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집에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자 - 홈헬스케어 LG CNS 터치닥터 사용기 2편

Posted by 호핀
2009. 4. 21. 23:30 쇼핑/사용기



1편에서 이어 터치닥터를 이용하여 체성분 측정과 스트레스 측정하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혈압측정과 마찬가지로 나머지 두개의 측정도 무척 간편합니다.


체성분 측정하기  

체성분 측정 역시 블루투스로 터치닥터에 정보를 전송합니다. 체성분 측정기는 체중과 체성분을 측정하여 본인의 비만도를 알 수 있습니다.


▲ 건강측정 화면에서 체성분을 클릭합니다.


▲ 일반 체중계와 비슷하지만 손잡이가 있습니다. 양말등을 신지 않은 맨발로 측정하여야 합니다.


▲ 양발과 손은 은색으로 된 측정판에 위치하고 있어야 측정이 가능합니다.


▲ 먼저 Inbody를 눌러 자신의 나이, 키, 성별등을 입력하여 터치닥터에 전송합니다.  체성분계 자체에 입력하는 것은 아마도 터치닥터와는 별도로 체성분계내에서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체중버튼을 눌러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측정된 건강정보가 터치닥터로 전송됩니다.


▲ 저를 측정하여 보았더니 역시나 과체중으로 나오는 군요.  얼마나 감량이 필요한지 또는 살이 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 체성분 측정 분석결과입니다. 제 측정결과는 조금 처참해서 와이프의 측정결과 화면을 올립니다.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복부비만 정도까지 나오는 군요.


스트레스 측정하기  

스트레스 측정은 맥파계로 합니다. 다른 측정기기와는 다르게 블루투스가 아닌 usb연결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등이 필요없고 단순히 usb단자에 꼽기만 하면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건강측정 메뉴에서 스트레스를 클릭합니다.


▲ 터치닥터 우측 usb 연결단자에 맥파계를 꼽습니다.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맥파계 끝 손가락을 끼우는 부분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왼쪽 검지손가락을 끼워 측정합니다. 제 손가락이 두꺼워서 인지 조금은 뻑뻑한 느낌입니다. 힘을 주어 끼워 넣었습니다.


▲ 맥파계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면 우측화면의 검사시작을 눌러 측정을 시작합니다. 검사결과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나오며 스트레스 유무가 표시됩니다.


사용기를 마치면서  

사용기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당뇨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있습니다. 다른 측정기기와 마찬가지로 사용법은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U-헬스케어, 홈헬스케어, 원격진료등의 이름으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도 평소 건강관리를 할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기사등에도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터치닥터는 LG CNS라는 믿을수 있는 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이고 간호사 자격이 있는 헬스매니저가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타 회사에 비해 신뢰가 가는 제품입니다.

설치 및 사용법은 연세가 있으신 분도 가능하도록 간편하고 쉬운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터치닥터 와이드라는 기능이 개선되고 가격도 낮춘 제품이 나왔다고 하니 부모님께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에 많은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보편화될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IPTV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IPTV의 부가서비스라는 형태나 새로 지은 아파트내에 설치되는 형태로 빠르게 확산되리라 예상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  관련 사이트 : 터치 닥터 블로그
                         터치닥터 포털

집에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자 - 홈헬스케어 LG CNS 터치닥터 사용기 1편

Posted by 호핀
2009. 4. 21. 22:30 쇼핑/사용기



터치닥터는 요즘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홈헬스케어 기기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혈압, 체지방, 혈당, 스트레스등을 집에서 측정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헬스매니저에게 전송하여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이죠. 자세한 내용은 지난글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실제로 사용하는 법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로그인 하기  

터치닥터는 중요한 개인정보중에 하나인 건강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통하여 본인만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가족끼리라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체중입니다.^^)


▲ 부팅하게 되면 등장하는 화면입니다.  회원로그인 이외에도 회원이 아닌 가족분이 임시로 측정할 수 있는 비회원측정, 알람, 실시간 날씨등 정보조회, 간단한 게임, 환경설정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 사용자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자신이 임의로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한 사용자를 터치닥터측에서 사전에 등록해주는 형태입니다.  제품을 사용하기전에 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단 저는 '호핀'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호핀을 클릭합니다.


