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깅이 아니더라도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이 많을것 같네요.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면 눈이 피로하기도 하고 목 뒤가 결리기도 하고, 어깨, 손목등에 통증이 오기도 하지요. 심할 경우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근전도 검사라는 것을 하기도 하는데 정말 무서운 검사랍니다. 영화등에서 전기침으로 고문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것과 유사합니다. 다시는 받고 싶지 않은 검사죠.)
'마우스 증후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키보드나 마우스를 계속 사용해 손가락과 손목, 어깨 등에 통증을 느끼는 현상이랍니다. '마우스 엘보'라고 불리기도 하며 '수근관 증후군' 또는 ‘손목터널 증후군'의 질환으로 분류된다고 하네요.
마우스가 직접적인 질병의 원인은 아니지만 '수근관 증후군' 등은 손목부위의 불편한 작업자세가 누적되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우스 증후군'의 한 증상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단 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등이 뻣뻣하고 불편하거나, 손이 저리고 시리는 등 손과 어깨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마우스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간단한 마우스 증후군 진단법
우선 가슴 앞에 양 손끝을 아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손끝과 손등을 붙입니다.
이때 팔꿈치는 저절로 들려서 90도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 상태를 1분 정도 유지할 때 손목이 아프다면 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네요.
또, 두 손바닥을 마주보게 붙인체로(스님들 인사하듯이) 양손목을 90도로 꺾게끔하여(터널에 압박을 가하여) 손가락 끝의 통증이 오는지 여부로 판단할수도 있답니다.
단, 목 디스크가 있을 경우에도 유사한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니 의심스러우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세계최초의 마우스
블로거여! 마우스 증후군을 물리치자.
- 마우스 증후군을 예방하는 몇가지 방법들
마우스 증후군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답니다. 심하지 않다면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로 호전되겠지만,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하고 특성상 재발의 위험도 크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나, 바른 자세와 체조로 예방하자.
컴퓨터의 위치와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스듬히 오른팔만 뻗어 마우스를 움직인다거나, 턱을 괴고 모니터를 보는 자세는 피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합니다. 또, 팔꿈치는 90도 이상 벌려 손가락이 팔꿈치 아래로 내려오게 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에서 약 15도 아래로 봅니다.
모니터 글씨는 될 수 있는 한 크게 합니다. 타이핑할 때는 손가락 힘을 빼고 가볍게 누르고 마우스도 가볍게 쥡니다.
평소, 손과 팔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합니다.
장시간 작업해야 할 경우에는 15~20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둘, 마우스를 바꿔보자.
수직형 마우스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으며, (좌측 제품, 6만원대입니다.)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과 게임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업무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하여 마우스 증후군을 예방하도록 한 제품이죠. (동료가 일이 있어 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할 때, 당황시키기도 하지요)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정말 편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트랙볼 마우스도 있습니다.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상당히 편할 것으로 보이네요. 단, 키보드와 병행해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세밀한 작업은 힘들것 같네요.
키보드 작업 없이 주로 화면을 보면서 하는 작업이나 프리젠테이션용으로 좋을 듯 하네요.
발마우스도 있습니다.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우를 위해서 개발하기 시작했다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제품이 나와 있더군요. 발을 사용하니 손목, 어깨는 아프지 않겠지요? 발에 자극을 계속 주는 것이니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을 한번 사보시고 사용기를 제 포스트에 트랙백 걸어주세요.
제 경험상 통증이 약할 경우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시면서 테이핑을 하시면 크게 무리가 없더라구요. (키네시오 테이프와 책을 사서 직접 하시면 되요.) 하지만,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가고, 수술을 하게되더라도 같은 습관, 자세로 마우스를 사용하신다면 십중팔구 재발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일듯 합니다.
유방암, 유방암 명의, 유선종, 진단방법, 치료방법, 예방법,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안세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양정현 교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오기근 교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한부경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외과 곽희숙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정수 교수, 강남차병원 외과 박해린 교수,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미선 교수, 신촌세브란스 내과 정현철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방사선과 하성환 교수
유방암이라는 것이 분명 여성이 걸리는 병이지만,
어머니가, 부인이, 딸이 걸릴 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병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병입니다.
