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내 차가 사고 차량일지도 모른다? - 중고차를 사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것.

Posted by 호핀
2009. 7. 13. 17:30 생활/경험담

전에 타던 차가 2001년식 베르나였습니다.  직장에 들어와서도 한동안 차없이 지내다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래 저래 차가 필요한 일이 많아 중고차를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평소 차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차와 관련한 지식이 전무한 터라 회사동료의 친척이 근무한다는 영등포의 S 중고차 매장으로 갔습니다.

대충 예산을 500내외로 정하고 중소형차를 사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조건에 부합되는 차가 당시에는 베르나더군요. 3대 정도 보았는데 그 중에 비교적 깨끗해 보이는 것을 골라 샀습니다.

딜러에게 사고가 난 적 있는가만 간단하게 확인하고 바로 사서 집으로 끌고 왔습니다. 운전이 처음이라 영등포에서 잠실까지 4시간이 넘게 걸려 온 기억이 나네요.

암튼 요점은 그당시 사고가 난 적이 없다는 확답을 받고 산 베르나가 팔 때 보니 사고차량이었더라구요. 덕분에 생각했던 금액보다 100여만원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어쩐지 차 트렁크 상단의 페인트가 금이 나 있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트렁크 전체를 갈았더라구요. 정상 도색이 아니었구요.

저처럼 차에 대해 문외한이 중고차를 살 경우 사고 이력조회, 영업용 차량 유무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히스토리(http://www.carhistory.or.kr/)라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우측 하단에 차량번호를 입력할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용목적, 동의사항 확인, 실명인증을 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아쉬운 것은 무료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건당 5천원의 조회료가 발생합니다. 회원가입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해당 차량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유의해서 볼 것은 소유자 변경이력정보와 사고이력 정보입니다. 얼마전 TV에서도 나왔듯이 영업용 차량을 미터기 조작등을 통하여 비영업용 차량으로 속이거나 사고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고차는 아는 사람을 통하여 살 경우라도 반드시 차량 이력조회정도는 해보고 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 [협상의 10계명]

Posted by 호핀
2009. 7. 12. 23:36 문화/책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기술이 무엇일까요? 

직접 운영하는 장사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지, 매달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든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이 많을것입니다. 사업을 한다면 고객이나 거래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상사나 부하직원처럼 내부인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소위말하는 '갑'이나 '을'의 입장이 되어 거래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지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가족간에서도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생각이 다른 와이프, 아이를 설득하거나 부모님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협상의 기술이야 말로 사회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이 바로 이책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 [협상의 법칙]'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법칙이나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는 아닙니다. 철저하게 실제 사례를 연구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협상의 기술에 대한 실용서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서 그냥 고개만 끄덕이며 공감하는 정도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어렵습니다. 여러번 읽고 연습하고 실무에 적용해보면서 철저히 익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는 'IGM 세계경영연구원 협상스쿨'에서 협상에 대하여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다음과 같은 10개의 협상의 법칙으로 압축하였습니다.

제1계명 요구에 얽매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라.
제2계명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창조적 대안을 찾아라.
제3계명 상대방의 숨겨진 욕구를 자극하라.
제4계명 윈윈 협상을 만들도록 노력하라.
제5계명 숫자를 논하기 전에 객관적 기준부터 정하라.
제6계명 합리적 논거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라.
제7계명 배트나를 최대한 개선하고 활용하라.
제8계명 좋은 인간관계를 협상의 토대로 삼아라.
제9계명 질문하라, 질문하라, 질문하라.
제10계명 NPT를 활용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협상의 10계명이란?


