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구글에 대한 또다른 이해 - 구글러 믹키 킴의 블로그

Posted by 호핀
2010. 7. 30. 10:46 블로그/IT 관련 블로그



구글은 저를 포함한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취업하고 싶은 꿈의 직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블로그는 바로 꿈의 직장 구글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구글러 현유님의 블로그[링크]입니다.

'현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유님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구글에 입사하기전
삼성전자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십니다.

자세한 현유님 프로필 보기 [링크


현유님 또는 믹키 김의 블로그는 기업블로그 또는 업무와 관련된
블로그는 아닙니다.
내용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취업지망생,
또는 구글에 대하여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들이 가득합니다.

형식은 개인블로그이지만,
현재 IT선두업체인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경험과
다채로운 이력 때문에 신변잡기식의 내용이 아니라
깊이있는 정보성 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구글러로써
그것도 한국의 대기업 삼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으로써
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간결한 문체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인 블로그입니다.

거의 모든 포스트가 좋지만
그중에서도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 [링크]
* Google과 삼성에서 경험한 일하는 문화 차이2 [링크]
* 구글에서 일하면서 경험하는 구글의 8가지 경쟁력 [링크]

 를 추천하고 싶네요.

구글러 블로거 믹키김과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

Posted by 호핀
2010. 6. 28. 08:27 IT/Apple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아이콘 모양의 기기-Icon Charger


아이폰 충전기, 아이폰 보조배터리는 멋진 디자인의 제품도 많고 그만큼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아이폰은 배터리 내장형이라 아이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이 크죠. 생각보다 아이폰 배터리가 오래가서 하루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만 말이죠.


아이폰 충전시 나오는 아이콘을 이용한 아이폰 충전기 겸 아이폰보조배터리를 겸하는 신기한 아이폰 주변기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폰을 충전할때의 아이콘과 똑같이 아이폰의 현재 배터리양을 아이콘 게이지로 보여주고 충전시에는 게이지가 움직이며 충전상태를 보여줍니다.

아이폰 충전기는 통화시 3시간 정도의 아이폰 사용 추가 시간을 확보해주고 음악감상시는 무려 18시간의 아이폰 사용 추가시간을 확보해준다고 하네요.

크기는 72x46x16mm 이고 리튬이온 포리머 배터리랍니다. 아쉬운 것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네요. 배터리 인디게이터는 유기발광소재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링크] 아이폰 충전기와 아이폰 보조배터리 Icon Charger 홈페이지

[관련 글들]



날마다 새로워지는 의자 - Darwin Chair

Posted by 호핀
2010. 6. 23. 12:08 theFUN/Idea

날마다 새로워지는 의자

신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도 누구보다 신제품을 좋아한답니다.
열심히 지름신과 싸워보지만 승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윈의자'와 함께라면 지름신의 유혹을 이겨낼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Stefan Sagmeister씨가 고안한 이 의자는 200장 이상의 프린트로
만들어져 시트가 더러워지거나 지겨워 지면 가볍게 찢어버리면
새로운 의자로 탄생한답니다.

& 관련포스팅
[IT section/Google / Chrome] -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또 한가지 이유 - 낮잠 전용 의자
[IT section/Apple] - 아이패드를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USB 아이패드 주변기기
[theFUN section/Items] -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theFUN section/Items] - 좌측뇌와 우측뇌의 특성을 살린 특이한 건축물
[theFUN section/Items] - 4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거실 의자
[theFUN section/Items] - 관 모양으로 된 결혼 반지 보관함
[theFUN section/Idea] - 메이크업 케이스도 되는 레인보우 팔찌 악세서리


날마다 새로워지는 의자 사진 더 보기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또 한가지 이유 - 낮잠 전용 의자

Posted by 호핀
2010. 6. 21. 17:5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또 한가지 이유 - MetroNap Energy Pods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우는 구글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제도로 유명합니다. 

한편으로는 구글이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쓰는 이유는 그만큼 더 많은 시간을 구글에서 일하길 원해서라고는 하지만, 아뭏든 저 같이 평범한 직장인들은 부러울 따름이지요.

[관련글 링크]
[연예,시사 section/시사] - 타워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IT section/Google / Chrome] - 꿈의 직장 '구글'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다.
[IT section/Google / Chrome] -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구글의 복지혜택중에서 또하나 부러운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MetroNap Energy Pods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면 낮잠용 캡슐의자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낮잠시간을 정해 모두가 낮잠을 자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나라, 직장에서 일과시간내 낮잠은 꿈도 꾸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낮잠 전용 의자까지 제공해주는 군요.
그것도 그냥 의자가 아니라 낮잠을 자는 사람에게 최대한의 안락함을 주도록 고안된 MetroNap Energy Pods라는 특수 의자를 제공한다네요.

낮잠전용의자 MetroNap Energy Pods는?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침대에 누워 자는 것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답니다.



회사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도 최대한의 프라이버시를 지킬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네요.