따라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병하는 병이고,
진단이 간단하고 증상도 비교적 뚜렷해서 초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그만큼 완치율이 높은 병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필요한 병이죠.
예전에 집사람이 유방암은 아니지만 선종 때문에 조직검사까지 받은 적이 있어
가슴이 철렁한 이후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암에 걸린다는 가정을 해보니 정말 끔찍하더군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요.
그 이후로 유방암에 관한 이런 저런 정보도 모아보고 추천 병원이나 유방암 명의도 알아 보았습니다.
병이란 것이 본인은 무관심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조언이 더 중요하거든요.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평소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네요.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출산경험이 없거나 폐경이 늦은 사람
할머니나 어머니, 자매등 가족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
비만, 운동부족, 과음, 흡연등에 해당하는 사람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한 사람
여성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한 사람
유방암은 여성 성호르몬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많답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 유관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 발병 확률을 높입니다.
또, 비만인 경우 지방조직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유방암 발병 확률을 더 높일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아프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두나 주변 피부함몰, 유두 주위 습진, 겨드랑이 임파선이 만져지는 경우 등
하지만, 이러한 증세가 있더라도 유방암이 아닐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혼자 걱정하거나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의심증세가 있으면 아래에 소개하는 자가진단법을 활용해서 진단을 해보고 이상이 있다 싶으시면 외과 전문의를 찾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
유방암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나고 2~3일이 지난후 유방조직이 부드러울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샤워 중 만져보기 물에 젖은 피부를 손으로 쓸어 내리는 방법으로 샤워 중에 촉진하는데 유방의 모든 부위를 손가락 끝마다 부분으로 서서히 쓸어 내리듯이 움직이며 유방 내에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만져진다면 이 덩어리가 단단하면서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주위와 고정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지, 부분적으로 피부가 두꺼워진 곳은 없는지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만집니다. 비누칠을 한 상태에서 유방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거울 앞에 선 다음 양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후 어깨를 뒤로 젖힌 상태를 취하거나 양손을 허리에 대고 양어깨를 젖히는 자세를 취하여 관찰합니다. 또 유방피부의 함몰이 있는지, 유두가 안으로 당겨져 있는가 관찰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만져보기 오른쪽 유방을 촉진하려면 오른쪽 어깨밑에 얇은 베개나 접은 담요 등으로 낮게 고이고 오른팔을 머리 위로 놓은 다음 어깨 및 가슴의 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왼손의 손끝으로 시계바늘 방향으로 유방의 바깥에서부터 유두쪽으로 향해 촉진합니다. 이때 유방은 시계의 글자판을 연상하면서 12시 방향에서 시작하여 1시, 2시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유방의 바깥에서부터 유두를 향해 반복 시행합니다. 왼쪽 유방의 촉진은 같은 방법으로 오른손 끝으로 시행합니다.
촉진이 끝나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유방을 짜보는데유두 분비물이 있으면 색깔을 기억했다가 병원 진찰시 이야기하여야 하고 만일 피가 섞인 붉은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병원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축구공처럼 딱딱하고 표면이 거친 멍울이라면 암 덩어리일 가능성이 많고 테니스 공처럼 탄력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멍울이 만져지면 정상세포입니다.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체중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간수치도 높고, 혈압도 있어 걱정도 되지만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네요.
(제 체중은 정상보다 20kg정도 더 나갑니다.ㅠ.ㅠ)
집사람을 포함해서 두 아이도 그렇고 온 집안에 살 찐 사람이
저밖에 없다 보니, 살을 빼라는 압력이 심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한 책도 사서 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있네요.
