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잉크(e-ink) 스크린 스마트폰 케이스 소식

Posted by 호핀
2014. 7. 21. 13:26 문화/ebook/이북소식들
이북을 읽기에는 역시 이잉크 방식으로 된 디바이스가 좋습니다. 아무리 해상도가 높아도 LCD방식이나 아몰레드(AMOLED)방식의 스마트폰, 태블릿으로는 한시간 이상 이북을 읽기 힘들지요.

국내에서도 교보문고의 샘, 예스24 및 알라딘의 크레마 샤인, 크레마터치등 이잉크 기기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별도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번거로워 가끔식 스마트폰으로 독서하기도 하는데요. 역시 눈이 상당히 피곤하고 컨디션이 나쁘면 머리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이잉크와 LCD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이나 아예 이잉크 스마트폰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해외 잉크게이스(INKCASE)사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후면에 이잉크를 사용한 스크린을 설치한 형태인데요.


전용앱을 사용하면, '이북(ebook)', '스포츠/헬스앱', '사진'등을 후면의 이잉크 스크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용앱을 사용해야 케이스 후면의 이잉크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에 정식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KICKSTARTER방식으로 7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아이폰 5,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스마트폰 케이스가 개발된 상태이고 점차 모델을 늘려갈 생각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와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레마 샤인 사용기 (1) – 첫인상, 리뷰, 장점과 문제점들

Posted by 호핀
2013. 9. 6. 16:50 IT/IT관련 정보/글


(크레마 샤인 부팅시 사진-검정색 케이스 끼워짐)

     크레마 샤인을 예약구매했습니다. 22일에 예약구매 신청해서 1차연기, 2차연기를 거쳐 31일에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23일경에 수령해야 하는 건데 열흘정도 늦어졌습니다. 저야 1차예약판매 끝무렵에 신청했지만 초기 신청하신 분들은 거의 한달을 기다려서 받으셨습니다. (우리카드 신규신청시 4만원 할인혜택을 받으려고 카드신청, 수령에 시간이 걸려 22일에 예약판매 신청했습니다.)

물건을 받은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지만 1차, 2차 연기될 때에는 정말 화가 나더군요. 예약판매 신청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대감이 크거든요…그러다가 제 때 못 받게 되면 '꽝' 터지는 거죠.

아무튼 네이버 이북카페에서는 크레마 샤인 예판 지연으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크레마 샤인을 받고 이제 실사용 일주일이 다 되어가 간단하게 크레마 샤인 리뷰를 남겨봅니다.

앞으로 자세한 사용기는 몇번에 걸쳐 계속 올릴 생각이구요. 이번에는 첫인상, 장점 및 문제점 정도 써볼께요.

 
(오른쪽이 셀빅 DX랍니다. 출처 : http://goyas.tistory.com/14)

     저는 북토피아 시절 150권 가량 이북을 산 것을 시작으로 언제나 이북 신봉자였습니다. 더 옛날로 돌아가면 2001년경 셀빅DX라는 흑백 PDA를 사용해서 텍스트로된 이북을 볼때부터 언제나 이북을 좋아했지요. 제가 좋아하는 책과 전자기기가 합쳐진 이북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거든요.

이번에 크레마 샤인을 사기 전에는 이북리더기로는 소니에서 나온 E-INK기반 PRS-T1을 루팅해서 사용하고 있었구요. 또 교보에서 나온 미라솔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 갤럭시탭, 아티브스마트PC 태블릿, 갤럭시 노트2 등을 이용해서 이북을 보고 있었지요.

오래가는 배터리와 몇천권씩 저장가능한 저장장치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책을 즐길 수 있는 이북의 매력 때문에 독서를 좀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요즘은 한달에 5~10권 정도 책을 읽고 있고 목표한 일년에 120권 읽기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이북을 보고 있지만 E-INK를 사용한 이북리더기가 몰입도가 가장 높더군요. 일단 아몰레드나 LCD를 사용한 기기 보다 눈이 편하고 이북리더기 특성상 책을 읽는 외에 웹서핑이나 게임등 다른 것을 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책만을 읽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고 있던 미라솔은 E-INK방식이 아니라서 컬러가 지원되고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무래도 E-INK방식보다는 눈이 불편하고 무거워서 자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소니 T1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루팅을 하게 되면 리디북스, 교보, YES24, 알라딘등 다양한 서점에서 구매한 이북을 볼 수 있어 주력으로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라이트가 달린 별도의 케이스를 이용해야 어두운 곳에서 독서가 가능해 조금 불편했습니다. T1자체의 무게는 샤인보다 훨씬 가벼웠지만 라이트가 달린 케이스(건전지 사용)를 사용하게 되면 무게가 많이 늘었구요.

    그래서 킨들 페이퍼 화이트나 코보 글로 처럼 E-INK를 사용하면서도 자체 라이트기능이 있는 제품이 우리나라에도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 저에게 크레마 샤인 출시 소식은 정말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전작인 크레마 터치의 잦은 프리징 현상등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크레마 샤인은 꼭 사주마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샀습니다.

     크레마 샤인 에 대한 다른 예약판매 구매자들의 몇가지 지적사항과 그에 대한 저의 느낌을 적는 걸로 첫인상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루팅하지 않는 상태의 순정 크레마 샤인 기준입니다.)

1. 포장이 불량하다 . - 괜찮다

- 저는 YES24에서 구매했는데 외부박스안에 YES24에서 책을 보낼 때 사용하는 뾱뾱이 포장재에 쌓인 크레마 샤인 박스로 이중포장되어 큰 문제 없었습니다.

2.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케이스가 저품질이다. - 그럭저럭 쓸만하다.

- 킨들이나 코보의 정품케이스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샤인과의 일체감이라든지 가벼운 무게, 그리고 전면커버의 질감등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큰 불만이 없습니다. 케이스 후면이 기스가 잘나는 재질이다. 탈착시 케이스가 찢어진다. 라는 불만은 기스에 별 신경을 안쓰는 편이고 탈착은 아예 하지 않는 저로써는 별 상관 없더군요. 물론 가격대비로 보자면 떨어진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뭐 다른 전자제품의 케이스도 사정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그럭저럭 이해합니다.

3. 슬립시 프리징 현상이 잦다. - 제품마다 다른 것 같다. 

- 전자잉크를 사용하는 이북리더기는 특성상 스마트폰과는 달리 슬립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더 오래가기도 하구요. 크레마 샤인 자체앱이 조금 무거운 편이라 슬립 후 깨어날 때 앱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슬립시 나오는 이미지를 사용자 이미지로 교체하면 프리징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저는 사용자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프리징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 패널이 너무 어둡다. - 쓸만하다.

- 킨들이나 코보에 비해서 어둡고 갱지 같다고들 하시더군요. 전에 사용한 소니 T1과 비교하여 조금 어둡긴 하지만 독서시에는 거의 비슷하고 고해상도로 글자가 비교적 선명하게 보이는 점, 라이트를 켜고 밝은데에서 보면 하얀색으로 보여 오히려 더 밝게 느껴진다는 점등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5. 크레마 앱의 불편함. - 개선이 필요하다. 

- 이건 저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T1에서 크레마 앱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에도 느꼈지만 크레마 앱은 상당히 사용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료체험판 책을 삭제할 수도 없고 속도도 느린 편이며, 디자인도 촌스럽습니다. 화면 구성 정도는 조금만 더 신경쓰면 쉽게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 뭐 암튼 실제 독서를 시작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6. 사전 어휘 부족 - 보완해달라.

- 이북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뜨는 사전자체의 속도나 팝업창 형식은 좋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어휘량이 부족하더군요. 영단어를 선택하면 뜻이 여러 개 있는 단어라도 뜻이 1~3개 정도 나오는데 그칩니다.

   7. 배터리 표시 오류 - 문제다. 앞으로 수정한단다.

    - 상단바에 배터리와 시간이 표시되는데 배터리 표시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샤인을 충전시키게 되면 붉은 LED가 켜지고 완충되면 LED가 꺼지는 데 확인해보면 배터리량이 100%로 뜨지 않습니다. 재부팅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표시되긴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북리더기는 워낙 전력소모량이 적어 한번 충전하게 되면 일주일정도는 충전없이 사용가능하니 역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8. 전원버튼과 리셋방법 불편함 - 불편하다.

- 크레마 샤인은 제품 하단 오른쪽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이 상단 또는 옆면에 전원버튼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익숙해지기에 불편한 위치입니다. 또 버튼이 조금 함몰되어 있는 느낌이라서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조금 더 튀어나와 있거나 크기가 컸다면 훨씬 사용하기 편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리셋할 때에는 불편합니다. 프리징현상이 발생할 때에는 리셋하는 수 밖에 없는데 리셋방법이라는 것이 전원버튼을 사용하는 식이라서(전원버튼 18초 누르기 - 2초 대기 – 전원버튼 다시 누르기) 정말 불편합니다. 18초를 세는 것도 불편하지만 버튼이 작고 안으로 들어가 있어 손톱으로 눌러야 합니다. 리셋 한번하려면 여러 번 시도해야 하더군요. 보통 1~2분 걸려 겨우 리셋할 때가 많았습니다.

크레마 샤인 첫인상 리뷰를 마치면서…

쓰다보니 단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크레마 샤인 구매를 권하고 싶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이북리더기 중에서 가장 고사양이고 프론트라이트가 달려 있어 햇볕 짱짱한 외부나 어두운 실내를 가리지 않고 편하게 독서할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도 구매할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크레마 샤인이 나와서 ( 또 루팅도 되어서) 너무 행복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정말 편한 문서클라우드 서비스 DocStream –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클라우드

Posted by 호핀
2013. 5. 7. 15:59 IT/IT관련 정보/글

직장동료가 추천해서 사용해 본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Dropbox,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시지요.

