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위젯도 얼굴이 있는 사진을 올리면 10년뒤의 자동차를 보여주는 신기한 '미래의 자동차' 위젯입니다.
그렇다고 정말 관상을 분석해서 정확한 예측을 해주는 것은 아니구요...
생각해보세요. 1년뒤에 어떤 자동차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10년뒤의 자동차를 어떻게 예측하겠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알겠지만 기분좋은 결과가 나온답니다. ^^
한순간이라도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바로 이 위젯이 주는 즐거움이겠지요.
어떻게 하냐구요? 이제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우선 위젯을 설치해야겠지요.
http://carlog.enclean.com/home/widget.futurecar.do 로 가시셔 '위젯 퍼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미래의 내차 알아보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사진을 올리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모자등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측면이라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사진, 500k미만의 저 해상도 사진은 잘 안됩니다.
1번 사진을 올렸더니 인식이 되지 않더군요. 손이 얼굴을 너무 많이 가려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2번 사진으로 다시 시도해 봅니다...(제 딸 사진입니다. 아직 돌도 지나지 않았으니 10년뒤면 11살이 됩니다...^^)
이번엔 잘되는 군요. 사진을 스캔중이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정말 스캔하는 것처럼 노란색 선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제 아이의 미래의 자동차는 무엇이 될까요?
와우 아우디 R8 이네요. 억대가 훨씬 넘어가는 차입니다. 10년뒤에 제 딸이 자동차를 살만큼 스스로 경제력을 갖추진 못할테니 제가 그정도 경제력을 갖춘다는 이야기겠지요^^ 보기만 해도 즐겁군요...
사진을 등록하고 블로그와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고 하단의 응모완료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카메라와 넷북등이 경품으로 걸려있네요.
우리 아이와 같은 차가 된 사람들이 보이네요. '비'씨도 시간을 내어 위젯을 했군요^^
정체불명은 무엇인가 하고 보니 '나무배'가 나오네요. 은지원씨 차태현씨 이영애씨등 연예인이 총출동 하셨네요.^^
SK엔크린의 '미래의 내차' 위젯은 국내외 멋진 차들의 정보를 쉽게 볼수도 있고 미래의 내차에 대한 즐거운 상상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위젯입니다. 기간내에 응모하시면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얼른 한번 해보세요.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요새는 인터넷 환경이 좋아져서 자신의 인터넷환경에 따른 속도저하
보다는 해당 서비스회사의 서버등에 영향을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00M 광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웹하드 업체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M가라면 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때의 속도는 2M 밖에 되지 않는 거지요.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인 웹서핑시 몇가지 방법
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조금 향상된 효과를 분명히 보실수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팁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IT쪽의 종사자도 아니라 깊숙한 내용까지는 모릅니다. 그냥 제가 해보니 속도가 빨라진것을 느껴 소개시켜 드리는 겁니다.)
1. 빠른 브라우져
를 사용하자.
익스플로러 8부터는 눈에 띄게 속도가 향상되어 사실 MS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그래도 조금 더 빠르게 웹서핑을 하시고 싶다는 분은 구글의 크롬을 권해드립니다.
애플 사파리도 있고 오페라도 있고, 파이어폭스도 있지만 아무래도 구글 크롬이 속도면에서는 편리성에서나 조금 낫더군요.
금융권, 인터넷 쇼핑등 액티브 X를 사용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셔서 구글 크롬을 기피하셨다면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크롬플러스 관련글
2. 인터넷 속도향상 프로그램
을 사용하자.
인터넷 속도를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더군요. 그중에 제가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다고 느꼈던 것은 파코즈의 고수님이 만드신 레볼루션과 IE Acceleerator입니다.
둘다 사용법은 간단하니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 관련글
3.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인터넷 속도
를 향상시키자.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HTTP 연결수를 증가시켜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윈도우에서 [시작]->[실행]을 눌러 콘솔창을 열고 "regedit"라고 입력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엽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Internet Settings]를 찾습니다.
MaxConnectionsPer1_0Server라는
DWORD 값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만약 없다면
DWORD 값을
생성해 이름은 MaxConnectionsPer1_0Server, 값은 16진수로 40 (16진수 40 = 10진수 64)로 입력합니다.
마찬가지로 또하나의 DWORD 값을 생성해 이름은 MaxConnectionsPerServer, 값은 16진수로 40 로 지정합니다. (16진수 40 = 10진수 64)
재부팅합니다.
4. 시스템 설정 변경으로 인터넷 속도
를 향상시키자.
윈도우에서 [시작]->[실행]을 눌러 콘솔창을 열고 "gpedit.msc"라고 입력후 엔터를 눌러 '그룹정책'을 엽니다.
그림과 같이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네트워크 - QOS 패킷 스케줄러 : 예약 대역폭 제한을 더블 클릭합니다.
예약 대역폭 제한 설정에서 만약 구성되어 있지 않음 옵션으로 되어 있다면 사용을 선택하고"예약폭 제한 % : 0"으로 설정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 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밖에 많은 팁이 있겠지만 요정도만해도 종전과 다른 속도를 느끼실 것 같네요. 특히 웹서핑을 보다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궁극의 SSD, 인텔 X25-M G2 MainStream SATA SSD 리뷰
SSD의 가격이 현실화되면서 SSD를 사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한참을 고민하다 SSD 사용자 대열에 슬그머니 끼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SSD의 리뷰에 앞서 장점을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SSD의 장점
1. 저소음
SSD의 절대 강점입니다. 특히 노트북 HDD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조용한 제품이라도 미세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SSD는 당연히 소음이 없습니다. 전혀!, 절대 없습니다.
2. 저전력
상식적으로 모터가 구동되는 HDD보다 전력소모량이 적은 것은 당연하지만 실제 SSD를 사용해본 결과 의외로 전력에서 얻는 이익은 적더군요. 요즘 나오는 HDD의 성능이 그만큼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3. 안정성
외부충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가능성이 HDD보다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모터 구동부가 없으니 당연하겠지요.
4. 빠른 읽기 속도
직접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리뷰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SSD의 읽기속도는 HDD에 비해 상당히 빠릅니다. 실제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프로그램 창이 뜨는 속도가 월등히 빠르더군요. 또하나의 체감으로 느껴지는 장점은 윈도우 부팅 속도입니다. 부팅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부팅후 바로 프로그램을 실행가능해서 체감 속도는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HDD의 경우 트레이에 아이콘이 다 뜨고 나서야 프로그램이 뜹니다.)
인텔 X25-M G2 MainStream SATA SSD 개봉기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역시나 인텔의 최첨단 SSD도 메이드인 차이나네요.
제조일이 나와있네요. 시리얼번호도 보이는 군요.
3.5인치 HDD 베이에 끼울수 있는 가이드, 나사들, 설명서, 스티커, 시디등이 보이네요.
정전기 방지 포장에 꼼꼼히 포장되어 있네요.
후면은 단순합니다. HDD의 복잡한 뒷면에 비하면 단단하고 안전해보입니다. 왠지 좀더 튼튼할것이라는 믿음이 가네요.
크기는 2.8인치 노트북용 HDD와 비슷하지만 두께는 약간 얇습니다.
무게는 HDD와 비슷하거나 조금 가볍운 정도. 체감상으로 느껴지는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SSD 교체로 인한 무게 감소 효과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3년 보증이네요.
설치는?
설치방법은 일반 HDD와 같습니다. 나사로 고정시키는 위치도 같구요. 포맷법도 같습니다. 특별한 기술등은 필요없습니다. 파티션 매직으로 파티션을 분할해보니 HDD를 분할할때랑 똑같더군요. 당연한 건가요? ^^
마치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에이서의 3810TZG 울트라씬 모델입니다.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놈이지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HDD 는 WD사의 320G 모델입니다.
