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HDD 플레이어 LG전자 '아트 시네마'

Posted by 호핀
2010. 1. 12. 11:46 theFUN/Items
예전에는 DIVX 플레이어로 통칭하던 동영상 플레이어가 이제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부르나 봅니다. 사실 오래전에 나온 제품들도 일반적인 동영상 포맷인 DIVX뿐만 아니라 JPG등 사진, MP3등 음악파일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최근에 TV가 고사양화되면서 풀 HD를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나오고, MKV, H264, Xvid, DivX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더군요. 


이번에 LG전자에서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트 시네마'를 출시했군요.

LGEPR님이 촬영한 멀티미티어 플레이어 ‘아트 시네마’(모델명: XF2).

주요 제원 및 사양은 아래를 보시면 될듯합니다. 지금까진 중소기업이 주로 제품을 발표해왔는데 LG전자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까지 진출한 의도가 조금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의 합리적인 가격에 합법적인 다운로드가 활성화 되기 전까진 시장의 규모가 그다지 커지진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내수보다는 수출에 중점을 둔 제품일지도 모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은 대기업제품답게 훌륭하지만 27만원대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되네요. 10만원대 중후반이 적정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LG전자, 풀HD 영상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트 시네마’ 출시

LG전자가 13일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멀티미티어 플레이어‘아트 시네마’(모델명: XF2 )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TV나 모니터와 연결,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음악, 사진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 

특히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단자를 채택해 풀HD(1080p) 영상을 재생 할 수 있고, MKV, H264, Xvid, DivX 등 다양한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영상 코덱도 지원한다.

500기가바이트(GB)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저장매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의 경우 풀HD(1080p) 화질은 최대 64편, HD는 140편, SD는 280편까지, MP3는 최대 10만 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 메뉴와 터치버튼도 적용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우 7’이 설치된 컴퓨터와도 안정적으로 호환됨으로써 USB케이블로 연결,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디자인은 블랙 펄(Black Pearl) 색상에 ‘조개껍질 무늬’ 패턴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냉각 팬(Fan)을 채용해 고화질 영상파일을 재생할 때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며,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하고 슬림해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로 사용하는데도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은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전자 이인규 RMC사업부장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과 철저한 고객만족 사후서비스(A/S)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좀, 발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건조기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58 theFUN/Items
아주 유용할 것 같은데 막상 사면 별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발건조기도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설명만 보니 혹하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시려고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막대기 두개를 신발속에 집어넣고 신발을 건조하여 신발을 말리고 세균을 죽인다는 거죠.

흔히 집에서 마른 신문을 말아 신발속에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는데 원적외선으로 빠르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게끔 한다는 원리입니다.

그동안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발냄새 제거 효과는 조금 있었지만 무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발냄새도 완벽하게 제거가 되지 않아 몇번 사용해보고 집어쳐버렸습니다.

직접적으로 신발을 말려 냄새를 제거한다면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보다는 효과가 있을것 같기는 한데 가격이 2만7천원대로 한번 사보기에는 부담스럽네요. 

처음에 썼듯이 이런 종류의 제품은 몇번 써보다가 안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도 이것도 막상 사고나서는 거의 쓰지 않게 되고 와이프에게 혼만 나는 그런 제품이 될것 같아 지름신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사서 사용기를 올려주세요. 좋다면 저도 한번 사보려구요...^^


20인치 LCD모니터가 12만 2천원?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35 쇼핑/지름신

지름신의 열렬한 신봉자인 저는 시간날때마다 다나와를 들락거립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빌립 S7과 LCD 모니터!

그 중 LCD 모니터는 노트북에 연결하여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감상, 편집등에 사용하려고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CD 모니터는 90여만원짜리!!! 2000년도에 산 현대정보통신의 17인치형 LCD모니터입니다. 당시 TV수신이 가능한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샀었죠.

해상도는 무려 1024*768입니다.^^ 화질은 말할것도 없이 나쁘고, 밝기까지 어두워 이제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주제에 엄청나게 튼튼해서 앞으로도 10년은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나와에서 보니 최저가 122,500원의 이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아니 20인치가 12만원이라니!!!

놀라 살펴보니 요즘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졌더군요. 중소기업 제품은 12만원대도 수두룩하고 삼성,LG 모니터도 20만원 초반대면 살수 있더군요.

애드센스를 운영하시는 블로거라면 애드센스 수입만으로도 몇개월만에 살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제 블로그의 경우 9개월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ㅠ.ㅠ)

뭐 그렇다구요. 결론은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싸더라. 몇달 노력하면 블로그 운영으로도 살수 있겠더라...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ㅠ.ㅠ


어느 블로거의 금연일기 - 1회차

Posted by 호핀
2009. 12. 28. 13:12 생활/금연일기


새해를 맞아 어떤 결심을 하고 있나요?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승진에 관한 목표를, 학생이라면 성적에 대한 목표를, 사업가라면 돈에 관한 각각의 목표를 세우시겠지요...

