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 "EasyCapture.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하단의 Capture를 클릭하면 바로 캡쳐가 되고 save를 누르면 jpg 파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참 쉽죠?
혹시 캡쳐가 눌러지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캡쳐가 되지 않을 경우 상단의 플랫폼 메뉴를 선택해서 운영체제를 윈도우 모바일로 체크한 뒤 캡쳐 하시면 됩니다.
IBM을 인수한 노트북 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에서 스마트폰을 9월경에 출시예정이랍니다. 일단 중국내에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오픈 소스인 안드로이드 OS를 체택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된 적이 없는데 향후에 안드로이드 폰들이 들어온다면 레노버의 스마트폰 OPhone O1도 들어올수도 있겠네요.
◆ 주요사양 ◆
CPU : 624MHz processor
프로그램 메모리: 128MB RAM
내장파일스토리지 :8GB or 16GB
디스플레이: 3.5-inch 320*480 touchscreeen LCD
카메라 : 5 MP camera with auto-focus and flash
확장 : microSD slot
일단 눈에 띄는것이 3.5인치의 시원한 액정이네요. 카메라도 외산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는 3백만이 아니라 5백만화소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에 있어서 레노버는 일정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데 과연 스마트폰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과거 델,아수스,후지쯔등이 PDA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는데 레노버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과 더불어 델과 아수스등도 스마트폰 시장에 참여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아끼던 레노버 노트북을 팔고 넷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수스에서 나온 마이티프로 1000he를 샀는데요. 세련된 디자인, 오랜 사용시간, 무난한 성능등 여러모로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본체가 광택재질이라 쉽게 스크레치등 흠집이 날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넷북케이스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네이버 Eee pc User카페를 통하여 케이스로직의 넷북 케이스 VLS-110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리뷰해보게 되었습니다.
■ 케이스로직 넷북 케이스 VLS-110 외관 살펴보기
좌측은 얼마전에 산 마이티 프로 1000he입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크기와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와 같이 왔네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1000he는 광택재질입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스크레치가 쉽게 날 수 있어 케이스 없이 가지고 다니다간 여기저기 긁힐것 같네요.
포장을 뜯어 넷북 옆에 놓아 보았습니다. 마이티프로를 살때 준 정품 케이스는 마이티 프로보다 조금 크던데 케이스로직의 파우치는 마이티프로와 거의 크기가 비슷합니다. 싱크로율이 높군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넷북케이스, 외장하드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푸른색의 매끈한 재질의 천입니다. 별도의 내부 주머니는 없습니다. 내부 위쪽 아래쪽에 모두 스폰지가 들어 있어 넷북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을 것 같네요. 정전기를 막아주는 소재로 되어있는지 정전기 발생이 되지 않는 듯하네요. 정전기는 넷북의 하드디스크에 손상을 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케이스로직의 넷북케이스가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깨끗한 마감처리입니다. 재봉이 꼼꼼하고 튼튼하게 되어있어 혹시나 케이스가 뜯어져 넷북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재봉선도 잘 정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랫동안 노트북 가방, 케이스등을 만들어온 케이스로직의 저력이 옅보입니다.
우측의 덧댄 천은 넷북케이스를 손으로 잡을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금 까칠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케이스로직의 세심함이 드러나네요.
이런 모습으로 케이스/파우치를 잡게 되지요. 케이스 전체가 원래 미끄러운 재질은 아니지만 이렇게 손으로 잡히는 부분이 인조가죽과 비슷한 소재로 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마이티프로를 집어 넣은 후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넷북의 크기와 거의 유사하여 유격이 없어 케이스내에서 넷북이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담배갑 2개 정도의 두께입니다. 넷북의 원래 두께와 큰 차이가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 정품 케이스와의 비교
정품케이스는 내부에 별도의 완충제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케이스 자체가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있어 케이스를 보호하는 형태입니다. 외부 충격을 막아내는 역할 보다는 단순히 스크래치를 막는 정도의 역할입니다. 게다가 케이스가 조금 커서 넷북이 고정되지 않아 더욱 불안합니다. 케이스로직의 케이스는 가벼운 외부충격은 흡수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쉽네요.
■ 외장하드케이스 VHS-101 리뷰
외장하드케이스는 넷북케이스의 축소판으로 보시면 됩니다. 케이스로직 넷북케이스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2.5인치 외장하드를 튼튼하게 보호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는 작은 주머니가 있어 usb케이블을 수납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 리뷰를 마치면서... 케이스로직의 넷북케이스, 외장하드케이스 VLS-110는 이동이 잦은 넷북사용자에게 단비와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별도의 수납공간이 없는 점은 사용자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전자제품등을 사고 사용설명서를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사용설명서를 읽지도 않고 버리거나 한곳에 모아두다 분실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네요.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사용설명서가 필요할 경우가 꼭 한번 있더라구요. 그럴경우 제품홈페이지를 뒤져 다운받아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제품이 품절되어 다운로드가 불가능할 경우도 있고 귀찮기도 합니다.
이럴경우 유용한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diplodocs라는 사이트인데요. 외국 사이트지만 한글도 지원됩니다.
사용방법은 사이트내의
1. 구글 맞춤검색을 이용하거나
2. 제조사 브랜드명 -> 제품명을 이용하거나
3. 좌측의 브랜드 브라우즈를 이용하여
검색하면 됩니다.
외국사이트라 전자제품외 설명서는 없는게 많지만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의외로 많은 설명서가 등록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한글설명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영문설명서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의 후속작에 관한 루머가 점점더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쿼티키보드내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국내시장에서는 생각보다 실적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TV광고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을 감안하면 조금 실망스러운데요.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은 비싼 데이터 요금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등으로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그런데, 엑스페리아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엑스페리아 2 출시 소문이 돌고 있네요.(물론 엑스페리아의 국내출시 훨씬 전에 해외출시는 되었었지요.)
1. 사양은 어떨까 ?
★ 주요 사양 ★
- 디스플레이 : 3.5인치형 WVGA OLED - 카메라 : 810만 화소 (AF) - 저장장치 : 512MB RAM - 운영체제 : 윈도 모바일 6.5 - 기타 : 가속도 센서, GPS, 3.5mm 이어폰잭
위의 사양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액정입니다. 기존의 3인치에서 3.5인치로 크기도 커졌지만 LCD가 아닌 OLED를 채택함으로써 비약적인 화질개선이 예상됩니다. 해상도는 그대로이지만 OLED의 특성상 저전력, 고화질이 구현될것 같네요. 엑스페리아는 320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옴니아의 500만화소에 비하면 조금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810만화소로 월등한 사진 품질을 보여줄것 같네요.