교체후 느낀점은 앞서 말한 장점들이지요. 라이트룸등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의 경우 체감효과가 크지만 브라우져 구동시 느끼는 체감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더군요.
게임의 경우 로딩에서 월등히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 빠르게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분, 외부에서 노트북 사용이 많아 데이터의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분, 노트북의 성능을 극대화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CPU의 업글, 램용량의 증대등보다 HDD를 SDD로 교체하였을때 체감으로 느끼는 만족도가 더 크다고 하더군요.
웰메이드 영어 어린이 연극 - “강아지 똥” Doggy poo story
“강아지 똥” Doggy poo story
“강아지 똥” Doggy poo story | |
즐겁게 놀자! - 소극장 오유(도곡2문화센터 4층) | |
2010년 1월 7일(목) ~ 3월 19일(금) 11:00, 14:00 | |
일반 : 20,000원 / 강남문화재단 회원 : 12,000원 | |
2009년 12월 21일 ~ 2010년 03월 19일 | |
강남문화재단 / 02) 3447 - 0426 |
유치원에 다니는 큰 아이가 방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둘째가 아직 돌도 안되어서 가족여행은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첫째 아이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데리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는데 올해는 둘째가 어려 아무데도 갈수가 없네요.
마침 운이 좋게 연극 '강아지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좋게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더군다나 첫째의 방학 마지막 날에 볼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공연 보기전...
'강아지똥'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은 아닙니다. 첫째는 파워레인저가 나오거나 괴물이 나오는 책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다른 동화책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똥' 역시 몇십번은 읽어 준것 같아요.
연극을 보러 출발하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두근두근'하면서도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 표현이 귀엽죠? 첫째 녀석은 감정표현이 무척 서투르답니다. '강아지똥'을 보러 간다고 하니 며칠전부터 몇번 깜깜해져야 하는지 물어 보더라구요.
공연장 찾아가기
소극장 오유는 도곡2동 문화센터내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루센'네비게이션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지 못해 조금 고생했습니다. 강남문화회관을 검색하시거나 덕원빌딩을 검색해서 찾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대로변에는 신촌설렁탕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1층 엘리베이터 옆에서 한컷!!!
4층에서 표를 받아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보니 마땅한 집이 없더군요. 주말에는 쉬는 곳이 대부분이고 아이가 먹을 만한 곳이 없어 대로로 나가 신촌 설렁탕집에서 만두와 갈비탕을 시켜 나눠 먹었습니다.
공연을 보기전에 입구근처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한 컷... 강아지똥은 흰둥이의 똥에서 아름다운 민들레 꽃이 피어 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제 아이가 똥이 되었군요. ㅠ.ㅠ
당연히 민들레가 되어 또 한장 찍었습니다. ^^
공연 말하기...
공연장에서는 사진을 못찍는 것으로 알아 다음 공연정보에서 스크랩합니다.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사진을 찍으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열심히 공연만 봤습니다.)
'강아지똥'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강아지똥'은 더럽고 냄새나는 자신에 대하여 부끄러워하고 슬퍼합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흙친구와 교감을 나누지만 흙친구는 주인인 농부가 다시 데려가고, 참새, 엄마닭, 병아리등을 만나면서 그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지요. 하지만 비가 오고 자신이 땅에 거름으로 흡수되면서 아름다운 민들레로 다시 태어난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 나중에 병아리를 연기하시는 분이 아이들에게 말을 걸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사실 저는 공연을 보기전에 이 공연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조금 당황했지요. 민들레가 영어로 'dandelion'이라는 것은 연극을 보면서 처음 알았답니다. 사진속의 강아지 흰둥이의 응가가 본 연극의 주인공인 '강아지 똥'이지요.
좌측은 주인공인 강아지 똥이고 우측은 강아지 똥에게 세상의 어떤것이라도 하찮지는 않으며,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흙입니다.
강아지똥이 거름이 되어 민들레가 되기전 비등 자연현상을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한국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라서 아이에게는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에게도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ㅠ.ㅠ)
공연은 주로 영어로 진행되고 중요한 부분은 한글로 번역을 해서 다시 말해줍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특히, 아이들이야 강아지똥 이야기책을 몇번씩 듣고 왔을 테니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공연을 보고나서...
공연을 보고나면 강아지똥과 흙아저씨와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아이가 강아지똥의 교훈을 이해했을지는 의문이지만 공연내내 표정을 보니 상당히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책으로 보고 듣은 강아지똥을 실제로 움직이는 연극을 통해 보았으니 무언가 더 큰 것을 얻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빠와 무엇인가를 같이 하는 시간자체가 행복했을것 같기도 하구요. 저역시 아이와 무언가를 공유했다는 사실이 행복했으니까요.
공연은 물론 아이를 위한 것이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유치하지 않고 곰곰히 되새겨볼만한 시간을 주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광섬유(?)를 이용한 별쇼(?)는 정말 아름답고 멋지더군요.
웰메이드 연극 '강아지똥'과 함께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저처럼 평일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수 없는 월급쟁이 아빠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냉, 난방 전기팬히터 'Stadler Form MAX FAN HEATER'
20평대에서 30평대로 집을 넓혀 이사하면서 베란다 확장 공사를 했더니 집이 상당히 춥습니다. 이중창을 설치한다고 했는데 싸구려를 썼는지, 공사가 잘못되었는지 찬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군요. 와이프와 저야 그럭저럭 추위를 견디면 되지만 5살, 1살 아이가 있어 항상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스위스 스테들러 폼사에서 만든 '맥스 팬 히트' 라는 제품인데요. 처음 들어보는 회사이지만 스위스에서 만든 제품이라니 왠지 믿음이 가더군요. (왠지는 묻지 마세요. 저도 모르니까요.)물론 제조는 스위스에서 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중국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전기난로/히터를 한번 사볼까 알아보던중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갖추고 난방 히터 뿐만 아니라 여름엔 선풍기로도 사용가능한 제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직 사진 않았어요...전기료 걱정에...)
(출처:펀샵)
성능 및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펀샵)
크기는 A4 보다 조금 크나 봅니다. 최대 2KW로 전기 히터로는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냉방/1단계/2단계'를 조절할수 있고 바람세기도 조절할수 있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기능은 갖춘것으로 보입니다.
넘어지면 자동으로 히터가 꺼지는 기능은 당연히 갖췄고, 팬으로 더운 공기를 배출하는 형태라 여름에는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참고로 콘센트 한구당 감당할수 있는 전력량은 3.3KW라고 하네요.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실때에는 멀티콘센트를 이용해서 다른 전력기구와 사용할 경우 전력다운이나 휴즈가 나갈수도 있다네요. (꼭 이 제품 뿐만아니라 전력소모량이 큰 제품인 경우 휴즈가 나갈수도 있으니 그런 제품은 한구당 1개만 연결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제품은 제 마음에 꼭 들긴 한데, 문제는 전기료겠죠?
수입사는 1KW, 10시간/일 사용할 경우 한달 동안 약 20,000원 정도 전기료가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누진요금제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서 실제로는 삼십만원 가까이 더 나가게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꼭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전기료 부담이 걸려서 일단 구매보류중입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이 제품을 사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로 사용기 좀 남겨주세요. (굽신굽신)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요. 가격은 15만원대랍니다. (조금 비싸죠?)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HDD 플레이어 LG전자 '아트 시네마'
예전에는 DIVX 플레이어로 통칭하던 동영상 플레이어가 이제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부르나 봅니다. 사실 오래전에 나온 제품들도 일반적인 동영상 포맷인 DIVX뿐만 아니라 JPG등 사진, MP3등 음악파일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최근에 TV가 고사양화되면서 풀 HD를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나오고, MKV, H264, Xvid, DivX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더군요.
