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20인치 LCD모니터가 12만 2천원?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35 쇼핑/지름신

지름신의 열렬한 신봉자인 저는 시간날때마다 다나와를 들락거립니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빌립 S7과 LCD 모니터!

그 중 LCD 모니터는 노트북에 연결하여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감상, 편집등에 사용하려고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CD 모니터는 90여만원짜리!!! 2000년도에 산 현대정보통신의 17인치형 LCD모니터입니다. 당시 TV수신이 가능한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샀었죠.

해상도는 무려 1024*768입니다.^^ 화질은 말할것도 없이 나쁘고, 밝기까지 어두워 이제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주제에 엄청나게 튼튼해서 앞으로도 10년은 사용할수 있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나와에서 보니 최저가 122,500원의 이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아니 20인치가 12만원이라니!!!

놀라 살펴보니 요즘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많이 떨어졌더군요. 중소기업 제품은 12만원대도 수두룩하고 삼성,LG 모니터도 20만원 초반대면 살수 있더군요.

애드센스를 운영하시는 블로거라면 애드센스 수입만으로도 몇개월만에 살수 있는 가격이더군요. (제 블로그의 경우 9개월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ㅠ.ㅠ)

뭐 그렇다구요. 결론은 LCD 모니터 가격이 정말 싸더라. 몇달 노력하면 블로그 운영으로도 살수 있겠더라...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ㅠ.ㅠ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Posted by 호핀
2010. 1. 11. 17:09 IT/IT관련 정보/글

아이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폰은 물론 아이팟조차도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네요. 

사실 아이팟은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이고, 예전부터 pda폰, 스마트폰을 써와 별도로 mp3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이폰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기존에 구매한 사전등 유료 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배터리도 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동영상도 인코딩해야 한다는 점등 때문에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금 대세는 아이폰이라 만약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가 약정에 묶여 있지 않다면 갈아 탔을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아이폰이 생각보다 많이 팔리고 있고 이에 따라 pda폰/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청에도 복지 부동이었던 통신사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요금 인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해외 제조사 스마트폰 도입, 안드로이드폰 도입등)

자자 아이폰이 몇십만대 팔리고 있고 향후에도 많이 팔릴것이라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첫째, 휴대용 멀티 콘센트가 많이 팔릴것 같네요. 

아이폰은 모두 알다시피 배터리가 내장형이어서 방전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은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습니다. 전화기능만 쓴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지요.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배터리 방전은 순간이지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직장인이야 사무실에서 충전하며 쓰면 되겠지만,  한자리에 계속 있을수 없는 학생등은 휴대용 콘센트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가 보일때마다 충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 2구 이상을 사용해야 다른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겠지요^^


이런 형태의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충전하면서 아이폰 사용도 편리하겠지요? 아이폰이 2000만대 정도 팔리면 새로 지은 아파트나 사무실에 위의 사진과 같은 롤링 콘센트가 설치될것 같기도 하네요...


둘째, 전기 콘센트 지도가 생길지도...

아무리 멀티 콘센트, 연장선이 있어도 콘센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학교도서관 콘센트 지도, 공공기관 콘센트 지도등등이 생길것 같네요. 흠 그리고 보니 애플 앱스토어 관련 어플을 올리면 대박이 날지도...


셋째,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

뜬금없이 무슨 전기자동차냐구요?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곳곳에 콘센트 자판기가 생기고 이에 따라 충전이 간편해진 전기자동차의 시장화가 앞당겨진다는 말씀입니다.
 


모두 농담이구요. 아마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아이폰 충전용 배터리가 많이 팔리겠지요. 그동안 정부나 거대 통신사가  허접한 '위피(WIPI)'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아이폰을 능가한 제품이 삼성이나 LG에서 오래전에 출시되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큰 이익을 놓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나 통신사가 어떻게 변할지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LG전자의 무어스타운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 GW990

Posted by 호핀
2010. 1. 8. 18:34 IT/IT관련 정보/글
LG 전자가 CES 2010에서 새로운 스마트 폰을 발표했군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을 탑재하였다는군요.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All day pocket PC'를 표방하여 인텔이 야심차게 발표한 차세대 플렛폼이라네요. 주로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탑재될 예정이라는데, 이번에 LG의 스마트폰에 탑재될 모양입니다. 사실 이번에 발표된 LG의 스마트폰은 4.8인치 1024×480급 화면을 채택하여 스마트폰 보다는 포켓PC, MID의 성격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향후 스마트폰의 방향이 노트북과 융합되는 형태로 진행될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점점 더 고성능화되고, 화면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쉽게 말하면 작은 넷북정도라고 할까요.




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0’에서 세계 최초로 인텔(Intel)의 차세대 플랫폼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LG GW990)을 처음 공개했다. 

특히 인텔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사장이 7일(현지시각)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LG GW990은 ‘08년 2월 LG전자와 인텔이 휴대용 인터넷 기기 분야에서 상호 협력 제휴를 맺은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4.8인치 1024×480급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으로 최적의 인터넷 사용환경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특히,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의 45나노 제조공정으로 크기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반면, 데이터 처리속도는 넷북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다. 

또,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모블린(Moblin) 2.1 운영체제(OS)를 탑재, 시스템 반응 및 부팅속도 개선 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

3세대 고속패킷접속(HSPA)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올해 상용화가 예상되는 4세대 LTE(Long Term Evolution)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중에도 100메가비피에스(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하는 LTE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어스타운 칩은 인텔의 45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아톰 프로세서의 후속 프로세서로 넷북에 주로 사용되는 아톰보다 약 5분의 1 에서 10분의 1 정도의 전력소비를 보이는

인텔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 수석 부사장은 “인텔 무어스타운 플랫폼은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라는 놀라운 기술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LG GW990은 다가오는 4G환경에서 PC와 같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모바일 인터넷 기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라며 “그 동안 축적해 온 휴대폰, LTE, PC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세계 LTE 서비스 가입자 수는 올해 160만 명에서 2014년 4억 600만 명까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2010년 풀(Full) LED LCD TV, PDP TV ‘인피니아’ TV 시리즈 공개

Posted by 호핀
2010. 1. 7. 13:30 쇼핑/기타
LG전자의 풀(Full) LED LCD TV, PDP TV 시리즈의 전략제품을 인피니아로 명명하고 공격적인 TV 사업을 펼치나 봅니다. 예전부터 백색가전은 럭키금성(현재의 LG죠)이었는데 한동안 삼성에 밀리다가 최근에 많이 명성을 회복한듯합니다. 

LG전자, 2010년 전략제품 ‘인피니아’ TV 시리즈 공개

LG전자가 테두리 폭이 8.5mm에 불과한 LED LCD TV 등 올해의 전략제품인 ‘인피니아

(INFINIA)’ 시리즈를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0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하며 세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프리미엄 TV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풀(Full) LED LCD TV, PDP TV 간판 제품을 별도의 ‘인피니아(INFINIA)’ 

시리즈로 이름 붙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피니아는 ‘무한한(Infinite)’과 ‘세상(ia)’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기존 TV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사용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LG전자의 제품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 .

인피니아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풀 LED 슬림(모델명:55/47LE9500)’ 의 경우 테두리 

폭을 8.5mm로 줄였고, 진화된 잔상 제거 기술인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지난해 9월 TV 테두리 폭을 30mm로 줄인 보더리스 TV를 선보인 데 이어, 모듈 슬림화

와 특수 광학 필름 기술로 4개월 만에 테두리 폭을 10mm 이하로 줄이는 데 다시 

성공한 것.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은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을 통해 1초에 60장인

 방송신호를 받아 1초에 48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기존 영상과 현재 영상이

 겹치면서 생기는 잔상의 원인 자체를 완벽히 없앴다.


이 제품은 TV 화면을 최대 240개 블록으로 구분해 제어함으로써 칸칸마다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Local Dimming)로 700만 대 1의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실현했다.


