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재미있는 사이트 소개-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2346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파노라마 사진)

Posted by 호핀
2010. 3. 19. 18:06 IT/IT관련 정보/글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2,346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 파리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들어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하면 이동 및 확대를 자유롭게 하면서
파리 시내 곳곳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릭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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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D Mark II  2대에 300미리 렌즈와 텔레컨버터(600mm)를 사용하여 일일이 찍어
‘autopano’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노라마로 만든 사이트입니다.

26메가 화소의 카메라로 총 2346장의 사진을 찍어 26기가 픽셀(354159x75570)의 효과를 냈다고 하네요. 
면적으로는 총 600 제곱 평방 미터이고, 프린트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좋은 화질이랍니다.

참고로 촬영시 사용한 세팅을 알려드립니다. 

         2배 텔레컨버터를 사용한 300mm f4.0렌즈 (600mm f8.0에 상당)
         매뉴얼 포커스, 라이브 뷰 사용   
         보다 선명한 화면을 위해 조리개는 F13 사용   
         감도는 Iso 800    
         셔터스피드는 1/800초   
         CF메모리 16GB를 사용하여 RAW 촬영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람들은 인위적으로 지운것 같습니다.
그나마 보이는 사람들도 얼굴부분은 블러처리를 했네요.
사람 찾기 한번 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포도다이어트, 감자다이어트, 사과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등 원푸드 다이어트로 살을 뺄 수 있을까? -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

Posted by 호핀
2010. 3. 19. 17:28 이야기들/Health section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체중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간수치도 높고, 혈압도 있어 걱정도 되지만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네요.
(제 체중은 정상보다 20kg정도 더 나갑니다.ㅠ.ㅠ)

집사람을 포함해서 두 아이도 그렇고 온 집안에 살 찐 사람이
저밖에 없다 보니, 살을 빼라는 압력이 심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한 책도 사서 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있네요.

한동안 포도다이어트, 감자다이어트, 사과다이어트, 바나나다이어트등 원푸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별다른 노력 없이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원푸드 다이어트의 원리

원푸드 다이어트란
일정기간동안(대개는 2~3일, 길게는 1~2주일) 특정식품(사과, 포도, 꿀물, 바나나 등)을
주식으로 먹는 다이어트를 말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원리는 한가지 영양소만을 공급함으로써
정상적인 체내 대사과정을 방해하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도록 유도하거나
필요한 영양소의 절대량을 감소시켜 체조직이 분해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단시일내 많은 살을 뺄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이어트 효과가 일시적이고 몸에 심하게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 로 살을 뺄 수 있을까?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가지 식품만을 먹을 경우
처음에는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원푸드 다이어트로 많이 활용되는 식품인
포도, 감자, 사과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식품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고 이렇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단백질 덩어리인 근육을 분해하면서 살이 빠지는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즉, 지방이 아닌 근육이 줄어서 살이 빠지는 거죠.
  

하지만, 근육은 당연히 그 자체로 우리 몸에 필수일 뿐더러,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 살을 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근육이 줄면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줄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말하시는 분은
근육량이 다른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살이 찌는 체형인거죠. ㅠ.ㅠ

결국 원푸드 다이어트 후에는 대부분이 이전보다 더 살이 찌게 된답니다.
단식도 비슷한 원리라네요.

music_note 그렇다면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은 ?

역시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서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한답니다.ㅠ.ㅠ)

       음식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포함된 균형된 식사를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이 좋다는 군요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빼기를 위한 최고의 운동은 ?

살빼기가 목적이라면 달리기 보다는 걷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운동강도가 약하고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많이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강도가 강하고 짧게 보다는 약하더라도 오래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좋습니다. 

특별한 장비나 도구가 필요없고 비용도 들지 않는 걷기가 다이어트를 위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땀이 날 정도의 속도로 최소 40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저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를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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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코리아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 판매정책 이상하다?

Posted by 호핀
2010. 3. 18. 14:58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잘 써왔던 DSLR 소니 A350과 소니 미놀타 렌즈들을 헐값에 팔아 치우고 하이브리드 카메라 파나소닉 GF1으로 넘어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넘어갈 예정이지요.

사실 이미 결재는 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쇼핑몰마다 물건이 없네요.
결국 2주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파나소닉 코리아 정품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네요. 최근 TV광고등으로 인지도가 부쩍 높아져 제품이 많이 팔리나 봅니다.

 


 

마케팅과 따로 노는 제품 수급?

지난 밴쿠버 올림픽부터 '칼로 DSLR을 잘라내어 작은 크기를 강조하는 GF1 CF'가 TV에 많이 방송되었습니다.
지하철 무가지등 매체 광고도 눈에 띄게 늘었구요.
예전에도 파나소닉 카메라의 TV광고가 있긴 있었지만 이번처럼 공격적으로 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GF1에 거는 파나소닉 코리아의 기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GF1의 부족한 물량입니다. 
광고를 보고 제품에 호감을 느껴 사려고 하는데 2주일을 기다려라?
심지어는 일부 쇼핑몰에서는 웃돈을 얻어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케팅에 적지 않은 돈을 쏟아 붓고도 물량이 없어 제품을 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판매전략의 실패입니다.
비록, 파나소닉의 전체 시장에 비해 한국시장이 크지 않다고 해도 파나소닉 정도 규모의 회사가 판매량 예측을 이 정도로 한다는 것은 섣뜻 이해가 안되네요.

더군다나…


가격정책은 더 엉망!!!

일반적으로 일본산 전자제품은 일본 내수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꽤 차이가 납니다. 
이는 환율의 영향등 판매사의 가격정책에 따라 차이가 나는 거지요.
하지만, GF1의 경우 그 차이가 너무 커 쉽게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정품과 내수의 차이는 약 22만원, 일본 현지에서 최저가로 구입할 경우는 거의 40만원 차이가 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국내 정품도 최저가, 최고가의 가격차가 무려 37만원이나 납니다.
(참고로 현재 정가는 20mm 렌즈킷 기준으로 1,198,000원입니다.)

물론 최저가는 현금 구매에 한하고 현재 재고가 없어 입금 후 1~2주를 기다리는 조건이고 최고가는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바로 구매가능 하다는 차이는 있지만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욱 이상한 것은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 모델인 경우 성능의 차이는 전혀 없이 색상만 다를 뿐인데도 5~6만원의 추가금을 받고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Looking out the Window


결론은 기다려라!!!

저야 이미 사용하던 카메라와 렌즈를 팔아 치운 상태라 울며 겨자 먹기로 결재를 해버린 상태지만,
혹 GF1을 구매하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수급상황이 좋아지고,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1~3개월 후에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 같으니까요.
아니면, 상태가 좋은 중고(사실 발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태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을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일본 내수 제품은 일본어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 GF1 정품은 본체만 따로 팔지 않는 다는 것도 참고하셔야 겠네요.

최근 파나소닉 코리아의 대표이사가 한국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동안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일하시던 분이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는 군요.
한국인 대표이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예전과는 다른 파나소닉 코리아를 기대합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사랑받는 화이트 데이 이벤트 총집합!!!

Posted by 호핀
2010. 3. 12. 12:46 이야기들

화이트데이가 얼마 안 남았죠?
전국의 남성들은 어떤 이벤트를 해야하나?
어떤 선물을 해야 하나 걱정일텐데요…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곳 저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군요.
이런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잘만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그녀를 만족시킬수 있을것 같네요.

 

키스해링 하트자전거 이벤트

  

자전거 업체인 키스해링에서 벌이는 이벤트입니다. 댓글을 남기면 하트 자전거 2대(!!!!) 를 제공하네요.

# 이벤트 홈페이지 방문하기 [링크]

 

신한카드 화이트데이 이벤트

신한카드 쇼핑에서는 ‘화이트데이 달콤한 사랑고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꽃배달, 케익, 쿠키 등 화이트데이 관련 품목들에 대해 15% 할인에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네요.

# 이벤트 홈페이지 방문하기 [링크]

 

로티보이 화이트데이 이벤트

15일까지 블로그에 로티보이 화이트데이 이벤트 소개 포스팅을 하거나 사연을 올려주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준다네요.

# 이벤트 홈페이지 방문하기 [링크]

 

엔제리너스 화이트데이 이벤트

‘'Angel's Tale'의 '천사의 러브레터' 코너에 프러포즈 사연을 작성하면 매주 금요일 1명을 선정해 ‘줄리에따(모스카토/브라케토)’ 와인세트와 와인 시음회 참가권(1인2매)을 증정하네요.

# 이벤트 홈페이지 방문하기 [링크]


극장가 화이트데이 이벤트

메가박스 매표소에서 2매 이상의 티켓을 구매한 커플 고객 중 여성 7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털 액자형 방향제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캔디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또 이달 말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꿈꾸는 최고의 로맨스’를 한 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0매)과 화이트닝 여행 4종 세트 화장품(6명)을 선물한다네요. (www.megabox.co.kr)

CGV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홈페이지에서 ‘러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4일까지 다양성 영화 상영브랜드인 무비꼴라쥬 영화 2매를 예매한 고객 중 70명, 무비꼴라쥬 패스카드를 구입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오가닉 뷰티 브랜드 제품도 증정한다고 하네요.(www.cgv.co.kr)

 

현대백화점 신촌점 화이트데이 이벤트

14일 하루 동안 전망용 엘리베이터 한 대를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내부는 헬륨 풍선과 장미꽃, 실크 커튼 등으로 꾸며지고 연인을 위한 소파도 마련 된다네요. 오후 5∼10시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니 사전에 확인해야겠죠?

 

롯데월드 화이트데이 이벤트

연인이 함께 이용하는 ‘커플 자유이용권(2인권)’을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네요.
‘커플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1일 자유이용권을 4만5000원에, 야간 자유이용권(애프터4권)을 3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스모아 화이트데이 이벤트

신발 멀티 스토어 레스모아는 전국 매장에서 12일부터 화이트데이인 14일까지 전 방문 고객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커플 제품 구매 시 20% 할인해준답니다.

 

홈플러스 화이트데이 이벤트

화이트데이인 14일까지 전국 114개 점포에서 ‘화이트데이 상품 최대 50% 할인전’을 한다네요.
선물용 사탕과 초콜릿, 젤리 등이 최고 50% 할인 되고,  빌라M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와인 8종은 병당 9900원에 판답니다.

 

헬로키티 실버 휘슬 화이트데이 이벤트

헬로키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실버 휘슬(은 호루라기)을 출시했네요.
목걸이와 휴대폰 고리로 활용할 수 있고 뒷면에 기념 문구를 새길 수도 있답니다.
또 헬로키티 디자인에 핑크색 큐빅이 세팅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며 휘슬 기능도 갖추고 있어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GS Shop(www.gsshop.com)과 CJ몰(www.cjmall.com),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에서 판매되고 있고 14일 화이트데이 전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특이해서 의외로 여자친구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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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안드로이드폰을? SHOW LG 안드로-1 (LG KH5200)

Posted by 호핀
2010. 3. 12. 09:31 IT/IT관련 정보/글

얼마전에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 KH5200이 공짜로 풀리기 시작했군요. 기계값이 60만원이 넘지만, KH5200을 출시하는 KT측에서 국산 1호 안드로이드폰이자 KT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임을 감안 파격적인 보조금을 책정했답니다.

애플 ‘아이폰' 출시때 이미 한차례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는 KT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도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2년 약정에 특정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짜로 스마트폰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네요.
공짜폰을 흔히 버스폰이라고 하는데요...안드로이드폰이면서 공짜폰인 KH5200을 버스로이드폰이라고도 한다네요.^^

 
(금일자 다나와 최저가)

 

공짜로 KH5200을 구매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 이 붙는 것 같습니다.