이번에 LG전자에서도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트 시네마'를 출시했군요.
주요 제원 및 사양은 아래를 보시면 될듯합니다. 지금까진 중소기업이 주로 제품을 발표해왔는데 LG전자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까지 진출한 의도가 조금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의 합리적인 가격에 합법적인 다운로드가 활성화 되기 전까진 시장의 규모가 그다지 커지진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내수보다는 수출에 중점을 둔 제품일지도 모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은 대기업제품답게 훌륭하지만 27만원대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되네요. 10만원대 중후반이 적정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LG전자, 풀HD 영상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트 시네마’ 출시
LG전자가 13일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멀티미티어 플레이어‘아트 시네마’(모델명: XF2 )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TV나 모니터와 연결,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 음악, 사진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
특히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단자를 채택해 풀HD(1080p) 영상을 재생 할 수 있고, MKV, H264, Xvid, DivX 등 다양한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영상 코덱도 지원한다.
500기가바이트(GB)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저장매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의 경우 풀HD(1080p) 화질은 최대 64편, HD는 140편, SD는 280편까지, MP3는 최대 10만 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 메뉴와 터치버튼도 적용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우 7’이 설치된 컴퓨터와도 안정적으로 호환됨으로써 USB케이블로 연결,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디자인은 블랙 펄(Black Pearl) 색상에 ‘조개껍질 무늬’ 패턴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냉각 팬(Fan)을 채용해 고화질 영상파일을 재생할 때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며,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하고 슬림해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로 사용하는데도 적합하다.
또한, 이 제품은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전자 이인규 RMC사업부장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과 철저한 고객만족 사후서비스(A/S)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좀, 발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건조기
아주 유용할 것 같은데 막상 사면 별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발건조기도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설명만 보니 혹하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지름신이 강림하시려고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막대기 두개를 신발속에 집어넣고 신발을 건조하여 신발을 말리고 세균을 죽인다는 거죠.
흔히 집에서 마른 신문을 말아 신발속에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는데 원적외선으로 빠르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게끔 한다는 원리입니다.
그동안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발냄새 제거 효과는 조금 있었지만 무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발냄새도 완벽하게 제거가 되지 않아 몇번 사용해보고 집어쳐버렸습니다.
직접적으로 신발을 말려 냄새를 제거한다면 스프레이형, 가루분말형보다는 효과가 있을것 같기는 한데 가격이 2만7천원대로 한번 사보기에는 부담스럽네요.
처음에 썼듯이 이런 종류의 제품은 몇번 써보다가 안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도 이것도 막상 사고나서는 거의 쓰지 않게 되고 와이프에게 혼만 나는 그런 제품이 될것 같아 지름신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사서 사용기를 올려주세요. 좋다면 저도 한번 사보려구요...^^
20인치 LCD모니터가 12만 2천원?
지름신의 열렬한 신봉자인 저는 시간날때마다 다나와를 들락거립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빌립 S7과 LCD 모니터!
그 중 LCD 모니터는 노트북에 연결하여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감상, 편집등에 사용하려고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CD 모니터는 90여만원짜리!!! 2000년도에 산 현대정보통신의 17인치형 LCD모니터입니다. 당시 TV수신이 가능한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샀었죠.
해상도는 무려 1024*768입니다.^^ 화질은 말할것도 없이 나쁘고, 밝기까지 어두워 이제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주제에 엄청나게 튼튼해서 앞으로도 10년은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나와에서 보니 최저가 122,500원의 이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아니 20인치가 12만원이라니!!!
놀라 살펴보니 요즘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졌더군요. 중소기업 제품은 12만원대도 수두룩하고 삼성,LG 모니터도 20만원 초반대면 살수 있더군요.
애드센스를 운영하시는 블로거라면 애드센스 수입만으로도 몇개월만에 살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제 블로그의 경우 9개월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ㅠ.ㅠ)
뭐 그렇다구요. 결론은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싸더라. 몇달 노력하면 블로그 운영으로도 살수 있겠더라...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ㅠ.ㅠ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팟조차도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네요.
사실 아이팟은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이고, 예전부터 pda폰, 스마트폰을 써와 별도로 mp3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이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한 사전등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도 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동영상도 인코딩해야 한다는 점등 때문에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 대세는 아이폰이라 만약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가 약정에 묶여 있지 않다면 갈아 탔을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아이폰이 생각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에 따라 pda폰/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복지 부동이었던 통신사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요금 인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해외 제조사 스마트폰 도입, 안드로이드폰 도입등)
자자 아이폰이 몇십만대 팔리고 있고 향후에도 많이 팔릴것이라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첫째, 휴대용 멀티 콘센트가 많이 팔릴것 같네요.
아이폰은 모두 알다시피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방전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전화기능만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지요.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배터리 방전은 순간이지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직장인이야 사무실에서 충전하며 쓰면 되겠지만, 한자리에 계속 있을수 없는 학생등은 휴대용 콘센트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 2구 이상을 사용해야 다른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하면서 아이폰 사용도 편리하겠지요? 아이폰이 2000만대 정도 팔리면 새로 지은 아파트나 사무실에 위의 사진과 같은 롤링 콘센트가 설치될것 같기도 하네요...
둘째, 전기 콘센트 지도가 생길지도...
아무리 멀티 콘센트, 연장선이 있어도 콘센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학교도서관 콘센트 지도, 공공기관 콘센트 지도등등이 생길것 같네요. 흠 그리고 보니 애플 앱스토어 관련 어플을 올리면 대박이 날지도...
셋째,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
뜬금없이 무슨 전기자동차냐구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곳곳에 콘센트 자판기가 생기고 이에 따라 충전이 간편해진 전기자동차의 시장화가 앞당겨진다는 말씀입니다.
