하여 MP4로 변환해야만
아이폰에서 볼수 있지요.


하지만 OPlay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인코딩 없이도 왠만한 동영상은 자막과 함께 볼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파일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고화질은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4는 다를지도 모르겠지요.)
일단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mp3,wma,rm,aac등 음악파일과 wmv,avi,mkv,xvid등의 형식의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그럼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자막과 함께 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1. Oplayer 설치하기.
(앱스토어에서 검색. 무료버젼과 유료버젼이 있습니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2.99달러를 주고 유료를 샀습니다. ㅠ.ㅠ 별도의 설치법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폰에서 검색한뒤 인스톨하시면 된답니다.)
2. 아이튠즈 최신판
3. SRT<->SMI 변환프로그램 
(아래의 첨부파일 다운)

4. 동영상^^
5. 순정 아이폰^^



1단계 : 자막변환하기



OPlayer는 자막을 지원하지만 아쉽게도 srt형식만을 지원합니다. 이미 여러 사용자가 제작자에게 smi지원을 요청했는데 지금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추후 지원하겠다고 했다네요.
따라서, smi형식의 자막을 srt로 변환해야 합니다. 
방법도 쉽고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위에서 다운 받은 컨버터를 실행시킵니다. 별도의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변환을 원하는 smi을 드레그 하여 가운데 창에 시원스럽게 던집니다.
여러개의 자막을 함께 변환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일단 저는 한개를 변환해보겠습니다.
select로 변환이 끝난 srt파일이 위치할 곳을 지정해줍니다. 되도록 동영상과 같은 폴더로 지정해주는 것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좋습니다.

run을 눌러 변환을 실행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가운데 창에 'done' 메세지가 보입니다.
여러개의 파일이라면 파일 갯수 만큼 보이겠지요.
시간은 정말 거의 걸리지 않는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인 'Rockplayer'도 srt파일만을 지원하거든요.^^



2단계 : 동영상과 자막을 아이폰으로 옮기기



아이폰은 공식적으로 mp4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튠즈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동영상을 옮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OPlayer 에서 파일 옮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은 FTP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먼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OPlayer'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일단 무료인 lite버젼을 설치하셔도 무방합니다. 동영상재생에서는 차이가 없으니까요. (아이튠즈에서 설치하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아이폰을 PC와 연결합니다.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될 것입니다.

아이튠즈 좌측에 보시면 연결된 아이폰이 표시됩니다.
아이폰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세번째 탭의 응용프로그램에 보시면 설치된 OPlayer가 보일것입니다.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파일공유라는 항목이 보이면서 프로그램별로 파일을 전송할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OPlayer뿐만 아니라 파일공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이 기능이 지원된답니다.
도큐멘트 창에 동영상과 srt자막을 드레그하여 놓습니다. 또는 추가 버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i, mkv등 파일 형식과 상관없이 전송할 수 있답니다.
전송된 파일은 OPlayer내에서 확인 및 재생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 보일것입니다.

동기화가 완료된 동영상 파일과 자막파일은 이런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3단계 : 아이폰에서 무인코딩 동영상과 자막 재생하기





아이폰에서 OPlayer를 실행합니다.
하단의 파일 탭으로 가시면 my document가 보입니다.
my document를 클릭합니다. 

동기화시킨 동영상과 자막파일이 보일것입니다.
동영상 파일을 클릭하여 재생을 시작합니다.

가로로 동영상을 재생시킨 캡쳐화면입니다. 
아래에 자막이 보이지요? 
성공입니다.^^
자막은 조금 작은 편인데 아직 크기나 색상 조절기능은 없습니다.
무료인 lite버젼은 상단에 위 화면처럼 광고가 뜹니다.
저는 제대로 감상이 어렵더군요.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ㅠ.ㅠ

셋팅에 가시면 몇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rt인코딩은 특별한 설정없이 디폴트로 놔두셔도 한글이 이상없이 표시됩니다.

