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상명하복' 옛말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신문에서 공무원 상명하복 옛말이란 제목의 기사를 봤습니다. '상명하복'의 위계질서가 비교적 엄격했던 공무원 사회에 새로운 풍토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몇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는 기사인데요.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아들을 염려한 어머니가 시장에게 통화하여 해당 부서의 근무형태를 조정했다는 이야기와, 전체회식인데도 불구하고 몇명이 불참했더라는 이야기,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인사발령에 당사자가 고위간부를 찾아가 언성을 높히며 따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체계·신념체계· 사고방식의 복합체를 말합니다. 이러한 조직문화에는 조직이 활동하는 한 국가의 사회문화·관습·규범이 영향을 미치며, 조직 내 최고관리자의 조직관리 이념과 전략 그리고 구성원들의 특성이 반영됩니다.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에게 정체성을 제공하고, 집단적 몰입을 가져오며, 조직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을 형성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하네요.한마디로 말하면 기사는 공무원의 조직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기사의 송고가 전남 순천에서 되었으며, 순천의 공무원이야기인 것을 보면 보수적인 지방사회에서조차 공무원 조직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과거 공무원 조직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조차도 '상명하복'이 가장 중요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그리 복잡하지 않았고 상사가 부하직원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관할하는 모든 업무를 통제 할수 있었던 시절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사, 부하직원이라는 구분없이 실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업무를 가장 잘 알게 되었으며, 정보 역시 독점보다는 공유가 힘을 발휘하게 되었지요.
따라서 상사의 지시에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런 행동이 왜곡되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명령에 따라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혼동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지요. 업무과중에 따른 부담은 본인의 직속상사와 의논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제3자인 어머니가 나설 문제가 아닙니다. 부당한 인사발령은 언성을 높히며 싸울일이 아니라 관련 규정에 따라 문제를 제기할 일이지요.
복잡하고 다양한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제 '상명하복'의 시대는 갔습니다. '관용'을 바탕으로 부하직원의 창의성과 업무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상사의 리더십입니다. 공무원도 그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따라오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그 사람을 내보내는 것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왜 그러는지 파악하고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입니다.
이제 상명하복의 시대는 갔다니까요!!!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세가지 방법
악성댓글 외면하세요!!!
악성댓글이란?
악성댓글은 건전한 비판과 토론이 아닌 근거없는 비방과 인신공격성 댓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작성자가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모욕감이나 치욕감을 주려고 작성한 댓글이지요. 주의해야 할점은 성희롱과 비슷한 개념이라는 겁니다. 성희롱은 상대방이 모욕감이나 치욕감을 느끼느냐 아니냐가 성희롱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마찬가지로 댓글 역시 작성자의 의도와는 달리 상대방이 모욕감이나 치욕감을 느낀다면 악성댓글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보통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의 심리를 열등감의 표출이라든지, 사회속에서 해소되지 않는 욕구의 분출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러것은 아니겠지요. 일반적인 경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사람들도 악성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악성댓글이란 작성자의 의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인격적인 모욕감이나 치욕감을 느끼면 바로 그것이 악성댓글입니다.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세가지 방법
하나, 블로그를 개설한 사이트의 로그인 요구, 관리자 승인, IP차단, 스팸차단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차단한다.
티스토리의 예를 들어 보지요.
환경설정에서 기타설정으로 들어가면 댓글권한을 부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악성댓글로 시달린다면 로그인사용자만 댓글을 달수 있도록 하고 블로그 운영자의 승인후 출력하게 하여 다른사람이 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글관리의 댓글에 들어가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스팸차단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아이피로 접속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둘,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블로그 운영업체의 이용안내를 살펴보시면 블로그를 규제하는 정책에 대하여 공지사항이 있으니 확인하여 대처합니다.
티스토리의 예입니다.
종 종 특정인을 비방하여 명예 훼손으로 금전적, 심리적인 피해를 입힌 경우나 초상권 침해 등 명예훼손과 권리침해에 대한 신고가 종종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저작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회원에게 안내를 하고 있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회원 여러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명예훼손분쟁 조정부 : http://www.bj.or.kr/
- 다음 권리침해 신고센터 : http://right.daum.net
규제 기준 자세히 보기
또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하실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을 사용할 경우 중요한 것은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를 증빙할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성댓글의 경우 관련 화면을 스크린캡쳐하여 저장하고 해당 아이피 또는 아이디를 확보해야 합니다.
셋, 무시한다.
모건 프리먼이 예전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연기생활을 하면서 흑인에 대하여 모욕적인 말을 들을 경우 어떻게 대처했냐는 질문에 "저는 가만히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지요. 악의성 있는 말은 말을 하는 그 사람의 문제이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자신은 본인이 흑인이라는 것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따라서 자신과 관계도 없고 관심도 없는 그 사람에게 대답을 함으로써 관심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사람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괴로워하면서 자신을 괴롭힐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악성댓글을 접할 경우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과연 그 댓글이 자신의 문제인가? 그사람의 문제인가 말이지요...
담배중독자와의 또 하나의 인터뷰
뒷골목 인터넷 세상님의 담배중독자와의 인터뷰를 재미있게 읽고 저도 한번 가상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읽어 주세요.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포스트와 비교해서 읽으시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포스트는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절대로 전혀 아주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ㅠ.ㅠ)
이번 대담은 새해를 맞아 금연열풍이 부는 와중에도 꿋꿋이 담배를 피고 있으며, 전혀 끊을 생각을 하지 않는 '오렌지 호핀'블로거와 했습니다.
오렌지 호핀님은 인터뷰장소로 담배를 피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커피숍을 강력하게 원했으나,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인터뷰어에게는 돈을 쓰지않는다는 본지의 방침상 채팅으로 인터뷰했음을 밝힘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일체의 사례금도 지불하지 않았음도 밝힘니다.
또한 인터뷰내용에 대한 책임은 본 블로그가 아닌 오렌지 호핀 개인에게 있음도 알립니다.
A: 네...우선 저를 인터뷰 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처음이라 조금 떨리네요^^
저는 30대 중반을 갓 넘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영화, 음악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미드에 빠져서 매일 새벽에 잠을 자는 불쌍한 직장인이지요.
(남들은 자기계발 열중하는 시기에...쯧쯧 -편집자)
아! 참 그리고 아쉬워 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저는 유부남입니다. 아이도
있지요.
(이 인간 좀 위험한데... -편집자)
Q: 담배를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A: 담배와의 인연은 정말 특별하고도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때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군대를 가게 됐어요. 우리중에 가장 먼저 가게 되었기 때문에
조금 센치한 분위기였죠. 대학교 앞의 여관을 빌려 밤새 이별주를 마시기로 했는데
군대가는 녀석이 피길래 그때 처음 피웠죠. 기침도 나지 않았고 정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이 좋은 걸 왜 여태껏 안피웠지?'라고 생각했답니다.
