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 리뷰

Posted by 호핀
2009. 6. 29. 16:25 쇼핑/기타

레뷰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 체험 리뷰에 선정되어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를 먹어보고 리뷰하게 되었네요. 평소 피자와 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뷰 안내문과 시식권이 왔네요. 동네에 있는 피자헛에 전화를 하니 처음엔 무료시식권에 대하여 모르더군요. 여기저기 전화로 확인한 뒤 다시 연락이 와서 시식하게 되었습니다.

더블치킨 피자 라지를 시켰습니다. 오이피클 2개, 핫소스 3개, 파마산치즈파우더 2개를 챙겨주셨네요.피자헛 피자는 캐리어에 보온장치가 되어 있어 오븐에서 막 구운 맛 그대로 뜨거운 피자를 맛볼수 있습니다. 피자케이스에는 핫피자를 보장하는 종이 띠가 붙어 있더군요.

피자를 개봉했습니다. 모두 12조각입니다. 한창 때는 저 혼자 피자 한판을 다 먹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쉽게도 5조각 정도 먹으면 더 이상 들어 가지 않더군요. 

 
더블치킨 피자는 도우 위에 한번 토핑위에 또 한번 치즈토핑을 뿌려주어 다른 피자보다 치즈의 맛을 더 풍성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피자헛의 특징중에 하나인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도우는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합니다. 타사의 핸드메이드 도우보다는 약간 두꺼워서 씹는 맛이 다르지요. 개인적으로는 씬도우보다는 피자헛의 조금 두꺼운 듯한 도우를 선호합니다.

더블치킨 피자에는 훈제한 닭가슴살에 매콤한 텍스맥스 소스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더해져 매콤달콤한 치킨 토핑이 올려져 있습니다. 마치 양념훈제치킨과 피자를 같이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빠를 닮아 벌써 부터 피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네살짜리 첫째 녀석입니다.


신나게 한입 베어 먹더니 맵다고 난리입니다. 더블치킨 피자를 주문하면 매운맛과 순한맛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순한맛을 선택했지만 그래도 조금 맵더군요. 성인이라면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만한 매운 맛입니다.

어느새 네조각 밖에 남아 있지 않군요. 첫째녀석은 벌써 다 없어 졌다고 난리입니다. 흠흠 그래 아빠가 많이 먹었다. 어른이잖니~~~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는 매콤달콤한 토핑과 담백한 도우가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8월말까지 2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으니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피자를 좋아한다면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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