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잉크(e-ink) 스크린 스마트폰 케이스 소식

Posted by 호핀
2014. 7. 21. 13:26 문화/ebook/이북소식들
이북을 읽기에는 역시 이잉크 방식으로 된 디바이스가 좋습니다. 아무리 해상도가 높아도 LCD방식이나 아몰레드(AMOLED)방식의 스마트폰, 태블릿으로는 한시간 이상 이북을 읽기 힘들지요.

국내에서도 교보문고의 샘, 예스24 및 알라딘의 크레마 샤인, 크레마터치등 이잉크 기기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별도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번거로워 가끔식 스마트폰으로 독서하기도 하는데요. 역시 눈이 상당히 피곤하고 컨디션이 나쁘면 머리까지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이잉크와 LCD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이나 아예 이잉크 스마트폰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해외 잉크게이스(INKCASE)사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후면에 이잉크를 사용한 스크린을 설치한 형태인데요.


전용앱을 사용하면, '이북(ebook)', '스포츠/헬스앱', '사진'등을 후면의 이잉크 스크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용앱을 사용해야 케이스 후면의 이잉크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에 정식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KICKSTARTER방식으로 7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아이폰 5,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스마트폰 케이스가 개발된 상태이고 점차 모델을 늘려갈 생각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와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체중을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체중계

Posted by 호핀
2013. 5. 13. 18:00 theFUN/Items

 

아이를 낳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아이 체중입니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지표가 되기도 하고 약을 먹일 때 복용량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해서 체중도 기록하고 키도 재고 열심히 재기 마련입니다. 말귀를 알아듣고 서서 걸을 수 있는 아이는 그나마 체중을 쉽게 잴 수 있지만 아기의 경우 체중 재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체중계는 아기를 눕힐 수 있는 바구니를 별도로 제공해서 쉽게 아기의 몸무계를 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관련 어플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체중데이터를 전송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전송이 가능한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유아용 체중계이기 때문에 몸무게 25kg까지만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어른용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네요.

 


뷰소닉사의 플래그쉽 BA형 이어폰 GR01 (VSONIC GR01)

Posted by 호핀
2011. 10. 31. 09:10 문화/이어폰/헤드폰이야기

뷰소닉사라고 아세요?

아마 많이 모르실것 같네요. 중국회사로 YUIN사나 SOUNDMAGIC사 처럼 주로 이어폰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소니쪽에 OEM도 조금 한것 같고, 진동판등 부품을 납품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뷰소닉사의 GR07을 유연한 기회에 중고로 사서 가지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마치 젠하이져의 플래그쉽 IE08과 비슷하게 생겼죠?
똑같이 진동판을 사용하고 있지만 소리의 성향은 다릅니다.

GR07은 풍부한 저음에 선명한 해상도, 극고음까지 올라가는 조금은 특이한 이어폰입니다. 보컬도 선명하게 잘 들려 중음도 모자르지 않는 전반적으로 밸런스형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만 선명한 느낌의 리시버들이 그렇듯이 치찰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GR07은 시간이 되면 별도의 리뷰로 다뤄보도록 하구요.
아뭏든 제품의 마감이나 소리의 질이 상당히 뛰어나서 제게 깊은 인상을 준 회사죠.

뷰소닉사에서 이번에 BA형 이어폰을 출시하나 봅니다.
듀얼BA를 채택한 제품인데요.
올해 말경에 약 21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랍니다.
생김새는 마치 오토폰의 E-Q7처럼 생겼는데 소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일정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줄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스캔닷컴체험단] 북스캔 서비스 이용기 '스캔편'

Posted by 호핀
2011. 9. 30. 11:47 쇼핑/사용기

(본 리뷰는 스캔닷컴의 체험단 지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만  최대한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캔 서비스는 무엇인가?

북스캔 서비스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스캔하여 pdf 또는 jpg와 같은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이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서비스입니다.



(북토피아에서 구매한 이북들)
 

북스캔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약간의 문자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밥을 먹을때나 화장실에 갈때도 하다못해 신문이라도 가져가는 편이지요. 심지어는 읽을 거리가 없을 경우에는 제품 케이스에 붙어있는 제품 설명서를 읽을 정도입니다.^^ 그런 저에게 스마트폰, 태블릿의 등장은 축복에 가까운 일입니다.

책은 무게와 두께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기 힘들어 e-book을 자주 이용합니다. 윈도우모바일6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당시 1위 이북업체 북토피아를 애용했었지요. 수백권의 책을 샀지만 북토피아가 부실경영으로 다른회사로 인수되면서 그동안 제가 모은 이북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돈을 내고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구매한 책을 한순간에 날릴수도 있는 것이 우리나라 이북시장 현실이라는 거죠. 현재도 많은 온라인 이북판매 서점들이 있지만 서로 호환이 안되어 해당 업체의 앱만 사용해야 한다든지 스마트폰의 운영체계의 제약을 받는다는 지 문제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출판사의 소극적인 자세로 베스트셀러나 전공서적 같은 경우에는 이북 출판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장르소설과 만화정도만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최신 서적도 일부 출판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입니다.) 돈을 내고 합법적으로(?) 이북을 구매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스캔대행/북스캔 서비스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북스캔 서비스 이용할까? 말까?

가지고 있는 책을 스캔해서 이북으로 만드는 방법은 스캔닷컴과 같은 북스캔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개인이 스캐너와 재단기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쓸만한 스캐너 가격이 40~100만원으로 비싸고, 여기에 재단기 비용까지 한다면 상당히 부담되지요. 복원을 위해서는 인쇄소등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도 있어 저는 포기했답니다. 또한 스캐너를 이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직접 스캔할 경우 ocr인식, 색상조정, dpi설정 조정등 신경써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스캔닷컴 서비스 이용료)



대행사를 이용할 경우 장당 10원 정도로 스캔이 가능하고 복원은 2~3,000원으로 개인이 직접 스캔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적인 300~400페이지의 책이라면 복원까지 5~6천원이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책값은 별도이니 비싸다고 보면 비싸다고 볼수도 있지만 스캔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복사/인쇄소를 이용해보시면 얼마나 싼지 알수 있답니다.^^)
 

스캔닷컴 스캔 이용절차는?

스캔닷컴은 비용이 저렴한 대신 네이버 카페를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후 카페 목록에서 스캔닷컴을 검색하여 카페에 가입해야 합니다.