(결국 따라 피웠다는 얘기...별로 안 특별한데...이 인터뷰 괜히 한거 아냐?-편집자)
(먼산을 바라보며) 지금도 기억납니다. 제 첫경험은 '말보로 미디엄'이었습니다.
Q: 네? 재수를 하셨던걸로 아는데 그때는 안피웠나요?
A: 네..재수 때는 안 피웠고, 남들 다하는 당구도 안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모범생은 아니었구요...그냥 우연히 안피웠다고나 할까요...
(피는 것도 우연히 피웠다고 하더니...그럼 우연히 끊어야 겠네 -편집자)
Q: 담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오래전에 담배는 숭고하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담배에
대한 예찬을 펼친 책인데 기억나는 내용이 있어 대신합니다.
기본적으로 담배는 자신을 태우는 속성이 있잖아요. 사람들이 담배를 태우는 이유중
에 하나가 바로 자기 학대 심리랍니다. 살다보면 자신이 어떻게 해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무능력한 자신을 원망하게 되고 담배로써 자신에
게 벌을 준다는 거죠. 담배가 타면서 줄어드는 모습과 자신을 동일시 한다고나
할까요? 이해가 되나요?
Q: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A: 흠... 그럼 그냥 담배는 습관이다 정도로 하죠.
Q: 그럼 지금까지 얼마나 오래 담배를 피우셨나요?
A: 94년부터니까 한 15년 정도 되었네요. 평균 하루에 한갑정도를 폈으니,
적어도 5475갑을 피웠군요.(15년 X 365일), 한개피 피는데 평균 3분이 걸린다고
보면 228일을 담배피는데 사용했네요. 천4백만원 정도를 구입비로 썼구요.
Q: 와우 228일을 담배피는데 썼군요...
A: 시간으로 따지면 약 5천여 시간인데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누구나 한가지일에 만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흡연에 대해서 준전문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랑이다..-편집자)
Q: 담배 태우시면서 합병증이나 담배로 인한 악영향은 없나요?
A: 특별한 병은 없습니다. 다만 혈압이 좀 높구요. 쉽게 피곤해하지요.
그리고 입냄새가 좀 난다고 하더군요...몸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하구요.
Q: 언제쯤 담배를 끊으실지?
A: 글쎄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40이 되면 끊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Q: 금강산도 식후끽연이라고 왜 식사뒤 담배를 태우시나요? 참기 힘드신가요?
A: 사실 식사후에만 담배를 피는건 아니예요. 저에게 담배는 쉼표, 마침표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일을 쉬거나, 끝냈을때 피죠. 마찬가지로 식사를 마쳤을때만 피는것
이 아니라 식사를 쉴때도 핍니다.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재래식 화장실에서 큰일
보면서 피는건 쉼표도 마침표도 아니고 냄새나서 피는 겁니다.
Q: 흡연자들을 바라보는 사회시각이 좋지 않는데요, 한말씀 해주시죠.
A: 원래 남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성격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금 속상해하다가 금방 까먹죠. 흡연자에 대한 사회시각도 마찬가지죠.
흡연자에 대한 안좋은 시선은 주로 비흡연자의 생각이고, 당위성문제인데...
사실 맞는 이야기라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담배피고 있는 제 옆을 지나가면서
인상쓰는 분이 요즘은 더 많아 진것 같네요.
Q: 본인은 담배애호가인가요? 담배중독자인가요?
A: 흠 애처가냐? 공처가냐? 와 비슷한 질문이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담배를 애호하지만
끊을 수 없다는 점에서 중독자네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새벽 3시에
담배를 사러 편의점을 찾아 헤맨다면, 휴지통을 뒤져 피다 버린 담배를 모아 새로운
담배를 만들어 핀 적이 있다면, 모르는 사람에게 담배를 빌린 적이 있다면...
바로 담배 중독자입니다. 저는 담배중독자예요.
Q: 담배를 앞으로도 계속 태우실 생각인가요?
A: 결혼할때 와이프와 금연을 약속한 적이 있습니다. 담배와 라이터 모두 안가지고
신혼여행을 갔었죠... 신혼여행내내 같이간 커플들에게 구걸하며 담배를 피운
기억이 나네요...그 이후 와이프는 저를 무의지의 인간으로 보더군요...
담배는 의지로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닌것 같아요. 앞으로 언제까지 피울지는 모르
겠지만 피우는 순간은 즐겁게 피우려고 합니다.
Q: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신 블로거 '오렌지 호핀'에 감사드립니다. 꼭 빠른 시일내
에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A: 네...금연은 잘 모르겠구요. 인터뷰해보니 재밌네요. 저 의외로 아는게 많습니다.
다른 주제로 인터뷰를 또 한번 할 수도 있는데...시간은 없지만, 불러주시면
인터뷰 하겠습니다.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 편집자)
눈온 다음날 아파트 주차장에서 생긴일
눈이 많이 내렸죠? 어제 오늘 날씨가 따뜻해져서 눈이 녹기 시작하네요.
눈이 많이 오게 되면 주차할 때 조금 문제가 생기지요.
눈이 쌓여 주차선을 가리게 되면 올바른 위치에 주차하기가 어렵거든요.
특히, 눈이 많이 내려 주차선을 가릴정도로 눈이 쌓인 다음 주차하려면 양 옆에 주차한 차들을 보고 갸늠해서 주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양옆의 차가 일직선으로 세우면 다행인데 비스듬히 세우면 난처하지요.
사실 저도 제대로 주차하지 못했답니다. 옆차가 비스듬히 세우는 바람에 저도 비스듬히 세우고 말았지요. 눈이 녹기 시작하면, 자신이 주차한 차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자 - 인터넷 사진 합성 사이트 'imagechef'
인터넷 사진합성 사이트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미지쉐프'는 움직이는 이미지, 사진액자, 기념일, 발송카드등 상당히 많은 템플릿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사이트입니다. 한번쯤 방문해서 이용해 볼만한 사이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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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템플릿이 보이실 거예요. 붉은색 원안의 템플릿을 선택하세요.
1번에 원하는 문구를 적고 2번의 찾아보기를 클릭하여 원하시는 사진,그림등을 업로드합니다. 프리뷰버튼을 이용하여 만들어질 이미지를 미리보기 할 수도 있습니다. 문구를 적고, 사진등을 업로드 하였으면, 블로그에 이용하기 위하여 3번을 클릭합니다.
만들어진 이미지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이메일로 보내기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두가지 방법만 소개할 께요.
하나, 1번에서 오른쪽 클릭하여 '복사하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도 붙여넣을수 있어요.
둘. 2번의 태그를 복사해서 원하는 곳에 붙여넣습니다. 티스토리같은 경우에는 편집기 우측상단의 html을 체크하여 붙여넣으셔야 되요.
자 완성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홍보용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우측하단의 이미지쇄프 홍보가 조금 거슬리네요.
