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애드센스 수입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손쉽게 받았습니다.

Posted by 호핀
2010. 2. 19. 17:22 블로그/블로그 수익

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인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애드센스 수입을 지급 받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수표는 2번 발행 되었는데 한번은 환전하는 것이 귀찮아 미루다가 6개월이 지나버려 서랍안에만 고이 모셔두고 있고 또 한번은 수표가 분실되어 받아보지도 못했답니다.

다행히 이번에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환전하여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생겨 손쉽게 받았습니다.

마치 통장에서 돈을 찾는 것처럼 쉽게 받을 수가 있더군요.

애드센스 수입을 웨스턴 유니언 캐쉬 로 받으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애드센스내에서 '내계정-지급세부사항'을 수정하여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지급받기로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기존 수표지급방식에서 웨스턴 유니언 캐쉬방식으로 바꿔야 하는 거지요.

설정이 변경되고, 애드센스 수입이 100달러가 넘어서면 지급이 가능합니다.

 

애드센스 수입 을 은행에서 찾기.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지급받기는 현재까지 기업은행에서만 가능하니 가까운 기업은행을 찾으셔야겠지요.

은행에 가실 때 준비물은 MTCN(Money Transfer Control Number) 번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MTCN번호는 지급세부사항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인쇄해서 가셔도 되고 간단히 숫자만 메모해서 가도 됩니다.

은행에 가게 되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더군요.

애드센스 계정과 같은 영문이름과 영문주소(이건 그냥 한글로 작성해도 됩니다. 은행직원이 영문으로 작성해주시더군요.), MTCN번호만 적으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환전해서 현금으로 지급해 주시더군요.

비록 그동안 노력한 것에 비해 비용은 크지 않았지만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구글 크롬 필수 확장기능 ‘크롬을 더 빠르게 - FastestFox

Posted by 호핀
2010. 2. 8. 14:3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저는 웹브라우져 중에 구글의 크롬 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구글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MS 익스플로러 의 기능에 실망해서 오래전부터 익스플로러는 버렸지요. 한동안 파이어폭스 를 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 크롬으로 바꿨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크롬이 아니라 크롬플러스 입니다.

(크롬 플러스는 이 곳 익스플로러여 안녕! 웹서핑을 보다 빠르게 구글 크롬 플러스 'ChromePlus'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크롬이 업데이트 되면서 파이어폭스의 다양한 확장기능에 맞먹는 확장기능들이 선보이고 있네요. 초창기에는 별 것 없더니 이제는 파이어폭스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그런 다양한 확장기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빠른 크롬을 더 빠르게 쓸수 있는 확장기능 을 소개합니다.


FastestChrome 이라는 기능인데 빠르기로 소문난 크롬의 속도를 더 빠르게 도와주는 확장기능입니다. 확장기능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 아래 박스의 설치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속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추가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확장기능인듯한데, 버그가 있어선지 옵션에서 설정이 안되더군요. 

일단, 크롬의 속도를 배가시키고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본 기능은 잘 작동하니 크롬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FastestChrome - Browse Faster 작성자: yongqli@fastestfox.com

(543) - 사용자 141,139명 - 주간 설치 수: 73,034회

Save time by speeding up repetitive tasks. Get auto-loading of next page, improved searching, and more. Enhance your productivity!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빨간 원 부분을 클릭하면 확장프로그램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제 예전글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를 참고하시면 더 빨리 웹서핑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Posted by 호핀
2010. 1. 22. 14:33 IT/IT관련 정보/글

요새는 인터넷 환경이 좋아져서 자신의 인터넷환경에 따른 속도저하 보다는 해당 서비스회사의 서버등에 영향을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00M 광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웹하드 업체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M가라면 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때의 속도는 2M 밖에 되지 않는 거지요.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인 웹서핑시 몇가지 방법 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조금 향상된 효과를 분명히 보실수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팁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IT쪽의 종사자도 아니라 깊숙한 내용까지는 모릅니다. 그냥 제가 해보니 속도가 빨라진것을 느껴 소개시켜 드리는 겁니다.)

1. 빠른 브라우져 를 사용하자.