모두 농담이구요. 아마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아이폰 충전용 배터리가 많이 팔리겠지요. 그동안 정부나 거대 통신사가 허접한 '위피(WIPI)'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아이폰을 능가한 제품이 삼성이나 LG에서 오래전에 출시되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큰 이익을 놓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나 통신사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지하철안 노숙자에게 만원 넣어준 사연
바다 위의 노숙자 틈새님 ㅋㅋ by redsoul405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습니다.) 어제도 무척 추웠지요? 요즘 저희 회사는 한참 바쁠때라 몇주째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버스나 택시는 되도록 피하고 있어 지하철이 끊기기 전까지만 일하다가 집에 가는 일을 반복하고 있지요. 어제는 비교적 빠른 시간인 밤 9시 무렵에 일을 마치고 팀원들과 간단하게 회식을 하고 집에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 종종 걸음에 고개를 잔뜩 움츠리고 앞만 보며 걸어 갔지요. 술을 마시느라 시간이 조금 늦었기 때문에 서둘러서 전철역으로 갔습니다. 허겁지겁 역에 도착하니 다행히 막차가 아직 출발하지 않고 있더군요. 늦은 시간이지만 막차였기때문에 자리가 없을만큼 사람들이 비교적 많았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끔 보시는 일일것 같은데, 한 노숙자가 좌석에 누워있더군요. 앞서 말했듯이 자리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순간 짜증이 확 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뭐야?" 하며 웅성거리고 노숙자를 비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노숙자의 나이는 50대 중반정도...당연히 허름한 옷에 술까지 취해 쾌쾌묵은 냄새와 술냄새가 섞여 역겹기 까지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있는 사람 모두들 노숙자의 자는 모습에 불쾌해하긴 했지만 노숙자의 상태가 험해 선뜻나서서 "일어나세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잖아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40대 중후반 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정장을 입었고 회사원처럼 보이는)가 노숙자에게 다가가더군요. 순간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그 아저씨를 향했습니다. 당연히 노숙자를 야단칠것이라 생각해서이지요. 한편으로는 그 아저씨의 용기를 부러워하고 또 한편으로는 혹시 봉변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노숙자를 야단치려고 간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 노숙자의 주머니에 슬그머니 넣으면서 나즈막히 "힘내세요"라고 말하더군요. 순간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그 노숙자가 주는 나에게 주는 불편함에만 신경쓰고 있을때 그 아저씨는 노숙자의 불행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노숙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던 겁니다. 누구나 자신을 우선하며 살아가지요. 저 역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걸음만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저마다 사정이 있고 어려운 사람 역시 본인의 잘못이 없어도 환경에 의해서 또는 사회 시스템때문에 어려운 사정에 처하게 된것일지도 모릅니다. 지하철에 누워있던 그 노숙자도 뻔뻔해서가 아니라 밖에서 추위에 떨다가 따뜻한 곳을 찾아 지하철을 탔고 따뜻해지자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하철에서 내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는 다시 추운 바깥세상에서 하룻밤을 지샐곳을 찾아 헤맬것입니다. 그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의 한마디에 얼어붙었던 저의 마음과 몸이 훈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넓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LG전자의 무어스타운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 GW990
LG 전자가 CES 2010에서 새로운 스마트 폰을 발표했군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을 탑재하였다는군요.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All day pocket PC'를 표방하여 인텔이 야심차게 발표한 차세대 플렛폼이라네요. 주로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탑재될 예정이라는데, 이번에 LG의 스마트폰에 탑재될 모양입니다. 사실 이번에 발표된 LG의 스마트폰은 4.8인치 1024×480급 화면을 채택하여 스마트폰 보다는 포켓PC, MID의 성격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향후 스마트폰의 방향이 노트북과 융합되는 형태로 진행될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점점 더 고성능화되고, 화면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쉽게 말하면 작은 넷북정도라고 할까요.
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0’에서 세계 최초로 인텔(Intel)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LG GW990)을 처음 공개했다.
특히 인텔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사장이 7일(현지시각)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LG GW990은 ‘08년 2월 LG전자와 인텔이 휴대용 인터넷 기기 분야에서 상호 협력 제휴를 맺은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4.8인치 1024×480급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으로 최적의 인터넷 사용환경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특히,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45나노 제조공정으로 크기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반면, 데이터 처리속도는 넷북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다.
또,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모블린(Moblin) 2.1 운영체제(OS)를 탑재, 시스템 반응 및 부팅속도 개선 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
3세대 고속패킷접속(HSPA)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올해 상용화가 예상되는 4세대 LTE(Long Term Evolution)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중에도 100메가비피에스(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는 LTE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인텔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 수석 부사장은 “인텔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라는 놀라운 기술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LG GW990은 다가오는 4G환경에서 PC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모바일 인터넷 기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라며 “그 동안 축적해 온 휴대폰, LTE, PC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세계 LTE 서비스 가입자 수는 올해 160만 명에서 2014년 4억 600만 명까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연 3단 변신! 출연료도 3배?
SBS 막장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의 강성연 3단 변신 막장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란성 쌍둥이인 정유희와 정유경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는 강성연은 긴 생머리를 한 유희와 웨이브와 진한 화장의 유경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진모르겠지만 아뭏든 극에서의 역할은 그렇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정도로는 예전 모 인기 막장드라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지 최근 강성연은 극중 미국인 투자회사의 제시카 대표 역을 맡아 또 한 번 변신했습니다.
당연히 약간의 외모의 변형(역시 생머리!!!)으로 제시카 대표역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시청률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보이는데 출연료를 3배로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출연료를 절감하면서 시청률을 높일수 있으니 앞으로도 막장드라마의 애용수단이 될것 같네요.
다음 막장드라마에서는 최소 1인 5역을 하는 여배우가 나와야 인기를 끌것으로 보이네요. 아예 1인 20역 정도로 하면 시청률이 70%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재미있는 사진 - 속은 괜찮니?
LG전자, 2010년 풀(Full) LED LCD TV, PDP TV ‘인피니아’ TV 시리즈 공개
LG전자의 풀(Full) LED LCD TV, PDP TV 시리즈의 전략제품을 인피니아로 명명하고 공격적인 TV 사업을 펼치나 봅니다. 예전부터 백색가전은 럭키금성(현재의 LG죠)이었는데 한동안 삼성에 밀리다가 최근에 많이 명성을 회복한듯합니다.
어느 블로거의 금연일기 - 2회차
금연-정확히 말하면 태우는 담배를 끊기로 한지 2주차에 접어드네요. 그동안 회사일로 너무 바빠 포스팅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1회차에 말했듯이 전자담배-특히 니코틴을 함유한-를 사용한 금연의 장점은 기존의 태우는 담배를 바로 끊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주동안 사용해본 결과 꼭 그렇지는 안더군요. 전자담배를 통해 흡연 욕구의 대리만족을 해소할 수는 있지만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 술자리에서 전자담배가 조금 튀어보여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담배를 빌려서 피웠습니다.
전자담배를 피우다 보니 금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거리낌없이 담배를 태우게 되더라구요.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담배냄새가 싫다는 생각도 들고 많이는 피우지 않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2주동안 한갑정도는 피운것 같습니다.
회사일로 인한 스트레스, 연말연초의 잦은 회식이 담배를 태우게 만든 이유인것 같습니다.
전자담배든 아니면 다른 금연보조수단이든 중요한 것은 담배는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안피우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진정한 금연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호핀도 오늘부터는 아무리 전자담배의 배터리가 떨어지더라도 담배를 태우진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이 진정한 금연의 시작이네요. 이번에는 분발하여 다시 금연에 도전하겠습니다.
금연일기는 계속 됩니다.^^
어느 블로거의 금연일기 - 1회차
새해를 맞아 어떤 결심을 하고 있나요?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승진에 관한 목표를, 학생이라면 성적에 대한 목표를, 사업가라면 돈에 관한 각각의 목표를 세우시겠지요...
저는 그동안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금연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물론 저도 남처럼 결혼 약속 중에 금연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신혼여행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담배를 피웠답니다.^^ 그뒤로 와이프의 갖은 협박과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고 꿋꿋이 담배를 피워왔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와이프에게도 '무의지' 한 인간이라는 낙인이 찍혔지요...ㅠ.ㅠ
아뭏든 그러던 저에게도 어느순간 금연에 대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갑작스레 건강에 큰 이상이 생겼다든지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생긴것은 아니구요. 최근에 몸이 너무 피곤해서 더 이상 담배를 피워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운동도 해야겠지만 그보다 담배를 끊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문제는 저의 약한 의지입니다. 와이프가 인정했다시피 저는 의지가 굉장히 약한 편이거든요. 이번에도 단순히 의지로만 담배를 끊겠다고 시도한다면 며칠 못갈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보조수단을 알아보니 금연패치, 금연약, 금연초, 금연침, 전자담배등이 있더군요. 저는 그중에서 전자담배를 택했습니다. 금연패치나 금연챡, 금연초는 예전에 잠깐 시도해본적이 있는데 전혀 소용히 없더군요. 하면서도 담배를 피우게 되니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금연초는 맛이 너무 없어 현실성이 떨어지구요.
