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컨피덴셜? 느와르?' 스트리트킹 - Street Kings, 2008
스트리트 킹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2008,미국)
출연 : 키아누 리브스,포레스트 휘테커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는 원래 각본가로 유명했던것 같다.
'트레이닝데이' , '분노의 질주'의 각본을 썼고 이 영화의 각본에도 참여했다.
영화의 원작은 그 유명한 'LA 컨피덴셜'의 제임스 엘로이이며 각본도 참여해
각본만큼은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A컨피덴셜의 불완전한 아류작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믿었던 상사의 배신. 상처입은 마초형사등...하지만 LA 컨피덴셜의 긴박감등은
느껴지지 않는다.
장점을 꼽으라면 사실적인 총격전과 형사들의 일상, 포레스트 휘테커 훌륭한 연기,
라스트 씬의 조그마한 반전 정도?
너무 가볍지 않은 액션영화를 선호한다면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약간의 머리를 써야하는
오락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무엇보다 키아누 리브스를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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