스킵 프레임과 스킵 루프 필터도 그대로 놔둡니다.
화면 비율은 4:3, 16:9등으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비율 정도만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OPlayer 동영상 재생능력은?



일단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350메가와 1.4기가 avi파일은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화면전환이 빠른 부분에서는 조금 멈칫거리긴 하지만 참고 볼만합니다.
자막도 잘 지원되구요.
다만, 동영상을 보기에는 아이폰3의 해상도가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아이폰4 정도의 해상도는 되어야 픽셀이 눈에 거슬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영상 재생 품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것 같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꼭 무료버젼을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NO! 스투피드폰!

Posted by 호핀
2010. 7. 13. 16:48 IT/IT관련 정보/글


제 폰은 엑스페리아입니다.
엑스페리아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의를 옮겨보겠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은 일반적으로, PDA 등에서 제공되던 개인 정보 관리 기능과, 휴대폰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기기를 지칭한다. PDA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이동통신 모듈을 집어 넣어 전화 기능이 되는 PDA폰을 시작한 것과 같이, 이동통신 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PDA 기능을 핸드폰 안으로 집어 넣어 이를 스마트폰이라 불렀다.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능이 되어 있거나, 핸드폰 기능에 부가 기능 탑재로 덩치는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PDA폰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 둘을 통칭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칭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주 운영 체제는 심비안, 팜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임베디드 CE 등이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생겨났다. "


한마디로 말하면 개인정보관리기능과 휴대전화기능이 있으면 스마트폰이군요.
스마트폰의 정의에 의하면 제 엑스페리아는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스마트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와이프의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윈도우모바일폰이 스마트하지 못한 이유?

1. 웹브라우져가 느려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수 없다.
2.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여 평소 생활에 활용할 여지가 적다.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져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리쉬나 모바일 오페라등 나름대로 빠르다는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속 터지는 속도를 냅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으로 정보를 보기위해서는 화면의 축소 확대가 자유로워야 하는데
축소와 확대는 번거롭기만 합니다.
다운(기기멈춤)은 왜그렇게 잘되는지...

엑스페리아만 그런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신 윈도우모바일폰인 옴니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많기는 하지만 실제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손꼽을 정도입니다.
윈도우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모바일폰은 스투피드(STUPID)폰?

엑스페리아를 나오자마자 8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산 저뿐만 아니라
올해초 옴니아2를 산 많은 윈도우모바일 사용자들은 지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각종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2년 약정에 묶여 스투피드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움직이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윈도우모바일폰은 멈춰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스투피드폰입니다.

대세를 읽지 못하고 윈도우모바일폰을 산 제가 1차 책임이 있지만
채 1년이 되지 않아 바보폰이 되고만 스마트폰을 판 거대 통신사들도 2차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모바일폰을 위한 새로운 보상프로그램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세요!!!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그래도 좀...굽신굽신)

농담으로 적었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은 3G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또는 습득이 가능하고,
생활밀착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전화통화가 가능한 똑똑한 기기랍니다.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

Posted by 호핀
2010. 6. 28. 08:27 IT/Apple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Icon Charger


아이폰 충전기, 아이폰 보조배터리는 멋진 디자인의 제품도 많고 그만큼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아이폰은 배터리 내장형이라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이 크죠. 생각보다 아이폰 배터리가 오래가서 하루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만 말이죠.


아이폰 충전시 나오는 아이콘을 이용한 아이폰 충전기 겸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신기한 아이폰 주변기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폰을 충전할때의 아이콘과 똑같이 아이폰의 현재 배터리양을 아이콘 게이지로 보여주고 충전시에는 게이지가 움직이며 충전상태를 보여줍니다.

아이폰 충전기는 통화시 3시간 정도의 아이폰 사용 추가 시간을 확보해주고 음악감상시는 무려 18시간의 아이폰 사용 추가시간을 확보해준다고 하네요.