[IT section/IT관련 정보/글] - 잡지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 인터넷 사진 합성사이트
겨울여행 추천 - 때가 저절로 벗겨지는 '마라하우스'
출처 : 네이버 블로그.입구사진은 찍지 못해 인용합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고 4살짜리 아들녀석이 있어 겨울여행을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겨울이라 밖에 나가서 놀기도 쉽지 않고 마땅한 겨울여행지도 없어 주말에도 거의 집에 있게 되지요.
얼마전에 와이프가 TV에서 때가 저절로 벗겨지는 온천이 있다고 하더니 기어코 그 곳이 어디인지 찾아낸 모양입니다. 뜬금없이 강화도로 가자고 하더군요. 집에서 90km거리...목욕하러 가기는 쉽지 않은 거리입니다. 집에만 있는 와이프가 안쓰러워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라하우스 가 뭐지?
마라하우스는 우리나라에선 드문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족탕입니다. 마라는 히브리어로 '쓴물이 있는곳'이라는 뜻으로 천연알카리성 광천수라네요. 달우물 약수 마라 라고도 합니다.
마라 광천수는 아토피, 신경통, 아기발진등에 좋으며, 노폐물 제거, 스트레스 해소 및 혈액순환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라하우스 건물이 위치하는 곳에서 온천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근처 섬에서 나온 온천수를 운반해서 쓴다고 하네요. 또다른 특징은 일본산 삼나무를 이용하여 접착제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조립한 욕실이라네요.
휴무일 | 연중무휴 |
영업시간 | 09:00 ~19:30 |
주차 | 40대가능 |
이용료 | 가족탕:30,000(가족3인기준) |
온천성분 | 칼슘성분이 풍부한 광천수 |
특효 | 각종피부질환, 스트레스해소, |
편의시설 | 매점 |
인근명소 | 교동향교, 교동도 |
특징1 | 달우물온천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아토피에 특효가 있다고 잘 알려짐 |
홈페이지 | http://www.marahouse.com/ |
찾아가는길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IC-48번국도 강화방면-김포시청-마송-강화대교-마라하우스 |
마라하우스에 가보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1~2시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가족탕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예약손님은 3천원을 더 받는 다는 거죠. 그것도 예약시 3만5천원을 입금하고 2천원을 나중에 돌려주더군요.
1층은 대기장소인 듯 하고 2층 접수창구에 가면 어떤 아저씨가 욕탕 이용요령을 20분에 걸쳐 장황하게 설명합니다.
주로 마라온천의 장점 홍보 인데 알아둬야 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2. 세제는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사용하지 마라
3. 온천후에는 수건으로 물을 닦지 말고 저절로 말리면 효능이 더좋다.
들어가자 마자 양쪽에 옷등을 수납할 수 있는 목조장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문은 잠글 수 있습니다.) 크기는 성인4명이 들어가도 넉넉할 정도입니다.
기본으로 노란색 때수건 2장와 빨간색 타올 2장, 목욕수건 2장이 제공됩니다. 세제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목욕용품은 하나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3~4인 가족탕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두개의 나무 목조가 있고 한곳엔 온천수가 들어 있습니다. 너무 뜨거우니 샤워기로 온도를 맞춘 다음 들어가야 합니다. 창으론 바다가 보입니다.
다만, 제가 아토피가 조금 있어 가려움을 자주 느끼는 편이고 특히 때목욕후에는 가려움이 심했는데 마라에서 목욕 직후에는 전혀 가렵지 않더군요.
비누등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고, 목욕도 했는데 신기하게도 개운했습니다.
때는 저절로 벗겨지진 않고 때수건으로 미니 술술 벗겨지더군요. 확실히 일반 목욕탕보다는 쉽게 제거되는 듯합니다.
온천수의 효능을 제외하고도 가족과 함께 나무욕조에서 목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은은한 나무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군요.
목욕후에 자동차로 30분정도 거리의 외포리에 가니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 있는 횟집들 이 있더군요. 가격이나 맛은 조금 불만이었지만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먹을것을 먹으니 나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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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 중국병원을 가보다
중산병원 전경
중국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시골지역은 아주 낙후된 반면에,도시지역은 우리나라 못지 않게 고층건물이 즐비하고 화려합니다. 아니, 우리나라보다 훨씬 번화한 곳도 많지요. 땅덩어리가 넓은나라답게 뭐든지 규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 병원도 최근 경제가 발전하는 것과 맞물려 규모나 시설면에서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업에서 병원 운영을 시작하고, 큰 대학병원들이 리모델링하면서 많이 바뀌고 있지요.)
중국 병원중에서도 대학병원등 이름 있는 병원은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이상으로 규모, 시설면에서 화려하고, 큽니다.
중국의 의료제도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무료 의료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공산당 집권초기에는 국가보장의료체계를 유지했지만 1978년 이후 시장경제제도의 도입과 함께 사회보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일정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소속 기관이 부담하는 형태지요.
그러나, 특정 소속기관이 없는 농민은 의료비를 모두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형편이고,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중증 질병을 위주로한 협력의료제도가 있긴 하지만 큰 도움은 되지 않나 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자본이 중국내에 합자병원을 세울수도 있고 외국면허소지자도 허가를 받아 진료를 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의료시장의 개방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황이지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의료수준이 5~10년정도 뒤져 있다고 볼수 있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따라 잡는 날이 멀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의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며, 병원비도 비싸 병원문턱이 높은 편입니다. (유렵의 일부 복지국가를 제외하곤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의료보장이 잘되어 있는 나라랍니다. 의료수준도 높은 편이구요.)
제가 가본 상해중산병원은?
1937년에 개원하여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병원입니다. 청화대, 북경대등과 함께 중국 명문대학을 대표하는 복단대학교의 부속병원이지요.
직원수는 2,300여명정도 되고, 병원의 규모를 나타내는 병상수는 1,200여 베드입니다. 연간 25,000명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으며, 1,200,000명의 외래환자가 진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희의료원처럼 양방과 한방 진료를 선택하여 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한방이 활성화 되어 있진 못하고 보조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예 그 지역 전체를 병원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더군요. 병원의 확장 뿐만아니라 아파트등 거주시설 일체를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국 상해시 중산병원을 가보니...
중산병원은 대학병원 부속병원으로써 중국병원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병원입니다. 새로 지은 신관같은 경우는 국내 유수의 병원보다 규모가 컸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습니다. 간 이식 수술과 같은 고난이도의 수술도 하고 있어 의료수준도 높은 편이랍니다.
중국사람들은 대체로 복장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편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선의사의 모습을 보면 (사람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왠지 지적이고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은데 중국의사들은 가운외에는 의사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특히 남자의 경우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촌스러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기야, 우리나라의 명동에 해당하는 상해의 번화한 거리를 걸어봐도 남자들의 상당수가 스포츠 머리(오랫동안 머리손질을 하지 않은 듯한)를 하고 다니더군요.
