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오디오필' 소개

Posted by 호핀
2015. 5. 29. 13:39 IT/IT관련 정보/글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할때 유용할 만한 스트리밍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오디오필 (Audiophile)'이라는 사이트인데요.

320k bps까지 스트리밍이 가능해서 음질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플레시 플레이어등 팝업 형식도 지원하고 재생중인 음악 정보도 표시해주네요.

유행하는 팝송이나 가요는 지원하지 않고 재즈, 클래식, 바로크음악만 지원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듣기에는 오히려 좋은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운영자는 그리스 사람인 듯 하네요.

오디오필 사이트 주소 링크 : http://stream.psychomed.gr/webstream%20classical.html


USB메모리 방열판 실패기 - 포고리눅스 타버리다

Posted by 호핀
2014. 8. 19. 10:01 IT/IT관련 정보/글
포고리눅스는 저가형 NAS입니다.  

처음에는 B01모델을 사용하다가 조금더 사양이 좋은 E02모델로 NAS를 구축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4만원의 비용으로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NAS를 구축하고 SAMBA, FTP등으로 XBMC를 
이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 나게 되고 어떻게 하면 열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포고 내부 부품에 방열판도 부착해보았습니다. 

방열판을 설치하니 예전보다 먹통이 되는 횟수가 현저히 줄더군요.


사용하다보니 좀 더 욕심을 내게 되더군요.

포고를 NAS로 이용하려면 USB메모리를 통한 부팅 및 운영체제 운영이 필수적인데
그러다보니 USB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도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본체의 플라스틱을 뜯어내고 방열판을 붙였습니다.

왠지 예전보다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에 일단 만족하고 
방열판을 2개나 붙였으니 열을 팍팍 내보낼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문제는 포고에 연결한 후 1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했습니다.

포고에서 이상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심해지더군요.

결국 포고를 뜯어보니 전원부의 다이오드처럼 생긴 부품 2개가 탔더군요.

그전까지 1년이 넘게 이상없이 잘 사용했기 때문에 USB메모리의 문제가 아닌가 강하게 
의심이 갑니다.

암튼 잘 사용하던 포고에 쓸데없는 짓을 해서 고장을 내버린 셈입니다.

다행히 바로 미개봉품 중고 포고를 구하게 되어서 구매예정입니다만
이번에는 내부 방열판이고 USB메모리 방열판이고 설치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만들어진 그대로 사용하다가 열 때문에 다운된다면 조금 식히고 사용하면 되니까요...

무엇이든 욕심을 내는 것은 화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군요.

덕분에 포고 재설치를 위해 상당시간 귀찮음과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고전부터 최신까지 미드, 영화 영어자막, 스크립트 모아놓은 사이트 2곳 소개

Posted by 호핀
2014. 7. 21. 15:27 IT/IT관련 정보/글

각종 미드, 영화등의 영어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smi, srt 형식의 자막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니고 영어로 된 스크립트/대본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자막으로 공부를 하시다가 복습을 하기위한 사이트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네요.

아니면 영어대사를 연습하여 헐리웃 배우가 되는 용도로로 사용하셔도....




아랍어, 영어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영화 및 미국 드라마의 다양한 릴의 자막을 제공합니다.

자막형식은 srt로 smi변환이 필요하신 분도 계실듯 하네요.

이 사이트의 특징은 다양한 언어와 배포릴에 따라 많은 자막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서피스 프로3 구매 필요성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Posted by 호핀
2014. 5. 21. 17:06 IT/IT관련 정보/글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 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8월경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윈도우8이 나오면서 여러회사에서 태블릿PC들이 나오고 있지만 애플처럼 OS와 하드웨어를 함께 만든 회사라는 점, 그리고 서피스 시리즈 뿐만 아니라 게임기,키보드,마우스등 기존에 만든 제품들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계열의 태블릿PC들은 생산보다는 소비에 적합하고 특히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불편해서 마소의 윈도우8을 채택한 태블릿PC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보는데요. 저도 윈도우 태블릿PC는 델베뉴 프로8과 아티브스마트pc 2대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오피스를 사용할 일이 많아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패드로는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서피스 프로3 무엇이 달라졌을까?



1. 개선된 디스플레이
    - 2160x1440 초고해상도의 환상적인 12인치 클리어타입 디스플레이

@ 고해상도가 대새이긴 하지만 윈도우 태블릿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쓸만한 윈도우앱이 많지 않아 pc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마우스와 키보드 기반의 프로그램은 해상도가 높을수록 터치로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거든요. 하지만 10.6인치에서 12인치로 화면도 커졌기 때문에 실 사용에 있어서 어떨지는 좀 더 두고 봐야 겠네요
   


2. 가벼운 무게
- 800g

@ 서피스 프로2의 무게는 907g이었죠. 손에 들고 사용하는 기기에서 107g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화면은 더 커지고 사양도 비슷하면서 100g이상을 줄였다니 기술자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짐작이 가네요. 8인치 델베뉴 프로8의 무게가 395g, 비슷한 사양의 10.8인치 델베뉴프로11의 무게가 726g이니 화면크기와 사양에 비해선 가볍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나 맥북에어보다도 가벼운 무게입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11.6인치 아티브스마트pc의 무게가 766g 이네요. 아티브 스마트 pc는 성인 남성이라면 한손으로 한시간짜리 미드 한편을 볼 만한 무게입니다. 서피스프로3 역시 잠시라면 한손으로 들고 충분해 사용해볼만한 무게일 것 같네요.
두께도 9.1mm로 맥에어보다 얇습니다. 이정도 사양에서는 무게와 두께 모두 합격점이라는 생각입니다. 


3. 편리한 멀티각도 킥스탠드 '캔버스모드'
- 다양한 각도로 킥스탠드를 거치할 수 있어 150도까지 기울여 거치할 수 있습니다.

@ 기존의 태블릿 PC는 거치를 할 수 있더라도 각도가 고정되어 있어 무릎등에 놓고 사용할 때 불편했는데요 서피스프로3는 다양한 각도로 최대 150도까지 기울기를 조정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사고로 제품을 개선했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 개선상황이네요.



4. 원노트에 최적화된 펜
- 펜 뒤쪽에 달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원노트가 실행됩니다.

@ 삼성의 아티브시리즈와 마소의 서피스 시리즈는 태블릿pc중에서도 필기가 가장 편한 제품에 속합니다.  특히 마이크로 소프트의 원노트와 합쳐지면 막강한 필기장으로 변신하죠. 원노트 때문에 태블릿 pc를 사시는 분까지 있을정도입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회의중 급한 메모를 해야할때 손에 든 팬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필기를 할 수  있다면 확실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처럼 에버노트를 주로 사용하는등 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설정에서 바꿀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무난한 확장성
- USB 3.0 포트, 미니디스플레이포트, 마이크로SD카드 슬롯, 5메가픽셀 1080p HD카메라

@ 최근 출시된 태블릿pc와 비슷한 수준의 확장성입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부족한 점이 없겠네요.


✅  서피스프로3 살만한가?

전반적으로 볼 때 서피스프로3는 사고 싶은 제품입니다. 전작 서피스 프로2에 비해서도 많이 개선된 듯합니다. 사용시간도 9시간정도이고 베젤도 많이 얇아졌다고 하네요. 한가지 단점은 cpu와 ssd용량에 따라 80-200만원으로 출시되는 고가의 가격이 문제네요. 비슷한 사양의 델베뉴프로11은 거의 반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베뉴8프로 사용기 – 베뉴8프로 쓸만한가?

Posted by 호핀
2014. 2. 27. 16:30 IT/IT관련 정보/글

윈도우 8.1 테블릿 PC는 아티브스마트PC에 이어서 두번째 사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둘 다 아톰CPU를 사용하는 테블릿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클로버트레일에서 베이트레일로 CPU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정도. 베뉴8프로가 아티브스마트PC보다 성능은 향상되었으면서 가격은 3분의 1이상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애플 테블릿도 사용해봤지만 오늘은 다른 OS테블릿PC간의 비교가 아닌 베뉴8프로만의 첫인상? 느낌? 위주로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무게

본격적인 윈도우 테블릿PC의 1세대인 아티브스마트PC에 비해 베뉴8프로는 좀 더 태블릿 같다는 느낌입니다. 우선 화면이 8인치로 줄면서 무게가 비약적으로 가벼워졌습니다. 기존 1세대는 10~11인치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안드로이드, 애플의 태블릿보다는 두껍고 무거워 노트북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다면 베뉴8프로는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어 태블릿PC의 느낌이 강합니다.