1. 네이버 스캔닷컴 카페 가입한다.
2. 신청서를 작성한다. (온라인 또는 서면 작성후 메일 발송)
3. 스캔하고 싶은 책을 택배로 발송한다.
4. 스캔완료후 스캔닷컴의 입금요청 메일에 따라 입금한다.
5. 스캔파일을 메일로 수령하여 오류를 점검한다.
6. 복원이 필요한 경우 복원을 신청한다.


대략 위와 같은 과정으로 북스캔이 진행됩니다. 소요기간은 빠르면 일주일이내에 되지만 여러번 이용해본 결과 복원까지 할 경우 2~3주를 예상하여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스캔닷컴 스캔 품질은?

저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이용하여 북스캔 이북을 보고 있습니다. 사용어플은 ez PDF Reader, Beam Reader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리더스허브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pdf리더의 속도와 품질이 좋아 리더스허브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캔닷컴의 북스캔 서비스는 pdf 제작시 기본적으로 OCR(문자인식)작업을 해서 보내주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어플에 따라 OCR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대체로 OCR인식이 되지 않는 어플이 많고 ez PDF Reader만이 완벽하게 인식하여 텍스트 메모, 복사, 줄긋기등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라서 소설류는 속도가 빠른 Beam, 리더스허브를 이용하고 인문서, 전공서적은 ez PDF리더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 리더스 허브 출력화면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글자가 약간 작아보여 조금 확대해서 보는 것이 편합니다.

평소 이북을 읽을때는 위의 그림과 같이 조금 확대하여 여백이 없도록 조정하여 읽습니다. 그림과 같이 스캔 품질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7인치 갤탭기준으로 그냥 책을 읽을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1 확대인 경우입니다. 글자의 번짐이나 흐려짐이 거의 없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칼라인 책은 칼라로 흑백인 책은 흑백으로 스캔하여 보내주는데 칼라 책의 스캔본의 색재현도도 양호한 편입니다.

갤탭 리더스 허브를 이용하여 최대로 확대해서 본 화면입니다. 조금 거칠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실생활에서 최대로 확대해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네요.
 




스캔닷컴 북스캔서비스 이용후 느낀점

북스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지금은 상당히 많이 생겼더군요.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그만큼 부실한 업체도 많겠지요. 스캔닷컴의 스캔품질은 제가 겪어본바로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캔닷컴 카페의 사용자 평도 대체로 좋으니 저만의 생각은 아닌듯합니다. 무엇보다 불만에 대한 대응이 비교적 신속하고 최대한 정정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스캔닷컴"만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 북스캔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처음부터 많은 책을 의뢰하지 말고 1~2권 정도를 의뢰하여 결과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관련글 : [스캔닷컴체험단] 북스캔 서비스 이용기 '복원편'



 

아이폰/아이패드/애플 제품 케이스 제작업체 인케이스에서 발표한 헤드폰

Posted by 호핀
2011. 9. 23. 14:14 문화/이어폰/헤드폰이야기




인케이스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주로 애플관련 제품들의 스킨/케이스를 만들어온 회사입니다. 아래의 설명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시겠지요.
 



이 회사에서 이번에 헤드폰을 발표하나 봅니다. 닥터 드레 헤드폰 성공 사례 이후 전문 음향기기 회사가 아니라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출시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명 힙합 가수 루다크리스에 의해서 출시된 소울바이 루다크리스라는 제품도 음질 보다는 유명가수의 유명세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는듯한 헤드폰이지요.



아뭏든 인케이스에서 나오는 헤드폰 역시 왠지 음질보다는 디자인에 더 신경쓴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애플(Apple)의 최고의 파트너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 받고 있는 인케이스(Incase)가2011년 10월, 프리미엄 헤드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인케이스의 오디오는 'Natural Sound. Minimal Design.'의 슬로건으로 무결점 사운드와 완벽한 기능,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무장하였다.

인케이스의 헤드폰은 총 네 가지 제품 군으로 Sonic (Over Ear Headphones: 299,000원)과 Reflex (On Ear Headphones: 119,000원), Pivot (On Ear Headphones: 89,000원), Capsule (In Ear Headphones: 74,000원) 나뉘며 '사운디자인(Soundesign)'이라는 컨셉 아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인케이스의 '사운디자인(Soundesign)' 컨셉은 정밀 사운드 엔지니어링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제품에 접목시켜 세련된 외관처럼 멋진 피팅감과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케이스는 헤드폰 개발에 맞춤형 디자인과 최첨단 오디오 엔지니어링,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초점으로 맞춰 성능이 극대화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게끔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인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헤드폰의 주요 특징은 원음에 가까운 내츄럴한 사운드(Natural Sound)의 구현과 인케이스만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된 미니멀한 디자인(Minimal Design), 귀 윤곽과 일치 되도록 디자인된 맞춤형 디자인(Custom Fit)이다.

이처럼 인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헤드폰 제품 군은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고안되었으며, 일반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욱 더 편안하고 내츄럴한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하여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조언을 고려하여 개발 및 제작되었다. 이 제품들은 10월부터 전국의 프리미엄 리셀러 스토어와 주요 편집샵, 인케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www.incasestore.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독일발 아이폰5 사진 및 사양 유출 소식

Posted by 호핀
2011. 8. 10. 17:06 IT/Apple



독일에서 유출된 아이폰5 사양입니다. 최근 유출된 아이폰5 루머중에서 그나마 신빙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폰5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액정크기입니다. 무려 4.2인치입니다. 960x640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라서 무척 선명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무게는 112g으로 갤럭시s보다 6g 가볍고 137g인 아이폰4보다는 무려 25g이나 가볍네요.

 



하단의 중앙 홈버튼은 그대로 유지되고 카메라는 1080p Full HD촬영이 가능한 8백만화소입니다. 아이폰4의 5백만화소의 카메라도 상당히 사진품질이 좋았는데 얼마나 더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led플래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32gb 모델과 63gb 모델로 발매될 예정이라네요.

이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대세는 4인치 이상이군요. 4.5인치정도가 표준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아래의 동영상도 재미삼아 보세요^^




 

두살짜리 아이패드 천재 동영상

Posted by 호핀
2011. 3. 24. 15:27 IT/Apple


두살짜리 아기가 아이패드를 능숙하게 다룰수 있을까요?

정답은 할수 있다입니다.