한동안 포도다이어트, 감자다이어트, 사과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등 원푸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별다른 노력 없이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원푸드 다이어트의 원리
원푸드 다이어트란 일정기간동안(대개는 2~3일, 길게는 1~2주일) 특정식품(사과, 포도, 꿀물, 바나나 등)을
주식으로 먹는 다이어트를 말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원리는 한가지 영양소만을 공급함으로써
정상적인 체내 대사과정을 방해하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도록 유도하거나
필요한 영양소의 절대량을 감소시켜 체조직이 분해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단시일내 많은 살을 뺄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이어트 효과가 일시적이고 몸에 심하게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
로 살을 뺄 수 있을까?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가지 식품만을 먹을 경우
처음에는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원푸드 다이어트로 많이 활용되는 식품인
포도, 감자, 사과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식품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고 이렇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단백질 덩어리인 근육을 분해하면서 살이 빠지는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즉, 지방이 아닌 근육이 줄어서 살이 빠지는 거죠.
하지만, 근육은 당연히 그 자체로 우리 몸에 필수일 뿐더러,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 살을 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근육이 줄면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줄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말하시는 분은
근육량이 다른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살이 찌는 체형인거죠. ㅠ.ㅠ
결국 원푸드 다이어트 후에는 대부분이 이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된답니다.
단식도 비슷한 원리라네요.
그렇다면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은 ?
역시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ㅠ.ㅠ)
음식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포함된 균형된 식사를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이 좋다는 군요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빼기를 위한 최고의 운동은 ?
살빼기가 목적이라면 달리기 보다는 걷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운동강도가 약하고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많이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강도가 강하고 짧게 보다는 약하더라도 오래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좋습니다.
특별한 장비나 도구가 필요없고 비용도 들지 않는 걷기가 다이어트를 위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땀이 날 정도의 속도로 최소 40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갑자기 주변 사람이 아플때 어느 병원의 어느 교수님을 찾아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를 추천받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흔히, 비슷한 병을 앓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서울대 병원등 큰 병원을 먼저 정하고, 해당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주변에 병원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서 얻은 정보를 모아 포스팅합니다. 이 포스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필요하실때 참조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를 찾는 방법
중환이 아니지만 큰 병원에 가야 할 경우에는 명의 보다는 친절한 선생님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그 이유는 명의로 소문난 의사일 경우 환자가 많을 경우가 많아 예약조차 잡기 힘들 경우가 많고, 질환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이나 친절한 설명을 기대하기 어려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들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실력보다는 빠른 진료가 가능하신 분, 친절하신 분을 찾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이 경우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얻은 정보는 거의 무시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의 대다수가 광고성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조건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을 찾습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에는 앞서 말한대로 의사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고, 한번 진료로 끝나지 않을 때가 많아 아무래도 가까운 병원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으셨다면 전화로 예약하기 전에 해당 진료과에 직접 전화를 합니다. 간호사나 조무사가 받을 텐데 병세를 설명하고 어느 선생님에게 진료받을 것인지를 상담합니다. 이때 예약하면 진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를 꼭 물어 보는 것이 좋겠죠.
큰 병일 경우 명의를 찾는 방법
큰 병일 경우 최초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병의 특성상 각종 고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섣불리 병원을 선택했다 바꾸면 고가의 검사를 또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관적이고 불명확한 정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간지등 명망있는 기관에서 선정한 명의를 참조하고 해당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은 세 단계로 진행됐다. 우선 중년 남성·여성에게 치명적이거나 흔한 질병 20가지를 골랐다. 특히 CEO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사망 원인을 찾고자 통계청 ‘사망 원인겮틒직업별(15~64세) 사망자 수(2007년)’를 먼저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352명 중 간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암으로 사망한 이가 152명으로 제일 많았다. 다음은 심장 질환(40명)이었다.
흔한 질병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상병분류별·성별 외래환자 수(2005년)’ 자료와 ‘연간 의사진단 만성질병별 유병률(2001년)’ 자료도 검토했다. 그 결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았다. 남성은 비뇨기과 질환, 여성은 갑상선 질환 환자가 특히 많았다.
다음에는 해당 질병 분야 학회와 의학 전문기자로부터 ‘명의’를 추천 받았다. 또 각종 의학 관련 논문이나 치료 성공 사례 관련 보도 및 자료를 참고했다. 이렇게 해서 만든 명단을 의학 전문기자들이 감수했다. 김기원 의사신문 편집국장, 박명인 의계신문 국장, 박현 병원신문 취재부장, 안병정 의학신문 편집주간, 이상만 의학신문 편집국장, 고종관·황세희 중앙일보 의학 전문기자 등이 감수에 참여했다.
