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추천어플] CamTranslator로 편리하게 번역하자
[안드로이드앱] CamTranslator로 편리하게 번역하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은
아이폰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최근 출시된 CamTranslator 라는 어플입니다.
어플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단어를 번역하는 어플입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사전 어플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이용하여 비추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어플이랍니다.
일종의 증강현실 어플이지요.
영어-한국어 번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작사에서 말하는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샘플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영문판 표지를 비추어 보았습니다.
influence라는 단어를 비추니 하단의 번역창에 바로 영향이라는 한국어가 뜨네요.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됩니다.
번역은 비교적 정확하나 단어인식에 일부 오류가 있더군요.
people이라는 단어를 비추니 peo만 인식하여 번역이 안되었습니다.
표지를 비추었기 때문어 단어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측상단의 카메라 버튼을 클릭하면 사진을 촬영하게 되고 그상태에서 원하는 단어를 클릭해서 번역을 할수도 있습니다.
메뉴키를 누르면 하단에 나오는 추가 창입니다. 설정 및 단어집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리뷰한 어플은 체험판으로 정식버젼은 $4.49 입니다. 싼편은 아니군요. ㅠ.ㅠ
한번 인식한 단어는 단어장에서 복습할수도 있습니다.
(하단의 캠카드는 광고입니다.^^)
제작사에서 제공한 안내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사용법에 대한 이해가 더 쉽게 되실것 같네요.
비추면 번역이 바로 되는 점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원서를 볼때 잘 만 활용한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실행속도도 빨라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자판을 쳐서 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캡셔너리 사전이 더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캡셔너리 사전은 나중에 리뷰하겠지만 캠트랜스레이터처럼 비추어 번역하는 식이 아닌 촬영후 번역하는 식입니다. 특정단어만 번역하지 않고 사진내의 모든 단어를 번역하여 형광으로 표시하는 식입니다.
다운로드는 아래의 안드로이드 마켓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intsig.camdict&feature=search_result
안드로이드 어플 리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