2. 마감

델 베뉴8프로는 32기가 모델 같은 경우 30만원미만으로 구하실 수 있는 저가형 윈도우 테블릿입니다. 넥서스7이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슷한 크기이면서도 가격은 더 싼 편입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베뉴8 프로의 마감은 훌륭한 편입니다. 인터넷 사용기를 살펴보시면 사용자들의 외관/마감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편이니 저혼자 느끼는 장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3. 성능

예전에 사용했던 아티브스마트PC에 비해 베뉴8프로가 훨씬 빠릿빠릿합니다. 단순히 수치상의 개선이 아니라 실사용에서 느낄수 있을 정로로 꽤 차이가 납니다. 기존의 클로버트레일 아톰 태블릿들도 쓸만하다는 느낌이었지만 베이트레일 태블릿들은 의외로 빠르네라고 느낄수 있을 정도입니다. 웹페이지 로딩 속도가 차이가 날 정도로 개선된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구동 뿐만 아니라 게임 구동 능력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삼국지 12, 발더스게이트인핸스트 에디션, 문명4, 네버윈터나이트등은 원활히 구동됩니다.)
NAS를 이욯한 동영상 스트리밍도 아티브스마트PC는 종종 끊김이 발생했다면 베뉴8프로는 거의 끊김이 발생하지 않더군요.

 

베뉴8프로 살 만 한가???

동영상 감상, 문서작성, 웹서핑용으로 베뉴8프로는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등에서 만족스러운 편이고, 회사업무용으로도 메인으로 사용하기는 크기의 한계 때문에 무리지만 서브용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노트2)를 사용하고 있어 태블릿으로는 윈도우를 선택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해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애플 태블릿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베뉴8프로는 할 수 있으니까요.

베뉴8프로는 각종 세일로 싸게 풀려 국내에 정식출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굳이 해외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현재 중고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베뉴8프로를 구매하신다면, 뽐뿌의 윈태블릿포럼 수전증님의 클린설치이미지를 꼭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복원파티션을 없앨 수 있어 용량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성능 개선도 있는 것 같으니까요.

크레마 샤인 사용기 (1) – 첫인상, 리뷰, 장점과 문제점들

Posted by 호핀
2013. 9. 6. 16:50 IT/IT관련 정보/글


(크레마 샤인 부팅시 사진-검정색 케이스 끼워짐)

     크레마 샤인을 예약구매했습니다. 22일에 예약구매 신청해서 1차연기, 2차연기를 거쳐 31일에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23일경에 수령해야 하는 건데 열흘정도 늦어졌습니다. 저야 1차예약판매 끝무렵에 신청했지만 초기 신청하신 분들은 거의 한달을 기다려서 받으셨습니다. (우리카드 신규신청시 4만원 할인혜택을 받으려고 카드신청, 수령에 시간이 걸려 22일에 예약판매 신청했습니다.)

물건을 받은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지만 1차, 2차 연기될 때에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예약판매 신청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대감이 크거든요…그러다가 제 때 못 받게 되면 '꽝' 터지는 거죠.

아무튼 네이버 이북카페에서는 크레마 샤인 예판 지연으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크레마 샤인을 받고 이제 실사용 일주일이 다 되어가 간단하게 크레마 샤인 리뷰를 남겨봅니다.

앞으로 자세한 사용기는 몇번에 걸쳐 계속 올릴 생각이구요. 이번에는 첫인상, 장점 및 문제점 정도 써볼께요.

 
(오른쪽이 셀빅 DX랍니다. 출처 : http://goyas.tistory.com/14)

     저는 북토피아 시절 150권 가량 이북을 산 것을 시작으로 언제나 이북 신봉자였습니다. 더 옛날로 돌아가면 2001년경 셀빅DX라는 흑백 PDA를 사용해서 텍스트로된 이북을 볼때부터 언제나 이북을 좋아했지요. 제가 좋아하는 책과 전자기기가 합쳐진 이북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거든요.

이번에 크레마 샤인을 사기 전에는 이북리더기로는 소니에서 나온 E-INK기반 PRS-T1을 루팅해서 사용하고 있었구요. 또 교보에서 나온 미라솔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 갤럭시탭, 아티브스마트PC 태블릿, 갤럭시 노트2 등을 이용해서 이북을 보고 있었지요.

오래가는 배터리와 몇천권씩 저장가능한 저장장치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책을 즐길 수 있는 이북의 매력 때문에 독서를 좀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요즘은 한달에 5~10권 정도 책을 읽고 있고 목표한 일년에 120권 읽기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이북을 보고 있지만 E-INK를 사용한 이북리더기가 몰입도가 가장 높더군요. 일단 아몰레드나 LCD를 사용한 기기 보다 눈이 편하고 이북리더기 특성상 책을 읽는 외에 웹서핑이나 게임등 다른 것을 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책만을 읽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고 있던 미라솔은 E-INK방식이 아니라서 컬러가 지원되고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E-INK방식보다는 눈이 불편하고 무거워서 자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소니 T1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루팅을 하게 되면 리디북스, 교보, YES24, 알라딘등 다양한 서점에서 구매한 이북을 볼 수 있어 주력으로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라이트가 달린 별도의 케이스를 이용해야 어두운 곳에서 독서가 가능해 조금 불편했습니다. T1자체의 무게는 샤인보다 훨씬 가벼웠지만 라이트가 달린 케이스(건전지 사용)를 사용하게 되면 무게가 많이 늘었구요.

    그래서 킨들 페이퍼 화이트나 코보 글로 처럼 E-INK를 사용하면서도 자체 라이트기능이 있는 제품이 우리나라에도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 저에게 크레마 샤인 출시 소식은 정말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전작인 크레마 터치의 잦은 프리징 현상등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크레마 샤인은 꼭 사주마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샀습니다.

     크레마 샤인 에 대한 다른 예약판매 구매자들의 몇가지 지적사항과 그에 대한 저의 느낌을 적는 걸로 첫인상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루팅하지 않는 상태의 순정 크레마 샤인 기준입니다.)

1. 포장이 불량하다 . - 괜찮다

- 저는 YES24에서 구매했는데 외부박스안에 YES24에서 책을 보낼 때 사용하는 뾱뾱이 포장재에 쌓인 크레마 샤인 박스로 이중포장되어 큰 문제 없었습니다.

2.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케이스가 저품질이다. - 그럭저럭 쓸만하다.

- 킨들이나 코보의 정품케이스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샤인과의 일체감이라든지 가벼운 무게, 그리고 전면커버의 질감등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큰 불만이 없습니다. 케이스 후면이 기스가 잘나는 재질이다. 탈착시 케이스가 찢어진다. 라는 불만은 기스에 별 신경을 안쓰는 편이고 탈착은 아예 하지 않는 저로써는 별 상관 없더군요. 물론 가격대비로 보자면 떨어진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뭐 다른 전자제품의 케이스도 사정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그럭저럭 이해합니다.

3. 슬립시 프리징 현상이 잦다. - 제품마다 다른 것 같다. 

- 전자잉크를 사용하는 이북리더기는 특성상 스마트폰과는 달리 슬립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더 오래가기도 하구요. 크레마 샤인 자체앱이 조금 무거운 편이라 슬립 후 깨어날 때 앱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슬립시 나오는 이미지를 사용자 이미지로 교체하면 프리징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저는 사용자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프리징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 패널이 너무 어둡다. - 쓸만하다.

- 킨들이나 코보에 비해서 어둡고 갱지 같다고들 하시더군요. 전에 사용한 소니 T1과 비교하여 조금 어둡긴 하지만 독서시에는 거의 비슷하고 고해상도로 글자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점, 라이트를 켜고 밝은데에서 보면 하얀색으로 보여 오히려 더 밝게 느껴진다는 점등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5. 크레마 앱의 불편함. - 개선이 필요하다. 

- 이건 저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T1에서 크레마 앱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에도 느꼈지만 크레마 앱은 상당히 사용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료체험판 책을 삭제할 수도 없고 속도도 느린 편이며, 디자인도 촌스럽습니다. 화면 구성 정도는 조금만 더 신경쓰면 쉽게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 뭐 암튼 실제 독서를 시작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6. 사전 어휘 부족 - 보완해달라.

