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체중을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체중계
아이를 낳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아이 체중입니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지표가 되기도 하고 약을 먹일 때 복용량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해서 체중도 기록하고 키도 재고 열심히 재기 마련입니다. 말귀를 알아듣고 서서 걸을 수 있는 아이는 그나마 체중을 쉽게 잴 수 있지만 아기의 경우 체중 재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체중계는 아기를 눕힐 수 있는 바구니를 별도로 제공해서 쉽게 아기의 몸무계를 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관련 어플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체중데이터를 전송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전송이 가능한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유아용 체중계이기 때문에 몸무게 25kg까지만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어른용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