간호사도 예쁜 분은 거의 못 봤습니다. 특이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에 사라진 간호사 캡을 쓰고 계시더군요.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지요)
우리보다 못산다고 생각했던 (국가 경제의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일상에서) 중국은 실제로 보니 달랐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를 앞선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제눈으로 많은 것을 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건물의 규모, 화려함은 우리나라를 앞선것 같네요. (저는 단순합니다.) 특히, 병원을 보고나서 조금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를 많이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중국의 의료비는 무척 비싼편이랍니다. 또 외국인에게는 더 비싼 진료비를 물게 하고 있구요. 여행이나 유학시 꼭 보험등을 챙겨야 한답니다. 그리고, 의료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귀국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답니다.
파이어폭스 이제 무조건 사용하자
파이어폭스가 뭔데?
파이어폭스는 모질라 재단 (자유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질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끌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에서 개발하고 있는 웹브라우져입니다. MS의 익스플로러, 오페라, 파이어폭스, 그리고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크롬등이 모두 웹브라우져들이죠.
파이어폭스는 무료소프트웨어이면서, 애드온등 다양한 확장성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져입니다. 정식버젼으로는 3.0.5까지 나왔습니다. 속도면에서도 익스플로러보다 빠르다는 평판이었지만 구글 크롬이 나오면서 조금 위축된 상황입니다.
왜 파이어폭스를 써야 하는데?
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의 표와 같이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액티브 X와 호환성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꺼려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관련 애드온 (IE TAP등)사용으로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최초 실행속도의 느림, 메모리 누수 및 과다 점유, 오페라, 크롬에 비해 느린 속도등으로 확장성 외의 메리트가 없다는 평도 있었지만, 3.1 베타 2가 나오면서 거의 모두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써보시면 빠른 속도에 놀라실 겁니다.
왜 써야하냐구요? 빠르니까요!복잡하다구요. 그럼 그냥 깔아서 쓰시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면 됩니다.
파이어폭스 어떻게 시작하지?
정식버젼인 3.0.5도 훌륭하지만 3.1 베타2 한글판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3.1 베타2 한글판은 속도와 메모리관리에 있어서 월등합니다. (사용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아래의 순서대로 그냥 따라만 해보세요.
자 설치가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빠르지 않나요?
계속해서 사용할 마음이 드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서 하나 하나 다양한 기능을 익히면 됩니다.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 파이어폭스 팁이 포스트는 파이어폭스를 한번도 사용하지 못한 분을 대상으로 쓴 글입니다.
블로그 웹초보의 Tech 2.1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블로그 더펀 파이어폭스(Firefox)부가기능/Add-ons 완전정복 v2.2
블로그 파이어폭스 인사이드
파이어 폭스 홈페이지
구글 검색 키워드 - 파이어폭스 베타 최적화,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애드온, 파이어폭스 사용법등등
아직 베타버젼이라 속도는 보장하지만 안정성면에서 일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타버젼에서는 기존 애드온 중 설치가 안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디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 파일 주소더군요. ㅠ.ㅠ, 정정했습니다.)
강성연씨 성형 하나도 안했다고?
신문기사를 보니 배우 강성연이 얼굴에 전혀 칼을 댄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성형을 하나도 안했다는 이야기인데...정말로 그럴까요?
와이프와 함께하는 오래된 취미중에 하나가 TV를 보면서 어디어디 고쳤나 알아 맞추는 겁니다. 당사자는 기분 나쁠지 몰라도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쌍꺼풀이 자연이냐 인공이냐로 시작했던것이 이제는 눈은 기본이고, 광대뼈, 턱, 목선, 이마, 입술등 전 영역에 대하여 내기하게 되더군요....(나름 전문가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와이프는 연예인의 성형한 부위를 알아맞추면서 나름대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알아 맞추기 끝에는 항상 자기도 쌍꺼풀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요. 전 당연히 지금 이상태가 아주 예쁘니까 칼 댈 생각 말라고 윽박지르지요.
최근에는 연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워낙 성형을 많이 하고 일반화되어 예전 같은 재미는 덜해졌습니다. 찾고 말고 할것도 없이 그냥 어디어디 했나 보이니까요. 하지만 습관이 되었는지 여전히 TV를 보게 되면 어디어디 했나 속으로 갸늠해 보곤 합니다.
강성연의 경우에도 몇몇부분은 분명히 성형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우선 예전 사진과 최근 사진을 보죠.
다만,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다가 영화 '왕의 남자'로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점, 타짜에서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했다는 점등 때문에 기존 모습과 많이 달라보이는 것은 있을 수 있겠네요.
물론, 배우 강성연이 성형을 했냐 안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고도 안했다고 말한것이라면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누가 뭐래도 연예인은 공인이니까요.
하기야 요즘 세상에 성형을 해놓고 안했다고 말할 이유도 없지요. 누구나 다하니까요...
강성연씨도 아마 정말로 성형을 하지 않았겠지요.
이제 와이프가 또다시 성형이야기를 꺼내면 레이져 시술과 경락마사지를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해야죠...강성연씨가 미모의 비결이라고 한 것입니다.
오해는 마세요. 저는 강성연씨의 열성팬입니다. 타짜의 마담역할과 영화 '수'에서의 연기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요.
칭찬은 블로거도 춤추게 한다.
오늘은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기쁜 날이었습니다. 칭찬을 두번이나 받았거든요.
첫번째는 얼마전에 초대받아 가입한 위드블로그에서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의 리뷰어로 선정되었다는 것이구요. (경쟁률은 높지 않았지만요. 35명중에 10명이었거든요.)
두번째는 블로그투어시리즈로 올린 블로그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려면? [그리피스의 개인생각] 블로그의 그리피스님의 무척 기쁘다는 댓글을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된 소개글을 보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칭찬받는 기분이 들어 무척 기뻤답니다.
티스토리로 둥지를 옮기면서 기존에 해왔던 일기, 스크랩북 용도의 블로그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블로그로 변신하였습니다. 나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에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로 바뀐거지요. 그러면서 글쓰기에 관한 책도 사서 보고, 우수 블로그도 기웃거리면서 블로그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더군요. 글쓰는 솜씨는 정말 잘 늘지 않더군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모든 블로거가 관심(댓글)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굳이 칭찬이 아니라 비판이라도 관심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든지 방문하셔서 댓글을 달아보세요. 아마 며칠내로 고맙다는 답글이 달릴걸요...
블로그는 소통의 장이지만 블로거는 외롭습니다. 글쓰기는 혼자 하는 것이니까요. 댓글을 통하여 소통을 하고 칭찬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칭찬은 고래뿐만 아니라 블로거도 춤추게 한다니까요!!!