크기는 72x46x16mm 이고 리튬이온 포리머 배터리랍니다. 아쉬운 것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네요. 배터리 인디게이터는 유기발광소재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링크]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 보조배터리 Icon Charger 홈페이지

[관련 글들]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Posted by 호핀
2010. 6. 9. 17:07 IT/Apple

드디어 아이폰 4 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 4는 그동안 제품 사진 유출, 안드로이드의 파상적인 공격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 소문이 무성했었죠. 베일을 벗은 아이폰 4는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스마트폰임에 틀림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OS4라고 명명된 새로운 운영체계보다는 디자인에 더 많이 관심이 가더군요. 흥미로운 것은 스티브 잡스가 'amazing'라고 표현했던 아이폰 4.0 OS의 새로운 기능중 상당수가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구현되고 있다는 겁니다. 아이폰 4.0의 성능도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겨냥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안드로이드를 쫓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1.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은 MS의 윈도우 모바일에는 처음부터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부 핸드폰에서도 구현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지요.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인 G1에서도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2. 이메일 기능 개선

멀티 태스킹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에서는 벌써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 구현된 기능이지요.

3. 폴더 기능

폴더를 분류 및 정리하는 기능이 가장 강력한 모바일 운영체제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 역시 폴더 기능을 오래전부터 구현해왔구요. 사실 PC의 축소판인 스마트폰에서 폴더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의아해 왔었죠.

4. 탭 포커스 동영상, 동영상 공유 기능

최근 발매된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탭 포커스 촬영 기능을 강조하더군요. 아이폰 역시 사진 촬영시 탭 포커스는 3GS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추가된 기능인 탭 포커스 동영상과 동영상 공유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구현된 기능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아이폰 4.0 OS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윈도우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에 구현된 기능을 포함한 정도입니다. 다만,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보다 향상된 배터리 기능, 고해상도로 인한 유려한 화면등은 혁신의 애플답네요.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넘어설수 있을까 - 윈도우 폰 7과 Dell Lightning

Posted by 호핀
2010. 5. 14. 15:01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던 윈도우모바일폰에 희망이 있을까요?

그 답은 조만간 출시될 윈도우모바일의 새로운 운영체계 윈도우 폰7과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에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윈도우 폰7 RC1버전의 스크린 샷이 웹에 공개되었습니다. RC1 버전은 컴파일이 거의 끝난 상태로 테스터들이 버그만 잡아내면 바로 출시될 수 있는 완성도를 가진 상태입니다.



 

윈도우 폰7의 특징은?

윈도우 폰7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인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를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 

1. 라이브 타일
윈도우 폰7의 시작화면은 아이콘을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라이브타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은 기존의 정적인 아이콘과는 달리 자유로운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라이브타일 스스로가 디테일 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타일과 연관된 콘텐트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윈도우7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2. 윈도우 폰 허브
윈도우 폰7은 스마트폰의 주요한 기능인 웹,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서비스를 한 화면에 볼 수 있도록 윈도우 폰 허브라는 기능을 채택하였습니다. 사람, 사진, 게임, 뮤직+비디오, 오피스, 마켓플레이스등 총 6개의 허브로 구성되어 각각의 허브 내에서 관련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윈도우 폰7을 채택한 델의 라이트닝은?

델사의 라이트닝은 1GHz 퀄컴 QSD8250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4.1인치 WVGA AMOLED 디스플레이, 5백만 화소 AF 카메라, 1GB 내장 메모리, 512MB RAM, microSD 슬롯을 채택하여 최신 안드로이드폰 못지 않은 고사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하여 SNS 서비스 이용시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슬라이드 식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에도 불구하고 슬림 한 것도 장점이지요. 델은 PC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의 PDA를 생산하였던 회사입니다. PDA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PDA사업을 접긴 했지만 그만큼 모바일 단말기 쪽에 저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죠. 그런 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이 바로 이 라이트닝입니다.




윈도우 폰7은 애플과 구글에 밀려 수세에 몰렸던 MS가 야심 차게 준비한 비밀병기입니다. 누가 뭐래도 MS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오랫동안 거대 공룡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비록, 몸집이 커지면서 사용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저력은 무시할 수 가 없죠.