익스플로러 8부터는 눈에 띄게 속도가 향상되어 사실 MS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그래도 조금 더 빠르게 웹서핑을 하시고 싶다는 분은 구글의 크롬을 권해드립니다.
애플 사파리도 있고 오페라도 있고, 파이어폭스도 있지만 아무래도 구글 크롬이 속도면에서는 편리성에서나 조금 낫더군요.
금융권, 인터넷 쇼핑등 액티브 X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셔서 구글 크롬을 기피하셨다면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크롬플러스 관련글

2. 인터넷 속도향상 프로그램 을 사용하자.

인터넷 속도를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더군요. 그중에 제가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다고 느꼈던 것은 파코즈의 고수님이 만드신 레볼루션과 IE Acceleerator입니다.
둘다 사용법은 간단하니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 관련글


3.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인터넷 속도 를 향상시키자.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HTTP 연결수를 증가시켜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윈도우에서 [시작]->[실행]을 눌러 콘솔창을 열고 "regedit"라고 입력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Internet Settings]를 찾습니다.

MaxConnectionsPer1_0Server라는 
DWORD 값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만약  없다면 
DWORD 값을
 생성해 이름은 MaxConnectionsPer1_0Server, 값은 16진수로 40  (16진수 40 = 10진수 64)로 입력합니다.

마찬가지로 또하나의 DWORD 값을 생성해 이름은 MaxConnectionsPerServer, 값은 16진수로 40 로 지정합니다. (16진수 40 = 10진수 64)

재부팅합니다.

4. 시스템 설정 변경으로 인터넷 속도 를 향상시키자.

윈도우에서 [시작]->[실행]을 눌러 콘솔창을 열고 "gpedit.msc"라고 입력후 엔터를 눌러 '그룹정책'을 엽니다.

그림과 같이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네트워크 - QOS 패킷 스케줄러 : 예약 대역폭 제한을 더블 클릭합니다.

예약 대역폭 제한 설정에서 만약 구성되어 있지 않음 옵션으로 되어 있다면 사용을 선택하고"예약폭 제한 % : 0"으로 설정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 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밖에 많은 팁이 있겠지만 요정도만해도 종전과 다른 속도를 느끼실 것 같네요. 특히 웹서핑을 보다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09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팟조차도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네요. 

사실 아이팟은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이고, 예전부터 pda폰, 스마트폰을 써와 별도로 mp3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이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한 사전등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도 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동영상도 인코딩해야 한다는 점등 때문에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 대세는 아이폰이라 만약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가 약정에 묶여 있지 않다면 갈아 탔을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아이폰이 생각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에 따라 pda폰/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복지 부동이었던 통신사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요금 인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해외 제조사 스마트폰 도입, 안드로이드폰 도입등)

자자 아이폰이 몇십만대 팔리고 있고 향후에도 많이 팔릴것이라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첫째, 휴대용 멀티 콘센트가 많이 팔릴것 같네요. 

아이폰은 모두 알다시피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방전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전화기능만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지요.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배터리 방전은 순간이지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직장인이야 사무실에서 충전하며 쓰면 되겠지만,  한자리에 계속 있을수 없는 학생등은 휴대용 콘센트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 2구 이상을 사용해야 다른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하면서 아이폰 사용도 편리하겠지요? 아이폰이 2000만대 정도 팔리면 새로 지은 아파트나 사무실에 위의 사진과 같은 롤링 콘센트가 설치될것 같기도 하네요...


둘째, 전기 콘센트 지도가 생길지도...

아무리 멀티 콘센트, 연장선이 있어도 콘센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학교도서관 콘센트 지도, 공공기관 콘센트 지도등등이 생길것 같네요. 흠 그리고 보니 애플 앱스토어 관련 어플을 올리면 대박이 날지도...


셋째,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

뜬금없이 무슨 전기자동차냐구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곳곳에 콘센트 자판기가 생기고 이에 따라 충전이 간편해진 전기자동차의 시장화가 앞당겨진다는 말씀입니다.
 