그래서 담배와 유사한 맛과 느낌을 준다는 전자담배를 택한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바로 지르고 (지름에 있어서는 제가 한 결단력(?) 합니다. ㅠ.ㅠ), 24일부터 전자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1일차 보고입니다. (사실은 24일부터 ~ 28일까지 5일간이네요.) 피워보니 전자담배는 그냥 담배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니코틴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했는데 니코틴이 들어있어선지 금연시 느끼게 되는 불안감, 초조감을 해소해줍니다.
지금까지 일반 담배는 세가치 피웠는데 그것도 당겨서가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피워본것입니다...
앞으로 전자담배의 니코틴 양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전자담배도 끊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에 느낀 점들을 계속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메일함을 열어보니 구글에서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군요. 얼마전에 그동안 못받은 수표 재발행 신청을 한 터라 혹시나 하고 열어 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ㅠ.ㅠ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분 좋은 내용이었다는 겁니다.
중간의 링크를 클릭하여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하단에 명시된 여러 기관에 구글이 2천만달러를 기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애드센스를 달고 있고 애드워즈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 봅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구호기관이 나와있고, 중국의 구호기관도 몇개 나와 있네요. 우리나라의 구호기관은 당연히 없습니다. ㅠ.ㅠ
그동안 구글로 부터 못받은 수표의 금액을 합치면 25만원 정도 되는데 구글의 2천만달러 기부에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포기하렵니다.
2009년 한해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저라도 구세군이 보이면 꼭 기부해야 겠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 '김범' 출연은 조금은 '미스'?
순풍산부인과부터 김병욱 PD의 시트콤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로써는 요즘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병욱 PD의 시트콤중에서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수 없다'를 최고로 치지만 다른 작품들도 나름대로 맛이 있어 놓치지 않고 꼭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되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도 정말 즐겁게 보고 있는데요.
21일 방송편에는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친구 '하숙범'으로 나와 순진하면서도 뻔뻔한 면을 보여주었던 '김범'이 출연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잘나가고 있는 김범이 김병욱PD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출연했다고 하네요. 같은 맥락에서 얼마전 정일우도 황정음의 첫사랑으로 깜짝 출연한적이 있었죠.
자옥의 집에 찾아온 김범을 보고 정음과 인나는 한눈에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정음과 인나는 김범을 향한 설레이는 감정에 낯설어 하면서도 경쟁적으로 김범에게 잘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김범은 2인용 싸이클을 이용한 자가 발전기를 소개하고 정음과 인나는 김범과 싸이클을 타기위해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정음과 인나만이 싸이클을 타게 되고 김범은 옆에서 둘에게 조금더 열심히 타도록 요구한다는 설정입니다. (정음과 인나의 삽질(?)이 웃음포인트입니다.)
김병욱 PD 시트콤의 특징중에 하나가 카메오 출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것인데요.
정음의 첫사랑 역할의 정일우와는 달리 김범의 출연은 큰 웃음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우선 김범이 절대적인 매력의 소유자라는 역할에 조금 어울리지 않은 면이 가장 컸고 (지붕뚫고...에는 이미 궁극의 미남 줄리엔이 출연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범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경쟁하는 정음과 인나의 모습도 그리 웃기지 않더군요. 특히, 자가 발전을 통해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하기위해 땀을 흘리며 싸이클을 열심히 타는 정음과 인나라는 설정이 조금은 억지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소한 상황과 소재로 시트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김병욱 시트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아뭏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입만' 황정음의 캐릭터를 요정도로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래서 김범의 출연은 'miss'라고 생각한다는 말이지요...(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헐리웃 여배우 브리티니 머피 심장마비로 사망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씬시티, 8마일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브리티니 머피가 32세의 나이로 어제 20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네요. 자그마한 체구에 귀여우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이미지를 가진 멋진 여배우였죠. 개인적으로는 마치 전성기때의 맥라이언을 연상시키는 배우였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올해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듯 싶더니 사망했네요. 심장마비외에 자세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듯합니다.
(배우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할 경우 대다수가 약물문제 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일본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일본편)
일본의 광고회사 '덴쓰'에서 발표한 2009년 일본 10대 히트 상품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저가,절약적 성향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응한 상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네요. 일본 10대 히트 상품의 소비자 키워드로는 '절약', '환경'이 아닐까 싶네요.
국내저가패션, 에너지 절약가전, 자동요금단말기, PB 상품, 와케아리 상품이 모두 절약과 관계된 상품이네요. 와케아리 상품은 제품의 품질 및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표면의 흠때문에 저가로 판매하는 상품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시된 전자제품이나 가구를 싸게 파는 곳이 있고 반품상품을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와케아리 상품이 그것과 유사한 것이 아닐까요. 일본 경기도 그다지 좋지 않은가 봅니다.
그밖에 하이브리드카, 에코카, 에너지 절약가전, 전기자동차등은 환경과 관련된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환경이 이슈화 되고 있는것에 발마추어 일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나 봅니다. 특히, 도요다, 혼다에서 하이브리드카 신형을 출시한것에도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1. 하이브리드카
2. 마스크
3. 국내저가패션
4. 에코카(보조금 대상차)
5. 에너지 절약 가전
6. ETC (자동요금단말기)
7. 대형평면DTV
8. 전기자동차
9. PB(Private Brand)상품
10. 와케아리 상품
2009년 미국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미국편)
미국 '비지니스위크' 에서 발표한 2009년에 히트한 IT관련 제품들입니다. 차세대 기술을 강조한 전자제품이 강세네요. 특이한 것은 삼성의 제품이 3개나 포함되어 있는 점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별재미를 못본것 같은 듀얼뷰 카메라가 미국에서는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이제는 삼성이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더 대접 받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킨들1에 이어서 킨들2 역시 크게 히트한듯 합니다. 무엇보다 서적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아마존이 판매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자제품회사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이 교보문고등과 제휴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북 컨텐츠가 미약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미국편)
1. 킨들2
2. Window 7
- 미국에서도 윈도우 7의 인기는 괜찮은가 봅니다. 저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xp보다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이더군요. 호환성도 좋아서 사용하면서 호환성 문제를 겪은 적이 없네요.
3. 삼성LED TV 8500
- 미국에서도 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군요. 8500시리즈는 직하방식이고, 700만 대 1의 명암비와 240㎐의 화질을 갖추고 있답니다. TV를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며 집 안에 있는 PC와 선 없이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출시 예정이 없답니다.
4. IdeaPad S12 (넷북)
- 레노버의 넷북으로 NVIDIA의 ION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최대 특징입니다. 종래의 Netbook의 약점이었던 고정밀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의 편집 등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네요. 12.1인치의 화면으로 기존의 넷북의 10인치보다 넓은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삼성 Dual-View TL220 (디카)
- 전면액정을 통하여 셀프촬영을 편리하게 할수있고 아이를 촬영할때 전면액정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해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6. 닌텐도 DSi
- 기존의 DS lite 보다 얇고 넓어진 액정, SD카드 슬롯등이 포함된 모델입니다. 30만화소의 카메라가 전후면에 배치되어 게임에 활용된다고 하네요.
7. Harmony 900(통합리모콘)
- 로지텍의 RF 통합리모콘입니다. RF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이 되고, 홈 씨어터나 미디어 센터 PC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8. 모토로라 드로이드(휴대폰)
-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3.7인치 스크린, 4개의 단축버튼(back, menu, home, search), 슬라이드 QWERTY 키보드, 폰 상단에 3.5mm 해드폰 잭과 파워/슬립 버튼, 오른쪽에는 볼륨 로커, 그리고 반대편에는 카메라 버튼과 MicroUSB 포트, 그리고 뒷편에는 5메가 픽셀의(LED 플레쉬포함) 카메라와 금색의 드로이드 스피커가 있는 고사양 모델이죠.
