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다음뷰 추천 ‘3219’의 비밀 – 김연아와 ‘다이어트 바이블’ 블로그

Posted by 호핀
2010. 2. 27. 09:54 블로그/다양한 주제관련 블로그


다음뷰 추천수 3219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에도 계속 추천수가 올라가겠지요.
바로 셀러오님의 다이어트 바이블  (http://dietbible.tistory.com/ )블로그의 포스트입니다.


2009년 8월에 개설한 블로그인데 벌써 방문객수가 260만명을 넘어섰군요.
대단하지요?
그런데, 의외로 포스팅수는 103개에 불과합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더 오래되고 300개가 훨씬 넘는 포스트를 가지고 있는
제 블로그는 아직도 60만명을 못 넘어섰는데 말이죠.

셀러오님이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도 내고, 다이어트 카페도 크게 운영하신 경험이 있는
능력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감안해도 무언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셀러오님의 다이어트 서적 자세히 보기

저는 최근에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블로그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많이 올릴수 있을까 연구중이거든요.

⊙ 제가 블로그 수익에 관심을 둔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보세요 -- > http://thefun.kr/583

모두 아시겠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정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현재 블로그 환경에서는 무엇보다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등극하는 것이 방문객 확보의 가장 큰 힘이 되고
일반적인 블로거라면 배타적인 네이버 보다는 열린 환경인 다음의 메인에 오르는 것이 그나마 힘이 덜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다음뷰 추천수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담당자의 눈에 띄게 되죠.
(물론 메인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포스트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양질의 포스트' -> '다음뷰 추천수 상승' -> '다음 메인 등극' -> '방문객수 폭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양질의 포스트와 다음뷰 추천은 정비례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이 생기죠.

다음뷰 추천수 1152를 기록하고 있는 셀러오님의 포스트 http://dietbible.tistory.com/142
가만히 들여다 보니 다음뷰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비밀을 조금은 알 것 같더군요.

 

다음뷰 추천수 3219의 비밀은?

타이밍에 맞는 주제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을 선정하라!

'김연아처럼 날씬하게! 양말신고 체지방 태우기!'
셀리오님의 포스트 제목입니다.
김연아가 바로 금메달을 따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올린 포스트지요.
게다가 양말을 신고 체지방을 태운다니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이지요?

다음뷰 추천을 유도하는 문구와 배치를 하라!

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본문 중간에 다음뷰 추천 버튼이 있습니다.
추천버튼 옆의 '←바쁘시겠지만 손가락과 표 꾹! 눌러주시고 읽어주셔요~ 감사합니다! ☞ ' 라는 문구도
왠지 친근감이 가네요.
이렇게 본문 중간에 추천 버튼을 넣은 포스트는 처음 봅니다.
본문의 가독성을 해치는 단점은 있겠지만 추천수를 늘리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적절히 이용하라!

포스트내에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이 더 많습니다.
글은 주로 사진과 동영상을 설명하는 내용이지요.
딱딱한 글보다는 사진과 동영상이 방문객의 관심을 더 많이 끄는 건 당연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자료를 스크랩 한 것이 아닌 셀리오님의 자체 자료이니 더욱 효과가 크겠지요.
다른 곳에 가면 볼 수가 없으니까요.


나름대로 다음뷰 추천의 비밀을 정리해보긴 했는데 역시 실천이 문제군요.

저도 '김연아'에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 저의 또다른 블로그 여행기를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김연아의 당황(?)

Posted by 호핀
2008. 12. 17. 02:19 문화/TV,연예
사람들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말합니다.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지만 '실수를 한다','실수를 하지 않는다'를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예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프로스포츠 세계인듯합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에서 선수가 실수할 경우 팬들의 비난은 거셉니다. "프로가 실수를 하다니', '저정도밖에 하지 못하다니 프로가 아니다'라고 말하지요.

저도 TV로 경기를 보며 그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본다면 성인이 되어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돈을 받고 일을 하니 '프로'일것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프로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어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실수는 대부분 몇몇의 직장상사, 직장동료앞에서 실수를 합니다.

그래도 많이 속상하고 창피하지요. 김연아 선수는 많은 기대를 하는 열렬히 응원하는 수많은 관중을 앞에 두고 경기하였습니다.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있었겠지요. 기사를 보니 경기 직전 연습에서 잘 안풀리는 부분이 있어 4번이나 시도해서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결국 실제 경기에서 과제중에 하나인 '트리플 러츠'에서 세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한바퀴밖에 못하고 말았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저는 피겨스케이팅을 잘 모르지만 그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계속된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는 관중들의 응원이 상상외로 뜨거워 "당황" 해서 실수 하였다고 했습니다. 당황이란 놀라거나 다급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실수 후 바로 회복하여 나머지 연기를 훌륭히 마쳤습니다. '당황'을 넘어선 것이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과 땀과 고통이 있었겠지요. 그래서 김연아 선수는 프로인 것입니다.

외모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라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정말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