       2년 약정 기본으로,,,
    번호이동을 하는 조건이어야 하고,
    요금제 지정 조건입니다.

 

↑ (모 쇼핑몰 판매조건) 

요금제는 기본료 35,000원짜리 i 슬림요금제인데 무료통화 150분에 무료 sms 100건, 무료 data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그럭저럭 쓸만한 요금제인것 같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KH5200은 안드로이드 OS 중에서 구버전인 1.5가 탑재되어 여러가지 제약이 따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하위호환성이 없어 실행이 안되는 어플이 많을 수도 있다는 군요.

예전에 KH5200에 대하여 포스팅할때 자세한 사양과 장단점을 올려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 http://thefun.kr/604

요즘은 동네 핸드폰 가게에 가지않고도 인터넷으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KH5200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을 몇군데 링크해놓았습니다. 조건은 다 똑 같으니, 평소 즐겨 이용하는 곳을 택하면 될것 같네요.


마음을 훔치는 자 - 멘탈리스트,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

Posted by 호핀
2010. 3. 10. 19:05 문화/책

 

미드 ‘멘탈리스트’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살인마에 의해 아이와 부인을 잃고 수사팀에 합류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멘탈리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에서 왜 갑자기 뜬금없이 미드를 말하냐구요?
드라마를 보시면 알겠지만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렇다고 초능력자는 아니구요…남보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지닌 ‘멘탈리스트’입니다.

 멘탈리스트란?
남의 행동을 능히 조절하는 사람, 정신적인 예리함과 관찰력, 암시를 이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드의 주인공 사이먼 역시 순간적인 관찰력으로 타인의 마음을 놀라울 정도로 읽어냅니다. 책에서 소개한 일화중에 하나인 타인이 숨긴 물건 찾기와 같은 것도 쉽게 해내지요. 최면술에도 능숙해서 최면술을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사실 유명한 추리소설 주인공인 셜롬홈즈나 엘큘 포아르도 멘탈리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역시 직관적인 관찰력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어 사건을 해결하곤 하니까요. 형사들의 육감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멘탈리스트의 능력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멘탈리스트라는 것에 대해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마음을 훔치는 자 ‘멘탈리스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저자가 멘탈리스트가 된 계기는?

저자인 토르스텐 하베너는 우연한 사고로 죽은 형의 사물을 정리하다가 마술도구를 발견합니다. 그는 마술도구를 보자마자 마술에 매료되었고, 직업으로써 마술사를 꿈꾸며 돈이 생길때마다 마술도구를 사 모으며 마술에 열중합니다. 마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최면술, 신체언어, 주의를 모으는 기술, 심령론등 마술과 관련된 주제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죠. 마술은 타인의 반응을 살피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눈속임을 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대학시절 전공인 통역도 멘탈리스트가 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통역의 특성상 상대가 말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제스쳐, 표정도 유심히 살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던 중 어느 순간 직관적으로 다음에 상대가 어떤 주제에 대해 언급할지를 예측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멘탈리스트가 되는 방법은?

저자는 책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알아내는 다양한 기술과 연습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의 동공이 커지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 우리가 열망하거나 매우 기분 좋게 여기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또 손바닥을 마치 무언인가를 자신으로부터 앞쪽으로 밀어내는 듯이 뻗는 제스처는 상대방이 나와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밖에 머리와 목, 어깨, 다리의 자세와 움직임, 언어의 숨겨진 의미등으로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지요.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이러한 기술을 알려주는데 있지 않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알아내려면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하고,
그러한 관찰력은 바로 강인한 정신력에서 나오며, 이러한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멘탈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멘탈트레이닝으로 길러진 정신력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멘탈트레이닝!!!
    힘을 집중시켜라
    알파상태에서 생각을 시각화하라
    과거를 변화시켜라

사실 책을 다 읽고 나서 조금 맥이 빠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멘탈리스트가 되는 길은 베스트셀러인 시크릿등 최근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마음의 힘/긍정의 힘을 믿어라'에서 주장하는 바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리는 하나' 라고 했던가요?

 
여러분도 절대로 용기를 잃지 말라.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여러분이 항상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억지로 지금의 자리에 머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것이고,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을 것이고, 거기에는 아마도 훌륭한 멘탈리스트와 인간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는 일도 포함될 것이다. 개인적인 성공도 예외는 아니다.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 '안드로-1(andro-1,LG-KH5200)'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3. 10. 13:30 IT/IT관련 정보/글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용 스마트폰만 출시해왔던 LG전자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성능과는 별도로 잦은 버그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라든지 성능은 타 업체와 비슷하든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시 겪는 불편함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의 결함도 한 몪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자체의 신속성,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 LG전자 CYON ‘안드로-1(LG-KH5200)’주요 제원 ▣ LGEPR님이 촬영한 LG전자, 첫 국산 안드로이드 탑재폰 ‘안드로-1’ 출시 .


· 모델명: LG-KH5200 (KT)
· 디스플레이: 3.0인치 HVGA (320 x 480)
· 색상: 검정색, 흰색(4월 출시)
· 크기: 109 x 54.5 x 15.9 mm
· 내장메모리: System Memory 4Gb NAND FLASH + 2Gb SDRAM
           User Memory 약 170MB
· 외장메모리: Micro-SD 지원 (Max. 32GB)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HSDPA+GSM
· 카메라: 500만 화소 (LED Flash 지원)
· 배터리: 1,500mAh (2개)
  - 연속통화: 약 462분 이상
  - 연속대기: 약 625시간
· O/S: Google Android
· 기타: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Dvix, Wi-Fi, 비디오코덱, GPS,
· 블루투스2.0, MP3플레이어, FM라디오, 3.5파이 이어폰잭 등 지원
· 가격: 60만원대

 


lightbulb  안드로-1의 장, 단점 살펴보기

안드로 1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경쟁 제품보다 20~30만원 싼  가격은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쿼티 키보드를 채택함으로써 문자메세지나 트위팅등 SNS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는 현재 쿼티 키보드를 내장한 엑스페리아 X1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익숙해지면 일기 정도는 쉽게 쓸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기인식을 이용한 입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것 같네요.

반면 단점도 커보이는데요. HVGA라는 이상한 해상도의 3인치 화면은 상당히 의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추세가 고해상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아마도 이번 제품은 보급형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진입의 시험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밖에 내장메모리의 고용량이라든지,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의 카메라폰등은 비교적 훌륭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이네요. 다만, 해상도라든지 아직 완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등을 감안한다면, 출시후 3~4개월이 지난 후 사용자들의 평을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장점 요약
   비교적 저렴한 가격  
   쿼티 자판
   대용량 배터리 
   고용량 내장 메모리

 단점 요약
  320 x 480의 낮은 해상도  
  미검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경품 이벤트 소개 - 이마트몰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Posted by 호핀
2010. 3. 9. 09:43 이야기들

이마트몰에서 웹카달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폰 경품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군요. 기존 인터넷 쇼핑 포맷을 웹카달로그 포맷으로 변경하여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살펴보고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한 모양입니다.
기존 종이로 직접 우편 발송되던 DM(Direct Marketing)의 단점인 업데이트 지연, 우편 발송비 발생등의 단점을 웹카달로그 DM으로 개선했나 봅니다.

 

lightbulb 실제로 살펴보니


  의외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은 물건이 너무 많아 사실 사고 싶은 물건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웹진을 보는 것처럼 추천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



화이트 데이 특집으로 사탕과 초콜릿관련 상품들을 모아놓았군요. 

상품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상세보기로 해당 상품을 자세히 살펴본 후 구매가능합니다. 
특이한것은 share 기능이 있어 트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담당자와 거의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담당자는 조금 괴롭겠네요. ㅠ.ㅠ)

 

music_note 이벤트 세부내용


    응모대상 : 웹카달로그 상품 8만원이상 구매고객 (결제 금액 기준)
    이벤트 기간 : 3월 4일 (목) ~ 3월 31일(화)
    당첨자 발표 : 4월 8일 (목) 이벤트 당첨자 발표란
    경품 내역 : 스마트폰 10명 (당첨후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2 중 1가지 선택가능)



다 좋은데 응모대상이 8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네요.
이마트라는 특성상 생필품 및 식료품등이 주된 상품이니 평소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응모 한번 해보는 것도 손해보는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와이프 핸드폰을 바꿀때가 된지라 한번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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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새로운 풀터치폰 쿠키 플러스, 쿠키 프레시

Posted by 호핀
2010. 3. 8. 14:26 IT/IT관련 정보/글

 

LG 전자의 보급형 풀터치폰인 쿠키폰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나봅니다.  기존 쿠키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사용하기 쉬운 UI로 10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번 쿠키폰 역시 전작과 유사한 컨셉으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SNS기능의 강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페이스북, 트위터등 SNS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그 밖에 3.5파이 이어폰 짹의 채용등 사용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띄이네요.

다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점을 참조하세요.




“디자인도 기능도 업그레이드한 쿠키폰!!”
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추가 이미지 : http://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23575393140/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 (Cookie Fresh, 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특히, ▲초기 화면에 친구가 보낸 이메일/문자메시지/페이스북 메시지 수를 아바타로 표현하는 ‘라이브 스퀘어 (Live Square)’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한 ‘카툰 UI’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바로 접속이 가 능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강력 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또, 인터넷 화면에 직 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 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 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 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 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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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 어느 의사에게 가야 하나? 명의를 찾는 몇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10. 3. 8. 13:54 이야기들/Health section


갑자기 주변 사람이 아플때 어느 병원의 어느 교수님을 찾아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를 추천받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흔히, 비슷한 병을 앓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서울대 병원등 큰 병원을 먼저 정하고, 해당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주변에 병원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서 얻은 정보를 모아 포스팅합니다.  이 포스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필요하실때 참조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lightbulb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를 찾는 방법

중환이 아니지만 큰 병원에 가야 할 경우에는 명의 보다는 친절한 선생님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그 이유는 명의로 소문난 의사일 경우 환자가 많을 경우가 많아 예약조차 잡기 힘들 경우가 많고, 질환에 대하여 자세한 상담이나 친절한 설명을 기대하기 어려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 의사들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실력보다는 빠른 진료가 가능하신 분, 친절하신 분을 찾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이 경우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얻은 정보는 거의 무시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의 대다수가 광고성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조건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을 찾습니다. 큰 병이 아닐 경우에는 앞서 말한대로 의사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고, 한번 진료로 끝나지 않을 때가 많아 아무래도 가까운 병원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으셨다면 전화로 예약하기 전에 해당 진료과에 직접 전화를 합니다. 간호사나 조무사가 받을 텐데 병세를 설명하고 어느 선생님에게 진료받을 것인지를 상담합니다. 이때 예약하면 진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를 꼭 물어 보는 것이 좋겠죠.

 


lightbulb 큰 병일 경우 명의를 찾는 방법

큰 병일 경우 최초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병의 특성상 각종 고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섣불리 병원을 선택했다 바꾸면 고가의 검사를 또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관적이고 불명확한 정보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간지등 명망있는 기관에서 선정한 명의를 참조하고 해당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헬스 조선 베스트 닥터 –> http://health.chosun.com/clinic/gd/goodDoctor.jsp
* 코메디닷컴 베스트닥터 찾기 –> http://www.kormedi.com/Medicalinfo/DoctorInfo/
* 명의 닷컴 명의찾기 –> http://best-dr.com/

한눈에 보기에는 아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2009년에 선정한 100대 명의를 참조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기에 선정된 명의가 절대 기준은 아니니 위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다시 한번 꼭 확인 하세요.