- 이북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뜨는 사전자체의 속도나 팝업창 형식은 좋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어휘량이 부족하더군요. 영단어를 선택하면 뜻이 여러 개 있는 단어라도 뜻이 1~3개 정도 나오는데 그칩니다.

   7. 배터리 표시 오류 - 문제다. 앞으로 수정한단다.

    - 상단바에 배터리와 시간이 표시되는데 배터리 표시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샤인을 충전시키게 되면 붉은 LED가 켜지고 완충되면 LED가 꺼지는 데 확인해보면 배터리량이 100%로 뜨지 않습니다. 재부팅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표시되긴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북리더기는 워낙 전력소모량이 적어 한번 충전하게 되면 일주일정도는 충전없이 사용가능하니 역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8. 전원버튼과 리셋방법 불편함 - 불편하다.

- 크레마 샤인은 제품 하단 오른쪽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이 상단 또는 옆면에 전원버튼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익숙해지기에 불편한 위치입니다. 또 버튼이 조금 함몰되어 있는 느낌이라서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조금 더 튀어나와 있거나 크기가 컸다면 훨씬 사용하기 편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리셋할 때에는 불편합니다. 프리징현상이 발생할 때에는 리셋하는 수 밖에 없는데 리셋방법이라는 것이 전원버튼을 사용하는 식이라서(전원버튼 18초 누르기 - 2초 대기 – 전원버튼 다시 누르기) 정말 불편합니다. 18초를 세는 것도 불편하지만 버튼이 작고 안으로 들어가 있어 손톱으로 눌러야 합니다. 리셋 한번하려면 여러 번 시도해야 하더군요. 보통 1~2분 걸려 겨우 리셋할 때가 많았습니다.

크레마 샤인 첫인상 리뷰를 마치면서…

쓰다보니 단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크레마 샤인 구매를 권하고 싶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이북리더기 중에서 가장 고사양이고 프론트라이트가 달려 있어 햇볕 짱짱한 외부나 어두운 실내를 가리지 않고 편하게 독서할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도 구매할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크레마 샤인이 나와서 ( 또 루팅도 되어서) 너무 행복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분산형 챠트에 유용한 xy chart labeler 다운로드

Posted by 호핀
2013. 5. 14. 11:30 IT/IT관련 정보/글


 xy chart labeler는 분산형 차트를 그린 뒤 x,y 레벨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입력하던 것을 간단히 입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엑셀 애드온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제게 필요한 것은 분산형 차트를 그린 뒤 표식의 크기가 제가 지정한 값의 크기를 반영하는 것인데 알 수 가 없네요. 검색해봐도 나오지도 않고...


아무래도 해외 사이트를 조금 뒤져 봐야겠습니다. 


xy chart labeler의 사용법은 네이버 블로거 분의 글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는 제작자 배포사이트인 이곳 [링크]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파일이고 설치시 엑셀을 사용하지 않아야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상단 그림처럼 엑셀내에 메뉴가 하나더 생깁니다.


제가 원하는 분산형 차트 사용법을 알게 되면 추가 포스팅 하지요 


사용하기 정말 편한 문서클라우드 서비스 DocStream –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클라우드

Posted by 호핀
2013. 5. 7. 15:59 IT/IT관련 정보/글

직장동료가 추천해서 사용해 본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Dropbox,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시지요.

저도 클라우드 서비스 참 좋아하는데요.

각각의 서비스가 특징이 있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닥스트림을 사용해보니 다른 서비스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편리한 점이 있어 좋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클라우드서비스/웹 하드서비스를 비교해서 분석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위에 언급한 서비스의 장, 단점만 간단히 적어볼게요.

구분

용량

장점

단점

2기가

범용성

느림

소용량

다음클라우드

50기가

대용량

동기화 간편

동기화 느림

N드라이브

30기가

외장하드처럼

사용가능

동기화 오류 잦음

문서 만개

업로드, 파일위치

지정 없이 저장

업로드 불안정

 

드롭박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죠. 다른 앱과 연동성면에서 독보적으로 좋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편이지만 속도가 느려 고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다음클라우드는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N드라이브처럼 드라이브로 인식되지 않아 빠른 공유를 위해서는 별도의 업로드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N드라이브는 외장하드처럼 별도의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지만 문서저장 시 시간이 걸릴 때가 있고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신경을 조금 써줘야 합니다.

 

닥스트림 서비스는 PC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 정도만 입력하여 가입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PPT, XLX, HWP등 문서관련 확장자를 인식해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해줍니다. 추가로 저장하고 싶은 파일은 업로드 기능을 통해 업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내 설정을 통하여 원하는 확장자를 추가할 수도 있는 것 같더군요.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닥스트림 클라우드 접속해서 문서를 보거나 다운가능하고 안드로이드폰, 아이폰등에서도 관련 어플을 설치하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대의 PC가 있다면 닥스트림 설치를 통해서 같은 계정의 닥스트림에 문서를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닥스트림 내에 문서를 VIEW하는 기능은 없고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한글, 안드로이드에서는 POLARIS등 관련 VIEWER를 통해서 문서를 보거나 작업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문서작업을 하다가 외부회의, 집 등에서 관련 문서를 보거나 작업하는 용도로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문서를 열자마자 인식해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식은 아니고 작업도중에 저장을 하게 되면 인식해서 업로드 하는 것 같더군요. 따라서 빠르게 업로드를 하고 싶다면 문서를 열자마자 한번 저장을 해주시면 됩니다.

별다른 설정이나 작업 없이 문서가 빠르게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서 회사원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네요.

아마존 데이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단일 파일 용량이 20MB까지만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PPT의 경우 그림이 많으면 40MB를 넘을 때도 있는데 50MB정도까지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닥스트림은 여기 [링크]로 접속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료서비스네요^^

 편하다. 회사원에게 강추!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너무 당연한가요? 아직까진 느껴지는 단점이 크게 없네요.)




페이스북 담벼락 글을 수정할 수 없는 이유와 수정하는 방법 하나

Posted by 호핀
2012. 2. 21. 13:51 IT/IT관련 정보/글

페이스북의 핵심기능중의 하나인 담벼락은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한번 작성한 글은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420자라는 글자수 제한입니다.

페이스북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리스트라는 기능이 생겼고, 이용하기에 따라서 일기장, 스크랩북, 감상문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이용할때 앞서 말한 수정불가, 420자 제한이라는 제한사항은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SNS서비스인 트위터도 비슷한 제한이 있는 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담벼락 글을 수정할 수 없는 이유

페이스북과 트위터등 SNS서비스는 특성상 하루에 생성되는 데이터가 막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 데이터 처리기술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하둡과 맵리듀스, NoSQL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적인 세부내용은 저도 잘 알지 못하고 사실 알 필요도 없기 때문에 위 데이터 처리기술의 특징만 말하자면, 기존 데이터 처리기술인 '관계형DB'는 단 하나의 데이터라도 오류가 있으면 안된다는 데이터 정합성에 치중합니다. 반면 새로운 데이터 처리기술들은 약간의 오류는 무시하고 처리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유리하지만 글을 입력시 제 때 반영되지 않거나 여러개가 한꺼번에 올라가기도 하고 실제와 표시되는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글자제한이나 수정불가 같은 불편사항도 있지요.

이러한 새로운 DB처리 기술들을 '빅데이터 기술'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더군요. 페이스북에서 프로필등 일부 기능은 빅데이터 기술이 아닌 기존 관계형DB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담벼락을 수정하는 방법 하나

담벼락의 글자수 제한이나 수정제한을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글을 올릴때 사진을 함께 올리면 됩니다.
 



'상태'에서 입력하지 않고 '사진'에서 글을 입력합니다. 물론 하단의 '파일선택'에서 게시할 사진을 선택해야 하지요.

 



이미 게시한 글을 수정하고 싶다면 자신의 타임라인에서 '수정'을 선택하고 '사진첩 편집'을 선택합니다.

 



또는 게시된 사진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수정'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편집완료'를 누르면 수정된 글로 게시가 가능합니다.

꼭 사진이 필요한 글이 아니더라도 글자수 제한이 없는 글을 쓰고 싶거나 계속 수정이 필요한 글을 쓰고 싶다면 좋아하는 작은 사진을 같이 올리면 편하게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보 e리더가 킨들이 될수 없는 이유 몇가지...

