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유방암의 증세와 진단,유방암 명의 및 추천병원 소개

Posted by 호핀
2010. 6. 18. 11:35 이야기들/Health section

유방암, 유방암 명의, 유선종, 진단방법, 치료방법, 예방법,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안세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양정현 교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오기근 교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한부경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외과 곽희숙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정수 교수, 강남차병원 외과 박해린 교수,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미선 교수, 신촌세브란스 내과 정현철 교수, 서울대학교 병원 방사선과 하성환 교수

유방암이라는 것이 분명 여성이 걸리는 병이지만,
어머니가, 부인이, 딸이 걸릴 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병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병입니다.
따라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병하는 병이고,
진단이 간단하고 증상도 비교적 뚜렷해서 초기에 발견이 가능하고 그만큼 완치율이 높은 병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필요한 병이죠. 

예전에 집사람이 유방암은 아니지만 선종 때문에 조직검사까지 받은 적이 있어
가슴이 철렁한 이후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암에 걸린다는 가정을 해보니 정말 끔찍하더군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요. 
그 이후로 유방암에 관한 이런 저런 정보도 모아보고 추천 병원이나 유방암 명의도 알아 보았습니다.
병이란 것이 본인은 무관심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조언이 더 중요하거든요.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평소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네요.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1. 출산경험이 없거나 폐경이 늦은 사람
  2. 할머니나 어머니, 자매등 가족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3.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
  4. 비만, 운동부족, 과음, 흡연등에 해당하는 사람
  5.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한 사람
  6. 여성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한 사람

유방암은 여성 성호르몬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많답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 유관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유방암 발병 확률을 높입니다. 
또, 비만인 경우 지방조직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유방암 발병 확률을 더 높일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1. 아프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
  2.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3. 유두나 주변 피부함몰, 유두 주위 습진, 겨드랑이 임파선이 만져지는 경우 등

하지만, 이러한 증세가 있더라도 유방암이 아닐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혼자 걱정하거나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의심증세가 있으면 아래에 소개하는 자가진단법을 활용해서 진단을 해보고 이상이 있다 싶으시면 외과 전문의를 찾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

유방암 자가 진단은 생리가 끝나고 2~3일이 지난후 유방조직이 부드러울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샤워 중 만져보기 물에 젖은 피부를 손으로 쓸어 내리는 방법으로 샤워 중에 촉진하는데 유방의 모든 부위를 손가락 끝마다 부분으로 서서히 쓸어 내리듯이 움직이며 유방 내에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만져진다면 이 덩어리가 단단하면서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주위와 고정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지, 부분적으로 피부가 두꺼워진 곳은 없는지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만집니다. 비누칠을 한 상태에서 유방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거울 앞에 선 다음 양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후 어깨를 뒤로 젖힌 상태를 취하거나 양손을 허리에 대고 양어깨를 젖히는 자세를 취하여 관찰합니다. 또 유방피부의 함몰이 있는지, 유두가 안으로 당겨져 있는가 관찰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만져보기 오른쪽 유방을 촉진하려면 오른쪽 어깨밑에 얇은 베개나 접은 담요 등으로 낮게 고이고 오른팔을 머리 위로 놓은 다음 어깨 및 가슴의 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왼손의 손끝으로 시계바늘 방향으로 유방의 바깥에서부터 유두쪽으로 향해 촉진합니다. 이때 유방은 시계의 글자판을 연상하면서 12시 방향에서 시작하여 1시, 2시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유방의 바깥에서부터 유두를 향해 반복 시행합니다. 왼쪽 유방의 촉진은 같은 방법으로 오른손 끝으로 시행합니다.

촉진이 끝나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유방을 짜보는데 유두 분비물이 있으면 색깔을 기억했다가 병원 진찰시 이야기하여야 하고 만일 피가 섞인 붉은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병원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축구공처럼 딱딱하고 표면이 거친 멍울이라면 암 덩어리일 가능성이 많고 테니스 공처럼 탄력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멍울이 만져지면 정상세포입니다.

(출처 : http://www.parkclinic.co.kr/)



[유방암 자가진단 동영상]

 


유방암 검사와 치료는 어느과에서 어떻게 하나?