새로 개발된 윈도 모바일 6.5를 채택함으로써 속도면에서도 상당한 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게다가 윈도우 모바일 7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512메가의 램은 엑스페리아2의 안정성과 속도를 보장할만큼 넉넉해 보이네요.
프로세서도 기존보다 빨라질것이 확실하답니다. 가속도 센서는 옴니아에도 있는 기능이죠.
2. 디자인은 ?
엑스페리아에서 이미 채택한 쿼티키보드는 엑스페리아2에서도 채택되는 것 같습니다.
자판사이의 간격을 없앤대신 방향키를 추가하여 사용상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편리한 타이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1의 각진 디자인 대신 엑스페리아 2는 각 모서리를 유선형으로 처리했네요.
디자인은 엑스페리아 1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한데 실제 모습을 봐야 알수 있겠지요.
사진상으로 보면 미니USB를 사용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엑스페리아 2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무엇보다 3.5인치의 넓어진 화면이 얼마나 시원할지 궁금합니다. OLED의 뛰어난 화질도 궁금하구요. 소니에릭슨의 경영상태가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엑스페리아 2로 좋은 실적을 올렸으면 합니다.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다 보니 divx를 돌릴수 있는 플레이어도 여러형태로 가지고 있습니다.
1. 하드형 플레이어 - 플레이어 내에 하드를 내장한 형태이죠. PC의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옮길때마다 선을 뺐다가 꼈다가 하는 번거러움에 사용중지 !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2. 오디오 겸용 플레이어 - DIVX 플레이가 가능한 삼성오디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화면비율 조정이 어렵고 자막지원이 불완전하는등 플레이어 자체의 성능이 조악합니다. 대기업 제품답게 펌웨어 업데이트는 전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기업 제품 절대 사지 마세요.
3. DVD 겸용 플레이어 -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이런 종류는 상당히 싸서 많이 가지고 계실듯하네요. CD나 DVD굽기와 보관이 어려워 오래전에 사용중지...
4. 브로드앤 TV 단말기 - 마이컨텐츠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켜져있는 집안의 PC와 공유하여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화질이 무척 우수하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공유뿐만아니라 USB를 통하여 외장하드, 메모리카드를 이용한 동영상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주로 외장하드를 생산해온 중소기업 BK인포컴에서 USB 호스트 기능을 이용한 HD급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공개했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내일부터 판매한답니다.) 자체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없지만 USB포트를 통해 외장하드, 메모리카드 리더기등을 연결하여 동영상을 플레이 할수 있답니다.
HDMI단자도 있고 HD급 동영상도 플레이 가능하다네요. 사양을 살펴보니 지원되는 자막형식도 다양하는등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이겠지요! 보통 이런 종류의 제품이 10만원내외에 책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정도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지원되는 코덱이 확인되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5만원대면 한번 사볼만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 넷북 NC 10에 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포스트 '[NC10] 업글 컴플레이트~!!'을 찾아 들어가니 세상에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씨의 블로그더군요. 연예인은 모두 싸이만 하는 줄 알고 있던 저로서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언젠가 TV에서 정종철씨의 집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집안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멋진 홈씨어터를 만드셨더라구요. 또 사진전을 할 정도로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옥동자의 블로그에도 이러한 성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사진, 사진기에 관한 이야기들, 새로산 전자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편안한 말투로 담겨져 있습니다.
(일반 DSLR 유저처럼 정종철씨도 기변병이 조금 있는 듯 하더군요. 캐논 제품, 니콘 제품등을 섭렵한듯합니다.)
또한, 정말 연예인 블로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본인의 사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진도 올려놓았고 소소한 일상사도 그대로 올리셨더군요.
여기까지가 연예인의 블로그라서 신기하다는 이야기고 실제 '필름..카메라..사진..D700'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규림과 나', '얼리어덥터'등 11개의 카테고리 중 대다수가 일상사에 관한 신변잡기 글입니다. 짐작컨데 별도의 개인블로그는 운영하지 않는 듯합니다. 포스팅수가 400개에 가까운 것에 비하면 방문자수가 적은 편인데요, 최근 바쁘신지 한달에 10건 미만의 저조한 포스팅 때문인 듯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살펴볼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블로그 방문자 수의 비밀은 '꾸준한 창작 포스팅'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제 블로그 역시 하루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할때와 요즘을 비교하면 방문객수가 네자리에서 세자리로 확연히 줄어 들었으니까요.
'필름..카메라..사진..D700' 블로그에는 화려한 연예가 이야기는 없습니다. 개그맨 정종철씨가 아닌 블로거 정종철씨의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블로그입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다지 웃긴 이야기도 없더군요.) 가장 포스팅수가 많은 카테고리도 '나의 일상' 카테고리입니다. 포스트들을 찬찬히 읽다보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소박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개요
▶ 블로그 제목 :필름..카메라..사진..D700 ▶ 블로그 주소 :http://okdongja.co.kr/ ▶ 주요 주제 :사진, 일상사, 신제품 ▶ 블로그 성격 :개그맨 정종철이 아니라 블로거 정종철이 말하는 일상사 - 글솜씨 :일기체? 보통 - 디자인 : 티스토리 기본 제공 스킨. 보통 - 전문성 : - - 특이사항 : 가족에게 전하는 말, 리뷰, 생각, 일기... ▶ 평균 방문자 수 : 약 300~400명 (총 536,180명) ▶ 현재 포스팅수 (09.06 현재) :383개 ▶ 우수/인기 포스팅 : ▶ 애드센스 월평균 수입 : -
이베이에서 1500ma 중국산 호환 배터리(정품은 리튬 폴리머, 호환은 리튬 이온입니다.)에 충전기, 연결케이블까지 단돈 8달러에 살수 있다는 소식에 당장 질렀습니다.
이베이에서 직접 구매하려고 보니 페이팔을 이용해야 하는 등 몇가지 번거러움이 있어 이베이 구행대행 사이트인 고이베이를 이용하였습니다. 고이베이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더군요. 제품 아이템 넘버를 넣어주면 견적가를 보내주고 확인한 뒤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같이 처음 이베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하더군요. 아뭏든 만천원대에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고 10일 정도 걸려 수령하였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봉투에 담겨져 왔네요. 생각보다는 잘 도착해서 기분 좋더군요.
실로 감아서 고정하는 봉투네요. 최근에는 저런 봉투는 본적이 없는데 고풍스럽고 좋네요. 하지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식이 아니고 내용물을 쉽게 열어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라서 보안성은 좀......