포브스가 뽑은 100명 외에도 우리 의료계에는 명의들이 숱하게 많을 것이다. 이들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자를 치료하고 의학을 연구한 덕분에 우리의 의술은 발전을 거듭했다. 박재갑 서울대병원 교수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전국 곳곳에 치료를 잘 하고, 연구를 열심히 하는 명의가 많다”고 말했다.
저역시 아들이 27개월경에 소아경기를 일으켜서 정말 놀란적이 있습니다.
당시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자세한 경험담이나 대응방법등이 없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분이라면 겪을수도 있는 일이라서
한번 적어봅니다.
아주 오래전 일 같은데 6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그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와이프는 회사에 나가고 저 혼자 27개월된 아들을 돌보고 있었지요.
아침을 겨우 먹이고 같이 침대에서 오전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옆을 돌아보니 아들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놀라서 얼굴을 보니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서 흰자만 보이고 입에는 허연 거품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또 몸 전체가 경직되어 떨고 있었습니다.
TV에서 보던 간질 증세와 비슷했습니다. 너무 놀라 일어나서 대답도 못하는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소아경기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때라 이 증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랐고
눈물이 계속 흘러나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몇분이 지나자 경련이 멎었지만 여전히 의식이 없었고 말을 시켜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허둥지둥 옷을 입고 아파트 앞으로 나왔습니다. 도저히 운전을 할 정신은 없었고 택시를
타야겠다는 생각이었지요.
겨울이라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아이는 집에서 입은 옷에다가 제 잠바를 덮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안 잡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주머니가 운전하던 지나가던 차가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태워주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니 아이는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힘이 없는 정도였고 열도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응급실에 가보면 알겠지만 진료하는 시간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날도 한참을 기다리니 전공의가 와서 진찰을 하더군요.
비교적 친절한 분이라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설명을 해주니 저도
더 걱정이 되더군요. 15분이상 경련이 지속되거나 하루에 2번이상 경기를 일으키면 위험하다등등...
아뭏든 해열제를 처방받고 또 경련이 있을 경우 오라는 말을 뒤로 하고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얼마후에 와이프도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별 걱정하는 표정이 아니더군요.
사실 직접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얼마나 무서운지...
아이는 힘이 없어 계속 자다 깨다를 반복했는데 오후 6시쯤 두번째 경련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경황이 없어 시간을 따로 재지 못했고 두번째는 시간을 재어보니 13분여정도 경기를 하더군요.
느낌상으로는 첫번째 경기 시간이 더 길었던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놀라서 울기 시작하고 저도 다시 울면서 응급실로 갔습니다.
일단 입원을 시키기로 했는데 소아과 병실이 없어 다른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만 5세가 넘어서야 안심할 수 있고 그전에는 언제든지 또 할 수 있답니다.
주로 열성경련이고 저희 아이도 열성경련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열관리를 좀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꼭 열이 많을 때 경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열이 오를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열이 오르면서 경련을 했던터라 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여름이라서 괜찮지만 이번 겨울도 걱정입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거든요...
경기를 일으키면 아이의 머리를 돌려 호흡기가 막히지 않도록 하고 경련을 멈추고 의식이
돌아올때까지 시간을 재야합니다.
이때 아이를 안거나 흔들거나 움직이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놀라더라도 아이의 증세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경련이 멈추고 아이의 의식이 돌아오면 대학병원 소아과나 응급실로 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아이의 증세를 자세히 말하면 말할수록 진단 및 치료가 쉬워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경련시간과 횟수라더군요. 경련시간이 15분이 넘으면 위험하고 하루 2회이상
할경우도 위험하답니다.
경기, 방치하면 간질위험
경기의 증상은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이를 악물며 눈을 치켜 뜨거나 눈이 돌아가기도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거품을 물면서 침을 흘리기도 하고 사지를 휘젓는 등 온몸을 떨기도 한다.