유방암은 외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동네 외과 전문의를 찾거나 대학병원의 외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유방암 검사 : 유방 촬영, 초음파 검사, 유방 조직 검사
 유방암 치료법 : 외과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호르몬 치료등

외과수술에는 완전절제 수술과 유방보존 수술이 있습니다.

 완전절제 수술 : 유방전체 및 림프절 절제합니다. 재발위험이 적습니다.
 유방보존수술 : 암 있는 부위만 절제, 재발가능성이 있고,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고 동영상] 유방암 수술법

 

유방암 예방법

  1. 체중 증가가 심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2. 지나친 음주를 삼가한다. (하루 평균 소주 1~2잔 이하)
  3. 평소 꾸준히 운동한다. (중증도 이상의 강도로 하루 평균 30분이상)
  4. 20대 여성은 한달에 한번 자가 진단을 한다.
  5. 30~40대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6. 40대 이상은 1년에 한번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유방암 또한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과거와는 달리 연령에 관련 없이 유방암이 발병하기 때문에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도 유방암에 대한 정보는 상식으로 알아 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방암의 증세, 자기 진단법, 좋은 병원과 의사를 찾아가는 법까지 정리해두었으니
즐겨찾기나 스크랩 해 두셨다가 참고하시면 분명히 도움이 되실겁니다.

[유용한 정보 section/Health section] - 어느 병원 어느 의사에게 가야 하나? 명의를 찾는 몇가지 방법

[전국의 유방암 관련 추천 명의들]

No.

병원

진료과

이름

출처

1 가천길병원 외과 박흥규 코메디닷컴
2 강남성심병원 외과 정봉하 코메디닷컴
3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이희대 코메디닷컴
4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준 코메디닷컴
5 강남차병원 외과 박해린 헬스조선
6 강동성심병원 외과 박찬흔 코메디닷컴
7 강북삼성병원 외과 배원길 코메디닷컴
8 건국대병원 외과 백남선 코메디닷컴
9 경북대병원 외과 이영하 코메디닷컴
10 경희의료원 외과 고석환 코메디닷컴
11 계명대동산병원 외과 조지형 코메디닷컴
12 계명대동산병원 외과 김유사 코메디닷컴
13 고대구로병원 외과 구범환 코메디닷컴
14 고대안산병원 외과 손길수 코메디닷컴
15 고대안암병원 외과 이은숙 코메디닷컴
16 고대안암병원 외과 배정원 코메디닷컴
17 국립암센터병원 외과 김석원 코메디닷컴
18 동아대병원 외과 조세현 코메디닷컴
19 박희붕외과의원 외과 박희붕 코메디닷컴
20 부산대병원 외과 배영태 코메디닷컴
21 부산대병원 외과 곽희숙 헬스조선
22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성원 코메디닷컴
23 분당차병원 외과 이경식 코메디닷컴
24 삼성서울병원 외과 양정현 코메디닷컴,포브스
25 삼성서울병원 이과 이정언 코메디닷컴
26 삼성서울병원 외과 남석진 코메디닷컴
27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한부경 포브스
28 상계백병원 외과 한세환 코메디닷컴
29 서울대병원 외과 노동영 코메디닷컴
30 서울대병원 외과 한원식 코메디닷컴
31 서울대병원 외과 방영주 헬스조선
32 서울대병원 방사선과 하성환 헬스조선
33 서울성모병원 외과 송병주 코메디닷컴
34 서울성모병원 외과 정상설 코메디닷컴
35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코메디닷컴,포브스
36 성빈센트병원 외과 서영진 코메디닷컴
37 세브란스병원 외과 박병우 코메디닷컴
38 세브란스병원 종합 김주항 헬스조선
39 세브란스병원 내과 노재경 헬스조선
40 세브란스병원 내과 정현철 헬스조선
41 순천향대병원 외과 이민혁 코메디닷컴
42 아주대병원 외과 정용식 코메디닷컴
43 아주대병원 외과 김구상 코메디닷컴
44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오기근 포브스
45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미선 헬스조선
46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박우찬 코메디닷컴
47 영남대병원 외과 이수정 코메디닷컴
48 원광대병원 외과 이광만 코메디닷컴
49 원자력병원 외과 노우철 코메디닷컴
50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정수 코메디닷컴, 헬스조선
51 이대목동병원 외과 최국진 코메디닷컴
52 전남대병원 외과 윤정한 코메디닷컴
53 전북대병원 외과 정성후 코메디닷컴
54 정파종외과의원 외과 정파종 코메디닷컴
55 조선대병원 외과 김권천 코메디닷컴
56 차경호외과의원 외과 차경호 코메디닷컴
57 충남대병원 외과 장일성 코메디닷컴
58 한림대성심병원 외과 김이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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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참고가 되는 "미국에서 연봉 6천만원이상 받는 30가지 직업들"