저희집 둘째도 이제 22개월인데 아이폰을 잘 다루는 것을 보면
정말 애플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몇분만 애플제품을 만져보면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1을 사고 싶은 충동은 겨우 눌렀지만
과연 아이패드2의 구매욕도 누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두살짜리 귀여운 아이가 능숙하게 아이패드를 다루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기한 아이패드2 윈도우

Posted by 호핀
2011. 3. 23. 13:15 IT/Apple


드디어 다음달이면 아이패드2가 나오는군요.

아이패드1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저도 아이패드2는 정말 사고 싶네요.

아이패드2를 이용한 신기한 윈도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패드2 4개를 벽에 부착하여 격자창문과 같은 효과를 내는것인데요.

여기까지는 크게 신기할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사진액자와 다를것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패드2의 전면카메라와 관련 앱을 이용하여
아이패드2 윈도우 앞에 있는 사람을 인식하고
그 사람에 맞는 화면을 띄우는 증강현실 윈도우랍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넓은 수평선을 보여주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산을 보여주는 식이죠.

또한 아이폰을 이용하여 화면을 조정할수도 있다네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하시기 쉬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John Leung씨의 아이디어랍니다.


 

아기를 위한 아이디어 - 아이패드 홈버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Posted by 호핀
2011. 3. 4. 14:38 IT/Apple


아기를 위한 아이디어 - 아이패드 홈버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홈버튼을 막아야 하는 이유?

정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아이를 위한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저희집 아기도 두돌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이폰만 있으면
서럽게 울고 있다가도 뚝 그칩니다.

덕분에 집사람은 아이폰으로 전화를 받기도 힘들지요.
아이폰이 보이기만 하면
달라고 난리이니까요.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아기가 가지고 놀다가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나게 유아용 놀이를 하다가
홈버튼을 눌렀을때인데요.

갑작스럽게 화면이 종료되면
아기는 화를 내기 마련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나 봅니다.

홈버튼 해결책은?

해외의 한 유저가 해결책을 제시했네요.
바로 서류집게입니다.

아이패드의 홈버튼 부분을 커다란 서류집게로
막아놓는 것입니다.

아이가 다 논 후에는 가볍게 집게를 제거해주면 되는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저렴하면서도 효과 만점의 아이디어네요.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 동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Posted by 호핀
2010. 9. 7. 09:29 IT/Apple

[OPlayer] 아이폰4, 아이폰3GS 무인코딩영상 자막과 함께 보기, 아이폰에서 인코딩하지 않고 동영상 보기, 아이폰에서 자막과 동영상 함께 보기

 아이폰   을 살까 말까 가장 망설였던 부분중에 하나가 동영상 재생능력입니다. 
(결국 저는 노예폰인 엑스페리아 때문에 아이폰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사주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인코딩 동영상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의 720P 고화질 동영상 재생까지는 무리더라도,
적어도 일반 동영상이나 미드정도는 인코딩 없이 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PC의 성능이 좋아져서 인코딩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인코딩해서 틀었는데 자막과 씽크가 맞지 않거나 재생이 불량하거나 하면
다시 인코딩해야 하는 귀찮음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MP4 동영상 파일만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많이 보는 AVI 파일등은 인코딩을 통하여 MP4로 변환해야만
아이폰에서 볼수 있지요.


하지만 OPlay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인코딩 없이도 왠만한 동영상은 자막과 함께 볼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파일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고화질은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4는 다를지도 모르겠지요.)
일단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mp3,wma,rm,aac등 음악파일과 wmv,avi,mkv,xvid등의 형식의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그럼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자막과 함께 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1. Oplayer 설치하기.
(앱스토어에서 검색. 무료버젼과 유료버젼이 있습니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2.99달러를 주고 유료를 샀습니다. ㅠ.ㅠ 별도의 설치법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이폰에서 검색한뒤 인스톨하시면 된답니다.)
2. 아이튠즈 최신판
3. SRT<->SMI 변환프로그램 
(아래의 첨부파일 다운)

4. 동영상^^
5. 순정 아이폰^^



1단계 : 자막변환하기



OPlayer는 자막을 지원하지만 아쉽게도 srt형식만을 지원합니다. 이미 여러 사용자가 제작자에게 smi지원을 요청했는데 지금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추후 지원하겠다고 했다네요.
따라서, smi형식의 자막을 srt로 변환해야 합니다. 
방법도 쉽고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위에서 다운 받은 컨버터를 실행시킵니다. 별도의 설치는 필요없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변환을 원하는 smi을 드레그 하여 가운데 창에 시원스럽게 던집니다.
여러개의 자막을 함께 변환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일단 저는 한개를 변환해보겠습니다.
select로 변환이 끝난 srt파일이 위치할 곳을 지정해줍니다. 되도록 동영상과 같은 폴더로 지정해주는 것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좋습니다.

run을 눌러 변환을 실행합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가운데 창에 'done' 메세지가 보입니다.
여러개의 파일이라면 파일 갯수 만큼 보이겠지요.
시간은 정말 거의 걸리지 않는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인 'Rockplayer'도 srt파일만을 지원하거든요.^^



2단계 : 동영상과 자막을 아이폰으로 옮기기



아이폰은 공식적으로 mp4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튠즈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동영상을 옮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OPlayer 에서 파일 옮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방법은 FTP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먼저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OPlayer'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일단 무료인 lite버젼을 설치하셔도 무방합니다. 동영상재생에서는 차이가 없으니까요. (아이튠즈에서 설치하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아이폰을 PC와 연결합니다.
자동으로 아이튠즈가 실행될 것입니다.

아이튠즈 좌측에 보시면 연결된 아이폰이 표시됩니다.
아이폰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세번째 탭의 응용프로그램에 보시면 설치된 OPlayer가 보일것입니다.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파일공유라는 항목이 보이면서 프로그램별로 파일을 전송할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OPlayer뿐만 아니라 파일공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이 기능이 지원된답니다.
도큐멘트 창에 동영상과 srt자막을 드레그하여 놓습니다. 또는 추가 버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vi, mkv등 파일 형식과 상관없이 전송할 수 있답니다.
전송된 파일은 OPlayer내에서 확인 및 재생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파일이 전송되는 것이 보일것입니다.

동기화가 완료된 동영상 파일과 자막파일은 이런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3단계 : 아이폰에서 무인코딩 동영상과 자막 재생하기





아이폰에서 OPlayer를 실행합니다.
하단의 파일 탭으로 가시면 my document가 보입니다.
my document를 클릭합니다. 

