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이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싸게 나온것 같습니다. 4개의 BA유닛이 들어간 최상위 제품이 3만엔 정도이네요. 원으로 환산하면 대략 5십만원정도이고 실제 국내 출시할 경우 관세등을 감안해도 60만원 내외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출시는 일본의 경우 11월이니까 국내에는 빠르면 금년내에 출시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제품명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XBA - x(숫자)SL은 그냥 일반 이어폰
XBA - xIP는 아이폰같은 스마트폰용 마이크 탑제 이어폰
XBA-NC85D는 노이즈캔슬링 탑제 이어폰
XBA-BT75는 블루투스 탑제 무선이어폰
XBA-S65는 스포츠타입 방수 이어폰
갤럭시S를 사고 싶지만 휴대폰 약정에 묶여 내년을 기약하며
군침만 삼키고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 희소식입니다.
갤럭시 S2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되었네요. 갤럭시 S2 모델명 i9200에 관한 사진 뿐만아니라
하드웨어 세부사양이 러시아에서 유포되고 있다네요.
갤럭시S 2에 대한 루머에 불과하긴 하지만 갤럭시S보다 월등한 성능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갤럭시S 2 루머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올해 3분기중에 출시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 탑재소식입니다. 프로요의 후속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는 기존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인 사용자환경(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랍니다.
[진저브래드에 관한 포스트들]
안드로이드 3.0 Gingerbread(진저브레드) 의 몇가지 특징들? [링크]
2.2 프로요는 저가형모델, 3.0 진저브레드는 고급형? [링크]
갤럭시S 2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 2는 갤럭시S와 마찬가지로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다만, 해상도는 1280X720으로 아이폰4의 960X640을 뛰어넘을 예정이라네요. 이에 따라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랍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해상도를 뛰어넘는 해상도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액정사이즈는 4.3인치로 갤럭시S의 4인치보다 클 예정이라네요.
그밖에 2GHz의 cpu, 1기가 램, 4기가 롬이 탑재되고, 32기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최대 32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 3.0이 적용되고 3.5mm오디오잭도 그대로 사용한다네요.
아이폰4에 채택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고, 800만화소의 카메라에 full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답니다.
갤럭시S 2와 갤럭시s, 아이폰4 사양비교
갤럭시S 2와 아이폰4등을 간단하게 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모토롤라에서도 2기가 CPU를 채택한 제품에 대한소식이 들린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나봅니다. 그만큼 배터리 효율이 더 좋겠죠. 갤럭시S 2는 아뭏든 무척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용 스마트폰만 출시해왔던 LG전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성능과는 별도로 잦은 버그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라든지 성능은 타 업체와 비슷하든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시 겪는 불편함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의 결함도 한 몪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신속성,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LG전자 CYON ‘안드로-1(LG-KH5200)’주요 제원 ▣
· 모델명: LG-KH5200 (KT)
· 디스플레이: 3.0인치 HVGA (320 x 480)
· 색상: 검정색, 흰색(4월 출시)
· 크기: 109 x 54.5 x 15.9 mm
· 내장메모리: System Memory 4Gb NAND FLASH + 2Gb SDRAM
User Memory 약 170MB
· 외장메모리: Micro-SD 지원 (Max. 32GB)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HSDPA+GSM
· 카메라: 500만 화소 (LED Flash 지원)
· 배터리: 1,500mAh (2개)
- 연속통화: 약 462분 이상
- 연속대기: 약 625시간
· O/S: Google Android
· 기타: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Dvix, Wi-Fi, 비디오코덱, GPS,
· 블루투스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잭 등 지원
· 가격: 60만원대
안드로-1의 장, 단점 살펴보기
안드로 1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경쟁 제품보다 20~30만원 싼 가격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문자메세지나 트위팅등 SNS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는 현재 쿼티 키보드를 내장한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일기 정도는 쉽게 쓸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기인식을 이용한 입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것 같네요.