Posted by 호핀
2011. 11. 24. 13:29 IT/IT관련 정보/글



교보문고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교보 e리더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몇가지 의문이 들어 포스팅합니다. 저는 국내에 이북이 처음 등장할때부터 사용해왔고 북토피아가 망하기 전까지 수백권의 책을 이북으로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에 드는 책이 이북으로도 출판되어 있다면 종이책보다는 이북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킨들과 유사한 제품과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정착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차에 교보가 교보e리더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훝어보니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교보 e리더의 사양

* 디스플레이 : 5.7인치 xga 포맷 미라솔 디스플레이
* 해상도 : 223ppi
* cpu : 퀄컴 1.0Ghz 스냅드래곤
* 초당 30프레임 동영상 재생 지원
* 배터리 : 1번 충전후 최대 21일간 사용가능 (1일 30분 독서 이용시)

사양으로만 보면 상당히 양호합니다. 특히 전자잉크와 lcd의 중간쯤 되는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저전력에 칼라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화면 크기가 작긴 하지만 해상도가 높아 화면품질은 오히려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탭 7인치가 345g이니 유사하거나 조금 가볍겠군요. 외장메모리가 지원되는 점도 좋게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북리더로 본다면 사양이 좋은 편이고 터치패드로 본다면 그다지 사양이 좋은편이라고 할수 없겠네요.



교보e리더가 킨들이 될수 없는 몇가지 이유

저는 이북시장 활성화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멜론등 음원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불법 mp3가 많이 사라졌듯이 이북시장이 활성화되어 내가 원하는 책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주고 마음껏 읽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이북업계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북의 공통포맷도 정해져 있지않아 이 업체에서 산 책은 다른 업체의 이북리더로 읽을수가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북토피아의 도산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돈을 내고 구매한 이북조차 한순간에 사라질수가 있습니다. (인수한 업체측에서 백업방법을 알려주긴 했지만 pc에서만 읽을수 있는 반쪽자리 이북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읽을수 있게 되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저처럼 구글링을 하면서 그 방법을 알아낼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나마 교보문고, 네이버등 큰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책들은 장르소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읽고 싶어하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는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현재의 우리나라의 이북시장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보e리더가 킨들처럼 성공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컨텐츠 부족
교보가 국내최대 북스토어긴 하지만 이북 컨텐츠를 여전히 빈약하기만 합니다. 예스24나 인터파크의 이북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컨텐츠도 없구요. 일반적인 독서가라면 현재의 컨텐츠수준이라면 얼마지나지 않아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읽을만한 이북이 없으니까요. 본인이 읽고싶은 책이 이북으로 출판되지 않아 별도로 살 수 밖에 없다면 교보e리더는 애물단지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아이리버 스토리처럼 말이죠.

둘째, 비싼 가격
아마존은 막대한 컨텐츠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컨텐츠 수익으로 이익을 얻는 다는 전략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킨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보e리더는 갤럭시탭 7인치보다도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과거 전자잉크 이북리더기처럼 '비싼가격 -> 소비자 확대 실패 -> 이로 인한 컨텐츠 확보 어려움 -> 사업실패'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셋째, 어정정한 크기
현재 저는 갤럭시탭7인치를 이북리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7인치이지만 화면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이 비교적 얇아 한손에 들고 보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pdf로 된 파일을 읽는데에는 7인치가 최소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7인치도 조금 작은 감이 있더군요.) 교보e리더는 5.7인치로 갤럭시탭보다 화면이 훨씬 작습니다. 반면 베젤은 두꺼운 편이어서 작은 화면크기에 비해 크기가 커 보이더군요. 작은 화면크기로 소형화 경량화를 추구했다면 모르겠지만 기존 제품과 비슷한 무게에 비슷한 크기라면 구매욕구가 훨씬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교보e리더 살까?말까?

주변 사람이 만약 저한테 이렇게 물어본다면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교보e리더는 미라솔디스플레이를 시험해보는 시험작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요즘 많이 싸진 갤럭시탭7인치를 사시는 것이 더 저렴하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있어 좋다는 생각입니다. 교보문고가 국내최대업체답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북의 표준화와 컨텐츠 확보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먼저 조성된다음에 교보의 이름을 단 저렴한 이북리더를 출시한다면 사지 말라고 해도 살테니까요...

**아직 예약판매만 받고 있는 상황이라 정식 리뷰는 없더군요. 다만 관심있으신 분은 조선일보의 프리뷰[링크]를 참고하시거나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두려워 캔싱턴 트랙볼 마우스를 사다

Posted by 호핀
2011. 9. 6. 11:21 IT/IT관련 정보/글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하루종일 pc를 붙잡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우스질은 필수인데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손목과 어깨가 아파오더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는 몇년전에 7만원 넘게 주고산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손목관절의 비틀림을 최소화하여 손목과 어깨에 무리를 덜준다는 컨셉의 마우스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확실히 편한것은 사실이지만 광마우스의 특성상 마우스를 이동할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어깨에 무리를 주더군요.

제가 특별히 민감한 편인지는 (사실은 운동을 전혀 안하는 탓이 큰것 같지만서도) 모르겠지만 어깨에서 시작해서 목까지 결리는 느낌이 들어 좀 더 편한 마우스가 없을까 구글교수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마우스 사용기를 읽어보니 몇가지로 압축되더군요.
 

손목과 어깨에 무리를 덜 주는 마우스들



첫째, 버티컬 마우스류 - 제가 사용하는 종류도 있고 위의 사진처럼 펜처럼 쥐고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둘째, 핑거마우스류 - 위의 사진과 같은 제품도 있고 공중에 띄워서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셋째, 타블릿류 - 이건 그래픽 디자이너가 주로 사용하지만 손목과 어깨에 대한 부담이 일반 마우스보다 적다고 하더군요.



넷째, 트랙볼마우스류 - 말그대로 마우스내에 트랙볼이 있어 마우스를 이동하는식이 아닌 트랙볼을 굴려서 이동하는 식입니다. 현재 로지텍과 캔싱턴이 거의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우스를 선택할까???

제가 몇년째 애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제닉스에서 나온 무선 키보드입니다. 무선키보드중에서 숫자키가 별도로 있고 트랙볼이 있다는 점에서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의외로 트랙볼이 상당히 편하더군요. 물론 엑셀이라든지 파워포인트를 사용할때 일반 마우스보다는 조금 느린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확실히 어깨에 무리는 덜 감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효과가 별로 라서 제외. 핑거 마우스는 편할지는 몰라도 사무용으로는 모양새가 안 나와서 제외. 타블릿은 좋긴 할것 같은데 가격도 비교적 고가이고, 아무래도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아 제외. 트랙볼 마우스를 선택했습니다.
 



로지텍보다는 캔싱턴이 편하다는 사용기가 많아 캔싱턴으로 선택했습니다. 캔싱턴 제품은 Slimblade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한데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과 트랙볼이 너무 커서 orbit이라는 4만원대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관련 사용기는 아빠늑대의 음흉한 둥지 : 켄싱턴 Orbit 트랙볼 마우스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시간이 되면 나중에 사용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는 파나소닉의 카메라폰 Lumix P-05c

Posted by 호핀
2011. 7. 11. 17:09 IT/IT관련 정보/글


파나소닉에서 카메라 폰을 내놓았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강자 GF시리즈와 루믹스 카메라로 이미 화질은 인정 받은 파나소닉이니 기존의 카메라 폰과는 상대가 되질 않을것 같네요.

뭐 여기까지는 그닥 새롭지 않습니다. 화질 좋은 카메라 폰이 나왔구나 하는 정도지요.

