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모양의 친환경 하우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이 날 때 마다
세차하고 왁스를 바르고 닦더군요.
개조를 하기도 하고 온갖 악세서리를 달기도 하지요.
하지만 정말로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자동차안에서 살고 싶겠지요.
캠핑카에서 살수도 있겠지만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겠죠.
건축가 Markus Voglreiter씨는 자동차 모양의 친환경 하우스를 디자인했습니다.
70년대 스타일의 집구조를 빌려와
자동차 모양의 집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하네요.
앞쪽을 분리하면 별도의 두개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부모와 자식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하네요.
또, 채광창이 많아 자연의 빛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되어 적은 에너지로도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군요.
컨셉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것도 돋보이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stadtbaumeister.at/englisch/autowohnhaus/index.html에서
살펴보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