윈도우폰7은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로 사용자 편의 및 시각효과를 극대화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넘어서려는 MS의 기대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선봉에 선 제품 중에 하나가 델의 라이트닝입니다. MS가 과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멸종된 공룡처럼 사라질지 궁금하네요.


소니,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TV 출시 예정

Posted by 호핀
2010. 5. 4. 14:5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열풍이 뜨겁습니다.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들을 쏟아내고 있고,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노트북도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소니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TV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는데요.
드디어 출시하는 군요. 삼성이나 LG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Bloomberg에 의하면 소니에서 5월중에(당연히 해외기준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TV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PDP,LCD,LED TV도 보면 IPTV의 기능을 일부 채택하고 있습니다.
TV를 통하여 인터넷을 하고, 사진, 음악, 동영상을 감상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거죠.
아직까지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구동하는 수준인데,

향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TV가 출시된다면 좀더 다양한 형태로 TV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안드로이드 폰 뿐만아니라 TV에서도 즐길 수가 있겠죠.
또한, SKYEP등을 이용하여 대화면으로 인터넷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말이죠)
사진, 음악, 동영상 감상은 당연히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로 즐길 수 있을테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IPTV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TV를 통하여 현재의 IPTV가 제공하는 VOD를 무료로 즐길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조만간 Dell에서 7인치와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고,
Acer, Dell, HP와 같은 대형 PC제조업체에서도 안드로이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만약 이처럼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스마트폰, TV, 태블릿, 노트북등이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들이 어플을 판매할 시장도 크게 넓혀질것이 분명하니,
더욱더 다양하고 유용한 어플과 주변기기들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구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용 모바일 이미지 검색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30. 13:05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구글의 모바일용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MS의 빙 검색 서비스처럼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네요.
모바일용이 아닌 PC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는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미지를 검색하고 나서 슬라이드 쇼 방식으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이 아직 PC용 이미지 검색서비스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만 The Sideshow extension for Chrome을 사용하시면 크롬 브라우져에 한에서 유사한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웹페이지에 머무르면 하단에 썸네일이 일렬로 늘어서고 썸네일을 클릭하면 슬리이드쇼 방식으로 이미지를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소개 - Android Freeware Directory

Posted by 호핀
2010. 4. 27. 16:46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계시는 분께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Android Freeware Directory”라는 해외 사이트인데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중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은 의외로 다운로드가 불편하더군요. 
  

반면에, 이 사이트는 카테고리 별로 정리도 잘되어있고 다운로드도 쉽게 되어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검색도 손쉬워 안드로이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꼭 즐겨찾기 해 놓을만한 사이트입니다.
현재까지는 약 600여개의 어플이 등록되어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어플 업데이트 상황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 바로 가기 http://www.androidfreeware.org/


아이패드를 겨냥한 델(DELL)의 태블릿 Looking Glass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26. 11:0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패드의 성공이후 기존의 PC업체에서도 태블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PC업계의 강자 델 역시 태블릿 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다음 주 쯤이면 확실한 소식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제품명은 “Looking Glass” 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해석한다면 “유리처럼 보이는 또는 보이는 유리(?)" 정도 될 것 같은데 제품명으로 미루어 보아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사양은 Tegra 2 프로세서, Android 2.1 운영체계, 1.3-megapixel카메라에 TV기능이 포함될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아이폰과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PC업체가 제조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애플로 인하여 기존 막강한 휴대폰 제조업체와 PC제조업체의 제품의 방향까지 바뀌는 것을 보니 애플이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살 의향이 있으신 분은 올 상반기만이라도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과 타블릿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니 비교를 해보시고 하반기 쯤에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 5만개 돌파

Posted by 호핀
2010. 4. 26. 10:4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대성공의 이면에는 애플 ‘앱스토어’의 185,000개가 넘는 어플의 힘이 큽니다.
구글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폰을 런칭하면서 안드로이트 마켓의 활성화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폰이 전세계에서 대거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12,000개가 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총 어플수가 5만개가 넘었다고 하네요.