하지만 파나소닉의 Lumix P-05c은 무려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되어 나온다는 군요. 기존 루믹스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던 Mega OIS를 내장하여 셔터속도 조정이나 소프트웨어적인 무늬만 손떨림 방지가 아닌 렌즈를 움직여 실질적인 손떨림 방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양은 1320만 화소와 Mega OIS에 화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27mm 와이드 렌즈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iAuto기능으로 별다른 설정 없이도 알아서 상황에 따라 설정을 맞춰주며, 1080p Full HD Movie 촬영이 가능하고, 3.3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손쉬운 촬영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Wifi 기능을 탑재하여 대응 기기로의 무선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기능이 대박인데, 기존에 Eye-Fi라는 무선랜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서 사진을 전송해왔던 저같은 사용자에겐 정말 필요한 기능이었거든요. 사진을 찍고 무선랜 사용이 가능한 지역에 전원을 킨 카메라만 놔두면 미리 설정해둔 노트북 뿐만 아니라 플리커, 피카사 웹앨범,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웹으로의 전송도 저절로 된답니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카메라폰이 얼마나 인기를 끌지는 미정이지만, 특별히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고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사야할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에 카메라기능이 더해졌다기 보다는 카메라에 휴대폰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시장을 먼저 공략한다고 하니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올지 미정입니다. 아마도 출시되지 않을것 같긴하네요ㅠ.ㅠ

 

유용한 엑셀 팁 - 사람모양의 차트/그래프를 만들어 보자

Posted by 호핀
2011. 7. 6. 17:01 IT/IT관련 정보/글




 

엑셀에서 다양한 모양의 그래프를 만들기

엑셀로 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그래프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그래프도 꽤 다양하지만 윗사람들은 뭔가 더 새로운 것을 원하지요. 사실 새롭다고 해도 숫자가 바뀌지 않으니 결국은 모양새를 바꾸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TV에서 나오는 통계 그래프처럼 다양한 모양으로 차트를 만들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한번만 따라하시면 누구나 하실수 있답니다.


먼저 간단한 막대그래프를 그려봅니다. 이정도는 만드실 수 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방문객수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전년실적과 ,금년목표, 금년실적을 비교하는 그래프이지요. 단위는 당연히 명입니다. 막대로 표현하니 너무 단조롭지요.



위의 그림을 오른쪽 클릭하거나 다운로드 링크를 이용하여 본인의 PC에 다운로드 합니다.
 



막대를 오른쪽 클릭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그래프 전체를 오른쪽 클릭하시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바꿀부분은 막대이니까요. 오른쪽 클릭후 나오는 메뉴에서 데이터계열 서식을 선택합니다.



좌측의 메뉴에서 채우기를 선택하고 채우기에서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선택합니다.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선택하면 파일, 클립보드, 클립아트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파일을 선택하면 탐색기가 나오는 데 먼저 다운로드 하신 사람 모양의 그림파일을 선택합니다.



멋진 사람모양의 그래프/ 차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금년 실적을 강조하시려면 금년 실적의 사람그래프에서 오른쪽 클릭하시여 투명도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이건 서비스!!!


돈모양의 그림 파일입니다. 실적중 매출등을 표시하려면 위의 그림을 사용해보세요.



위처럼 멋진 그래프가 나온답니다. 그림채우기 옵션에서 늘이기 보다는 쌓기로 하시는 것이 모양이 더 좋습니다.

E-ink 전자책 아이리버 스토리 Wifi 99,000원에 특가판매???

Posted by 호핀
2011. 6. 10. 13:58 IT/IT관련 정보/글



e-Link 전자책 스토리 특가판매?

아이리버 최초의 전자잉크 이북뷰어 스토리가 특가로 판매되고 있네요. 정가가 28만9천원인 제품을 무려 66% 할인된 금액인 9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책을 즐겨보는 저로써는 솔깃한 행사입니다. (아이리버의 다른 제품도 특가행사중이긴 한데 살만한 제품은 이미 매진이더군요. ㅠ.ㅠ)

아이리버 스토리는 어떤 제품?

제품에 대해서는 ☞데미안님의 리뷰 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구요. 사양부터 해서 포장 및 구성, 사용기까지 상당히 자세하게 리뷰했기 때문에 사실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요약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책 한권보다 가벼운 정도로 요즘 제품들에 비해서는 꽤 무거운 편입니다. 전자잉크 방식으로 책을 보실때 눈이 피로한 것이 비교적 적은 것과 오래가는 배터리 시간이 장점이지요. mp3가 되고, 자판이 있으며,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토리 살까 말까....

사용기를 살펴보니 그다지 만족도가 높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 600x800의 낮은 해상도, 느린속도, 컨텐츠 미흡(국산은 다 마찬가지이겠지만서도...), 불편한 자판배치, 긴부팅시간등을 불만족스러워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음매님의 블로그 리뷰를 보시면 여러가지 시각으로 잘 정리해놓으셨더군요. 커뮤니티의 댓글들을 살펴보니 사지말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 킨들3가 아마존에서 $114에 팔고 있어 운송료등을 포함해도 13~4만원선에 살 수 있어 차라리 킨들3를 사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중고나라에서 매물들을 살펴보니 미개봉품을 9만원에 파시는 분도 계시고 대략 시세가 8만원이하더군요. 특히, 현재는 아이리버 스토리 케이스를 파는곳이 없어 중고구매시 케이스를 같이 살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입맛이 당기는 행사지만, 스마트폰으로 관련 앱을 산게 몇개되고 큰 불편함이 없어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중고로 살 생각입니다. 이번에 싸게 풀렸으니 더 싼 중고매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판매는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달리세요.

 

구글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한다?

Posted by 호핀
2011. 5. 11. 14:51 IT/IT관련 정보/글

구글의 투자소식을 하나 들려드릴께요.

구글은 최근 태양광 사업에 2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미 구글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에너지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는데요.

이번에 구글이 투자한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사업단지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Ivanpah Solar Electric Generating System은 17만3천개의 일광반사판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큰 태양광 발전 단지이라고 하네요.

 


2010년 8월에 착공을 시작했고 2013년이면 정상적으로 작동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면 14만 가구에 전력사용량 피크시 사용할수 있는 전력을 공급할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시작부터 선한 이미지를 강하게 강조해왔죠. 이번 태양광 사업투자 역시 그러한 이미지를 지속하기 위한 전략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공익성입니다. 정당하게 이익을 얻고 그 이익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경영의 선순환을 지속하자는 것이지요.

 

매력적인 디자인의 삼성 윈도우7 태블릿 pc

Posted by 호핀
2011. 5. 3. 13:25 IT/IT관련 정보/글



아이패드2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에서 윈도우7을 운영체제로 채택한 태블릿을 조만간 출시할것 같습니다.

시리즈7, 일명 슬라이딩 PC입니다. 코드명은 글로리아라고 명명되었구요.

타사의 태블릿 PC은 대부분 엔비디아 테그라2모바일 프로세서를 채택한 반면에 시리즈7은 인텔이 야심차게 발표한 태블릿용 프로세서인 오크트레일입니다. 기존 넷북의 아톰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인데요. 1.5GHz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아톰기반이라면 왠지 성능에 신뢰가 가지 않는데 시리즈7의 성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대충 성능을 짐작하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리 뛰어나다고는 볼수 없네요. 딜레이가 눈에 띕니다.

32GB의 SSD, 전면 130만화소, 후면 3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잇으며 무게는 1kg 전후가 될것 같습니다. 두께는 조금 두꺼운 편인데요 1.98cm입니다.

왠지 노트북보다는 넷북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을것이라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 본체에 파란색 키보드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네요. 반면에 슬라이딩 방식은 왠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화면보호가 어렵고, 고장이 잦을것 같습니다. 빌립 s7처럼 차라리 일반적인 트위스팅 방식을 채택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소니의 역습이 될것인가? 신제품 태블릿 2종 발표

Posted by 호핀
2011. 4. 27. 17:19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맥을 못추던 소니에릭슨의 태블릿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삼성의 갤럭시 탭이 있고 모토롤라 줌, LG의 태블릿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대되는 점은 바로 '소니'가 만든 태블릿이라는 점입니다.

여태까지는 평범한 제품들을 발표해왔다면 최근 소니의 행보는 뭔가 각오를 단단히 한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한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 카메라에 쓰이는 엑스모어 R 센서를 채택해서 야간촬영에 있어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바일 브라비아 TV 영상 엔진을 사용하여 화질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보여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카메라나 TV에 있어서 소니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이러한 자사의 강점을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여 기존의 엑스페리아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태블릿은 2종으로 9.4인치 태블릿과 5.5인치 트윈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태블릿입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5.5인치 태블릿입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차별되는 트윈 터치스크린에다가 각각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한화면에는 웹브라우져를 다른 화면에는 키보드를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소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1년 2월 4인치 엑스페리아 플레이라는 제품을 발표한 상태이구요.

국내에는 게임규제 관련법 때문에 출시기 미정이긴 하지만 아뭏든 PSP게임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구동시킬수 있는 준비가 끝난 상태이죠.