Posted by 호핀
2010. 4. 29. 14:52 문화/시사

미국의 평균 급여수준은 시간당 약 $20.44입니다.
연봉으로 따져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약 4천 5백만원 정도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소득수준은 2009년 기준 약 4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엄밀히 말하면 소득수준과 연봉의 개념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참고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 변호사, 변리사등 소위 말하는 ‘사'자가 들어가는 전문가 직업이
아직까지는 소득 상위권이지만
미국의 경우는 많이 다르네요.
소득 1위도 저널리즘, 광고등 커뮤니케이션 강사입니다.
2위는 교육과 도서관학 강사이구요.
아마도, 해당 학문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은가 봅니다.

1. Post-secondary communications teachers
1위는 중등교육 이상에서 소통과 관련된 학문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예를 들어 대학이나 전문대에서 저널리즘이나 광고를 가르치는 직업입니다.
시간당 $39.96를 받는다는군요.
연봉으로 환산하면 대략 약 9천만원이나 됩니다.

2. Post-secondary education and library science teachers
2위도 상당히 의외입니다. 교육과 도서관학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학이나 전문대 또는 다른 교육과정 중 중등교육과정 이상에서 가르치는 선생인데요.
시간당 $39.91를 받는답니다.

3. Purchasing managers
우리말로 번역하면 구매책임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가장 싸게 사는 부서의 책임자입니다.  
시간당 $39.80을 받습니다.

4. Environmental engineers
공기나 물의 오염 같은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그 해결책을 정부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결책을 강구하는 환경공학자입니다.
환경문제는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인만큼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는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시간당 $39.72를 받습니다.

5. Post-secondary chemistry teachers
대학이나 전문대에서 화학이나 화학과 관련된 학문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화학 전공자들이 우대받던 시절이 있었다곤 하는데
지금은 예전과 같은 대접을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 $39.47를 받습니다.

6. Animal scientists
가축의 생활주기와 관련된 생물학적 이슈를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시간당 $39.02를 받습니다.

7. Chemical engineers
화학 제품 생산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화학기술자입니다.
화학을 가르치는 사람 뿐만아니라 전공한뒤 화학기술자로 일해도 돈을 많이 버는군요.
시간당 $38.88를 받습니다.

8. Industrial production managers
제품의 계획과 생산을 감독하는 생산책임자입니다.
시간당 $38.60을 받습니다.

9. Physician assistants
흔히 줄여서 PA라고 부르는 의료보조자입니다.
간호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어서 의사를 보조하면서
간단한 약처방이나 검사처방을 내릴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의사면허증 없이 약처방이나 검사처방을 발생시키면 불법이죠.
시간당 $37.84를 받습니다.

10. Medical and health services managers
병원이나 의료에 관련된 사업의 책임자입니다.
직접 의료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고 경영에 참여하는 책임자입니다.
시간당 $37.82를 받습니다.

11. Post-secondary education administrators
중등교육과정 이상 즉, 대학이나 전문대와 같은 교육기관의 행정관리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학 교직원도 높은 급여에 안정적인 고용으로 좋은 직업에 속합니다.
방학 땐 단축근무도 하고, 자녀 학자금 보조에 대학내 교육시설 이용은 무료등 좋은점이 많더군요.
시간당 $37.51를 받습니다.