*** 유방암 관련해서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 section/Health section] - 미리 알면 도움되는 여성병, 유방암의 증세와 진단, 추천 병원 및 유방암 명의 소개 


music_note 포브스 선정 분야별 한국의 100대 명의 리스트

NO

분야별
순위

추천분야

의사명

성명 / 소속병원

1

1

간질환

서경석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2

2

간질환

이승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외과

3

3

간질환

한광협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

4

1

갑상선암

박정수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 외과

5

2

갑상선암

윤여규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6

3

갑상선암

홍석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7

1

고혈압

김철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8

2

고혈압

노영무 교수

세종병원 심장내과

9

3

고혈압

박정배 교수

관동의대 제일병원 순환기 내과

10

4

고혈압

박종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11

5

고혈압

박창규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12

6

고혈압

임세중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13

1

관절질환

박윤수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14

2

관절질환

배대경 교수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15

3

관절질환

손원용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16

4

관절질환

이경태 교수

을지병원 족부 정형외과

17

5

관절질환

이용걸 교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18

6

관절질환

한창동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19

1

귀 질환

장선오 교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20

2

귀 질환

홍성화 교수

삼성서울병원이비인후과

21

1

뇌졸중

김종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22

2

뇌졸중

오창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23

3

뇌졸중

윤병우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

24

4

뇌졸중

이광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25

5

뇌졸중

이병철 원장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26

6

뇌졸중

허지회 교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27

1

당뇨병

손호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28

2

당뇨병

이홍규 교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29

3

당뇨병

이현철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30

4

당뇨병

최동섭 교수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31

1

대장암

김선한 교수

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32

2

대장암

김현식 부원장

송도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33

3

대장암

손승국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34

4

대장암

육의곤 교수

대항병원 대장암센터

35

5

대장암

박재갑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36

6

대장암

이봉화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외과

37

7

대장암

전호경 교수

삼성서울병원 외과

38

8

대장암

정춘식 교수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39

9

대장암

황대용 교수

건국대병원 외과

40

1

류마티스 관절 질환

김현아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 내과

41

2

류마티스 관절 질환

김호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

42

3

류마티스 관절 질환

배상철 교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43

4

류마티스 관절 질환

송영욱 교수

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44

5

류마티스 관절 질환

이수곤 교수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 내과

45

1

부인암

이효표 교수

건국대 산부인과

46

2

부인암

허주엽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47

1

비뇨기과 질환

안한종 교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48

2

비뇨기과 질환

최한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49

3

비뇨기과 질환

홍성준 교수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50

1

신장질환

김용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51

2

신장질환

박정식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52

3

신장질환

오하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분과

53

4

신장질환

이태원 교수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54

5

신장질환

하성규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55

1

심장 질환

김성순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56

2

심장 질환

김영훈 교수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57

3

심장 질환

김효수 교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58

4

심장 질환

박승정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59

5

심장 질환

박표원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60

6

심장 질환

이영탁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61

7

심장 질환

정남식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62

1

안과 질환

권오웅 원장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63

2

안과 질환

김종우 교수

건양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64

3

안과 질환

안명덕 교수

서울성모병원 안과

65

4

안과 질환

이진학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66

5

안과 질환

임승정 원장

세란안과의원 공동원장

67

6

안과 질환

홍영재 원장

누네안과 병원, 전 연세대의대 교수

68

1

위암

권성준 교수

한양대병원 외과

69

2

위암

김병식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70

3

위암

김성 교수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71

4

위암

노성훈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72

5

위암

목영재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상부위장관외과

73

6

위암

민영돈 교수

조선대병원 외과

74

7

위암

박조현 교수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75

8

위암

양한광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외과

76

9

위암

정현채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77

10

위암

최승호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78

1

유방암

안세현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79

2

유방암

양정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80

3

유방암

오기근 교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81

4

유방암

한부경 교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82

1

정신과 질환

김경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83

2

정신과 질환

김석현 교수

한양대 서울병원 신경정신과

84

3

정신과 질환

신호철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85

4

정신과 질환

우종민 교수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86

5

정신과 질환

민성길 교수

서울시립은평병원장

87

6

정신과 질환

이민수 교수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88

7

정신과 질환

정도언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과

89

8

정신과 질환

채정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정신과

90

1

척추 질환

김기택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91

2

척추 질환

신병준 교수

순청향대병원 정형외과

92

3

척추 질환

이종서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93

4

척추 질환

이춘기 교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94

5

척추 질환

이춘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95

1

폐암

김우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96

2

폐암

성숙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97

3

폐암

심영목 교수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98

4

폐암

유세화 교수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99

5

폐암

이두연 교수

강남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100

6

폐암

이진수 교수

국립암센터 폐암연구

lightbulb 포브스 명의 선정기준

‘대한민국 100대 명의’ 선정은 세 단계로 진행됐다. 우선 중년 남성·여성에게 치명적이거나 흔한 질병 20가지를 골랐다. 특히 CEO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사망 원인을 찾고자 통계청 ‘사망 원인겮틒직업별(15~64세) 사망자 수(2007년)’를 먼저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352명 중 간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암으로 사망한 이가 152명으로 제일 많았다. 다음은 심장 질환(40명)이었다.
흔한 질병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상병분류별·성별 외래환자 수(2005년)’ 자료와 ‘연간 의사진단 만성질병별 유병률(2001년)’ 자료도 검토했다. 그 결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았다. 남성은 비뇨기과 질환, 여성은 갑상선 질환 환자가 특히 많았다.
다음에는 해당 질병 분야 학회와 의학 전문기자로부터 ‘명의’를 추천 받았다. 또 각종 의학 관련 논문이나 치료 성공 사례 관련 보도 및 자료를 참고했다. 이렇게 해서 만든 명단을 의학 전문기자들이 감수했다. 김기원 의사신문 편집국장, 박명인 의계신문 국장, 박현 병원신문 취재부장, 안병정 의학신문 편집주간, 이상만 의학신문 편집국장, 고종관·황세희 중앙일보 의학 전문기자 등이 감수에 참여했다.
포브스가 뽑은 100명 외에도 우리 의료계에는 명의들이 숱하게 많을 것이다. 이들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자를 치료하고 의학을 연구한 덕분에 우리의 의술은 발전을 거듭했다. 박재갑 서울대병원 교수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전국 곳곳에 치료를 잘 하고, 연구를 열심히 하는 명의가 많다”고 말했다.

(100대 명의 출처 : 포브스 코리아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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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Posted by 호핀
2010. 3. 5. 00:28 이야기들

얼마 전에 라디오 스타를 보는데 윤종신이 하는 온라인 꽃배달 사업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마침 며칠 전 사무실에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가 번뜩 떠오르더군요.

이야기인 즉슨
회사 주변의 한 작은 꽃가게 사장이 꽃가게로 돈을 벌어 세들어 있던 건물을 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한번 정도 이용한 적이 있는 가게였는데…
종업원 한 명과 40대 후반의 아저씨가 하는 조그마한 가게였습니다.
그 건물은 못해도 10억은 훌쩍 넘을 것 같은데,
대출을 끼고 샀다고 해도 도대체 꽃가게로 얼마나 돈을 버셨길래 건물을 샀을까요?
그 가게의 꽃의 가격은 별로 싼 편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정도라고나 할까요?
싼 가격으로 손님을 모은 것은 분명 아닌듯했습니다.
다만, 꽃이 다른 가게보다 싱싱한 편이었고, 주인 아저씨가 꽃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꽃에 관한 건 무엇이든 물어보면 다 안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그 꽃가게가 돈을 번 것은 주변에 대학병원과 대학이 있다는 좋은 입지적 조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로 주변 음식점등은 주인이 여러번 바뀌는 것을 보면 꽃가게 자체가 가지는 특수성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장황하게 썼지만…


그렇습니다.

fingerscrossed 꽃가게 가 돈이 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인지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더군요.

 

lightbulb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연예인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을 찾아 다녀 보니 6군데 정도가 보이더군요.
(혹시 더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업데이트 하겠습니당^^)
이 중에서 저는 윤종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만 이용해보았습니다.

윤종신꽃배달 플라워 365 http://www.flower365.com/
박현빈 꽃배달 플라워우유 http://www.floweruu.com/
이수근 꽃배달 드림플라워 http://www.df5435.com
장윤정의 스타플라워 http://www.starflower.co.kr/
정찬우 김태균 컬투꽃배달 http://www.cultwo-flower.com
박미선 플라워 http://www.misunny.co.kr/
 
 

star 연예인들이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연예인들이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물론 돈이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돈이 다겠습니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가지 이유가 떠오르더군요.

 이미지 손상 없이 오히려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이건 무조건 수긍이 가지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꽃가게라는 것이 꽃과 가게만 있으면 되는 사업이라네요. 꽃은 매일 매일 도매시장에서 사오면 되니 
    초기 투자후 특별히 목돈이 들어 가는 경우가 드물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망해도 최소한의 손해만 봐도 된다.
    연예인들은 의외로 세상물정에 어두운 경우가 많답니다. 사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군요. 후후.
    하지만 온라인으로 하는 사업은 보증금을 날리겠습니까?, 인테리어 비용을 날리겠습니까? 
    권리금을 못받겠습니까?…  
 꽃은 유행에 덜 민감한 아이템이다.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이유인 것 같은데요. 활동이 많은 연예인의 특성상 사업에 시간을 많이 쏟기
    어렵겠지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이라면 아무래도 시기적절하게 바꾸어 주는등 손이 많이 가겠지요..

창업도 창업이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역시 어떻게 하면 좋은 꽃선물을 할 수 있을까겠죠?
제가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칭찬받는 꽃선물 방법과 꽃배달 사이트 추천 ---> http://thefun.kr/592

 
이왕 포스팅 한 것…마지막으로 혹시라도 나도 꽃배달 서비스를 해볼까 하시는 분을 위해 전문가가 말하는 성공적인 꽃가게 창업의 요령을 말씀드릴께요.
 성공적인 창업의 요령 
    학원 등 꽃꽂이 전문 교육기관에서 6개월 이상 기술을 습득할 것. 
    잘되는 가게에서 최소한 1년이상 실무경험을 쌓을것.     
    창업 시점은 성수기(겨울)의 2~3개월 전인 가을이 좋다. 
    입지에 맞는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준비할 것. 
    카페나 선물가게, 옷가게 등과의 접목을 시도하는등 차별화를 할 것. 
    위치가 생명임을 명심할 것.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 병원, 학교가 있다면 좋다. 
    꽃은 생물이니 안팔리면 버려야 한다. 판매량, 재고관리가 바로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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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후유증을 극복하는 몇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10. 3. 3. 00:49 이야기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5위를 차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올림픽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지난 17일 동안 우리를 즐겁게 했던 올림픽이 끝나고 저처럼 후유증 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특별히 보고 싶은 프로그램도 없는데 TV를 켜고, 리모콘을 만지작 만지작 하거나,
채널을 돌릴때 무의식중에 SBS를 여러번 들락날락 한다든지,
이유없이 허전하고 허탈하며, 무기력증에 빠진듯한 기분이 든다면 올림픽 후유증에 빠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후유증에 빠져 있을 수는 없는 법.
올림픽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pages brown icon 김연아 금메달의 감동을 책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최대의 감동을 준 것은 무엇보다 김연아의 멋진 금메달이 아닐까요?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아름다운 연기와 정교한 기술도 멋졌지만, 무엇보다 경쟁자 아사다 마오를 20점이 넘는 점수차로 이긴 것이 정말 통쾌했었지요. (유치하지만 무조건 일본을 이기면 기분이 좋은 건 왜 그럴까요?^^)  어린 나이에 그만한 중압감을 이겨내고 평소보다 더 훌륭하게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자랑스런 김연아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니 김연아에 관한 책이 3권 정도 있더군요.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씨가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입문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는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가 있구요.
    김연아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김연아 특유의 말투와 발랄함으로 생생하게 써낸 ‘김연아의 7분드라마’도 있습니다.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지은 ‘한번의 비상을 위한 천번의 점프’라는 책도 있네요.   
김연아 본인, 김연아의 어머니, 김연아의 코치가 쓴 책을 모두 읽으면 왠지 김연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film reel icon올림픽의 감동을 영화로…

  동계 올림픽과 직접 관계된 영화는 뭐니 뭐니해도 우리나라 영화 ‘국가대표’가 있지요. 이미 흥행에도 성공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아직까지 못 보신 분은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보시구요. 이미 보셨던 분도 이번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미개봉작으로는 3월 4일 개봉예정인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남아공 럭비팀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국민의 단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1995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둔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큰 감동을 준다는 평입니다. 명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와 함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한 또하나의 스포츠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도 추천합니다. 여자 복서와 퇴물 트레이너의 감동적인 도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thumbs_up 가장 추천하는 영화는 ‘더 레슬러’ 입니다.
한물간 배우로 여겨졌던 미키 루크가 이 영화로 재기에 성공했죠.  영화의 내용도 실제 미키루크의 인생과 비슷해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프로레슬링의 쇠퇴와 자기관리 실패로  삶의 밑바닥까지 추락한 미키 루크가 다시 한번 꿈을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감동적이면서도 삶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Karate icon 나만의 올림픽을 개최하자.