 

트윈 태블릿은 게임기와 스마트폰을 융합하려는 소니의 전략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수 있는 제품입니다. 대화면에서 고품질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HDMI를 통하여 TV에 연결하면 더 큰 TV화면에서 게임을 할수 있으니 기존 게임유저들을 상당수 흡수할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에 비해 소니의 위세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2011년 3월 기준으로 PS3 누적판매량이 5천만대를 넘어서고 있어 무시할수 없는 존재입니다. PS의 고객들은 바로 소니에릭슨의 잠재고객이 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사의 카메라 기술, TV기술, 게임까지 총동원한 소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니 특유의 높은 하드웨어적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지요.


 

간만에 한방 터트린 LG전자의 휴대폰 무선 충전 패드 소식

Posted by 호핀
2011. 3. 23. 13:26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LG전자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시장에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기에는 뭔가 부족해보인것이 사실입니다.

하드웨어적 성능에만 치우친 제품들을 선보였지만,
cpu는 독점이 아닌 이상 경쟁사 역시 유사한 성능의 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차별화가 어려웠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무선충전 패드는 좋네요.

전동칫솔의 무선 충전을 사용하면서 정말 편리하다고 느꼈는데
스마트폰도 무선 충전을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폰용 무선충전패드도 있긴 하지만
아이폰에 별도의 커버를 부착하는 형태여서
두께도 두꺼워지고 무게도 무거워져
사용이 번거로워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LG가 이번에 발표한 무선충전패드는 그러한 단점이 보완된것 같네요.

향후 모든 스마트폰이 무선충전식으로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LG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Wireless 2011'에서 LG 무선 충전 패드(모델명:WCP-700)를 공개했다. LG전자의 첫 무선 충전 패드는 세계 무선 전력 협회(WPC ; Wireless Power Consortium)로부터 무선 충전 표준인 '기(Qi)'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물론, 타 제조사의 LTE 모델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의 경우 무선 전용 배터리 커버를 이용하면 충전 가능하다.

가로 90 세로 160 두께 9 밀리미터(mm) 크기의 패드 타입으로, 배터리 커버를 끼운 휴대폰 1대를 충전 접점 중심 지름 14mm 내에만 두면 충전 가능하다. 충전시 소요되는 시간은 유선 충전 방식과 동일하며, 충전상태는 패드의 LED 표시창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무선 충전은 코일(나선형으로 감은 도선)을 이용, 주변에 충전을 시킬 수 있는 자기장을 만들고, 충전 패드 위에 놓인 휴대폰에 전류를 흘려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전동칫솔, 전기면도기 등 방수기능이 필요한 일부 제품에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휴대폰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모바일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진일보 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을 싫어하는 백설공주 - 넥서스S 광고

Posted by 호핀
2011. 3. 22. 14:27 IT/IT관련 정보/글


독사과를 먹고 잠이 들었던 백설공주는 당연히 애플을 싫어하겠지요?

백설공주 이야기를 멋지게 차용한 재미있는 넥서스S 광고입니다.

화면크기가 4.5인치고 외장메모리만 지원되었더라면
당장에라도 사고 싶은 넥서스S입니다.

누가 뭐래도 레퍼런스폰의 힘은 대단하니까요^^


 

LG전자, 2011년 새로운 스마트폰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22. 13:43 IT/IT관련 정보/글



애플과 삼성에 밀려 벼랑끝에 몰린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쏟아 내고 있네요.
이미 발표한 옵티머스 2X는 막강한 하드웨어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하드웨어에 비해 성능이 못따른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MKV 파일도 못돌리는 동영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라인업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은 3D 촬영과 감상이 가능한  옵티머스 3D지만 왠지 별로 성공할것 같진 않군요.

LG는 스마트폰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좀더 혁신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성능향상에 더 신경쓰길 바랍니다.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CTIA Wireless 2011'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전시한다. LG전자는 548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북미 상반기 전략 모델들을 집중 소개한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3D'는 TI(Texas Instruments, 텍사스 인스트루먼츠)社의 1 기가헤르츠(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5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촬영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 '옵티머스 2X'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 DDR2 메모리 등을 모두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만원대 안드로이드 태블릿 - 누리안 M9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22. 13:30 IT/IT관련 정보/글


아직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상품도 삼성의 갤럭시탭등 몇개 출시되지 않았구요.

아직까지 MP3나 PMP, 전자사전등의 미니기기가 별도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모두 흡수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전자사전으로 유명한 누리안에서 이번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했군요.
가격은 비교적 착한 29만9천원입니다. 20만원대를 맞추려고 책정한듯 싶습니다.

누리안 M9 기본사양은?

기본적인 사양은 비교적 양호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CPU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저가칩인 락칩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7인치에 360g대의 무게로 휴대성에는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능은 타 안드로이드 기기와 유사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하여 구한 앱으로 전자사전, 동감, 음감등을 할 수 있구요. 3g는 지원안하는대신 wifi로 이용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이 있다면 테더링하여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서 성능에 약간 의문이 가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할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패드가 가격을 낮춰 10만원정도만 더 주면 살수 있는 상황에서 많이 팔릴것 같진 않군요^^

삼성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프로(Galaxy Pro) 소식

Posted by 호핀
2011. 3. 8. 13:08 IT/IT관련 정보/글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인의 새제품 소식이 들리네요.

갤럭시S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에이스에 이은 또하나의 갤럭시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알수 있듯이 블랙베리를 겨냥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Android 2.2
•800MHz CPU
•2.8-inch touchscreen display
•3MP camera
•Wi-Fi
•Samsung Social Hub Premium

CPU 속도나 화면 크기나 카메라 화소수등을 볼때 저가로 출시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주 고객 타겟층은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기존의 블랙베리 사용자,
또는 스마트폰을 주로 페이스북, 트위터등 소셜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이용하는 유저가 될것 같습니다.

과거 삼성에서 출시한 쿼티폰 블랙잭은 운영체계가 윈도우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요.

갤럭시프로 역시 국내에 출시되면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꽤 인기를 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는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하기에는 바형식이 더 편리한 것도 판매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롤라 스마트폰 아트릭스 완전 분해 사진 공개

Posted by 호핀
2011. 3. 4. 15:47 IT/IT관련 정보/글


모토롤라 스마트폰 아트릭스 내부 분해 공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서 '최고스마트폰'상을 수상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토롤라 아트릭스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에도 4월에 출시예정이라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모토롤라 아트릭스 분해 사진

고성능의 테그라2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아트릭스지만 의외로 부품은 단촐하네요.

스마트폰 수리업체로 유명한 iFixIt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9-1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FixIt에 따르면 여태까지 분해한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쉽게 재조립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토롤라 아트릭스의 사양은

아트릭스 사양중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960 X 540의 고해상도 화면입니다. 해상도가 높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펜타일로 알려져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만져본 사람들도 속도는 빠르지만 펜타일 화면 특성상 글자가 깨져 보이는 현상이 심하다고 하네요. 같은 펜타일인 갤럭시S보다 확실히 심하다고 합니다. 싼 단가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하니 앞으로 구매하실분은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추천 노트북]노트북 구입 지금이 적기인가?

Posted by 호핀
2010. 8. 16. 16:40 IT/IT관련 정보/글

추천 노트북, 노트북추천, 노트북 구입 지금이 적기인가?

노트북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이야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
그렇다고

제가 작년 10월말에산 울트라씬 노트북 3810TZG의 경우를 보면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30만원이 넘게 떨어졌군요. (40%가량이나 떨어진 셈입니다.ㅠ.ㅠ)

다나와 가격동향을 보셔도 올초부터 하락폭이 심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산 3810TZG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후속제품이 출시되어서일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만,
대충 다른 노트북들도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지더군요.

그러던중 ZDNet 코리아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전세계 노트북시장 가격 붕괴 조짐?'이라는 다소 과장된 제목의 기사인데요.
붕괴조짐의 근거로는

첫째, 최근 유통채널의 노트북 재고분이 평균 3~4주치에서 5~6주치로 늘어났음.
둘째, 상반기 제품가 하락률이 예년의 3~5%에서 8~10%대로 급락했음.
셋째, HP, 삼성, 아수스등 주요 공급사의 동종 모델 가격이 20~30%까지 하락돼 판매되고 있음.

을 들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수요가 줄어 공급이 과잉되고 있어 가격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역시 제 노트북의 가격만 마구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 ㅠ.ㅠ

아뭏든 노트북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평소 노트북을 바꾸려고 생각하셨던 분이나 새로 구입하려고 하셨던 분은 슬슬 지갑을 여셔도 될 분위기입니다.

