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소재로 만든 여성 몸체상(토르소)
토르소는 인체의 구간, 몸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연유한 조각용어랍니다.
다시 말해서 팔다리나 목이 없는 몸체의 조각을 토르소라고 하는데
팔다리나 목등 인체의 다른 요소를 생략함으로서 인체미의 상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조각품이라네요.
우리가 흔히 보는 토르소는 청동이나 석고상, 대리석으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예술가 Federico Uribe 는 동전, 연필, 심지어는 옷핀등
다양하고도 특이한 소재로 토르소를 만들었습니다.
재료의 종류에 따라 똑같은 모양의 토르소라도 전혀 다른 느낌이 납니다.
여러가지 토르소를 보면서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