봉투를 열어보니 충전기, 호환배터리,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헉...보이시나요? 케이블이 전혀 엉뚱한 것이 들어 있더군요. 미니usb케이블도 아니고 이베이 사진의 정품 충전기 호환 케이블도 아닌 완전 엉뚱한 케이블입니다.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상품 사진과 달리 정품 충전기의 연결과 다른 미니usb 케이블로 연결하는 식입니다. 좀 더 호환성이 좋은 장점은 있지만 정품 충전기도 usb로 충전하려던 계획은 틀어졌습니다.
가지고 있던 미니 usb 케이블에 연결에 연결하여 충전해 보았습니다. 4~5시간이 지나니 녹색불이 들어오네요.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터리 효율성이라든지, 정품배터리 대비 장단점이라든지는 아직 자세히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생뚱맞은 케이블이 들어 있어 실망했지만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은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것 같군요.
사용기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이베이 제품설명 사진제외) 엑스페리아로 찍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편에서 이어 터치닥터를 이용하여 체성분 측정과 스트레스 측정하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혈압측정과 마찬가지로 나머지 두개의 측정도 무척 간편합니다.
체성분 측정하기
체성분 측정 역시 블루투스로 터치닥터에 정보를 전송합니다. 체성분 측정기는 체중과 체성분을 측정하여 본인의 비만도를 알 수 있습니다.
▲ 건강측정 화면에서 체성분을 클릭합니다.
▲ 일반 체중계와 비슷하지만 손잡이가 있습니다. 양말등을 신지 않은 맨발로 측정하여야 합니다.
▲ 양발과 손은 은색으로 된 측정판에 위치하고 있어야 측정이 가능합니다.
▲ 먼저 Inbody를 눌러 자신의 나이, 키, 성별등을 입력하여 터치닥터에 전송합니다. 체성분계 자체에 입력하는 것은 아마도 터치닥터와는 별도로 체성분계내에서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서인것 같습니다. 체중버튼을 눌러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측정된 건강정보가 터치닥터로 전송됩니다.
▲ 저를 측정하여 보았더니 역시나 과체중으로 나오는 군요. 얼마나 감량이 필요한지 또는 살이 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 체성분 측정 분석결과입니다. 제 측정결과는 조금 처참해서 와이프의 측정결과 화면을 올립니다.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복부비만 정도까지 나오는 군요.
스트레스 측정하기
스트레스 측정은 맥파계로 합니다. 다른 측정기기와는 다르게 블루투스가 아닌 usb연결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등이 필요없고 단순히 usb단자에 꼽기만 하면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건강측정 메뉴에서 스트레스를 클릭합니다.
▲ 터치닥터 우측 usb 연결단자에 맥파계를 꼽습니다.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맥파계 끝 손가락을 끼우는 부분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 왼쪽 검지손가락을 끼워 측정합니다. 제 손가락이 두꺼워서 인지 조금은 뻑뻑한 느낌입니다. 힘을 주어 끼워 넣었습니다.
사용기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당뇨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있습니다. 다른 측정기기와 마찬가지로 사용법은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U-헬스케어, 홈헬스케어, 원격진료등의 이름으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도 평소 건강관리를 할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기사등에도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터치닥터는 LG CNS라는 믿을수 있는 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이고 간호사 자격이 있는 헬스매니저가 건강을 체크함으로써 타 회사에 비해 신뢰가 가는 제품입니다.
설치 및 사용법은 연세가 있으신 분도 가능하도록 간편하고 쉬운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터치닥터 와이드라는 기능이 개선되고 가격도 낮춘 제품이 나왔다고 하니 부모님께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에 많은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보편화될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IPTV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IPTV의 부가서비스라는 형태나 새로 지은 아파트내에 설치되는 형태로 빠르게 확산되리라 예상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터치닥터는 요즘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홈헬스케어 기기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혈압, 체지방, 혈당, 스트레스등을 집에서 측정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헬스매니저에게 전송하여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이죠. 자세한 내용은 지난글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실제로 사용하는 법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로그인 하기
터치닥터는 중요한 개인정보중에 하나인 건강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통하여 본인만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가족끼리라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체중입니다.^^)
▲ 부팅하게 되면 등장하는 화면입니다. 회원로그인 이외에도 회원이 아닌 가족분이 임시로 측정할 수 있는 비회원측정, 알람, 실시간 날씨등 정보조회, 간단한 게임, 환경설정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 사용자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자신이 임의로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한 사용자를 터치닥터측에서 사전에 등록해주는 형태입니다. 제품을 사용하기전에 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단 저는 '호핀'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호핀을 클릭합니다.
▲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비밀번호를 찾게끔 되어 있군요. 어차피 터치스크린 식이라면 지문인식을 이용하여 좀더 편리하게 로그인 하는 형태는 안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찾아낸 비밀번호로 로그인하였습니다. 로그인하게 되면 공지사항을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터치닥터 운영센터 운영시간 변경 공지가 떴군요.
▲ 좌측 사이드 메뉴에서 오늘의 할일과 공지사항, 쪽지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할일을 확인하니 운동하라는 내용이네요. ㅠ.ㅠ
혈압 측정하기
혈압은 측정 당시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달라 질수도 있고 고혈압 뿐만 아니라 저혈압도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평소에 매일 꾸준히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혈압계는 전자혈압계로 별다른 조작이 필요없고 측정된 결과는 자동으로 블루투스를 통하여 터치닥터에 전송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습니다.
▲ 좌측 메뉴의 건강측정을 클릭하면 혈압, 혈당, 체성분, 스트레스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서 혈압을 클릭합니다.
▲ 동봉된 설명서를 읽어보고 집사람에게 혈압계를 장착시켜 보았습니다. 사진대로 옷을 걷고 편안한 자세로 장착하면 됩니다. 측정중에 말을 하거나 움직이면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 정확하게 장착이 되었으면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혈압을 측정하면 자동으로 터치닥터에 측정된 데이터가 전송됩니다.
▲ 혈압이 전송된후 화면입니다. 측정된 혈압과 정상 유무를 표시하여 줍니다. 최근 1주일간의 평균을 분석하여 정상혈압여부를 알려주는군요.
시트콤 프렌즈를 즐겨보신 분이라면 알지도 모릅니다. 프렌즈에서 로스가 즐겨 사용하던 물건이지요. 자신이 결정내리기 애매한 상황에서 매직볼에 질문을 던지고 볼을 뒤집으면 대답이 나옵니다.
인공지능으로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적절한 답변을 내려주는 그런 식이었으면 좋겠지만 사실은 미리 저장된 20여개의 답변들이 랜덤하게 나타나는 식입니다. 신기한 것은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이 될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의 매직8볼은 미국제품이라 답변도 당연히 영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 매직8볼이 위젯으로도 나와 소개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의외로 재미있답니다.