편안한 잠이 들수 있도록 조용한 음악까지 헤드폰을 통하여 제공된다네요.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인 알람기능이 있어 정해진 시간이 되면 빛과 진동으로 잠을 깨워줍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고 싶으시다면
[링크] http://www.metronaps.com/mn/the_metronaps_service/the_energypod
로 가시면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피곤할때 20~30분 정도 눈을 붙일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직장내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글에 취업하세요. 그러면 낮잠의자가 제공된답니다.
저는 이미 늦은것 같아요 ㅠ.ㅠ
(참고로 일반회사에서는 택도 없는 이야기랍니다.)

아이패드를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USB 아이패드 주변기기

Posted by 호핀
2010. 6. 17. 12:58 IT/Apple

아이패드를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USB 아이패드 주변기기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긴 했나봅니다.
아이패드주변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 있죠.

아이폰도 그랬지만 아이패드도
신기한 주변기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패드에 USB로 연결하기만 하면
클래식한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를 소개합니다.

아이패드주변기기 - USB 타자기


사실 아이패드 전용 제품은 아니고 USB를 사용하는
PC,노트북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직접 만들수 있는 DIY킷은 75달러,
완제품은 350달러라고 하니 가격은 싸다고 볼수는 없겠네요.
실제로 사고 싶으신 분은 http://www.etsy.com/shop/usbtypewriter 
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동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돌로 만들어진 BMW Z4

Posted by 호핀
2010. 6. 17. 10:47 theFUN/Items

돌로 만들어진 BMW Z4

심하게 더러워진 BMW Z4처럼 보이지요?
BMW Z4는 맞지만 탈수는 없습니다.

돌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심지어는 투명한 유리창조차 돌을 갈아 만들었다네요.

확실한 것은 이 돌로 만들어진 BMW Z4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BMW라는 것입니다.

이 차는 중국 베이징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이패드와 유사한 20만원대의 태블릿 두가지 소개

Posted by 호핀
2010. 4. 26. 09:5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대륙의 아이패드 복제품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에 클릭휠까지 포함되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필기 인식창까지 있네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젼으로 290달러로 책정되었다네요.


또하나의 대륙산 아이패드 짝퉁입니다.
이름하여 Apad! 
센스가 있으신 분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운영체계가 Android입니다. 그래서 Apad인셈이지죠.^^
가격은 놀랍게도 아이패드의 절반에 못미치는 210달러네요.

  • Dual-core Rockchip processor
  • 2GB-32GB flash memory
  • 128MB of RAM
  • Memory card slot for up to 16GB of storage space
  • 7-inch 800 x 400 touchscreen display
  • Wi-Fi
  • Google Maps
  • Accelerometer
  • Android OS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Apad를 한번 사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mp로 활용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자막까지 구동되는 플레이어도 있으니 말입니다.


IT 삼국지 : 구글 VS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 보이지 않는 전쟁

Posted by 호핀
2010. 4. 22. 18:2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지금 IT 업계에서는 MS와 구글, 애플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우리나라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출시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위 사진이나 아래의 표는 모두 미국 기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거나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IT 전분야에 걸쳐서 구글, 애플, 마소가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17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표시해보니 구글과 마소가 5개 항목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은 무려 6개 분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군요.

 

 

검색분야에서는 구글 검색이 앞서 달리고 빙이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이 구글 검색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만약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더 많은 시장을 점유한다면 구글 검색의 입지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도비의 플래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웹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애플의 퀵타임과 마소의 실버라이트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가 워낙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두 업체의 경쟁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포터블미디어 플레이어는 당연히 애플의 완승입니다. 마소의 준은 우리나라에는 출시조차 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모바일용 운영체계 윈도우폰7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지 기대되네요. 구글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 성공후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아이패드를 출시한 애플의 사례를 볼 때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폰이 일정 수준 성공한다면 안드로이드나 크롬기반의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 또는 타블렛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직접 제조하기 보다는 OS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도모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북 분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아마존이 킨들의 대성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이북서비스인 아이북스로 이북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일정수준에 다다른 내년이나 되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는 휴대성, 눈 피로도, 가격면에서 이북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라도 아이패드가 많이 팔린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로 이북을 이용할 것이 확실하므로 아이북스를 통한 이북판매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구글은 아직 이북리더기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구글북스(http://books.google.com/)를 통해 백만권이 넘는 책을 스캔해서 공개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서비스중입니다.) 컨텐츠 분야에서는 애플 못지 않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므로 향후 하드웨어와 연계된다면 아마존이나 애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휴대용 전화는 단연 애플의 아이폰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MS도 부랴부랴 윈도우폰7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별로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구글은 오픈소스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도 이미 LG전자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였고 삼성 역시 아이폰의 대항마로 막강한 스펙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전 맥OS과 MS의 대결에서 MS가 승리했듯이(애플이 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MS가 보다 큰 시장을 가졌다는 의미의 승리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은 결국은 구글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가격, 성능, 디자인, 호환성, 확장성을 지닌 안드로이드폰의 강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이메일, TV, 오피스등 여러 분야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죠.

