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편리한 아이디어 스카치 테잎
이상하게 우리집 아이는 스카치 테잎을 좋아합니다. 종이를 서로 이어붙이기도 하고 물건들을 서로 붙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지요. 심지어는 다친곳도 스카치 테잎을 붙여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이의 머리속엔 스카치 테잎이 만능 접착제인셈이지요. 마치 도라에몽에 나오는 신기한 물건처럼 말이죠.
스카치 테잎을 사용할때 가장 불편할 점이 무엇일까요? 테잎을 잘라서 쓰고 난뒤 다시 쓰려고 할때 자른 부분을 찾아서 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금만 잘못 떼면 갈라지기 일쑤이고 조각난 스카치 테잎을 보면서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마치 울퉁불퉁한 링처럼 생긴 스카치 테잎이 그 해결책이 될수 있답니다.
사용하고 난 스카치 테잎의 끝을 위의 그림처럼 바로 찾을수 있어 찢어짐이 없이 테잎을 잘라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종전 테잎과 비교하면 쉽게 아이디어가 이해 되실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디자이너 안동권, 김재형, 서철웅씨의 아이디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