12. Operations research analysts
공학과 과학기법을 통하여 경영과 작업을 연구 분석하는 직업입니다.
시간당 $36.57를 받습니다.

13. Post-secondary art, drama and music teachers
대학과 전문대학에서 아트, 드라마,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시간당 $36.50를 받습니다.

14. Food scientists and technologists
식품 과학자입니다.
시간당 $35.43를 받습니다.

15. Nuclear technicians
핵 공학자 입니다.
시간당 $35.23를 받습니다.

16. Construction managers
건설 책임자입니다.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소장 정도가 되겠네요.
시간당 $34.77을 받습니다.

17. Set and exhibit designers
세트와 전시 디자이너입니다.
극장, TV, 영화의 무대장치가 정도의 직업인것 같습니다.
시간당 $34.16를 받습니다.

18. Market research analysts
시장분석가 입니다.
시간당 $33.79을 받습니다.

19. Civil engineers
공공사업분야인 공항이나 댐, 다리등을 디자인하고 감독하는 도시 공학자입니다.
시간당 $33.06를 받습니다.

20. Nuclear medicine technologists
핵의학 관련 기술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사선사가 핵의학 관련 검사나 치료에 종사하는 것 같습니다.
PET-CT등의 검사가 있습니다.
시간당 $32.56을 받습니다.

21. Architects
건축가입니다.
시간당 $31.61을 받습니다.

22. Speech-language pathologists
청각장애나 기타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의료기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어치료사라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방사선기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등 의료기사의 업무에 따른
급여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 $30.71을 받습니다.

23. Chemists
여러가지 물질을 연구, 분석하고 실험도 하는 화학자입니다.
시간당 $31.35을 받습니다.

24. Training and development managers
회사의 인재개발을 책임지는 부서의 책임자입니다.
인재교육과 개발을 함께하는 책임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사업무와 교육업무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죠.
그보다는 더 전문적으로 직원을 훈련시키고 개발하는 부서의 책임자인 것 같습니다.
시간당 $30.63을 받습니다.

25. Diagnostic medical sonographers
초음파 관련 검사를 하는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기사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의학과 의사로 보시면 되겠네요.
시간당 $30.45을 받습니다.

26. Medical scientists
의료과학자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환자를 직접 대하는 임상을 하지 않고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대교수 중 임상을 하지 않고 수업과 연구만 하는 기초교수 정도 될것 같습니다.
시간당 $30.35를 받습니다.

27. Kindergarten teachers
유치원 선생입니다.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에 속해있는 유치원교사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저임금을 받는 직업인데요.
미국에서는 평균 연봉이상의 고임금을 받네요.
사실 유치원 교사는 상당히 힘든 직업입니다.
준비해야 할것도 많고 육체적으로도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 $30.13을 받습니다.

28. Technical writers
과학기술작가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직업인데요.
고도의 과학 기술 정보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는 작가랍니다.
블로그나 신문사, 잡지등에 기고하는 사람입니다.
시간당 $30.08를 받습니다.

29. Ship engineers
조선 공학자입니다.
말그대로 배를 만드는 조선소에서 일하는 기술자이죠.
시간당 $30.04를 받습니다.

30. Dental hygienists
치과위생사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개인 치과병원에서는 위생사보다는 간호조무사가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치과위생사는 관련 전문대를 나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시간당 $30.01를 받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연공서열에 따른 급여체계를 따르는 회사가 많아
업무의 성격에 따라 급여수준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대학 졸업의 유무, 대기업 여부, 근속연수에 따라 급여가 거의 일률적으로 정해졍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몇몇 직업을 제외하고는 전문직이 별로 대접을 못받는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계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미국과 같이 업무의 난이도, 전문성에 따라 급여가 정해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병원 어느 의사에게 가야 하나? 명의를 찾는 몇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10. 3. 8. 13:54 이야기들/Health section


갑자기 주변 사람이 아플때 어느 병원의 어느 교수님을 찾아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를 추천받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흔히, 비슷한 병을 앓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서울대 병원등 큰 병원을 먼저 정하고, 해당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주변에 병원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서 얻은 정보를 모아 포스팅합니다.  이 포스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필요하실때 참조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lightbulb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를 찾는 방법