저는 그동안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금연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저도 남처럼 결혼 약속 중에 금연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신혼여행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담배를 피웠답니다.^^  그뒤로 와이프의 갖은 협박과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고 꿋꿋이 담배를 피워왔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와이프에게도 '무의지' 한 인간이라는 낙인이 찍혔지요...ㅠ.ㅠ

아뭏든 그러던 저에게도 어느순간 금연에 대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갑작스레 건강에 큰 이상이 생겼다든지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생긴것은 아니구요. 최근에 몸이 너무 피곤해서 더 이상 담배를 피워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운동도 해야겠지만 그보다 담배를 끊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문제는 저의 약한 의지입니다. 와이프가 인정했다시피 저는 의지가 굉장히 약한 편이거든요. 이번에도 단순히 의지로만 담배를 끊겠다고 시도한다면 며칠 못갈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보조수단을 알아보니 금연패치, 금연약, 금연초, 금연침, 전자담배등이 있더군요. 저는 그중에서 전자담배를 택했습니다. 금연패치나 금연챡, 금연초는 예전에 잠깐 시도해본적이 있는데 전혀 소용히 없더군요. 하면서도 담배를 피우게 되니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금연초는 맛이 너무 없어 현실성이 떨어지구요.

그래서 담배와 유사한 맛과 느낌을 준다는 전자담배를 택한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바로 지르고 (지름에 있어서는 제가 한 결단력(?) 합니다. ㅠ.ㅠ), 24일부터 전자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1일차 보고입니다. (사실은 24일부터 ~ 28일까지 5일간이네요.) 피워보니 전자담배는 그냥 담배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니코틴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했는데 니코틴이 들어있어선지 금연시 느끼게 되는 불안감, 초조감을 해소해줍니다.

지금까지 일반 담배는 세가치 피웠는데 그것도 당겨서가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피워본것입니다...

앞으로 전자담배의 니코틴 양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전자담배도 끊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에 느낀 점들을 계속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Posted by 호핀
2009. 12. 22. 08:4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메일함을 열어보니 구글에서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군요. 얼마전에 그동안 못받은 수표 재발행 신청을 한 터라 혹시나 하고 열어 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ㅠ.ㅠ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분 좋은 내용이었다는 겁니다.



중간의 링크를 클릭하여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하단에 명시된 여러 기관에 구글이 2천만달러를 기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애드센스를 달고 있고 애드워즈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 봅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구호기관이 나와있고, 중국의 구호기관도 몇개 나와 있네요. 우리나라의 구호기관은 당연히 없습니다. ㅠ.ㅠ

그동안 구글로 부터 못받은 수표의 금액을 합치면 25만원 정도 되는데 구글의 2천만달러 기부에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포기하렵니다. 

2009년 한해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저라도 구세군이 보이면 꼭 기부해야 겠습니다.


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 신작 소식

Posted by 호핀
2009. 12. 21. 16:31 문화/영화계소식
스크림등 재미있는 공포영화를 만들어 왔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신작 소식이 들리네요.

뉴나이트메이 이후로 오래간만에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한 이 영화의 제목은  "My Soul to Take"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영화사에서 밝힌 공식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버튼의 조용한 마을. 자신이 죽은날 태어난 일곱명의 아이들을 살해하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맹세한 연쇄살인마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살인마가 죽은지 16년이 지난 어느날, 마을 아이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살인마는 그 일곱명의 아이 중한명으로 부활했을까요? 아니면, 그날밤 죽지않고 살아남아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것일까요?

그 답은 연쇄살인마의 아들인 아담 '버그' 헬러만 알고 있습니다. 버그는 아버지의 살인행각을 모른채 아기때부터 계속되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버그가 살인마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쳐야합니다.

호러영화의 거장 웨스크레이븐이 오랜만에 공개하는 신작 기대되네요.

2009년 미국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미국편)

Posted by 호핀
2009. 12. 17. 17:14 문화/시사
미국 '비지니스위크' 에서 발표한 2009년에 히트한 IT관련 제품들입니다. 차세대 기술을 강조한 전자제품이 강세네요.  특이한 것은 삼성의 제품이 3개나 포함되어 있는 점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별재미를 못본것 같은 듀얼뷰 카메라가 미국에서는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이제는 삼성이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더 대접 받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킨들1에 이어서 킨들2 역시 크게 히트한듯 합니다. 무엇보다 서적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아마존이 판매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자제품회사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이 교보문고등과 제휴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북 컨텐츠가 미약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미국편)


1. 킨들2


2. Window 7
- 미국에서도 윈도우 7의 인기는 괜찮은가 봅니다. 저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xp보다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이더군요. 호환성도 좋아서 사용하면서 호환성 문제를 겪은 적이 없네요.



3. 삼성LED TV 8500 
- 미국에서도 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군요.  8500시리즈는 직하방식이고, 700만 대 1의 명암비와 240㎐의 화질을 갖추고 있답니다.  TV를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며 집 안에 있는 PC와 선 없이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출시 예정이 없답니다.