2010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많이 하셨을것 같네요. 저역시 많은 다짐과 각오를 했지만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모두 흐지부지…거의 작심삼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각오들을 모아서 나만의 올림픽, 아니면 가족 올림픽을 여는 것은 어떨까요?

저의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 종목
    금메달 : 20kg 감량
    은메달 : 10kg 감량
    동메달 : 5kg 감량

좋은 아빠 종목
    금메달 : 하루에 1시간이상 아이와 놀아주고 집안청소 일주일에 2번이상, 요리 2번이상 하기
    은메달 : 하루에 1시간이상 아이와 놀아주고 집안청소 일주일에 2번이상 하기
    동메달 : 하루에 1시간이상 아이와 놀아주기

술줄이기 종목
    금메달 : 한달에 2번이하 술마시기
    은메달 : 이주일에 2번이하 술마시기
    동메달 : 일주일에 1번 술마시기

정도가 되겠네요. 한달이든 두달이든 기간을 정해서 달성도에 따라 메달에 상당하는 상금 또는 상품을 걸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의미가 있을것 같고 혼자서라도 나름대로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금메달 리스트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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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김연아 상품으로 본 연아의 하루

Posted by 호핀
2010. 2. 28. 19:31 문화/TV,연예


김연아의 금메달 에 가슴이 뭉클한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스포츠 관람을 즐기는 와이프 뿐만 아니라 평소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는 저 같은 사람조차도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감동적인 경기 였습니다.

김연아는 이번 금메달로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주었고
김연아 본인과 가족에게는 명예와 더불어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것 같네요.
아마 저처럼 딸이 있는 집에서는 우리도 김연아처럼 스케이트를 시켜볼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가져 봤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 의 경제적 효과와 예상 광고수입 은?

현재 김연아의 공식 후원사는 현대, 기아 자동차 그룹과 KB금융그룹입니다. 나이키는 제품 후원사이구요.
그밖에 삼성전자, LG생활건강등 8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작년 한해 40편이 넘는 광고를 찍었다고 하네요.
후원사를 제외하고 브랜드당 8~10억정도를 받았다고 하니 작년 한해 100억원에 가까운 광고수입을 올린셈이네요.

지난해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에서 김연아의 세계피겨스케이팅 우승의 경제적 효과를
2280억원으로 추산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올림픽의 위상과 광고효과를 생각한다면 그 몇 배인 1조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올해 김연아의 광고 수입은 브랜드당 최소 10억원 이상이 예상되고
한해 수입은 100억원을 훨씬 넘을것으로 예상되네요.

벌써부터 김연아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폭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연아와 관련된 상품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김연아 귀걸이

김연아의 금메달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상품이 바로 제이에스티나라는 브랜드의 악세서리일 것 같네요.
기존에 김연아 귀걸이로 유명한 티아라 귀걸이 뿐만 아니라 이번 금메달을 획득할 때 착용했던 귀걸이도 없어서 못판다고 하네요.

축하이벤트 : 
1. 3월 1일까지 매일 700명의 구매자에게 100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주고 2,100개의 선물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롯데홈쇼핑에서 금메달 기념 10% 할인 쿠폰을 주니 참고하세요 
☞ 롯데홈쇼핑에서 김연아 주얼리 사기 

     김연아 음료수

스무디 킹이라는 음료수 업체의 스무디입니다.
그중에서도 연아스무디는 '비 화이트 연아 스무디'와 '퓨어 파머그래넛'이라고 하네요.

축하이벤트 : 3월 2일부터 7일까지 연아 스무디를 구매할 경우 동일 음료 스몰 사이즈를 한잔 더 주는 이벤트를 한답니다.

     김연아 에어컨

오서 코치와 같이한 007 광고로 유명한 삼성 하우젠 제로 에어컨입니다.
삼성측에서는 이번 김연아의 금메달로 인한 광고효과에 힘입어 에어컨 업계 1위인 LG를 제칠 것을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김연아 빵

베이커리 업체 뚜레쥬르의 빵입니다. 금메달후 '연아 베이글' '연아 트리플치즈케익'등의 매출이 평소보다
50%나 늘었다고 하네요.

     김연아 자동차

현대 자동차의 투산 ix입니다. 사실 김연아의 광고는 투싼의 광고라기 보다는 '최고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의
캠페인성 현대 자동차 기업 홍보 광고였는데요. 투싼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네요.
또, 캐나다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연아의 광고효과를 위해 현지 이동차량에 베라크루즈를 지원해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김연아 화장품



LG 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라끄베르입니다.
김연아의 이름을 빌리고 개발과정에도 참여해서 땀이나 눈물에 잘 번지지 않도록 만든 '연아 아이라이너'가 특히 잘 팔린다고 하네요.

★ 축하이벤트 : 
1. 연아 화장품 구경하기 (각종 기획세트등 할인 및 적립혜택이 많네요^^)
2. 연아 아이라이너 구경하기 (오후 8시 ~ 오전 8시까진 20%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김연아 책



    김연아 상품 으로 본 연아의 하루

김연아 선수는 아침 일찍 라끄베르로 화장을 합니다.
아침식사는 뚜레주르 연아베이글과 연아스무디이죠.
훈련을 위해 스케이트장에 가기 전 투싼 ix를 타고 국민은행에 잠깐 들립니다.
코치에게 연아의 햅틱으로 조금 늦는다고 전화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금메달의 기쁨도 잠시 올림픽 2연패를 위해 김연아 선수는 오늘도 열심히 훈련할 것입니다….

(재미로 그려본 연아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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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추천 ‘3219’의 비밀 – 김연아와 ‘다이어트 바이블’ 블로그

Posted by 호핀
2010. 2. 27. 09:54 블로그/다양한 주제관련 블로그


다음뷰 추천수 3219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에도 계속 추천수가 올라가겠지요.
바로 셀러오님의 다이어트 바이블  (http://dietbible.tistory.com/ )블로그의 포스트입니다.


2009년 8월에 개설한 블로그인데 벌써 방문객수가 260만명을 넘어섰군요.
대단하지요?
그런데, 의외로 포스팅수는 103개에 불과합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더 오래되고 300개가 훨씬 넘는 포스트를 가지고 있는
제 블로그는 아직도 60만명을 못 넘어섰는데 말이죠.

셀러오님이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도 내고, 다이어트 카페도 크게 운영하신 경험이 있는
능력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감안해도 무언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셀러오님의 다이어트 서적 자세히 보기

저는 최근에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블로그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많이 올릴수 있을까 연구중이거든요.

⊙ 제가 블로그 수익에 관심을 둔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보세요 -- > http://thefun.kr/583

모두 아시겠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정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현재 블로그 환경에서는 무엇보다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등극하는 것이 방문객 확보의 가장 큰 힘이 되고
일반적인 블로거라면 배타적인 네이버 보다는 열린 환경인 다음의 메인에 오르는 것이 그나마 힘이 덜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다음뷰 추천수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담당자의 눈에 띄게 되죠.
(물론 메인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포스트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양질의 포스트' -> '다음뷰 추천수 상승' -> '다음 메인 등극' -> '방문객수 폭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양질의 포스트와 다음뷰 추천은 정비례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이 생기죠.

다음뷰 추천수 1152를 기록하고 있는 셀러오님의 포스트 http://dietbible.tistory.com/142
가만히 들여다 보니 다음뷰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비밀을 조금은 알 것 같더군요.

 

다음뷰 추천수 3219의 비밀은?

타이밍에 맞는 주제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을 선정하라!

'김연아처럼 날씬하게! 양말신고 체지방 태우기!'
셀리오님의 포스트 제목입니다.
김연아가 바로 금메달을 따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올린 포스트지요.
게다가 양말을 신고 체지방을 태운다니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이지요?

다음뷰 추천을 유도하는 문구와 배치를 하라!

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본문 중간에 다음뷰 추천 버튼이 있습니다.
추천버튼 옆의 '←바쁘시겠지만 손가락과 표 꾹! 눌러주시고 읽어주셔요~ 감사합니다! ☞ ' 라는 문구도
왠지 친근감이 가네요.
이렇게 본문 중간에 추천 버튼을 넣은 포스트는 처음 봅니다.
본문의 가독성을 해치는 단점은 있겠지만 추천수를 늘리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적절히 이용하라!

포스트내에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이 더 많습니다.
글은 주로 사진과 동영상을 설명하는 내용이지요.
딱딱한 글보다는 사진과 동영상이 방문객의 관심을 더 많이 끄는 건 당연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자료를 스크랩 한 것이 아닌 셀리오님의 자체 자료이니 더욱 효과가 크겠지요.
다른 곳에 가면 볼 수가 없으니까요.


나름대로 다음뷰 추천의 비밀을 정리해보긴 했는데 역시 실천이 문제군요.

저도 '김연아'에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 저의 또다른 블로그 여행기를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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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는 꽃선물 방법과 꽃배달 사이트 추천할 만한 4곳

Posted by 호핀
2010. 2. 26. 15:03 이야기들


최근에 혹시 꽃선물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연애시절에는 가끔 집사람에게 꽃을 선물한 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최근에는 직접 꽃을 사서 선물하는 경우가 드물더군요.

사실 이제는 와이프도 꽃을 선물 받기 보다는 반지나 귀고리와 같은 보석류,
명품 가방(이건 비싸서 거의 사주지 못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현금을 가장 선호하더군요. 

그래도 살다보면 꽃을 선물해야 하는 경우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 아이가 태어났을 때
  • 양가 부모님 생신
  • 지인의 개업식, 승진축하
  • 각종 경조사, 병문안 등등

하지만 평소 꽃을 사는 경우가 없는 평범한 우리로서는
어떤 꽃을 골라야 할지?,
가격은 적정한 지, 난감할 때가 많지요.

오래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금은 와이프가 된 여자친구의 대학교 졸업식날 이야기입니다.