중환이 아니지만 큰 병원에 가야 할 경우에는 명의 보다는 친절한 선생님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그 이유는 명의로 소문난 의사일 경우 환자가 많을 경우가 많아 예약조차 잡기 힘들 경우가 많고, 질환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이나 친절한 설명을 기대하기 어려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들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실력보다는 빠른 진료가 가능하신 분, 친절하신 분을 찾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이 경우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얻은 정보는 거의 무시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의 대다수가 광고성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조건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을 찾습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에는 앞서 말한대로 의사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고, 한번 진료로 끝나지 않을 때가 많아 아무래도 가까운 병원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으셨다면 전화로 예약하기 전에 해당 진료과에 직접 전화를 합니다. 간호사나 조무사가 받을 텐데 병세를 설명하고 어느 선생님에게 진료받을 것인지를 상담합니다. 이때 예약하면 진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를 꼭 물어 보는 것이 좋겠죠.

 


lightbulb 큰 병일 경우 명의를 찾는 방법

큰 병일 경우 최초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병의 특성상 각종 고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섣불리 병원을 선택했다 바꾸면 고가의 검사를 또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관적이고 불명확한 정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간지등 명망있는 기관에서 선정한 명의를 참조하고 해당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헬스 조선 베스트 닥터 –> http://health.chosun.com/clinic/gd/goodDoctor.jsp
* 코메디닷컴 베스트닥터 찾기 –> http://www.kormedi.com/Medicalinfo/DoctorInfo/
* 명의 닷컴 명의찾기 –> http://best-dr.com/

한눈에 보기에는 아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2009년에 선정한 100대 명의를 참조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기에 선정된 명의가 절대 기준은 아니니 위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다시 한번 꼭 확인 하세요.

*** 유방암 관련해서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 section/Health section] - 미리 알면 도움되는 여성병, 유방암의 증세와 진단, 추천 병원 및 유방암 명의 소개 