저도 클라우드 서비스 참 좋아하는데요.

각각의 서비스가 특징이 있어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닥스트림을 사용해보니 다른 서비스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편리한 점이 있어 좋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클라우드서비스/웹 하드서비스를 비교해서 분석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위에 언급한 서비스의 장, 단점만 간단히 적어볼게요.

구분

용량

장점

단점

2기가

범용성

느림

소용량

다음클라우드

50기가

대용량

동기화 간편

동기화 느림

N드라이브

30기가

외장하드처럼

사용가능

동기화 오류 잦음

문서 만개

업로드, 파일위치

지정 없이 저장

업로드 불안정

 

드롭박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죠. 다른 앱과 연동성면에서 독보적으로 좋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편이지만 속도가 느려 고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다음클라우드는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N드라이브처럼 드라이브로 인식되지 않아 빠른 공유를 위해서는 별도의 업로드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N드라이브는 외장하드처럼 별도의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지만 문서저장 시 시간이 걸릴 때가 있고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신경을 조금 써줘야 합니다.

 

닥스트림 서비스는 PC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 정도만 입력하여 가입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PPT, XLX, HWP등 문서관련 확장자를 인식해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해줍니다. 추가로 저장하고 싶은 파일은 업로드 기능을 통해 업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내 설정을 통하여 원하는 확장자를 추가할 수도 있는 것 같더군요.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닥스트림 클라우드 접속해서 문서를 보거나 다운가능하고 안드로이드폰, 아이폰등에서도 관련 어플을 설치하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대의 PC가 있다면 닥스트림 설치를 통해서 같은 계정의 닥스트림에 문서를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닥스트림 내에 문서를 VIEW하는 기능은 없고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한글, 안드로이드에서는 POLARIS등 관련 VIEWER를 통해서 문서를 보거나 작업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문서작업을 하다가 외부회의, 집 등에서 관련 문서를 보거나 작업하는 용도로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문서를 열자마자 인식해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식은 아니고 작업도중에 저장을 하게 되면 인식해서 업로드 하는 것 같더군요. 따라서 빠르게 업로드를 하고 싶다면 문서를 열자마자 한번 저장을 해주시면 됩니다.

별다른 설정이나 작업 없이 문서가 빠르게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서 회사원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네요.

아마존 데이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단일 파일 용량이 20MB까지만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PPT의 경우 그림이 많으면 40MB를 넘을 때도 있는데 50MB정도까지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닥스트림은 여기 [링크]로 접속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료서비스네요^^

 편하다. 회사원에게 강추!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너무 당연한가요? 아직까진 느껴지는 단점이 크게 없네요.)




구글 드디어 국내에서 전자책/이북 판매 시작-구글북스 사용기

Posted by 호핀
2012. 9. 5. 15:41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국내에 과연 진출할까 했던 구글북스가 드디어 오늘부터 서비스를 게시했습니다.

웅진출판, 문학동네, 위즈덤하우스, 시공사, 대교출판, 21세기북스와 도서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 소속의 수백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수만권의 도서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진 서비스 되는 책들이 타 인터넷 서점에 비하여 많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가격은 대략 비슷한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에서 만원 주고 산 '매스커레이드 호텔'이 구글북스에서도 만원에 판매하네요. 물론 구글북스는 적립금 따윈 주지 않으니 조금 더 비싼 셈입니다.



카테고리는 크게 10개로 분류되어 있고 각각의 대 카테고리는 몇개의 소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세분화하여 분류된 편이네요.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서비스하는 만큼 나름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오천원몰도 있고 무료 영문 명작도서도 있어 저렴하게 구글북스를 경험해 볼수도 있네요. 사실 구글북스의 서비스에 대하여 기대하는 것은 예쁜 화면이나 편리한 이용보다는 방대한 서적 출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이북시장도 많이 활성화되어 종이책과 동시 출간되는 이북도 꽤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미 출판된 양서들을 이북으로 다시 출판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신간중에서도 이북으로 출판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아직도 선택의 폭이 종이책에 비해 현저히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북스의 등장으로 신간은 물론 구간도 이북으로 재출판되어 더 많은 책들을 편리하고 손쉽게 독서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지만 아무리 신경써도 옥의티는 있는법
떡하니 "맞춤식 추천 음악"이라는 항목이 있네요. 구글 뮤직도 서비스하겠다는 의지인가요^^

담당자가 도서와 음악을 헷갈리다니 조금 이상하지요. 어쩌면 정말로 구글 뮤직도 조만간 서비스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본 북마켓의 모습입니다. 타 인터넷 서점보다 월등히 좋은 시인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속도로 빠르고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물론 검색도 쉽게 되지요.




갤럭시S3에서 본 구글북스 모습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Play 북"이네요.

구글 전자책을 보려면 전용 이북리더기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앱이 바로 플레이북입니다.
구글마켓에서 무료로 검색 및 다운로드 설치가 가능합니다.



구매한 책 중에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 다운로드 후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이 마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전체를 다운로드 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다운로드 받아 읽는 식입니다. 구글 뮤직서비스처럼 여러 단말기에서 같은 책을 동기화 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읽고 싶다면 설정에서 기기에 보관에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책장 화면은 위와 같은 목록형과 스크롤형의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구동속도가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무척 편리합니다만은 아직까지 폰트 선택이나 글짜크기 조절같은 기능은 구현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무료 영문 소설에만 지원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 저렴하게 내놓은 테블릿 넥서스 7이 3g와 와이파이 모델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구글북스와 궁합이 잘 맞는 이북리더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구글북스 서비스를 서둘러 시작했는지도 모르지요.

구글북스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북토피아의 도산으로 백여권이 넘는 전자책을 그대로 날린 기억이 있는 저로써는 안정적인 전자책 서비스업체의 의미는 크네요.  또한 아직까진 초보적인 단계에 있는 국내 전자책 시장이 구글이 가세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구글이 이익보다는 보다많은 전자책 출판에 더욱더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글이 하니까 뭔가 다르겠지...

 적립금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리디북스' 강추. 그나저나 해외서적은 왜 안보이는 거야???



[아이디어제품]자동으로 온오프 되는 신기한 이어폰

Posted by 호핀
2012. 9. 4. 10:46 theFUN/Idea


Air Tube라고 이름 붙여진 이 이어폰은 귀에 꼽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플레이되고 귀에서 빼면 음악이 정지되는 신기한 이어폰입니다.

원리는 이어폰헤드 부분의 공기압을 센서가 감지해서 이어폰이 연결된 스마트폰에 신호를 보내 음악을 재생 또는 정지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이폰용 이어폰들의 볼륨 및 재생콘트롤 부분을 공기압 센서로 역할하도록 한 이어폰인 셈입니다. vi표시가 달린 컨트롤 이어폰이 음악 재생/정지 기능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이폰이나 갤럭시s 3처럼 관련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합니다.

음악 감상을 잠시 중단하고 싶을때 이어폰을 스마트폰에서 빼거나 플레이어의 재생중지 버튼을 누리지 않더라도 귀에서 빼기만 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중단되고 그 만큼 배터리를 아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데 음질은 어떨까요? 아쉽게도 아직 시판되고 있는 제품이 아닌 컨셉디자인이라 음질은 알수가 없답니다.

크레신등 국내 이어폰 제조업체에서 이 아이디어를 상용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능이나 디자인이 뛰어나니 어느정도의 음질만 보장된다면 잘 팔릴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나라 디자이너 황선미, 이현주, 석지원씨의 작품입니다.

 예쁘고 편리하겠군...

 비쌀것 같아 고장도 잘 날것 같구...크기도 꽤 큰 것 같네...




갤럭시S3 이야기(1) '음악감상기기로서의 갤삼이와 랜덤노이즈'

Posted by 호핀
2012. 7. 5. 15:41 IT/Smartphone/갤럭시S3


(갤삼이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사고 나서도 크게 만족하고 있는 갤삼이 사용기를 단점으로 시작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갤럭시S3 '갤삼'이의 음질과 랜덤노이즈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의 노이즈 문제는 갤럭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 회사의 제품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주로 '쉬이익'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 화이트 노이즈의 문제가 많습니다. 많은 부품이 좁은 공간에 집적되어 있고 대화면의 특성상 어쩌면 불가피한 문제일 수도 있죠.

화이트 노이즈외에도 '틱'하는 잡음이나 갤삼이처럼 '지직'하는 잡음이 들리는 노이즈 문제도 있습니다. 갤스나 갤스2도 초창기에는 노이즈 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었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개선 되기도 했습니다.

갤삼이는 야마하 칩을 사용했던 갤스2와는 달리 갤스와 같이 울프슨 최신 칩셋을 사용하여 음질이 비교적 좋습니다.

음향기기를 객관적을 측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골든이어스 사이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요.

※ 링크 : 골든이어스 갤럭시S3 측정결과

제가 듣기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갤스와 비교해서 뚜렷한 음질 향상이 있었습니다. 갤스도 스마트폰 중에서 비교적 음질이 좋은 편이었지만 갤삼이의 소리는 훨씬 좋더군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개인적인 느낌은 공간감이 넓어지고 소리가 더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임피던스가 낮아져 다중 BA이어폰인 트리플파이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반가운 점입니다.

음질은 비약적으로 향상된 느낌이지만 갤삼이에게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랜덤노이즈이지요.