4. IdeaPad S12 (넷북)
- 레노버의 넷북으로 NVIDIA의 ION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최대 특징입니다. 종래의 Netbook의 약점이었던 고정밀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의 편집 등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네요. 12.1인치의 화면으로 기존의 넷북의 10인치보다 넓은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삼성 Dual-View TL220 (디카)
- 전면액정을 통하여 셀프촬영을 편리하게 할수있고 아이를 촬영할때 전면액정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해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6. 닌텐도 DSi
- 기존의 DS lite 보다 얇고 넓어진 액정, SD카드 슬롯등이 포함된 모델입니다. 30만화소의 카메라가 전후면에 배치되어 게임에 활용된다고 하네요.



7. Harmony 900(통합리모콘)
- 로지텍의 RF 통합리모콘입니다. RF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이 되고, 홈 씨어터나 미디어 센터 PC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8. 모토로라 드로이드(휴대폰)
-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3.7인치 스크린, 4개의 단축버튼(back, menu, home, search), 슬라이드 QWERTY 키보드, 폰 상단에 3.5mm 해드폰 잭과 파워/슬립 버튼, 오른쪽에는 볼륨 로커, 그리고 반대편에는 카메라 버튼과 MicroUSB 포트, 그리고 뒷편에는 5메가 픽셀의(LED 플레쉬포함) 카메라와 금색의 드로이드 스피커가 있는 고사양 모델이죠.



9. Zune HD (MP3 플레이어)
- MS가 출시한 미디어플레이어입니다. 아이팟 터치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죠. 미국과 캐나다에만 판매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미출시된 제품입니다. 사용기를 보니 생각보다 성능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하네요.



10. 삼성 BD-P4600(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랍니다. usb호스트 기능등 최신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30만원 중반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돈이면 차라리 PS3를 사겠다는 생각입니다.




[렛츠리뷰 신청] 또하나의 좀비소설 -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Posted by 호핀
2009. 12. 15. 18:31 쇼핑/지름신
좀비에 관한 소설이나 영화는 언제나 저를 두근두근거리게 하네요.

마침 렛츠리뷰에서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라는 도서를 캠페인 중이라 선뜻 신청합니다.

과연 선정해주실지...

신청기간 : 2009.12.15 ~ 12.29
신청수량 : 25개





종말에 관한 소설이네요. 나는 전설이다,더 로드등등 종말에 관한 좋은 책들을 최근에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 책들과 비교하여 읽어보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by 호핀
2009. 12. 14. 10:5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이 드디어 휴대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군요.

제조 자체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 하청을 주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만드는 폰인만큼 당연히 OS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이미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제품명도 정해진 만큼 내년 출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HTC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디자인 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채택했고 OLED에 터치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를 채택하였으며, 언락된 상태로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왜 휴대폰 사업에 계속 눈독들이는가?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웹 또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글을 통하여 모든 정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야심이지요. 그 교두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웍 접속을 통하여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수단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대에 못미치자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인듯합니다. 향후 활성화될 휴대용 단말기 시장의 선점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키아, 삼성, LG등 쟁쟁한 경쟁상대가 가득한 휴대폰 시장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은 FUN, 새로움,단순함, 신속, 사용자 위주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왔습니다. 아마도 구글폰 역시 그런 연장선에서 설계되고 제작될것 같습니다. 이는 윈도우 모바일 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약점이며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글폰은 기존 스마트폰들보다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과를 이룰수 있는가가 성공의 관건일듯합니다. 

이미 아이폰이 구글폰의 강점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무료로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드센스등 다른 수익모델로 영리를 취하는 구글인 만큼 구글폰 역시 초저가로 제공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 저렴하다면 구글폰의 승산은 있을것 같네요. 애플과 기존 휴대폰 업체들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내년이 기대되네요.




던킨크리스마스케익 먹고 이민호곰돌이모자도 받자 - 던킨크리스마스케익 시식기

Posted by 호핀
2009. 12. 8. 13:45 쇼핑/사용기

레뷰에서 진행하는 던킨크리스마스케익 시식 체험에 참여하게 되어 던킨크리스마스케익을 먹어 보게되었습니다. 운좋게도 케익교환쿠폰을 받은 다음 날이 와이프 생일이어서 더욱 의미있게 먹었네요. 와이프 생일날엔 제가 출장이라서 같이 할 수가 없었거든요. 

공짜로 먹게된 케익이라서 와이프가 더욱 기뻐 하더군요.^^  

평소에 던킨 도너츠는 자주 먹었지만 던킨에서 케익도 나오는지 전혀 몰랐던 저로써는 도너츠 회사에서 만든 케익은 맛이 어떨지 참 궁금했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초딩 입맛이라 이런 종류의 음식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1. 케익 개봉하기




쿠폰은 만8천원 짜리였지만 몇군데를 돌아봐도 만8천원짜리는 들여놓지 않았더군요. 크리스마스가 많이 남아서 그런가봅니다. 매장에 있는것중에 제일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스노우 트리 이글루'라는 녀석이지요.