'집에 갈까?' 라는 질문에 '확고하게 YES지', '느낌이 그저 그래', '음..매우 의심스러워'등의 답변이 랜덤하게 뜨네요. 상황에 따라선 모두 맞는 답변일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헉! '사표 쓸까?' 라는 질문엔 '느낌이 좋은 걸'이라고 하네요. 매직볼 (☞ 퍼가기)
운영체제는 윈도우 XP로 보여 아마도 기본적인 컴퓨터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치닥터 포탈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정보 입력 및 확인, 운동일지, 식사일지, 기타 각종 건강정보 열람등의 기능을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웹켐이 내장되어 있어 화상통화를 통하여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터치닥터를 소유한 사람끼리는 쉽게 화상통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 통화나 상담을 해보지 않아 자세한 것은 추후 리뷰를 통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말기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사용자의 각종 건강정보를 전송해주는 주변 의료기기들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혈압, 혈당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여 되도록 매일 측정해야 하고 체성분계/체중계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측정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맥파계는 맥파를 측정해서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는 기기인데 필요시 측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거중에 한분이 스트레스를 측정하셨는데 조금 높더군요. 낯선 자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터치닥터는 주변 의료기기를 통하여 수집한 개인정보를 인터넷으로 터치닥터 포탈로 전송하고 헬스매니저가 이를 체크하여 이상시 상담 및 병원연결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개념이 아닌 평소에 건강을 관리하여 병을 예방하는 개념이죠. (헬스케어라고 합니다.)
하나, 어렵지 않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사용하기에 복잡하거나 무척 번거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어보니 나이드신 분들도 몇번 사용해보시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주변 의료기기의 건강정보 전송속도도 빨라 측정후 바로 터치닥터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터치닥터 포털에 접속하여 멀리 떨어진 부모님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좋네요.
둘, 비싸다
단말기 가격도 그렇고 매달 내야하는 금액도 아직까지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아직까지는 초창기 단계이고, 보급형 제품도 나온다고 하니 향후 가격하락 여지는 많을 것 같습니다.
셋, 유용할 것 같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면 누구나 일부러 시간을 내서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체중, 혈압, 혈당등을 관리하기는 더 어렵죠. 대부분 몸에 이상이 생기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체중, 혈압등을 관리한다면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터치닥터 서비스는 가입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유용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터치닥터 단말기는 국내 제작품이 아니라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입니다. 환율등의 영향으로 최고 사양의 노트북을 2대
이상 살수 있을 정도로 고가더군요. 곧 일반 노트북 1대 정도 가격의 보급형 터치닥터가 나온다고 합니다. 단말기 가격외에도 평소
헬스매니저와 연계하여 건강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매달 관리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루덴스님을 제외하고는 평소 교류가 없던 블로거들이라서 별다른 말은 나누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진지한 분위기였습니다. (좀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살짝 실망하기도...)
데모용 기기가 2대라 2명의 블로그가 한달정도 체험하는 형태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기기는 무턱대고 샀다간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니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눈여겨 보셨다가 장단점을 파악한 후에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최대한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구글 하면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창의력을 중시하고,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 구글이 얼마전에 계약직 1만여명을 해고방침을 밝힌데 이어 채용담당 100명을 해고하여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라즐로 보크 구글 인력운영담당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채용 관련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지요.
그때만 해도 저는 세계경제가 총체적인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것에 대한 어쩔수 없는 자구책이라고 생각하며 구글의 편을 들었었습니다.
일반 기업들의 무자비한 해고와는 다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신문기사를 보니 구글도 다른 미국 기업들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구글은 지난해 고위 임원 4명에게 연말 성과급으로 각 120만달러(약 19억원) 이상을 줬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기침체로 타 기업들은 성과급은 커녕 임금을 반납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더군다나 얼마전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직 및 채용담당의 해고방침을 밝혔던 회사에서 고위임원에게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것은 기업윤리에 의문이 가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은 특히 구글 십계명에서도 밝혔듯이 '나쁜 짓을 안하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직원을 해고하고 또 한편으로는 고위 임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것은 썩어빠진 월가의 기업들이나 하는 행태로 보입니다. 차라리 그 성과급으로 해고인원을 줄여야 하지 않았을까요?
한사람이 몇만명을 먹여살릴수도 있지만, 정작 그 한사람 혼자서는 아무일도 못하며, 그 한사람이 성과를 내기 위해 수많은 이름모를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구글도 알았으면 합니다.
구글의 팬으로써 구글에 대해 환상을 품었던 한 네티즌의 푸념이었습니다.
☞ 추가글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구글이 '스톡옵션조정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군요. 높은 주가에 스톡옵션을 받았던 직원들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6일 종가기준으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을 우대하는 것이 회사를 발전시키고 결국 주주들의 이익을 늘리는 일'이라고 밝혔다는 군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옳습니다. 성과를 내는 직원은 그만큼 보상을 해야하고 성과미달인 직원은 나가야 그 조직이 발전하겠지요. 하지만 근래의 구글의 해고는 구글의 실적이 좋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체질 개선차원에서 이뤄진것입니다. 대상도 계약직, 채용담당 직원이구요. 근무성적에 따른 해고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글은 창업부터 사람을 중시하며, 윤리, 창의성, 기술력을 강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런 기업문화가 존경스러웠던 것이구요. 그 기업문화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실망스럽다는 것입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자본주의에서의 기업의 어쩔수없는 상황은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구글은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순진한 생각이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 글을 올린것입니다.
초보적인 '클라우딩 컴퓨팅'을 구현할수 있는 제품이 있더군요. 국내 중소기업 옥토테크놀로지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인데, VGA분리 공유방식으로 개별 PC를 구현한답니다. 여러개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효과와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에 여러개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인듯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는 잘 관리되고 높은 확장성을 갖는 추상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념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되면 개인용 컴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뒀던 모든 자료와 소프트웨어를 중앙
시스템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저장해 놓고 사용자의 컴퓨팅 환경이 데이터 센터에서 실행되므로 작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산 시간과 메모리 용량이 할당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PC관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네요.
호스트 PC의 사양에 따라 성능이 많이 좌우 될것 같기는 한데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미래의 PC환경은 중앙에 고성능 컴퓨터가 있고 개인들은 작은 단말기로 중앙 컴퓨터를 공유하여 사용하지 않을까 하거든요. 이 제품 역시 한대의 PC를 공유하여 여러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니 클라우딩 컴퓨팅 개념에 근접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분할하여 쓸수도 있답니다.