음악을 듣다보면 '지직'하는 노이즈가 무작위로 들립니다. 음원이나 플레이어와는 상관없이 랜덤노이즈가 발생하더군요. 말그대로 랜덤이기 때문에 같은 곡을 들어도 노이즈가 발생하는 시점이 다릅니다. 안들릴때도 있구요. 저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고 음악을 좋아해서 음질에 민감한 편입니다. 고가 리시버도 많이 사용해보았구요. 혹시나 제가 너무 까다로운가 해서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씨코'에 글을 아래와 같이 올려보았습니다.


역시 다른 분들도 저처럼 랜덤노이즈를 듣고 계시더군요.

씨코 아이디 미날님이 랜덤노이즈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고 본인의 블로그에 정리까지 해놓으셨습니다.

※ 참고 링크 : 미날님 블로그

갤삼이의 랜덤노이즈 정리

1. 증상 :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랜덤하게 '지직'하는 노이즈 발생
2. 발생요건 : 화면이 켜져 있거나 USB연결시에는 랜덤노이즈 발생 빈도가 확연히 줄어듬.
3. 발생원인 : 삼성트위터에 문의했으나 답변을 못 받아 구체적인 원인은 모름. 미날님에 따르면 하드웨어 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함.
4. 해결책 : 아직까진 없음. 다른분이 삼성전자 트위터에 문의하니 이미 증상을 파악하고 있고 펌웨어를 통해 개선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함.
5. 기타 : 아마도 해외제품을 포함한 모든 갤삼이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교품해봤자 소용없음.

회사동료가 갤삼이를 샀길래 얼른 빼았아 들어보니 랜덤노이즈가 들리지 않는 것 같아 교품신청을 했습니다. 새 갤삼이를 받아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 랜덤노이즈가 발생하더군요. 아마도 회사동료의 갤삼도 오래동안 듣지 않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살펴보니 민감하지 않으신 분은 랜덤노이즈를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갤삼이의 음질에 만족하고 있고 그 밖의 성능에도 대만족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LP판을 듣다보면 '지직'하는 잡음이 들릴 경우가 많은데 LP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정이 느껴지더군요.

저 말고 다른 분들도 교품을 해도 소용없었다고 하니 랜덤노이즈로 교품하는 수고를 하지 마세요^^


교보 e리더가 킨들이 될수 없는 이유 몇가지...

Posted by 호핀
2011. 11. 24. 13:29 IT/IT관련 정보/글



교보문고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교보 e리더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몇가지 의문이 들어 포스팅합니다. 저는 국내에 이북이 처음 등장할때부터 사용해왔고 북토피아가 망하기 전까지 수백권의 책을 이북으로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에 드는 책이 이북으로도 출판되어 있다면 종이책보다는 이북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킨들과 유사한 제품과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정착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차에 교보가 교보e리더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을 훝어보니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교보 e리더의 사양

* 디스플레이 : 5.7인치 xga 포맷 미라솔 디스플레이
* 해상도 : 223ppi
* cpu : 퀄컴 1.0Ghz 스냅드래곤
* 초당 30프레임 동영상 재생 지원
* 배터리 : 1번 충전후 최대 21일간 사용가능 (1일 30분 독서 이용시)

사양으로만 보면 상당히 양호합니다. 특히 전자잉크와 lcd의 중간쯤 되는 미라솔 디스플레이는 저전력에 칼라표현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화면 크기가 작긴 하지만 해상도가 높아 화면품질은 오히려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탭 7인치가 345g이니 유사하거나 조금 가볍겠군요. 외장메모리가 지원되는 점도 좋게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북리더로 본다면 사양이 좋은 편이고 터치패드로 본다면 그다지 사양이 좋은편이라고 할수 없겠네요.



교보e리더가 킨들이 될수 없는 몇가지 이유

저는 이북시장 활성화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멜론등 음원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불법 mp3가 많이 사라졌듯이 이북시장이 활성화되어 내가 원하는 책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주고 마음껏 읽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이북업계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북의 공통포맷도 정해져 있지않아 이 업체에서 산 책은 다른 업체의 이북리더로 읽을수가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북토피아의 도산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돈을 내고 구매한 이북조차 한순간에 사라질수가 있습니다. (인수한 업체측에서 백업방법을 알려주긴 했지만 pc에서만 읽을수 있는 반쪽자리 이북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읽을수 있게 되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저처럼 구글링을 하면서 그 방법을 알아낼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나마 교보문고, 네이버등 큰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책들은 장르소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읽고 싶어하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는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현재의 우리나라의 이북시장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보e리더가 킨들처럼 성공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컨텐츠 부족
교보가 국내최대 북스토어긴 하지만 이북 컨텐츠를 여전히 빈약하기만 합니다. 예스24나 인터파크의 이북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컨텐츠도 없구요. 일반적인 독서가라면 현재의 컨텐츠수준이라면 얼마지나지 않아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읽을만한 이북이 없으니까요. 본인이 읽고싶은 책이 이북으로 출판되지 않아 별도로 살 수 밖에 없다면 교보e리더는 애물단지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아이리버 스토리처럼 말이죠.

둘째, 비싼 가격
아마존은 막대한 컨텐츠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컨텐츠 수익으로 이익을 얻는 다는 전략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킨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보e리더는 갤럭시탭 7인치보다도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라솔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과거 전자잉크 이북리더기처럼 '비싼가격 -> 소비자 확대 실패 -> 이로 인한 컨텐츠 확보 어려움 -> 사업실패'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셋째, 어정정한 크기
현재 저는 갤럭시탭7인치를 이북리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7인치이지만 화면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이 비교적 얇아 한손에 들고 보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pdf로 된 파일을 읽는데에는 7인치가 최소 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7인치도 조금 작은 감이 있더군요.) 교보e리더는 5.7인치로 갤럭시탭보다 화면이 훨씬 작습니다. 반면 베젤은 두꺼운 편이어서 작은 화면크기에 비해 크기가 커 보이더군요. 작은 화면크기로 소형화 경량화를 추구했다면 모르겠지만 기존 제품과 비슷한 무게에 비슷한 크기라면 구매욕구가 훨씬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교보e리더 살까?말까?

주변 사람이 만약 저한테 이렇게 물어본다면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이번 교보e리더는 미라솔디스플레이를 시험해보는 시험작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요즘 많이 싸진 갤럭시탭7인치를 사시는 것이 더 저렴하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있어 좋다는 생각입니다. 교보문고가 국내최대업체답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북의 표준화와 컨텐츠 확보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먼저 조성된다음에 교보의 이름을 단 저렴한 이북리더를 출시한다면 사지 말라고 해도 살테니까요...

**아직 예약판매만 받고 있는 상황이라 정식 리뷰는 없더군요. 다만 관심있으신 분은 조선일보의 프리뷰[링크]를 참고하시거나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다이어리 무료어플 리뷰 - 플래너S

Posted by 호핀
2011. 11. 17. 23:53 IT/안드로이드앱

플래너S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만든 무료 어플입니다.

일정/다이어리 어플은 기존에 이미 많이 출시되어 있고 JORTE, 위치일기등 잘 만든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플래너S는 이런 기존의 어플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플래너S는...

플래너S는 플래너라는 이름과는 달리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어플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를 기록하는 다이어리 어플에 가깝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 PDA시절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소니에서 나온 PDA 클리에를 기억하실것 같습니다. 당시만 해도 위세가 대단했던  소니에서 만든 고사양 PDA였죠. 그만큼 고가라서 많은 사람들이 군침만 삼키던 그런 PDA였습니다. 고급스런 외양도 좋았지만 저는 무엇보다 클리에에 내장되어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 탐이 나더군요. 일정을 기록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림, 손글씨 등도 첨부할 수 있어 실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플래너S는 그런 다이어리 어플입니다. 그림스티커와 사진등을 첨부하여 하루를 예쁘게 기록할수 있고 검색도 쉬어 일기장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그만인 어플입니다.
 

플래너S 살펴보기

일별로 살펴보기 화면입니다.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약간의 로딩후에 나오는 초기 화면이기도 합니다. 작성한 글의 리스트를 일별로 보여줍니다. 제목이 있는글은 제목과 별을 보여줍니다.

월별 화면입니다. 캘린더 형태로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글이 작성되었다면 날짜 밑에 조그마한 점으로 표시를 해줍니다.

기분별로 보는 화면입니다. 플래너S만의 차별점이기도 하지요. 이런 형태로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이 PC에서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만 안드로이드 어플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네요. 잘만 활용한다면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글을 찾아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글만을 모아서 보거나 가족과 관계있는 글들을 모아서 보거나 하는 경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업무에 관련된 일을 빠르게 살펴볼수도 있겠지요.

옵션화면입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소셜 서비스와 연결하고 글씨체등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옵션은 비교적 간단하더군요. 장점도 될수 있겠지만 저처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아쉬움이 남더군요. 향후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차 나아지겠지요.

플래너S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티커입니다. 말풍선, 캐릭터등의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서 다이어리를 작성할수 있습니다. 플래너S가 제작될 당시 일본에 지진이 있던 때였는지 PRAY...JAPAN에 관련된 스티커가 많아 조금 의아하더군요. 사실 기분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뭐 한개정도라면 이해가 되겠지만요. 중요한 것은 아니니 패스...

가장 중요한 작성화면입니다. 유사한 타 어플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스티커 그림, 기분표시, 연락처와 연계, 사진등을 총 동원하여 기록할수 있습니다. 어플 자체의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더군요. 한가지 단점은 가로전환이 되지 않아 세로로만 글을 작성할수 있다는 점이네요.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글을 칠때에는 가로화면에서 양손으로 치는게 아무래도 빠르고 편하거든요.