TV의 화면과 테두리 간의 경계선이 없으며, 풀 LED이면서도 가장 얇은 부분과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각각 2.3cm와 3.3cm인 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카이프(Skype)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와 부두(VUDU)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세계 최대의 UCC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브로드

밴드 TV 기능도 갖췄다.


DVD 플레이어, 게임기, 홈씨어터 등을 무선으로 사용할 때도 풀 HD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전송할 수 있고, 집 안의 PC 등에 저장된 동영상과 음악 파일도 무선으로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니아 LED LCD TV에 속하는 LE8500과 LE7500 모델에는 각각240Hz와 

12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인피니아 시리즈의 PDP TV 간판 제품(모델명:60PK950)의 경우 화면에 ‘트루 블랙 

필터(True Black Filter)’를 부착해 완벽한 검은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명암비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 PDP 모듈과 화면 전면의 유리 필터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고화질과 슬림 디자인

을 구현했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게 만들었다.

LG전자는 인피니아 TV 시리즈를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연속 출시해 

전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HE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풀 LED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에 

무한한 연결성과 콘텐츠를 더한 야심작 인피니아 시리즈로 TV 선두업체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피니아 시리즈와는 별도로 제품 두께가 단 6.9mm

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풀 LED LCD TV’를 처음으로 공개해 업계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구글에서 온 특별한 선물

Posted by 호핀
2009. 12. 22. 08:4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메일함을 열어보니 구글에서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군요. 얼마전에 그동안 못받은 수표 재발행 신청을 한 터라 혹시나 하고 열어 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ㅠ.ㅠ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분 좋은 내용이었다는 겁니다.



중간의 링크를 클릭하여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하단에 명시된 여러 기관에 구글이 2천만달러를 기부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애드센스를 달고 있고 애드워즈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 봅니다.

주로 아프리카의 구호기관이 나와있고, 중국의 구호기관도 몇개 나와 있네요. 우리나라의 구호기관은 당연히 없습니다. ㅠ.ㅠ

그동안 구글로 부터 못받은 수표의 금액을 합치면 25만원 정도 되는데 구글의 2천만달러 기부에 힘을 더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포기하렵니다. 

2009년 한해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저라도 구세군이 보이면 꼭 기부해야 겠습니다.


2009년 미국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미국편)

Posted by 호핀
2009. 12. 17. 17:14 문화/시사
미국 '비지니스위크' 에서 발표한 2009년에 히트한 IT관련 제품들입니다. 차세대 기술을 강조한 전자제품이 강세네요.  특이한 것은 삼성의 제품이 3개나 포함되어 있는 점이네요. 우리나라에선 별재미를 못본것 같은 듀얼뷰 카메라가 미국에서는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이제는 삼성이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더 대접 받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킨들1에 이어서 킨들2 역시 크게 히트한듯 합니다. 무엇보다 서적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아마존이 판매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자제품회사인 삼성과 아이리버등이 교보문고등과 제휴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북 컨텐츠가 미약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미국편)


1. 킨들2


2. Window 7
- 미국에서도 윈도우 7의 인기는 괜찮은가 봅니다. 저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xp보다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이더군요. 호환성도 좋아서 사용하면서 호환성 문제를 겪은 적이 없네요.



3. 삼성LED TV 8500 
- 미국에서도 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군요.  8500시리즈는 직하방식이고, 700만 대 1의 명암비와 240㎐의 화질을 갖추고 있답니다.  TV를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며 집 안에 있는 PC와 선 없이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돼 있는 동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국내에는 출시 예정이 없답니다.



4. IdeaPad S12 (넷북)
- 레노버의 넷북으로 NVIDIA의 ION플랫폼을 채용한 것이 최대 특징입니다. 종래의 Netbook의 약점이었던 고정밀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의 편집 등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네요. 12.1인치의 화면으로 기존의 넷북의 10인치보다 넓은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삼성 Dual-View TL220 (디카)
- 전면액정을 통하여 셀프촬영을 편리하게 할수있고 아이를 촬영할때 전면액정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게 해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6. 닌텐도 DSi
- 기존의 DS lite 보다 얇고 넓어진 액정, SD카드 슬롯등이 포함된 모델입니다. 30만화소의 카메라가 전후면에 배치되어 게임에 활용된다고 하네요.



7. Harmony 900(통합리모콘)
- 로지텍의 RF 통합리모콘입니다. RF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이 되고, 홈 씨어터나 미디어 센터 PC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8. 모토로라 드로이드(휴대폰)
-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3.7인치 스크린, 4개의 단축버튼(back, menu, home, search), 슬라이드 QWERTY 키보드, 폰 상단에 3.5mm 해드폰 잭과 파워/슬립 버튼, 오른쪽에는 볼륨 로커, 그리고 반대편에는 카메라 버튼과 MicroUSB 포트, 그리고 뒷편에는 5메가 픽셀의(LED 플레쉬포함) 카메라와 금색의 드로이드 스피커가 있는 고사양 모델이죠.



9. Zune HD (MP3 플레이어)
- MS가 출시한 미디어플레이어입니다. 아이팟 터치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죠. 미국과 캐나다에만 판매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미출시된 제품입니다. 사용기를 보니 생각보다 성능도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하네요.



10. 삼성 BD-P4600(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랍니다. usb호스트 기능등 최신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30만원 중반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돈이면 차라리 PS3를 사겠다는 생각입니다.




2009년 우리나라에선 어떤 상품이 히트 했을까? - 2009년 10대 히트 상품(한국편)

Posted by 호핀
2009. 12. 17. 13:46 문화/시사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만여명에 대한 인터넷 설문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09 10대 히트 상품을 선정했네요. 대략 TV, 신문등에서 많이 본 상품들이 순위에 든 것 같네요. 2009년은 불황으로 인한 불안 및 불확실성, 신종 전염병등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확산된 한해였습니다. 두분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신 우울한 한해였기도 하구요. 

2009년 히트한 상품으로본 소비키워드는 이렇다네요. 

① 잊혀져 가던 가치의 재발견 
②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인물에 대한 환호
③ 시장돌파적 혁신가치에 대한 호응
④ 안심,안전 추구 경향

2009년 10대 히트 상품 


막걸리 Korean classic rice wine - Makgulli
막걸리 Korean classic rice wine - Makgulli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 막걸리
-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우리나라는 MB에 의해서 조금 과장되게 알려진것 같기도 하구요. 전통적이고, 가격이 싸고, 웰빙주라는 강점으로 인기를 끈것 같습니다. 


신종플루땜에 층마다 손소독기..
신종플루땜에 층마다 손소독기.. by Fribird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신종플루 대응상품
 - 말이 필요없죠. 마스크, 손소독제등 관련 상품의 소비가 급증했었죠.


와 저 절묘한 대각선 편집 ..
와 저 절묘한 대각선 편집 .. by Pengdo-oing 저작자 표시비영리

3. 김연아
 - 경제가 어려울때마다 박찬호, 박세리등과 같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스포츠스타의 모습에 위안을 얻곤 하죠. 김연아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뛰어난 외모에 노래실력까지 왠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Samsung 46inch LED TV
Samsung 46inch LED TV by Sigalako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4. LED TV
 - 이 부분은 조금 의외네요. 뛰어난 화질과 친환경이라는 장점에 비해 아직 고가라서 주변에 사신 분도 많지 않은것 같은데요. 아마 올해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해여서 그런가 봅니다.

DSCF0427
DSCF0427 by VoIPm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5. 스마트폰
 - 해외 아이폰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삼성, LG 뿐만아니라 소니에릭슨,HTC 등 해외유명제조사의 제품까지 출시되었었죠. 최근 아이폰의 국내출시로 스마트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ON/TUES - MBC - QUEEN SEON DEOK 선덕여왕 (2009)
MON/TUES - MBC - QUEEN SEON DEOK 선덕여왕 (2009) by bimbibap.com 저작자 표시비영리

6. 선덕여왕
 -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사극이죠. 미실을 연기한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죠.