▲ 앗!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 찾기를 클릭하여 비밀번호를 찾아보겠습니다.


▲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비밀번호를 찾게끔 되어 있군요. 어차피 터치스크린 식이라면 지문인식을 이용하여 좀더 편리하게 로그인 하는 형태는 안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찾아낸 비밀번호로 로그인하였습니다. 로그인하게 되면 공지사항을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터치닥터 운영센터 운영시간 변경 공지가 떴군요.


▲ 좌측 사이드 메뉴에서 오늘의 할일과 공지사항, 쪽지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할일을 확인하니 운동하라는 내용이네요. ㅠ.ㅠ


혈압 측정하기  

혈압은 측정 당시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달라 질수도 있고 고혈압 뿐만 아니라 저혈압도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평소에 매일 꾸준히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혈압계는 전자혈압계로 별다른 조작이 필요없고 측정된 결과는 자동으로 블루투스를 통하여 터치닥터에 전송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습니다.


▲ 좌측 메뉴의 건강측정을 클릭하면 혈압, 혈당, 체성분, 스트레스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 혈압을 클릭합니다.


▲ 동봉된 설명서를 읽어보고 집사람에게 혈압계를 장착시켜 보았습니다. 사진대로 옷을 걷고 편안한 자세로 장착하면 됩니다. 측정중에 말을 하거나 움직이면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 정확하게 장착이 되었으면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혈압을 측정하면 자동으로 터치닥터에 측정된 데이터가 전송됩니다.


▲ 혈압이 전송된후 화면입니다. 측정된 혈압과 정상 유무를 표시하여 줍니다. 최근 1주일간의 평균을 분석하여 정상혈압여부를 알려주는군요.


▲ 혈압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재측정을 권고하는 화면이 뜹니다. 확인을 클릭하시고 재측정을 하시면됩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홈헬스케어 LG CNS 터치닥터 개봉기 그리고 설치기

Posted by 호핀
2009. 4. 6. 23:33 쇼핑/사용기

                       ▲ 퀵으로 배달된 터치닥터. 박스 2개에 모두 들어가 있더군요.

원격 홈 헬스케어 기기인 LG CNS 터치닥터 체험단에 선발된 것을 알려드렸었죠?
지난주에 리뷰용 제품을 받아 설치해 보았습니다.  설치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전자제품을 잘 모르시는 분도 쉽게 설치가 가능할 것 같더군요.

개봉기

▲ 메인 박스입니다. 혈압계, 혈당계가 보이는 군요. 내부에는 터치닥터 본체와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 혈압계와 혈당계의 자세한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별것 없이 보여도 블루투스로 터치닥터 단말기에 정보를 보낼수 있는 첨단제품(?)이랍니다.

▲ 맥파계입니다. 스트레스를 측정해주는 기계입니다. 다른 측정기기와 다르게 블루투스가 아닌 USB로 연결하여 측정합니다.

▲ 아마도 혈압계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시게 될 체성분계입니다. 체중과 함께 체지방량을 측정해주어 비만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역시 블루투스로 본체인 터치닥터 단말기로 측정치를 전송하여 줍니다.


▲ 메인 주인공인 터치닥터 단말기입니다. 조금 거리를 두고 본 모습과는 달리 이리저리 살펴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실내에 항상 비치해놓고 사용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때 적당한 크기로 보입니다. 화면은 터치스크린이고 운영체제는 역시 윈도우 XP더군요.

다만, 설명회에서 보였던 키보드가 없고 부팅하자마자 터치닥터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PC로 활용하기는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설치기

저는 전산관련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나름대로 IT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별로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혀 낯설고 생소한 기기이기 때문에 조금 긴장은 했죠. 