경기는 열성(급성)경기 와 무열(만성)경기로 나눌 수 있다.
열성경기
생후 6개월부터 3세 아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갑자기 놀라거나 체했을 때 또는 감기로 인하여 고열이 나거나 급성편도선염, 중이염, 세균성 장염, 설사 등의 원인이 많다. 대개의 열성경련의 85% 정도는 호흡기계 감염에서 발생한다.
체온이 38℃ 이상에서 순간적으로 열이 올라가게 되면 신경기능이 미숙한 아이들은 열에 못 견뎌 경련을 일으킨다.
신생아를 비롯한 유아기 아이들의 뇌신경 발달 시기가 만 4~5세 전까지인 만큼 이 시기에 경기를 많이 하게 되면 뇌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열성경련이 처음에는 단순한 자극에 의했다 하더라도 여러 번 반복될 경우에는 점차 열이 떨어지면서 무열경련으로 옮아간다.
뇌파상에 이상이 있는 예후가 불량한 열성경련은 간질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열경기
간질, 뇌염, 수막염, 산소결핍, 급성대사이상, 머리의 이상, 뇌신경 이상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태중에서 놀랐거나 고통이나 욕구불만 등으로도 나타날 수가 있다.
열성경련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가라앉으면서 진정이 되지만, 열이 없으면서 경기가 자주 재발될 경우에는 간질이나 뇌막염의 초기 증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평
소 몸이 허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은 큰 웃음소리, 그릇 떨어지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므로 주변 환경이 중용하고, 경기를
할 경우에는 당황하지말고 웃옷을 느슨하게 해 주고 허리띠를 풀어주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는 입안에서 타액이 나오므로 숨쉬기가
어려워 질식할 수가 있으므로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고, 혀를 개물지 않도록 잎에 손수건 등을 물려 준다.
성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깨우려고 마구 흔들거나 때리거나 꼭 껴안는 등은 오히려 자극을 주므로 삼가한다.
열 경기
열성경기를 일으켰을 때는 빨리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어 열을 떨어뜨려준다. 열 감기등의 감염을 막아준다.
집
에서 경기를 일으켰을 때에는 그 순간에 열을 내려주면 경련을 풀어주므로 목, 겨드랑이, 가슴 등 상체 부위를 시원하게 해주고,
열 손가락 손톱 끝 가운데 부분의 `십선혈`을 살짝 따주거나, 뾰족한 것으로 꾹꾹 눌러서 지압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기 계통이 허약해서 잘 놀래고 겁이 많고 깊이 잠을 못 자는 아이들은 평소 `산조인`을 차처럼 끓여서 먹인다.
☞ 열성경련이 있을때의 처치
열
성경련이 있을때의 처치는 먼저 검지 손가락에 혈관의 파란정도를 보시고 양이마의 혈관이 파랗게 드러났는지 확인해 열의 정도를
파악해 엄지 손톱및 엄지 발톱윗부분의 혈자리를 소독된 침으로 가볍게 따주어 피를 내어 열기가 함께 방출되도록하며 미지근한
수건으로 이마및 독맥과 방광경이 흐르는 등을 위에서 아래로 마사지 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체온계및 좌약을 항상 비치하시고 탈수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수분공급 또한 필수적이다.
구토 설사 후 경기
구토, 설사를 오래하고 나면 인체의 전해질 상태가 무너지게 되고 심한 탈수 증세에 이어 경기가 오기 쉽다.
아이가 구토나 설사를 오래 할 때에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야 한다. 갓난아기에게 물을 먹이자 참조
신생아 경기
신생아, 영아기등 돌 전의 아이들은 전해질 부족 대사장애가 많다.
마
그네슘 부족, 혈당저하 등 혈액 검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면 경련이 호전된다. 생후 24시간 이내의 신생아가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는, 산소결핍증이 주요원인이고, 생후 2주 이후에는 감염이나 유전성 대사질환 등을 위심해 볼 수 있다.