9. Zune HD (MP3 플레이어)
- MS가 출시한 미디어플레이어입니다. 아이팟 터치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죠. 미국과 캐나다에만 판매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미출시된 제품입니다. 사용기를 보니 생각보다 성능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하네요.
10. 삼성 BD-P4600(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랍니다. usb호스트 기능등 최신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30만원 중반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돈이면 차라리 PS3를 사겠다는 생각입니다.
2009년 우리나라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한국편)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만여명에 대한 인터넷 설문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09 10대 히트 상품을 선정했네요. 대략 TV, 신문등에서 많이 본 상품들이 순위에 든 것 같네요. 2009년은 불황으로 인한 불안 및 불확실성, 신종 전염병등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확산된 한해였습니다. 두분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신 우울한 한해였기도 하구요.
2009년 히트한 상품으로본 소비키워드는 이렇다네요.
① 잊혀져 가던 가치의 재발견
②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인물에 대한 환호
③ 시장돌파적 혁신가치에 대한 호응
④ 안심,안전 추구 경향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막걸리 Korean classic rice wine - Makgulli by toughkidcst |
1. 막걸리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우리나라는 MB에 의해서 조금 과장되게 알려진것 같기도 하구요. 전통적이고, 가격이 싸고, 웰빙주라는 강점으로 인기를 끈것 같습니다. |
3. 김연아 - 경제가 어려울때마다 박찬호, 박세리등과 같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스포츠스타의 모습에 위안을 얻곤 하죠. 김연아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뛰어난 외모에 노래실력까지 왠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4. LED TV - 이 부분은 조금 의외네요. 뛰어난 화질과 친환경이라는 장점에 비해 아직 고가라서 주변에 사신 분도 많지 않은것 같은데요. 아마 올해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해여서 그런가 봅니다.
5. 스마트폰 - 해외 아이폰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삼성, LG 뿐만아니라 소니에릭슨,HTC 등 해외유명제조사의 제품까지 출시되었었죠. 최근 아이폰의 국내출시로 스마트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6. 선덕여왕 -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사극이죠. 미실을 연기한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죠.
8. 도보체험관광 - 제주 올레길등 이미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의 체험을 제공하며 성공했다고 하네요.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이 느리게 걷기에 열광했다고 하네요. 9. 보금자리주택 - 과거 공공부문이 공급해 오던 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저가의 중소형 분양주택을 의미합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공급자 및 물량중심에서 벗어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입지도 좋은 곳에 위치해 인기가 높았다고 하네요. 10. KT 쿡 - 초고속 인터넷, 집전화, 인터넷전화, IPTV를 아우르는 KT의 통합 브랜드입니다. 기발한 광고와 통합요금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 관련글 :
1. 2009년 미국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미국편) 2. 2009년 일본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일본편)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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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리뷰 신청] 또하나의 좀비소설 -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이 드디어 휴대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군요.
제조 자체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 하청을 주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만드는 폰인만큼 당연히 OS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이미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제품명도 정해진 만큼 내년 출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HTC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디자인 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채택했고 OLED에 터치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를 채택하였으며, 언락된 상태로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왜 휴대폰 사업에 계속 눈독들이는가?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웹 또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글을 통하여 모든 정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야심이지요. 그 교두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웍 접속을 통하여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수단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대에 못미치자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인듯합니다. 향후 활성화될 휴대용 단말기 시장의 선점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키아, 삼성, LG등 쟁쟁한 경쟁상대가 가득한 휴대폰 시장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은 FUN, 새로움,단순함, 신속, 사용자 위주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왔습니다. 아마도 구글폰 역시 그런 연장선에서 설계되고 제작될것 같습니다. 이는 윈도우 모바일 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약점이며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글폰은 기존 스마트폰들보다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과를 이룰수 있는가가 성공의 관건일듯합니다.
이미 아이폰이 구글폰의 강점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무료로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드센스등 다른 수익모델로 영리를 취하는 구글인 만큼 구글폰 역시 초저가로 제공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 저렴하다면 구글폰의 승산은 있을것 같네요. 애플과 기존 휴대폰 업체들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내년이 기대되네요.
신종플루에 대해 궁금한 몇가지 사실들 -우리 아이 신종플루 경험담
타미플루 by kiyong2 |
출근후 회사에서 점심을 먹다보니 와이프로부터 전화가 왔네요. 며칠전부터 열이 나던 첫째가 신종플루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는 겁니다. 둘째가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되어서 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신접종을 시작하면서 조금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안전하다고는 말할 수 없나 봅니다. 첫째의 경우 백신접종을 맞은 다음날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백신을 맞고 7~14일이 지나야 항체형성이 이루어 진다니 백신을 맞고도 안심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몸이 약한 편인 집사람과 둘째가 걱정이네요. 일단 첫째는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받게 하고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타미플루를 복용시키기로 했습니다. 둘째는 아이를 봐주시는 분 집으로 피신시키기로 했구요. 첫째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의심증세가 보이면 확진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가글입니다**
첫째는 확진 검사결과가 음성이네요. 타미플루는 계속 먹이라고 해서 복용중이구요. 둘째는 다시 데려왔습니다. 다만, 첫째는 유치원에 당장은 보내지 말라고 해서 타미플루 복용이 끝나면 보낼 생각입니다.) 타미플루는 감기약과 함께 처방받았기 때문에 감기약 시럽에 섞여서 먹이고 있습니다. 첫째 녀석은 워낙 감기를 달고 살아 감기약도 자주 먹는 편이기 때문에 불행중 다행히 굉장히 쓰다는 타미플루도 토 한번 안하고 잘 먹네요.
목감기, 코감기, 기침감기에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증세인데 타미플루를 먹이고는 바로 열이 내렸습니다. 해열제는 먹이지 않았으니 타미플루의 항생작용 때문인듯합니다.
다른 증세는 감기약으로 차차 낫겠지요.
첫째는 확진 검사결과가 음성이네요. 타미플루는 계속 먹이라고 해서 복용중이구요. 둘째는 다시 데려왔습니다. 다만, 첫째는 유치원에 당장은 보내지 말라고 해서 타미플루 복용이 끝나면 보낼 생각입니다.) 타미플루는 감기약과 함께 처방받았기 때문에 감기약 시럽에 섞여서 먹이고 있습니다. 첫째 녀석은 워낙 감기를 달고 살아 감기약도 자주 먹는 편이기 때문에 불행중 다행히 굉장히 쓰다는 타미플루도 토 한번 안하고 잘 먹네요.
목감기, 코감기, 기침감기에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증세인데 타미플루를 먹이고는 바로 열이 내렸습니다. 해열제는 먹이지 않았으니 타미플루의 항생작용 때문인듯합니다.
다른 증세는 감기약으로 차차 낫겠지요.
의외로 신종플루에 대해서 정말로 궁금한 사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몇가지 적어봅니다.
(신종플루 증세등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은 제외했습니다. 경희의료원 의료생활 12월호에서 발췌했으니 내용은 정확할겁니다.)
신종플루에 관한 몇가지 궁금한 사실과 답변
Q.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도 타미플루 처방이 가능한가요?
A.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이 가능합니다.