동기화시킨 동영상과 자막파일이 보일것입니다.
동영상 파일을 클릭하여 재생을 시작합니다.

가로로 동영상을 재생시킨 캡쳐화면입니다. 
아래에 자막이 보이지요? 
성공입니다.^^
자막은 조금 작은 편인데 아직 크기나 색상 조절기능은 없습니다.
무료인 lite버젼은 상단에 위 화면처럼 광고가 뜹니다.
저는 제대로 감상이 어렵더군요.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ㅠ.ㅠ

셋팅에 가시면 몇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rt인코딩은 특별한 설정없이 디폴트로 놔두셔도 한글이 이상없이 표시됩니다.

스킵 프레임과 스킵 루프 필터도 그대로 놔둡니다.
화면 비율은 4:3, 16:9등으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비율 정도만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OPlayer 동영상 재생능력은?



일단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350메가와 1.4기가 avi파일은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화면전환이 빠른 부분에서는 조금 멈칫거리긴 하지만 참고 볼만합니다.
자막도 잘 지원되구요.
다만, 동영상을 보기에는 아이폰3의 해상도가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아이폰4 정도의 해상도는 되어야 픽셀이 눈에 거슬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영상 재생 품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것 같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꼭 무료버젼을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4 수신감도 불량문제 해결책은 밴드?

Posted by 호핀
2010. 7. 27. 11:04 IT/Apple

아이폰4 수신감도 불량문제 해결책은 밴드?

아이폰4의 우측면을 잡을 경우 수신 감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이슈화 되고 있죠.
결국 천하의 스티브 잡스도 무릎을 꿇고 케이스까지 무상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죠.
경쟁사의 스마트폰도 유사문제가 있다며 물귀신 작전까지 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쿨한 해결책이 있더군요.
수신감도 문제때문에 아이폰4를 사기 꺼려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걱정마세요.

다양한 색상의 밴드에이드가 있으니까요.
문제가 되는 옆면에 붙여주시면 수신불량 끝!
여섯가지 색상을 기분에 따라 골라 붙이면 됩니다.


아예 발상의 전환을 한 제품도 있네요.
옆면의 수신감도 불량부분을 아예 통화종료 터치타잎 버튼으로 사용하는겁니다.
옆면의 해당 부분에 손을 갖다 대면 수신감도가 약해지면서 통화종료가 되는 거지요.

훌륭하지 않습니까? ㅋㅋ


스마트폰 NO! 스투피드폰!

Posted by 호핀
2010. 7. 13. 16:48 IT/IT관련 정보/글


제 폰은 엑스페리아입니다.
엑스페리아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의를 옮겨보겠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은 일반적으로, PDA 등에서 제공되던 개인 정보 관리 기능과, 휴대폰의 휴대전화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기기를 지칭한다. PDA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이동통신 모듈을 집어 넣어 전화 기능이 되는 PDA폰을 시작한 것과 같이, 이동통신 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에서 PDA 기능을 핸드폰 안으로 집어 넣어 이를 스마트폰이라 불렀다.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능이 되어 있거나, 핸드폰 기능에 부가 기능 탑재로 덩치는 큰 편이었다. 하지만 점차 PDA폰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 둘을 통칭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칭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주 운영 체제는 심비안, 팜 OS,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윈도 임베디드 CE 등이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생겨났다. "


한마디로 말하면 개인정보관리기능과 휴대전화기능이 있으면 스마트폰이군요.
스마트폰의 정의에 의하면 제 엑스페리아는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스마트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와이프의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윈도우모바일폰이 스마트하지 못한 이유?

1. 웹브라우져가 느려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수 없다.
2.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여 평소 생활에 활용할 여지가 적다.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브라우져는 말할것도 없고,
아이리쉬나 모바일 오페라등 나름대로 빠르다는 브라우져를
사용해도 속 터지는 속도를 냅니다.
게다가 작은 화면으로 정보를 보기위해서는 화면의 축소 확대가 자유로워야 하는데
축소와 확대는 번거롭기만 합니다.
다운(기기멈춤)은 왜그렇게 잘되는지...

엑스페리아만 그런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신 윈도우모바일폰인 옴니아2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는 많기는 하지만 실제 생활과 밀접한 어플리케이션은 정말 손꼽을 정도입니다.
윈도우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 때문에
국내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은 거의 없습니다.


윈도우모바일폰은 스투피드(STUPID)폰?

엑스페리아를 나오자마자 8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산 저뿐만 아니라
올해초 옴니아2를 산 많은 윈도우모바일 사용자들은 지금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각종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2년 약정에 묶여 스투피드폰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움직이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윈도우모바일폰은 멈춰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스투피드폰입니다.

대세를 읽지 못하고 윈도우모바일폰을 산 제가 1차 책임이 있지만
채 1년이 되지 않아 바보폰이 되고만 스마트폰을 판 거대 통신사들도 2차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모바일폰을 위한 새로운 보상프로그램을 하루빨리 만들어 주세요!!!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그래도 좀...굽신굽신)

농담으로 적었지만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은 3G데이터통신이나 와이파이를 통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또는 습득이 가능하고,
생활밀착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전화통화가 가능한 똑똑한 기기랍니다.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과 사양

Posted by 호핀
2010. 7. 6. 10:5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갤럭시 S2] 갤럭시 S2 갤럭시S후속 제품 사진유출


갤럭시S를 사고 싶지만 휴대폰 약정에 묶여 내년을 기약하며
군침만 삼키고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희소식입니다.
갤럭시 S2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되었네요. 갤럭시 S2 모델명 i9200에 관한 사진 뿐만아니라
하드웨어 세부사양이 러시아에서 유포되고 있다네요.


갤럭시S 2에 대한 루머에 불과하긴 하지만 갤럭시S보다 월등한 성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갤럭시S 2 루머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올해 3분기중에 출시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 탑재소식입니다. 프로요의 후속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는 기존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인 사용자환경(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랍니다. 

[진저브래드에 관한 포스트들]
안드로이드 3.0 Gingerbread(진저브레드) 의 몇가지 특징들? [링크]
2.2 프로요는 저가형모델, 3.0 진저브레드는 고급형? [링크]




갤럭시S 2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 2는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다만, 해상도는 1280X720으로 아이폰4의 960X640을 뛰어넘을 예정이라네요. 이에 따라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랍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해상도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액정사이즈는 4.3인치로 갤럭시S의 4인치보다 클 예정이라네요.