모두 농담이구요. 아마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아이폰 충전용 배터리가 많이 팔리겠지요. 그동안 정부나 거대 통신사가  허접한 '위피(WIPI)'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아이폰을 능가한 제품이 삼성이나 LG에서 오래전에 출시되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큰 이익을 놓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나 통신사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LG전자, 2010년 풀(Full) LED LCD TV, PDP TV ‘인피니아’ TV 시리즈 공개

Posted by 호핀
2010. 1. 7. 13:30 쇼핑/기타
LG전자의 풀(Full) LED LCD TV, PDP TV 시리즈의 전략제품을 인피니아로 명명하고 공격적인 TV 사업을 펼치나 봅니다. 예전부터 백색가전은 럭키금성(현재의 LG죠)이었는데 한동안 삼성에 밀리다가 최근에 많이 명성을 회복한듯합니다. 

LG전자, 2010년 전략제품 ‘인피니아’ TV 시리즈 공개

LG전자가 테두리 폭이 8.5mm에 불과한 LED LCD TV 등 올해의 전략제품인 ‘인피니아

(INFINIA)’ 시리즈를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0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하며 세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프리미엄 TV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풀(Full) LED LCD TV, PDP TV 간판 제품을 별도의 ‘인피니아(INFINIA)’ 

시리즈로 이름 붙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피니아는 ‘무한한(Infinite)’과 ‘세상(ia)’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기존 TV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사용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LG전자의 제품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 .

인피니아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풀 LED 슬림(모델명:55/47LE9500)’ 의 경우 테두리 

폭을 8.5mm로 줄였고, 진화된 잔상 제거 기술인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지난해 9월 TV 테두리 폭을 30mm로 줄인 보더리스 TV를 선보인 데 이어, 모듈 슬림화

와 특수 광학 필름 기술로 4개월 만에 테두리 폭을 10mm 이하로 줄이는 데 다시 

성공한 것.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은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을 통해 1초에 60장인

 방송신호를 받아 1초에 48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기존 영상과 현재 영상이

 겹치면서 생기는 잔상의 원인 자체를 완벽히 없앴다.


이 제품은 TV 화면을 최대 240개 블록으로 구분해 제어함으로써 칸칸마다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700만 대 1의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실현했다.


TV의 화면과 테두리 간의 경계선이 없으며, 풀 LED이면서도 가장 얇은 부분과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각각 2.3cm와 3.3cm인 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카이프(Skype)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와 부두(VUDU)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세계 최대의 UCC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브로드

밴드 TV 기능도 갖췄다.


DVD 플레이어, 게임기, 홈씨어터 등을 무선으로 사용할 때도 풀 HD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전송할 수 있고, 집 안의 PC 등에 저장된 동영상과 음악 파일도 무선으로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니아 LED LCD TV에 속하는 LE8500과 LE7500 모델에는 각각240Hz와 

12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인피니아 시리즈의 PDP TV 간판 제품(모델명:60PK950)의 경우 화면에 ‘트루 블랙 

필터(True Black Filter)’를 부착해 완벽한 검은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명암비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 PDP 모듈과 화면 전면의 유리 필터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고화질과 슬림 디자인

을 구현했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게 만들었다.

LG전자는 인피니아 TV 시리즈를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연속 출시해 

전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HE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풀 LED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에 

무한한 연결성과 콘텐츠를 더한 야심작 인피니아 시리즈로 TV 선두업체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피니아 시리즈와는 별도로 제품 두께가 단 6.9mm

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풀 LED LCD TV’를 처음으로 공개해 업계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Posted by 호핀
2009. 12. 22. 08:4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메일함을 열어보니 구글에서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군요. 얼마전에 그동안 못받은 수표 재발행 신청을 한 터라 혹시나 하고 열어 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ㅠ.ㅠ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분 좋은 내용이었다는 겁니다.



중간의 링크를 클릭하여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하단에 명시된 여러 기관에 구글이 2천만달러를 기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애드센스를 달고 있고 애드워즈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 봅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구호기관이 나와있고, 중국의 구호기관도 몇개 나와 있네요. 우리나라의 구호기관은 당연히 없습니다. ㅠ.ㅠ

그동안 구글로 부터 못받은 수표의 금액을 합치면 25만원 정도 되는데 구글의 2천만달러 기부에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포기하렵니다. 

2009년 한해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저라도 구세군이 보이면 꼭 기부해야 겠습니다.