스티커는 작성후에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설정에서 소셜서비스와 연결하였다면 위와 같이 해당 서비스로 업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텍스트 형태가 아니라 그림파일 형태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유된 내용은 해당 서비스에서 수정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플래너S의 장,단점

플래너S의 장점은 안정적인 구동,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작성할수 있다는 점, SNS를 통하여 다른 유저와 공유할수 있다는 점등인 것 같습니다.

반면 단점은 가로화면 미지원, 구글캘린더와의 연동이 안되어 백업 및 다른 기기와의 동기화가 어렵다는점, SNS에 올릴때 텍스트가 아닌 그림파일로 공유되어 SNS에서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플래너S는 평소 일기처럼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은 공유하여 소통하면서 사용할수 있는 다이어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니까 나만의 일기장이 되면서 댓글을 통하여 다른 사람과의 소통의 수단도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정관리 어플로는 구글캘린더 동기화 미지원, 캘린더화면에서 내용 미표시등 불편한 점이 많아 다른 어플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에디션8(edition8) 치찰음 해결법

Posted by 호핀
2011. 9. 30. 18:05 문화/이어폰/헤드폰이야기



전에 포스팅한것처럼 최근 구한 에디션8의 치찰음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귀가 그리 예민한 편이 아닌데도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 군요. 에디션8의 치찰음은 조금 특이한 것이 재즈, 클래식, 가요, 팝등의 장르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락/메탈에서는 치찰음이 굉장히 심해지는 군요.

스,즈 발음의 찢어지는 듯한 치찰음에다가 하이햇의 챙챙거림까지 더해져 귀가 따갑기까지 하더군요.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주로 사용해서 음악감상을 하기 때문에 갤럭시s의 재생능력이 문제가 아닌가 했지만 아이폰이나 코원, 산사퓨즈로 들어보아도 별 개선이 안되는 것을 보면 에디션8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치찰음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 이어폰중에 치찰음이 무척 심하다고 알려진 소니의 ex700관련 자료에서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출처 : Mad-Head )

ex700의 주파수 응답 성향입니다. 6~7khz가 솟아올라 있는 것이 보이지요?

 


(출처 : 골든이어스)

에디션8의 주파수 응답성향입니다. ex700처럼 6~7khz가 솟아올라 있네요.

 


(출처 : 골든이어스

t5p의 주파수 응답성향입니다. 상대적으로 6-7khz가 솟아올라 있지 않습니다.

6~7khz가 왜 중요할까요?
 

영어의 치찰음 성향입니다. 대체로 6~7khz에서 치찰음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어와 우리나라말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에디션8의 치찰음은 필연적일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매우 고가인 플래그쉽 헤드폰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 않네요. 아마도 평탄한 특성이 심심하기 때문에 음악감상의 재미를 위해 고음에 약간의 힘을 준것 같네요. 아뭏든 그러한 성향때문에 고음의 스,즈 발음이 많은 락/메탈 감상에 에디션8이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t5p에서는 같은 장르의 같은 음원을 들었을때 치찰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에이징/번인이 잘되면 에디션8의 고음이 많이 정돈된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긴 하지만 효과도 의문이고 시간도 1000여시간이나 걸린다니 문제입니다.

결국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위중에 하나인 eq조정을 통해 약간의 타협을 했습니다. 6~7khz영역을 치찰음이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낮춰보니 그럭저럭 들을만 하더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deadbeef 플레이어의 이퀄라이져에서 6khz영역을 -10db 정도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찰음이 여전히 있긴 하지만 귀를 찌를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이쪽 계통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eq조절을 통하여 실제로 효과를 봤기 때문에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이 혹시 계신다면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합니다.

참고로 다른 장르는 따로 eq 조절을 하지 않아도 감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정말로 에이징/번인이 되어서 eq조절없이 락/메탈을 들을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에디션8은 충분히 매력적인 헤드폰이니까요...



 

☞ 참고 : 최린님의 SONY MDR-EX700의 문제점과 해결책

Neutron Music Player - 리플레이 게인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뮤직플레이어

Posted by 호핀
2011. 9. 29. 15:49 IT/안드로이드앱


최근 구입한 에디션8의 치찰음이 심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겼더니 리플레이 게인(Replay Gain) 기능을 사용해보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pc에서 푸바를 사용할때 관련 기능을 사용해본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안드로이드 뮤직 어플이 있을까요?

※ 관련글 :  T5P와 EDITION8, 에이징/번인용 음원 xlo 레퍼런스 이야기 


먼저 저같이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리플레이 게인 기능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리플레이 게인은 2001년에 제안된 음량표준화 방식으로 음량을 평준화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트랙이나 앨범단위로 음량 최대치와 음량 보정치가 계산되어 똑같은 볼륨/음량으로 음악을 감상할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랍니다. cd는 상관없지만 mp3의 경우 인코딩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인 음량을 보정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게 치찰음과 관련이 있을지는...

그래서 알아보니 Neutron Music Player 와 DeaDBeeF Player Pro가 있더군요. 둘다 평가판과 유료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eutron Music Player는 전문적인 음악감상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제작자가 말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음질을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 다양하고 복잡하기까지 하더군요. DeaDBeeF Player Pro는 나중에 소개해드리고 오늘은 Neutron Music Player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Neutron Music Player의 기능

* 32-bit audio decoding/processing for high quality HD audio.
* Audio formats: MP1, MP2, MP3, OGG (Vorbis), FLAC, WMA, AC3, AAC, M4A, M4B, M4R, MP4, 3GP, 3G2, MOV, ALAC, APE (Monkey's Audio), WV (WavPack), MPC (MusePack), WAV, AU, AIFF, MPG/MPEG (audio only), AVI (audio only), iTunes/Windows Media inclusive except DRM-protected.
* Modular audio formats: MOD, IM, XM, S3M.
* Voice audio format: SPEEX.
* Surround sound DSP (using Ambiophonic R.A.C.E. technology).
* Crossfeed DSP (for better stereo music listening experience with headphones).
* Rumble Filter DSP (to protect speakers from overloading with frequencies below 20 Hz).
* True gapless playback (audio sample accurate).
* HQ Resampling with 3 modes: fast, quality, audiophile.
* Dithering (to improve audio quality by eliminating quantization in signal).
* Crossfading (including manual track switching in playlist).
* Shuffle playback.
* Looped playback (playlist songs, or individual track).
* Replay Gain.
* CUE Sheet support.
* HQ 4-band parametric equalizer.
* Real-time 47-band spectrum analyzer.
* Real-time RMS bar.
* Master and Preamp digital volume adjustment.
* Landscape and Portrait UI modes.
* Minimalistic widget: Neutron Mini.
* Task bar notifications of current status.
* Movable to external SD Card.
* Playlist: sorting (source, album, artist, genre), shuffling (including looped shuffling), looping, multiple instances.
* Unicode tags.
* Night UI mode with colorful audio visualization.
* Album art (supported image formats: PNG, JPG).
* Album art visual effect based on currently playing music.
* Clock mode.
* Sleep timer: 15,30,45,60,90 minutes.
* Wake timer.
* Automatic key-lock with colorful audio visualization.
* Fully customizable.
* Smart CPU/Battery consumption.

Neutron Music Player는 정말 많은 기능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 리플레이 게인 기능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원하시는 갭리스 기능, dsp지원등 상당히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무손실 음원의 cue 시트파일을 지원하여 통째로 인코딩된 무손실 음원을 트랙별로 손쉽게 감상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power amp, DeaDBeeF Player Pro도 cue시트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음질은 조금 좋은것 같기도 한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계속 사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치찰음은 큰 효과가 없더군요 ㅠ.ㅠ)

첫째, 라이브러리 문제. 음악을 추가하는것이 번거롭고 리스트를 읽는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미디어 스캐닝기능을 활용하여 부팅시나 파일변경시 읽으면 될것 같은데 별도로 인식을 시켜야 하고 시간이 무우우우척 오래 걸리더군요.

둘째, 버벅거림.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지 사용하는 도중 멈출때가 많습니다. 갤럭시s를 사용중인데 최신 듀얼코어 스마트폰에서는 잘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게임도 아닌 뮤직플레이어가 이렇게 고사양을 요구한다면 최적화가 덜 되었다고 밖에 볼수 없겠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 가서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평가판을 사용해보시고 만족스러울 경우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 관련 링크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neutroncode.mp&feature=search_result

갤럭시 탭 금오전자 스탠딩하드코팅 케이스 간단 리뷰

Posted by 호핀
2011. 7. 27. 15:31 쇼핑/사용기


얼마전에 갤럭시 탭을 SK로 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갤탭이 무척 싸게 풀리고 있거든요. 대략 20만원대면 구하실수 있답니다. 초창기에 비하면 정말 엄청나게 싸졌지요.

차 네비로 루센맵 싸구려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서울에서는 상관없지만 지방에 내려가면 헤메는 경우가 많아 갤탭의 아이나비 3D를 사용해 보려고 샀습니다. DMB로도 활용하구요.

하지만 결국 미드머신으로 전락했습니다.^^

아뭏든 평소 케이스를 싫어하는 편이지만 갤탭은 액정이 크다 보니 아무래도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고른 제품이 금오전자에서 만든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가죽 다이어리형 제품보다 가볍고 스탠딩도 3단계가 가능해서 여러모로 편리할 듯해서 골랐는데 실망입니다.


