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Posted by 호핀
2010. 6. 9. 17:07 IT/Apple

드디어 아이폰 4 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 4는 그동안 제품 사진 유출, 안드로이드의 파상적인 공격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 소문이 무성했었죠. 베일을 벗은 아이폰 4는 기대했던 것 만큼 멋진 스마트폰임에 틀림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OS4라고 명명된 새로운 운영체계보다는 디자인에 더 많이 관심이 가더군요. 흥미로운 것은 스티브 잡스가 'amazing'라고 표현했던 아이폰 4.0 OS의 새로운 기능중 상당수가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구현되고 있다는 겁니다. 아이폰 4.0의 성능도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폰을 겨냥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안드로이드를 쫓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있는 아이폰 4.0 OS 기능 4가지

1.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은 MS의 윈도우 모바일에는 처음부터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부 핸드폰에서도 구현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지요.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인 G1에서도 구현되었던 기능입니다.

2. 이메일 기능 개선

멀티 태스킹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에서는 벌써 2년전에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 구현된 기능이지요.

3. 폴더 기능

폴더를 분류 및 정리하는 기능이 가장 강력한 모바일 운영체제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 역시 폴더 기능을 오래전부터 구현해왔구요. 사실 PC의 축소판인 스마트폰에서 폴더 기능이 제대로 구현이 안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의아해 왔었죠.

4. 탭 포커스 동영상, 동영상 공유 기능

최근 발매된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탭 포커스 촬영 기능을 강조하더군요. 아이폰 역시 사진 촬영시 탭 포커스는 3GS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추가된 기능인 탭 포커스 동영상과 동영상 공유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구현된 기능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아이폰 4.0 OS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윈도우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에 구현된 기능을 포함한 정도입니다. 다만,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보다 향상된 배터리 기능, 고해상도로 인한 유려한 화면등은 혁신의 애플답네요.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 광고 동영상 - 아이패드 혁명은 시작되었다.

Posted by 호핀
2010. 5. 17. 11:58 IT/Apple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열풍이고,
우리나라 얼리어답터들도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저같은 일반 유저로써는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인지,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해외 제품평이나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정말 뛰어난 제품이라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팟, 아이폰을 만든 애플제품이니 막연하게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생각만 할뿐이죠.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이고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보여주는 광고가 새로나왔네요.
"thin, beautiful, goes anywhere, and lasts all day."를 주제로 새로 나온 애플 아이패드 광고입니다.
광고는 장소를 가리지않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길을 확인하는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피아노 연습에 활용하기도 하고,
학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이패드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의류제품 회사 같은데, 아이패드로 제품에 관련된 설명을 하고,
손녀를 데리고 아이패드로 그림동화를 보여주는가 하면,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보기도 하죠.
광고 동영상을 보고나니 정말 아이패드가 사고 싶군요. ㅠ.ㅠ

광고 마지막 문구는 "It's already a revolution, and it's only just begun." 입니다.
정말 아이패드로 IT생활의 혁명이 시작된 걸까요?

11개의 손가락과 멀티터치 플레이 - 아이패드(iPAD) 게임 PvZ

Posted by 호핀
2010. 4. 30. 08:41 IT/Apple


공을 굴려 좀비를 쓰러뜨리는 아이패드 게임 동영상입니다.
처음에는 한두개의 손가락으로 플레이하다가
나중에는 옆사람의 손가락까지 무려 11개의 손가락으로 멀티터치하네요.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


애플 아이패드(iPAD) 주변기기 소개-드래곤패드(Dragonpad) 아이패드 도킹 스테이션

Posted by 호핀
2010. 4. 26. 16:54 IT/Apple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역시 앞으로 다양한 주변기기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Dragonpad는 아이패드 도킹스테이션입니다.

4개의 5w 스피커가 달려 있으며 자유롭게 구부릴수가 있어 음의 방향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래곤패드 내에 알람시계가 내장되어 있어 기상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5w 스피커 4개에서 울리는 알람이니 잠을 못 깰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인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충전기능까지 된다면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전자액자로도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가로형태의 거치가 바람직하겠지만 연결포트등의 문제로 세로방향을 채택했나봅니다.

충전이 가능하다면 꽤 유용한 주변기기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겠지요…


아이패드와 유사한 20만원대의 태블릿 두가지 소개

Posted by 호핀
2010. 4. 26. 09:5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대륙의 아이패드 복제품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에 클릭휠까지 포함되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필기 인식창까지 있네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젼으로 290달러로 책정되었다네요.


또하나의 대륙산 아이패드 짝퉁입니다.
이름하여 Apad! 
센스가 있으신 분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운영체계가 Android입니다. 그래서 Apad인셈이지죠.^^
가격은 놀랍게도 아이패드의 절반에 못미치는 210달러네요.

  • Dual-core Rockchip processor
  • 2GB-32GB flash memory
  • 128MB of RAM
  • Memory card slot for up to 16GB of storage space
  • 7-inch 800 x 400 touchscreen display
  • Wi-Fi
  • Google Maps
  • Accelerometer
  • Android OS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아이패드와 거의 유사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Apad를 한번 사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mp로 활용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자막까지 구동되는 플레이어도 있으니 말입니다.


