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Posted by 호핀
2010. 6. 16. 16:43 theFUN/Items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전기로 가는 다른 교통수단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네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오토바이는 석유가 아닌 전기를 에너지원으로하는 
전기 오토바이랍니다. 
MotoCzysz E1pc는 엔지니어 Michael Czysz씨가 제작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 오토바이라네요. 


손으로 직접 조립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이용하여 시속 220km까지
속도를 낼수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 파워에 있어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열배가 넘는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다만, 오토바이 특유의 배기음은 없을테니 아쉬워하는 분도 있겠네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http://www.motoczysz.com/main.php?area=home
을 방문해보세요.



친환경 자기발광(Electroluminescent)기술을 사용하여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나뭇잎

Posted by 호핀
2010. 6. 9. 10:25 theFUN/Idea

연말이 되면 거리의 나무들은 꼬마전구로 환하게 밝혀집니다.
처음 볼때에는 참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생각이 조금 달라지더군요.

일단 밤에도 쉬지 못하고 고생하는 나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뜨거운 전구를 가지에 칭칭 감고 있으니 참 괴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소비되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맘도 편하지 않구요.

디자인면에서도 백화점 앞이나 번화가의 모든 나무들이 똑같은 전구를 단 모습이 그다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디자이너 Coen Hoogstraten 씨도 했나봅니다.
초절전 자기발광(Electroluminescent) 기술을 사용하여
발광하는 나뭇잎을 만들었네요.

초절전 자기발광(Electroluminescent) 기술은 교류전기를 가하면
전자이동에 따른 에너지가 빛으로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한것으로
열이 전혀 나지 않고,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친환경 기술입니다.

자기발광 나뭇잎은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전선을 사용하여
나무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낮에는 흉물스러운 꼬마전구와는 달리 낮에도 예쁜 나뭇잎 모양으로
나무와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답니다.

이러한 소재로 만든 나뭇잎을 이용하여 나무를 꾸민다면,
에너지 소비량도 최소화하고 열로 인한 나무의 피해도 최소화 할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전구보다는 나뭇잎 모양이 더 예쁠것 같구요.

연말 연초가 되면 전국의 번화가마다 나무에 전구가 설치되니,
수요는 일단 보장될것 같습니다.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 하루 빨리 상용화 했으면 좋겠네요.


자동차 모양의 친환경 하우스

Posted by 호핀
2010. 6. 8. 10:34 theFUN/Idea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이 날 때 마다
세차하고 왁스를 바르고 닦더군요.
개조를 하기도 하고 온갖 악세서리를 달기도 하지요.

하지만 정말로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자동차안에서 살고 싶겠지요.
캠핑카에서 살수도 있겠지만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겠죠.

건축가 Markus Voglreiter씨는 자동차 모양의 친환경 하우스를 디자인했습니다.
70년대 스타일의 집구조를 빌려와
자동차 모양의 집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하네요.
앞쪽을 분리하면 별도의 두개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부모와 자식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하네요.
또, 채광창이 많아 자연의 빛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되어 적은 에너지로도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군요.
컨셉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것도 돋보이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stadtbaumeister.at/englisch/autowohnhaus/index.html에서
살펴보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