졸업식이니 졸업선물은 둘째치고
적어도 꽃다발은 사가지고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라 쓸 수 있는 돈이 뻔한 상황이었고
고맙게도 여자친구는 제 상황을 알고 성의가 중요하니
가장 싼 것을 사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졸업식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근처 전철역부터 대학 정문까지 꽃파는 노점상이 가득하지요.
그때는 몰랐지만 정문에서 먼 노점상일수록 꽃값이 싼 경우가 많고 꽃다발의 품질도
더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순진하게 여자 친구의 말만 믿고 가장 싼 꽃다발을
(정문을 바로 지난 노점상에서 샀기 때문에 사실 별로 싸지도 않았습니다.) 사서 갔습니다.

제 꽃다발을 본 여자친구의 얼굴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당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역시 제 꽃다발이 제일 못났긴 하더군요.
초라하기도 하구요.

제가 창피할 정도니 여자 친구는 오죽 했겠습니까.
졸업식 사진은 친구의 꽃다발을 빌려 찍어 해결했고,
덕분에 졸업식 내내 바늘 방석에 앉은 기분이었습니다.

이처럼 꽃선물이 어려운 점은
상황에 따라 다른 선물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병문안을 가면서
꽃을 선물한다면 향이 너무 진한 국화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꽃등은 피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상황에 따른 꽃선물의 종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꽃집 아줌마에게 물어보고 정리했으니 나름 정확할 것 같네요.)

 

상황에 따른 꽃선물의 종류

 

생일, 결혼 기념일

장미꽃이 가장 무난하답니다.

붉은 장미 또는 분홍, 흰색등을 섞는것도 무난하다고 하네요.

사랑고백

역시 장미꽃이 가장 선호된다고 하네요.

꽃바구니형태, 꽃다발 형태등이 있지만 이건 역시 상황에 따라 해야겠지요.

결혼/회갑

요즘은 한번 쓰고 버리는 화환보다 호접란을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개업/이사

행운목, 고무나무등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선물이 좋다네요.

출산/문병

출산에는 역시 장미입니다. 안개꽃과 같이 하면 무난합니다. 문병할 경우에도 장미가 가장 무난하다네요.

승진/취임

자리를 차지 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화려하지 않은 난 종류가 좋답니다. 분재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이제 감이 조금 잡히나요?
일반적으로 축하를 할 경우, 상대방이 여성인 경우는
장미를 이용한 꽃다발, 꽃바구니가 무난하다고 하니 꼭 알아두세요.

꽃가게에 가게 되면 먼저 금액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졸업 축하 꽃다발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얼마짜리를 원하냐고 하지요.

4만원이라고 하면 4만원짜리라면서 주긴 하는데
왠지 허전해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백이면 백 , 1~2만원을 추가해서 만들어 달라고 하지요.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돈을 더 쓰게 되는 겁니다.
 (모든 꽃가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졸업식 사건이후론 왠만해선 꽃선물을 안하고,
그래도 해야 한다면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한눈에 여러 종류의 꽃선물을 비교할 수 있고 가격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저 같이 꽃에 무지한 사람도 기본은 할 수 있거든요.

한두번 이용하다보면 어떤 업체가 좋은지 알게 되고,
꽃선물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경우
큰 어려움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예 평소 자주 가는 사이트를 몇 개 즐겨찾기 해놓고
비교하며 사용하면 편리하더군요.

 

제가 이용해보거나 알아본 곳 중에서 4곳 정도를 추천할께요.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 (flower365)

 ▶ 방문하기 클릭
가수 윤종신이 이사로 있는 꽃배달 사이트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큰 사이트로 꽃의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배송도 빠른 편이고, 적립금, 반값할인등 이벤트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한국꽃배달센타(kfcenter)

 ▶ 방문하기  클릭
이곳도 상당히 규모가 큰 곳입니다.
특히, 해외 배송시 타 사이트보다 믿을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해외친지에게 꽃선물을 할 경우
이곳을 이용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마란스(amarance)

 ▶ 방문하기 클릭
이곳은 주로 와이프에게 선물할 경우 이용하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비누꽃을 파는 곳이거든요.
시들면 버려야 하는 일반꽃과는 달리
비누로 재활활용이 가능해서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
 예송코리아(yeasong)

 ▶ 방문하기 클릭
연인에게 선물한다면 단연, 이곳을 추천합니다.
온도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장미, 야광 장미
특이한 꽃이 많습니다.
모두 생화라서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수 있습니다.

온라인 꽃배달 사이트를 이용하실때는 주문하기 전에
해당 사이트로 전화를 직접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환불조건은 어떻게 되는지?등등을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 중에서 신뢰가 가는 사이트를 한두번 이용해보고
만족도가 높다면 단골로 이용하는 편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길이거든요.

↗ 마지막으로 윤종신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이 꽃배달 서비스를 많이 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제 포스트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수 있답니다. ->  http://thefun.kr/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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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와 비듬방지에 좋은 고체샴푸 –러쉬 뉴

Posted by 호핀
2010. 2. 25. 15:28 theFUN/Items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고체샴푸 라는 것이 있더군요.
신기해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뭐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구요.
간단히 말해서 기존의 액체샴푸를 고체화해서 마치 비누처럼
사용하는 샴푸인듯 합니다.

그런데 왜 탈모방지와 비듬방지에 좋으냐구요?
제작사의 설명을 들어보면
일단, 머리를 부드럽게 하는 인공성분인 실리콘 왁스, 방부제등을 사용하지 않아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최소화 되었다고 하네요.

 

러쉬 뉴샴푸의 성분들


잘은 몰라도 글리세린을 제외한 성분들은 허브나 계피 추출물등 천연재료네요.

저는 평소 댕기머리를 주로 쓰다가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아 '려'라는 샴푸를 쓰는데
이것 역시 냄새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샴푸를 바꾸려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한방재료가 주원료라 그런듯 합니다.)

사용법은 그냥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의 상품평을 보니
그럭저럭 평이 좋군요.
저도 귀가 얇은 편이라 장바구니담기 버튼에 손이
저절로 가는 군요.

 

상품평들

대체로 생각보다 괜찮지만 비싸다라는 평이군요.
댕기머리등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도 싼편은 아니니 다시 고민되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장점은?

고체로 되어 있고 부피가 작아 보관이 편리할 것 같다.
허브등 천연재료로 되어 있다니 두피에 좋을 것 같다.
사용기등을 보니 정말로 머리가 덜 빠지고 비듬도 방지된다더라.
(사실 댕기머리등도 처음에는 바로 효과를 느끼다가 사용하다보면
효과가 미미해지더군요.)

단점은 국내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 불안하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만칠천원대군요.)
왠지 금방 쓸 것 같다. 정도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에서 구경해시고 한번 써보세요.
(댓글로 좋은지도 알려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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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최신 노트북 미니X200, T280 살펴보기

Posted by 호핀
2010. 2. 22. 17:27 쇼핑/지름신

올해 들어 많은 신제품 을 발표하고 있는 LG전자에서 이번에 넷북 X200과 노성능 노트북 T280을 발표했네요.

바로 10.1인치 화면과 무게 1.2킬로그램으로 작고 가벼운 '엑스노트 미니X200', 11.6인치 화면과 1.39킬로그램의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T280'시리즈인데요.

과연 잘 팔릴 만한 제품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200의 특징 하나, X200은 넷북중에서도 2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 트레일 엠(Pine Trail-M)을 채택하여 고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X200이 채택한 Pine Trail은 새로운 Atom 프로세서(코드네임 Pineview)와 Intel의 NM10 Express 칩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외부 칩셋에서 Atom 프로세서에 내장되었고, 그래픽 또한 내장됨으로써 이 45nm 공정으로 제작된 칩셋은 구형 Atom과 945GSE 칩셋보다 훨씬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약하자면 비슷한 성능에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플랫폼이란 말이죠.

X200의 특징 둘, 또 다른 특징으로는 1366 x 768급 고해상도 LCD를 들 수 있습니다.

넷북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기존의 1024X600의 해상도는 여러가지로 굉장히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심지어는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 사용에는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해상도 때문에 넷북을 팔아 버리고 울트라 씬으로 갈아탔거든요.

1366 x 768급의 해상도는 와이드에 특화된 해상도로 주로 울트라씬 노트북에 많이 채택된 해상도입니다.

그 밖에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테두리를 없앤 화면, 한글 입력이 편리하도록 '쉬프트(Shift)'키를 키우고 조약돌 모양을 딴 키보드, 반짝이는 흰색 바탕에 내부 오렌지/라임 색상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등의 특징이 있지만 타 제품과 큰 차별점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넷북을 사시려고 고민하시는 분께 제 경험에 비추어 간단한 조언을 해드릴께요.

넷북 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점

  1. 가격 : 50만원대미만일 것. 그 이상이면 울트라씬이나 저가 노트북을 사는 것이 낫다.
  2. 배터리 : 6셀이상 구동시간 5시간 이상일 것. 그 이하면 휴대의 의미가 없다. 가볍다고 다가 아니다.
  3. 해상도 : 1366 x 768 이상일 것. 기존의 1024X600는 앞서 말했듯이 여러가지 상황에서 좌절할때가 많습니다.
  4. 정확한 용도 : 넷북은 말그대로 인터넷 서핑과 문서작업 정도에 특화된 노트북입니다. 게임이나 고화질 그래픽 작업은 무리라는 것을 미리 감안하셔야 합니다.
  5. 메이커 : 넷북에서는 굳이 A/S를 생각해서 대기업 제품을 사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A/S할 일이 거의 없고, 대기업 제품의 가격 거품이 꽤 있는 편이거든요.


엑스노트 T280'는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1.3GHz 3MB Cache)를 채택한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2GB DDR3 메모리, 1366 x 768급 해상도등의 평이한 제원입니다. 동영상 재생시 5.5시간의 배터리 타임도 울트라씬 노트북에서는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기존의 제품과 차별점은 e-sata포트가 있어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사실 USB3.0이 나올 예정이니 이점은 거의 메리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분홍 색상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 가방과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 정도네요.

이외에도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Smart On)' 기능에, 메일 수신, 문서 파일 보기, 유투브(You Tube) 동영상 감상 등이 추가된 '스마트 온 2.0'을 탑재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이런 부분보다 별도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채택하여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데, 아마도 가격이라든지, 기존의 노트북라인과 차별성이라든지 하는 이유로 쉽게 탑재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두 제품의 현재 가격 경쟁력은?

다나와 기준으로 X200의 최저가가 60만원대 후반, T280의 최저가가 100만원대 초반입니다. X200은 넷북치고는 가격이 쎈 편인데 예전 LG의 넷북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동일 해상도의 소니의 넷북이 더싸다는 것은 알아 두셔야 하겠네요. 반면, T280은 비슷한 성능의 울트라씬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이네요.


 호핀이 추천 하는 넷북과 울트라씬 노트북

 
 HP Mini 5101 VT183PA

인텔 / 아톰 / N280 (1.66GHz) / LED 백라이트 / 눈부심 방지 / 10.1인치 / 1366x768 / 160GB / 1GB / 옵션(선택사항) / XP Home / 인텔 / GMA 950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3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 색상: 블랙
 HP 미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무난한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넷북 시리즈입니다. 이 제품은 1366x768해상도를 갖추고도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으로 착한편입니다.