10개의 협상의 계명으로 나누어져 있기는 하지만 하나 하나의 계명이 독립되어 있기 보다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상대방의 요구만을 생각하며 협상에 임하다보면 난항을 겪기 쉽습니다. 내면에 숨겨진 상대방의 욕구를 알아야만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숫자만을 제시하여 협상에 임하다보면 양쪽에서 똑같은 수준에서 양보를 하지 않는 한 타결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에 대한 객관적 기준과 합리적인 논거를 제시한다면 타결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것중의 하나로 배트나라는 생소한 용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배트나란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대신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의 나의 배트나는 그 물건을 파는 다른가게입니다. 만약 가까운 곳에 가게가 있다면 배트나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협상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로 질문하는 기술을 들고 있습니다. 질문으로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고 협상에 합리성과 논리를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질문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이고 진지한 인상을 줄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협상의 9가지 계명을 하나의 시트로 정리한 것이 NPT(Negotiation Preparation Table)입니다. 협상 이전에 NPT를 준비하면서 협상의 주요 요소들을 파악하고 팀원간의 합의를 이끌어내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협상을 준비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협상을 하는 순간은 많은 변수와 결정을 해야한다는 중압감으로 긴장하기 쉽습니다.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더라도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기 쉽지요. 
저자는 협상이 기교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합니다. 과학은 일정한 INPUT이 있으면 대개 일정한 OUTPUT이 있습니다. 협상 역시 10개의 원리를 익히고 훈련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수 있다고 합니다.

220여 페이지의 비교적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얇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상사에게 결제을 받는 과정에서 부터 하나하나 실천한다면 협상의 달인이 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급 메쉬의자를 공짜로 받는 방법

Posted by 호핀
2009. 7. 7. 16:20 IT/IT관련 정보/글


블로거들은 당연히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겠지요. 특히 저처럼 회사원이라면 회사에서, 집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길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의자에 신경쓰기 시작하죠. 저 역시 허리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고 땀이 많은 체질이어서 메쉬의자를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중급 블로거를 위한 글 - 각종 블로거 체험리뷰 사이트 총정리에서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 체험리뷰 사이트 위드블로그에서 퍼시스의 고급 메쉬의자 체험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8일까지 20명의 블로거에게 퍼시스의 신모델 ITIS3의자를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네요.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의자 전문 회사는 아니지만 사무용 가구에 있어서는 유명한 기업이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ITIS3는 국제우수디자인상(IDEA) 인증, 굿디자인 선정, 인간공학디자인상 동상 등을 수상한 제품이라네요.

국내 최초로 등좌판 모두 메쉬로 된 의자이어서 통풍이 잘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최대한 편안함을 주는 의자랍니다.


위드블로그에 회원가입 후 메쉬의자 캠페인으로 들어가셔서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신청하는 이유를 잘 적어주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161명이 신청한 상태이니 선정되기가 쉽지는 않지만 고가의 메쉬의자를 경험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참고로 위드블로그의 캠페인 리뷰어 선정기준은 "포스팅 횟수, 캠페인과의 연관성, 신청자 한마디, 레벨"입니다. 블로깅활동이 활발할수록, 관련 제품과 연관성이 있을수록, 신청자 한마디를 잘쓸수록 선정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드블로그 메쉬의자 캠페인 바로가기 ☞ 클릭

 



술취해서 지하철 선로에 내려간 사연

Posted by 호핀
2009. 7. 7. 14:45 생활/경험담



예전에 지하철 선로에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맨정신은 아니었죠. 회사 회식이 끝난후라 술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취한 건 아니었고 조금 얼큰한 상태였죠.

평소처럼 음악을 듣기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내들었는데 그만 지하철 선로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마 맨정신이었다면 역무원에게 말해든지 포기하든지 했었을텐데 술김엔지 아무 생각없이 바로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정말 무의식적으로 내려간거죠.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었지만 꼭 음악을 듣고 싶다는 생각에 내려간거죠.

거의 막차에 가까운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많았다면 그 중에 한 명정도는 저를 말렸을텐데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뿐더러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회식후 늦게 귀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씩은 취한 상태여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을겁니다.

아무튼 무사히 선로에 내려가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집어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내려갈때는 몰랐는데 올라갈려고 하니 선로와 승강대와의 높이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문제의 선로입니다.