아직은 애플의 3분의 1이 채 안되는 수의 어플이지만 이정도의 속도라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 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폐쇄적인 아이폰 os가 수익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만,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폰이 계속 출시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관련링크 ◀

↗ 안드로이드 마켓 http://www.android.com/market/
↗ 안드로이드 펍(국내) http://www.androidpub.com/
↗ 코리아안드로이드(국내) http://www.kandroid.org/board/kandroid_home.php


아이패드와 유사한 20만원대의 태블릿 두가지 소개

Posted by 호핀
2010. 4. 26. 09:5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대륙의 아이패드 복제품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에 클릭휠까지 포함되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필기 인식창까지 있네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젼으로 290달러로 책정되었다네요.


또하나의 대륙산 아이패드 짝퉁입니다.
이름하여 Apad! 
센스가 있으신 분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운영체계가 Android입니다. 그래서 Apad인셈이지죠.^^
가격은 놀랍게도 아이패드의 절반에 못미치는 210달러네요.

  • Dual-core Rockchip processor
  • 2GB-32GB flash memory
  • 128MB of RAM
  • Memory card slot for up to 16GB of storage space
  • 7-inch 800 x 400 touchscreen display
  • Wi-Fi
  • Google Maps
  • Accelerometer
  • Android OS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Apad를 한번 사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mp로 활용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자막까지 구동되는 플레이어도 있으니 말입니다.


애플 아이폰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꿔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23. 13:37 IT/Apple

노트북이나 PC등은 OS를 바꿔 애플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OS를 바꾸면 아이폰 이 안드로이드폰이 될수도 있고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모바일폰에 아이폰OS를 설치해서 아이폰으로 바꾸는 것은 아직 못 보았지만
어플을 이용해서 아이폰 모양새와 기능을 흉내내는 것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시예정인 삼성의 갤럭시S폰 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했지만 UI등 모양새는 아이폰 OS와 상당히 유사하더군요.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서 PC의 멀티 부팅처럼 아이폰OS나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탈옥한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한 후 작동하는 동영상인데, 흥미로운 것은 멀티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을 필요에 따라 아이폰으로 또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구동할 수 없어 웹서핑에 불편을 느꼈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이 되겠네요.
또, 아이폰 어플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속도도  최신 안드로이드폰 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 사용에 크게 불편을 못느낄만큼 상당히 원활한 것 같습니다.


IT 삼국지 : 구글 VS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 보이지 않는 전쟁

Posted by 호핀
2010. 4. 22. 18:2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지금 IT 업계에서는 MS와 구글, 애플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우리나라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출시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위 사진이나 아래의 표는 모두 미국 기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거나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IT 전분야에 걸쳐서 구글, 애플, 마소가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17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표시해보니 구글과 마소가 5개 항목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은 무려 6개 분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군요.

 

 

검색분야에서는 구글 검색이 앞서 달리고 빙이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이 구글 검색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만약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더 많은 시장을 점유한다면 구글 검색의 입지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도비의 플래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웹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애플의 퀵타임과 마소의 실버라이트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가 워낙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두 업체의 경쟁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포터블미디어 플레이어는 당연히 애플의 완승입니다. 마소의 준은 우리나라에는 출시조차 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모바일용 운영체계 윈도우폰7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지 기대되네요. 구글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 성공후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아이패드를 출시한 애플의 사례를 볼 때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폰이 일정 수준 성공한다면 안드로이드나 크롬기반의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 또는 타블렛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직접 제조하기 보다는 OS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도모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북 분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아마존이 킨들의 대성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이북서비스인 아이북스로 이북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일정수준에 다다른 내년이나 되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는 휴대성, 눈 피로도, 가격면에서 이북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라도 아이패드가 많이 팔린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로 이북을 이용할 것이 확실하므로 아이북스를 통한 이북판매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구글은 아직 이북리더기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구글북스(http://books.google.com/)를 통해 백만권이 넘는 책을 스캔해서 공개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서비스중입니다.) 컨텐츠 분야에서는 애플 못지 않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므로 향후 하드웨어와 연계된다면 아마존이나 애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휴대용 전화는 단연 애플의 아이폰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MS도 부랴부랴 윈도우폰7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별로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구글은 오픈소스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도 이미 LG전자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였고 삼성 역시 아이폰의 대항마로 막강한 스펙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전 맥OS과 MS의 대결에서 MS가 승리했듯이(애플이 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MS가 보다 큰 시장을 가졌다는 의미의 승리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은 결국은 구글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가격, 성능, 디자인, 호환성, 확장성을 지닌 안드로이드폰의 강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이메일, TV, 오피스등 여러 분야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죠.