   검색해보니 여기가 최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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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UL30Vt-QX017V

인텔 / 코어2듀오 / SU7300 (1.3GHz) / 13.3인치 / 1366x768 / 500GB / 4GB DDR3 / 옵션(선택사항) / 64 비트 / 7 홈프리미엄 / 엔비디아 / 인텔 / 지포스 G 210M / GMA 4500MHD / 듀얼 그래픽 / 512MB / 1.7Kg / 8cell / 100M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HDMI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얼굴 인식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 울트라씬 / 색상: 블랙
  ASUS는 넷북의 원조이며 노트북 역시 잘 만드는 대만회사죠. SU7300을 채택하고 지포스G210M을 채택하여 왠만한 게임도 무난하게 돌릴수 있는데다가 8CELL로 배터리도 넉넉합니다.  가격은 110만원대 초반이지만 저가 노트북을 사느니 이 제품을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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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리뷰 신청] SF/판타지 소설 - 알 라산의 사자들

Posted by 호핀
2010. 2. 22. 15:16 쇼핑/지름신
이글루스 렛츠리뷰에서 진행하는 도서 리뷰 신청글입니다. 
이글루스 렛츠리뷰는 도서,공연,음반등에 대하여 블로거의 신청을 받아 리뷰를 진행하는 사이트입니다.

이글루스 렛츠리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제가 발행했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신청기간 : 2010.02.15 ~ 02.28
신청수량 : 10개





SF/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긴 하지만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은 낯서네요. 일단 황금가지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라 믿음이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리뷰가 될것 같네요. 신청합니다.

애드센스 수입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손쉽게 받았습니다.

Posted by 호핀
2010. 2. 19. 17:22 블로그/블로그 수익

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인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애드센스 수입을 지급 받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수표는 2번 발행 되었는데 한번은 환전하는 것이 귀찮아 미루다가 6개월이 지나버려 서랍안에만 고이 모셔두고 있고 또 한번은 수표가 분실되어 받아보지도 못했답니다.

다행히 이번에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환전하여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생겨 손쉽게 받았습니다.

마치 통장에서 돈을 찾는 것처럼 쉽게 받을 수가 있더군요.

애드센스 수입을 웨스턴 유니언 캐쉬 로 받으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애드센스내에서 '내계정-지급세부사항'을 수정하여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지급받기로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기존 수표지급방식에서 웨스턴 유니언 캐쉬방식으로 바꿔야 하는 거지요.

설정이 변경되고, 애드센스 수입이 100달러가 넘어서면 지급이 가능합니다.

 

애드센스 수입 을 은행에서 찾기.

웨스턴 유니언 캐쉬로 지급받기는 현재까지 기업은행에서만 가능하니 가까운 기업은행을 찾으셔야겠지요.

은행에 가실 때 준비물은 MTCN(Money Transfer Control Number) 번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MTCN번호는 지급세부사항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인쇄해서 가셔도 되고 간단히 숫자만 메모해서 가도 됩니다.

은행에 가게 되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더군요.

애드센스 계정과 같은 영문이름과 영문주소(이건 그냥 한글로 작성해도 됩니다. 은행직원이 영문으로 작성해주시더군요.), MTCN번호만 적으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환전해서 현금으로 지급해 주시더군요.

비록 그동안 노력한 것에 비해 비용은 크지 않았지만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저렴한 와플폰

Posted by 호핀
2010. 2. 19. 13:47 IT/IT관련 정보/글

요즘은 3g가 대세이고 스마트폰까지 가세해서 2g폰은 점점더 찾아보기 힘들지요.

하지만 예전 번호를 꼭 그대로 사용해야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업하시는 분은 거래처 관리 때문에 그럴수도 있구요. 쓰던 번호에 정이 들어 바꾸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통화품질 때문에 2g폰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번에 lg에서 쓸만한 2g폰이 나왔네요.

휴대폰 뒷면이 와플을 연상시키는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와플폰이라고 명명된 이 휴대폰은 셀프 지키미와 셀프 사이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위급시 요긴하게 쓸수도 있고, FM 라디오도 상용가능합니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조금 낮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 휴대폰 카메라에서의 화소수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쓸만할 것 같습니다.

 


 

LG전자, 실속파 2G 가입자 위한 '와플폰' 출시

 "달콤한 뒤태, 와플폰이 왔다!!" 
LG전자, 실속파 2G 가입자 위한 '와플폰' 출시

LG전자가 색다른 뒤태를 자랑하는 슬라이드 형태의 2G 휴대폰 '와플(Waffle, 모델명: LG-SV770)'을 SK텔레콤을 통해 19일 출시한다.

 

와플을 연상시키는 올록볼록한 엠보싱(Embossing) 무늬의 세련된 뒤태를 연출해 '와플폰'이라 명명했다.  흰색, 검정색, 샴페인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한다.

와플폰은 011/016/017/018/019 등 2G 번호 유지를 희망하는 실속파들을 위한 제품이다.

위급 상황 시 전화벨, 사이렌 소리로 안전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셀프 지키미와 셀프 사이렌 기능을 탑재했다. FM 라디오, 스케줄러 핫키,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조명시간, 밝기, 효과음, 버튼음 등이 자동 조절되는 에코 절전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소모를 줄였다. 이밖에 두뇌발전소, 스도쿠까페 등 최신 인기게임 5종을 내장했으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와플폰은 꼭 필요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경쟁력있는 가격을 앞세워 실속파 2G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전자 CYON 『와플폰(LG-SV770)』주요 제원 ▣

  - 모델명: LG- SV770(SKT) 
  - 디스플레이: 2.4인치, QVGA Color TFT 
  - 색상: 화이트, 블랙, 샴페인 골드 
  - 크기 및 무게: 104.0(L) x 51.9(W) x 13.5mm / 95g    
  - 내장메모리: 2Gb NAND FLASH + 1Gb SDRAM 
  - 외장 메모리: Micro SD 
  - 카메라: 200만화소 Camera 
  - 배터리: 표준형(800mAh)  
  - 연속통화(표준) : 약 150분 이상  
  - 연속대기(표준) : 약 150시간 이상  
  - 기타주요기능: Bluetooth, Micro SD, 지하철노선도 
  - 가격: 30만원대 후반


연애실전전략 –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3단계 전략

Posted by 호핀
2010. 2. 18. 17:08 생활/경험담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이상하게도 노총각, 노처녀가 많아요. 다시 말하면 삼십대 중반을 넘어 사십대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솔로가 많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그분들을 보면 분명히 공통점 이 있더군요.

솔로들의 공통점들을 살펴 보면 반대로 연애를 잘하는 법을 알 수가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주변 솔로들을 봐온 제 경험에 비추어 솔로들의 공통점을 먼저 말씀드릴께요.

   오랫동안 솔로인 분들의 공통점

  1. 연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적다.
  2.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들이 많다.
  3. 이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많겠지만 크게 요정도로 요약하면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외모가 빠졌지요. 키가 작다라든지, 비만이라든지, 피부가 안좋다든지 뭐 그런거요.

그런데요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세요. 솔로인 분들 중에서 멀쩡하신 분들 많아요. 오히려 보통 이상으로 잘생긴/아름다운 분들이 많으시죠.

또, 커플 중에서 선남추녀, 추남선녀 커플도 많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외모와 연애는 반드시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공통점을 반대로 보면

   연애 선수들의 공통점도 드러납니다.

  1. 연애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다.
  2.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3. 이성에 대한 환상이 없어 부담없이 이성을 대한다.

공감이 가시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애실전전략 에 들어가겠습니다.


  1단계, 도입전략 –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드러나지 않게 표시한다.

맘에 드는 상대방이 나타나면 최대한 그 또는 그녀의 눈에 자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을 하셨다면 하루나 이틀 내에 애프터 신청을 하시고,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은 만나려고 노력하세요. 회사동료라면 그 또는 그녀와 업무적인 연관이 없는지 살피고 없다면 만드세요.

(상대방의 업무에 대해 문의를 하든지, 업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든지 하면서 기회를 만드셔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여 공통된 취미, 화제거리를 만드세요.공통된 관심사는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대의 전술입니다.

주의사항

  1. 무분별한 문자메세지 남발, 편지 쓰기, 전화하기, 불쑥 불쑥 찾아가기,선물주기등은 절대 안됩니다. 도입기에는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담감을 준다면 바로 게임끝이지요.
  2.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냉담한 반응만 돌아온다면 깨끗이 포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도입단계에서 호감을 이끌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심화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쉽게 깨지거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도 포기 못하시겠다는 분은 아래의 심화전략에 돌입하세요. 단, 각오를 단단히 다지셔야 합니다.


  2단계, 심화전략 – 상대방에게 적당한 부담을 안겨라.

(호감을 얻지 못한 상태라도 심화전략은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성공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도입전략이 성공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면 이제는 적당한 부담을 줘야 할 차례입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정도라면 연인보다는 친구에 가깝겠지요. 적당한 부담이라니 너무 막연하지요?

그래서 몇가지 전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전술들은 상호간에 호감이 있던지, 아니면 적어도 친구 정도는 되는 사이에 가능하답니다.)

  1. 상대방에게 조언을 구하고 경청한다. – 직장에서의 문제, 가족간의 문제등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상담을 하고 상대방에 조언에 귀를 기울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면 성공입니다. 자신의 약한 면을 보여줌으로써 서로 한층 더 가까워 질수 있는 전술이지요. 상대방도 나에게 이야기한다면 금상첨화!
  2. 선물을 하되 눈치껏 한다. – 너무 큰 부담을 주는 선물은 안됩니다. 예를 들어 커플링 같은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아직 사귀겠다는 결심도 하지 않은 상대방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일이거든요. 받는 것을 거절하지 못할 만큼 상대방이 평소 갖고 싶어 했고 그중에서도 비싸지 않은 선물이 좋습니다. 명심하세요. 적당한 부담이 중요하답니다.
  3. 갑자기 연락을 끊는다. – 상대방이 나를 사귈까 말까 고민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은 전술입니다. 기간은 일주일에서 이주일정도… 상대방이 계속 연락해온다면 대성공이죠. 만약 상대방도 연락이 없어도 일주일 정도는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만날 때 조언을 구하는 전술을 쓰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연락 두절의 핑계도 되고 말이죠.


 더 많은 연애의 기술을 알고 싶으시다면 

▼▼▼ 아래의 책들을 참고하세요. ▼▼▼



  3단계, 고백하기 – 대망의 '고백하기'입니다.

고백하기는 무엇보다 사귀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백의 장소와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세요. 예를 들어 술자리라면 반드시 술이 취하기 전에 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자리에선 고백을 피해야 합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같은 곳도 좋겠죠. 

상대방을 배려했다는 느낌을 주는 장소와 분위기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연애의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기술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화의 기술, 설득의 기술, 사랑의 기술처럼 말이죠. 만약 아직도 제대로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보셨다면 제가 알려드린 전략을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이야기 –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Posted by 호핀
2010. 2. 14. 23:32 문화/책


삶이 힘들고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 술을 마시면서 자신을 한탄할 수 있습니다.
  • 친한 친구와 만나 어려움을 호소하고 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가족에게 털어놓고 함께 헤쳐나갈 수도 있겠죠.
  • 또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정말 힘이 든다고 느껴질 때는 사실 타인의 도움을 청하기도 어렵고 타인 역시 자신을 도와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심지어는 가족이라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또는 털어놓기 어려운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그런 경우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힘을 얻습니다. 저보다 못한 환경, 신체등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내 어려움은 하찮게 여겨지고 고민했던 많은 것들이 조그맣게 느껴지거든요. 

이러한 이야기들은 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잡지에서 많이 읽었었지요. 그러나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이야기들은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외국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우리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많아 공감대를 느끼지 못한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여기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장애를 딛고 일어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분도 계시고 불의의 사고로 후천적인 장애가 생긴 분도 계십니다. TV에 소개되어 이미 유명한 분도 계시고 알려지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장애를 가졌지만 이겨내고 서로 다른 성공한 삶을 다룬 24명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정말 존경스럽고 위대한 분들이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두분의 이야기가 감명깊더군요.