장점으로는 한대의 PC만 사면 되니 비용이 절감되고, 향후 업그레이드시에도 역시 한대의 PC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회사의 경우 한개의 팀당 한개의 PC를 운용하게 하면 비용절감 효과와 동시에 보안안정성도 보장될것 같기도 하구요.
중소기업 제품이고 아직 사용기등을 보지 않아 성능은 조금 의심스럽지만 아이디어는 참 좋네요.
Items in the "File" menu show as inactive after using the "Print" item from
that menu - switching to a new tab restores them (bug 425844).
This issue has been fixed.
For some users, cookies would appear to go “missing” after a few days (bug 444600).
Mac users of the Flashblock add-on, experienced an issue where sound from
the Flash plug-in would continue to play for a short time after closing a
tab or window (bug 474022).
Fixed several issues related to accessibility features.
온라인으로 사진을 업로드하여 저장하고 감상하는 사이트는 많죠. 저는 그 중에서 구글의 피카사 웹앨범을 가장 좋아하지만 저장용량이 1기가 밖에 안되고 원본업로드가 불가능하는등 일부 단점이 있어 다른 웹서비스를 찾아보았습니다.
포토바다는 한번에 여러 이미지를 용량 제한없이 업로드 할수 있고, 저장 공간이 무제한인 매력적인 웹앨범 사이트입니다. 특이한 것은 수익기반이 애드센스라는 점입니다. 포토바다 사이트 자체 애드센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애드센스도 설치가 가능하여 포토바다 뿐만아니라 이용자도 자신의 애드센스 수익을 기대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포토바다의 주요 기능은?
하나, 성별, 나이, 지역에 따른 맞춤 검색
둘, 성별, 나이, 지역, 취미, 관심사, 혈액형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한 매칭지수 공개로 상대와의 친밀도 측정 가능
셋, 수익쉐어 프로그램 - 누구나 간단한 google_ad_client 넘버 입력만으로 자신의 갤러리 내에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창출
넷, 슬라이드 쇼
다섯, 빠른 썸네일 형성, 업로드, 회전시간
여섯, 본인 사진 원본 다운로드 가능
포토바다를 직접 보자.
회원 가입은 간단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은 필요없습니다.
이름, 이메일, 집주소, 전화번호 정도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후 메인 화면입니다. 내 포토블 가기를 클릭하여 사진관리 및 업로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이 화면에서 사진감상, 관리, 업로드를 하실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중앙에 구글 애드센스가 뜬다는 거죠. 미리 본인의 애드센스와 관련된 설정을 하시면 포토바다와 본인의 애드센스가 50:50의 비율로 나타난답니다.
▲ 사진업로드 화면입니다. 여러개의 파일을 용량제한 없이 선택하여 업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무료치고는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 앨범선택, 제목입력등을 하여 사진을 저장합니다. 귀찮다면 나중에 작성할수도 있습니다.
▲ 앨범리스트 화면입니다. 앨범으로 모아 사진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강성연씨 사진모음입니다. ^^ 앨범안의 사진들을 썸네일로 보여줍니다. 슬라이드 보기를 선택하시면 좀더 편하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 썸네일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크게보기, 다운로드, 회전, 앨범으로 이동, 삭제등을 할수 있는 화면입니다. 우측의 썸네일을 클릭하며 보는 식인데 조금 불편하고 속도도 느려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 크게 보기 화면입니다. 마우스휠로 확대, 축소를 할수 있고, 화면이동도 가능합니다. 배경이 어두운색이라서 사진이 잘 보입니다.
포토바다는 애드센스를 기반으로한 무료 웹앨범 사이트입니다. 저장용량이 무제한이고 비교적 속도가 빨라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유용할것 같네요. 아직도 개선중이나 향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실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사진감상하기와 돈벌기의 일석이조의 용도로 활용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디지털큐브에서 초경량 PMP '아이스테이션 T3' 을 내놓은 모양입니다. 이미 코원등에서도 초경량을 표방하는 PMP O2를 내놓은 상태여서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이스테이션 T3' 의 특징
초슬림, 초경량, 인체공학적인 유선형 디자인 요소를 적용, 다양한 색상(블랙뿐만 아니라 화이트, 핑크, 퍼플)을 내세우고 있군요. 한마디로 디자인과 휴대성에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입니다.
4.3인치 1600만 컬러 수퍼 파인 디스플레이(Super Fine LCD)를 장착, 아이스테이션 동영상 엔진 DVE(Dynamic Video Engine) / MAE2.0(Multimedia Acceleration Engine), 저전력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이상까지 배터리 재생시간을 늘렸다고 하네요. 또한 SDHC지원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답니다.
또, 여러가지 SKT 게임을 지원하고, 라디오, 지상파 DMB, 전자사전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카데미 모델 4G/8G/16G/32G가 각각 22만8,000원/25만8,000원/30만8,000원/35만8,000원이며, DMB모델 8G/16G/32G가 각각 29만8,000원/34만8,000원/39만8,000원으로 현재 예약 판매중입니다.
출처 : 제품사 홈페이지
'아이스테이션 T3' 과 기존 제품과의 비교
T3와 비슷한 제품으로는 코원의 O2가 있습니다. 비디오칩셋은 O2의 다빈치 칩셋이 조금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다빈치 칩셋도 모든 코덱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해상도는 코원의 명작 A3의 압승입니다. 크기는 O2의 압승이네요. T3는 신제품인만큼 좀더 크기를 줄이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네요. A3는 하드디스크 탑제 제품인 만큼 논외입니다. T3가 내세우는 장점중에 하나인 재생시간은 무려 2시간이나 차이가 납니다. 다만, 기존의 디지털 큐브 제품과는 달리 내장형 배터리라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10시간이라는 재생시간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비교해보니 아직은 T3가 그리 욕심나진 않습니다. 기타 잡다한 부가기능이야 다른 PMP에도 조금씩 있는 것이고 비디오칩셋도 그리 뛰어나지 않고, 크기도 생각보다는 크니 큰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써본 사진 뷰어 프로그램 중 리뷰 속도가 가장 빠른 프로그램 'Fast Picture Viewer'를 소개합니다. 별다른 기능 없이 단지 보고 삭제하고 복사할 뿐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사진 뷰어 입니다. 속도가 빠르고 사진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는 히스토그램, 사진촬영정보 보여주기 등 꼭 필요한 기능만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프로버젼이 아닌 무료버젼을 사용해도 특별한 기능상 제약이 없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들 그러시지요? (프로버젼은 회사별 로우파일이나 기타 이미지 파일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그림 상단 메뉴의 다운로드를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다운로드 화면이 나옵니다. 1번을 클릭하시면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클릭하시면 바로 설치가 됩니다. 무료버젼이므로 제품번호등이 필요없고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 완료후 실행하면 위와 같은 메세지가 나올 경우가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윈도우 XP 서비스팩 3의 설치를 필요로 합니다. 만약 윈도우 XP 서비스팩3를 설치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원안의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원안의 4개의 아무 링크에서나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세요.)