물론 이밖에도 많은 IT사업영역이 있지만 위의 17개 영역은 향후에도 IT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LG, 삼성은 있지만 뛰어난 IT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IT업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된 멋진 제품이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5 살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를 만난 날

Posted by 호핀
2010. 4. 12. 17:41 IT/IT관련 정보/글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애플 아이패드에 관한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아이패드를 줘서 마음대로 사용하게끔 하고 동영상으로 이를 찍어 포스팅한 것입니다.
미국 나이로 2.5세이니 우리나라 나이로는 4살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평소 아빠의 아이폰을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아이폰 OS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각종 애플을 구동시키고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친화적인 OS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인것 같네요.
 
아이는 아이폰에는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없는 카메라의 부족에 대하여 아쉬워 하네요.
아이가 능숙하게 터치스크린을 만지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의 컴퓨팅은 정말로 터치스크린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왔듯이 미래에는 말과 터치스크린으로 컴퓨팅을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 첫째아이는 사내녀석인데 우리나라 나이로 4살때 큰 맘먹고 닌텐도 DS를 사준 적이 있습니다. 
신기해하기는 하는데 사용법을 익히는데 상당히 애를 먹더군요.
여러가지 게임중에 그나마 그럭저럭 할수 있는것은 슈퍼마리오 카트 정도…
그것도 제가 게임실행까지 다 해줘야 겨우 하더군요. ㅠ.ㅠ
왼손으로 좌우키를 오른손으로 A버튼을 눌러 가속하는 것도 헷갈려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조금 한심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빠르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지금은 6살인데 별차이가 없다는…이녀석에게 아이패드를 쥐어주면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둘째는 여자아이인데 확실히 조금 빠르더군요^^)

(출처 : http://laughingsquid.com/a-2-5-year-old-uses-an-ipad-for-the-first-tim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laughingsquid+(Laughing+Squid)&utm_content=Google+Reader )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3. 10. 13:30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용 스마트폰만 출시해왔던 LG전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성능과는 별도로 잦은 버그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라든지 성능은 타 업체와 비슷하든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시 겪는 불편함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의 결함도 한 몪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신속성,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LG전자 CYON ‘안드로-1(LG-KH5200)’주요 제원 ▣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첫 국산 안드로이드 탑재폰 ‘안드로-1’ 출시 .


· 모델명: LG-KH5200 (KT)
· 디스플레이: 3.0인치 HVGA (320 x 480)
· 색상: 검정색, 흰색(4월 출시)
· 크기: 109 x 54.5 x 15.9 mm
· 내장메모리: System Memory 4Gb NAND FLASH + 2Gb SDRAM
           User Memory 약 170MB
· 외장메모리: Micro-SD 지원 (Max. 32GB)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HSDPA+GSM
· 카메라: 500만 화소 (LED Flash 지원)
· 배터리: 1,500mAh (2개)
  - 연속통화: 약 462분 이상
  - 연속대기: 약 625시간
· O/S: Google Android
· 기타: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Dvix, Wi-Fi, 비디오코덱, GPS,
· 블루투스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잭 등 지원
· 가격: 60만원대

 


lightbulb  안드로-1의 장, 단점 살펴보기

안드로 1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경쟁 제품보다 20~30만원 싼  가격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문자메세지나 트위팅등 SNS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는 현재 쿼티 키보드를 내장한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일기 정도는 쉽게 쓸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기인식을 이용한 입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것 같네요.

반면 단점도 커보이는데요. HVGA라는 이상한 해상도의 3인치 화면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추세가 고해상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이번 제품은 보급형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진입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밖에 내장메모리의 고용량이라든지,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의 카메라폰등은 비교적 훌륭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이네요. 다만, 해상도라든지 아직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등을 감안한다면, 출시후 3~4개월이 지난 후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 요약
   비교적 저렴한 가격  
   쿼티 자판
   대용량 배터리 
   고용량 내장 메모리

 단점 요약
  320 x 480의 낮은 해상도  
  미검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by 호핀
2009. 12. 14. 10:5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이 드디어 휴대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군요.

제조 자체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 하청을 주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만드는 폰인만큼 당연히 OS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이미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제품명도 정해진 만큼 내년 출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HTC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디자인 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채택했고 OLED에 터치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를 채택하였으며, 언락된 상태로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왜 휴대폰 사업에 계속 눈독들이는가?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웹 또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글을 통하여 모든 정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야심이지요. 그 교두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웍 접속을 통하여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수단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대에 못미치자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인듯합니다. 향후 활성화될 휴대용 단말기 시장의 선점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키아, 삼성, LG등 쟁쟁한 경쟁상대가 가득한 휴대폰 시장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은 FUN, 새로움,단순함, 신속, 사용자 위주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왔습니다. 아마도 구글폰 역시 그런 연장선에서 설계되고 제작될것 같습니다. 이는 윈도우 모바일 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약점이며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글폰은 기존 스마트폰들보다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과를 이룰수 있는가가 성공의 관건일듯합니다. 

이미 아이폰이 구글폰의 강점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무료로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드센스등 다른 수익모델로 영리를 취하는 구글인 만큼 구글폰 역시 초저가로 제공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 저렴하다면 구글폰의 승산은 있을것 같네요. 애플과 기존 휴대폰 업체들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내년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