잠깐! 다 읽으셨다면 댓글 좀 달아 주십쇼...굽신 굽신
이왕이면 칭찬도... 네네 저 좀 키워주세요...굽신 굽신
블로그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려면? [그리피스의 개인생각] 블로그
그런데, 저의 이런 짧은 생각을 여지없이 무너뜨린 블로그가 있었으니 바로 [그리피스의 개인생각]이라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운영 약 5개월, 포스트 51개로 매일 5000~6000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더군요.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포스트 내용이 좋아도 51개의 포스팅으로 몇천명이 방문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리피스님의 블로그를 찬찬히 들여다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모든 포스트가 그리피스님의 경험, 생각등을 써나가신 순수 창작물이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더군요. 무엇보다 다른 블로그에서 볼 수 없는 그린피스님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방문객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몇 몇 포스트는 정말 재미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그린피스의 개인생각 블로그가 많은 방문객을 끌어당기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 순수창작물이다.
2.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이야기다.
3. 블로그작성 기준에 맞추어 잘 정리하여 이야기를 작성한다.
4. 그린피스님의 개성적인 생활과 사고가 매력적이다.
5.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한다.
블로그 개요 |
▶ 블로그 제목 : 그리피스의 개인생각
▶ 블로그 주소 : http://griffith.tistory.com/
▶ 주요 주제 : 여러가지 일상사
▶ 블로그 성격 : 다양한 사회경험과 운영자의 독특한 사고가 어우러져 재밌는 글들이 탄생!
- 글솜씨 : 경어체, 보통
- 디자인 : 티스토리 제공 스킨.
- 전문성 : -
- 특이사항 :
▶ 평균 방문자 수 : 약 5000~6000명
▶ 현재 포스팅수 (08.12 현재) : 51개
▶ 우수/인기 포스팅 : 외국인 여친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충고 (재송고)
▶ 애드센스 월평균 수입 : 사용하지 않음.
초보 블로거를 위한 도구 [5] - 웹 색상표
초보 블로거를 위한 도구 시리즈로 칼라 피커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의외로 웹 색상명을 알고 적용할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 경우 유용한 것이 웹 색상표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원하시는 색상을 골라 복사하시면 됩니다.
※ 원하는 색깔을 드래그해서 복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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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주면서 드는 생각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는 꽤 되었지만 초대장은 어제 처음 나눠드렸습니다.
포스팅을 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더군요. 저도 누군가의 초대장을 받아서 시작했으면서 다른 분들을 초대하는 것에 소홀하다니 조금은 부끄럽더군요.
초대장이 10장 밖에 없어 신청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나눠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더군요.
초대장을 나눠드리면서 흡사 땅에 씨앗을 뿌리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지메일 초대장 배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블로그라는게 하나하나 좋은 글과 내용으로 채워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나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나눠드린 씨앗(티스토리 초대장)으로 멋진 나무를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제한 저장용량, 편리한 기능들, 자유로운 스킨 편집과 블로그주소등 멋진 씨앗을 나눠드렸으니 잘 키우시기만 하면 될것 같네요. 이왕이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과실수였으면 더욱 좋겠구요. 예쁜 꽃이 가득핀 나무도 좋구요, 아니면 풍성한 나뭇가지로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그런 커다란 나무도 좋겠구요.
앞으론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릴때 선착순은 안하려고 합니다."지금은 초대장이 없습니다. 어제 다 나눠드렸습니다."
일단, 그리 재미가 없더라구요. 이벤트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호응이 있을지 없을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사진] 아이들
티스토리 초대장 10장을 나눠드립니다.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리네요.
저도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를 시작했으면서 처음 나누어 드리다니...
자격기준은 없습니다. 무조건 선착순입니다요...
댓글순으로 10분에게 드리겠습니다.
받으신분은 제 블로그 자주 들려주시겠지요?
마감 되었습니다 !!!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지 않은 분은 보내드릴수가 없어요 ㅠ.ㅠ
시작한지 10분만에 마감되었네요.
흠 제 포스트는 그리 인기가 없는데 초대장은 인기가 좋군요 ㅠ.ㅠ
초대받으신 블로거분들은 축하드립니다.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도 자주 들러 주시구요...^^
'소니 바이오 P' VS '빌립 S7' 비교분석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소니 바이오 P의 출시가 연일 화제입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소니답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때문인것 같습니다. 한편, 유사한 시장을 타켓으로 한 빌립의 S7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둘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 키보드 탑재,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둘다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초경량 바디가 매력적인 기기들입니다.
소니 바이오 P, 빌립 S7, ASUS EEE
디스플레이는 8인치와 7인치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해상도는 소니 바이오 P가 월등히 높습니다. 심지어 제 노트북보다도 높군요. 하지만 휴대용 기기를 사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고해상도는 오히려 가독성에 있어서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가로 해상도 1024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무게는 소니 바이오 P의 승입니다. 두께를 제외한 크기는 빌립 S7이 작지만 소니가 200g정도 더 가볍군요. 하지만 200g정도는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것 같네요.
가격은 빌립 s7의 승. 개인적으로 umpc,넷북,mid의 가격대는 70만원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가격이라면 소형 노트북을 사는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소니 바이오 시리즈의 가격이 원래 높은편이긴 하지만 넷북과 경쟁해야 하는 소니 바이오 p의 고가격은 판단 미스가 아닐까 합니다.
또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배터리 성능은 빌립 s7이 출시되어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발표된 스펙대로라면 빌립 s7의 승인듯합니다. 대기시간이 무려 200시간. 사용시간도 동영상 재상을 기준으로 7시간이상이라니 PMP에 버금가는 재생시간이군요.
전체적으로 빌립 S7의 승으로 보이네요. 일단 가격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 성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빌립 S7이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게다가 더 오래가는 구동시간, 회전식 터치스크린등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빌립 S7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물론 빌립 S7이 출시되서 실제로 비교가 가능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제품의 완성도, 마감도 측면에서의 비교도 필요해야겠지만요. 일단 지금으로선 빌립 S7을 사고 싶네요.
사양 |
소니 바이오 P |
빌립 S7 |
CPU |
Intel Atom Z530(1.6GHz) |
Intel Atom SLT 1.3/1.6 GHz |
메모리 |
2GB |
1GB |
저장매체/용량 |
60GB HDD / 64GB SSD |
60GB HDD / 16GB SSD |
디스플레이 |
8인치 (1600x768) 울트라 와이드 |
7인치 (1024 x 600), 회전식 터치스크린 |
OS |
Window VISTA |
Windows XP |
키보드 |
포함. 스틱식 멀티 포인팅 디바이스 |
포함 별도의 포인팅 디바이스 없음 |
카메라 |
30만 화소 |
130만 화소 |
무선/통신/GPS |
802.11 b/g Bluetooth Ver 2.1 + EDR |
와이브로, 802.11b/g, Bluetooth Ver 2.0 + EDR SIRF Star 3 (DMB 옵션) |
크기 |
245×120×19.8mm |
210(W) X 117(H) X 26(T) mm |
무게 |
588g |
800g |
카드슬롯 |
SD카드 슬롯 메모리스틱 듀오슬롯 |
SD/SDHC 슬롯 |
배터리성능 |
약 4.5시간 (대용량 9시간) |
7~8시간 동영상 재생가능 (대기시간 200시간) |
기타 |
Audio 1, Mic 1, USB 2 |
Audio 1, Mic 1, USB 2, VGA 1, Multi I/O for cradle |
가격 |
110만원대 / 140만원대 |
70만원대 |
[재미있는 사진] 다 덤벼!!!