실행 후 하단의 메뉴를 클릭하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1번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를 지정하는 메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파일을 선택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폴더를 지정하여 폴더내의 모든 사진을 보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은 후 최초 리뷰하고 쓸모없는 사진을 정리하는 용도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번은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하는 메뉴이고 3번은 종료하는 메뉴입니다.
옵션을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지만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두가지만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사진촬영정보를 확인하여 자동으로 회전하여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1번을 선택하여 2번항목을 체크합니다.
두번째는 'CTRL + DEL'로 현재 보고 있는 사진을 삭제하는 옵션입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빠르게 리뷰하면서 필요한 사진을 복사하고 불필요한 사진을 쉽게 삭제 할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므로 반드시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1번을 선택하고 2번 항목을 체크합니다.
1번 메뉴를 선택하여 이미지 저장 폴더를 지정하시면 나오는 메인화면입니다.
2번은 화면에 나오는 사진을 별도의 폴더에 복사하는 메뉴입니다. 3번은 히스토그램, 4번은 사진촬영정보를 보는 화면입니다. 마우스 휠 또는 키보드 화살표키를 사용하여 전후로 이동하며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기본화면
마우스왼쪽클릭-조금확대
마우스오른쪽클릭-크게확대
사진을 보시다가 초점이 맞지 않아 보이는 부분에 마우스를 대고 왼쪽 클릭하여 확인합니다. 좀더 확대하여 보시려면 오른쪽 클릭하여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때 클릭한 상태에서 이동하면 확대된 화면을 이동시키면서 보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초점이 맞지 않은 부분을 사용하실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즐겁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하나, 무료프로그램입니다. (프로버젼은 별도로 있지만 기본 무료버젼도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둘, 뷰어의 기본에 충실합니다. 무척 빠른 리뷰속도, 히스토그램, 사진촬영정보를 기본적으로 보여주며, 마우스 왼쪽, 오른쪽 클릭으로 빠르게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삭제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셋, 다시 강조하지만 엄청나게 빠릅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인용된 표현에 의하면 '이미지 뷰어의 포르셰'라고 하더군요. 포르셰만큼 빠르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패스트 픽쳐 뷰어는 저화소 사진보다는 고화소 사진을 리뷰할 경우 체감속도가 더 빠릅니다. 사실 저화소 사진의 경우 어떤 뷰어를 쓰던 빠르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화소의 DSLR 사진을 리뷰할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지요.
1. 사진을 찍는다.
2. 메모리카드 리더기, 혹은 카메라 본체와 컴퓨터를 연결시킨 상태에서 패스트 픽쳐 뷰어로 리뷰를 시작한다.
3. 리뷰를 하면서 초점이나 구도가 맞지 않은 사진을 삭제한다. (CTLR + DEL 키 사용)
4. 1차 삭제후 다시 리뷰하면서 잘된 사진만을 컴퓨터에 복사한다. (CTRL+C 키 사용)
무료 웹하드는 의외로 많습니다. 지메일을 이용한 지드라이브, MS의 스카이드라이브등 외국업체의 무료웹하드는 무수히 많고, 국내에도 파일자루등 무료 웹하드 서비스를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하는 'Box.net'은 손쉬운 가입, 1기가 저장용량 무료 제공, 직관적인 화면, 이메일 전송 및 다운로드 링크사용, 비교적 빠른 속도등 장점이 많은 무료 웹하드입니다. 예전에는 업로드 용량이 10MB로 제한되어 큰 메리트가 없었지만 지금은 50MB로 증가하여 USB메모리 대용, 업무용, 블로깅용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외국 서비스 업체답게 간단합니다. 이름과 이메일주소, 패스워드, 전화번호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제약은 없으며 자유롭게 적으시면 됩니다. (예시에서는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였지만 실제로는 xxx@xxx.xxx의 일반적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다 입력하셨으면 'continue'를 누르세요.
'Box.net'은 무료사용자용과 유료사용자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업로드 용량제한, 저장용량의 크기, 사진, 문서사용등 기타 유용한 추가기능등의 차이가 있지만 무료사용자용도 1기가의 저장용량, 50MB의 업로드 용량등 사용에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1을 선택하고 2를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Box.net' 내에 저장 폴더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먼저 원하는 폴더 이름을 입력합니다. 1번은 공유없이 가입자 본인만 사용하는 옵션이고 2번은 이메일등을 통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에디터로 설정하여 다운로드, 업로드를 모두 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거나 뷰어로 설정하여 다운로드만 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3번을 클릭하여 폴더를 만듭니다.
환경설정 (Setting) 화면입니다. 1번은 박스내에 파일 전송현황을 알려줍니다. 업,다운로드현황, 공유현황, 업데이트 현황등을 알려주지요. 2번은 박스내 파일을 보여줍니다. 다운로드, 공유등을 할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이라고 할수 있지요. 3번은 공유자 관리입니다. 공유자현황 및 추가,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4번은 가장 중요한 설정중에 하나지요. 바로 한국어로 언어를 바꾸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Box.net'은 한글을 지원합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주고 시간설정도 서울로 바꿔줍니다.
한국어로 설정하니 훨씬 보기 편합니다.
파일 업로드 화면입니다. 파일을 끌어다가 위의 화면에 놓거나 파일들을 추가하기를 클릭하여 업로드 하면 됩니다.
전송화면입니다. 한번에 50MB정도의 파일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며 무료치고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업로드한후 '내파일들' 화면입니다. 1번을 클릭하여 링크전송, 공유등을 할수 있습니다.
링크화면입니다. 직관적인 화면으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방법을 알수 있지요.
'Box.net'는 직관적이고 예쁜 화면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수 있는 웹하드입니다. 네이버, 티스토리등 블로그 제공업체들은 보통 10MB이하로 한번에 올릴수 있는 파일 크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때 'Box.net'을 사용한다면 50MB까지 파일을 첨부할수 있습니다.(링크주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 들어가보았더니 설과 관련된 이미지로 로고를 꾸몄네요. 웹 3.0시대로 가는 지금 웹 0.1을 고수하던 네이버가 올해들어 메인 화면 변경, 오픈캐스트등 계속해서 변신을 꾀하더니 드디어 로고마케팅까지 시작했군요...(혹시 작년에도 했었나요? 작년엔 못본것 같기는 한데.)