무엇보다 가격대에 비해 값싸보이는 마감이 거슬립니다. 단단한 느낌보다는 왠지 허술한 느낌이 드네요. 스탱딩은 편리하지만 스트랩도 없고 제질도 약간 미끄러워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 불안합니다.

무게도 생각보다 있고 갤탭옆면을 전체적으로 감싸안고 전원키, 볼륨키등 필요한 부위만 개방되어 있는 형태라 의외로 버튼을 누르기가 불편합니다.

후면이 접히는 형태라서 누워서 갤탭을 볼때 덜렁거리는 느낌도 듭니다. 아이디어는 좋고 모양새도 나쁘지 않지만 실사용은 불편하다고나 할까요...

평소 갤탭을 거치해놓는 시간이 많으신분에게는 추천하지만 이동하면서 손에 들고 사용하거나 누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저는 중고로 팔아야 겠습니다. 팔릴지는 모르겠지만요. 구매액에서 만원정도 손해보고 팔아볼까 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안드로이드 추천앱] 로또당첨과 로또번호생성을 편리하게 명품로또 어플 리뷰

Posted by 호핀
2011. 7. 11. 15:02 IT/안드로이드앱




로또번호 당첨과 생성을 동시에

로또와 관련된 안드로이드앱중에 쓸만한 앱이 있어 소개합니다. 무료인데다가 당연히 우리나라 개발자가 만든 앱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한 편이며, 다섯가지 정도의 기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로또번호를 추천받거나, 자신이 번호를 입력하거나 해서 관리할 수 있고, 쉽게 로또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번호생성

포함할 숫자, 제외할 숫자를 선택하고, 몇개의 번호를 생성할지 선택한후 번호를 생성합니다. 선택하지 않고 직접 번호를 입력해도 됩니다.

 



2. 추천번호 보기

만번의 로또 번호 생성을 통해서 가장 빈도가 높은 6개의 번호를 추천합니다. 실제로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로또는 확률 게임이 아니니까요. 아뭏든 어떤 번호를 찍을까 고민될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3. 내번호 보기

직접 입력하거나 생성한 번호중에 저장된 번호를 날짜별로 보여줍니다. 로또 일기장 정도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4. 당첨번호 통계

각 번호들이 여태까지 몇번이나 당첨되었는지 통계를 보여줍니다. 1번이 가장 많이 당첨되었군요. 이 숫자들을 조합하여 로또 번호를 만들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질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구요 ㅠ.ㅠ)

 




5. 당첨번호 확인

금번 당첨내역 뿐만 아니라 지난 당첨내역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번호뿐만 아니라 등수별 인원 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어 따로 로또 홈페이지에 가실 필요가 없이 한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명품로또"앱은...

많은 로또 앱중에서 명품로또 앱은 로또에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있고 비교적 구동속도도 빨라 추천하고 싶은 앱입니다. 로또를 한다면 마음에 드는 로또앱을 사용하여 보다 과학적(?)으로 하시는 편이 당첨 확률을 높일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운로드는 구글마켓 ->이곳 에서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추천앱] 작심삼일은 가라! Plan V (계획 도우미)

Posted by 호핀
2011. 6. 9. 13:40 IT/안드로이드앱

계획을 관리하기에 딱 좋은 앱...

플랜V는 국내제작자가 만든 무료앱입니다.
아마도 제작자 스스로가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실사용에 적합한 유용한 어플이랍니다.
 



의지력이 약한 저같은 직장인에게 딱 좋은 어플입니다.

제작자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삶은 계란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 설명 ***
아직도 계획만 세우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고민이신가요??
Plan V는 계획을 보다 쉽고 유용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Plan V를 통해 여러가지 계획(금주,금연,운동,야근,독서..등등)을 세우고, 매일매일 달력에 체크하여 보다 규칙적이고 보람찬 삶을 가꾸어 보시길 바랍니다.^^;

*** 알림 ***
-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주시고, 질문전에는 FAQ를 꼭 봐주세요~
- 320x480 이하 해상도의 기종(X10 mini)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자세한 (GPS) 위치,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걸기 권한은 어플내 노출되는 광고플랫폼에서 사용됩니다. Plan V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용자의 데이터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실제로 Plan V에서 사용중인 권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완벽한 인터넷 액세스/네트워크 상태 보기/WI-FI 상태 보기 : 업데이트 내역, 설명서, FAQ, 오류신고시에 사용
> USB 저장소 콘텐츠 및 SD 카드 콘텐츠 수정/삭제 : 백업/복구시에 사용
>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종료 : Plan V 종료시에 사용

*** 특징 ***
- 위젯(2x2, 3x3, 4x4) 지원
- 백업&복원 지원
- 잠금기능 지원
- 음력표시 지원

한마디로 말하면 매일매일 목표관리 어플입니다.

예를 들어 금연을 결심했다면,
"담배를 한대도 피우지 않는다"라는 항목을 작성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날에는 매일매일 체크해서 관리하는 어플입니다.


저같은 블로거라면 "매일 한개이상을 포스팅한다"라는 목표를 작성하고
실행한 날에 체크를 하게 되면,
달성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면서 꾸준한 블로깅을 할수 있겠죠.
 


위의 그림처럼 달성일의 갯수, 달성율등이 한눈에 보여
계획을 실행하는데 도움이 큰 도움이 되더군요.

여러개의 위젯을 띄울수도 있고
하나의 위젯에서 여러개의 계획으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정말 유용한 어플이랍니다.

무료어플이고 다운로드는 이곳 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앱 소개] 전화를 받기전에 메모로 알려주는 bytNotes

Posted by 호핀
2011. 6. 8. 17:12 IT/안드로이드앱

저와 같은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어플이 있어 소개합니다.

친구에게 반드시(급하게는 아닙니다^^) 전해야 할 말이 있을때,
이 앱을 사용해서 친구의 연락처에 메모를 남기세요.
 


그 친구한테 전화가 오게되면 수신화면과 더불어
메세지가 뜨게 되어 기억을 상기시켜 주는 어플입니다.

메세지를 확인하고 계속 통화를 하실수도 있고,
메세지만 확인하고 통화를 끊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헤어진 애인"과 통화하고 싶지 않을때
그녀의 연락처에 "받지마"라는 메모를 남겨둔다면
무심코 전화를 받다가 메모를 보고 끊어버릴수 있는거죠^^

그냥 안받으면 되지 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말이죠
 


하나의 메모에 여러개의 연락처를 링크 할수도 있습니다.

범용적인 앱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주 유용할수도 있는 앱인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유료앱이고 trial은 제공되니 한번 사용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갤럭시S 2에 USB메모리를 연결할수있다? - 갤럭시S2 OTG

Posted by 호핀
2011. 5. 13. 17:01 IT/Smartphone/갤럭시S3

갤럭시S 2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주 유용한 기능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바로 USB On-The-Go(OTG) 기술입니다.

 

OTG케이블을 사용하면 USB 메모리나 USB카드리더기를 통한 CF카드등의 플래시메모리의 사진,동영상등을 옮기지 않고 직접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외장하드의 연결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삼성측에서 내놓은 자료에는 위와 같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제품을 삼성에서 출시예정인데요. 아직 공식적으로 판매는 안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 유저가 이미 판매되고 있는 노키아용 OTG케이블을 사용해서 OTG에 성공했다고 하네요.마이크로USB단자와 USB입력단자가 있는 OTG케이블입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이죠. 4달러정도 하니 우리나라돈으로 5천원이 조금 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네요.

이베이 링크 를 따라 가시면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구매입니다.^^

저에게는 무척 끌리는 기능이네요.
외장하드에 저장해놓은 동영상을 OTG케이블로 연결하여 바로 감상하거나 디지털사진기의 사진들을 4.3인치의 넓고 선명한 갤럭시S2의 화면으로 감상하고 필요시 플리커나 피카사로 바로 올릴수 있는등 편리한 점이 많을것 같네요.

아래 해외 유저의 OTG성공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책 리뷰, 가격비교, 도서다이어리, 추천을 모두 모아 "Graphme" 사이트

Posted by 호핀
2011. 5. 2. 16:46 IT/Internetware

그래프미는 현재 베타서비스중인 소셜 책 사이트입니다.

소셜 책 사이트라는 명칭은 일단 제가 붙여보았는데요. 그래프미 서비스를 통하여 책에 관한 모든것을 해결한다라는 목표로 베타서비스중인 사이트입니다.

기본적으로 한 곳에서 관심있어 하는 책에 대한 여러 사이트의 리뷰, 가격비교, 정보를 얻고 책을 읽은 후에는 리뷰를 통하여 다른 사람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수 있는 사이트인것 같습니다.

아직 베타서비스중이라서 기본적인 그래프미 이용방법만 리뷰해봅니다. 나중에 정식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 다시 한번 자세히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래프미 이용하기

가격비교 메뉴를 선택하고 원하는 도서를 검색합니다.

오른쪽의 가격비교를 살펴봅니다. 모두 9개의 북스토어의 가격을 비교할수 있네요. 단순히 가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적립금도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매 가격을 알수 있어 유용합니다. 하단에는 다른 사람의 이 책에 대한 생각과 리뷰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사전 메뉴에서는 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보다 깊이있게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존에 없는 항목은 새로 추가 하실수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책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가격비교까지 한눈에 보실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진 많은 데이터가 모여 있지 않아 원하는 책에 대한 정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산낭자와 산도령서비스는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좋아하는 책, 싫어하는 책을 입력하거나 원하는 장르를 입력하면 책을 추천하는 형식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전래동화풍의 컨셉입니다. 타 서비스와 차별화되긴 하는데 조금 아동틱해보이는 것이 단점이네요.