눈을 닮은 하얀색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이글루 위에   하트와 쵸콜릿 크리스마스 이름표, 곰돌이 녀석이 있는 케익입니다. (참고로 곰돌이는 먹을수 없어요. 아들녀석이 깨물었다가 울쌍을 짓더군요^^)


아들녀석이 바로 입을 벌리고 다가 갑니다. 선물로 준 곰돌이 모자도 냉큼 쓰셨군요.


둘째 녀석도 같이 한컷! 아직 어려서 케익을 먹지 못하는 것이 아쉽나 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아시겠지만 케익이 있으면 무조건 촛불이 있어야 하는법입니다.^^ 심할때는 한달에 몇번씩 가짜 생일을 치르기도 하지요. (센스 있는 분은 눈치채셨겠지만 초를 다섯개만 받아와서 와이프에게 엄청 혼났습니다. 자기 생일 케익이 맞나는 거지요. 이상하게도 케익살때 아들녀석이 나이가 떠올라서 그만...ㅠ.ㅠ)

2. 케익 먹어보기


자자 이제 본론이네요. 케익을 잘라내니 케익속에 들어있는 과일들이 보입니다. 오렌지 아니면 귤인듯 하네요.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케익보다 조금 단단한 느낌입니다.


하단에는 쵸콜릿 과자 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과일은 살짝 얼어있더군요.


아들녀석이 한입 가득 먹어봅니다. 어떠냐구 물어보니 '맛있다'고 하네요. 흠 어떻게 맛있는지 물어보면 소용없겠지요?  제가 먹어보니 생크림은 아주 달지도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입니다. 일반 제과점 케익과 차별되는 점은 안의 빵부분이겠네요.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바삭한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적당히 달아 느끼함이 덜하더군요. 이정도면 케익으로써는 합격점입니다. 단거나 케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네요.

3. 곰돌이 모자 쓰기


핑크와 갈색 무늬 곰돌이 모자가 있는데 아들녀석용으로 갈색으로 골랐습니다. 크기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라서 제가 쓰면 작더군요. 아니 와이프가 작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 머리가 큰 편은 절대 아닙니다.ㅠ.ㅠ) 둘째 딸내미가 쓰면 크구요.

아들녀석은 맘에 드는지 케익을 다먹고도 한참을 쓰고 돌아다니더군요. 올 겨울 아들녀석의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던킨크리스마스케익은 적당한 가격과 맛에 멋진 모자까지 받을수 있어 아이가 있다면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추천 할 만합니다. 크기가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케익을 살때 도너츠 몇개를 같이 사는 센스를 발휘하면 됩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는 던킨크리스마스케익과 함께 하면 어떨까요?




TV만 LED인가? 스탠드도 LED를 쓰자 - LED스탠드 체험단 모집

Posted by 호핀
2009. 12. 8. 10:55 쇼핑/지름신

체험리뷰 사이트 아이프로슈머에서 LS전선의 LED 스탠드 LS-LED-100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ED는 기존 백열전구보다 전력소모는 적고 수명은 길어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는 소재죠.

아직까지는 기존 광원보다 고가라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TV에 일부 사용되고 고가의 조명기구에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프로슈머에서 LED를 사용한 조명스탠드의 체험리뷰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블로거는 한번 참여해보시길.

모집기간은 12월 13일(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10명이랍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6~10등은 무상이 아닌 일부 본인 부담을 해야한다는 것이네요. 따라서 정말로 스탠드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분이 신청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프로슈머와포리터TV가함께하는LS전선LED스탠드LS-LED-100체험프로모션제품상단이미지LED만으로가능한디자인제품안내2제품디테일제품색상안내제품특징감성조명의시작응모미션체험단활동유의사항및시상내역홈페이지링크 홈페이지링크포리터TV체험단신청하기

[렛츠리뷰 신청] 신개념 파일 전송서비스 픽짜(PICZZA)

Posted by 호핀
2009. 11. 2. 17:05 쇼핑/지름신
렛츠리뷰에서 진행하는 픽짜 서비스 리뷰 신청글입니다.

국내업체에서 서비스하는 파일전송 서비스네요.

신청기간 : 2009.10.30 ~ 11.14
신청수량 : 20개





여러가지 웹서비스를 사용해보는 것을 큰 재미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웹하드 서비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해외에는 픽짜와 같은 서비스가 많아 몇번 리뷰해보기도 했는데 국내서비스라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즐거운 리뷰가 될것 같습니다.신청합니다.

[리뷰] 중국산이라고 무시하지마! 가격대비 최강의 이어폰 X-2 (3극)

Posted by 호핀
2009. 9. 7. 17:04 쇼핑/사용기

가격대비 최강의 중국산 이어폰 X-2를 소개합니다.