가격은 그렇다고 치고,
어떤 노트북을 사야 할까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IT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지름신의 열렬한 신도일뿐입니다.)

휴대성이 좋아야 하고 간단한 웹서핑, 문서작성이면 된다.



넷북을 사시는 편이 좋겠네요. 예전엔 50~60만원대를 형성했지만 지금은 30만원대로 많이 내렸습니다. CPU는 저전력의 아톰을 쓰고 있으며, 10.1인치의 제품이 대다수입니다. 다나와 인기상품 5위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HP MINI는 배터리 용량이 적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넷북은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데 배터리 용량이 적어 어뎁터를 들고 다녀야 한다면 장점이 많이 줄어들겠죠?

저라면 아수스 제품을 사겠습니다. 넷북의 원조이기도 하고 무난한 디자인에 성능이 마음에 들거든요.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마감도 그럭저럭 좋은 편입니다. 배터리 타임도 긴편이구요.

넷북을 사실때 또하나 고려하셔야 할점은 해상도입니다. 보통 1024*600 해상도의 제품이 많은데 이 경우 웹서핑시 보여지는 세로 화면이 작아 스크롤이 필수여서 상당히 귀챦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은 크기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점이지요.



휴대성도 좋긴 좋아야 하고, 고화질 동영상, 스타2도 즐기고 싶다.

이런 분은 단연코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넷북이 1kg 초반대의 무게라면 울트라씬 노트북은 1kg 중반대의 무게로 휴대에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모니터크기는 12.1인치, 13.3인치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cpu는 주로 코어2듀오 저전력 모델을 쓰고 있으며, 가격대는 40~90만원대의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1366*768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HDMI단자가 있어 지원되는 TV등에 바로 연결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외장그래픽이 포함된 제품을 사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3D게임이나 그래픽작업을 원활하게 할수 있으니까요.

다나와 인기판매순위에는 외장그래픽을 포함한 제품이 없군요.

지포스가 내장된 아수스의 제품이나

라데온이 내장된 에이서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특히 에이서의 경우 9셀 배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상당히 긴 제품입니다. 성능도 좋은 편이구요.

보통 울트라씬 노트북들은 최대 8시간 실사용시간 3~4시간의 배터리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 느린것 못참는다. 무조건 성능이 좋아야 한다.

이런 분은 코어i시리즈를 사셔야 합니다.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력소모량은 적어 울트라씬 못지않은 배터리 타임을 자랑하는 제품들이지요.
거의 데스크탑과 성능차이가 없는 노트북입니다.

무게는 1kg 후반에서 2kg초반입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가 가장 많으며, 해상도는 울트라씬과 같은 1366*768이 많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수스가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8셀이라 오래가구요. 만약 비슷한 성능에 ODD가 필요하다면 삼성을, 고해상도가 필요하다면 LG것을 사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넷북은 30만원 후반, 울트라씬은 80만원 초반, 코어i시리즈는 1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넷북은 완전히 서브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브가 아닌 메인을 사시려고 하신다면 울트라씬이나 코어i시리즈를 사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지금 노트북을 산다면 울트라씬보다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코어i시리즈를 사겠습니다. 비슷한 휴대성에 성능은 월등하니까요. 


노트북의 가격은 조금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기전의 비수기까지 조금더 기다려 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ZDnet 코리아의 관련기사 [링크]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링크]
에누리 [링크]

[빔프로젝터] LG 업무용 3D 프로젝터 살펴보기(BX327/BX277)

Posted by 호핀
2010. 8. 16. 14:00 IT/IT관련 정보/글

[빔프로젝터] LG 업무용 3D 프로젝터 출시 소식 (BX327/BX277)

빔프로젝터도 이제는 3D군요.
얼마전에 3D 노트북을 내놓는등 디스플레이 3D분야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LG에서 이번엔
3D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있네요.

밝기에 따라서 3200안시(Ansi)(모델명:BX327)와 2700안시(모델명:BX277)로
구분되어 출시됩니다.

빔프로젝터 가격은 BX327의 경우 130만원대, BX277의 경우는 100원대랍니다.

셔터 안경방식의 이 프로젝터는 TV에 적용되는 3D구동칩을 사용하여
PC나 3D 플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하여 3D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밝기가 상당히 밝고 명암비도 좋아 일반 사무실 환경에서도 불을 켜놓은채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3D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PC 나 노트북이 없어도 USB 메모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문서, 동영상, 사진등을 자유로이 재생할 수 있는 것도 또하나의 특징이랍니다.
(요즘 나오는 프로젝터는 이런 기능이 포함되어 있군요. 번거로운 노트북연결이 필요없다는 것은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살펴보니 비슷한 밝기의 제품들의 가격에 비하여 큰 차이가 나진 않네요.

집이 넓다면 한번 사서 대화면으로 3D 영상을 감상해보고 싶네요.^^


스타크래프트2 다운로드 방법,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다운

Posted by 호핀
2010. 7. 27. 16:11 IT/IT관련 정보/글

스타크래프트2 다운로드 방법,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다운

오늘 새벽부터 스타크래프트2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완전 무료는 아니지요.
다운로드 용량은 무려 7기가!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를 통하여 다운로드를 하려면 우선 베틀넷에 가입해야 합니다. 혹시나 해서 스타1의 패스워드를 넣어보니 안되는군요.

베틀넷을 가입하게 되면 비로서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를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어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군요.

라이브렉스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좀 더 빠르게 다운로드 가능한 토런트를 알려주시니 참고하세요.^^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다운로드 하기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다운로드 공식사이트 [링크

일단 위의 링크로 들어갑니다.

중간의 오픈베타 참여하기를 클릭합니다.

당연히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을 클릭합니다.

국가 및 지역선택이 먼저입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하세요^^

약관 동의화면입니다. 나중에 인증이 별도로 있으니 나이를 속이긴 힘듭니다. ^^

본인인증화면입니다. 가장 간단한 휴대전화 방식을 선택합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동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스타의 무삭제버젼 제공여부 때문에 입력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휴대전화로 온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아이디 역할과 인증을 위하여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만들어 넣습니다.
나중에 베틀넷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 역할을 하니 별도로 메모하세요.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전화번호는 이벤트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하네요. 귀가 솔깃해서 일단 저도 입력! 사실 필수 입력사항이랍니다. ^^

가입정보 입력완료입니다. 여기가 끝인가 하면 아닙니다. ㅠ.ㅠ

이메일로 온 인증메일입니다. 중간의 인증을 클릭하여 최종 인증을 받습니다. 아 귀챦아~~~

다운로드 받은 스타크래프트2 설치파일을 실행하면 다운로드 위치를 물어봅니다. 위치를 정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면서 다운로드가 시작되지요.

스타크래프트2 다운로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당분간 스타2의 세계에 흠뻑 빠질것 같네요.^^

2010/06/14 - 스타크래프트 2 최초의 TV광고 동영상
2010/04/12 - 스타크래프트2 한정판 (StarCraft 2 Collectors Edition) 발매 소식

무료 이미지 사이트, 이미지무료사이트 총집합

Posted by 호핀
2010. 7. 27. 15:35 IT/IT관련 정보/글

무료 이미지 사이트, 이미지무료사이트 추천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내용이 비슷한 포스트를 작성해도
인기가 있는 포스트가 있는가 하면
인기가 없는 포스트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미지를 사용했는가 안 했는가의 차이입니다.

이미지를 사용하려해도 저작권법 때문에 불안하지요.
무료 이미지 사이트, 이미지 무료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찾아보면 의외로 무료이미지 다운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답니다.

아래에 추천하는 사이트를 잘 활용해서 멋진 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1. http://www.sxc.hu/


블로거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사이트이지요.
다양한 카테고리로 무료이미지를 분류해 놓아 이미지를 찾기 편합니다.

2. http://www.turbophoto.com/


역시 사진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단점은 무료로 이미지를 제공하긴 하지만 워터마크가 새겨진다는 점입니다.
워터마크가 없는 깨끗한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3. http://www.morguefile.com/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깔끔한 홈페이지 구성도 마음에 드는 좋은 사이트랍니다.

4. http://www.everystockphoto.com/


가장 많은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무료가 아닌 이미지가 있다는 점
또, 무료이미지라도 사용범위가 정해져 있는 이미지도 있으니,
사용정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5. http://www.nationsillustrated.com/


주로 풍경사진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전세계의 멋진 풍경사진이 가득합니다.
꼭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받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눈요기로도 그만인 사이트입니다.