SK브로드밴드 고객만족은 어디다 팔아 먹었니? - 브로드앤올 요금제 신청기
- 브로드앤올 요금제 신청기
아이가 뽀로로등 유아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무료로 쓰던 브로드앤tv(구 하나tv)를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전환하고 보니 하나로 통신에서 SK브로드밴드로 바뀌면서 브로드앤올 요금제가 출시되어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기를 묶어서 할인혜택을 준다고 광고하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바꾸는 김에 인터넷도 바꾸고 집전화도 인터넷폰으로 바꾸어 할인혜택이 크다고 하는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화로 신청하여 인터넷을 LG파워콤에서 브로드로 바꾸고 집전화도 인터넷 전화로 바꾸었습니다. 며칠뒤에 인터넷 회선 변경을 위해 기사분이 오시더군요. 집전화는 번호이동으로 신청했더니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며 나중에 다른 기사분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인터넷 변경후 대표전화로 요금제 변경을 문의하니 일단 인터넷 전화가 개통되어야 브로드앤올 상품으로 변경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인터넷 전화를 설치위해 기사분이 와서 설치하고 갔습니다. 인터넷 변경 신청했던 전화번호로 요금제 변경을 문의하니 SK브로드밴드로 전화해서 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SK브로드밴드로 전화하니 타 인터넷을 이용해서 브로드앤TV를 봤었기 때문에 '미디어TV'(자체적으로 부르는 명칭인가 봅니다.)상태이며 기사분이 와서 또 변경을 해야 한답니다.
전에 문의전화를 했을때는 그런 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인터넷 전화가 개통되어야 한다는 말만 했었고, 그 부분은 이해가 됐었죠. 하지만 또 다시 기사가 와야 한다니 조금 열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인터넷 전화를 개통하는 기사가 오는 시점에 인터넷도 변경하고 브로드앤 TV도 변경하여 한번에 다 해결했을겁니다. 우리같은 맞벌이는 평일에 기사가 오게 하기 힘들거든요. 게다가 인터넷을 신청하면서 12만원을 받기위해 3년 약정을 했는데 브로드앤올 상품으로 바꿔 할인혜택이 더 크려면 4년 약정을 해야 하더군요.
머리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전화는 여기저기 5차례 이상 했고, 설치기사는 3번이나 온 상태입니다. 그래도 아직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하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전화안내하는 분에게 화를 내지 않는 편입니다. 그 분도 저와 똑같은 월급쟁이고 시스템상의 문제는 그분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미 화가 난 상태였고 그 분의 형식적인 안내에 그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때려치우고 다른 통신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만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곤 참았습니다.
또다시 며칠뒤에 기사가 오기로 한 날이 되었습니다. 기사가 오지 않길래 문의전화를 하니 이미 IPTV는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 (기사가 올 필요가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아파트 외부단자에서 해결된걸 까요?) 다사 전화해서 브로드앤올로 변경하고 싶다고 하니 가입신청시 인터넷 3개월 무료혜택이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하며, 전화를 준다고 하는군요(!) 몇시간 뒤에 전화가 오더니 무료혜택이 해당이 되지 않으니 무료기간인 3개월뒤에 다시 전화해서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브로드앤올 요금제로 변경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SK브로드밴드 대표전화로 문의할때 말해주었다면 설치기사 1회 방문, 전화 1번에 해결될 일을 설치기사 3~4회 방문, 전화 10여차례에도 해결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도대체 SK같이 대기업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을까요? 아마도 모집업체 따로, 설치업체 따로, 안내센터 따로인 시스템의 문제일 것입니다. 경비 절감등을 위해 관련 업무를 모두 외주업체에 맡기다 보니 서로의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고객이 차를 사고 1년내 실직땐 차 반납 받습니다.
오늘 본 신문기사 중에서 가장 우울한 기사는 현대차 미국법인이 새 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1년내 실직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면 특정조건을 충족할 경우 차를 반납 받아 준다는 기사였습니다. 현대차에서는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내논 판매정책이지요.
그런데 왜 우울하냐구요?
새 차를 처음 사보신 분은 알겠지만, 차를 사고 1년 정도는 정말 애지중지 하게 되죠. 그런 차를 반납해야만 한다면, 그것도 다름아닌 실직 때문이라면 얼마나 비참할까요? 아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직장에서 해고 당하거나, 몇달째 월급이 나오지 않아 차 할부금을 못 갚는 분이 많겠지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비교적 고용이 안정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명예퇴직으로 시끄럽습니다. 제 차례는 아직 멀었지만 그런 상황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기사를 보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 것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입니다.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 보고서 입니다. ㅠ.ㅠ
언젠가 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이 애드센스로 돈을 벌어 '넷북'을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화면처럼 제 애드센스 현실은 참담하네요...
제 블로그는 특정 주제를 다루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구상한 것이 마치 잡지처럼 야한 재미난 이야기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는 블로그였거든요. 다만, 이슈형 포스트는 자제하자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스크랩북형 블로그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었거든요.
현재 제일 중점을 두고 있는 포스팅은 '블로그 투어'섹션입니다. 블로그들을 여행하면서 제가 느낀점들을 적어나가려는 계획이지요. 그런데 블로그 투어 섹션에 포스팅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시간'입니다. 어떤 블로그에 대해 글을 쓰려면 적어도 그 블로그의 50개이상 포스트를 찬찬히 읽어봐야 그 블로그의 성격이나 장단점을 알 수 있는데 힘이 드네요.
사실 그 시간이면 이슈형 포스트 몇개를 작성할 수 있거든요. 고백하자면 그동안 이슈형 포스팅을 몇번 했습니다.(네네 사실은 자주 했습니다.) 평소 관심도 생각도 없는 주제에 대하여 횡설수설 글을 썼지요. 그런 날은 당연히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하루에 10달러가 넘는 애드센스 수익이 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별로 기쁘지 않더라구요. 정당한 노력 없이 댓가를 받는 기분이랄까요?
매 시간마다 애드센스 보고서를 보면서 이슈형 포스팅을 하고 싶은 유혹에 시달리는 것 이제 그만 하렵니다. (한달동안만 참아보려구요. 네네 저 의지 마음 약합니다.)