흔히 MP3플레이어의 음질에 대하여 많이들 이야기 하시고 신경쓰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보다는 MP3 파일의 인코딩 상태나 음악을 출력하는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에 따라 음질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이어폰입니다. 집에서 스피커로 크게 음악을 듣는 것은 여건도 되지 않을 뿐더러 약간의 소음 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거든요. (헤비메탈을 즐겨듣고 락 공연장도 가끔 가면서도 이상하게 집에서 큰 소리 나는 것은 싫더라구요.ㅠ.ㅠ)

소니 888로부터 시작해서 오디오테크니카 CM7, CM700, 크레신의 각종 이어폰, YUIN의 PK1,PK2,  젠하우져 MX 400,500,  베이어다이나믹 DTX-20등등 인이어형을 제외하고는 저가에서 고가까지 각종 이어폰을 사서 들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어폰이 중국 YUIN사의 PK2 입니다. 지금은 십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PK2는 저음에서 중음, 고음까지 안정된 소리를 낼 뿐만아니라 해상도, 공간감이 뛰어나 한번만 들어도 깜짝 놀라게 되는 이어폰입니다. (PK1은 워낙 고가에다 클래식 장르에 특화된 이어폰이라 추천하기가 좀 그렇네요. 임피던스도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빈약한 헤드와 볼품없는 모양새에 비해 뛰어난 음질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욱 놀라게 되지요. 중국산이라는 점, 그럼에도 고가라는 점에 또한번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십만원 중반대의 가격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평소에 마구 굴리면서 듣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자형 플러그 형태라서 단선이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러던중 PK2의 벌크 제품이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10이며 성능은 유사하다는 소식에 얼른 구매해서 들어보았습니다.


▲ X-2 세부사양

▲ PK2 세부사양


세부사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이나믹 오픈형에 임피던스, 주파수영역도 같군요 음압감도만 조금 차이가 나지만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임피던스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출력이 높지 않은 휴대용 MP3 플레이어에서도 무난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화이트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네요. 헤드는 무광색이고 이어패드는 촌스러운 회색입니다.
(참고로 PK1,2는 모두 검정색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그리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입니다. 써보시면 알겠지만 작고 가벼운 헤드는 장시간 음악청취할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싸구려틱하고 허술한 느낌입니다. (PK1,2와는 재질은 다르지만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이어폰 잭은 3극 3.5파이형입니다. 금도금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원래 X-2는 4극 제품입니다. 아이팟, 아이폰등 4극 애플제품을 겨냥한듯하네요. 리뷰하는 제품은 업체측에서 보다 호환성이 좋은 3극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4극은 금도금되어 있더군요.)



좌우줄로 나뉘는 부분에는 특이한 고무형태의 꼬임방지 슬라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한데 확실히 선이 덜 꼬이더군요. 원래 재질이 그런지 3극으로 교체하면서 선재질이 바뀌었는지 선은 조금 딱딱한 싸구려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PK1,2는 꼬임 방지선으로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평범한 이어폰 솜이 한쌍 들어 있습니다. X-2는 벌크제품이라 포장도 설명서도 보증서도 없습니다.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다시 사야합니다. (다행히 가격이 저렴하지요. 국민 이어폰 도끼 시리즈보다도 쌉니다.)
X-2는 이어폰 솜을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음질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 솜을 사용하면 저음이 강조되는 편인데 X-2에서는 강조수준을 넘어 웅장한 느낌이 나더군요. 전반적으로 고음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고음영역이 부담스러운 편인데 그런 면에서도 이어폰솜을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X-2는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십만원중반대의 PK2에 육박하는 음질을 들려주는 괴물같은 녀석입니다. A8, CM700, 888 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고음대가 정리되지 못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신경에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PK2와 비교한다면 좀더 다이나믹한 느낌입니다. 음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고 힘차게 달려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해상도나 공간감은 PK2가 조금 나은듯한 느낌입니다만 상대적인 느낌입니다. 절대적으로 PK2가 낫다고는 말할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음악을 들려 줍니다.

전반적으로 클래식 보다는 락이나 팝에 어울리는 음색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원대의 가격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무인형 책갈피

Posted by 호핀
2008. 12. 24. 20:47 theFUN/Items
나무인형
책갈피
BooKiss-양 -
10점
/알라딘기프트

교다닐때 보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꼭 필기도구, 공책류등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사모으는 것을
본적이 많을 것이다.  공부를 해야하지만 하기는 싫고,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계획, 필기도구등 공부에 필요한 준비만 하다가 오히려 공부는 하지않는 그런 심리.

똑같은 심리로 나는 책을 열심히 읽지는 않지만 책갈피에 관심이 많다.  그중에서 관심이 가는 책갈피가 있어 소개한다. 원리는 두꺼운 책에는 항상있는 끈으로 된 책갈피의 응용이다. 클립으로 하단을 고정하고 상단의 나무인형에 달린 끈으로 읽은 페이지를 표시할 수 있는 형태다. 이런 종류의 제품은 사고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막상 사서는 쓰지도 않아 짐만 되는 일이 많다.