2009년 미국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미국편)

Posted by 호핀
2009. 12. 17. 17:14 문화/시사
미국 '비지니스위크' 에서 발표한 2009년에 히트한 IT관련 제품들입니다. 차세대 기술을 강조한 전자제품이 강세네요.  특이한 것은 삼성의 제품이 3개나 포함되어 있는 점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별재미를 못본것 같은 듀얼뷰 카메라가 미국에서는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이제는 삼성이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더 대접 받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킨들1에 이어서 킨들2 역시 크게 히트한듯 합니다. 무엇보다 서적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아마존이 판매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자제품회사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이 교보문고등과 제휴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북 컨텐츠가 미약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미국편)


1. 킨들2


2. Window 7
- 미국에서도 윈도우 7의 인기는 괜찮은가 봅니다. 저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xp보다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이더군요. 호환성도 좋아서 사용하면서 호환성 문제를 겪은 적이 없네요.



3. 삼성LED TV 8500 
- 미국에서도 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군요.  8500시리즈는 직하방식이고, 700만 대 1의 명암비와 240㎐의 화질을 갖추고 있답니다.  TV를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며 집 안에 있는 PC와 선 없이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출시 예정이 없답니다.



4. IdeaPad S12 (넷북)
- 레노버의 넷북으로 NVIDIA의 ION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최대 특징입니다. 종래의 Netbook의 약점이었던 고정밀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의 편집 등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네요. 12.1인치의 화면으로 기존의 넷북의 10인치보다 넓은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삼성 Dual-View TL220 (디카)
- 전면액정을 통하여 셀프촬영을 편리하게 할수있고 아이를 촬영할때 전면액정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해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6. 닌텐도 DSi
- 기존의 DS lite 보다 얇고 넓어진 액정, SD카드 슬롯등이 포함된 모델입니다. 30만화소의 카메라가 전후면에 배치되어 게임에 활용된다고 하네요.



7. Harmony 900(통합리모콘)
- 로지텍의 RF 통합리모콘입니다. RF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이 되고, 홈 씨어터나 미디어 센터 PC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8. 모토로라 드로이드(휴대폰)
-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3.7인치 스크린, 4개의 단축버튼(back, menu, home, search), 슬라이드 QWERTY 키보드, 폰 상단에 3.5mm 해드폰 잭과 파워/슬립 버튼, 오른쪽에는 볼륨 로커, 그리고 반대편에는 카메라 버튼과 MicroUSB 포트, 그리고 뒷편에는 5메가 픽셀의(LED 플레쉬포함) 카메라와 금색의 드로이드 스피커가 있는 고사양 모델이죠.



9. Zune HD (MP3 플레이어)
- MS가 출시한 미디어플레이어입니다. 아이팟 터치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죠. 미국과 캐나다에만 판매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미출시된 제품입니다. 사용기를 보니 생각보다 성능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하네요.



10. 삼성 BD-P4600(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랍니다. usb호스트 기능등 최신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30만원 중반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돈이면 차라리 PS3를 사겠다는 생각입니다.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by 호핀
2009. 12. 14. 10:5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이 드디어 휴대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군요.

제조 자체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 하청을 주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만드는 폰인만큼 당연히 OS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이미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제품명도 정해진 만큼 내년 출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HTC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디자인 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채택했고 OLED에 터치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를 채택하였으며, 언락된 상태로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왜 휴대폰 사업에 계속 눈독들이는가?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웹 또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글을 통하여 모든 정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야심이지요. 그 교두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웍 접속을 통하여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수단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대에 못미치자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인듯합니다. 향후 활성화될 휴대용 단말기 시장의 선점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키아, 삼성, LG등 쟁쟁한 경쟁상대가 가득한 휴대폰 시장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은 FUN, 새로움,단순함, 신속, 사용자 위주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왔습니다. 아마도 구글폰 역시 그런 연장선에서 설계되고 제작될것 같습니다. 이는 윈도우 모바일 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약점이며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글폰은 기존 스마트폰들보다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과를 이룰수 있는가가 성공의 관건일듯합니다. 