2NE1
2NE1 by aBbYhaL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7. 걸그룹
 -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등등 수많은 걸그룹이 등장하여 우리를 즐겁게 했었죠.


Jeju_olle
Jeju_olle by majya00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8. 도보체험관광
 - 제주 올레길등 이미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의 체험을 제공하며 성공했다고 하네요.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이 느리게 걷기에 열광했다고 하네요.




9. 보금자리주택
 - 과거 공공부문이 공급해 오던 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저가의 중소형 분양주택을 의미합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공급자 및 물량중심에서 벗어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입지도 좋은 곳에 위치해 인기가 높았다고 하네요.




10. KT 쿡
 - 초고속 인터넷, 집전화, 인터넷전화, IPTV를 아우르는 KT의 통합 브랜드입니다. 기발한 광고와 통합요금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처 : 삼성경제연구소)

내년 출시되는 구글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by 호핀
2009. 12. 14. 10:57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넥서스원 (출처 : 씨넷)

구글이 드디어 휴대폰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군요.

제조 자체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대만의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에 하청을 주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만드는 폰인만큼 당연히 OS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이미 '넥서스 원(Nexus One)'이라고 제품명도 정해진 만큼 내년 출시는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의 하드웨어는 HTC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디자인 하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최신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채택했고 OLED에 터치스크린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를 채택하였으며, 언락된 상태로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은 왜 휴대폰 사업에 계속 눈독들이는가?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웹 또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글을 통하여 모든 정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야심이지요. 그 교두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웍 접속을 통하여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 수단이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기대에 못미치자 직접 사업에 뛰어들어 승부를 내겠다는 의도인듯합니다. 향후 활성화될 휴대용 단말기 시장의 선점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노키아, 삼성, LG등 쟁쟁한 경쟁상대가 가득한 휴대폰 시장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 성공할 수 있을까?

구글은 FUN, 새로움,단순함, 신속, 사용자 위주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왔습니다. 아마도 구글폰 역시 그런 연장선에서 설계되고 제작될것 같습니다. 이는 윈도우 모바일 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의 약점이며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글폰은 기존 스마트폰들보다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과를 이룰수 있는가가 성공의 관건일듯합니다. 

이미 아이폰이 구글폰의 강점을 상당수 가지고 있는 만큼 성능대비 가격이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무료로 고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드센스등 다른 수익모델로 영리를 취하는 구글인 만큼 구글폰 역시 초저가로 제공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쉽고, 빠르고 저렴하다면 구글폰의 승산은 있을것 같네요. 애플과 기존 휴대폰 업체들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내년이 기대되네요.




USB 메모리는 이제 그만 - 대용량 파일도 쉽게 전송하는 픽짜!

Posted by 호핀
2009. 12. 11. 17:24 IT/Internetware

스토리지 가격이 점점 하락하면서 무료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 드린적이 있는 외국업체인 'Box.net' 를 비롯하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서비스도 웹하드 서비스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파일전송에 포커스를 맞춘 서비스입니다.

픽짜란?

파일 보내기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대 6기가까지의 대용량 파일도 한번에 전송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메일, 핸드폰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파일을 공유하실수 있습니다.


픽짜 시작하기



1. 픽짜 홈페이지로 가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 클릭 http://www.piczza.com/ )
-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실명 인증을 하고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히 가입하실수 있습니다. 

2. 메인 페이지 중간의 '픽짜 설치하기'를 클릭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픽짜로 파일을 보내고 받기


픽짜로 파일을 보내기위해서는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합니다. 
(1)주소록을 이용하여 자주 파일을 보내는 사람들을 등록하여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2)에 이메일 주소나 핸드폰번호(!)를 입력합니다. (3)에 원하는 파일을 드래그 하여 놓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마치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듯한 느낌입니다.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전송이 다 되면 완료 메세지가 뜹니다.

이메일로 보낸 파일 메세지입니다. (1)을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핸드폰으로 보내게 되면 위와 같은 문자메세지가 도착합니다. 픽짜 사이트로 가서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픽짜 사이트내 하단 중간 부분의 (1)을 클릭하여 sms 인증 화면으로 갑니다.

인증코드와 보안코드를 입력합니다.

인증이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중앙 부분을 클릭하시면 파일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픽짜 서비스의 장점 그리고 개선해야할 점

픽짜 서비스는 파일을 자주 주고 받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하여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법이 간단하여 회원만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파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슷비슷한 타 무료 서비스와의 확실한 차이점이 없는 점(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통한 전송은 별도 비용이 드네요.), 파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점은 개선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점은 상당히 불편하네요. pc방이나 다른 사람의 pc로 파일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생각입니다. 픽짜 사이트를 통하여 전송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든지 아니면 적어도 무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파일만 클릭하면 사용가능하도록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대용량의 자료를 쉽고 빠르게 보낼수 있는 점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렛츠리뷰

TV만 LED인가? 스탠드도 LED를 쓰자 - LED스탠드 체험단 모집

Posted by 호핀
2009. 12. 8. 10:55 쇼핑/지름신

체험리뷰 사이트 아이프로슈머에서 LS전선의 LED 스탠드 LS-LED-100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ED는 기존 백열전구보다 전력소모는 적고 수명은 길어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는 소재죠.

아직까지는 기존 광원보다 고가라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TV에 일부 사용되고 고가의 조명기구에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프로슈머에서 LED를 사용한 조명스탠드의 체험리뷰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블로거는 한번 참여해보시길.

모집기간은 12월 13일(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10명이랍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6~10등은 무상이 아닌 일부 본인 부담을 해야한다는 것이네요. 따라서 정말로 스탠드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분이 신청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프로슈머와포리터TV가함께하는LS전선LED스탠드LS-LED-100체험프로모션제품상단이미지LED만으로가능한디자인제품안내2제품디테일제품색상안내제품특징감성조명의시작응모미션체험단활동유의사항및시상내역홈페이지링크 홈페이지링크포리터TV체험단신청하기

<SK엔크린 위젯>레이싱걸과 함께하는 끝말잇기 위젯으로 아이팟을 받자

Posted by 호핀
2009. 12. 7. 14:10 IT/Internetware


위젯이란 데스크탑에 설치하거나 웹에서 블로그 등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시계, 일기예보, 환율등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서리 입니다. 

특히, 블로그 위젯은 메타블로그의 인기글들, 본인 블로그의 최신글, 인기글들을 보여주는등블로그 속의 블로그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끝말잇기 위젯'은 그중에서도 '정보성'보다는 '게임성'에 중점을 둔 위젯입니다.

'끝말잇기 위젯'은 엔크린에서 운영하는 카로그를 홍보하기 위한 위젯입니다. MT등 친목모임에서 하곤 했던 끝말잇기 게임을 위젯에 구현한 것인데요. 결과에 따라 레이싱걸이 벌칙을 몸으로 보여줍니다.(^^) 끝말잇기 게임자체의 중독성에다가 레이싱걸의 귀여운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더군요.


'끝말잇기 위젯' 을 설치하여 즐겨보자.

1. 엔크린 카로그를 방문하여 중간의 위젯 퍼가기를 클릭합니다.



2. 위젯퍼가기를 클릭하고 운영하는 블로그에 맞게 소스를 선택하여 복사하기를 클릭합니다. 혹시 설치법을 모를 경우 우측의 설치도움말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직접해보니 별다른 설정없이 붙이기만 하면 되더군요.)





3. 레이싱걸 남궁민희, 이채은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고 'READY!'를 클릭하여 끝말잇기 게임을 시작합니다. 



4. 위젯에 설정되어 있는 국어사전내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레이싱걸은 생전 처음 보는 단어들을 잘도 말하더군요. 게임의 난이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5. 게임이 끝나게 되면 '꿀밤맞기'등의 벌칙이 진행되고 게임결과 및 랭킹을 알려줍니다.