물론 이밖에도 많은 IT사업영역이 있지만 위의 17개 영역은 향후에도 IT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LG, 삼성은 있지만 뛰어난 IT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IT업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된 멋진 제품이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G 전자의 새로운 휴대폰 리마크(Remark, LG-LN240), LG COOKIE PLUS(LG GS500),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Pop폰등

Posted by 호핀
2010. 3. 22. 15:06 IT/IT관련 정보/글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CTIA 2010’서 첨단 휴대폰 선보여 .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 첨단 휴대폰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LGEPR님이 촬영한 Pop폰.
새로운 풀터치폰 ‘팝'

LGEPR님이 촬영한 LG COOKIE PLUS(LG GS500).
또하나의 새로운 풀터치폰 COOKIE PLUS(LG GS500)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CTIA 2010’서 첨단 휴대폰 선보여 .
쿼티(QWERTY)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Remark, LG-LN240)’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LGEPR님이 촬영한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두번째안드로이드LG-GT540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 첨단 휴대폰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446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공간에도 고객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했다.
북미 고객들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 사회 교류 중시형, △ 일과 업무의 균형을 원하는 비즈니스맨, △ 휴대 폰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신세대, △ 중•장년층 등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 해, 해당 유형별 맞춤 제품 총 30 여종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쿼티(QWERTY)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Remark, LG-LN240)’를 최초 공개하며 북미 메시징폰 시장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리마크(Remark)’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회사 이메일 계정의 푸시이메일 기능을 갖췄고, 스프린트(Sprint)社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 키패드 면적을 최대로 키워 쿼티 사용성은 극대화 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휴대폰이다.
또, LG전자의 두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을 비롯,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미국 내 가장 빠른 속도 를 구현하는 ‘엑스포(LG-GW820)’,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윈도 모바 일 6.5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한 ‘LG-GW550’‘LG-GM750’ 등 스마트폰들도 대거 전시한다.
최근 출시한 ‘쿠키 플러스(LG-GS500)’, 아레나, 팝 등 다양한 풀터치폰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을 이용, 세계 최고 의 100Mbps의 다운로드 및 50 Mbps의 업로드 속도로 대용량 풀HD급 영상은 물론 동영상 컨퍼런스, 웹 서핑 등을 실시 간 시연한다.
이외에도, PC–웹(Web)–휴대폰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 기술도 공개한다.
한편, 美 이동통신산업협회 (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 는 LG전자를 비롯 노키아, 모토롤라 등 세계 1,100여 개의 이동통신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북미사업부장 황경주상무는 “북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기반으로, 더욱 세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북미 휴대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짜로 안드로이드폰을? SHOW LG 안드로-1 (LG KH5200)

Posted by 호핀
2010. 3. 12. 09:31 IT/IT관련 정보/글

얼마전에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 KH5200이 공짜로 풀리기 시작했군요. 기계값이 60만원이 넘지만, KH5200을 출시하는 KT측에서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이자 KT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임을 감안 파격적인 보조금을 책정했답니다.

애플 ‘아이폰' 출시때 이미 한차례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는 KT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도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2년 약정에 특정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짜로 스마트폰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네요.
공짜폰을 흔히 버스폰이라고 하는데요...안드로이드폰이면서 공짜폰인 KH5200을 버스로이드폰이라고도 한다네요.^^

 
(금일자 다나와 최저가)

 

공짜로 KH5200을 구매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 이 붙는 것 같습니다.