이미 아이폰이 구글폰의 강점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무료로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드센스등 다른 수익모델로 영리를 취하는 구글인 만큼 구글폰 역시 초저가로 제공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 저렴하다면 구글폰의 승산은 있을것 같네요. 애플과 기존 휴대폰 업체들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내년이 기대되네요.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100% 활용하기

Posted by 호핀
2009. 11. 2. 11:45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한동안 파이어폭스를 쓰다가 느린 초기 구동속도와 너무나 많은 확장기능에 질려 (본연의 목적인 웹서핑보다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사용해보는데 더 관심이 가더군요.) 익스플로러 8을 한동안 썼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별다른 설정없이 금융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결제도 할수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장점때문에 선택한거죠.  더군다나 알툴바라는 강력한 툴바를 사용할 수 있어 오랫동안 익스플로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 부족한 속도와 안정성 때문에 구글 크롬으로 돌아섰지요. 
특히,ChromePlus의 등장으로 ie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크롬으로도 크게 불편한 점을 못느끼고 쾌적한 웹서핑을 할 수 있더군요.
(알툴바의 자동로그인 기능은 Lastpass 북마클렛으로 대체하고 북마크 동기화는 구글크롬의 북마크 동기화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크롬의 검색기능입니다. 주소창을 이용하여 검색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검색엔진을 번갈아 가며 검색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크롬의 주소창 검색은 여러 검색엔진을 옵션에서 설정한 뒤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한 사이트는 주소창에서 입력하면 바로 검색되는 형태입니다. 다른 검색엔진은 아래의 구글의 설명과 같이 tap키를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검색사이트의 주소를 다 입력하다간 그냥 그 사이트로 이동해서 검색하는 것이 더 빠르더군요. 이럴 경우 유용한 것이 바로 '키워드' 옵션입니다.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편리하게 설정하기


1. 크롬 옵션의 기본 검색엔진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2. 검색엔진 옵션에서 키워드 부분을 바꿔줍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검색사이트들입니다. 수정을 클릭해서 키워드를 바꿔줍니다. 예를 들어 'naver.com'으로 되어 있는 것은 'n'으로 말이지요.



3. 자~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키워드'를 변경하기 전에는 'naver.com'을 다 치고 tap키를 눌러야 했지만 이제는 'n'만 치고 tap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단하고 초보적인 팁이지만 만약 모르셨다면 무척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즐거운 크롬과 함께 즐거운 웹서핑을 하세요.

타워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Posted by 호핀
2009. 6. 1. 17:44 문화/시사
   

도곡동 타워팰리스


얼마전 제 친구가 우연히 구글코리아의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사람이 도곡동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이야기를 하다보니 타워 펠리스에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삼십대 후반의 직장인이 타워 펠리스에 사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제공한 집이라더군요.

세계 경기 침체로 구글 역시 구조조정, 사업축소등으로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구글의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타워 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다니...조금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타워 펠리스의 전세 시세를 알아보니 최소 4억이상이네요. 구글이 엔지니어를 최우선으로 대우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네요.

구글 코리아의 식사시간.


▣ 구글이 과감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1. 최고의 지식근로자를 유인하고
2. 다양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장시간 일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3. 직원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여 충성도를 높여 장기간 구글러로 남아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 어떠한 복지혜택이 주어지나?

(구글 본사와 구글코리아 복지혜택들)

아침‧점심‧저녁식사 무료 제공, 각종 간식거리 무료제공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
요가수업, 화술강연, 사내 의료진, 영양사, 세탁실, 마사지 서비스,
수영장과 개인 강사, 스파,
포켓볼당구장, 전자오락기, 로봇등 온갖 장난감 제공
첨단기술과 위피(wi-fi) 시스템이 구비된 바이오디젤 통근버스 ,
출산할 경우 식사하기 불편한 산모르 위해 50만원까지 식사배달을 할수 있는혜택,
남편들에게 2주 유급 출산휴가 제공,
추석과 설등 명절과 크리스마스에는 현금과 선물제공

구글의 복지혜택은 혁신적인 구글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전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월급쟁이의 선망의 대상이었구요. 저 역시 구글의 복지혜택을 부러워하는 직장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든 월급쟁이가 다 아는 진실중에 하나인 '주는 만큼 부려먹는다'라는 것을 감안할때 구글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구글의 과다한 복지혜택은 가정과 직장의 구분이 거의 없는 IT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최대한의 노동력을 끌어내려는 의도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외부 식당에서 식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폐식 식사제공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게임, 당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게임기, 당구대는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복지라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으로 복지혜택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기업이 직장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혜택은 합리적인 급여, 고용의 안정성, 정시 출근, 정시 퇴근으로 정상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꿈의 직장 '구글'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다.