나도 모르게 구매버튼을 누르려다가 곰곰히 생각해본 아무래도 나무인형이 걸린다. 출퇴근할때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나무인형이라니' 라고 주변에서 이상하게 볼지도 모른다. 또, 나무인형이 덜렁거려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걸리적 거릴지도 모른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서 써보고 불편하면 와이프에게 선물하는 방법.  하지만 이제 와이프도 많이 당해 '고마워'하고 덥썩 받지는 않는다. 일단 가격을 물어본다음 쓸데없는 것을 샀다고 핀잔하기 일쑤다.  누가 사서 써보고 사용기를 올려주세요. 저도 사보게...^^






KOWON 안경형 디스플레이 - MSP-209

Posted by 호핀
2008. 11. 25. 16:36 theFUN/Items

HMD(Head Mounted Display) 중 가볍고 싼 편에 속하는 msp-209다.
2006년경에 출시될 무렵에는 30만원대의 가격이었지만 오늘 검색하니 최저가 132,000원.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무리하면 살 수도 있는 제품이다. 32인치 qvga의 화면이라니 화질이 그다지 좋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여러 리뷰를 읽어본 결과 비디오방에서 비디오를 보는 정도의 화질이라고 하니
그럭저럭 쓸만할 듯 하다.

휴대폰용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8시간정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니 pmp와 연결하여 본다면 환상적일듯 하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제품은 신기하기는 하지만 막상 사게되면 활용도가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처음에야 신기해서 몇번 사용하겠지만 'hmd를 키다->pmp를 키다->두제품을 연결한다'라는 과정이 어느새 귀챦아져 hmd를 던져버리고 그냥 pmp로 보게 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이다. 게다가 15만원이 안되는 가격때문에 유혹이 더 강하다. 다만, 안경을 쓰고 보게되면 걸리적 거린다고 하니 마음에 걸리긴 하다.




- 리뷰모음
MSPECS MSP-209 도착
sunnuts의 안경형모니터 msp209 리뷰2(with pmp)
-건태의 變態 세계- :: 안경형모니터 MSP-209 외형 리뷰
저가형 HMD, MSP-209 review #1
국내 저가 HMD MSP-209 Type A (All black) 후기
체감 화면 32인치의 안경형 디스플레이. MSPECS MSP-209

QM5 구입기 - 이런 저런 잡생각...

Posted by 호핀
2008. 11. 14. 08:44 쇼핑/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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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베르나 중고차를 팔아야 했기에 차안의 잡동사니를 치웠습니다.
사놓고 쓰지도 않은 왁스류, 유리세정제, 기타등등 청소도구등이
참 많더군요. 원래 차에 대해 관심도 없고 중고차를 사서 그리 애지중지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마트에 갔을때 사용하리라 사놓고 귀찮아서 쓰지도 않았던 것들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차에 대한 에피소드도 참 많았습니다. 첫 구입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일단 차를 사자고 마음먹고
영등포에 있는 중고차 매장에 가서 10여분만에 이 차를 골랐네요.
특별히 맘에 들어서는 아니였고 첫차는 베르나 정도의 소형차를 사야겠다는 막연한 계획만 가지고 갔었는데, 2~3대 중에서 그나마 깨끗한 차를 고른게 제차입니다. 차 값은 2003년 당시 540만원 정도.

로 차를 몰고 잠실에 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차가 없어 운전은 해본적이 없는 상태였고 미리 도로연수를 받은게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길을 걷거나 차를 타거나 '길눈'은 완전 맹인수준이라 당시도 강변도로를 타고 잠실쪽으로 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가 여의도를 지나 거의 목동까지 갔다가 겨우 집에 왔습니다. 훤한 대낮에 출발해서 5시간여가 걸려 깜깜한 밤에 집에 왔으니까요.
그밖에 시골 장승에 부딫치기, 회사주차장 코너에 끼기등 갖가지 사건이 많았네요.

삼성차영업사원이 보더니 170만원정도랍니다. 알고보니 앞 본네트, 뒤 트렁크문등 사고로 교환한 것이 있었더구요. 중고차를 살 때는 분명 그런말이 없었는데요. ㅠ.ㅠ 170만원짜리 내 베르나야 그동안 고생 참 많이 했다. 결혼 즈음해서 이런저런 준비할때도 니가 많이 도와줬고, 우리 아들 태어나서 처갓집 왔다 갔다 할때도 많이 도와줬구나,,,다음엔 너를 정말 사랑하는 주인 만나서 예쁨받으며 살렴...^^