그밖에 2GHz의 cpu, 1기가 램, 4기가 롬이 탑재되고, 32기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최대 32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 3.0이 적용되고 3.5mm오디오잭도 그대로 사용한다네요.
아이폰4에 채택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고, 800만화소의 카메라에 full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답니다.



갤럭시S 2와 갤럭시s, 아이폰4 사양비교

갤럭시S 2와 아이폰4등을 간단하게 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모토롤라에서도 2기가 CPU를 채택한 제품에 대한소식이 들린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나봅니다. 그만큼 배터리 효율이 더 좋겠죠. 갤럭시S 2는 아뭏든 무척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유클라우드 -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20기가 무료 웹하드서비스 시작

Posted by 호핀
2010. 6. 23. 13:51 IT/IT관련 정보/글

유클라우드 -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20기가 무료웹하드서비스 시작


유클라우드라고 불리우는 개인용 무료웹하드 서비스를 28일부터 KT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유클라우드는 기존 인터넷 웹하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20기가의 저장공간을 두고 필요할때 마다 접속해서 외장하드처럼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랍니다.

유클라우드 무료웹하드 서비스는?


1. 유클라우드 실시간 파일동기화 및 백업 기능

아이폰이나 기타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유클라우드에 올리면 PC에 동기화됩니다.
마찬가지로 PC의 자료를 유클라우드에 올리면 아이폰이나 기타 휴대용 단말기에 인터넷을 통하여 동기화시킬수 있습니다. 동기화된다는 말은 백업도 된다는 말이지요. 기존에 아이폰의 자료를 PC로 옮기려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유클라우드를 이용하면 PC에서도 유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의 데이터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해외서비스이긴 하지만 무료로 2기가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드롭박스'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참고링크]


2. 유클라우드 파일링크 제공

유클라우드에 올려진 파일은 URL 링크를 제공하여 이메일등으로 URL링크를 알려주면 다른 사용자들도 쉽게 해당 파일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는 URL링크 기능이 없어 파일 공유가 불편하더군요. 블로그에 대용량 파일을 올리고 싶을때도 URL링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 이용요금?

1. 아이폰유저, 쿡인터넷 사용자는 20기가까진 기간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추가되는 100기가는 한달에 5천원, 300기가는 만오천원이라네요.
2. 기타 사용자는 KT고객보다 각각 오천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무료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유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를 살펴보니...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웹하드 서비스는 아닙니다. 무료 웹하드는 일부기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5기가의 용량을 제공해주는 네이버 N드라이브 서비스도 있고, 1테라바이트의 엄청난 용량을 제공해주는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서비스도 있습니다. 그밖에 해외에는 앞서 말한 드롭박스를 포함하여 무수히 많은 무료 웹하드서비스가 있습니다. 다만, 파일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백업서비스라든지 하는 부분을 보면 타 서비스의 장점을 흡수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아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아 속도라든지, 안정성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미정입니다만, 통신업체인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뛰어날것 같네요. KT와 경쟁관계인 SKT는 어떤 서비스를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아이패드를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USB 아이패드 주변기기

Posted by 호핀
2010. 6. 17. 12:58 IT/Apple

아이패드를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USB 아이패드 주변기기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긴 했나봅니다.
아이패드주변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 있죠.

아이폰도 그랬지만 아이패드도
신기한 주변기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패드에 USB로 연결하기만 하면
클래식한 타자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를 소개합니다.

아이패드주변기기 - USB 타자기


사실 아이패드 전용 제품은 아니고 USB를 사용하는
PC,노트북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직접 만들수 있는 DIY킷은 75달러,
완제품은 350달러라고 하니 가격은 싸다고 볼수는 없겠네요.
실제로 사고 싶으신 분은 http://www.etsy.com/shop/usbtypewriter 
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동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 광고 동영상 - 아이패드 혁명은 시작되었다.

Posted by 호핀
2010. 5. 17. 11:58 IT/Apple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열풍이고,
우리나라 얼리어답터들도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저같은 일반 유저로써는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인지,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해외 제품평이나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정말 뛰어난 제품이라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팟, 아이폰을 만든 애플제품이니 막연하게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생각만 할뿐이죠.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이고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보여주는 광고가 새로나왔네요.
"thin, beautiful, goes anywhere, and lasts all day."를 주제로 새로 나온 애플 아이패드 광고입니다.
광고는 장소를 가리지않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길을 확인하는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피아노 연습에 활용하기도 하고,
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이패드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의류제품 회사 같은데, 아이패드로 제품에 관련된 설명을 하고,
손녀를 데리고 아이패드로 그림동화를 보여주는가 하면,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보기도 하죠.
광고 동영상을 보고나니 정말 아이패드가 사고 싶군요. ㅠ.ㅠ

광고 마지막 문구는 "It's already a revolution, and it's only just begun." 입니다.
정말 아이패드로 IT생활의 혁명이 시작된 걸까요?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넘어설수 있을까 - 윈도우 폰 7과 Dell Lightning

Posted by 호핀
2010. 5. 14. 15:01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던 윈도우모바일폰에 희망이 있을까요?

그 답은 조만간 출시될 윈도우모바일의 새로운 운영체계 윈도우 폰7과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에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윈도우 폰7 RC1버전의 스크린 샷이 웹에 공개되었습니다. RC1 버전은 컴파일이 거의 끝난 상태로 테스터들이 버그만 잡아내면 바로 출시될 수 있는 완성도를 가진 상태입니다.



 

윈도우 폰7의 특징은?

윈도우 폰7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인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를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 

1. 라이브 타일
윈도우 폰7의 시작화면은 아이콘을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라이브타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은 기존의 정적인 아이콘과는 달리 자유로운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라이브타일 스스로가 디테일 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타일과 연관된 콘텐트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윈도우7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2. 윈도우 폰 허브
윈도우 폰7은 스마트폰의 주요한 기능인 웹,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서비스를 한 화면에 볼 수 있도록 윈도우 폰 허브라는 기능을 채택하였습니다. 사람, 사진, 게임, 뮤직+비디오, 오피스, 마켓플레이스등 총 6개의 허브로 구성되어 각각의 허브 내에서 관련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윈도우 폰7을 채택한 델의 라이트닝은?

