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휴대용 포토프린터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9. 10. 15:19 쇼핑/지름신

휴대용 포토프린터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살펴보기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는 휴대용 포토프린터입니다. 휴대용 포토프린터중에서 많이 알려진 제품은 후지필름의 pivi MP-300죠. 두 제품은 몇가지 차이가 있는데 MP-300은 폴라로이드와 유사한 형태로 사진이 출력되고, POGO는 ZINK 라는 새로운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P-300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용기를 참고하시면 대충 어떤 제품인가 아실수 있을것 같네요.

http://www.hyosang.com/573

MP-300은 프린터 본체 가격이 16만원대이고, 인화지가 장당 800~1000원 정도 합니다.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의 가격은?


포고는 MP-300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현재 구매대행으로 6만5천원이면 구할수 있고, 인화지도 장당 500~800원으로 더 싸지요. (정품도 발매되었습니다. 정품은 12만7천원 정도 하네요.)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의 새로운 프린팅 기술 ZINK는?


ZINK는 기존 폴라로이드처럼 잉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폴라로이드와 다른 점은 종이내의 3개의 층에 노랑, 빨강, 파랑의 3가지 안료가 들어있고 일정온도의 열이 가해지면 눈에 보이도록 인화가 되는 기술이랍니다. 기술 자체는 발표된지 오래되었지만 상용화된지는 1~2년 밖에 되지 않은 기술이랍니다. 폴라로이드와는 달리 인쇄후 바로 만져도 손상이 없고, 방수, 내구성이 비교적 뛰어나다고 하네요. 인화지 뒷면은 스티커 처리가 되어 있어 손쉽게 부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와 MP-300 비교하기

비교 사용기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kimsona.com/415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사용기 모음

SLR클럽 사용기들 (로그인을 하셔야 보실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링크1] [링크2] [링크3]

다른 곳의 사용기들

http://mars0140.tistory.com/51

http://rhinoshyun.blog.me/111160236

http://blog.naver.com/linajsb?Redirect=Log&logNo=110093464609



폴라로이드 포고 (Polaroid pogo) 살까 말까?

구매대행으로 6만원대라는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인화지가 장당 500원으로 비싼편이지만 제품의 특성상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염료승화형 프린터가 보통 10~20만원대고, 인화지는 300~500원대인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 품질이 너무 낮다는 사용기가 많아 이것은 조금 고민 되네요. 하지만, 전자제품은 무조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사진품질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꼭 사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MP-300도 좋긴 하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진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 그다지 사고 싶지 않네요.

출력해서 아이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 할것 같거든요. 특히 엔진포스를 출력해서 주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와이프가 허락을 하지 않을것 같아 조금은 고민 되지만 언젠가는 꼭 살것 같습니다. 지름신이 벌써 강림한 것 같으니까요 ㅠ.ㅠ



 




[추천 노트북]노트북 구입 지금이 적기인가?

Posted by 호핀
2010. 8. 16. 16:40 IT/IT관련 정보/글

추천 노트북, 노트북추천, 노트북 구입 지금이 적기인가?

노트북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이야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
그렇다고

제가 작년 10월말에산 울트라씬 노트북 3810TZG의 경우를 보면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30만원이 넘게 떨어졌군요. (40%가량이나 떨어진 셈입니다.ㅠ.ㅠ)

다나와 가격동향을 보셔도 올초부터 하락폭이 심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산 3810TZG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후속제품이 출시되어서일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만,
대충 다른 노트북들도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가격하락세가 두드러지더군요.

그러던중 ZDNet 코리아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전세계 노트북시장 가격 붕괴 조짐?'이라는 다소 과장된 제목의 기사인데요.
붕괴조짐의 근거로는

첫째, 최근 유통채널의 노트북 재고분이 평균 3~4주치에서 5~6주치로 늘어났음.
둘째, 상반기 제품가 하락률이 예년의 3~5%에서 8~10%대로 급락했음.
셋째, HP, 삼성, 아수스등 주요 공급사의 동종 모델 가격이 20~30%까지 하락돼 판매되고 있음.

을 들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수요가 줄어 공급이 과잉되고 있어 가격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역시 제 노트북의 가격만 마구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 ㅠ.ㅠ

아뭏든 노트북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평소 노트북을 바꾸려고 생각하셨던 분이나 새로 구입하려고 하셨던 분은 슬슬 지갑을 여셔도 될 분위기입니다.

가격은 그렇다고 치고,
어떤 노트북을 사야 할까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IT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지름신의 열렬한 신도일뿐입니다.)

휴대성이 좋아야 하고 간단한 웹서핑, 문서작성이면 된다.



넷북을 사시는 편이 좋겠네요. 예전엔 50~60만원대를 형성했지만 지금은 30만원대로 많이 내렸습니다. CPU는 저전력의 아톰을 쓰고 있으며, 10.1인치의 제품이 대다수입니다. 다나와 인기상품 5위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HP MINI는 배터리 용량이 적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넷북은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데 배터리 용량이 적어 어뎁터를 들고 다녀야 한다면 장점이 많이 줄어들겠죠?

저라면 아수스 제품을 사겠습니다. 넷북의 원조이기도 하고 무난한 디자인에 성능이 마음에 들거든요.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마감도 그럭저럭 좋은 편입니다. 배터리 타임도 긴편이구요.

넷북을 사실때 또하나 고려하셔야 할점은 해상도입니다. 보통 1024*600 해상도의 제품이 많은데 이 경우 웹서핑시 보여지는 세로 화면이 작아 스크롤이 필수여서 상당히 귀챦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은 크기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점이지요.



휴대성도 좋긴 좋아야 하고, 고화질 동영상, 스타2도 즐기고 싶다.

