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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P' VS '빌립 S7' 비교분석

Posted by 호핀
2009. 1. 12. 18:43 IT/IT관련 정보/글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소니 바이오 P의 출시가 연일 화제입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소니답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때문인것 같습니다. 한편, 유사한 시장을 타켓으로 한 빌립의 S7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둘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 키보드 탑재,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둘다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초경량 바디가 매력적인 기기들입니다.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ASUS EEE

소니 바이오 P와 빌립 S7은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던 제품들이라서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CPU의 경우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용량은 소니 바이오 P가 더 크지만 비스타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구동속도는 XP를 탑재한 빌립 S7이 더 빠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바이오 P의 느린 구동속도가 문제점으로 알려지고 있구요.

디스플레이는 8인치와 7인치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해상도는 소니 바이오 P가 월등히 높습니다. 심지어 제 노트북보다도 높군요. 하지만 휴대용 기기를 사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고해상도는 오히려 가독성에 있어서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가로 해상도 1024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무게는 소니 바이오 P의 승입니다. 두께를 제외한 크기는 빌립 S7이 작지만 소니가 200g정도 더 가볍군요. 하지만 200g정도는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것 같네요.

가격은 빌립 s7의 승. 개인적으로 umpc,넷북,mid의 가격대는 70만원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가격이라면 소형 노트북을 사는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소니 바이오 시리즈의 가격이 원래 높은편이긴 하지만 넷북과 경쟁해야 하는 소니 바이오 p의 고가격은 판단 미스가 아닐까 합니다.

또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 성능은 빌립 s7이 출시되어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발표된 스펙대로라면 빌립 s7의 승인듯합니다. 대기시간이 무려 200시간. 사용시간도 동영상 재상을 기준으로 7시간이상이라니 PMP에 버금가는 재생시간이군요.

전체적으로 빌립 S7의 승으로 보이네요. 일단 가격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 성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빌립 S7이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게다가 더 오래가는 구동시간, 회전식 터치스크린등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빌립 S7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물론 빌립 S7이 출시되서 실제로 비교가 가능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제품의 완성도, 마감도 측면에서의 비교도 필요해야겠지만요. 일단 지금으로선 빌립 S7을 사고 싶네요.




사양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CPU

Intel Atom Z530(1.6GHz)

Intel Atom SLT 1.3/1.6 GHz

메모리

2GB

1GB

저장매체/용량

60GB HDD / 64GB SSD

60GB HDD / 16GB SSD

디스플레이

8인치 (1600x768)

울트라 와이드

7인치 (1024 x 600),

회전식 터치스크린

OS

Window VISTA

Windows XP

키보드

포함.

스틱식 멀티 포인팅 디바이스

포함

별도의 포인팅 디바이스 없음

카메라

30만 화소

130만 화소

무선/통신/GPS

802.11 b/g

Bluetooth Ver 2.1 + EDR

 

와이브로, 802.11b/g,

Bluetooth Ver 2.0 + EDR

SIRF Star 3 (DMB 옵션)

크기

245×120×19.8mm

210(W) X 117(H) X 26(T) mm

무게

588g

800g

카드슬롯

SD카드 슬롯

메모리스틱 듀오슬롯

SD/SDHC 슬롯

배터리성능

4.5시간

(대용량 9시간)

7~8시간 동영상 재생가능

(대기시간 200시간)

기타

Audio 1, Mic 1, USB 2

Audio 1, Mic 1, USB 2, VGA 1, Multi I/O for cradle

가격

110만원대 / 140만원대

70만원대







[신제품소개] 빌립 MID S5

Posted by 호핀
2009. 1. 4. 23:48 IT/IT관련 정보/글

출처 : 에이빙코리아

빌립은 PMP, 네비게이션 업체중에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특히 차량용 네비게이션 빌립 X5 X7은 매립형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죠. 빌립은 PMP쪽도 잘 팔리는 업체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빌립에서 이번에 MID S5, S7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사양으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Z520), 멘로우 플랫폼 기반, DDR2 1GB SDRAM, 4.8인치 화면(해당도 1024X800), GPS, 무선랜, 블루투스, DMB, 와이브로(HSDPA)을 탑재했다군요.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XP를 사용하여 PC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답니다.

출처 : 에이빙 코리아



주목할 점은 배터리 성능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6시간의 사용시간을 확보했으며 대기시간은 200시간에 달한다네요. 그러니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 기기의 단점인 오랜 부팅시간이 필요없도록 대기모드로만 사용가능하다는 거죠. 마치 PDA처럼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7인치인 S7은 키보드가 달린 컨버터블MID이며 주로 비지니스용이 타겟이라고 합니다.

MID란?

국내최초의 MID 루온.


MID는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 인텔의 저전력, 초소형 프로세서인 아톰(Atom)을 장착한 작은 인터넷 기기.  MID라는 Device 포지셔닝은 인텔에서 Atom을 출시하면서 로드맵으로 만든 기기의 명칭. 넷북 보다 더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핸드폰과 PMP를 통해 이용하던 인터넷의 한계점을 극복한 기기. 기존 UMPC와의 차이점은 저발열, 저전력으로 휴대성 및 비디오성능이 보다 향상된 제품임. 노트북의 저가화, 소형화한 제품인 넷북보다는 UMPC의 혈통에 가까움.




☞ 참고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