델사의 라이트닝은 1GHz 퀄컴 QSD8250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4.1인치 WVGA AMOLED 디스플레이, 5백만 화소 AF 카메라, 1GB 내장 메모리, 512MB RAM, microSD 슬롯을 채택하여 최신 안드로이드폰 못지 않은 고사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하여 SNS 서비스 이용시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슬라이드 식 세로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에도 불구하고 슬림 한 것도 장점이지요. 델은 PC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의 PDA를 생산하였던 회사입니다. PDA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PDA사업을 접긴 했지만 그만큼 모바일 단말기 쪽에 저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죠. 그런 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이 바로 이 라이트닝입니다.




윈도우 폰7은 애플과 구글에 밀려 수세에 몰렸던 MS가 야심 차게 준비한 비밀병기입니다. 누가 뭐래도 MS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오랫동안 거대 공룡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비록, 몸집이 커지면서 사용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저력은 무시할 수 가 없죠.

윈도우폰7은 라이브타일과 윈도우폰허브로 사용자 편의 및 시각효과를 극대화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넘어서려는 MS의 기대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선봉에 선 제품 중에 하나가 델의 라이트닝입니다. MS가 과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멸종된 공룡처럼 사라질지 궁금하네요.


애플 아이폰 메일, 캘린더, 연락처 자동동기화 서비스 MobileMe 무료화 루머

Posted by 호핀
2010. 5. 11. 17:59 IT/Apple

애플의 자동동기화 서비스인 MobileMe의 무료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MobileMe란?

애플의 MobileMe는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정보를 웹상의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푸시 기술을 사용하여 iPhone, Mac, PC와 웹의 정보 전체를 자동 동기화 상태로 유지하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기기를 어디에서 사용하든지 모든 정보가 최신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며,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입니다. 

 



윈도우모바일에서는 PC의 아웃룩을 이용하여 이메일, 캘린더, 연락처를 동기화 할 수 있었고, 웹상으로는 My Phone 서비스를 이용하여 동기화할 수 있었지만 기능상으로 미비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웹상에서 주소록이나 캘린더를 사용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사용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당연히 웹 상의 구글 캘린더, 메일, 주소록을 이용하여 동기화 할 수 있죠. 구글 캘린더는 웹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중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입니다. 구글의 서비스 답게 검색도 강력하고 타 캘린더의 데이터를 끌어와서 사용할 수도 있어 애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메일은 7기가가 넘는 용량과 외부POP3 지원등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는 메일서비스라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MobileMe 무료화 검토 이유는?

소문의 근거는 North Carolina data center을 새로 개발하고, 웹서비스를 위한 용량을 확보하면서 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아이튠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최근 미국내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추월했다는 소식도 들리는 등 애플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전혀 근거가 없는 소문은 아닐 것 같네요.

구글의 웹서비스인 지메일, 구글캘린더가 워낙 막강하고, 안드로이드를 통하여 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입니다.

일정 및 주소록의 특성상 한번 서비스를 정하여 이용하기 시작하면 쉽게 바꾸기 어렵다는 점에서 고정 스마트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은 MobileMe를 마냥 유료서비스로 유지하기에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이폰에서 구글의 지메일, 캘린더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언제라도 안드로이드로 바꿀수 있을테니까요.

아뭏든 무료화는 소문이라도 반갑네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폰 어플들

Posted by 호핀
2010. 5. 6. 13:18 theFUN/Items

드디어 먹을 수 있는 아이폰 어플도 등장했군요.
비유가 아닌 실제로 먹을수 있는 아이폰 어플입니다.
아이폰 어플 모양을 한 20개의 쵸콜릿이랍니다.
아이폰 모양의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 실제 아이폰과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제품이 아닌 실제로 47달러에 팔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혹시 사시고 싶으신 분은 http://www.etsy.com/listing/45658261/iphone-app-chocolates?ref=cat1_gallery_13 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애플 어플스토어에서는 팔지 않는 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소니,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TV 출시 예정

Posted by 호핀
2010. 5. 4. 14:5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열풍이 뜨겁습니다.
세계 유수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들을 쏟아내고 있고,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노트북도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소니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TV가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는데요.
드디어 출시하는 군요. 삼성이나 LG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Bloomberg에 의하면 소니에서 5월중에(당연히 해외기준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TV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PDP,LCD,LED TV도 보면 IPTV의 기능을 일부 채택하고 있습니다.
TV를 통하여 인터넷을 하고, 사진, 음악, 동영상을 감상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거죠.
아직까지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구동하는 수준인데,

향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TV가 출시된다면 좀더 다양한 형태로 TV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안드로이드 폰 뿐만아니라 TV에서도 즐길 수가 있겠죠.
또한, SKYEP등을 이용하여 대화면으로 인터넷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말이죠)
사진, 음악, 동영상 감상은 당연히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로 즐길 수 있을테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IPTV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TV를 통하여 현재의 IPTV가 제공하는 VOD를 무료로 즐길수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조만간 Dell에서 7인치와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고,
Acer, Dell, HP와 같은 대형 PC제조업체에서도 안드로이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만약 이처럼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스마트폰, TV, 태블릿, 노트북등이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들이 어플을 판매할 시장도 크게 넓혀질것이 분명하니,
더욱더 다양하고 유용한 어플과 주변기기들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구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용 모바일 이미지 검색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30. 13:05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구글의 모바일용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MS의 빙 검색 서비스처럼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네요.
모바일용이 아닌 PC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는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미지를 검색하고 나서 슬라이드 쇼 방식으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확인 할 수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되실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이 아직 PC용 이미지 검색서비스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만 The Sideshow extension for Chrome을 사용하시면 크롬 브라우져에 한에서 유사한 기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웹페이지에 머무르면 하단에 썸네일이 일렬로 늘어서고 썸네일을 클릭하면 슬리이드쇼 방식으로 이미지를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iphone)을 복고풍 전화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 - iRetrofone

Posted by 호핀
2010. 4. 26. 17:35 IT/Apple


아이폰의 주변기기중 흥미로운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iRetrofone이라는 주변기기인데 사진만 봐도 바로 알수있듯이 아이폰을
복고풍 전화기로 변신시키는 주변기기입니다.

단지 아이폰을 iRetrofone에 꼽고서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아이폰이 복고풍의 다이얼 전화기로 변합니다.

가격은 195달러 우리돈으로 20만원 초반대이네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한데 아이폰의 wifi기능을 이용하면
집에서는 공짜 무선전화기로도 활용가능하니, 활용도는 꽤 높을 듯 싶습니다.