로고 마케팅이란?
국가를 대표하는 국기처럼 성역으로 여겨지던 로고를 이용하여 메세지를 전하는 마케팅입니다. 로고는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일반적으로 변형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구글은 그런 선입견을 과감히 깨고 로고를 변형하여 메세지를 전달하였죠.
즉, 유명인사의 생일, 해당 국가의 기념일, 기타 기념할 만한 사항등을 반영하여 로고 제작 및 게시하여 시각적인 감성에 호소하고, 참신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환기시켰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구글의 기업문화를 상징하는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글이 로고에까지 신경을 써가면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이유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로고를 변형시킴으로써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선도한다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거죠.
시각을 자극하여 감성에 호소한다는 측면에서 요즘 유행하는 감성마케팅으로 볼수 있습니다.
구글의 로고마케팅은?
위의 그림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의 광복절을 기리기 위한 구글 로고랍니다. 이 로고를 본 한국사람이 구글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가질까요? 어떤 사람은 감동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로고들은 구글의 한국인 출신 디자이너 '데니스 황(황정목)'이 만든 로고들이랍니다.
네이버의 설맞이 로고들
구글, 다음은?
평소와 같군요...
내일 변경하려는걸까요?
네이버의 미래는?
지금까지 네이버는 돈만 밝히는 인터넷 기업, 폐쇄적인 공룡, 인터넷 대기업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국내 부동의 포탈 1위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소극적이었고, 새로운 기술, 서비스의 도입등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올해들어 여러가지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 네이버의 행태에 실망했던 저를 포함한 많은 네티즌은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네이버 메인의 설맞이 로고를 보면서 조금은 네이버에 기대를 가지게 하는 군요. 네이버도 다음, 구글처럼 좀더 열린 생각을 가질 것이라는 신호일까요?
아니면 해마다 해왔던 관례적인 것일까요?
시장의 지배자로써 또, 국내 인터넷 업체를 이끄는 선도업체로써 무엇인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니 바이오 P의 출시가 연일 화제입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소니답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때문인것 같습니다. 한편, 유사한 시장을 타켓으로 한 빌립의 S7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둘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 키보드 탑재,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둘다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초경량 바디가 매력적인 기기들입니다.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ASUS EEE
소니 바이오 P와 빌립 S7은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던 제품들이라서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CPU의 경우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용량은 소니 바이오 P가 더 크지만 비스타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구동속도는 XP를 탑재한 빌립 S7이 더 빠를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바이오 P의 느린 구동속도가 문제점으로 알려지고 있구요.
디스플레이는 8인치와 7인치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해상도는 소니 바이오 P가 월등히 높습니다. 심지어 제 노트북보다도 높군요. 하지만 휴대용 기기를 사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고해상도는 오히려 가독성에 있어서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가로 해상도 1024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무게는 소니 바이오 P의 승입니다. 두께를 제외한 크기는 빌립 S7이 작지만 소니가 200g정도 더 가볍군요. 하지만 200g정도는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것 같네요.
가격은 빌립 s7의 승. 개인적으로 umpc,넷북,mid의 가격대는 70만원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가격이라면 소형 노트북을 사는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소니 바이오 시리즈의 가격이 원래 높은편이긴 하지만 넷북과 경쟁해야 하는 소니 바이오 p의 고가격은 판단 미스가 아닐까 합니다.
또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 성능은 빌립 s7이 출시되어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발표된 스펙대로라면 빌립 s7의 승인듯합니다. 대기시간이 무려 200시간. 사용시간도 동영상 재상을 기준으로 7시간이상이라니 PMP에 버금가는 재생시간이군요.
전체적으로 빌립 S7의 승으로 보이네요. 일단 가격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 성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빌립 S7이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게다가 더 오래가는 구동시간, 회전식 터치스크린등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빌립 S7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물론 빌립 S7이 출시되서 실제로 비교가 가능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제품의 완성도, 마감도 측면에서의 비교도 필요해야겠지만요. 일단 지금으로선 빌립 S7을 사고 싶네요.
사양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CPU
Intel Atom Z530(1.6GHz)
Intel Atom SLT 1.3/1.6 GHz
메모리
2GB
1GB
저장매체/용량
60GB HDD / 64GB SSD
60GB HDD / 16GB SSD
디스플레이
8인치 (1600x768)
울트라 와이드
7인치 (1024 x 600),
회전식 터치스크린
OS
Window VISTA
Windows XP
키보드
포함.
스틱식 멀티 포인팅 디바이스
포함
별도의 포인팅 디바이스 없음
카메라
30만 화소
130만 화소
무선/통신/GPS
802.11 b/g
Bluetooth Ver 2.1 + EDR
와이브로, 802.11b/g,
Bluetooth Ver 2.0 + EDR
SIRF Star 3 (DMB 옵션)
크기
245×120×19.8mm
210(W) X 117(H) X 26(T) mm
무게
588g
800g
카드슬롯
SD카드 슬롯
메모리스틱 듀오슬롯
SD/SDHC 슬롯
배터리성능
약 4.5시간
(대용량 9시간)
7~8시간 동영상 재생가능
(대기시간 200시간)
기타
Audio 1, Mic 1, USB 2
Audio 1, Mic 1, USB 2, VGA 1, Multi I/O for cradle
아이가 뽀로로등 유아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무료로 쓰던 브로드앤tv(구 하나tv)를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전환하고 보니 하나로 통신에서 SK브로드밴드로 바뀌면서 브로드앤올 요금제가 출시되어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기를 묶어서 할인혜택을 준다고 광고하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바꾸는 김에 인터넷도 바꾸고 집전화도 인터넷폰으로 바꾸어 할인혜택이 크다고 하는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화로 신청하여 인터넷을 LG파워콤에서 브로드로 바꾸고 집전화도 인터넷 전화로 바꾸었습니다. 며칠뒤에 인터넷 회선 변경을 위해 기사분이 오시더군요. 집전화는 번호이동으로 신청했더니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며 나중에 다른 기사분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인터넷 변경후 대표전화로 요금제 변경을 문의하니 일단 인터넷 전화가 개통되어야 브로드앤올 상품으로 변경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인터넷 전화를 설치위해 기사분이 와서 설치하고 갔습니다. 인터넷 변경 신청했던 전화번호로 요금제 변경을 문의하니 SK브로드밴드로 전화해서 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SK브로드밴드로 전화하니 타 인터넷을 이용해서 브로드앤TV를 봤었기 때문에 '미디어TV'(자체적으로 부르는 명칭인가 봅니다.)상태이며 기사분이 와서 또 변경을 해야 한답니다.