그건 그렇고 이번에 계약한 QM5 LE 프리미엄 모델은 실내가 베이지 밖에 없더군요. 가죽시트까지 베이지... 와이프와 심각하게 고민하다 할인되는 기출고 차량은 모두 마찬가지일테고(2008년형 LE프리미엄은 모두 인테리어가 베이지더라구요.) 때가 타긴 타겠지만 그만큼 깨끗하게 타려 애쓰지 않을까 해서 그냥 사기로 했습니다.
혹 나중에 후회하게 되진 않을까요? 이번에 차를 사면서 느낀건데 자동차는 소비자 맘대로 정할수
없는것이 참 많더군요. 대표적인것이 차량 옵션들이구요. 출고시기, 색상등 많더라구요.
앞서 말했듯이 언젠간 PC를 조립하는 것처럼 인터넷으로 다양한 옵션을 조합하고 주문할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바랍니다. 중고차가 아닌 신차는 그렇게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랜으로 USB관련 제품을 공유한다 - 아이오기어 GUIP201

Posted by 호핀
2008. 8. 29. 12:51 IT/IT관련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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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제품홈페이지. http://www.iogear.com/product/GUI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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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프린터, 네트워크 외장하드, 네트워크 스피커가 가능하다!

에 아이나 와이프가 있다면 PC 최소 2대는 필수인 시대다.  유무선공유기의 가격이 많이 착해진 요사이는 가정에서도 더욱 쉽게 여러대의 pc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pc외 프린터, 외장하드등의 공유는 조금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네트워크 설정을 통하여 공유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메인pc가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에 usb를 연결하고 랜선을 연결하면 공유기에 연결되어있는 여러 pc에서 usb로 연결된 제품들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다. usb포트는 하나이니 usb허브를 이용해야 여러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설정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적어도 네트워크 공유하는 것 만큼 쉽을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가격! 80달라이니 대충 8만원정도. 우리나라에 출시되면 9~10만원가량이나 할것 같다.

름대로 상당히 쓸모가 있을것같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된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네트워크 외장하드가 가능하다는점. 무선공유기를 이용하고 있다면 집안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외장하드에 접속 가능하다. 노트북을 divx플레이어로 사용할 때 아주 유용 할 듯.
(사실은 집이 그다지 넓지 않고 노트북을 이동하면서 쓸 일이 거의 없지만...)

제품 홈페이지 링크 : http://www.iogear.com/


괜찮아 보이는 umpc - 아톰 프로세서 탑재한 7인치 MID, 빌립 S7 공개

Posted by 호핀
2008. 8. 23. 05:41 IT/IT관련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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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들어갔더니 눈에 확 띄는  umpc가 공개되었다는 정보가 있네요.
wibro기본에 아톰프로세서에 동영상 재생시간이 무려 9시간. pmp에서는 나름 유명한 '빌립'에서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pda보다는
umpc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는데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유경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F(Intel Development Forum)에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7인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빌립 S7'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유경테크놀로지스의 MID '빌립 S7' / 사진출처: UMPC Portal)

이 제품은 동영상을 9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7인치 스위블 LCD(1,024*600)와 키보드 및 DDR2 1GB RAM, 30G/60G HDD, GPS, 무선랜이 내장됐으며, 제품 라인업에 따라 아톰 1.8GHz 프로세서와 블루투스/WiFi/HSDPA/WiBro를 지원한다. OS는 윈도 비스타/윈도우XP가 탑재됐다.
LCD
7인치 스위블 1,024*600
OS
Vista / XP
RAM
1GB
Storage
30GB / 60GB HDD
Wireless
GPS, 블루투스, WiFi, HSDPA, WiBro
 

책상위에 놓인 나만의 미니정원 - 식물카드, 액자카드

Posted by 호핀
2008. 8. 20. 22:45 쇼핑
http://www.10x10.co.kr/designfingers/designfingers.asp?fingerid=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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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게 책상위에서 키우는 식물이나 물고기등을 보면
설레인다.  게으른 성격상 잘 가꾸지도 못하고 죽이기 일쑤지만
그래도 도전하고 싶다.

직사각형 종이상자 같은 곳에 식물을 키우고 그 앞면에
원하는 사진등을 끼울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식물의 종류는 몇가지가 있는듯하고 주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뭔가 멋지고 가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지만
아무래도 잘 키울 자신이 없어 포기...
가격은 7천원대로 비싼편.



'콧털? 아니 눈썹까지 손질한다' - 필립스 코털(귀털)트리머

Posted by 호핀
2008. 8. 12. 12:38 쇼핑

나같이 머리숱이 적은 사람은 공통적으로 고민할 듯한 코털 손질!
무슨 얘기냐고?  일반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은 숱이 적은 대신에
발육속도가 빠르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는 이야기다.
머리숱이 적은 와이프도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것을 보면 100%확실한
정보다. (머리숱 적은 2명 중 2명이 빨리 자라니 100% ^^)
그러다보니 머리를 자주 깎아야 하고 경제적 손실이...
아니 그게 아니고
암튼 머리카락만 빨리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몸에 있는 모든 털들이
숱이 적든 많든 상관없이 빨리 자란다..
대부분은 문제가 없는데 코털 요것은 문제다. 코털이 삐져나온 사람만큼
지저분하고 칠칠치 못해보이는 사람이 없지 않는가?