Posted by 호핀
2009. 3. 9. 23:0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회원님이 촬영한 img_41_417_19.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직장인 구글이 최근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하면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창의력을 중시하고,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 구글이 얼마전에 계약직 1만여명을 해고방침을 밝힌데 이어 채용담당 100명을 해고하여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라즐로 보크 구글 인력운영담당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채용 관련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지요.

그때만 해도 저는 세계경제가 총체적인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것에 대한 어쩔수 없는 자구책이라고 생각하며 구글의 편을 들었었습니다.

일반 기업들의 무자비한 해고와는 다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신문기사를 보니 구글도 다른 미국 기업들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구글은 지난해 고위 임원 4명에게 연말 성과급으로 각 120만달러(약 19억원) 이상을 줬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기침체로 타 기업들은 성과급은 커녕 임금을 반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더군다나 얼마전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직 및 채용담당의 해고방침을 밝혔던 회사에서 고위임원에게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것은 기업윤리에 의문이 가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은 특히 구글 십계명에서도 밝혔듯이 '나쁜 짓을 안하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직원을 해고하고 또 한편으로는 고위 임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것은 썩어빠진 월가의 기업들이나 하는 행태로 보입니다. 차라리 그 성과급으로 해고인원을 줄여야 하지 않았을까요?

한사람이 몇만명을 먹여살릴수도 있지만, 정작 그 한사람 혼자서는 아무일도 못하며, 그 한사람이 성과를 내기 위해 수많은 이름모를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구글도 알았으면 합니다.

구글의 팬으로써 구글에 대해 환상을 품었던 한 네티즌의 푸념이었습니다.

☞ 추가글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구글이 '스톡옵션조정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군요. 높은 주가에 스톡옵션을 받았던 직원들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6일 종가기준으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을 우대하는 것이 회사를 발전시키고 결국 주주들의 이익을 늘리는 일'이라고 밝혔다는 군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옳습니다. 성과를 내는 직원은 그만큼 보상을 해야하고 성과미달인 직원은 나가야 그 조직이 발전하겠지요. 하지만 근래의 구글의 해고는 구글의 실적이 좋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체질 개선차원에서 이뤄진것입니다. 대상도 계약직, 채용담당 직원이구요. 근무성적에 따른 해고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글은 창업부터 사람을 중시하며, 윤리, 창의성, 기술력을 강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런 기업문화가 존경스러웠던 것이구요. 그 기업문화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실망스럽다는 것입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자본주의에서의 기업의 어쩔수없는 상황은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구글은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순진한 생각이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 글을 올린것입니다.


[생활 section/자기계발] -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구글 십계명

1 이용자(고객)에게 집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해결된다.
(Focus on the user, and all else will follow.)

2 한 가지 일을 정말 잘 해내는 것이 최고다.
(It’s best to do one thing really, really well.)

3 느린 것보다는 빠른 것이 좋다.
(Fast is better than slow.)

4 인터넷에서 민주주의는 작동한다.
(Democracy on the web works.)

5 해답을 찾기 위해 책상에 앉아 있을 필요는 없다.
(You don’t need to be at your desk to need an answer.)

6 나쁜 짓 안하고도 돈 벌 수 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7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있다.
(There’s always more information out there.)

8 정보에 대한 수요에는 국경이 없다.
(The need for information crosses all borders.)

9 정장을 입지 않고도 진지하게 일할 수 있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10 단지 훌륭하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Great just isn’t good enough.)



설맞이 네이버 로고 마케팅 - 네이버가 변하고 있다.

Posted by 호핀
2009. 1. 25. 00:06 IT/IT관련 정보/글
설맞이 네이버 로고 마케팅 - 네이버가 변하고 있다.