12월 20일(일)까지는 매주 1등에게는 아이팟 나노를 주고 15명을 추첨하여 OK 캐쉬백을 지급하니 끝말잇기에 자신있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세요... 

단, 중독성이 심하니 업무시간엔 삼가시는 편이 좋을듯 하네요.^^



[렛츠리뷰 신청] 케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

Posted by 호핀
2009. 11. 16. 13:27 쇼핑/지름신

신청기간 : 2009.11.15 ~ 11.29
신청수량 : 20개





퓰리처상 수상이라는 경력과 어울리지 않는 마블코믹스스러운 표지네요. 사실 미국에서의 호평과 국내 독자의 감성과 맞지 않은 작품들도 많던데 이 작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신청합니다.

듀얼모니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 MultiMonitor TaskBar

Posted by 호핀
2009. 11. 6. 14:22 IT/Freeware



LCD 모니터가 싸지고 노트북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이 늘었지요. 

저역시 회사에서는 데스크탑을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얼모니터 또는 멀티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아마도 모니터간 프로그램 이동이 불편하다고 느끼실것 같네요. 

저역시 상당히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이구요. 이럴 경우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MultiMonitor TaskBar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유료인 프로 버젼과 무료버젼이 있습니다. 무료버젼은 프로버젼에서 몇가지 기능이 빠졌을뿐 핵심적인 기능인 프로그램 이동 및 태스크바는 그대로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MultiMonitor TaskBar 실행하기전-오른쪽 모니터에 태스크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MultiMonitor TaskBar 실행후-오른쪽 모니터에 태스크바가 보입니다.


▣ 제품 홈페이지 가기 ☞ 클릭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확장모니터 하단에 태스크바가 생깁니다. 



태스크바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시면 "설정", "프로그램 언로드"등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설정창에서는  "자동숨기기", 화면이동등의 설정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인 모니터간 프로그램 이동 기능은 "Ctrl"키와 "Alt"키를 동시에 누르고 좌우 화살표키를 사용하시면 좌우 모니터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창축소후 드래그해서 이동하던것을 단축키를 이용하여 손쉽게 프로그램 이동을 할수 있다는 것은 멀티모니터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주더군요.


사용하기 편리해보이는 노트북/데스크탑용 usb 스피커 YAMAHA NX-U02

Posted by 호핀
2009. 11. 4. 09:47 theFUN/Items


최근에 산 에이서 3810tzg 노트북의 스피커가 빈약해서 스피커를 하나 사 볼까 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스톤이라는 메이커의 2.1채널 스피커를 한 번 산적이 있는데 음질은 좋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다가 전원 연결해야지, 스피커 선 연결해야지 번거러워 어느새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금번 스피커는 편리함과 음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범위를 한정지으니 제품이 몇개 없더군요. 그중에서도 "YAMAHA NX-U02"가 거의 독보적이었습니다. usb를 통하여 전원 공급과 소리를 전송받아 usb만 연결하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없고 음악기기 전문업체인 YAMAHA가 만든 제품인만큼 소리도 좋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usb전원만으로 10w의 출력을 내고 순간 출력은 20w까지 낸다네요.)

다만, 한가지 결점은 9만원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대네요. (저음이 약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실수로 지워버린 사진을 복구해보자 - AnyFound Photo Recovery

Posted by 호핀
2009. 11. 3. 13:25 IT/Freeware

최근에 정말 난감한 일을 겪었습니다. 노트북을 바꾸면서 하드를 포맷했는데 그안에 담긴 사진들도 같이 포맷해버렸거든요. 이미 노트북은 판 상태이고 예전에 다른 외장하드에 백업해놓았던 사진들도 이미 지워버린 상태.

남아있는 것은 2008년 이후 사진들 밖에 없네요. 막연히 백업해놓았겠지 하고 무심코 포맷해서 팔아버린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사실 예전 사진을 다시 보는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하니 속상하기 짝이 없네요. 디지털로 사진을 찍게 되면서 인화도 거의 안하고 있었거든요.

부랴부랴 파일복구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AnyFound Photo Recovery"라는 프리웨어가 있더군요.

다른 복구 프로그램과는 달리 사진 복구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라 사용하기가 편리하더군요.
비교적 잘 복구하기도 하구요.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홈페이지 번역, 홈페이지 이동 -> 클릭)

Step 1,  시작 => 프로그램 => AnyFound Photo Recovery 을 클릭하거나  "startup_icon" 아이콘의 프로그램을 누릅니다.

main_interface

Step 2, 메인화면에서 "Deleted File Recovery" 버튼을 누릅니다.



select_option

Step 3,  사진을 지워버린 하드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예제화면에서  D:\FAT32[At:WLS (TA)] 15.73GB을 선택해보겠습니다.  드라이브를 선택했으면  "Recovery" 버튼을 누릅니다.


scanning


Step 4. 지워버린 사진이 담겨져 있는 위치의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화면 오른편에 지워진 사진 파일들이 보이게 됩니다.  사진 파일을 선택한뒤 하단의 퀵프리뷰 버튼을 누르면 사진의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photo_found

Step 5, 복구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한뒤 "Save File" 버튼을 누릅니다.

recovered_location

Last Step,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서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Ok" 버튼을 누릅니다.  복구된 사진을 확인합니다.

recovered_photos


[렛츠리뷰 신청] 신개념 파일 전송서비스 픽짜(PICZZA)

Posted by 호핀
2009. 11. 2. 17:05 쇼핑/지름신
렛츠리뷰에서 진행하는 픽짜 서비스 리뷰 신청글입니다.

국내업체에서 서비스하는 파일전송 서비스네요.

신청기간 : 2009.10.30 ~ 11.14
신청수량 : 20개





여러가지 웹서비스를 사용해보는 것을 큰 재미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웹하드 서비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해외에는 픽짜와 같은 서비스가 많아 몇번 리뷰해보기도 했는데 국내서비스라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즐거운 리뷰가 될것 같습니다.신청합니다.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100% 활용하기

Posted by 호핀
2009. 11. 2. 11:45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한동안 파이어폭스를 쓰다가 느린 초기 구동속도와 너무나 많은 확장기능에 질려 (본연의 목적인 웹서핑보다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사용해보는데 더 관심이 가더군요.) 익스플로러 8을 한동안 썼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별다른 설정없이 금융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결제도 할수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장점때문에 선택한거죠.  더군다나 알툴바라는 강력한 툴바를 사용할 수 있어 오랫동안 익스플로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 부족한 속도와 안정성 때문에 구글 크롬으로 돌아섰지요. 
특히,ChromePlus의 등장으로 ie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크롬으로도 크게 불편한 점을 못느끼고 쾌적한 웹서핑을 할 수 있더군요.
(알툴바의 자동로그인 기능은 Lastpass 북마클렛으로 대체하고 북마크 동기화는 구글크롬의 북마크 동기화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크롬의 검색기능입니다. 주소창을 이용하여 검색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검색엔진을 번갈아 가며 검색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크롬의 주소창 검색은 여러 검색엔진을 옵션에서 설정한 뒤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한 사이트는 주소창에서 입력하면 바로 검색되는 형태입니다. 다른 검색엔진은 아래의 구글의 설명과 같이 tap키를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검색사이트의 주소를 다 입력하다간 그냥 그 사이트로 이동해서 검색하는 것이 더 빠르더군요. 이럴 경우 유용한 것이 바로 '키워드' 옵션입니다.


구글 크롬 주소창 검색기능 편리하게 설정하기


1. 크롬 옵션의 기본 검색엔진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2. 검색엔진 옵션에서 키워드 부분을 바꿔줍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검색사이트들입니다. 수정을 클릭해서 키워드를 바꿔줍니다. 예를 들어 'naver.com'으로 되어 있는 것은 'n'으로 말이지요.