무료 아이패드(iPAD) 거치대

Posted by 호핀
2010. 4. 19. 14:47 IT/Apple

우리나라는 고양이   를 애완동물로 거의 기르지 않지만
일본등 다른 나라에서는 개 못지 않게 인기있는 애완동물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를 아이패드 거치대로 활용하는 재미있는 사진   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출처 : http://www.maclife.com/article/news/kitties_make_best_ipad_stands)

아이패드는 아시다시피 화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마땅한 거치대가 없어 불편할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뒤쪽에 접이형 거치대라도 내장했다면 더 편리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애플의 제품들은 매끈한 디자인을 선호해서인지 거치대라든지 스트랩고리라든지 분리형 배터리등을 선호하지 않는듯하네요.
물론 다양한 주변기기가 나와 이러한 불편함을 상쇄하긴 하지만요…




아이패드(iPAD)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Posted by 호핀
2010. 4. 15. 13:47 IT/Apple

 


아이패드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인데요.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아이패드용으로 디지털화한 것입니다.
이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이패드의 향후 방향을 보여주는 어플이라 소개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속의 삽화’가 아이패드를 흔들거나 돌리면 반응하여 움직입니다.
유명한 'White Rabbit의 회중시계'를 흔들 수도 있고 앨리스가 'T의 연못'을 헤엄쳐 건너도록 도와줄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전자책 시장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어플처럼 상호작용하는 책들이 출시된다면 기존의 이북리더기와는 완전히 차별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전자책이 단방향의 지식전달에 불과했다면 향후 아이패드의 전자책은 상호작용하는 양방향의 전자책의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아이패드는 출시된 상태이고 아직 아이패드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별다른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컨텐츠가 계속 나온다면 아이패드가 전자책 시장을 석권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아이패드용 전자책과 타 운영체제용 전자책은 호환이 불가능하고 별도 판매가 될 것이 분명하니, 아이패드용 전자책을 구매했던 사람이 타 운영체제의 더 좋은 제품이 나왔다고 해도 쉽게 제품을 바꾸기 힘들것입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아이패드용 전자책을 활용해야 하니까요…

애플이 전자책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러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 폰들과의 비교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4. 13. 16:27 IT/Apple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아이패드와 최신 스마트폰과의 비교사진이 engadget.com에 올라왔네요.
9.7인치의 아이패드에 비하면 3.7~5인치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작아 보인네요.^^

좌측에서 두번째는 구글의 넥서스 원입니다. 눈여겨 보실 스마트폰은 아이패드 바로 좌측에 위치한 델의 미니5입니다.  PDA를 상당히 잘 만들었던 델이 PDA시장에서 철수한 후 스마트폰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지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무려 5인치입니다. 왠만한 PMP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큽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하였고 CPU는 최근 고성능 스마트폰에 많이 채택되고 있는 스냅드래곤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engadget.com/)

측면에서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델 미니 5와 아이패드의 슬림함이 돋보이네요.



2.5 살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를 만난 날

Posted by 호핀
2010. 4. 12. 17:41 IT/IT관련 정보/글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애플 아이패드에 관한 재미있는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아이패드를 줘서 마음대로 사용하게끔 하고 동영상으로 이를 찍어 포스팅한 것입니다.
미국 나이로 2.5세이니 우리나라 나이로는 4살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평소 아빠의 아이폰을 가지고 놀았기(?) 때문에 아이폰 OS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각종 애플을 구동시키고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친화적인 OS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인것 같네요.
 
아이는 아이폰에는 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없는 카메라의 부족에 대하여 아쉬워 하네요.
아이가 능숙하게 터치스크린을 만지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미래의 컴퓨팅은 정말로 터치스크린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왔듯이 미래에는 말과 터치스크린으로 컴퓨팅을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 첫째아이는 사내녀석인데 우리나라 나이로 4살때 큰 맘먹고 닌텐도 DS를 사준 적이 있습니다. 
신기해하기는 하는데 사용법을 익히는데 상당히 애를 먹더군요.
여러가지 게임중에 그나마 그럭저럭 할수 있는것은 슈퍼마리오 카트 정도…
그것도 제가 게임실행까지 다 해줘야 겨우 하더군요. ㅠ.ㅠ
왼손으로 좌우키를 오른손으로 A버튼을 눌러 가속하는 것도 헷갈려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조금 한심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빠르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지금은 6살인데 별차이가 없다는…이녀석에게 아이패드를 쥐어주면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둘째는 여자아이인데 확실히 조금 빠르더군요^^)

(출처 : http://laughingsquid.com/a-2-5-year-old-uses-an-ipad-for-the-first-tim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laughingsquid+(Laughing+Squid)&utm_content=Google+Reader )



애플 아이패드를 조각조각 분리해보자

Posted by 호핀
2010. 4. 6. 18:34 IT/Apple

애플 아이패드에 우리나라의 굴지의 대기업 삼성, LG의 부품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사실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간 삼성 낸드플래시 메모리나 LG전자의 LCD패널 같은 부품의 가격이나 품질 경쟁력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사실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썬도그님의 ‘애플의 하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라는 조금은 원색적인 제목의 포스트를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님의 포스트 내용인즉슨, 이미 포화 상태인 플래시 메모리나 LCD패널에 안주하고 있는 삼성, LG는 단순히 하청업체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으며, 애플의 IPAD가 아무리 많이 팔려봤자 부품을 납품하는 삼성, LG의 영업이익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나라 대기업도 창의적인 회사로 체질을 개선해서 부품을 납품하는 을의 관계가 아닌 부품을 발주하는 갑이 되자는 좋은 내용의 포스트였습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과 기능상, 기술상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하이엔드 제품보다 성능은 떨어지는 면이 많죠.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라든지 컨텐츠 연계성, 제품의 마감은 타 제품을 월등히 능가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에서 나오는 조금의 차이가 애플의 성공요인인 듯 합니다.
썬도그님의 생각처럼 국내기업도 그러한 조그마한 차이를 간과하지 않고 조금더 분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건 그렇고 마침 해외의 ifixit 이라는 사이트에서 아이패드를 분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해서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조각조각 분해한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fixit.com/Teardown/iPad-Teardown/2183/1)

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복잡하지 않은 제품이 바로 아이패드랍니다.
그러한 아이패드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