6. http://openphoto.net/


이미지 검색이 쉬운 사이트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대표이미지가 나와 있어 보다 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수 있답니다.

7. http://www.cepolina.com/freephoto/


어두운 배경의 사이트입니다.
메인 화면의 카테고리를 통하여 쉽게 이미지를 찾을수 있습니다.

8. http://visipix.dynalias.com/


이 사이트는 사진 보다는 주로 미술작품 관련 이미지가 많습니다.
회화작품, 이미지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9. http://www.photogen.com/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역시 많은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다른곳에서 찾을수 없었던 이미지를 찾을수 있답니다.

10. http://free.newsbank.co.kr/


보도사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 사이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글이 지원되지요...
연예블로거의 경우 무단으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 이미지를 얻으면 좋을것 같네요.

11. http://public-domain-photos.com/


저작권 걱정이 없는 5000개의 무료이미지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개인 목적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목적으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12. http://imagebase.davidniblack.com/


이곳은 특이하게도 파워포인트 배경이미지를 제공합니다.
큰 카테고리가 메인화면에 나와 있어 검색이 용이하지요.

13. http://www.stockvault.net/


상당히 많은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무료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이곳부터 검색하고 다른곳을 찾아보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14. http://www.unprofound.com/


이곳은 특이하게 구글이미지검색처럼 색으로 이미지를 찾을수
있는 기능이 있답니다.

15. http://image.newsbank.co.kr/


국내의 다양한 보도사진을 얻을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저작권법에 따라 무료이미지를 얻을수 있죠.
단점은 플래시형태로 제공되어 포스트 노출시 썸네일이 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6. http://compfight.com/


플리커의 많은 사진중 공개조건의 사진들을 검색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상단의 메뉴를 통하여 저작권 범위를 한정해 검색할수 있습니다.

무료이미지사이트, 이미지무료사이트는 이밖에도 많습니다.
무료로 이미지를 다운 받을수 있는 사이트를 더 알게 되면 추가하여 포스팅하지요.
혹시 무료이미지사이트를 추가로 알고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스마트폰 NO! 스투피드폰!

Posted by 호핀
2010. 7. 13. 16:48 IT/IT관련 정보/글


제 폰은 엑스페리아입니다.
엑스페리아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의를 옮겨보겠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은 일반적으로, PDA 등에서 제공되던 개인 정보 관리 기능과, 휴대폰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기기를 지칭한다. PDA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이동통신 모듈을 집어 넣어 전화 기능이 되는 PDA폰을 시작한 것과 같이, 이동통신 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PDA 기능을 핸드폰 안으로 집어 넣어 이를 스마트폰이라 불렀다.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능이 되어 있거나, 핸드폰 기능에 부가 기능 탑재로 덩치는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PDA폰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 둘을 통칭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칭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주 운영 체제는 심비안, 팜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임베디드 CE 등이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생겨났다. "


한마디로 말하면 개인정보관리기능과 휴대전화기능이 있으면 스마트폰이군요.
스마트폰의 정의에 의하면 제 엑스페리아는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스마트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와이프의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윈도우모바일폰이 스마트하지 못한 이유?

1. 웹브라우져가 느려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수 없다.
2.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여 평소 생활에 활용할 여지가 적다.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져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리쉬나 모바일 오페라등 나름대로 빠르다는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속 터지는 속도를 냅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으로 정보를 보기위해서는 화면의 축소 확대가 자유로워야 하는데
축소와 확대는 번거롭기만 합니다.
다운(기기멈춤)은 왜그렇게 잘되는지...

엑스페리아만 그런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신 윈도우모바일폰인 옴니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많기는 하지만 실제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손꼽을 정도입니다.
윈도우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모바일폰은 스투피드(STUPID)폰?

엑스페리아를 나오자마자 8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산 저뿐만 아니라
올해초 옴니아2를 산 많은 윈도우모바일 사용자들은 지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각종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2년 약정에 묶여 스투피드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움직이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윈도우모바일폰은 멈춰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스투피드폰입니다.

대세를 읽지 못하고 윈도우모바일폰을 산 제가 1차 책임이 있지만
채 1년이 되지 않아 바보폰이 되고만 스마트폰을 판 거대 통신사들도 2차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모바일폰을 위한 새로운 보상프로그램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세요!!!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그래도 좀...굽신굽신)

농담으로 적었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은 3G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또는 습득이 가능하고,
생활밀착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전화통화가 가능한 똑똑한 기기랍니다.

유클라우드 -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20기가 무료 웹하드서비스 시작

Posted by 호핀
2010. 6. 23. 13:51 IT/IT관련 정보/글

유클라우드 -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20기가 무료웹하드서비스 시작


유클라우드라고 불리우는 개인용 무료웹하드 서비스를 28일부터 KT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클라우드는 기존 인터넷 웹하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20기가의 저장공간을 두고 필요할때 마다 접속해서 외장하드처럼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랍니다.

유클라우드 무료웹하드 서비스는?


1. 유클라우드 실시간 파일동기화 및 백업 기능

아이폰이나 기타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유클라우드에 올리면 PC에 동기화됩니다.
마찬가지로 PC의 자료를 유클라우드에 올리면 아이폰이나 기타 휴대용 단말기에 인터넷을 통하여 동기화시킬수 있습니다. 동기화된다는 말은 백업도 된다는 말이지요. 기존에 아이폰의 자료를 PC로 옮기려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유클라우드를 이용하면 PC에서도 유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의 데이터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해외서비스이긴 하지만 무료로 2기가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드롭박스'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참고링크]


2. 유클라우드 파일링크 제공

유클라우드에 올려진 파일은 URL 링크를 제공하여 이메일등으로 URL링크를 알려주면 다른 사용자들도 쉽게 해당 파일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는 URL링크 기능이 없어 파일 공유가 불편하더군요. 블로그에 대용량 파일을 올리고 싶을때도 URL링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 이용요금?

1. 아이폰유저, 쿡인터넷 사용자는 20기가까진 기간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추가되는 100기가는 한달에 5천원, 300기가는 만오천원이라네요.
2. 기타 사용자는 KT고객보다 각각 오천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무료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유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를 살펴보니...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웹하드 서비스는 아닙니다. 무료 웹하드는 일부기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5기가의 용량을 제공해주는 네이버 N드라이브 서비스도 있고, 1테라바이트의 엄청난 용량을 제공해주는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서비스도 있습니다. 그밖에 해외에는 앞서 말한 드롭박스를 포함하여 무수히 많은 무료 웹하드서비스가 있습니다. 다만, 파일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백업서비스라든지 하는 부분을 보면 타 서비스의 장점을 흡수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아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아 속도라든지, 안정성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미정입니다만, 통신업체인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뛰어날것 같네요. KT와 경쟁관계인 SKT는 어떤 서비스를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만한 노트북 asus A52Jc-EX117V

Posted by 호핀
2010. 6. 15. 14:45 IT/IT관련 정보/글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만한 노트북 asus A52Jc-EX117V


아수스에서 새로나온 노트북 A52Jc-EX117V 입니다.
인텔의 강력한 프로세서 i5를 달고 나온 녀석이라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2기가 메모리 2개 총 4기가의 메모리를 탑재하였고,
운영체제도 4기가를 지원하는 윈도7 홈프리미엄 64bit를 채택하여
넉넉한 메모리를 완벽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10만원 초반대의 제품으로는 성능대비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
(nVIDIA OPTIMUS TECHNOLOGY)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설정하지 않아도 스스로 설정이 변경되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준다네요.
이 기술은 PC사용 수준에 따라 그래픽 칩셋의 성능을 다르게 하여
전력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랍니다.

경험상으로 이런 종류의 절전 기술은 실사용시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군요.
구매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비슷한 성능의 제품으로는
에이서의 타임라인 시리즈 3820TG-524G50n 가 있겠네요.

2kg가 넘는 무게의 노트북이라 휴대용으로는 무리일것 같고,
데스크탑 대신 사용하는 용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기가 올라오지 않아 정확한 성능을 알기 힘들지만,
과거 asus 노트북을 사용한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노트북에서 사용하고 있는 쵸코릿 키보드를
채택하여 키감도 괜찮을것 같고,
별도의 숫자키도 있어 데스크탑 키보드와 유사한
사용감을 줄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사양이라면
포토샵등 그래픽 작업, 게임등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노트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