---> 쉽게 말하자면 간이검사, 확진검사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가족이나 동료가 신종플루에 걸렸거나 본인이 의심증세가 있다면 의사가 판단하기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Q. 타미플루를 처방 받았으나, 복용 중 증상이 괜찮아진 경우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나요?
A. 증상이 괜찮아졌어도, 일정대로 약은 복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Q.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 중이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A. 타미플루는 5일간 투약합니다. 만약 2~3일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시면 해당 병원 의사와 상의바랍니다.
Q.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 중인데, 열이 계속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타미플루와 해열제는 동시 투약이 가능하며, 해열제 투약후에도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해당병원 의사와 상의 바랍니다.
---> 저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는 중요한 정보이지요. 아예 타미플루를 처방받을때 의사에게 해열제를 같이 처방받고 사용법도 듣는 것이 좋습니다.
Q. 신속항원검사(RAT) 후 양성판정 받았으면, 투약이 가능한가요?
A. 검사결과에 따라 투약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급성열성호흡기질환으로 입원한자, 고위험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폐렴 등 합병증 소견이 보일시 투약 가능합니다.
Q. 복용후 토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복용하고 1시간 이내 토한 경우에는 1캡슐을 더 복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 복용시간에 맞추어 복용합니다.
Q. 타미플루를 처방 받고 아직 신종플루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복용해야 하나요?
A. 결과 확인 전까지 가능한 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Q. 타미플루를 복용중인데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복용을 계속해야 하나요?
A. 복용하셔도 무방하며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원치 않을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도 됩니다. 판단이 어려울 경우 재진료하여 의료진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Q. 신종플루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으나 다른 가족들이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검사나 타미플루 복용을 해야 하는 지요?
A. 다른 가족들이 잠복기에 해당되어 증상이 없을수 있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 타미플루의 예방적 복용은 권장되지 않고 있으며 증상 발생후 타미플루를 복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증상 발생 이전 또는 증상 발생 후 검사를 시행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신종플루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으며, 함께 살고 있는 가족 또는 같은 사무실 내 직장 동료, 같은 교실 내 학생이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검사 없이 타미플루 복용이 가능한지요?
A. 확진자와 긴밀한 노출이 예상되는 사람들에서 급성열성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확진 검사 없이 타미플루 복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다고 해서 검사 없이는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다고 확진 판정을 내릴 수는 없으며 임상적 진단에 해당됩니다.
Q. 타미플루를 실수로 과량 복용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지 잘 관찰하시면서 남은 약을 해당 복용시간에 복용합니다.
Q. 타미플루 복용 중에 발진, 약한 경련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복용을 계속해야 하나요?
A. 심각한 이상반응(자살 충동등) 이 아닌 이상 계속 복용하시되, 의료진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Q. 타미플루 복용 후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등이 심해 도무지 먹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항바이러스제 처방은 가능한지요?
A. 타미플루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신종플루에 효과적인 '리렌자'라는 약이 있습니다. 위장관 장애가 적은 장점이 있지만 7세 이상의 연령에서 사용하고, 분말을 마우스 피스를 통해 입으로 흡입하는 다소 불편한 복용방법, 그리고 드물지만 기관지 경련이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미플루와 마찬가지로 정부 비축분 처방이 가능하며, 항바이러스제 변경여부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신종플루 의심으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지만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도 복용해야 하나요?
A. 의료진의 판단 하에 타미플루 처방이 된 것이라면 복용을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Q.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증상이 나타나면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서 복용해야 하나요?
A. 일단 진료를 보시고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라 타미플루 처방을 받으신다면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Q. 점심에 처방을 받은 경우 타미플루는 언제부터 복용해야 하나요?
A.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복용후 자기전에 복용, 다음날 부터는 아침,저녁에 복용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저녁부터 복용합니다.
USB 메모리는 이제 그만 - 대용량 파일도 쉽게 전송하는 픽짜!
스토리지 가격이 점점 하락하면서 무료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 드린적이 있는 외국업체인 'Box.net' 를 비롯하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서비스도 웹하드 서비스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파일전송에 포커스를 맞춘 서비스입니다.
픽짜란?
파일 보내기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대 6기가까지의 대용량 파일도 한번에 전송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메일, 핸드폰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파일을 공유하실수 있습니다.
픽짜 시작하기
1. 픽짜 홈페이지로 가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 클릭 http://www.piczza.com/ )
-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실명 인증을 하고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히 가입하실수 있습니다.
2. 메인 페이지 중간의 '픽짜 설치하기'를 클릭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픽짜로 파일을 보내고 받기
픽짜로 파일을 보내기위해서는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합니다.
(1)주소록을 이용하여 자주 파일을 보내는 사람들을 등록하여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2)에 이메일 주소나 핸드폰번호(!)를 입력합니다. (3)에 원하는 파일을 드래그 하여 놓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마치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듯한 느낌입니다.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전송이 다 되면 완료 메세지가 뜹니다.
이메일로 보낸 파일 메세지입니다. (1)을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핸드폰으로 보내게 되면 위와 같은 문자메세지가 도착합니다. 픽짜 사이트로 가서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픽짜 사이트내 하단 중간 부분의 (1)을 클릭하여 sms 인증 화면으로 갑니다.
인증코드와 보안코드를 입력합니다.
인증이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중앙 부분을 클릭하시면 파일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픽짜 서비스의 장점 그리고 개선해야할 점
픽짜 서비스는 파일을 자주 주고 받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하여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법이 간단하여 회원만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파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슷비슷한 타 무료 서비스와의 확실한 차이점이 없는 점(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통한 전송은 별도 비용이 드네요.), 파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점은 개선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점은 상당히 불편하네요. pc방이나 다른 사람의 pc로 파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생각입니다. 픽짜 사이트를 통하여 전송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든지 아니면 적어도 무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파일만 클릭하면 사용가능하도록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대용량의 자료를 쉽고 빠르게 보낼수 있는 점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웰메이드 SF 영화 - 더 문 (Moon, 2009)
영화 더 문의 줄거리
영화는 달의 청정에너지를 이용하여 지구 에너지의 70%를 해결하는 기업에 대한 광고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아한 음악과 함께 고요한 달 자원 채취기지가 나오죠. 달 기지에는 샘 벨이 2년 넘게 자원을 채취하며 근무하고 있죠. 계약기간인 3년까진 이제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는 와이프와 아이의 영상메세지를 보는 것이 낙입니다. 지구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며 외롭게 근무하고 있는거죠.
아무리 비용을 아낀다고 해도 달기지에 한명만 근무한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무렵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고가 날수도 있고 외로움에 미칠수도 있잖아요? 군대를 다녀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3년이란 시간 정말로 긴 시간입니다.ㅠ.ㅠ) 자원채취기계에 자원을 회수하러간 샘이 사고로 운반차량에 갖히게 됩니다.
장면이 바뀌어 샘은 의무실에서 깨어납니다. 컴퓨터 거티에 의해 치료를 받아 휴식을 권유받지만 몰래 고장난 자원채취기계로 가죠. 그리고 그곳에서 또다른 샘과 마주치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명의 샘 이야기
알고보니 두명의 샘은 달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무수히 복제된 샘들중에 하나에 불과했던겁니다. 샘과 샘은 서로가 복제인간이 아닌가 의심하며, 갈등을 거치면서 서로를 인정하게 됩니다. 회사는 사고난 샘을 처리하기위해 처리반을 보내고 처리반이 오기전에 샘 2는 샘 1을 지구로 보내려고 합니다. 통신위성이 고장나서 지구와의 실시간 화상통화가 불가능했던것으로 알았던 샘 1은 달기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던 통신방해장치를 파괴하고 고대하던 가족과의 통화를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던 와이프는 벌써 죽은지 오래이고 딸은 또다른 샘(원본인간이라고 해야하나요?)과 살고 있습니다.