복고풍을 좋아하시는 분뿐만 아니라
최신기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사용하시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겨냥한 델(DELL)의 태블릿 Looking Glass 소식

Posted by 호핀
2010. 4. 26. 11:0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패드의 성공이후 기존의 PC업체에서도 태블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PC업계의 강자 델 역시 태블릿 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하지만 다음 주 쯤이면 확실한 소식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제품명은 “Looking Glass” 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글로 해석한다면 “유리처럼 보이는 또는 보이는 유리(?)" 정도 될 것 같은데 제품명으로 미루어 보아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진 사양은 Tegra 2 프로세서, Android 2.1 운영체계, 1.3-megapixel카메라에 TV기능이 포함될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아이폰과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PC업체가 제조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애플로 인하여 기존 막강한 휴대폰 제조업체와 PC제조업체의 제품의 방향까지 바뀌는 것을 보니 애플이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살 의향이 있으신 분은 올 상반기만이라도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과 타블릿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니 비교를 해보시고 하반기 쯤에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 5만개 돌파

Posted by 호핀
2010. 4. 26. 10:42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대성공의 이면에는 애플 ‘앱스토어’의 185,000개가 넘는 어플의 힘이 큽니다.
구글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폰을 런칭하면서 안드로이트 마켓의 활성화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폰이 전세계에서 대거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주일사이에 12,000개가 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총 어플수가 5만개가 넘었다고 하네요.

아직은 애플의 3분의 1이 채 안되는 수의 어플이지만 이정도의 속도라면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 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폐쇄적인 아이폰 os가 수익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만,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폰이 계속 출시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관련링크 ◀

↗ 안드로이드 마켓 http://www.android.com/market/
↗ 안드로이드 펍(국내) http://www.androidpub.com/
↗ 코리아안드로이드(국내) http://www.kandroid.org/board/kandroid_home.php


애플 아이폰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바꿔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23. 13:37 IT/Apple

노트북이나 PC등은 OS를 바꿔 애플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OS를 바꾸면 아이폰 이 안드로이드폰이 될수도 있고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모바일폰에 아이폰OS를 설치해서 아이폰으로 바꾸는 것은 아직 못 보았지만
어플을 이용해서 아이폰 모양새와 기능을 흉내내는 것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시예정인 삼성의 갤럭시S폰 도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했지만 UI등 모양새는 아이폰 OS와 상당히 유사하더군요.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해서 PC의 멀티 부팅처럼 아이폰OS나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탈옥한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한 후 작동하는 동영상인데, 흥미로운 것은 멀티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을 필요에 따라 아이폰으로 또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구동할 수 없어 웹서핑에 불편을 느꼈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이 되겠네요.
또, 아이폰 어플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어플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속도도  최신 안드로이드폰 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 사용에 크게 불편을 못느낄만큼 상당히 원활한 것 같습니다.


IT 삼국지 : 구글 VS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 보이지 않는 전쟁

Posted by 호핀
2010. 4. 22. 18:29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지금 IT 업계에서는 MS와 구글, 애플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우리나라까지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출시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위 사진이나 아래의 표는 모두 미국 기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거나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IT 전분야에 걸쳐서 구글, 애플, 마소가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17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표시해보니 구글과 마소가 5개 항목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은 무려 6개 분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군요.

 

 

검색분야에서는 구글 검색이 앞서 달리고 빙이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이 구글 검색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만약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더 많은 시장을 점유한다면 구글 검색의 입지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도비의 플래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웹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애플의 퀵타임과 마소의 실버라이트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가 워낙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두 업체의 경쟁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포터블미디어 플레이어는 당연히 애플의 완승입니다. 마소의 준은 우리나라에는 출시조차 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모바일용 운영체계 윈도우폰7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지 기대되네요. 구글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 성공후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아이패드를 출시한 애플의 사례를 볼 때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폰이 일정 수준 성공한다면 안드로이드나 크롬기반의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 또는 타블렛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직접 제조하기 보다는 OS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도모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북 분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아마존이 킨들의 대성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이북서비스인 아이북스로 이북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일정수준에 다다른 내년이나 되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는 휴대성, 눈 피로도, 가격면에서 이북 리더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용도로라도 아이패드가 많이 팔린다면 부가적인 서비스로 이북을 이용할 것이 확실하므로 아이북스를 통한 이북판매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구글은 아직 이북리더기 시장에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구글북스(http://books.google.com/)를 통해 백만권이 넘는 책을 스캔해서 공개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서비스중입니다.) 컨텐츠 분야에서는 애플 못지 않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므로 향후 하드웨어와 연계된다면 아마존이나 애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휴대용 전화는 단연 애플의 아이폰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MS도 부랴부랴 윈도우폰7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별로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구글은 오픈소스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를 다양한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도 이미 LG전자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였고 삼성 역시 아이폰의 대항마로 막강한 스펙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전 맥OS과 MS의 대결에서 MS가 승리했듯이(애플이 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MS가 보다 큰 시장을 가졌다는 의미의 승리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은 결국은 구글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가격, 성능, 디자인, 호환성, 확장성을 지닌 안드로이드폰의 강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이메일, TV, 오피스등 여러 분야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죠.

물론 이밖에도 많은 IT사업영역이 있지만 위의 17개 영역은 향후에도 IT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LG, 삼성은 있지만 뛰어난 IT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IT업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된 멋진 제품이 언젠간 우리나라에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의 폐쇄성을 비꼬는 재미있는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4. 15. 13:18 IT/Apple

 


(혹시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전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마트폰의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이 수십만대가 팔리는 실정이니 최근 애플의 기세가 무섭네요.

이러한 애플의 성공을 살짝 비꼬는 재미 있는 사진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애플제한구역입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인데요. 

 
애플이 통제하는 서비스(앱스토어등)를 통해서만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점들을 비꼬는 사진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에 검은 터틀넥을 입은 사람이 표지판을 들고 있어 더욱 묘한 분위기네요.

애플의 완벽 추구는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반면에 IT의 추세인 개방성과 반대되는 폐쇄성이 강화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슬합니다. 개방성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IT 기업 구글과 비교되는 군요.