전에 문의전화를 했을때는 그런 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인터넷 전화가 개통되어야 한다는 말만 했었고, 그 부분은 이해가 됐었죠. 하지만 또 다시 기사가 와야 한다니 조금 열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인터넷 전화를 개통하는 기사가 오는 시점에 인터넷도 변경하고 브로드앤 TV도 변경하여 한번에 다 해결했을겁니다. 우리같은 맞벌이는 평일에 기사가 오게 하기 힘들거든요. 게다가 인터넷을 신청하면서 12만원을 받기위해 3년 약정을 했는데 브로드앤올 상품으로 바꿔 할인혜택이 더 크려면 4년 약정을 해야 하더군요.
머리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전화는 여기저기 5차례 이상 했고, 설치기사는 3번이나 온 상태입니다. 그래도 아직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하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전화안내하는 분에게 화를 내지 않는 편입니다. 그 분도 저와 똑같은 월급쟁이고 시스템상의 문제는 그분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미 화가 난 상태였고 그 분의 형식적인 안내에 그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때려치우고 다른 통신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만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곤 참았습니다.
또다시 며칠뒤에 기사가 오기로 한 날이 되었습니다. 기사가 오지 않길래 문의전화를 하니 이미 IPTV는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 (기사가 올 필요가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아파트 외부단자에서 해결된걸 까요?) 다사 전화해서 브로드앤올로 변경하고 싶다고 하니 가입신청시 인터넷 3개월 무료혜택이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하며, 전화를 준다고 하는군요(!) 몇시간 뒤에 전화가 오더니 무료혜택이 해당이 되지 않으니 무료기간인 3개월뒤에 다시 전화해서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SK브로드밴드 대표전화로 문의할때 말해주었다면 설치기사 1회 방문, 전화 1번에 해결될 일을 설치기사 3~4회 방문, 전화 10여차례에도 해결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도대체 SK같이 대기업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을까요? 아마도 모집업체 따로, 설치업체 따로, 안내센터 따로인 시스템의 문제일 것입니다. 경비 절감등을 위해 관련 업무를 모두 외주업체에 맡기다 보니 서로의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언젠가 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이 애드센스로 돈을 벌어 '넷북'을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화면처럼 제 애드센스 현실은 참담하네요...
제 블로그는 특정 주제를 다루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구상한 것이 마치 잡지처럼 야한 재미난 이야기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는 블로그였거든요. 다만, 이슈형 포스트는 자제하자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스크랩북형 블로그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었거든요.
현재 제일 중점을 두고 있는 포스팅은 '블로그 투어'섹션입니다. 블로그들을 여행하면서 제가 느낀점들을 적어나가려는 계획이지요. 그런데 블로그 투어 섹션에 포스팅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시간'입니다. 어떤 블로그에 대해 글을 쓰려면 적어도 그 블로그의 50개이상 포스트를 찬찬히 읽어봐야 그 블로그의 성격이나 장단점을 알 수 있는데 힘이 드네요.
사실 그 시간이면 이슈형 포스트 몇개를 작성할 수 있거든요. 고백하자면 그동안 이슈형 포스팅을 몇번 했습니다.(네네 사실은 자주 했습니다.) 평소 관심도 생각도 없는 주제에 대하여 횡설수설 글을 썼지요. 그런 날은 당연히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하루에 10달러가 넘는 애드센스 수익이 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별로 기쁘지 않더라구요. 정당한 노력 없이 댓가를 받는 기분이랄까요?
매 시간마다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면서 이슈형 포스팅을 하고 싶은 유혹에 시달리는 것 이제 그만 하렵니다. (한달동안만 참아보려구요. 네네 저 의지 마음 약합니다.)
제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그러면서 조금씩 글쓰기 실력도 길러 자기계발도 도모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방향으로 블로깅을 해나가렵니다... 그래도 가끔식은 이슈형 포스팅을 할것 같네요.(네네 저 의지 마음 약합니다.)
군침나는 넷북이 출시되었습니다. 슬림사이즈, 솔리드 스토리지, 스타일리시 디자인, 사일런트 구조를 특징으로 한 아수스 EEE-PC 3세대 넷북입니다. 기존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제대로된 16GB SSD를 채택하여 부팅속도 및 운영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엑스프레스 패스 기능을 채택하여 부팅시간을 28초로 단축시켰다네요. 게다가 두께가 25mm밖에 안되어서 일반 서류가방등에도 쉽게 넣을수 있고 무게가 1kg으로 부담없다고 하니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넷북의 첫번째 조건은 '휴대성이 좋아야 하고 사용시간이 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휴대성이라는 것은 무게도 무게지만 두께가 앏아야 휴대가 편합니다. 사용시간은 최소 5시간은 되어야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101은 이런 조건에 가장 근접하는 넷북입니다.
16기가의 하드 용량은 큰 단점이 될 수 있수 있지만, 16기가 sdhc메모리를기본으로 제공하고 16기가 sdhc메모리의 시세가 3만원대이니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그것은 어쩌면 블로거들의 큰 소망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생계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투자하고 고민해서 블로깅을 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댓가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작은 소망은 애드센스 광고수입으로 괜찮은 '넷북' 을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현실은 냉정한 법!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하고 매월 수입은 담배 1~2갑 정도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자 자 돈을 벌자구!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회사에서 퇴직당해 자영업을 시작했다고 가정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슈퍼마켓을 열었습니다. 손님이 가게에 꽤 많이 들리는 것 같은데 수입은 그대로입니다. 그렇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상품배치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없어서 매출이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닐까요?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애드센스 배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유롭게 위치를 삽입한다면 좀 더 나은 수익이 나지 않을까?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하는 3가지 방법
나 돈 많이 벌었다고~
1. 본문 상하단에 삽입하자.
먼저 ##_article_rep_desc_##를 찾습니다.
##_article_rep_desc_##를 기준으로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사이트(해당사이트 : http://simpsonizeme.com/)에 들어가서 첫번째 그림의 녹색버튼을 클릭하시면 두번째 그림화면이 뜨는데 하단의 녹색버튼을 클릭해서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단 제약조건은 JPG,PNG 파일일것. 640X480 이상의 크기일것 입니다. 배경이나 신체,의복등의 일부 조정이 가능합니다. 심즈를 좋아하신다면 재미삼아 한번 해볼만도 합니다.
샘플로 제사진을 넣어봤더니
이렇게 심즈화 시키는군요... 싱크로율은 10%정도... 배 나온부분은 정확하네요...(요건 제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