그래프미 서비스의 백미는 바로 서재기능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 읽은 책등을 분류하여 정리해 놓으면 멋진 도서다이어리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프미 서비스를 살펴보니...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책에 관한 웹서비스가 너무 반가워 서둘러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직 베타서비스라서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한 점이 많네요. 사용자가 많지 않아 수집된 사용자의 데이터가 많지 않은것 같고,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앱도 아직 없는것 같고 모바일 페이지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비슷한 서비스로는 페이스북과 연계된 FriendItem이라는 막강한 서비스가 이미 있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속도, 전래동화풍의 한국적 이미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프미 방문하기☞ http://graphme.com

 

[아이디어 제품] 신기한 미래형 카메라 Camera Futura

Posted by 호핀
2011. 5. 2. 15:14 theFUN/Idea

획기적인 카메라가 CES 2011에서 발표되었습니다.

Camera Futura라는 이름의 카메라인데요. 얼핏보기에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소니의 NEX시리즈와 비슷하네요.

하지만 기존의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완전 다른 컨셉과 기능을 보여주는 신기한 카메라입니다.

 

렌즈와 본체가 분리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로 촬영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일반 카메라로는 촬영하기 힘든 다양한 구도의 촬영이 가능하고 본체의 크기를 최소화 하고 렌즈 및 촬영기는 분리하여 휴대할수 있어 휴대성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크게 렌즈와 탈부착이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달린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선기술을 응용한 제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디스플레이 부분이 스마트폰을 대체한다면 훨씬 상품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갤럭시S2의 800만 화소처럼 점점 고화소, 고성능화 되고 있지만 구조상 성능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처럼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 렌즈를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범용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저는 EYE-FI라는 무선전송 메모리카드와 미러리스 GF1,플리커를 사용해서 GF1으로 찍은 고화질의 사진을 갤럭시S로 감상하거나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번거롭게 선을 연결해서 사진을 옮길 필요가 없지요.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편리하답니다.

Camera Futura는 좀 더 편리하게 사진을 감상하고 공유할수 있도록 해줄수 있을것 같네요.


 

소니의 역습이 될것인가? 신제품 태블릿 2종 발표

Posted by 호핀
2011. 4. 27. 17:19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맥을 못추던 소니에릭슨의 태블릿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삼성의 갤럭시 탭이 있고 모토롤라 줌, LG의 태블릿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대되는 점은 바로 '소니'가 만든 태블릿이라는 점입니다.

여태까지는 평범한 제품들을 발표해왔다면 최근 소니의 행보는 뭔가 각오를 단단히 한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한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 카메라에 쓰이는 엑스모어 R 센서를 채택해서 야간촬영에 있어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바일 브라비아 TV 영상 엔진을 사용하여 화질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보여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카메라나 TV에 있어서 소니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이러한 자사의 강점을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여 기존의 엑스페리아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태블릿은 2종으로 9.4인치 태블릿과 5.5인치 트윈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태블릿입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5.5인치 태블릿입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차별되는 트윈 터치스크린에다가 각각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한화면에는 웹브라우져를 다른 화면에는 키보드를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소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1년 2월 4인치 엑스페리아 플레이라는 제품을 발표한 상태이구요.

국내에는 게임규제 관련법 때문에 출시기 미정이긴 하지만 아뭏든 PSP게임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구동시킬수 있는 준비가 끝난 상태이죠.

 

트윈 태블릿은 게임기와 스마트폰을 융합하려는 소니의 전략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수 있는 제품입니다. 대화면에서 고품질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수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HDMI를 통하여 TV에 연결하면 더 큰 TV화면에서 게임을 할수 있으니 기존 게임유저들을 상당수 흡수할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에 비해 소니의 위세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2011년 3월 기준으로 PS3 누적판매량이 5천만대를 넘어서고 있어 무시할수 없는 존재입니다. PS의 고객들은 바로 소니에릭슨의 잠재고객이 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사의 카메라 기술, TV기술, 게임까지 총동원한 소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니 특유의 높은 하드웨어적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지요.


 

[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신개념 에듀게임 영어학습게임 Type or Dead

Posted by 호핀
2011. 4. 20. 16:48 IT/안드로이드앱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앱을 추천합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계속해서 쳐들어오는 좀비들을 슈팅하여 제거하면 됩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화면 중앙 상단에 표시되는 단어를 타이핑해야 슈팅이 된다는 점입니다.



단어를 타이핑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어공부를 하게 된다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키보드가 조금 특이한데 W10키보드라는 형태입니다.
10개의 키보드를 조합해서 알파벳을 만들어 타이핑해야 합니다.
낯선 방식이라서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럽겠지만 영어 소문자를 연상하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1~3스테이지는 단어가 아닌 알파벳 입력 연습 스테이지이고, 1~3스테이지를 통해서 키보드에 익숙해지고 나서 본 게임에 들어가게 됩니다.

튜터리얼도 제공되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게임에 임하실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게임머니가 생기고
그 게임머니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잠깐 해본 결과 그럭저럭 즐길만한 게임이더군요.
키보드로 단어를 타이핑하다보면 그냥 암기하는 것보다 단어암기 효과도 클 것 같습니다. 총 44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토익에 주로 출제되는 단어위주라 유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출시기념 프로모션 중이라 공짜라는 점입니다.

아래의 안드로이드마켓 링크에서 설치하실수 있습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shelko.game.typeordeadko&feature=search_result&pli=1

 

애플을 싫어하는 백설공주 - 넥서스S 광고

Posted by 호핀
2011. 3. 22. 14:27 IT/IT관련 정보/글


독사과를 먹고 잠이 들었던 백설공주는 당연히 애플을 싫어하겠지요?

백설공주 이야기를 멋지게 차용한 재미있는 넥서스S 광고입니다.

화면크기가 4.5인치고 외장메모리만 지원되었더라면
당장에라도 사고 싶은 넥서스S입니다.

누가 뭐래도 레퍼런스폰의 힘은 대단하니까요^^


 

LG전자, 2011년 새로운 스마트폰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22. 13:43 IT/IT관련 정보/글



애플과 삼성에 밀려 벼랑끝에 몰린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쏟아 내고 있네요.
이미 발표한 옵티머스 2X는 막강한 하드웨어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하드웨어에 비해 성능이 못따른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MKV 파일도 못돌리는 동영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라인업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은 3D 촬영과 감상이 가능한  옵티머스 3D지만 왠지 별로 성공할것 같진 않군요.

LG는 스마트폰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좀더 혁신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성능향상에 더 신경쓰길 바랍니다.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CTIA Wireless 2011'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을 전시한다. LG전자는 548평방미터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북미 상반기 전략 모델들을 집중 소개한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지-슬레이트(G-slate)'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옵티머스 3D'는 TI(Texas Instruments, 텍사스 인스트루먼츠)社의 1 기가헤르츠(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500만 화소 듀얼 렌즈로 촬영한 3D 동영상과 이미지를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 '옵티머스 2X'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 DDR2 메모리 등을 모두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만원대 안드로이드 태블릿 - 누리안 M9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22. 13:30 IT/IT관련 정보/글


아직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상품도 삼성의 갤럭시탭등 몇개 출시되지 않았구요.

아직까지 MP3나 PMP, 전자사전등의 미니기기가 별도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모두 흡수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전자사전으로 유명한 누리안에서 이번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했군요.
가격은 비교적 착한 29만9천원입니다. 20만원대를 맞추려고 책정한듯 싶습니다.

누리안 M9 기본사양은?

기본적인 사양은 비교적 양호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CPU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저가칩인 락칩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7인치에 360g대의 무게로 휴대성에는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능은 타 안드로이드 기기와 유사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하여 구한 앱으로 전자사전, 동감, 음감등을 할 수 있구요. 3g는 지원안하는대신 wifi로 이용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이 있다면 테더링하여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서 성능에 약간 의문이 가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할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패드가 가격을 낮춰 10만원정도만 더 주면 살수 있는 상황에서 많이 팔릴것 같진 않군요^^

삼성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프로(Galaxy Pro) 소식

Posted by 호핀
2011. 3. 8. 13:08 IT/IT관련 정보/글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인의 새제품 소식이 들리네요.

갤럭시S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에이스에 이은 또하나의 갤럭시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알수 있듯이 블랙베리를 겨냥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Android 2.2
•800MHz CPU
•2.8-inch touchscreen display
•3MP camera
•Wi-Fi
•Samsung Social Hub Premium

CPU 속도나 화면 크기나 카메라 화소수등을 볼때 저가로 출시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주 고객 타겟층은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기존의 블랙베리 사용자,
또는 스마트폰을 주로 페이스북, 트위터등 소셜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이용하는 유저가 될것 같습니다.

과거 삼성에서 출시한 쿼티폰 블랙잭은 운영체계가 윈도우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요.

갤럭시프로 역시 국내에 출시되면 쿼티자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꽤 인기를 끌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는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하기에는 바형식이 더 편리한 것도 판매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추천어플] 종이책과 전자책을 하나의 앱으로 - 알라딘 앱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1. 3. 7. 18:13 IT/안드로이드앱

[안드로이드 추천어플] 전자책 알라딘 앱 살펴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라딘을 통하여
일부 수익을 얻고 있어 알라딘과 비교적 친밀한 관계(?)입니다.

얼마전 수익구조가 바뀌어 이제는 거의 수입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저는 종이책을 사는데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서적사이트입니다.

오늘은 알라딘이 내놓은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알라딘 어플은 종이책 및 전자책을 구매할수 있고
구매한 전자책을 볼 수도 있는 앱입니다.