최근 안드로이드 OS와 넥서스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구글과의 대결이 마치 선과 악의 대결처럼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금년 국내 출시 예정인 최신 스마트폰 총 집합

Posted by 호핀
2010. 4. 14. 18:31 IT/IT관련 정보/글

SHW- M100S, 갤럭시S, 웨이브, 이클립스, 시리우스, 디자이어, HD2, 엑스페리아 X10, 블랙베리볼드9700, 아이폰,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폰 비교, 최신 스마트폰 사양, 아이폰 비교, 안드로이드, RIM, 바다, 안드로이드 2.1



아이폰 출시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올해 본격적으로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통신사는 SKT입니다. KT의 아이폰 출시로 뒤쳐진 스마트폰 시장을 되찾겠다는 의도겠지요.
올해 상반기에만 7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군요.
안드로이드 OS제품을 주축으로 윈도우모바일, 삼성의 바다, 심지어는 RIM까지 출시합니다.
다양한 OS제품을 출시해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특징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제품이 많다는 점과 1GHZ의 CPU등 고성능, 최대 4.3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모바일 6.5의 구세주라고 불리우는 HTC의 HD2와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엑스페리아 X10의 출시가 가장 반갑네요. 두 제품다 괴물같은 성능과 사양으로 이미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HD2는 이미 국내의 얼리어답터들이 해외구매후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 스마트폰을 구입할것은 고민하시고 있는 분은 아래의 스마트폰들을 살펴보시고 조금 기다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기존의 스마트폰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녀석들이니까요.


2010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스마트폰 비교표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스마트폰을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

제품명

SHW-
M100S

갤럭시S

웨이브

이클립스

시리우스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안드로이드
2.1

바다

안드로이드
2.1

안드로이드
2.1

제조사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이통사

SKT

미정

SKT,KT,LGT

LGT

SKT

출시시기

4월

상반기내

상반기내

미정

4월

CPU

800MHZ

1GHZ

1GHZ

1GHZ

1GHZ

디스플레이

3.7인치 WVGA
(800X480)
아몰레드

4인치
슈퍼아몰레드
(800X480)

3.3인치
슈퍼아몰레드
(800X480)

3.5인치WVGA
(800X480)아몰레드

3.7인치 WVGA
(800X480)아몰레드

터치방식

정전식

정전식

정전식

정전식

감압식

카메라

500만화소

500만화소

500만화소

500만화소

500만화소

기타

영상통화지원

-

-

쿼티자판,
슬라이드

-

사진

제품명

디자이어

HD2

엑스페리아
X10

블랙베리
볼드970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윈도모바일
6.5

안드로이드
2.1

블랙베리
OS5.0

제조사

HTC

HTC

소니에릭슨

RIM

이통사

SKT

SKT

SKT

SKT

출시시기

5월

5월

5월

4월

CPU

1GHZ

1GHZ

1GHZ

디스플레이

3.7인치 WVGA
(800X480)아몰레드

4.3인치
TFT LCD
(800X480)

4인치
LCD
(845X480)

2.4인치

터치방식

정전식

정전식

정전식

카메라

500만화소

500만화소

810만화소

300만화소

기타

넥서스원
사양유사

-

-

쿼티자판

 

2010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모음

mobile SHW- M100S 동영상

mobile 갤럭시 S 동영상

mobile 엑스페리아 X10 동영상

mobile HD2 와 아이폰 비교 동영상



2.5 살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를 만난 날

Posted by 호핀
2010. 4. 12. 17:41 IT/IT관련 정보/글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애플 아이패드에 관한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아이패드를 줘서 마음대로 사용하게끔 하고 동영상으로 이를 찍어 포스팅한 것입니다.
미국 나이로 2.5세이니 우리나라 나이로는 4살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평소 아빠의 아이폰을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아이폰 OS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각종 애플을 구동시키고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친화적인 OS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인것 같네요.
 
아이는 아이폰에는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없는 카메라의 부족에 대하여 아쉬워 하네요.
아이가 능숙하게 터치스크린을 만지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의 컴퓨팅은 정말로 터치스크린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왔듯이 미래에는 말과 터치스크린으로 컴퓨팅을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 첫째아이는 사내녀석인데 우리나라 나이로 4살때 큰 맘먹고 닌텐도 DS를 사준 적이 있습니다. 
신기해하기는 하는데 사용법을 익히는데 상당히 애를 먹더군요.
여러가지 게임중에 그나마 그럭저럭 할수 있는것은 슈퍼마리오 카트 정도…
그것도 제가 게임실행까지 다 해줘야 겨우 하더군요. ㅠ.ㅠ
왼손으로 좌우키를 오른손으로 A버튼을 눌러 가속하는 것도 헷갈려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조금 한심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빠르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지금은 6살인데 별차이가 없다는…이녀석에게 아이패드를 쥐어주면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둘째는 여자아이인데 확실히 조금 빠르더군요^^)

(출처 : http://laughingsquid.com/a-2-5-year-old-uses-an-ipad-for-the-first-tim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laughingsquid+(Laughing+Squid)&utm_content=Google+Reader )



애플 아이패드를 조각조각 분리해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6. 18:34 IT/Apple

애플 아이패드에 우리나라의 굴지의 대기업 삼성, LG의 부품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실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간 삼성 낸드플래시 메모리나 LG전자의 LCD패널 같은 부품의 가격이나 품질 경쟁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사실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썬도그님의 ‘애플의 하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라는 조금은 원색적인 제목의 포스트를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님의 포스트 내용인즉슨, 이미 포화 상태인 플래시 메모리나 LCD패널에 안주하고 있는 삼성, LG는 단순히 하청업체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으며, 애플의 IPAD가 아무리 많이 팔려봤자 부품을 납품하는 삼성, LG의 영업이익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 대기업도 창의적인 회사로 체질을 개선해서 부품을 납품하는 을의 관계가 아닌 부품을 발주하는 갑이 되자는 좋은 내용의 포스트였습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과 기능상, 기술상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이엔드 제품보다 성능은 떨어지는 면이 많죠.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라든지 컨텐츠 연계성, 제품의 마감은 타 제품을 월등히 능가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에서 나오는 조금의 차이가 애플의 성공요인인 듯 합니다.
썬도그님의 생각처럼 국내기업도 그러한 조그마한 차이를 간과하지 않고 조금더 분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건 그렇고 마침 해외의 ifixit 이라는 사이트에서 아이패드를 분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해서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조각조각 분해한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fixit.com/Teardown/iPad-Teardown/2183/1)

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복잡하지 않은 제품이 바로 아이패드랍니다.
그러한 아이패드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