       2년 약정 기본으로,,,
    번호이동을 하는 조건이어야 하고,
    요금제 지정 조건입니다.

 

↑ (모 쇼핑몰 판매조건) 

요금제는 기본료 35,000원짜리 i 슬림요금제인데 무료통화 150분에 무료 sms 100건, 무료 data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그럭저럭 쓸만한 요금제인것 같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KH5200은 안드로이드 OS 중에서 구버전인 1.5가 탑재되어 여러가지 제약이 따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하위호환성이 없어 실행이 안되는 어플이 많을 수도 있다는 군요.

예전에 KH5200에 대하여 포스팅할때 자세한 사양과 장단점을 올려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 http://thefun.kr/604

요즘은 동네 핸드폰 가게에 가지않고도 인터넷으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KH5200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을 몇군데 링크해놓았습니다. 조건은 다 똑 같으니, 평소 즐겨 이용하는 곳을 택하면 될것 같네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3. 10. 13:30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용 스마트폰만 출시해왔던 LG전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성능과는 별도로 잦은 버그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라든지 성능은 타 업체와 비슷하든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시 겪는 불편함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의 결함도 한 몪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신속성,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LG전자 CYON ‘안드로-1(LG-KH5200)’주요 제원 ▣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첫 국산 안드로이드 탑재폰 ‘안드로-1’ 출시 .


· 모델명: LG-KH5200 (KT)
· 디스플레이: 3.0인치 HVGA (320 x 480)
· 색상: 검정색, 흰색(4월 출시)
· 크기: 109 x 54.5 x 15.9 mm
· 내장메모리: System Memory 4Gb NAND FLASH + 2Gb SDRAM
           User Memory 약 170MB
· 외장메모리: Micro-SD 지원 (Max. 32GB)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HSDPA+GSM
· 카메라: 500만 화소 (LED Flash 지원)
· 배터리: 1,500mAh (2개)
  - 연속통화: 약 462분 이상
  - 연속대기: 약 625시간
· O/S: Google Android
· 기타: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Dvix, Wi-Fi, 비디오코덱, GPS,
· 블루투스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잭 등 지원
· 가격: 60만원대

 


lightbulb  안드로-1의 장, 단점 살펴보기

안드로 1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경쟁 제품보다 20~30만원 싼  가격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문자메세지나 트위팅등 SNS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는 현재 쿼티 키보드를 내장한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일기 정도는 쉽게 쓸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기인식을 이용한 입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것 같네요.

반면 단점도 커보이는데요. HVGA라는 이상한 해상도의 3인치 화면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추세가 고해상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이번 제품은 보급형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진입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밖에 내장메모리의 고용량이라든지,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의 카메라폰등은 비교적 훌륭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이네요. 다만, 해상도라든지 아직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등을 감안한다면, 출시후 3~4개월이 지난 후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 요약
   비교적 저렴한 가격  
   쿼티 자판
   대용량 배터리 
   고용량 내장 메모리

 단점 요약
  320 x 480의 낮은 해상도  
  미검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도전 성공할까?

Posted by 호핀
2010. 2. 5. 11:14 IT/IT관련 정보/글

해마다 스마트폰 을 출시해왔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2010년에는 전년대비 3배이상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 폰 SHW-M100S 을 선보였습니다. 형태는 기존의 옴니아 2와 거의 유사하군요.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는 하드웨어적인 특성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구동되는 OS의 특성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 옴니아 2에 안드로이드 OS를 넣으면 안드로이드 폰이 되고 MS의 윈도우모바일OS를 넣으면 기존의 MS폰이 되는 거죠. 애플이 공개만 한다면 아이폰OS를 넣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모바일OS를 사용하고 있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에도 해외 유저가 개조한 안드로이드 OS를 넣을 수가 있는 겁니다.