알라딘 사용자라면 하나의 어플로 책에 관한 모든것을 할수 있어
편리한 어플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알라딘 사용법

알라딘을 시작하면 나오는 초기화면입니다.

원하는 책을 클릭하면
구매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종이책이나 전자책이나 구매과정은 똑같으니 전자책을 예를 들어
설명할께요.

알라딘에서 전자책 구매하기

원하는 전자책을 클릭합니다.
아래의 메뉴화면에서 베스트셀러, 신간, 검색등으로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장바구니를 클릭합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합니다.
조금 불편하게 되어 있는것이 반드시 장바구니를 거쳐서 결제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더군요.

주문하기를 클릭합니다.

기존에 적립금이나 예치금등을 사용하여 결제할수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s-oil만 되더군요.
사용자가 많은 ok 캐쉬백이 지원된다면 더 좋을텐데요.

무료책이기 때문에 결제방식이 온라인 송금입니다.
온라인 송금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카드결제는 카드번호,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등으로 확인하여
결제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전자책뷰어로 이동하면 구매한 책을 볼수 있습니다.

구매한 책 전자책서재로 옮기기

전자책뷰어로 가면 구매한 책을 바로 볼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메뉴키를 눌러 나오는 하단의 메뉴에서
구매목록을 클릭하여 구매한 책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구매한 책의 제목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합니다.

확인해봐야 겠지만 구매한 책을 총 5번만 다운로드 할수 있나 보더군요.
스마트폰의 특성상 하드리셋되는 경우가 있을수가 있는데
5번 이후에 다운로드가 불가하다면 조금 낭패입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전자책 서재를 클릭하여
전자책뷰어로 이동합니다.

구매한 전자책을 읽기

방금 구매한 무민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책을 클릭합니다.

하단의 메뉴를 이용하시면 목차이동, 책갈피, 화면설정, 메모확인등을 하실수 있습니다.

책갈피를 하게되면 우측 상단에 예쁘게 접혀있는 표식이 나타나더군요.
마음에 듭니다.^^

전자책을 읽다가 원하는 곳에 밑줄을 치거나 메모를 남겨 나중에 확인할수 있습니다.

알라딘 앱 사용소감은?

알라딘 앱은 기본적으로 책에 관한 모든것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할수 있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카드결제도 쉽고, 온라인 송금도 할수 있어 카드없이 결제가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이고
전자책 뷰어도 그럭저럭 편리하여 사용에 불편이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살만한 책이 별로 없고
가격이 종이책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구매욕이 생기지 않더군요.

예전 북토피아를 통하여 전자책을 구매할때는 종이책의 약 30~50%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면 되었던것 같은데 알라딘의 전자책은 종이책의 70~90%의 가격이더군요.

예스24나 인터파크,교보문고등도 비슷했습니다.

인쇄비라든지 물류비라든지 종이책 대비 비용절감효과가 큰 전자책임을 감안하면
조금 억울한 가격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읽을만한 책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모토롤라 스마트폰 아트릭스 완전 분해 사진 공개

Posted by 호핀
2011. 3. 4. 15:47 IT/IT관련 정보/글


모토롤라 스마트폰 아트릭스 내부 분해 공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서 '최고스마트폰'상을 수상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토롤라 아트릭스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에도 4월에 출시예정이라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모토롤라 아트릭스 분해 사진

고성능의 테그라2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아트릭스지만 의외로 부품은 단촐하네요.

스마트폰 수리업체로 유명한 iFixIt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9-1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FixIt에 따르면 여태까지 분해한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쉽게 재조립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토롤라 아트릭스의 사양은

아트릭스 사양중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960 X 540의 고해상도 화면입니다. 해상도가 높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펜타일로 알려져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만져본 사람들도 속도는 빠르지만 펜타일 화면 특성상 글자가 깨져 보이는 현상이 심하다고 하네요. 같은 펜타일인 갤럭시S보다 확실히 심하다고 합니다. 싼 단가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하니 앞으로 구매하실분은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추천어플] CamTranslator로 편리하게 번역하자

Posted by 호핀
2011. 3. 3. 14:55 IT/안드로이드앱

[안드로이드앱] CamTranslator로 편리하게 번역하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은
아이폰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최근 출시된 CamTranslator 라는 어플입니다.

어플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단어를 번역하는 어플입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사전 어플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이용하여 비추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어플이랍니다.

일종의 증강현실 어플이지요.
영어-한국어 번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작사에서 말하는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샘플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영문판 표지를 비추어 보았습니다.

influence라는 단어를 비추니 하단의 번역창에 바로 영향이라는 한국어가 뜨네요.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됩니다.

번역은 비교적 정확하나 단어인식에 일부 오류가 있더군요.
people이라는 단어를 비추니 peo만 인식하여 번역이 안되었습니다.

표지를 비추었기 때문어 단어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측상단의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사진을 촬영하게 되고 그상태에서 원하는 단어를 클릭해서 번역을 할수도 있습니다.

메뉴키를 누르면 하단에 나오는 추가 창입니다. 설정 및 단어집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리뷰한 어플은 체험판으로 정식버젼은 $4.49 입니다. 싼편은 아니군요. ㅠ.ㅠ

한번 인식한 단어는 단어장에서 복습할수도 있습니다.
(하단의 캠카드는 광고입니다.^^)

제작사에서 제공한 안내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사용법에 대한 이해가 더 쉽게 되실것 같네요.

비추면 번역이 바로 되는 점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원서를 볼때 잘 만 활용한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실행속도도 빨라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자판을 쳐서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캡셔너리 사전이 더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캡셔너리 사전은 나중에 리뷰하겠지만 캠트랜스레이터처럼 비추어 번역하는 식이 아닌 촬영후 번역하는 식입니다. 특정단어만 번역하지 않고 사진내의 모든 단어를 번역하여 형광으로 표시하는 식입니다.

다운로드는 아래의 안드로이드 마켓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intsig.camdict&feature=search_result

안드로이드 어플 리뷰는 계속 됩니다.^^

옵큐 지식사전 갤럭시S 프로요 버젼에서 설치하기

Posted by 호핀
2011. 2. 11. 16:10 IT/Smartphone/갤럭시S3

옵큐 지식사전 갤럭시S 프로요 버젼에서 설치하기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스마트폰을 사기전에는 블로그 관리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겠지 했는데
페이스북, 트위터등을 이용하느라 블로그는 소홀해지더군요.
사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상당히 귀챦은 일이거든요^^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윈도우 모바일계열의
삼성의 M4650,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였구요.

그전에도 PDA는 계속 써왔기 때문에 윈도우모바일에는 익숙했지만
안드로이드는 갤럭시가 처음이라 적응에 조금 애먹었습니다.^^

윈도우모바일에는 디오딕, 세이딕등 쓸만한 통합사전이 많았는데
안드로이드 계열은 영한사전,국어사전,일한사전등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더군요.

갤럭시S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디오딕도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왠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급한대로 칼라딕이라는 무료앱을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지만
역시 부족하긴 마찬가지더군요.

그러던중 옵티머스Q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통합사전인 지식사전을 갤럭시에
설치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http://matpclub.com/s/?document_srl=744417

맛클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네오님이 만드신 방법인데
아쉽게도 이클레어 버젼용인지 갤럭시S 프로요 버전에서는 작동을 안하더군요.
(제 버젼은 프로요 최신 버전인 TA13이 아닌 SL28입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다가 드디어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비록 루팅은 필요하지만 기존 방법처럼 심볼릭링크가 필요없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입니다.
또한, 발음까지 이상없이 잘 되는 방법이랍니다.^^

갤럭시S 환경

프로요 SL28버젼이고 테그라크 2X build 15 with Voodoo Sound v4가 패치된 상태입니다.
외장패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테그라크 패치는 http://pspmaster.tistory.com/71를 참고하세요.

지식사전 설치하기

1. 루트익스플로러를 이용하여 아래의 사전 파일을 지워준다.
(먼저 루팅이 필요합니다. 위의 네오님의 방법이 먹힐 경우에는 필요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구문분석오류 메세지가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더군요.
루트익스플로러의 사용법은 http://toforyou.tistory.com/54를 참고하세요.

/system/app 폴더의 DioDict.apkDioDict.odex를 지워줍니다.
/system/lib 폴더의 libDioDictEngineNative.so도 지워줍니다.

(만약을 위해서 위의 두파일을 별도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혹시 순정사전이 나중에 필요하신 분은 
http://matpclub.com/s/?mid=pxeboard34&search_keyword=%EC%82%AC%EC%A0%8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747725
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2. 아래의 지식사전.apk 을 설치한다.


3. 아래 링크의 사전데이터를 받아 압축을 푼뒤 dic 폴더 전체를 갤럭시내의
/sdcard/dic 으로 복사한다.

(dic/dic 형태로 하시면 안됩니다. sdcard내의 루트에 복사하셔야 합니다.) 

http://www.megaupload.com/?d=SBOILQJS

4. 아래의 libpowertts-jni.so을 /system/lib 폴더내의 파일과 교체한다.
(이 과정을 하지 않으면 영어발음을 들으려고 할때 설치된 지식사전이 강제로 종료됩니다.)




위의 방법대로 하면 큰 어려움없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실것 같네요.

(마음에 드는 사전 앱이 없어 임시로 사용중이니 
혹시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위터로 알려주세요.)