이미 TV에도 소개되어 유명하신 미국 재활 병원의 슈퍼맨 의사 이승복씨와 소아마비를 앓아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도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 교수로 취함한 차인홍씨입니다.

이승복씨의 부모는 더 나은 삶을 찾아 뉴욕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이승복씨는 변호사나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와는 달리 체조에 매력을 느꼈고 운동을 시작한지 4년만에 전미 체조 챔피언대회와 전미 체조대회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조 연습중 불의의 사고로 가슴아래가 마비되고 손가락 신경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퇴원 후 온종일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보통 사람도 쉽지 않은 의대공부를 몸이 성치 않은 그가 하기에는 당연히 무리가 따랐습니다. 그는 허리가 아파서 고통스러울 때면 공부하다가 죽으리라 다짐하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노력으로 다트머스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버드 의대 인턴과정 역시 수석으로 마치고 존스홉킨스대 병원에서 재활의학 수석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장애인이 된 이승복씨의 절망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또다른 목표를 향하여 매진했고 장애인인 만큼 오히려 죽을 각오로 노력해서 현재의 위치에 선 것입니다.

또다른 위대한 분은 차인홍씨입니다. 이승복 씨와는 다르게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일찍부터 하반신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안형편도 좋지 않아 부모의 곁을 떠나 대전의 재활원에서 생활하게 되었죠. 그에게는 정말 절망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자원봉사로 우연히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고 매일 열시간 이상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5천원짜리 바이올린에다가 연습장소는 춥고 더러운 연탄광이었죠.

한때 그는 가난한 장애인인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여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바이올린에 목숨을 걸고 노력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하여 미국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오하이오 주 라이트 주립대학 교수로까지 취임하게 됩니다.

출판정보, 목차 및 세부내용은 
▼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어떤가요? 무언가 느껴지지 않나요? 저를 포함한 누구나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 힘든 일을 과연 죽을 각오로 헤쳐나갈까요? 아니면 낙심하며 신세한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을까요? 저는 환경을 탓하며, 저를 탓하며, 또는 남을 탓하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아무런 신체적 장애가 없는데도 말이죠.

'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나는 멋지고 아름답다'를 읽으며 다시 한번 저를 돌이켜 보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제 곁에 두고 제가 힘들때마다 저를 격려해주는 친구로 삼기로 다짐했답니다. 이 포스트를 읽는 분중에서도 혹시 현재 너무 힘들고 괴로우신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꼭 한번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극장에서 놓친 영화 TV에서 보자-설연휴특선영화 가이드

Posted by 호핀
2010. 2. 12. 16:43 문화/영화


최근 몇 년간 설연휴 TV 특선영화중에서 올해가 가장 푸짐한 것 같네요. 물론 재탕, 삼탕인 영화도 있지만 감동의 '국가대표'도 있고 많이 안보셨을 것 같은 그러나 아주 괜찮은 영화인 '슬럼독 밀리너네어'도 하네요.

다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휴동안 TV로 영화를 보는 것이 큰 재미랍니다. 물론 PC로 다운 받아 보거나, PMP로도 볼수 있고, IPTV로도 볼수 있지만 이상하게 TV의 성우더빙으로 보는 맛은 다르더군요. 특히, 설연휴 온가족이 모여 앉아 TV로 영화를 보는 맛은 극장이나 PC로 보는 것등과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머피의 법칙인지 막상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보면 보고 싶지 않은 영화만 하고 있던지 아예 영화를 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설상가상으로 보려고 마음 먹은 영화가 시작한지 반이 지나버린 경우는 허탈하기 그지 없답니다.

그래서 호핀이 간단한 영화소개와 방영시간표 를 안내해드립니다. 잘 봐두셨다가 마음에 드는 영화를 보며 즐거운 설연휴를 지내시기 바랍니다.


설연휴 지상파 3사 방영 예정 영화 세부내용 보기

 

간단한 영화소개

연휴 전날인 12일에는 국가대표를 합니다. 흥행에서도 성공했고 완성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랍니다. '미녀는 괴로워'의 감독이 만든 영화지요. 온가족이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

13일에는 맘마미야, 밀양, 타짜, 러시아워 3를 하는 군요. 이미 여러 번 방영한 영화도 있네요.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맘마미야 정도를 추천합니다. 아바의 흥겨운 노래와 헐리웃 톱스타들의 춤이 흥을 더하는 작품입니다.

14일에는 과속스캔들, 적벽대전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우아한 세계를 하는 군요. 이중에서 혹시 아직도 과속스캔들을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과속스캔들을 보시길 권합니다. 생각보다 유치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답니다.

15일에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7급 공무원을 하네요. 두편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슬럼독은 약간의 감동도 느낄수 있는 작품이고, 7급공무원은 그야말로 흥행을 위해 최대한 재미를 추구하며 만든 영화입니다. 잘 만든 홍콩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지요. 상당히 재미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세요.


설연휴 지상파 3사 TV영화 방영 시간표

 12일 - 금요일

 13일 – 토요일

 14일 – 일요일

 15일 – 월요일

 SBS  20:50 국가대표

 KBS2 21:05 맘마미아
 KBS1 23:30 밀양
 KBS2 24:00 타짜
 SBS  24:40 러이아워3

KBS1 22:25 과속스캔들
MBC 22:30 적벽대전2
SBS 24:45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KBS1 01:00 우아한세계

 KBS2 23:05 슬럼독밀리너네어
 MBC 13:30 7급 공무원




더펀 블로그 근황과 블로그로 돈벌기!

Posted by 호핀
2010. 2. 11. 23:47 블로그/블로그 수익

근황을 적게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했더니 근황을 적어 두셨더군요. 한동안 블로깅이 뜸하시길래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적어놓으신 포스트를 읽어보니 인터넷을 줄이고 독서등으로 삶을 풍요롭게 지내시더군요.

저는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이라는 거창한 신년 목표를 세웠지만 마침 연말, 연초 회사일도 바쁘고 아직 구체적인 블로깅 목표도 서지 않아 표류중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2010년에는 블로깅을 통해 이루고 싶은 한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블로깅을 통한 돈벌기!!!

사실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적지 않은 노력이 드는 일이라 – 비록 저처럼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운영한다 할지라도- 무언가 노력의 댓가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당분간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을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할거구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몇 블로거들은 한달에 백만원정도의 수익을 올리시더라구요. 그 중 두분은 블로그를 시작할 때 방문한 적이 있는지라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한 것은 제가 먼저 였거든요. 저는 아직 수익도 변변치 않고 그렇다고 '파워 블로거'로 특정분야에 명성을 날리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돈도 돈이지만 무엇보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뒤에 얻는 성취감의 쾌감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깅을 통하여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할까요?

관련 파워 블로거의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몇가지가 눈에 띄이더군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발견한 사실을 공개하자면-사실 너무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첫째, 꾸준한 포스팅 을 하자.

보통 하루에 적어도 한 개, 평균 2~3개의 포스팅을 하시더군요. 그것도 단순한 인용이나 감상이 아닌 정성들인 포스트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객을 확보하려는 이유이기도 하고 두번째 팁과 연관도 있어요.

 

둘째, 수익을 올릴수 있는 키워드 를 찾아 관련된 소재를 연구한 뒤에 그 소재를 가지고 포스팅한다.

애드센스를 한다면 애드센스의 클릭율이나 수익율을 잘 살피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 포스트를 찾아 유사주제로 포스팅을 하면 되겠죠. 올린 포스트는 적절하게 링크해서 블로그 방문자의 방문시간을 늘리고 충성도를 높입니다. 링크프라이스를 한다면 머쳔트의 사이트를 방문해서 상품을 잘 살피고 관련 내용을 연구해서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스팅하고 그에 따라 방문자들이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합니다.

 

셋째, 블로그 스킨 을 잘 정리하고 포스트를 작성할때에도 적절한 이미지 사용, 문장의 배치에도 신경을 써서 성의를 보여라.

무엇보다 일단 블로그 스킨을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화려함보다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줘서 방문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저와 같은 평범한 블로거는 책을 사서 공부하거나 스킨에 정통한 블로거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더펀 블로그도 앞으로 블로그를 통하여 돈벌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3가지 팁을 잘 연구하고 노력해서 말이지요. 

그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지속적인 포스팅에 힘쓸 생각이랍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물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생각했던 잡지와 같은 블로그라는 기본적인 성격은 유지하려고 노력할거구요. 

목표를 이루게 되면 그 노하우를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리지요^^(그런날이 오기나 할까요?) 


아바타 3D의 열풍이 교실까지

Posted by 호핀
2010. 2. 10. 15:50 IT/IT관련 정보/글


아바타 3D 가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3D 열풍이 불고 있네요. 이미 3D 상영을 염두에 둔 영화가 제작에 들어갔고 삼성, LG에서도 3D TV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는 소니가 가장 앞서 있다고 하는데 삼성이나 LG가 소니를 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D영상은 영화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 진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교육시장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나 봅니다. 3D를 통하여 교육 집중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랍니다.

머지않아 교실에서 3D 안경을 쓰고 수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교실에서도 '3D TV'로 수업한다

'3D 교육시장 잡아라'


LG전자가 3D TV의 주요 수요처로 예상되는 교육시장 선점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부산 소재 한바다중학교에 '3D 영어전용교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날 3D 영어전용교실에 119㎝(47인치) 3D LCD TV(모델명:47LH50) 2대를 기증했고,스카이라이프는  HD 위성방송 수신장비를 설치, 3D전용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가 3D 교육시장에 뛰어든 것은 3D TV가 생생한 입체영상을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몰입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3D 영어 교육 컨텐츠의 경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결합해 마치 학생들이 일상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 외국인을 만나 대화하는 효과를 구현해, 다양한 영어 표현을 실감나게 익힐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방과후 컨텐츠 페어'에서 3D에 대한 교육현장의 잠재수요를 확인, 교육시장을 3D TV의 중요한 수요처로 보고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3D영어전용교실을 준비해왔다.

LG전자는 학교 교실에 3D TV를 보급함으로써 3D TV 활용교육이 활성화되고, 교육용 3D 컨텐츠 개발 또한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3D를 활용한 효과적인 영어 몰입교육을 위해 EBS(한국교육방송공사)도 2010년을 '3D 영어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여 개의 3D 방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컨텐츠 제공업체들이 다양한 3D 교육컨텐츠를 제작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LG전자와 3D TV 및 3D 방송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1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24시간 3D 전문 채널인 SKY 3D(채널 1번) 방송을 시작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3D활용 교육효과가 높은 일선 학교의 3D TV보급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3D 교육시장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 쏠비치 리조트에 다녀오다-가족여행추천

Posted by 호핀
2010. 2. 10. 14:40 생활/여행

 

양양에 있는 대명 쏠비치 리조트 에 다녀왔습니다.

둘째가 태어난 뒤 처음 가는 여행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너무 어려 장시간 여행은 어려울 것 같아 한동안 미뤄둔 여행입니다.

여행 계획은 이런 저런 이유로 무조건 와이프가 세우기 때문에 저는 최종 결정에 따르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남편과 마찬가지로 저도 제가 계획을 세웠다가 혹시 여행이 생각보다 별로일 경우 받게 되는 비난이 두려워서 되도록 여행계획은 와이프에게 맡깁니다.)

여행지를 고른 기준은 첫째, 물놀이를 할수 있는곳이어야 한다. 둘째, 바다가 보이는 곳이어야 한다. 셋째, 숙소가 되도록 깨끗해야 한다. 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넓지 않더군요.