샘 1은 3년 가까이 가족과 만난다는 생각에 외로움을 견뎌 왔지만 그 생각조차 복제된 것인거죠. 샘 1은 몸에 이상증세를 느끼며 급속히 약해집니다. 회사는 복제인간의 수명을 3년으로 제한하여 셋팅해 두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별다른 의심없이 홀로 작업할 수 있는 최대기간을 3년이라고 본 듯합니다.
샘 2는 또다른 복제인간을 이용하여 처리반을 속이고 샘 1을 지구로 몰래 보내려고 하지만 샘 1은 자신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느끼고 컴퓨터 거티의 도움으로 샘 2를 보냅니다. 사랑했던 가족과의 추억(복제된 추억이죠.)을 그리워하며 샘 1은 숨을 거둡니다.
지구로 떠나는 샘 2로 엔딩을 맺었으면 좋았을텐데 영화는 친절하게도 샘 2가 귀환하여 복제인간을 사용하여 영리를 취하는 회사를 폭로한다는 것을 자막으로 알려주더군요. 왠지 헐리웃식 엔딩인듯하여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더 문을 보고나서
영화자체는 아주 훌륭합니다. 샘 벨 역의 샘록웰은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으며, 철학적인 주제를 비교적 쉽게 그리고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영화의 조건중에 하나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더 문은 좋은 영화입니다. 철학을 전공한 감독의 역량이 잘 발휘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감독의 장편 데뷰작이라고 하던데 신인감독의 미숙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손질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달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또 올해 개봉된 SF 영화중에서는 단연코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의 전 애인 권모씨는 어떻게 생겼나?
포스팅 제목이 조금 원색적이긴 한데, 사실 저는 궁금했습니다. 예전에 사귀었던 송혜교씨가 워낙 미인이어서 말이죠.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다이애나 권' 이라는 분이 권모씨인듯 하네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체조를 시작해서 캐나다에서는 꽤 유망한 체조선수였나 봅니다. '다이애나 권'씨가 정말 권모씨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기사등에 인용된 모자이크 사진을 보면 거의 확실한듯 합니다.
그녀의 주장대로 이병헌
씨가 유흥상대로만 이용한 건지 아니면 단순한 미혼남녀의 사랑과 이별인지는 법원에서 밝히겠지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병헌씨
가 유명 연예인이어서 권모,도 그만큼 사생활에서 피해를 볼 것이 뻔한데도 소송까지 불사한 것을 보면 단순한 사랑, 이별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권모씨는 이제 22살밖에 되지 않았으니 앞으로의 인생이 창창한데도 불구하고 법이라는 수단을 선택했으니 무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진한 생각으로는 법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권모씨가 돈을 바라고 소송을 걸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20대 초반에 돈을 바라고 사생활을 희생하다니요. 그것도 그다지 어려운 형편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아마도 돈 보다는 감정의 문제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역시 감정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결국엔 돈으로 해결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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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인용된 모든 사진은 http://www.kalev.net/AGG%20Academy/d-diana.htm 에서 얻었습니다. 문제 발생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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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아파트 경비 아저씨 두분이 다툰 이유는?
Concrete Cage(?)의 틈새 by michael-kay
(사진은 글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관둘땐 관두더라도 일을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조금 젋어 보이는 분이 다른 분에게 따지는 말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마 한분이 퇴직을 앞두고 있어 일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다른 분이 일을 더해야 하는 상황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10년이 넘은 오래된 저희 아파트에 최근 비밀번호로 출입하는 자동출입문과 자동 주차장 개폐기가 설치되어 자동화 되는 만큼 인력을 줄여 기존의 경비아저씨 16명을 10명으로 축소 운영한다는 게시문을 본적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제 시행등으로 인건비가 상승해서 아파트 시설을 자동화하는 대신에 사람을 줄여 인건비 부담을 덜하겠다는 거지요. 퇴직 기준을 55세를 넘으신 분으로 해서 좀 더 젊은 분들로 경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줄어 저는 좋기야 하지만 저도 월급쟁이라 왠지 씁슬하더군요. 영리사업체가 아닌 아파트 관리소에서도 인건비 부담때문에 사람을 줄이고 있는데 일반 회사야 오죽하겠습니까...
특히나 요즘처럼 기업CEO 출신의 높으신 분이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분위기에서는 더욱 그러겠지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같이 살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가 아닐까요?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어느 순간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수가 있는 거니까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보답이 있다는 것은 일반론적인 이야기이고 열심히 일해도 가족이 밥 세끼 먹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그러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국가 시스템이 되어 있지도 않은것 같구요.
최저 임금을 보장하여 저소득층이 어느 정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좋은 의도의 정책이 사람을 줄이는 이유가 된 거죠.
사람들이 조금 덜 받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사회, 강제 퇴직 걱정이 없는 사회는 아마도 꿈이겠지요?
연말연시 갑작스럽게 경비를 관두게 되신 여섯분의 올겨울나기는 유난히 더 추울것 같네요.
트라우마로 본 영화이야기 - [리뷰]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트라우마란?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요즘 주변에서 흔히 듣거나 볼 수 있는 용어중에 하나가 트라우마입니다.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은 정신과 전문의가 트라우마의 관점에서 영화를 살펴보고 증상과 치유의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신의학과 영화는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영화와 트라우마, 심리적 외상, 마음의 상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등 정신질환이 밀접하게 관련있다는 점에 크게 공감이 가더군요.
영화는 보통 삶에서 극적인 부분을 선택하여 표현하죠. 그러다 보면 일반적인 상황에 처해진 사람들 보다는 절체절명의 위기나 절망에 처해져 있는 상황에 놓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받게 없고 트라우마도 생길수 밖에 없겠죠.
책에는 다양한 영화의 예를 들고 있지만 그중에 김대승 감독의 영화 "가을로"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더군요. 영화는 알다시피 삼풍백화점 붕괴로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를 잃은 한 남자와 붕괴된 현장에서 우연히 그녀와 같이 있다 혼자 살아남은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한 여자와 관련된 아픈 상처를 공유합니다. 서로 상황은 다르지만 살아남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여행을 하면서 점차 치유가 됩니다. 여행지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고통스러웠던 트라우마의 기억을 떠올리고 재경험하고, 서로 이야기 하며 이해받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치유가 되는 것이지요. 저자는 '두려운 감정은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서서히 민감 소실 되고, 고통스러운 기억은 이야기하면서 재처리 된다고 알려줍니다.(민감소실과 재처리는 정신의학 용어인듯합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부실공사로 인한 피해자, 대구 지하철 참사의 피해자들이 겪는 사회적 트라우마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며 , 그들의 상처를 모른척 한다면 우리에게도 평화도 안전도 있을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영화의 예를 들어 트라우마와 관련된 정신과적 분석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냥 스치고 지나갔던 주인공의 심리상태와 반응들이 이 책을 보면 차분히 정리되고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대중영화에서부터 작가주의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였기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책은 영화에 대한 내면의 상처 읽기와 치유하기를 이야기 하지만 이는 곧 삶에 대한 내면의 상처와 치유하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는 삶의 축소판이니까요.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쉽고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직접 영화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또한, 대중영화에서부터 작가주의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였기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책은 영화에 대한 내면의 상처 읽기와 치유하기를 이야기 하지만 이는 곧 삶에 대한 내면의 상처와 치유하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는 삶의 축소판이니까요.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쉽고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직접 영화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 김준기 지음/시그마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