해서 나는 유난히 자주 코털을 깎는 편이고 코털제거도구에 대하여
민감하게 관심이 많다. 여태까지 써본것은 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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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코털 가위.
끝이 둥그렇게 생겨서 상처를 방지한다.
 수동이니 당연히 사용이 불편하고 귀찮다.
더군다나 꼭 몇가닥은 놓쳐 마음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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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전동 코털 면도기.
마트나 길거리등에서 파는 중국표 면도기.
사용하기 편하긴 한데, 마찬가지로 한두가닥을
놓치는 경우가 잦고 방수라고 하는데
방수일지몰라도 가장 중요한 끝부분이 녹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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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원어데이

해서 대용품을 찾고 있었는데 역시 찾았다.
바로 <---- 이것 생긴것만 봐도 잘 깎게 생겼고
메이커도 다국적기업 '필립스'라니 왠지 믿음이 간다.
더군다나 눈썹까지 정리해준단다.
 - 그렇다 눈썹은 이상하게 숱이 많은데다가 빨리 자란다 ㅠ.ㅠ
와이프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지를 작정이다.
사용기를 기대하시라...










태양광 모바일 충전기 - 자이루스 쏠라원 (zyrus sloar one)

Posted by 호핀
2008. 8. 11. 07:40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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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괴롭히는 원어데이!!!
오늘은 태양광 모바일 충전기를 판매한다.
이런 개념의 충전기는 예전에 한번 산적이 있고
멋있어 보이지만 막상 충전하기가 어려워 실용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유혹을 피하기 어렵다.

나같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휴대폰 충전 및 씽크기능까지도 더해버렸다.
게다가 가격이 15,900원!!! 절묘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가격인데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니...
나정도의 구매욕을 가진 사람들을 타겟으로 절묘하게 책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산요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dmp-px05)- 휴대용 스피커, 라디오, mp3플레이어

Posted by 호핀
2008. 8. 6. 12:40 쇼핑

시중가는 63,000~65,000원정도 원어데이에서 39,500원에 파니 많이 싼 편이다.
지금 지를까 말까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살 듯 하다.
사게 되면 자세한 사용기를 올릴 예정이다...

DMP-PX05(XE)
타제품에 비해서 장점은

1. usb메모리사용가능, sd카드사용가능
2. aa건전지 사용가능
3. 어뎁터 사용가능 및 포함.
4. 라디오 가능 (수신율이 비교적 좋다고...)
5. 아주 저렴한 가격...


  


휴대용컬러 스캐너 DocuPen RC800

Posted by 호핀
2008. 8. 4. 20:24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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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정보를 데이터화 할수 있는 상품입니다. 웹상의 정보는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리하면 왠만큼
해결되고, 사진으로 데이터화 할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종이로 된 정보는 공간을 차지하며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정보는 나중에 찾기도 힘들어 사실상 가지고 있을뿐 유효정보가 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럴때 유용한것이 아래의 휴대용 스캐너입니다.
평판스캐너보다 휴대성이 편리하고 낱장이 아니더라도 편리하게 스캔이 가능한 장점이 있네요.
물론 책등 제본이 되어 있는 정보도 평판보다는 쉽게 스캔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꼭 사고 싶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비교적 고가라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대가 무려 40만원대입니다.
나중에 중고라도 사서 한번 꼭 써보고 싶네요.








디빅스 플레이어 - 에이엘테크 미디어게이트 MG-250HD

Posted by 호핀
2008. 8. 2. 00:24 쇼핑

2.5인치 sata형 hdd 디빅스 플레이어중에 가장 쓸만한 것 같습니다.
편리성은 아주 뛰어난 것 같은데 디빅스 플레이어는 재생능력도 중요하니
사용기를 검색해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살지 모른다는 것...ㅠ.ㅠ

출처 : 다나와




바지 밑단을 위한 "풋찌"

Posted by 호핀
2008. 7. 31. 15:01 쇼핑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허리사이즈가 큰 바지를 입다보니 아무래도 바지의 길이가 길어질 수 밖에
없고 밑단이 땅에 끌리거나 두세번을 접어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럴경우 유용한것이 이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귀챦을 듯.
결혼하고 나서는 '멋'보다는 '편한것'이 최고라서 귀찮은것은 딱 질색!!!
사고나서 사용하지 않는것이 부지기수이니...

그럼에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을 만큼 멋진 아이디어다.
다만 집게가 쇠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면 좀더 가볍고 편할듯...
출처 :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301&itemno=6068

바지 밑단을 위한 "풋찌"
바지 밑단을 위한 "풋찌"
상품번호 : 6068
제조/판매국가 : 한국/한국
추가정보 :
구분가격(원)수량(개) 
바지 밑단을 위한 "풋찌"
(수급 안정 / 결제 완료 후 5일 이내, 토.일요일 제외)
\10,000 ▶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