3. 자~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키워드'를 변경하기 전에는 'naver.com'을 다 치고 tap키를 눌러야 했지만 이제는 'n'만 치고 tap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단하고 초보적인 팁이지만 만약 모르셨다면 무척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즐거운 크롬과 함께 즐거운 웹서핑을 하세요.

블로그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보자 - 이니P2P 매직쇼핑

Posted by 호핀
2009. 10. 5. 14:54 IT/Internetware
저처럼 전자제품을 좋아하시는 분은 인터넷 중고거래를 한 두번 해보신 적이 있을것 같습니다.
보통은 직거래를 선호하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부터는 퇴근시간이 불규칙해서 사실상 직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택배거래를 하려면 소액의 경우 상대방의 신용을 믿고 이체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에스크로사이트를 이용해서 거래를 합니다. 이 경우 거래 상대방도 해당 에스크로 사이트에 가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신용카드 거래가 어려운 점도 있어 이래 저래 불편하더군요. 그렇다고 옥션을 이용하자니 수수료도 그렇고 전문적인 판매상도 아닌데 왠지 꺼려지더군요.

이럴 경우 편리한 서비스가 나와 소개합니다.

전자지불시스템으로 유명한 이니시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에스크로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결제할 수 있는 판매버튼을 블로그나 카페글등 자유롭게 붙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에 가입해야 합니다. 연락처 등록은 필수입니다. 주민번호, 주소등 기본적인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입금 및 환불 받을 계좌정보도 등록해야 합니다.


블로그 API를 등록하면 사이트에서 바로 블로그로 상품 판매 정보를 보낼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당히 편하니 등록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내 화면입니다. 현재 판매중이거나 구매중인 상황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판매를 위한 상품등록 화면입니다. 지불수단은 신용카드,계좌이체, 무통장입금이 가능합니다. 지불(결제)수단별 수수료는 VAT를 포함해서 신용카드 : 거래금액 * 5.5% ,계좌이체 : 거래금액 * 3.5% (최저수수료 350원), 가상계좌 : 거래금액 * 2.5% (최저수수료 250원)입니다.
(계좌이체와 가상계좌는 비율로 계산한 수수료가 최저수수료보다 작을 경우 최저수수료가 적용된다는 군요)
2만5천원짜리 상품을 팔 경우 카드수수료가 1,375원이네요.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금액입니다.



블로그,투위터, 미투데이로 바로 판매글을 보낼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판매정보 및 판매버튼만 보내는 식이므로 상세한 판매설명 및 이미지는 나중에 추가해야 합니다.

아래는 실제로 이니P2P에서 제 블로그로 보낸 상품 판매글입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의 메뉴를 통해 상품등록, 내 화면등으로 손쉽게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이니P2P로 등록하신 상품은 본인이 직접 등록한 블로그, 게시물 뿐만 아니라 메인화면 노출, 
위젯 노출등을 통하여 홍보됩니다.

이니P2P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제 판매글을 올려보니 사용법은 무척 간단하더군요. 신용카드
결제가 쉬운것도 마음에 듭니다. 수수료 부담은 있겠지만,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편리한
결제수단이니까요.

다만, 이니P2P 서비스 자체의 생소함이 큰 장벽일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옥션등 
오픈 마켓이나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이니P2P 서비스로 유도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품등록시 이미지 등록 정도는 가능하도록 하게 하고, 이니P2P 메인 화면의 판매중인 상품
을 보다 편리하게 볼수 있게끔해서 이니P2P사이트를 매개로 중고 거래가 활성화 하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덧붙여서 관련 상품 최저가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구매자가 가능한한 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판매완료] 새빛마이크로 DataMore M3 SUF 2만5천원

Posted by 호핀
2009. 10. 5. 14:12 쇼핑/기타

상품명 : 새빛마이크로 DataMore M3 SUF
판매가 : 25,000 원
상품설명 :

1. HDD는 미포함입니다.
2. 3.5 SATA HDD용, USB2.0, IEEE1394 연결
3. 본체의 전원이 ON/OFF됨에 따라 자동으로 ON/OFF 됩니다.
4. 구입한지는 1년 8개월 정도 되었지만 다른 외장하드를 사용해서 실 사용기간은 1개월입니다.
5. 박스 및 부속품 일체 포함입니다.
6. 문의는 비밀 댓글로 하시면 됩니다.


상품명
새빛마이크로 DataMore M3 SUF
상품가격
25,000 원
지불수단
신용카드 ,  계좌이체 ,  무통장입금

INIP2P 서비스는 전자지불(PG) 1위업체 (주)이니시스가 제공합니다.

중고 PMP 추천 - 코원 A3와 아이스테이션 V43을 비교해보니...

Posted by 호핀
2009. 9. 9. 10:36 쇼핑/사용기


집에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극장을 가려면 두 아이를 맡겨야 하고 그렇다고 TV로 보자니 마나님이 허락하지 않습니다.(드라마나 쇼프로등을 좋아하시기 때문이죠) 
하는수 없이 마나님이 누워있는 쇼파 아래 바닥에 누어 PMP로 영화를 즐겨 봅니다.

새 PMP를 사셔도 좋지만 PMP의 특성상 중고로 사셔도 큰 무리가 없고(배터리는 소모품이니 중고로 살 경우 교체하셔야 합니다.), 새 제품에 비해 비교적 많이 싸게 사실수 있기 때문에 중고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중고 PMP 시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으로 살 만한 제품으로는 코원 A3 아이스테이션 V43 이 있습니다. (아이스테이션 T43도 있지만 V43과 거의 동일한 성능이면서도 조금 더 비싸니 V43을 추천합니다.)
코원 A3는 사랑하는 PDA HX4700을 팔아 중고로 마련한 녀석입니다.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우연히 V43을 얻게 되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코원 A3도 중고로 팔고 아이스테이션 T5를 중고로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 하드웨어 - 칩셋, 해상도, 마감


A3는 다빈치 칩셋, V43은 알케미 칩셋입니다. 다빈치 칩셋은 다양한 코덱 지원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원활하게 재생이 안되는 파일이 많습니다. 특히, mkv확장자를 가진 동영상은 거의 원활한 재생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그냥 속편하게 일반적인 AVI 파일을 받아 보시는 편이 좋다는 이야기죠.

해상도는 당연히 A3가 좋습니다. 4인치에 800X480의 고해상도라서 화질은 정말 좋습니다. 도트는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다만 고질적인 액정 테두리 현상이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AS기간에 상관없이 무상교체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V43은 4.3인치라는 장점은 있지만 480X272의 해상도로 도트가 눈에 보입니다. 화질은 절대적으로 A3의 압승입니다. 다만 0.3인치의 차이가 있으니 개인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수도 있겠지요. (제 경험상 어차피 휴대용 기기로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화면의 크기에는 익숙해지기 마련이더군요. )

A3는 가전제품에 가까운 기기입니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라 마감이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터치스크린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케이스가 없어도 액정보호필름만 부착한다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V43은 왠지 PDA에 가까운 인상입니다. 마감이 조금 거칠고 아직 미완성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추가로 V43은 배터리에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열을 받으면 배터리가 부풀러 오르더군요. 중고로 사신다면 호환배터리를 꼭 구매하셔서 교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2. UI 메뉴, 자막, 재생성능, 화면비율등의 편의성

 
UI메뉴는 둘다 괜찮습니다. 다만 A3는 재생중에도 보다 손쉽게 각종 옵션을 조정할 수 있고 버튼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좀더 편리합니다. 

자막은 V43의 승리입니다. A3는 고해상도라서 그런지 자막크기가 작은 편이고 옵션에서 두배로 조정하면 또 너무 커지더군요. V43의 자막은 보통크기도 적당하고 옵션에서 크게로 하여도 보기 좋은 정도로 확대되더군요.

재생성능은 아무래도 다빈치 칩셋의 A3가 좋겠지요. 일반적인 동영상 파일 재생은 V43이 조금 나은듯합니다. A3는 재생시 1시간에 한두번 튀는 현상이 있더군요.