네이버에 들어가보았더니 설과 관련된 이미지로 로고를 꾸몄네요. 웹 3.0시대로 가는 지금 웹 0.1을 고수하던 네이버가 올해들어 메인 화면 변경, 오픈캐스트등 계속해서 변신을 꾀하더니 드디어 로고마케팅까지 시작했군요...(혹시 작년에도 했었나요? 작년엔 못본것 같기는 한데.)

로고 마케팅이란?

국가를 대표하는 국기처럼 성역으로 여겨지던 로고를 이용하여 메세지를 전하는 마케팅입니다. 로고는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일반적으로 변형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구글은 그런 선입견을 과감히 깨고 로고를 변형하여 메세지를 전달하였죠.

즉, 유명인사의 생일, 해당 국가의 기념일, 기타 기념할 만한 사항등을 반영하여 로고 제작 및 게시하여 시각적인 감성에 호소하고, 참신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환기시켰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구글의 기업문화를 상징하는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글이 로고에까지 신경을 써가면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이유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로고를 변형시킴으로써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선도한다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거죠.

시각을 자극하여 감성에 호소한다는 측면에서 요즘 유행하는 감성마케팅으로 볼수 있습니다.

구글의 로고마케팅은?


위의 그림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의 광복절을 기리기 위한 구글 로고랍니다. 이 로고를 본 한국사람이 구글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가질까요? 어떤 사람은 감동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로고들은 구글의 한국인 출신 디자이너 '데니스 황(황정목)'이 만든 로고들이랍니다.

네이버의 설맞이 로고들




구글, 다음은?

평소와 같군요...

내일 변경하려는걸까요?



네이버의 미래는?

지금까지 네이버는 돈만 밝히는 인터넷 기업, 폐쇄적인 공룡, 인터넷 대기업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국내 부동의 포탈 1위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소극적이었고, 새로운 기술, 서비스의 도입등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올해들어 여러가지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 네이버의 행태에 실망했던 저를 포함한 많은 네티즌은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네이버 메인의 설맞이 로고를 보면서 조금은 네이버에 기대를 가지게 하는 군요. 네이버도 다음, 구글처럼 좀더 열린 생각을 가질 것이라는 신호일까요?
아니면 해마다 해왔던 관례적인 것일까요?

시장의 지배자로써 또, 국내 인터넷 업체를 이끄는 선도업체로써 무엇인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이어폭스 이제 무조건 사용하자

Posted by 호핀
2009. 1. 15. 18:12 IT/Firefox/Foobar2000
파이어폭스 이제 무조건 사용하자 - 파이어폭스 3.1 베타 2 한글판


파이어폭스가 뭔데?

파이어폭스는 모질라 재단 (자유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질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끌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에서 개발하고 있는 웹브라우져입니다. MS의 익스플로러, 오페라, 파이어폭스, 그리고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크롬등이 모두 웹브라우져들이죠.

파이어폭스는 무료소프트웨어이면서, 애드온등 다양한 확장성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져입니다. 정식버젼으로는 3.0.5까지 나왔습니다. 속도면에서도 익스플로러보다 빠르다는 평판이었지만 구글 크롬이 나오면서 조금 위축된 상황입니다.


왜 파이어폭스를 써야 하는데?

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의 표와 같이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액티브 X와 호환성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꺼려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관련 애드온 (IE TAP등)사용으로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최초 실행속도의 느림, 메모리 누수 및 과다 점유, 오페라, 크롬에 비해 느린 속도등으로 확장성 외의 메리트가 없다는 평도 있었지만, 3.1 베타 2가 나오면서 거의 모두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써보시면 빠른 속도에 놀라실 겁니다.
왜 써야하냐구요? 빠르니까요!
복잡하다구요. 그럼 그냥 깔아서 쓰시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면 됩니다.


파이어폭스 어떻게 시작하지?

정식버젼인 3.0.5도 훌륭하지만 3.1 베타2 한글판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3.1 베타2 한글판은 속도와 메모리관리에 있어서 월등합니다. (사용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아래의 순서대로 그냥 따라만 해보세요.

