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타던 차가 2001년식 베르나였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도 한동안 차없이 지내다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래 저래 차가 필요한 일이 많아 중고차를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평소 차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차와 관련한 지식이 전무한 터라 회사동료의 친척이 근무한다는 영등포의 S 중고차 매장으로 갔습니다.
대충 예산을 500내외로 정하고 중소형차를 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조건에 부합되는 차가 당시에는 베르나더군요. 3대 정도 보았는데 그 중에 비교적 깨끗해 보이는 것을 골라 샀습니다.
딜러에게 사고가 난 적 있는가만 간단하게 확인하고 바로 사서 집으로 끌고 왔습니다. 운전이 처음이라 영등포에서 잠실까지 4시간이 넘게 걸려 온 기억이 나네요.
암튼 요점은 그당시 사고가 난 적이 없다는 확답을 받고 산 베르나가 팔 때 보니 사고차량이었더라구요. 덕분에 생각했던 금액보다 100여만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어쩐지 차 트렁크 상단의 페인트가 금이 나 있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트렁크 전체를 갈았더라구요. 정상 도색이 아니었구요.
저처럼 차에 대해 문외한이 중고차를 살 경우 사고 이력조회, 영업용 차량 유무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우측 하단에 차량번호를 입력할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용목적, 동의사항 확인, 실명인증을 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아쉬운 것은 무료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건당 5천원의 조회료가 발생합니다. 회원가입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해당 차량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유의해서 볼 것은 소유자 변경이력정보와 사고이력 정보입니다. 얼마전 TV에서도 나왔듯이 영업용 차량을 미터기 조작등을 통하여 비영업용 차량으로 속이거나 사고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고차는 아는 사람을 통하여 살 경우라도 반드시 차량 이력조회정도는 해보고 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집에 아이나 와이프가 있다면 PC 최소 2대는 필수인 시대다. 유무선공유기의 가격이 많이 착해진 요사이는 가정에서도 더욱 쉽게 여러대의 pc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pc외 프린터, 외장하드등의 공유는 조금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네트워크 설정을 통하여 공유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메인pc가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에 usb를 연결하고 랜선을 연결하면 공유기에 연결되어있는 여러 pc에서 usb로 연결된 제품들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다. usb포트는 하나이니 usb허브를 이용해야 여러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설정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적어도 네트워크 공유하는 것 만큼 쉽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가격! 80달라이니 대충 8만원정도. 우리나라에 출시되면 9~10만원가량이나 할것 같다.
나름대로 상당히 쓸모가 있을것같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된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네트워크 외장하드가 가능하다는점. 무선공유기를 이용하고 있다면 집안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외장하드에 접속 가능하다. 노트북을 divx플레이어로 사용할 때 아주 유용 할 듯. (사실은 집이 그다지 넓지 않고 노트북을 이동하면서 쓸 일이 거의 없지만...)
투피에 들어갔더니 눈에 확 띄는 umpc가 공개되었다는 정보가 있네요. wibro기본에 아톰프로세서에 동영상 재생시간이 무려 9시간. pmp에서는 나름 유명한 '빌립'에서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pda보다는 umpc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는데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유경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F(Intel Development Forum)에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7인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빌립 S7'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유경테크놀로지스의 MID '빌립 S7' / 사진출처: UMPC Portal)
이 제품은 동영상을 9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7인치 스위블 LCD(1,024*600)와
키보드 및 DDR2 1GB RAM, 30G/60G HDD, GPS, 무선랜이 내장됐으며, 제품 라인업에 따라 아톰 1.8GHz
프로세서와 블루투스/WiFi/HSDPA/WiBro를 지원한다. OS는 윈도 비스타/윈도우XP가 탑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하여 주요지역별로 관광정보를 PDF로 다운받아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밖에 맛집정보, 레저, 기타 여행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클릭-관련 사이트 링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97년부터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찾는데 작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동호회 등에서 추천하고 여행
전문가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여행지 소개 글과 직접 촬영한 사진들은 종합 일간지와 방송, 잡지, 인터넷, 개인 블로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널리 소개해왔습니다.
2001년 최초로『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이 발간된 이래, 이번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매달 선정된 추천 관광지를 묶어 세 번째 종합편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달의 가볼만한 곳 100선』을 통해 국민들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여행지에 대한 실용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여행사는 상품코스 개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스마트폰들이다.
아이폰이야 너무 유명하지만 윈도 모바일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가지로 호환성이 떨어진다.
lg전자의 제품들은 뭔가 약간 부실.외국에선 이미 출시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나온다고 한지 한참되었다. 그 사이에 관심도 시들해지고
다른 뛰어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출시 당시의 메리트는 완전 사라졌다.
노키아는 완성도는 뛰어날듯하지만 여러모로 믿음이 안 간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의 옴니아에 관심이 많이 간다.
삼성전자제품이니 제품마감등은 기본일테고, 유일하게 윈도 모바일 6.1을
채용하고 있어 조금더 안정적일듯.
500만화소에 '오토 포커싱'기능이 있어 왠만한 '똑딱이"와 맞먹는 화질이란다.
또 하나의 다크호스는 HTC Touch Diamond 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의 스마트폰 업계 1위의 대만업체 htc에서 아이폰을 잡으려고 출시한 제품이다.
바 타입의 휴대폰으로 전면부는 Touch FLO라고 하는 3D터치 인터페이스로 작동되고
2.8인치 VGA 디스플레이와 3.2 메가픽셀 오토 포커스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모바일 6.1이 구동된다. 4GB의 내장메모리, GPS, WiFi,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니 기능은 막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블랙베리, 스마트폰등 모바일 폰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아마 위의 폰들도 모두 출시되지는 않을 것 같다. 아이폰이 꼭 출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모바일 폰 바람이 불어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 LG에서 더 뛰어난 모바일 폰들을 많이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