music_note 포브스 선정 분야별 한국의 100대 명의 리스트

NO

분야별
순위

추천분야

의사명

성명 / 소속병원

1

1

간질환

서경석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2

2

간질환

이승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외과

3

3

간질환

한광협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

4

1

갑상선암

박정수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 외과

5

2

갑상선암

윤여규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6

3

갑상선암

홍석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7

1

고혈압

김철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8

2

고혈압

노영무 교수

세종병원 심장내과

9

3

고혈압

박정배 교수

관동의대 제일병원 순환기 내과

10

4

고혈압

박종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11

5

고혈압

박창규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12

6

고혈압

임세중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13

1

관절질환

박윤수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14

2

관절질환

배대경 교수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15

3

관절질환

손원용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16

4

관절질환

이경태 교수

을지병원 족부 정형외과

17

5

관절질환

이용걸 교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18

6

관절질환

한창동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19

1

귀 질환

장선오 교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20

2

귀 질환

홍성화 교수

삼성서울병원이비인후과

21

1

뇌졸중

김종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22

2

뇌졸중

오창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23

3

뇌졸중

윤병우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

24

4

뇌졸중

이광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25

5

뇌졸중

이병철 원장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26

6

뇌졸중

허지회 교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27

1

당뇨병

손호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28

2

당뇨병

이홍규 교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29

3

당뇨병

이현철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30

4

당뇨병

최동섭 교수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31

1

대장암

김선한 교수

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32

2

대장암

김현식 부원장

송도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33

3

대장암

손승국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34

4

대장암

육의곤 교수

대항병원 대장암센터

35

5

대장암

박재갑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36

6

대장암

이봉화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

37

7

대장암

전호경 교수

삼성서울병원 외과

38

8

대장암

정춘식 교수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39

9

대장암

황대용 교수

건국대병원 외과

40

1

류마티스 관절 질환

김현아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 내과

41

2

류마티스 관절 질환

김호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

42

3

류마티스 관절 질환

배상철 교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43

4

류마티스 관절 질환

송영욱 교수

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44

5

류마티스 관절 질환

이수곤 교수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 내과

45

1

부인암

이효표 교수

건국대 산부인과

46

2

부인암

허주엽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47

1

비뇨기과 질환

안한종 교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48

2

비뇨기과 질환

최한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49

3

비뇨기과 질환

홍성준 교수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50

1

신장질환

김용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51

2

신장질환

박정식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52

3

신장질환

오하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분과

53

4

신장질환

이태원 교수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54

5

신장질환

하성규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55

1

심장 질환

김성순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56

2

심장 질환

김영훈 교수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57

3

심장 질환

김효수 교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58

4

심장 질환

박승정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59

5

심장 질환

박표원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60

6

심장 질환

이영탁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61

7

심장 질환

정남식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62

1

안과 질환

권오웅 원장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63

2

안과 질환

김종우 교수

건양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64

3

안과 질환

안명덕 교수

서울성모병원 안과

65

4

안과 질환

이진학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66

5

안과 질환

임승정 원장

세란안과의원 공동원장

67

6

안과 질환

홍영재 원장

누네안과 병원, 전 연세대의대 교수

68

1

위암

권성준 교수

한양대병원 외과

69

2

위암

김병식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70

3

위암

김성 교수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71

4

위암

노성훈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72

5

위암

목영재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상부위장관외과

73

6

위암

민영돈 교수

조선대병원 외과

74

7

위암

박조현 교수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75

8

위암

양한광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외과

76

9

위암

정현채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77

10

위암

최승호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78

1

유방암

안세현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79

2

유방암

양정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80

3

유방암

오기근 교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81

4

유방암

한부경 교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82

1

정신과 질환

김경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83

2

정신과 질환

김석현 교수

한양대 서울병원 신경정신과

84

3

정신과 질환

신호철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85

4

정신과 질환

우종민 교수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86

5

정신과 질환

민성길 교수

서울시립은평병원장

87

6

정신과 질환

이민수 교수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88

7

정신과 질환

정도언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과

89

8

정신과 질환

채정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정신과

90

1

척추 질환

김기택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91

2

척추 질환

신병준 교수

순청향대병원 정형외과

92

3

척추 질환

이종서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93

4

척추 질환

이춘기 교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94

5

척추 질환

이춘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95

1

폐암

김우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96

2

폐암

성숙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97

3

폐암

심영목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98

4

폐암

유세화 교수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99

5

폐암

이두연 교수

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100

6

폐암

이진수 교수

국립암센터 폐암연구

lightbulb 포브스 명의 선정기준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은 세 단계로 진행됐다. 우선 중년 남성·여성에게 치명적이거나 흔한 질병 20가지를 골랐다. 특히 CEO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사망 원인을 찾고자 통계청 ‘사망 원인겮틒직업별(15~64세) 사망자 수(2007년)’를 먼저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352명 중 간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암으로 사망한 이가 152명으로 제일 많았다. 다음은 심장 질환(40명)이었다.
흔한 질병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상병분류별·성별 외래환자 수(2005년)’ 자료와 ‘연간 의사진단 만성질병별 유병률(2001년)’ 자료도 검토했다. 그 결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았다. 남성은 비뇨기과 질환, 여성은 갑상선 질환 환자가 특히 많았다.
다음에는 해당 질병 분야 학회와 의학 전문기자로부터 ‘명의’를 추천 받았다. 또 각종 의학 관련 논문이나 치료 성공 사례 관련 보도 및 자료를 참고했다. 이렇게 해서 만든 명단을 의학 전문기자들이 감수했다. 김기원 의사신문 편집국장, 박명인 의계신문 국장, 박현 병원신문 취재부장, 안병정 의학신문 편집주간, 이상만 의학신문 편집국장, 고종관·황세희 중앙일보 의학 전문기자 등이 감수에 참여했다.
포브스가 뽑은 100명 외에도 우리 의료계에는 명의들이 숱하게 많을 것이다. 이들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자를 치료하고 의학을 연구한 덕분에 우리의 의술은 발전을 거듭했다. 박재갑 서울대병원 교수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전국 곳곳에 치료를 잘 하고, 연구를 열심히 하는 명의가 많다”고 말했다.

(100대 명의 출처 : 포브스 코리아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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