반면 단점도 커보이는데요. HVGA라는 이상한 해상도의 3인치 화면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추세가 고해상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이번 제품은 보급형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진입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밖에 내장메모리의 고용량이라든지,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의 카메라폰등은 비교적 훌륭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이네요. 다만, 해상도라든지 아직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등을 감안한다면, 출시후 3~4개월이 지난 후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 요약
비교적 저렴한 가격
쿼티 자판
대용량 배터리
고용량 내장 메모리
단점 요약 320 x 480의 낮은 해상도
미검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안 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안드로-1(One)(andro-1, 모델명: LG-KH5200)’을 10일부터 KT를
통 해 출시한다. 국산으로는 처음이다.
‘안드로-1’은 LG전자와 KT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 탑재폰이라는 의미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열풍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1’은 320 x 480 해상도의 HVGA급 3인치 풀터치
스크린(감압식)과 다섯줄 쿼티(QWERTY) 자판을 혼합한 가로 슬라이드 타입으로 판매가는 60만원대다.
특히 이메일, 문자 입력
편의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쿼티 자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 2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고, 1,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안드로-1’은 스마트폰 초기 사용자들을 배려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친숙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친한 연락처 별도 관 리, 연락처
검색 기능을 갖췄다. 또 이메일, 메시지, 카메라 등 각 기능의 특징을 묘사한 귀여운 캐릭터 아이콘을 메인화면에 적용 해 사용의 재미를 더했다.
또, 휴대폰-웹 간 이메일, 문서, 일정 등을 실시간 연동되도록 구글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구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안 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 특히, 현재까지의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등 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푸시 이메일 기능으로
G메일(Gmail), 핫메일(Hotmail), 야후(yahoo) 등 주요 이메일을 별도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형 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의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 ‘SNS 매니저(SNS
Manager)’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SNS사이트에 텍스트, 사진 등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전화번호부에
있는 이름을 선택하면 그 대상이 SNS 사이트에 올려놓은 글이나 이미지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얼굴 인식(Auto
Face-Tagging)’ 기능을 탑재, 사진 속의 특정 얼굴을 선택해 정보를 입 력하면, 다른 사진에서도 동일한 얼굴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인식한다. 인식된 얼굴을 터치하면 문자를 보내거나 당사자의 SNS사이트 에 글을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동영상을 찍으면서 정지화면을 저장할 수 있는 ‘틀 고정 기능 (Grab Frame Feature)’을 비롯, 32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GPS, 와이파이, 블루 투스 2.0,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안드로-1’은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제품”이라며 “쿼티 자판과 친숙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한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 (Cookie Fresh, 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특히,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 (Live Square)’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 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강력 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또, 인터넷 화면에 직 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 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 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 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 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에 지하철 선로에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맨정신은 아니었죠. 회사 회식이 끝난후라 술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취한 건 아니었고 조금 얼큰한 상태였죠.
평소처럼 음악을 듣기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내들었는데 그만 지하철 선로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마 맨정신이었다면 역무원에게 말해든지 포기하든지 했었을텐데 술김엔지 아무 생각없이 바로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정말 무의식적으로 내려간거죠.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었지만 꼭 음악을 듣고 싶다는 생각에 내려간거죠.
거의 막차에 가까운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많았다면 그 중에 한 명정도는 저를 말렸을텐데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뿐더러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회식후 늦게 귀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씩은 취한 상태여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을겁니다.
아무튼 무사히 선로에 내려가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집어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내려갈때는 몰랐는데 올라갈려고 하니 선로와 승강대와의 높이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문제의 선로입니다.
제 키가 177cm정도인데 승강대에 양 팔을 걸치고 죽을 힘을 다해 올라왔습니다. 양복을 입은 사람이 한쪽 어깨엔 가방을 걸치고 낑낑대며 올라오는 모습이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창피함이 앞서지만 당시에는 정말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친데도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무사히 챙겨 올라왔습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만취상태는 아니어서 몸이 말이 들었고
둘째, 늦은 시간대여서 지하철 간격이 넓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살았네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실 하나!
무단으로 선로에 내려가면 무려 백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된다는 사실! 절대로 무단으로 선로에 내려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