음악파일 재생은 A3가 좋습니다. 동영상 뿐만 아니라 음악감상도 하시려면 A3를 선택해야 합니다. A3는 FLAC,APE도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은 A3가 조금 더 좋습니다. 화면 왜곡 손상없이 자유롭게 확대가 가능합니다. V43은 전체화면 옵션밖에 없는데 그대로 늘리는 방식이라 세로가 늘어나거나 가로가 늘어나더군요. (T5도 마찬가지더군요.)


결론

저장용량이 같다면 V43이 좀 더 저렴합니다만 A3를 사시길 추천합니다. A3는 화질, 재생능력, 안정성 면에서 V43에 비해 뛰어납니다. 코원 제품 답게 음질도 뛰어난 편이고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고장이 날 염려도 적습니다. 화면이 좀 작은 편이고, 배터리 내장형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중고 PMP중에서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십만원 후반 ~이십만원 초반대면 사실수 있습니다.)

아이스테이션 T5 호환 배터리 구입기

Posted by 호핀
2009. 9. 8. 17:30 쇼핑/사용기


얼마전에 잘쓰던 코원 A3를 팔고 아이스테이션 T5를 중고로 샀습니다. 이유는 두가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과 화면이 더 크다는 점 때문이지요.

배터리의 경우 예전에 여행을 갔을때 A3를 배터리가 방전되어 사용해보지도 못했던 쓰라린 기억 때문에 교체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었지요.  A3의 화질은 PMP중에서 거의 지존의 자리에 있는 PMP입니다. 무엇보다 800 X 480의 고해상도가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PMP는 4.3인치에 480 X272의 해상도라서 도트가 눈에 보이지요.

그런면에서 T5는 5인치에 800 X 480의 해상도라서 화질이 뛰어나더군요.(물론 A3에 비하면 조금 화질이 떨어지지만, 5인치의 시원한 화면에 모든 것이 용서되더군요.) 이런 호환 배터리 구입기에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네요.

아뭏든 그런 이유로 T5를 샀기 때문에 바로 추가 배터리 구입에 들어갔습니다. 정품 배터리는 4만원이 넘는 금액이라 일찌감치 포기하고 호환배터리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오호 오픈마켓중에 한군데에서 9,900원에 T5배터리를 팔더군요. 게다가 액정 보호 필름까지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바로 구매신청에 들어갔습니다.



회색 종이박스에 들어있군요. 아이스테이션이라는 마크와 T5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액정보호필름에 각종 웹하드 무료 이용권이 푸짐하게 들어 있네요. 액정 보호필름도 퓨어플레이트등 메이커 제품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그럭저럭 좋더군요. 당장 T5에 붙여 주었습니다.

호환배터리.디지털큐브(?)에서 만들었네요

정품 배터리. 삼우전자에서 만들었군요.


일단 외양은 완전히 같습니다. 다른 전자제품의 호환배터리는 정품에 비해 마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정품과 완전히 동일하네요.  용량도 4000으로 동일합니다. 본체에 끼워보니 정품과 동일합니다. 유격등이 없습니다.

정품과 비교하여 배터리 효율이 어떤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품 대비 50%의 능력만 발휘해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아이스테이션 T5를 가지고 있다면 필수 아이템입니다.




아이리버 전자책 '스토리' 출시!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by 호핀
2009. 9. 7. 18:44 IT/IT관련 정보/글


아이리버에서 드디어 전자책(이북) 스토리를 출시했군요. 일단 디자인적인 면이나, 성능 (6인치에 다양한 포맷지원,외장메모리지원,쿼티자판 등)면에서는 합격점을 줄만 하네요.



얼마전에 삼성에서도 전자책을 출시하였고 곧 LG, SK등 대기업이 추가로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모든것이 IT화 되는 상황에서 전자책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늦은감이 있습니다.

전자잉크등 관련 기술이 오래전에 개발된 상황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지요. 지금까지는 NUUT등 중소기업 제품만이 출시되어 왔었죠. 대기업으로서는 시장에 뛰어들어 봤자 수익성이 없다고 본 모양입니다.

그러나 간과해서 안될 점은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이 마땅한 전자책 단말기가 없어 미약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셀빅부터 하이북등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통하여 이북을 볼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저작권등의 출판사와의 수익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신간의 전자책 발간이 어려워 종이책의 일부만이 이북으로 출판되고, 그나마 출판되는 책들조차 공통 포맷이 정해지지 않아 단말기간의 호환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사용자층이 두터워지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최근에 북토피아 같은 경우 부도가 날뻔하고 일방적으로 PDA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등 전자책 유통사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만약 지금부터라도 전자책을 보시려는 분은 교보문고등 비교적 큰곳을 이용하세요. )

아마존 킨들



미국의 경우 대형 출판 유통사인 아마존이 직접 전자책 단말기를 판매함으로써 풍부한 컨텐츠의 힘에 힘입어 전자책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큰 업체인 교보문고의 이북코너에 가보세요. 아마도 읽고 싶은 책의 1/10도 전자책으로 출판되어 있지 않을것입니다.

전자책 포맷의 단일화, 신간, 베스트셀러의 전자책 출판이 선행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전자책의 미래는 어둡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3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전자책 단말기를 사는 것은 모험으로 보이네요. (저는 북토피아에서 200권이 넘는 전자책을 사놓고 PDA 지원 중단으로 사장시키고 있답니다.)


[리뷰] 중국산이라고 무시하지마! 가격대비 최강의 이어폰 X-2 (3극)

Posted by 호핀
2009. 9. 7. 17:04 쇼핑/사용기

가격대비 최강의 중국산 이어폰 X-2를 소개합니다.

흔히 MP3플레이어의 음질에 대하여 많이들 이야기 하시고 신경쓰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보다는 MP3 파일의 인코딩 상태나 음악을 출력하는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에 따라 음질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이어폰입니다. 집에서 스피커로 크게 음악을 듣는 것은 여건도 되지 않을 뿐더러 약간의 소음 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거든요. (헤비메탈을 즐겨듣고 락 공연장도 가끔 가면서도 이상하게 집에서 큰 소리 나는 것은 싫더라구요.ㅠ.ㅠ)

소니 888로부터 시작해서 오디오테크니카 CM7, CM700, 크레신의 각종 이어폰, YUIN의 PK1,PK2,  젠하우져 MX 400,500,  베이어다이나믹 DTX-20등등 인이어형을 제외하고는 저가에서 고가까지 각종 이어폰을 사서 들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어폰이 중국 YUIN사의 PK2 입니다. 지금은 십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PK2는 저음에서 중음, 고음까지 안정된 소리를 낼 뿐만아니라 해상도, 공간감이 뛰어나 한번만 들어도 깜짝 놀라게 되는 이어폰입니다. (PK1은 워낙 고가에다 클래식 장르에 특화된 이어폰이라 추천하기가 좀 그렇네요. 임피던스도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빈약한 헤드와 볼품없는 모양새에 비해 뛰어난 음질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욱 놀라게 되지요. 중국산이라는 점, 그럼에도 고가라는 점에 또한번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십만원 중반대의 가격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평소에 마구 굴리면서 듣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자형 플러그 형태라서 단선이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러던중 PK2의 벌크 제품이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10이며 성능은 유사하다는 소식에 얼른 구매해서 들어보았습니다.


▲ X-2 세부사양

▲ PK2 세부사양


세부사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이나믹 오픈형에 임피던스, 주파수영역도 같군요 음압감도만 조금 차이가 나지만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임피던스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출력이 높지 않은 휴대용 MP3 플레이어에서도 무난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화이트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네요. 헤드는 무광색이고 이어패드는 촌스러운 회색입니다.
(참고로 PK1,2는 모두 검정색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그리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입니다. 써보시면 알겠지만 작고 가벼운 헤드는 장시간 음악청취할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싸구려틱하고 허술한 느낌입니다. (PK1,2와는 재질은 다르지만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이어폰 잭은 3극 3.5파이형입니다. 금도금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원래 X-2는 4극 제품입니다. 아이팟, 아이폰등 4극 애플제품을 겨냥한듯하네요. 리뷰하는 제품은 업체측에서 보다 호환성이 좋은 3극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4극은 금도금되어 있더군요.)



