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떠 있는 신기한 책꽂이 - 스티클북
몇년전에 마치 벽에 붙어서 공중에 떠 있는듯한 책꽂이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너무 신기했었는데 외국업체라서 입맛만 다셨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이 출시되었더라구요. 요즘 출시된것은 아니고 벌써 나온지 1~2년 되었더군요. 이런 종류의 공간 활용 책꽂이를 스티클북이라고 하는데 촘촘한 빗살 프레임에 책을 꽂아 책꽂이를 가리게 하는 원리로 마치 책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제품이라네요. 가격도 2만원이 조금 안되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 빨간글씨의 블로그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라 이래저래 책을 많이 사실겁니다. 저도 한달에 3~4권은 사거든요. 사서 책꽂이에 꽂아두면 기분은 좋지만 어느새 책꽂이가 다 차서 여기저기 책을 쌓아두는데 이런 책꽂이 하나 사서 욕실에도 설치하고 TV근처에도 설치하고 싶네요. 양장본등 무거운 책은 떨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구 하네요. 꼭 한번 사고 싶은 책꽂이이긴한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프레임을 고정시키는 방법이네요. 벽에 드릴등으로 구멍을 뚫어 고정해야 한다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책꽂이를 제거하면 미관상 안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언젠가 사게되면 자세히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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