그중에서도 경치가 좋다고 소문난 쏠비치를 선택하여 다녀왔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고 갔습니다.

새로 만든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다가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여 목적지인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서울-춘천 고속도로에 잘 들어선 것은 아니고 이리저리 헤메다 겨우 고속도로에 진입했답니다. 저는 상당한 길치라서 네비게이션 안내양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이번엔 자꾸 영동고속도로를 안내하는 바람에 일반도로로 검색했더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청심국제병원이 있는 설악을 통과하여 굽이굽이 산길을 탔습니다.

뒤에서 와이프는 이런저런 좋은 말씀(?)을 던지더군요. 아무튼 서울에서 출발한지 3시간만인 오후 4시경에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헤매고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까지 한 것을 생각한다면 비교적 잘 도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었지만요.

앞서 말한대로 쏠비치는 실내 아쿠아 월드가 있습니다. 저녁 8시 무렵에 문을 닫으니 시간이 얼마 없었습니다. 와이프는 둘째와 방에서 쉬기로 하고 서둘러 첫째와 아쿠아 월드에 들어갔습니다.

 


 


호텔 패키지 로 예약했더니

조식 부페 2인, 아쿠아월드 2인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가격은 20만원 초반대로 물론 바다가 보이지 않는 방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방은 몇 만원 더 비싸더군요.

호텔방은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기어다니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을 택했습니다. 화려한 외관처럼 내부도 비교적 훌륭하더군요. 다만, 그날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어서 그런지 외풍이 조금 있었습니다.

식사가 가장 큰 문제더군요.

콘도가 아니어서 방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주변에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호텔 내부에서 해결했습니다. 가격이 무척 비싸더군요. 맛은 있는 편이었지만 가격에 비하면 글쎄요. 아쿠아월드내의 분식점도 역시 가격이 비쌌습니다. 냉동짜장이나 우동등 간단한 분식류를 팔았는데 배고프지 않다면 먹기 싫을정도의 맛입니다.

아쿠아월드는 비교적 좋더군요.

실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따뜻한 물과 간이 미끄럼틀이 있는 유아풀이 별도로 있어 좋더군요. 수건부터 샴푸, 비누등이 모두 제공되고 수영복, 튜브등은 빌릴수가 있어 몸만 가면 됩니다. 쏠비치 아쿠아월드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인 바다가 보이는 외부 풀장은 아이 때문에 못가봤네요.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추워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족이 하루 쉬다가 오기에 그럭저럭 추천할만합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아쿠아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호텔방에서 쉰다는 계획으로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야외 풀장에 나가기가 힘드니 늦가을, 초여름이 적기일 것 같습니다. 한여름에야 바다가에서 노는 것이 좋을테니까요.

저는 호텔방으로 다녀왔습니다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 콘도로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 여행 전에 사전 예약은 필수!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한 곳 중 두군데를 골라봤습니다.

  • 옥션이 만든 숙박예약사이트인 옥션숙박 [링크 ]

  • 실시간 여행예약이 가능한 넥스투어 [링크 ]

2곳 정도에서 가격을 비교하신뒤 예약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예약하실때 아쿠아월드 입장권은 포함한 패키지로 하시기 바랍니다.  따로 사시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구글 크롬 필수 확장기능 ‘크롬을 더 빠르게 - FastestFox

Posted by 호핀
2010. 2. 8. 14:38 IT/Google / Chrome / 안드로이드

저는 웹브라우져 중에 구글의 크롬 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구글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MS 익스플로러 의 기능에 실망해서 오래전부터 익스플로러는 버렸지요. 한동안 파이어폭스 를 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 크롬으로 바꿨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크롬이 아니라 크롬플러스 입니다.

(크롬 플러스는 이 곳 익스플로러여 안녕! 웹서핑을 보다 빠르게 구글 크롬 플러스 'ChromePlus'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크롬이 업데이트 되면서 파이어폭스의 다양한 확장기능에 맞먹는 확장기능들이 선보이고 있네요. 초창기에는 별 것 없더니 이제는 파이어폭스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그런 다양한 확장기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 오늘은 그 중에서 빠른 크롬을 더 빠르게 쓸수 있는 확장기능 을 소개합니다.


FastestChrome 이라는 기능인데 빠르기로 소문난 크롬의 속도를 더 빠르게 도와주는 확장기능입니다. 확장기능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 아래 박스의 설치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속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추가기능이 가능하도록 하는 확장기능인듯한데, 버그가 있어선지 옵션에서 설정이 안되더군요. 

일단, 크롬의 속도를 배가시키고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본 기능은 잘 작동하니 크롬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FastestChrome - Browse Faster 작성자: yongqli@fastestfox.com

(543) - 사용자 141,139명 - 주간 설치 수: 73,034회

Save time by speeding up repetitive tasks. Get auto-loading of next page, improved searching, and more. Enhance your productivity!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빨간 원 부분을 클릭하면 확장프로그램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제 예전글  웹서핑, 인터넷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몇가지 팁 소개 를 참고하시면 더 빨리 웹서핑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도전 성공할까?

Posted by 호핀
2010. 2. 5. 11:14 IT/IT관련 정보/글

해마다 스마트폰 을 출시해왔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2010년에는 전년대비 3배이상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 폰 SHW-M100S 을 선보였습니다. 형태는 기존의 옴니아 2와 거의 유사하군요.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는 하드웨어적인 특성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구동되는 OS의 특성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 옴니아 2에 안드로이드 OS를 넣으면 안드로이드 폰이 되고 MS의 윈도우모바일OS를 넣으면 기존의 MS폰이 되는 거죠. 애플이 공개만 한다면 아이폰OS를 넣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모바일OS를 사용하고 있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에도 해외 유저가 개조한 안드로이드 OS를 넣을 수가 있는 겁니다.

(엑스페리아의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완전하지 않아 실사용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MS의 윈도우 모바일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을 출시해왔지만 앞으로는 자체 OS인 바다를 포함해서 다양한 OS를 채택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부진은

하드웨어자체의 결함보다는 무거우면서도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던 MS 윈도우 모바일의 소프트웨어적 결함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금번 안드로이드폰 출시와 향후 다양한 OS를 채택한 삼성의 스마트폰은 더 많이 팔릴 것이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MS 윈도우 모바일과는 달리 개방적인 안드로이드OS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함으로써 삼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박차를 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국내의 비싼 무선인터넷 요금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계획대로 많이 팔리게 되어 스마트폰 저변이 확대된다면 SK, KT등도 무선인터넷 요금을 조금이라도 낮춰주겠지요.

종합하자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전망은 비교적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이폰 처럼 하드웨어적인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조화된 제품을 출시해야 살아남겠지요.


재난영화의 정점 - '2012'

Posted by 호핀
2010. 2. 5. 10:17 문화/영화


2012 상세보기
  

영화의 줄거리 를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말씀드리는게 낫겠지요? 마야의 달력등이 예언하는대로 2012년 지구 최대의 자연재난이 일어납니다.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륙이 움직이고 해일이 지구 전체를 뒤덮지요. 사전에 정보를 얻은 각국의 정부는 성서의 노아의 방주처럼 배를 만들어 인류를 보존하려고 합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케일로 밀어 부칩니다. 발달된 CG기술을 바탕으로 전작들보다 더 거대해진 스케일로 인류 멸망의 시나리오를 보여주죠.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해운대를 봤다면, 열악한 상황에 한정된 예산으로 만들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운대에 그리 큰 점수를 주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재난의 규모나 디테일에는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더군요. 거대한 빌딩이 부서지는 장면도 장면이지만 그 부서지는 장면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치 제가 바로 그 자리에 서있는 듯 했습니다.

물론 감독의 단점은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바로 스토리의 현실성,개연성 부족입니다. 

몰락한 소설가이면서 러시아 재벌의 운전기사가 갖은 고난을 겪고 피난선에 타는 과정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고 유치하기 까지 합니다. 게다가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영웅심리와 흑백논리가 영화내내 저를 불편하게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CG를 활용한 재난영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영화이니까요.


충격적인 반전은 있지만 어딘가 어설픈 영화 '살인범'

Posted by 호핀
2010. 2. 4. 23:10 문화/영화


 
영화는 충격적인 장면 으로 시작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9층에서 베테랑 형사 타이가 추락합니다. 그리고 한 형사는 아파트 복도에 실신한채 쓰러져 있죠.

바로 영화의 주인공인 링입니다. 피해자에게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고 피를 흘리며 방치하는 연쇄살인마가 설치고 있어 경찰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추락한 형사 타이의 몸에는 전기드릴 자국이 나 있었죠. 그러나, 중환자실에 있는 타이는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유일한 목격자인 링인 머리의 충격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황입니다. 링은 자신의 아이와 함께 공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범인을 쫓다가 홀로 남겨진 아이가 연못에 빠져 숨진 슬픈 과거가 있는 남자입니다.


얼마뒤 두눈에 못이 박히고 전기드릴로 등에 여러개의 구멍이 뚫린 여자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방치된 곳에서 겨우 탈출하다가 지나가는 트럭에 치여 죽은 희생자입니다.

링은 타이의 부상에 대한 부담감과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범인을 추적합니다.

그러나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던 희생자들이 알고보니 자신의 어렸을 적 친구들이고 자신의 집에서 범행에 사용된 전기드릴이 나오자 자신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부분적인 기억상실에 자신이 없어진 것이죠.

링과 절친한 형사 고스트는 그 사실을 알고 링에게 자수를 권유하는데 사고로 고스트는 죽고 맙니다.

이제 링은 자신이 범인인지 아니면 자신을 잘아는 진짜 범인이 있는지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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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링은 아이의 사고후 소니라는 아이를 입양하여 부인과 키우고 있었습니다. 살해된 희생자들이 링의 어렸을적 친구들이라는 사실은 같이 찍었던 옛날 사진으로 알게된 것인데 링은 그사진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사진속에서 자신이 입양한 아이 소니를 발견한 것이지요. 링은 소니를 추궁하고 소니는 자신이 사실은 성장이 멈추는 병에 걸린 링의 배다른 형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소니는 불행했던 자신과 달리 행복하게 살아가는 링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것이죠.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조숙증에 걸린 사람을 이용하여 살인 행각을 벌였던 것입니다. 링은 소니를 집앞 호수로 끌고가 모든 것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그 사이 살인마는 링의 아내를 죽입니다. 링은 살인마를 추격해 죽이고 소니마저 죽이려고 하지만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니는 겁에 질린 아이로 비춰질 뿐이지요.

링이 수감된 정신 병원에서 복수를 다짐하고, 링의 상사가 문제의 사진에서 소니를 발견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 '오펀' 을 보셨나요?

오펀은 이 영화와 똑같은 반전을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그런만큼 영화의 승패는 입양된 '소니'가 얼마나 설득력있는 연기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지요. 

섬뜩한 연기로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해낸 오펀과는 달리 이 영화의 소니는 정말 어린아이에 불과할 뿐이어서 도무지 영화에 몰입하기 어렵더군요. 

링을 연기한 곽부성 역시 후반의 광기어린 연기는 볼만했지만 전반부의 연기가 너무 틀에 박혀 있어 합격점을 주기는 어려웠습니다. 

만약, 오펀을 먼저 보지 않았었다면 그럭저럭 볼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펀을 본 저로써는 도무지 후한 점수를 주기 어렵군요. 

감독의 첫 장편영화라는 점을 감안해도 역시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기존의 홍콩/중국 영화와 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점이 유일한 장점이라고 하겠네요.
(연쇄살인마의 등장, 고어의 묘사와 진지한 이야기 전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