열성경기를 방치할 경우
뇌파 검사상 예후가 나쁜 쪽으로 이행되기 빼문에 간질과의 상관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의식을 잃은 채 경련을 하거나 순간적인 뒤틀림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병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만 6개월에서부터 2~3세까지는 단순한 열성경련에 예민하고,
만
4세 이후의 경우에는 그 동안 경기가 한 번도 없던 아이가 열이 없는 무열경련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간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뇌 수막염도 바이러스성일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화농성 즉, 세균성 뇌수막염, 결핵성 뇌 수막염일 경우에는 간질로 이행된다.
임신 중에 어떠한 문제가 있었거나 뇌 신경계가 생성될 때 약물등 장애가 있었거나 분만시에 순간적인 질식 등은 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뇌 장애나 분만시 손상 등의 경우에는 간질의 소인을 갖고 있다가 후에 성장하면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20살 이전에 발병할 확률이 80%다.
간질은 경련이 일어난 후 3년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호전 된 것으로 판단한다.
간질은 현재 약물조절과 수술요법으로 80%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은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은 아동기에 여러가지 종류의 발작이 혼합되어 일어나는 난치성 간질로서 점진적으로 정신지체가 진행되며
발작이 거의 매일 나타나며, 특히 무긴장성 발작이 동반되어 발작으로 인해 머리를 많이 다치기도 합니다. 인지장애, 행동장애가
동반되며 약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난치성이라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 참고 ◀
단순 열성
경련이 아닌 15분 이상의 경련, 국소 경련, 하루 1회 이상의 복합 열성 경련이나, 혹은 열성 경련원인이 중추 신경계의 감염이
있을때는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또한 열성 경련이 간질 지속 상태로 되는 경우나 혹은 이차적인 뇌손상을 일으키거나 혹은
저산소성 뇌손상을 입는 경우는 정신 운동 발달지체를 초래할수 있다.
열성 경련의 일반적인 예후는 다음과 같다.
열성 경련을 한번 경험한 소아의 약 1/3 정도가 다시 열성 경련이 재발한다.
두번 이상 열성 경련이 있으면 약 반수 정도에서 다시 재발하는데, 재발의 3/4는 1년이내에, 90%는 2년이내에 일어난다.
열성 경련아 17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열성 경련을 경험한 아이들이 7세까지 간질로 이행되는 경우는 약 3% 정도로 이는 일반인에서 간질이 발생하는 빈도 0.3-0.5%에 비하여 높다.
열성 경련이 간질로 이행하는 것과 관련이 되어 있는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 발작전에 발달 장애가 있는 경우.
첫 발작이 오래 계속되고 반복적이며 초점성인 경우.
부모나 형제중 무열경련 병력이 있는 경우.
그러나 단순 열성 경련의 발작 횟수와 장차 간질의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
모든 열성 경련 환아중에서 위에서 열거한 위험 인자가 하나도 없는 경우는 60%정도이며, 이들의 2%에서 간질로 이행하며
한개의 위험 인자를 갖는 소아(34%)중 3%에서 간질로 이행하며
둘 이상의 위험 인자를 갖는 소아(6%)중 13%가 간질로 이행한다.
☆ 열성 경련과 간질의 감별은 다음과 같다.
열성 경련은 발작 연령이 생후 6개월에서 3살사이이나 간질은 어떤 연령이나 올수 있고,
열성 경련은 발작 지속 시간은 짧아서 15분이내이나, 간질은 수분에서 수시간이고,
열성 경련 발작 특징은 언제나 전신성 발작이나 간질은 전신성뿐만 아니라 국소성 발작을 일으킬수 있고, 열성 경련 뇌파는 대개 정상이나, 간질은 간질파 혹은 정상일수 있고,
열성 경련은 체온 상승 직후 발작이 발생하나, 간질은 체온 상승후 언제나 발작이 오며,
열성 경련은 빈도는 1년에 1-4회이나, 간질은 매일 할수도 있고 매년에 한번 정도 할수 있으며,
열성 경련은 가족적인 빈도가 높으나, 간질은 상대적으로 가족적인 빈도는 낮다.