(엑스페리아의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완전하지 않아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MS의 윈도우 모바일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을 출시해왔지만 앞으로는 자체 OS인 바다를 포함해서 다양한 OS를 채택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부진은

하드웨어자체의 결함보다는 무거우면서도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던 MS 윈도우 모바일의 소프트웨어적 결함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금번 안드로이드폰 출시와 향후 다양한 OS를 채택한 삼성의 스마트폰은 더 많이 팔릴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MS 윈도우 모바일과는 달리 개방적인 안드로이드OS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함으로써 삼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박차를 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국내의 비싼 무선인터넷 요금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계획대로 많이 팔리게 되어 스마트폰 저변이 확대된다면 SK, KT등도 무선인터넷 요금을 조금이라도 낮춰주겠지요.

종합하자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전망은 비교적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이폰 처럼 하드웨어적인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조화된 제품을 출시해야 살아남겠지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09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팟조차도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네요. 

사실 아이팟은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이고, 예전부터 pda폰, 스마트폰을 써와 별도로 mp3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이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한 사전등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도 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동영상도 인코딩해야 한다는 점등 때문에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 대세는 아이폰이라 만약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가 약정에 묶여 있지 않다면 갈아 탔을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아이폰이 생각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에 따라 pda폰/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복지 부동이었던 통신사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요금 인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해외 제조사 스마트폰 도입, 안드로이드폰 도입등)

자자 아이폰이 몇십만대 팔리고 있고 향후에도 많이 팔릴것이라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첫째, 휴대용 멀티 콘센트가 많이 팔릴것 같네요. 

아이폰은 모두 알다시피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방전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전화기능만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지요.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배터리 방전은 순간이지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직장인이야 사무실에서 충전하며 쓰면 되겠지만,  한자리에 계속 있을수 없는 학생등은 휴대용 콘센트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 2구 이상을 사용해야 다른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하면서 아이폰 사용도 편리하겠지요? 아이폰이 2000만대 정도 팔리면 새로 지은 아파트나 사무실에 위의 사진과 같은 롤링 콘센트가 설치될것 같기도 하네요...


둘째, 전기 콘센트 지도가 생길지도...

아무리 멀티 콘센트, 연장선이 있어도 콘센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학교도서관 콘센트 지도, 공공기관 콘센트 지도등등이 생길것 같네요. 흠 그리고 보니 애플 앱스토어 관련 어플을 올리면 대박이 날지도...


셋째,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

뜬금없이 무슨 전기자동차냐구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곳곳에 콘센트 자판기가 생기고 이에 따라 충전이 간편해진 전기자동차의 시장화가 앞당겨진다는 말씀입니다.
 


모두 농담이구요. 아마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아이폰 충전용 배터리가 많이 팔리겠지요. 그동안 정부나 거대 통신사가  허접한 '위피(WIPI)'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아이폰을 능가한 제품이 삼성이나 LG에서 오래전에 출시되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큰 이익을 놓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나 통신사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레노버 첫 스마트 폰 출시 예정 - 안드로이드폰 OPhone O1

Posted by 호핀
2009. 8. 10. 17:57 IT/IT관련 정보/글

IBM을 인수한  노트북 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에서 스마트폰을 9월경에 출시예정이랍니다. 일단 중국내에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오픈 소스인 안드로이드 OS를 체택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된 적이 없는데 향후에 안드로이드 폰들이 들어온다면 레노버의 스마트폰 OPhone O1도 들어올수도 있겠네요.

◆ 주요사양 ◆

CPU : 624MHz processor
프로그램 메모리: 128MB RAM
내장파일스토리지 :8GB or 16GB
디스플레이: 3.5-inch 320*480 touchscreeen LCD
카메라 : 5 MP camera with auto-focus and flash
확장 : microSD slot
일단 눈에 띄는것이 3.5인치의 시원한 액정이네요. 카메라도 외산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는 3백만이 아니라 5백만화소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에 있어서 레노버는 일정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데 과연 스마트폰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과거 델,아수스,후지쯔등이 PDA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는데 레노버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과 더불어 델과 아수스등도 스마트폰 시장에 참여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