이런 분은 단연코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넷북이 1kg 초반대의 무게라면 울트라씬 노트북은 1kg 중반대의 무게로 휴대에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모니터크기는 12.1인치, 13.3인치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cpu는 주로 코어2듀오 저전력 모델을 쓰고 있으며, 가격대는 40~90만원대의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1366*768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HDMI단자가 있어 지원되는 TV등에 바로 연결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외장그래픽이 포함된 제품을 사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3D게임이나 그래픽작업을 원활하게 할수 있으니까요.

다나와 인기판매순위에는 외장그래픽을 포함한 제품이 없군요.

지포스가 내장된 아수스의 제품이나

라데온이 내장된 에이서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특히 에이서의 경우 9셀 배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상당히 긴 제품입니다. 성능도 좋은 편이구요.

보통 울트라씬 노트북들은 최대 8시간 실사용시간 3~4시간의 배터리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 느린것 못참는다. 무조건 성능이 좋아야 한다.

이런 분은 코어i시리즈를 사셔야 합니다. 데스크탑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력소모량은 적어 울트라씬 못지않은 배터리 타임을 자랑하는 제품들이지요.
거의 데스크탑과 성능차이가 없는 노트북입니다.

무게는 1kg 후반에서 2kg초반입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가 가장 많으며, 해상도는 울트라씬과 같은 1366*768이 많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수스가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8셀이라 오래가구요. 만약 비슷한 성능에 ODD가 필요하다면 삼성을, 고해상도가 필요하다면 LG것을 사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넷북은 30만원 후반, 울트라씬은 80만원 초반, 코어i시리즈는 1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넷북은 완전히 서브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브가 아닌 메인을 사시려고 하신다면 울트라씬이나 코어i시리즈를 사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지금 노트북을 산다면 울트라씬보다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코어i시리즈를 사겠습니다. 비슷한 휴대성에 성능은 월등하니까요. 


노트북의 가격은 조금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여름방학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기전의 비수기까지 조금더 기다려 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ZDnet 코리아의 관련기사 [링크]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링크]
에누리 [링크]

날마다 새로워지는 의자 - Darwin Chair

Posted by 호핀
2010. 6. 23. 12:08 theFUN/Idea

날마다 새로워지는 의자

신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도 누구보다 신제품을 좋아한답니다.
열심히 지름신과 싸워보지만 승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윈의자'와 함께라면 지름신의 유혹을 이겨낼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Stefan Sagmeister씨가 고안한 이 의자는 200장 이상의 프린트로
만들어져 시트가 더러워지거나 지겨워 지면 가볍게 찢어버리면
새로운 의자로 탄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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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전자제품등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로봇 아트

Posted by 호핀
2010. 5. 13. 09:30 theFUN/Idea

이탈리아의 Andrea Petrachi는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장난감, 생활용품을 이용하여 로봇을 만듭니다.
그의 작품은 물건을 사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지름신?)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다시 말하자면 꼭 필요가 없는데도 물건을 사고 그러다 사용하지 않게 되고 버리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로봇을 만들었으므로 그러한 욕망을 상징하는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어렸을때 장난감 조립을 즐겨했던 그는 여러 장난감을 모아 재조립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최초의 작품은 11살때 만들었다고 하네요.
작업재료는 거리에 버려진 것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 친구집등에서 구한다고 하네요.
그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andreapetrachi.com/ 입니다. 








무좀, 발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건조기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58 theFUN/Items
아주 유용할 것 같은데 막상 사면 별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발건조기도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설명만 보니 혹하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시려고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막대기 두개를 신발속에 집어넣고 신발을 건조하여 신발을 말리고 세균을 죽인다는 거죠.

흔히 집에서 마른 신문을 말아 신발속에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는데 원적외선으로 빠르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게끔 한다는 원리입니다.

그동안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발냄새 제거 효과는 조금 있었지만 무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발냄새도 완벽하게 제거가 되지 않아 몇번 사용해보고 집어쳐버렸습니다.

직접적으로 신발을 말려 냄새를 제거한다면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보다는 효과가 있을것 같기는 한데 가격이 2만7천원대로 한번 사보기에는 부담스럽네요. 

처음에 썼듯이 이런 종류의 제품은 몇번 써보다가 안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도 이것도 막상 사고나서는 거의 쓰지 않게 되고 와이프에게 혼만 나는 그런 제품이 될것 같아 지름신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사서 사용기를 올려주세요. 좋다면 저도 한번 사보려구요...^^


20인치 LCD모니터가 12만 2천원?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35 쇼핑/지름신

지름신의 열렬한 신봉자인 저는 시간날때마다 다나와를 들락거립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빌립 S7과 LCD 모니터!

그 중 LCD 모니터는 노트북에 연결하여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감상, 편집등에 사용하려고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CD 모니터는 90여만원짜리!!! 2000년도에 산 현대정보통신의 17인치형 LCD모니터입니다. 당시 TV수신이 가능한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샀었죠.

해상도는 무려 1024*768입니다.^^ 화질은 말할것도 없이 나쁘고, 밝기까지 어두워 이제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주제에 엄청나게 튼튼해서 앞으로도 10년은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나와에서 보니 최저가 122,500원의 이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아니 20인치가 12만원이라니!!!

놀라 살펴보니 요즘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졌더군요. 중소기업 제품은 12만원대도 수두룩하고 삼성,LG 모니터도 20만원 초반대면 살수 있더군요.

애드센스를 운영하시는 블로거라면 애드센스 수입만으로도 몇개월만에 살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제 블로그의 경우 9개월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ㅠ.ㅠ)

뭐 그렇다구요. 결론은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싸더라. 몇달 노력하면 블로그 운영으로도 살수 있겠더라...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