좌우줄로 나뉘는 부분에는 특이한 고무형태의 꼬임방지 슬라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한데 확실히 선이 덜 꼬이더군요. 원래 재질이 그런지 3극으로 교체하면서 선재질이 바뀌었는지 선은 조금 딱딱한 싸구려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PK1,2는 꼬임 방지선으로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평범한 이어폰 솜이 한쌍 들어 있습니다. X-2는 벌크제품이라 포장도 설명서도 보증서도 없습니다.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다시 사야합니다. (다행히 가격이 저렴하지요. 국민 이어폰 도끼 시리즈보다도 쌉니다.)
X-2는 이어폰 솜을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음질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 솜을 사용하면 저음이 강조되는 편인데 X-2에서는 강조수준을 넘어 웅장한 느낌이 나더군요. 전반적으로 고음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고음영역이 부담스러운 편인데 그런 면에서도 이어폰솜을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X-2는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십만원중반대의 PK2에 육박하는 음질을 들려주는 괴물같은 녀석입니다. A8, CM700, 888 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고음대가 정리되지 못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신경에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PK2와 비교한다면 좀더 다이나믹한 느낌입니다. 음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고 힘차게 달려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해상도나 공간감은 PK2가 조금 나은듯한 느낌입니다만 상대적인 느낌입니다. 절대적으로 PK2가 낫다고는 말할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음악을 들려 줍니다.

전반적으로 클래식 보다는 락이나 팝에 어울리는 음색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원대의 가격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LG전자 & LG데이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출시

Posted by 호핀
2009. 9. 1. 10:46 IT/IT관련 정보/글

LG전자가 IPTV일체형 TV를 내놨네요. 저는 미래에는 TV와 PC의 경계가 없어질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시작이 바로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가 아닐까 싶네요. 아직까지 IPTV를 통한 웹서핑이나 게임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향후에는 PC의 모든 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IPTV로도 간단한 검색이나 사진,동영상,음악감상등 멀티미디어 기능은 PC와 흡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브로드앤 TV' 를 사용하고 있어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는 그림의 떡이지만 꽤 매력적인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IPTV 수신기는 쓸데없이 부피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중에 하나이니 말입니다. 다만, myLGtv가 3개 IPTV업체중에서 가장 사용자 층이 얇은 만큼 얼마나 시너지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IPTV가 TV속으로 들어갔다’ 
LG전자 & LG데이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출시 

 

LG전자와 LG데이콤이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한 IPTV 기능이 TV 내부에  일체형으로 내장돼 별도의 전용 수신기(셋톱박스) 없이 TV 자체만으로도 myLGtv를 시청할 수 있는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9개 모델을 31일 출시했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는 ▲화면전체를 통해 최적의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인비저블 스피커’  ▲작은 대사까지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클리어 보이스2’ ▲시력 보호와 절전 효과를 위한 ‘아이큐 그린 (EYEQ Green)’ ▲최대 70%의 소비전력을 절감해주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플러스(Smart Energy Saving Plus)’  기술이 모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파워콤 엑스피드를 통해 myLGtv를 이용하는 고객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전용 수신기 없이 TV 자체만으로도 myLGtv를 시청할 수 있어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LCD TV 2개 시리즈 5개(55/47LH85ZD, 55/47/42LH55ZD)와 PDP TV 2개 시리즈 4개 (60/50PS85ED, 50/42PQ30RD) 등 9개 모델이다. 

이에 따라 myLGtv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지상파 및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감상함은 물론, 노래방/바둑 등 편리한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HD 고화질과 5.1돌비 사운드로 제공하는 VOD 영상 서비스도 시청이 가능하고  TV 세트와 myLGtv의 일체형 리모컨 하나로 IPTV와 TV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특히, myLGtv가 제공하는 HD급 채널을 섬세하고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Color Decanting)’ 기술과 1초에 120장 영상 전송으로 끌림과 잔상 없이 생생한 화질을 즐기도록 해주는 ‘120Hz 라이브 스캔’  기술을 통해 한층 선명한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는 전국 LG전자 판매처에서 구매하면 되고 가입상담 및 청약도 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자사 영업망과 이들 판매점을 통한 영업망 확대로 가입자 증가가 기대되고 LG전자는 myLGtv 고객들에게  TV를 판매함으로써 국내 TV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출시로 고객 거실의 TV 환경이 깨끗해지고, 하나의 리모컨으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유용한 채널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TV와 IPTV 서비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선명한 화질과 큰 화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안에 TV를 구매하고 myLGtv를 3년 약정해 신청하는 고객에게  12개월 myLGtv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다.




주소창에 행복한 호핀을 입력해보세요! - 나만의 온라인 명함서비스 '아이태그'

Posted by 호핀
2009. 8. 29. 22:50 IT/Internetware


파란에서 아이태그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쉽게 말하자면 한글로된 나만의 온라인 주소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인데요. 얼핏보면 기존의 한글도메인 서비스와 비슷하것 같기도 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조금은 다른 개념이더군요.

♤ 아이태그 서비스란?

자기가 운영하는 여러개의 블로그, 홈페이지와 참여하고 있는 카페등을 하나의 한글주소로 모아주는 주소창 키워드 서비스입니다.
한글주소는 자신이 직접 선택할수있으며,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여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기존의 한글도메인 서비스와는 무엇이 다른가?

기존의 한글도메인 서비스는 1대1로 매칭되는 서비스인데 반해 아이태그 서비스는 자신이 선택한 최대 5개의 블로그,홈페이지,카페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한 사이트 주소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블로그주소를 바꾸거나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든 경우에도 자신의 아이태그만 알려주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바뀐 사이트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 나만의 온라인 명함 만들어 보기

아이태그 서비스는 파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파란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은 먼저 가입해야 합니다.
☞ 아이태그 홈페이지 가기

아이태그 서비스 등록은 "키워드 찾기 - 결제하기 - 템플릿 선택하기 - 정보입력하기" 의 4단계를 걸쳐 등록하게 됩니다.
키워드는 두단어로 구성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 블로그 '재미있는잡지더펀'과 닉네임 '행복한호핀'으로 했습니다. 띄어쓰기는 되지 않습니다. 
아이태그 서비스는 일정기간 동안 일정금액을 결제하셔야 됩니다. 금액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템플릿은 '기본형, 관심주제형, RSS형, 매거진형'의 네가지 형태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본형

관심주제형

RSS형

매거진형


블로그의 글들을 홍보하시고 싶다면 RSS형을 추천합니다. 최근 포스팅된 글들의 리스트가 나와 바로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정보입력하기' 단계에서는 프로필 이미지, 관심사이트, 관심사이트의 RSS주소, 관심태그등을 입력합니다. 입력한 정보는 템플릿에 반영되어 자신의 아이태그를 검색할경우 보여지게 됩니다.

모든 단계가 끝나면 하루정도의 심사기간을 거쳐 아이태그 서비스에 등록되게 됩니다.
등록한 아이태그는 배너형태로 제공되어 블로그나 카페에 설치하여 홍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제 블로그의 우측 상단에 설치되어 있지요.

아이태그 서비스는 한글 온라인 주소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편리한 사용으로 돋보이는 웹서비스입니다. 여태까지의 인터넷 주소 개념이 한개의 사이트와 연계되는 1대1개념이었다면 아이태그 서비스는 사용자의 여러개의 블로그,카페등 1대 다수를 묶어주고 사이트주소가 바뀔경우에도 기존의 아이태그에서 손쉽게 바꿀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을 가진 서비스입니다.