제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그러면서 조금씩 글쓰기 실력도 길러 자기계발도 도모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방향으로 블로깅을 해나가렵니다... 그래도 가끔식은 이슈형 포스팅을 할것 같네요.(네네 저 의지 마음 약합니다.)
[신제품소개] 아수스 3세대 넷북, EeePC S-101
출처 : 브로셔
출처 : 전자신문
군침나는 넷북이 출시되었습니다. 슬림사이즈, 솔리드 스토리지, 스타일리시 디자인, 사일런트 구조를 특징으로 한 아수스 EEE-PC 3세대 넷북입니다. 기존 제품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제대로된 16GB SSD를 채택하여 부팅속도 및 운영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엑스프레스 패스 기능을 채택하여 부팅시간을 28초로 단축시켰다네요. 게다가 두께가 25mm밖에 안되어서 일반 서류가방등에도 쉽게 넣을수 있고 무게가 1kg으로 부담없다고 하니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넷북의 첫번째 조건은 '휴대성이 좋아야 하고 사용시간이 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휴대성이라는 것은 무게도 무게지만 두께가 앏아야 휴대가 편합니다. 사용시간은 최소 5시간은 되어야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101은 이런 조건에 가장 근접하는 넷북입니다.
16기가의 하드 용량은 큰 단점이 될 수 있수 있지만, 16기가 sdhc메모리를기본으로 제공하고 16기가 sdhc메모리의 시세가 3만원대이니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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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온라인 일기장 '펜쥬(Penzu)'
펜주 메인화면
1. 비공개 설정으로 완벽한 보안이 보장되지 않는다.
2. 한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헷갈릴수 있다.(요건 조금 억지이유네요.)
3. 사진을 올리고, 정보를 적고 하다보면 어느새 스크랩북이 되어버린다. (저의 경우네요.)
일기는 정보의 보관용이 아니라 하루의 반성, 내일의 각오, 솔직한 자신의 내면 돌아보기 뭐 이런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럴려면 기능은 최소화되어야 하고 완벽한 보안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펜쥬는 이상적인 온라인 일기장이다. 사이트에 들어가 로그인 하고 바로 쓰기 시작하면 된다. 게다가 로그인외에 일기 하나하나에 개별적으로 암호설정이 가능해서 혹시 와이프등에게 우연히 일기장을 들켜도 암호화된 일기는 사수할 수 있다.(안보이기 설정이 있으면 더 좋겠다.)
☞ 펜주사이트
회원가입화면
외국사이트 답게 회원가입은 간단하다. 이메일정도만 적으면 된다.
일기장화면
위에 제목을 적고 하단에 바로쓰면 된다. 대학노트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라서 친숙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사진정도는 첨부가능하다. 우측에 엔트리(일기모음)과 현재 쓰고 있는 일기장이 보인다. 상단에는 암호걸기, 삭제하기, 인쇄하기, 저장하기등의 기능이 있다. 특별한 기능이 없어 몇초만 보면 바로 사용법을 익힐수 있다.
펜주의 최대장점 암호일기
스프링노트, 구글노트, 블로그, 기타 온라인전용 일기장등이 많다. 그중에서도 펜쥬는 일기 본연의 기능인 암호걸기와 바로쓰기에 충실한 온라인 일기장이다. 아직 베타서비스중이라 지난일기를 월별,일별로 보기 어려운점등 개선할 점이 많지만 '열고 쓴다'라는 의미에서는 최고의 일기장이다.
스타킹 김일병의 기타 연주법은 무엇일까?
연초에 아무생각없이 TV를 보다가 스타킹에서 김일병이라는 현역군인이 기타를 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기타히어로라는 게임이 있을 만큼 한때 기타영웅이 각광을 받던 시대가 있었다.(예전부터 각광을 받긴했지만 80년대 잉베이 맘스틴이 등장하면서 하이테크닉을 구사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물밀듯이 등장했었죠) 사실 밴드에서 기타처럼 주목을 끄는 파트도 없다. 긴머리를 휘날리며 강렬한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모든 악기가 그렇겠지만 기타 역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또 기타를 연주하다보면 스윕피킹, 태핑, 해머링, 풀링, 옥타브 주법등 연주기법에 욕심이 생겨 연주(플레잉)보다는 연습(테크닉)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된다.
배재범 |
이현석 |
최일민 |
양손태핑이 무엇이냐면, 일반적으로 기타를 칠 때 왼손은 기타 자판을 누르고 오른손은 피크로 줄을 튕기는 반면에 양손태핑은 왼손과 오른손을 모두 사용하여 기타줄을 튕기는 주법이다. 1옥타브 이상의 음을 동시에 낼수도 있고 피크로 줄을 튕기는 것보다 부드러운 음이 나와 마치 전자키보드를 치는 듯한 음색이 난다.
재즈기타리스트로는 앨런홀스워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스탠리 조단, 팻 메시니등이 주로 사용하는 기법이다. 락으로는 그 유명한 반헬런이 자주 사용하지만 그 밖에 스티브 바이, 조 새트리아니등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구사하고 있는 기법이다.
한국에서 기타리스트의 삶은 고달프고 또 고달픈 것이다.
(김일병씨는 제대후 호주로 간다는 군요. 무사히 제대하시고 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기타리스트가 아닌 가장 훌륭한 연주자로 성공하시길 빕니다.)
[신제품소개] 빌립 MID S5
출처 : 에이빙코리아
출처 : 에이빙 코리아
주목할 점은 배터리 성능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6시간의 사용시간을 확보했으며 대기시간은 200시간에 달한다네요. 그러니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 기기의 단점인 오랜 부팅시간이 필요없도록 대기모드로만 사용가능하다는 거죠. 마치 PDA처럼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7인치인 S7은 키보드가 달린 컨버터블MID이며 주로 비지니스용이 타겟이라고 합니다.
MID란?
국내최초의 MID 루온.
MID는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 인텔의 저전력, 초소형 프로세서인 아톰(Atom)을 장착한 작은 인터넷 기기. MID라는 Device 포지셔닝은 인텔에서 Atom을 출시하면서 로드맵으로 만든 기기의 명칭. 넷북 보다 더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핸드폰과 PMP를 통해 이용하던 인터넷의 한계점을 극복한 기기. 기존 UMPC와의 차이점은 저발열, 저전력으로 휴대성 및 비디오성능이 보다 향상된 제품임. 노트북의 저가화, 소형화한 제품인 넷북보다는 UMPC의 혈통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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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 있는 신기한 책꽂이 - 스티클북
몇년전에 마치 벽에 붙어서 공중에 떠 있는듯한 책꽂이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너무 신기했었는데 외국업체라서 입맛만 다셨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이 출시되었더라구요. 요즘 출시된것은 아니고 벌써 나온지 1~2년 되었더군요. 이런 종류의 공간 활용 책꽂이를 스티클북이라고 하는데 촘촘한 빗살 프레임에 책을 꽂아 책꽂이를 가리게 하는 원리로 마치 책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제품이라네요. 가격도 2만원이 조금 안되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 빨간글씨의 블로그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라 이래저래 책을 많이 사실겁니다. 저도 한달에 3~4권은 사거든요. 사서 책꽂이에 꽂아두면 기분은 좋지만 어느새 책꽂이가 다 차서 여기저기 책을 쌓아두는데 이런 책꽂이 하나 사서 욕실에도 설치하고 TV근처에도 설치하고 싶네요. 양장본등 무거운 책은 떨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구 하네요. 꼭 한번 사고 싶은 책꽂이이긴한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프레임을 고정시키는 방법이네요. 벽에 드릴등으로 구멍을 뚫어 고정해야 한다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책꽂이를 제거하면 미관상 안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언젠가 사게되면 자세히 리뷰하겠습니다.