터치닥터는 단순히 단말기에 건강정보를 전송하여 축적하기만 하는 제품이 아니고 인터넷으로 터치닥터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헬스매니저가 관리하는 형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은 필수입니다.

저희 집은 브로드앤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기, 노트북을 유무선 공유기로 공유하여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유무선 공유기는 브로드앤에서 제공한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산 제품입니다. 유무선 공유기 중에서 고가는 아니고 중가 정도에 해당되는 ZIO 유무선공유기입니다.

▲ 랜선과 전원어뎁터입니다. 다른 연결선은 없습니다. 체성분계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기들이 블루투스로 정보를 전송하기 때문에 다른 선은 필요없습니다.

▲ 전원 어뎁터입니다. 본체와 마찬가지로 흰색이며 노트북 어뎁터보다는 조금 크고 무겁습니다.

▲ 터치닥터의 후면입니다. Ethernet이라고 쓰인곳에 랜선을 연결하고 power라고 쓰인곳에 전원어뎁터를 연결합니다. 두개의 USB를 꼽을 수 있는 곳이 보이네요. 맥파계는 USB로 이곳에 연결하면 됩니다. 무선랜이면 좀더 깔끔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 랜선과 전원어뎁터를 꼽은 모습입니다. 보시는 대로 그냥 꼽아주시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 전원을 연결하기 전에 집에 있는 공유기에 랜선을 연결합니다. 전체가 푸른색을 띄고 있는 선이 터치닥터에 연결된 랜선입니다. 상단의 공유기는 인터넷 전화용이고 하단의 공유기가 유무선 공유기입니다.
만약 집에 인터넷 공유기가 없다면 별도로 구매하셔야 될 듯 합니다.

▲ 랜선을 연결하셨다면 전원을 연결하면 됩니다.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어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부팅이 시작됩니다.

▲ 계속해서 부팅중입니다.

▲ PC에서 볼수 있는 익숙한 화면이네요. 윈도우 XP의 바탕화면입니다.

▲ 앞에서도 말씀드린대로 바로 터치닥터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때문에  PC용도로 터치닥터를 사용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가의 장비인만큼 간단한 컴퓨터 작업 정도는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위 화면은 로그인 화면입니다. 호핀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시작입니다.

이상으로 개봉기 및 설치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설치는 의외로 간단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컴맹이나 나이드신 분들도 쉽게 설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유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공유기를 사용해보신 적이 없으신 분은 낯설어 하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별한 설치요령은 필요없습니다.

하나, 랜선을 터치닥터에 연결한다.
둘, 터치닥터에 연결된 랜선을 공유기에 연결한다.
셋, 전원어뎁터를 터치닥터에 연결한다.
넷, 전원어뎁터를 전원에 연결한다.

이상 끝입니다.

체성분계만 사용해보았는데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이 측정하기만 하면 저절로 터치닥터에 정보가 전송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사용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코리아의 리뷰룸 'LG CNS 터치닥터 서비스 블로거 체험단' 당첨

Posted by 호핀
2009. 3. 4. 18:21 IT/IT관련 정보/글

블로그 코리아의 리뷰룸에서 진행하는 'LG CNS 터치닥터 서비스 블로거 체험단'에 당첨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터치닥터는 아직은 조금 생소한 원격진료의 초기 모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용 단말기를 통하여 기본적인 신체상태를 체크하고 '헬스매니져'라고 불리는 상담사를 통하여 건강관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나 봅니다.


특별한 혜택은 없고 리뷰에 필요한 '전용 단말기 대여'해주고 ' 터치닥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한 질환이 없고 체중이 조금 많이 나가는 것에 따른 고혈압, 간기능 저하 정도의 상태인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습니다. 측정용 주변기기를 보니 혈압계등이 보이네요. 전용단말기는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듯한데 무선인지, 유선인지, 측정용 주변기기의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말기와 연결하는 식인지 여러모로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리뷰를 하겠다고 하긴 했는데 낯선 제품이라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