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클립 2개와 고무줄 1개로 만들수 있는 자동 책갈피

Posted by 호핀
2010. 5. 10. 13:32 이야기들


(출처 : http://netsphere.codex.kr/log/2010/04/20/자동-책갈피-만들기-diy-pagekeeper/)

저는 책을 아껴서 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책을 보면서 책장을 접어
책갈피를 대신 하곤 했습니다.
물론 시중에 많은 종류의 책갈피가 있긴 하지만
책을 보다가 책갈피를 끼우는 것조차 귀찮았기 때문이죠.
책을 접어 책갈피를 하는 것은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어 환경친화적(?)이기도 하고, 간편하기도 한 방법이지만,
책을 보면서 계속 표시를 하다 보면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접는 것도 조금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아래의 자동책갈피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agekeeper.ca/)

가격대가 거의 만원에 가까워 고가라는 것을 빼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런데, 웹서핑을 하다보니
일반 종이클립 2개와 고무줄 1개로 간편하게 자동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우연히 보게 되어 소개합니다.
PARTRITA님의 블로그의 포스트 http://netsphere.codex.kr/log/2010/04/20/자동-책갈피-만들기-diy-pagekeeper/인데요.
상단의 사진만 봐도 바로 사용법을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비용은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고가의 자동책갈피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용한 팁인것 같아 소개합니다.

책읽기를 즐겁게 하는 자동 책갈피 - 페이지체크

Posted by 호핀
2009. 8. 18. 17:37 쇼핑/사용기


저는 평소에 책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책에 대한 욕심도 조금 있는 편이지만(그래서 사놓고 읽지 않은 책도 많지요.) 이상하게도 책갈피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책갈피나 예쁜 책갈피를 보면 사고야 맙니다. 최근에는 게을러 졌는지 자동 책갈피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동 책갈피라니 생소한 분이 많겠지만 의외로 여러 형태의 제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씩 포스팅해나갈 생각입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사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페이지체크'라는 제품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페이지체크는 위와 같이 페이지체크 본체(?)와 부속 고무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조립방법(?)과 사용방법이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밴드를 사용용도외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네요(^^)


설명서대로 조립한 모습입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페이지체크의 양옆의 홈에 고무줄을 끼우기만 하면됩니다.

페이지체크의 앞뒤 두개의 플라스틱의 틈으로 책의 뒷편 표지를 끼웁니다.


끝까지 밀어넣어 끼우면 책모서리와 일치하게 됩니다.


고무줄을 책 맨앞페이지에 끼우면 설치 끝! 책을 읽을때마다 페이지를 한장씩 고무줄에서 빼내면 됩니다. 고무줄로 페이지가 자동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읽다가 책을 접어도 읽은 페이지가 고정되는 원리지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용해본 바로는 상당히 두꺼운 책도 문제없이 고정되고 사용 가능했습니다.

자동책갈피 페이지 체크의 장단점
1. 설치가 편리하고 사용도 간편하다.
2. 17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다.
3. 다른 자동 책갈피보다 성능(?)이 좋은 편이다.
4. 책표지가 두꺼운 책은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어 범용성이 떨어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책을 읽다보면 갑작스럽게 책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아주 유용한 책갈피입니다. 자동책갈피를 끼우면 왠지 신기해서 책을 읽고 싶다는 욕망(?)이 더 생기는 이점도 있습니다.
지금은 행사기간이라 3개를 사면 1개를 추가로 주니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사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