참고한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oullove.tistory.com/entry/%EC%98%B5%ED%8B%B0%EB%A8%B8%EC%8A%A4Q-%EC%A7%80%EC%8B%9D%EC%82%AC%EC%A0%84-%EC%9D%B4%EC%8B%9D%ED%95%98%EA%B8%B0

http://blog.naver.com/jws1765?Redirect=Log&logNo=7010180266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ndroid&no=33013

http://matpclub.com/s/?document_srl=744417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 동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Posted by 호핀
2010. 9. 7. 09:29 IT/Apple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아이폰에서 인코딩하지 않고 동영상 보기, 아이폰에서 자막과 동영상 함께 보기

 아이폰   을 살까 말까 가장 망설였던 부분중에 하나가 동영상 재생능력입니다. 
(결국 저는 노예폰인 엑스페리아 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사주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인코딩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의 720P 고화질 동영상 재생까지는 무리더라도,
적어도 일반 동영상이나 미드정도는 인코딩 없이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PC의 성능이 좋아져서 인코딩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인코딩해서 틀었는데 자막과 씽크가 맞지 않거나 재생이 불량하거나 하면
다시 인코딩해야 하는 귀찮음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MP4 동영상 파일만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많이 보는 AVI 파일등은 인코딩을 통하여 MP4로 변환해야만
아이폰에서 볼수 있지요.


하지만 OPlay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인코딩 없이도 왠만한 동영상은 자막과 함께 볼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파일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고화질은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4는 다를지도 모르겠지요.)
일단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mp3,wma,rm,aac등 음악파일과 wmv,avi,mkv,xvid등의 형식의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그럼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자막과 함께 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1. Oplayer 설치하기.
(앱스토어에서 검색. 무료버젼과 유료버젼이 있습니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2.99달러를 주고 유료를 샀습니다. ㅠ.ㅠ 별도의 설치법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폰에서 검색한뒤 인스톨하시면 된답니다.)
2. 아이튠즈 최신판
3. SRT<->SMI 변환프로그램 
(아래의 첨부파일 다운)

4. 동영상^^
5. 순정 아이폰^^



1단계 : 자막변환하기



OPlayer는 자막을 지원하지만 아쉽게도 srt형식만을 지원합니다. 이미 여러 사용자가 제작자에게 smi지원을 요청했는데 지금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추후 지원하겠다고 했다네요.
따라서, smi형식의 자막을 srt로 변환해야 합니다. 
방법도 쉽고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위에서 다운 받은 컨버터를 실행시킵니다. 별도의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변환을 원하는 smi을 드레그 하여 가운데 창에 시원스럽게 던집니다.
여러개의 자막을 함께 변환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일단 저는 한개를 변환해보겠습니다.
select로 변환이 끝난 srt파일이 위치할 곳을 지정해줍니다. 되도록 동영상과 같은 폴더로 지정해주는 것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좋습니다.

run을 눌러 변환을 실행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가운데 창에 'done' 메세지가 보입니다.
여러개의 파일이라면 파일 갯수 만큼 보이겠지요.
시간은 정말 거의 걸리지 않는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인 'Rockplayer'도 srt파일만을 지원하거든요.^^



2단계 : 동영상과 자막을 아이폰으로 옮기기



아이폰은 공식적으로 mp4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튠즈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동영상을 옮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OPlayer 에서 파일 옮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은 FTP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먼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OPlayer'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일단 무료인 lite버젼을 설치하셔도 무방합니다. 동영상재생에서는 차이가 없으니까요. (아이튠즈에서 설치하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아이폰을 PC와 연결합니다.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될 것입니다.

아이튠즈 좌측에 보시면 연결된 아이폰이 표시됩니다.
아이폰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세번째 탭의 응용프로그램에 보시면 설치된 OPlayer가 보일것입니다.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파일공유라는 항목이 보이면서 프로그램별로 파일을 전송할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OPlayer뿐만 아니라 파일공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이 기능이 지원된답니다.
도큐멘트 창에 동영상과 srt자막을 드레그하여 놓습니다. 또는 추가 버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i, mkv등 파일 형식과 상관없이 전송할 수 있답니다.
전송된 파일은 OPlayer내에서 확인 및 재생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 보일것입니다.

동기화가 완료된 동영상 파일과 자막파일은 이런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3단계 : 아이폰에서 무인코딩 동영상과 자막 재생하기





아이폰에서 OPlayer를 실행합니다.
하단의 파일 탭으로 가시면 my document가 보입니다.
my document를 클릭합니다. 

동기화시킨 동영상과 자막파일이 보일것입니다.
동영상 파일을 클릭하여 재생을 시작합니다.

가로로 동영상을 재생시킨 캡쳐화면입니다. 
아래에 자막이 보이지요? 
성공입니다.^^
자막은 조금 작은 편인데 아직 크기나 색상 조절기능은 없습니다.
무료인 lite버젼은 상단에 위 화면처럼 광고가 뜹니다.
저는 제대로 감상이 어렵더군요.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ㅠ.ㅠ

셋팅에 가시면 몇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rt인코딩은 특별한 설정없이 디폴트로 놔두셔도 한글이 이상없이 표시됩니다.

스킵 프레임과 스킵 루프 필터도 그대로 놔둡니다.
화면 비율은 4:3, 16:9등으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비율 정도만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OPlayer 동영상 재생능력은?



일단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350메가와 1.4기가 avi파일은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화면전환이 빠른 부분에서는 조금 멈칫거리긴 하지만 참고 볼만합니다.
자막도 잘 지원되구요.
다만, 동영상을 보기에는 아이폰3의 해상도가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아이폰4 정도의 해상도는 되어야 픽셀이 눈에 거슬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영상 재생 품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것 같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꼭 무료버젼을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NO! 스투피드폰!

Posted by 호핀
2010. 7. 13. 16:48 IT/IT관련 정보/글


제 폰은 엑스페리아입니다.
엑스페리아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의를 옮겨보겠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은 일반적으로, PDA 등에서 제공되던 개인 정보 관리 기능과, 휴대폰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기기를 지칭한다. PDA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이동통신 모듈을 집어 넣어 전화 기능이 되는 PDA폰을 시작한 것과 같이, 이동통신 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PDA 기능을 핸드폰 안으로 집어 넣어 이를 스마트폰이라 불렀다.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능이 되어 있거나, 핸드폰 기능에 부가 기능 탑재로 덩치는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PDA폰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 둘을 통칭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칭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주 운영 체제는 심비안, 팜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임베디드 CE 등이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생겨났다. "


한마디로 말하면 개인정보관리기능과 휴대전화기능이 있으면 스마트폰이군요.
스마트폰의 정의에 의하면 제 엑스페리아는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스마트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와이프의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윈도우모바일폰이 스마트하지 못한 이유?

1. 웹브라우져가 느려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수 없다.
2.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여 평소 생활에 활용할 여지가 적다.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져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리쉬나 모바일 오페라등 나름대로 빠르다는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속 터지는 속도를 냅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으로 정보를 보기위해서는 화면의 축소 확대가 자유로워야 하는데
축소와 확대는 번거롭기만 합니다.
다운(기기멈춤)은 왜그렇게 잘되는지...

엑스페리아만 그런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신 윈도우모바일폰인 옴니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많기는 하지만 실제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손꼽을 정도입니다.
윈도우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모바일폰은 스투피드(STUPID)폰?

엑스페리아를 나오자마자 8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산 저뿐만 아니라
올해초 옴니아2를 산 많은 윈도우모바일 사용자들은 지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각종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2년 약정에 묶여 스투피드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움직이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윈도우모바일폰은 멈춰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스투피드폰입니다.

대세를 읽지 못하고 윈도우모바일폰을 산 제가 1차 책임이 있지만
채 1년이 되지 않아 바보폰이 되고만 스마트폰을 판 거대 통신사들도 2차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모바일폰을 위한 새로운 보상프로그램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세요!!!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그래도 좀...굽신굽신)

농담으로 적었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은 3G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또는 습득이 가능하고,
생활밀착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전화통화가 가능한 똑똑한 기기랍니다.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과 사양

Posted by 호핀
2010. 7. 6. 10:5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유출


갤럭시S를 사고 싶지만 휴대폰 약정에 묶여 내년을 기약하며
군침만 삼키고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희소식입니다.
갤럭시 S2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되었네요. 갤럭시 S2 모델명 i9200에 관한 사진 뿐만아니라
하드웨어 세부사양이 러시아에서 유포되고 있다네요.


갤럭시S 2에 대한 루머에 불과하긴 하지만 갤럭시S보다 월등한 성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갤럭시S 2 루머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올해 3분기중에 출시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 탑재소식입니다. 프로요의 후속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는 기존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인 사용자환경(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랍니다. 

[진저브래드에 관한 포스트들]
안드로이드 3.0 Gingerbread(진저브레드) 의 몇가지 특징들? [링크]
2.2 프로요는 저가형모델, 3.0 진저브레드는 고급형? [링크]




갤럭시S 2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 2는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다만, 해상도는 1280X720으로 아이폰4의 960X640을 뛰어넘을 예정이라네요. 이에 따라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랍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해상도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액정사이즈는 4.3인치로 갤럭시S의 4인치보다 클 예정이라네요.

그밖에 2GHz의 cpu, 1기가 램, 4기가 롬이 탑재되고, 32기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최대 32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 3.0이 적용되고 3.5mm오디오잭도 그대로 사용한다네요.
아이폰4에 채택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고, 800만화소의 카메라에 full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답니다.



갤럭시S 2와 갤럭시s, 아이폰4 사양비교

갤럭시S 2와 아이폰4등을 간단하게 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모토롤라에서도 2기가 CPU를 채택한 제품에 대한소식이 들린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나봅니다. 그만큼 배터리 효율이 더 좋겠죠. 갤럭시S 2는 아뭏든 무척 기대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