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유입키워드를 살펴 보았습니다.
왜 유입키워드인가?
슬럼프인가요? 블로그에 글은 올려야 겠는데 무엇을 올려야 할지 막막하네요. 한동안 체험 리뷰를 중점적으로 쓰다보니 애초에 제가 관심있었던, 블로깅을 하려고 했던 소재들이 무엇인지 깜깜하네요. 다행히 '엑스페리아'를 최근에 산 덕분에 관련된 몇개의 글을 올렸지만 계속 올리자니 재미도 없고 해서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다 제 블로그 자체에서 소재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간편하게 포스팅할수 있을것이라는 속셈도 있죠)
유입키워드는 블로그내의 어떤 종류의 글이 인기가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신다면 수익증대를 위한 중요 참고자료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의외의 키워드가 인기를 크는 경우가 많아 재밌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유입키워드를 살펴보니
대망의 1위는 스스로 신체를 절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라는 조금은 엽기적인 제목의 포스팅에서 다룬 신체보전개성장애입니다. 신체의 일부분이 자기의 것이 아닌것처럼 느껴져 절단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죠. 에덴레이크와 좀비영화도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면 네티즌이 공포/호러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포스팅할 소재입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만났기 때문에 여러모로 분석해서 소개할 예정이지요.
구글 애널리스틱스에서 제공하는 키워드를 살펴보니
1~5위는 역시 엑스페리아입니다. 당분간 제 블로그의 효자가 될 것 같네요. 양질의 포스팅으로 호응에 보답해야지요. 6위는 미드추천! 미드에 관한 포스트는 즐겁고 유쾌한 미드 추천 '번 노티스 (2007) Burn Notice ' 를 포함하여 몇개 되지 않습니다만 워낙에 미드를 좋아하고 지금도 새벽까지 미드를 보고 있으니 정리되는 대로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좀비영화와 에덴레이크도 보이네요. 영화 에덴레이크를 다룬 포스트가 별로 없어 제 블로그를 찾는 분이 조금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