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공원 팝업형 벤치와 탁자
가족끼리 공원에 가면 벤치와 탁자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공원에는 의외로 벤치와 탁자가 많지 않죠.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그럴수도 있고,
설치할 예산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치 공간이 부족해서라면?
독일출신의 디자이너 Carmela Bogman 와 Rogier Martens가 고안한
팝업형 벤치와 탁자를 설치하면 어떨까요?
3개의 나누어진 철판이 올라오면서 멋진 벤치와 탁자가 됩니다.
평소에는 바닥에 수납되어 평범한 도로가 되지만,
필요시에는 별도의 레버로 올릴수 있어, 벤치와 탁자가 되죠.
더욱 편리한 것은
3개의 철판의 높낮이를 조정하여
다양한 용도의 벤치와 탁자를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네덜란드의 Utrect시에 실제로 설치되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