다만, 쿡 인터넷 회선외에서는 주소창 검색이 원활하지 않아 별도의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과 익스플로러외의 다른 브라우져 예컨대 크롬등에서는 사용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서비스인 만큼 점차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나만의 온라인 명함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엑스페리아 신모델 X5 관련 루머들

Posted by 호핀
2009. 8. 27. 15:40 IT/PDA / 엑스페리아 x1

사진출처 : ubergizmo


엑스페리아의 신모델 X5에 대한 이야기들이 슬슬 나오고 있네요.  컨셉디자인이라는데 소니답게 무척 세련되었네요. 카메라는 1200만화소, 3.5인치 액정이랍니다.

사진출처 : itechnews


같은 X5 이긴 하지만 이 모델은 안드로이드폰이랍니다. Qualcomm QSD8250 1GHz Snapdragon에다가  8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했다네요.


이 모델은 Qualcomm MSM7200 850 MHz processor, 512 MB RAM and 40 GB internal memory의 엄청난 사양을 자랑하고 있네요.

엑스페리아 X5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식 출시소식은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쿼티 키보드를 포기하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이라네요.

이슬람 문화 특화된 "메카폰 2" 중동시장 출시

Posted by 호핀
2009. 8. 26. 13:00 IT/IT관련 정보/글





추가 이미지 : http://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22020545623/


LG전자는 이슬람 문화에 특화시킨 기능을 다수 내장한 ‘메카폰2’ 2종(모델명: LG-KP500N, LG-GD335)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출시한다.

‘메카폰2’는 지난 2003년 이슬람 성지인 ‘메카’방향을 지시해주는 기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메카폰’의 이슬람 특화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방위 표시 및 나침반 기능을 내장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메카 방향을 지시해준다. 총 114장으로 구성된 이슬람 경전 코란을 음성과 문자로 동시 제공하며 페이지 즐겨찾기와 검색 메뉴도 갖췄다.

또, 하루에 5번 기도할 시간을 알려주고 기도 중 전화가 울릴 경우 수신거절과 함께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주는 기능을 내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고유의 달력을 내장해 이슬람종교와 관련한 행사 일정을 알려주며, 기부금을 계산해주는 메뉴까지 탑재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LG전자는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 하루 5번(일출, 정오, 하오, 일몰, 심야) 메카 방향으로 기도하고, 항상 코란을 읽고 들을 정도로 종교와 밀접한 일상을 살고 있다는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해 제품을 기획했다. 무슬림은 현재 전세계 인구의 25%인 12억명 내외로 알려져있다. 

메카폰2 중 LG-KP500N은 전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풀터치폰 ‘쿠키’를 현지화한 제품이다. 11.9mm의 얇은 두께에 300만 화소 카메라, 가속도 센서, 생생한 위젯 아이콘을 탑재한 UI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GD335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슬라이드폰으로 음악 재생, 1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 제품들은 8월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출시된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이번 ‘메카폰2’는 무슬림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기술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LG전자는 다양한 지역 특화제품을 선보여 이 지역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pda폰/스마트폰)를 pc에서 제어하자.

Posted by 호핀
2009. 8. 19. 13:36 IT/PDA / 엑스페리아 x1


얼마전에 pc에서 엑스페리아의 화면을 캡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IT section/PDA / 엑스페리아 x1] - 엑스페리아 (pda폰, 스마트폰) 화면캡쳐 손쉽게 하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그램 역시 화면 캡쳐가 가능하지만 덧붙여 pc에서 엑스페리아(pda폰/스마트폰)를 제어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로 가능합니다.

뭐하러 엑스페리아를 pc에서 제어하냐구요? 잘 모르는 말씀입니다.  pda에만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pc에서 구동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을때(예를 들어 일기장 같은 것), 회사에서 몰래 엑스페리아 셋팅할때 등 의외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포켓컨트롤러가 가장 유명한데 유료에다가 무거워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MY MOBILER v1.23 은 꼭 필요한 기능인 화면캡쳐 및 녹화,자르기,붙이기,복사하기,입력하기,화면 회전,pda폰제어하기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프리웨어입니다.

☞ 홈페이지 가기
☞ 프로그램 다운로드 하기

설치법은 간단합니다. 엑스페리아와 pc를 엑티브 씽크 상태로 유지하고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설치후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이 바로 실행되며 pc의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여 엑스페리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의 파일/텍스트를 복사하여 pc로 옮기거나 pc의 텍스트를 복사하여 엑스페리아로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무료에다가 가볍고 사용하기까지 편리한 MY MOBILER v1.2를 엑스페리아(pda폰,스마트폰)사용자들은 꼭 한번 설치해보세요.


엑스페리아의 단점 MP3 재생시 끊김 현상 해결법

Posted by 호핀
2009. 8. 18. 11:47 IT/PDA / 엑스페리아 x1



엑스페리아는 여태까지 출시된 pda폰/ 스마트폰 중에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넉넉한 프로그램 메모리로 각종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사용중 다운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구동속도도 빠른 편이지요.

PDA는 셀빅시절부터 써왔고 PDA폰도 여러가지를 써봤지만 엑스페리아에 대한 만족감이 가장 큰 것 같네요.

그런 엑스페리아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MP3 재생시 음이 끊기는 현상입니다. 평균 한곡 재생할 경우 한번씩은 잠깐 끊기는 것 같네요. 흡사 예전 LP판으로 음악을 들을때 먼지등 오염때문에 튀는 것처럼 음이 끊김니다.
아주 잠깐 끊기기 때문에 무시할수도 있는 수준이지만 클래식을 듣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들을때 음이 끊기게 되면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엑스페리아 운영체제인 윈도우 모바일 6.1의 문제나 MP3 재생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닌 엑스페리아 자체의 문제라서 해결이 쉽지 않았는데요.

해외의 개발자 모임에서 마침내 패치를 내놨습니다.

▶ 패치 파일 다운로드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위의 패치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엑스페리아로 옮기고 첫번째 파일을 실행후 리셋, 두번째 파일을 실행후 리셋하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공식제조사인 소니에릭슨에서 내놓은 패치가 아니므로 백업프로그램을 통한 백업은 필수라는 점입니다.

엑스페리아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패치해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 : http://cafe.naver.com/bjphone/341886 (네이버 카페)

엑스페리아 (pda폰, 스마트폰) 통신사(sk-telecom등) 표시 바꾸기

Posted by 호핀
2009. 8. 13. 17:05 IT/PDA / 엑스페리아 x1

- 제 투데이 화면입니다. TF3D를 사용했습니다.



엑스페리아등 pda/스마트폰을 쓰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표시가 표시되어 신경쓰입니다. 위 캡쳐화면의 빨간색 네모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이미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sk-telecom" 을 " 행복한 하루다"로 바꾼 상태입니다.

보통 전화화면의 상단에 표시되지요. 사실 이 부분은 전혀 저한테는 쓸모가 없는 정보이기 때문에 거추장스럽기만 합니다.

sk-telecom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시면 할 말이 없지만 아뭏든 저에게는 상당히 신경에 거슬려서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프로그램이 바로 " Personalizer 2.0 – Change the Operator Name on your Mobile device"라는 프로그램입니다.

☞ 다운로드 받기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첨부된 cab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엑스페리아로 옮기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내장메모리에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 빈칸에 원하시는 내용을 적어주시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저는 "행복한 하루다"라고 적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빨간색 원 부분이 "행복한 하루다"라고 바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MortScript"를 사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소프트리셋후에 다시 설정해줘야 한다는 것인데 프로그램이 설치된 \Program Files\Personalizer 안의 StartUp.mscr을 실행하든지 아니면
엑스페리아 윈도우 폴더의 시작폴더에 StartUp.mscr을 복사해서 넣어주시면 소프트리셋후에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IT section/PDA / 엑스페리아 x1] - 엑스페리아 (pda폰, 스마트폰) 화면캡쳐 손쉽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