지마켓에서 관련상품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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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페어 (2008) S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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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는 보기전에 많은 기대를 한 영화입니다. 몇가지 점에서 저의 흥미를 끌었기 때문이죠. 이성한이라는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 일본배우가 등장한다는 점, 순수액션영화를 지향한다는 점등입니다. 또 유명배우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흥미를 끌더군요. 과연 유명배우의 인기세에 기대지 않고 흥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이유에서죠. 1
임준일이 명수로부터 도망치는 장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지하 주차장 결투씬. 임준일의 카포에라가 작렬한다.
별주부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이 영화는 구성, 복선, 반전등이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반면에 성룡을 방불케하는 주인공 임준일의 액션과 신명나는 국악을 이용한 영화음악, 마당극 형식을 차용한 영화 밖의 화자등 재미있게 즐길만한 장점도 많습니다. 특히, 액션과 풍물의 조화는 의외로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소한 마당극형식도 그리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졌구요. 또한 류승완 감독외에 정통 액션감독이 사라진 한국영화에 또 한명의 신인감독이 등장했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한 감독은 한겨레 영화학교를 졸업한 뒤 7년이나 걸려 이 작품을 완성하였다고 하네요. 신인감독의 입장에서 조폭코미디가 아닌 정통액션영화를 그것도 일본배우를 데리고 완성했다는 것은 감독의 미래에 기대를 갖게 하는 점입니다.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 성룡스타일의 홍콩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실험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이런 사람에게는 비추천
- B급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
- 황당한 이야기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
- 여자 등장인물이 없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
- 스페어는 주인공 임준일이 일본 야쿠자 보스의 스페어가 된다는 점에서 나온 제목입니다. 마치 스페어 타이어처럼 임준일의 간이 스페어가 된다는 거죠. 별주부전에서 나온 모티브라고 합니다. [본문으로]
- 프리러닝.도심에서 맨몸으로 빌딩을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등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익스트림 스포츠.1990년대 말 프랑스의 가난한 뒷골목 젊은이들이 장비 없이 건물을 타고 놀던 것이 시초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극한의 익스트림게임(스포츠)으로, 도심의 빌딩을 맨몸으로 기어 오르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고공으로 점프해 건너뛰는가 하면, 배관이나 로프를 타고 담을 뛰어넘기도 한다.게임은 보통 3명 이상이 모여 300m 정도 되는 둥근 선을 긋고, 그 안에서 정해진 목표대로 각각의 동작을 선보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고공점프의 높이, 동작의 속도는 물론, 동작 하나하나의 예술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기계체조, 암벽등반, 낙법 등 여러 가지 기술을 두루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한국에도 2003년 말 도입되어 동호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동호회도 잇따라 개설되어 회원수가 3,000명이 넘는 프리러닝 동호회도 있다. 현재 프랑스에 존재하는 가장 뛰어난 프리런너들의 집합체이며 많은 프리러닝 클럽 중 하나인 야마카시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본문으로]
재야의 종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
보신각종(출처: 신나는 학교)
저는 연애시절 주로 데이트를 종로에서 했기 때문에 재야의 종이 있는 보신각을 약속장소로 많이 사용했었지요. 아마 오늘도 수많은 연인들이 재야의 종을 듣기 위해 종로로 향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비싼 자릿세를 내면서 재야의 종이 보이는 커피숍에 앉아 있겠지요.
재야의 종? 보신각종? 성덕대왕신종?
재야의 종은 성덕대왕신종의 복제품으로 1985년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원래 보신각에 있던종은 1468년 조선 세조때 주조되어 새해 맞이 타종을 하다가 1985년부터 지금의 복제품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재야의 종은 보신각종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은 절대 아닙니다. 복제했을 뿐이니까요.
33번 타종하는 이유는?
조선시대에 이른 새벽 사대문 개방과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타종-파루를 33번 친데서 연유한 것이랍니다. 33이나 친 유래는 불교설화에서 온것이라고 합니다. 온국민이 시름과 번뇌를 씻고 새로운 한해를 맞기를 축원하는 의미라네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재야의 종이 33번 울리고 2009년이 시작되겠네요. 모두들 올해의 안좋은 일들은 종소리와 함께 잊어버리시고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매분마다 모델이 티셔츠를 벗는 시계
많이 기대하셨나요? 어느 디자인 그룹에서 만든 플래시 영상입니다. 섹시하긴 하지만 야하진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기발하여 소개합니다.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면 제 블로그에 어떻게든 달아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배치가 어렵군요...
'맛집추천' 겨울에 가볼만한 만두집 - 어랑손만두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어랑손만두는 나름대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겨울에 따뜻한 만두가 먹고싶다면 가볼만한 맛집이지요. TV에도 몇번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입니다. 집 근처에 괜찮은 맛집이 있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리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가 있을 경우에는 한 군데 정도는 꼭 알아놔야하죠. 손님이 올 경우를 대비해서 말이죠. 저는 집에서 20~30분 거리에 있는 어랑손만두집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개성식 손만두만을 다루는 집인데 음식도 음식이지만 주변 경관이 괜찮아서 식사를 하고나서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같이 식사를 해야 하는 손님이 오시면 한번정도는 꼭 모시고 가죠.
어랑뚝배기
손만두국
만두전골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6천원짜리 어랑 뚝배기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만두를 풀어넣은 요리인데 밥에다 같이 먹습니다. 특별한 양념이 없는 만두국은 사람에 따라서 싫어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약간 느끼해서 그리 맛있진 않더라구요.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2만5천원짜리 만두전골입니다. 만두와 같이 들어있는 양지살이 은근히 맛있어서 먹을만합니다. 4인기준으로 만두전골에 녹두빈대떡 하나를 시키면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동치미만 주는데 조미료가 좀 많이 섞여있는 듯합니다. 만두는 두부가 듬뿍 들어있는 단백한 맛입니다. 강렬한 인상은 주지 않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출처 : 네이버 지도
구리-남양주를 지나 경춘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어랑손만두 간판이 보입니다. 길 바로 옆에 있지는 않고 좁은 도로를 따라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많이 불편하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어서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