1. 파이어 폭스를 다운받는다.  클릭하세요.
- 다운로드 받은 실행파일을 그냥 실행시키면 설치가 됩니다.
 
2. 은행등 인터넷 금융거래에 필수적인 액티브 X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드온을 설치한다.
- 애드온은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딱 한개만 깔겠습니다. 클릭하세요. (파이어폭스를 설치한 다음에 파이어폭스로 이 포스트를 보면서 클릭하셔야 됩니다.)


자 설치가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빠르지 않나요?
계속해서 사용할 마음이 드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서 하나 하나 다양한 기능을 익히면 됩니다.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 파이어폭스 팁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블로그 더펀 파이어폭스(Firefox)부가기능/Add-ons 완전정복 v2.2
블로그 파이어폭스 인사이드
파이어 폭스 홈페이지
구글 검색 키워드 - 파이어폭스 베타 최적화,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애드온, 파이어폭스 사용법등등
이 포스트는 파이어폭스를 한번도 사용하지 못한 분을 대상으로 쓴 글입니다.
아직 베타버젼이라 속도는 보장하지만 안정성면에서 일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타버젼에서는 기존 애드온 중 설치가 안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디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 파일 주소더군요. ㅠ.ㅠ, 정정했습니다.)



구글의 마케팅 전략 - 20%에서 나온 것이 때로는 80%을 압도한다.

Posted by 호핀
2008. 12. 5. 17:0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이제 더이상 구글의 마케팅 전략 자료를 메일로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포스팅한지 시간이 꽤 지나기도 했고 내용은 아래 다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중에 하나인 구글의 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대학원에서 숙제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대학원 숙제라고 크게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 마케팅전략에 관한 심도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듯하네요. (혹시 유사한 숙제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인용하셔도 무방합니다.파워포인트 파일이 필요하시다면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보내드립니다.)

조사하면서 느낀 점은 구글의 기업문화가 부럽다는 점입니다.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그런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들거든요.(경직되어 있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말이지요.)

또 하나 우리회사에도 있었으면 하는 시스템은 20% 법칙이네요. 현업과 상관없는 어떠한 아이디어라도 업무의 20%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20%의 투자를 통해서 구글검색과 관련없는 키워드광고, 지메일등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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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요청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지금 본 자료는 레포트 월드에 유료등록하였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길바랍니다.
총 20여 페이지의 파워포인트 자료입니다.
내용은 최대한 쉽게 작성하여 바로 발표에 응용하실수 있도록 작성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의 마케팅 전략

① 1인 미디어 네트워크의 활용
- ‘구글 마니아’라고 불릴 수 있는 블로거 들은 구글의 작은 변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디어 파워를 기반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하고 있음
② 자사 서비스 퀄리티의 사회적 이슈화
-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 이후에 구글 어스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으로 재해 상황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카트리나로 인해 헤어진
이재민을 찾아 주는 구글 서비스(Google Hurricane Katrina)를 론칭해
사회적인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
③ 광고를 통한 구글 홍보
- 광고대행사인 자신의 이름을 먼저 내걸고 그 안에 광고주의 광고를
심는 형태

1. 구글 기업소개
2. 구글의 수익모델
3. 구글의 마케팅 믹스
4. 구글의 마케팅 전략
- 감성마케팅
- 공짜마케팅
5. 홍보전략

구글 애드센스 설치했습니다.

Posted by 호핀
2008. 8. 26. 13:40 Etc/Editor
올린은 삭제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했습니다.
가입까지는 쉬운데 설치는 만만치 않더군요.
실제 수익이 발생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블로그에 대해서 공부도 할 겸 설치하기로 한 것입니다.
월요일에 신청했는데 하루만에 완료되어 설치가 가능하군요.

구글에 관심이 없다가 구글메일을 쓰고 피카사를 통하여 웹앨범을 쓰고 구글 문서작성도구, 구글캘린더,
구글노트등 점차 구글러가 되어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구글검색만 할때는 뭐 이런 기업이 MS를 위협하나 했는데 구글 관련 기능들을 하나하나 쓸수록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의 답답한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다가 유연한 구글의 제품들을 쓰니 가슴이 트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애드센스도 가능한한 유지하여 최대한 수익을 내보도록 노력해 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