[원 인]
아이를 기르다 보
면 경기로 몹시 놀라는 부모님들이 많은데,경기란 어린아이의 경련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경풍"이라 고도 하며 주로 6개월에서 6
세 사이의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여 국민학교에 들어갈 무렵이면 가라 앉는 것이 보통이다.
경기를 한의학에서는 "급경풍"과 "만성경풍"으로 나누는
데 급경풍은 주로 간실열(肝實熱)에서 발생되고 "만경풍"은 비허(脾虛)에서 발생을 하며,고열,간질,뇌염,수막염,산소결핍,급성대사이
상,머리의이상,그리고 고통이나 욕구불만 등으로 나타난다.
[증 상]
소아경기의 증상은 경련이 일어
나면 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이를 악물며 눈을 치켜뜨고 몸을 뒤로 젖히거나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몸을 떨거나 얼굴과 입술이 파랗
게 되어 맥과 호흡이 고르지 않으며 몸의 힘이 빠져나갈후 축늘어 졌다가 의식을 회복하거나 잠이 드는데 이과정이 2∼5분 정도이
며 간질과 뇌염, 수막염에 걸렸을 경우는 경련이 자주 일어나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좋은데 발작의 상태 등을 자세하
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소아경기를 자주 하는 아이
에게는 자극을 주지않는 주의 환경이 중요한데 일단 경기가 일어났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웃옷을 느슨하게 하여 숨쉬기 편안하게 눕
힌 다음 높은 열로 인해 입안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분비물이 잘 배출되게 기도를 확보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를 몸으로 누르거나 심하게 흔들어서는 안되며 조용한 곳에 눕혀놓고 젖은 수건으로 머리를 식힌 다음 발작이 진정되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법]
소아경기의 치료방법에는 먼저 허약체질을 개선시켜 튼튼한 몸으로 만들어 주는
것
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과 어린아이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 환경이 필요하다. 갑자기 경기를 일으켰을 때 응급처치법으로는 양손끝의 "십
선혈"과 얼굴의 "인중"에 사혈을 해주면 경기를 쉽게 가라 앉일수 있다. 그리고, 한방에서 경기를 치료하는 약물요법으로는 가장 보
편적으로 "소아우황청심원"을 많이 쓰며 경련이 잦거나 허약체질 또는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에게는 "소건중탕"을 쓰고 밤에 자주 보체
거나 신경질적인 아이에게는 "감맥대조탕"을 쓴다.
[민간요법]
열이 높아서 경기를 하는 아이에게 천마10g을 물3컵에 넣고 충분히 다려서 먹이면 좋다.
특히 요즘 회사에서 대화를 할때 상대방이 입주위를 가리는 편이라서 왠지 내 입냄새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 부쩍 신경쓰인다.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직접 "제가 입냄새가 많이 나나요?" 물어보기는 어렵다. 와이프에게 물어보긴 하지만 "담배를 펴서 그렇다"라는 단골메뉴만 나오니 정확한 의견을 듣긴 어렵다.
답답해서 4살된 아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으 입냄새~~"라는 과장된 반응. - 이 녀석은 원래 과장한다.
그럴때하는 자가테스트법 3가지. 머쉬룸님의 블로그에서 살짝 가져왔다.
직접 해보았더니 1번, 2번으로는 정말 냄새가 나는지 판별불가... 3번으로 해보니 정말 냄새가 난다. ㅠ.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혀(백태)가 가장 의심가는 원인이라고... 혹시 <-----요렇게 생긴 제품(혀크리너)을 구매하시려면 절대 말리고 싶다. 구역질나는 건 칫솔과 마찬가지이고 사용하기에 무척 불편하다. 칫솔질 한번 혀크리너 한번...요거 상당히 귀찮다. 그냥 치솔로 닦자...
담배를 끊어야 하는지... 시간이되면 스케일링을 한번 해주시고, 일단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보려고 한다.
▽ 입냄새를 줄여주는 생활습관 1. 물을 많이 마신다 2. 혓손질을 자주하자 3. 섬유질 야채를 많이 먹는다. 4. 고단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세정한다. 5. 구강 청정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