제 키가 177cm정도인데 승강대에 양 팔을 걸치고 죽을 힘을 다해 올라왔습니다. 양복을 입은 사람이 한쪽 어깨엔 가방을 걸치고 낑낑대며 올라오는 모습이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창피함이 앞서지만 당시에는 정말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친데도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무사히 챙겨 올라왔습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만취상태는 아니어서 몸이 말이 들었고
둘째, 늦은 시간대여서 지하철 간격이 넓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살았네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실 하나!


무단으로 선로에 내려가면 무려 백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된다는 사실!
절대로 무단으로 선로에 내려가지 맙시다.


 


아이와 함께하는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 리뷰

Posted by 호핀
2009. 6. 29. 16:25 쇼핑/기타

레뷰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 체험 리뷰에 선정되어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를 먹어보고 리뷰하게 되었네요. 평소 피자와 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뷰 안내문과 시식권이 왔네요. 동네에 있는 피자헛에 전화를 하니 처음엔 무료시식권에 대하여 모르더군요. 여기저기 전화로 확인한 뒤 다시 연락이 와서 시식하게 되었습니다.

더블치킨 피자 라지를 시켰습니다. 오이피클 2개, 핫소스 3개, 파마산치즈파우더 2개를 챙겨주셨네요.피자헛 피자는 캐리어에 보온장치가 되어 있어 오븐에서 막 구운 맛 그대로 뜨거운 피자를 맛볼수 있습니다. 피자케이스에는 핫피자를 보장하는 종이 띠가 붙어 있더군요.

피자를 개봉했습니다. 모두 12조각입니다. 한창 때는 저 혼자 피자 한판을 다 먹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쉽게도 5조각 정도 먹으면 더 이상 들어 가지 않더군요. 

 
더블치킨 피자는 도우 위에 한번 토핑위에 또 한번 치즈토핑을 뿌려주어 다른 피자보다 치즈의 맛을 더 풍성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피자헛의 특징중에 하나인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도우는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합니다. 타사의 핸드메이드 도우보다는 약간 두꺼워서 씹는 맛이 다르지요. 개인적으로는 씬도우보다는 피자헛의 조금 두꺼운 듯한 도우를 선호합니다.

더블치킨 피자에는 훈제한 닭가슴살에 매콤한 텍스맥스 소스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더해져 매콤달콤한 치킨 토핑이 올려져 있습니다. 마치 양념훈제치킨과 피자를 같이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아빠를 닮아 벌써 부터 피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네살짜리 첫째 녀석입니다.


신나게 한입 베어 먹더니 맵다고 난리입니다. 더블치킨 피자를 주문하면 매운맛과 순한맛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순한맛을 선택했지만 그래도 조금 맵더군요. 성인이라면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만한 매운 맛입니다.

어느새 네조각 밖에 남아 있지 않군요. 첫째녀석은 벌써 다 없어 졌다고 난리입니다. 흠흠 그래 아빠가 많이 먹었다. 어른이잖니~~~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는 매콤달콤한 토핑과 담백한 도우가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8월말까지 2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으니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피자를 좋아한다면 말할것도 없구요.

피자헛 홈페이지 온라인 주문 하기


[케이스로직] 넷북의 필수품, 넷북케이스, 외장하드케이스 VLS-110, VHS-101 리뷰

Posted by 호핀
2009. 6. 28. 23:00 쇼핑/사용기


이번에 아끼던 레노버 노트북을 팔고 넷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수스에서 나온 마이티프로 1000he를 샀는데요. 세련된 디자인, 오랜 사용시간, 무난한 성능등 여러모로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본체가 광택재질이라 쉽게 스크레치등 흠집이 날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넷북케이스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네이버  Eee pc User카페를 통하여 케이스로직의 넷북 케이스 VLS-110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리뷰해보게 되었습니다.

■ 케이스로직 넷북 케이스 VLS-110 외관 살펴보기
 

좌측은 얼마전에 산 마이티 프로 1000he입니다. 일반적인 넷북의 크기와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와 같이 왔네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1000he는 광택재질입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스크레치가 쉽게 날 수 있어 케이스 없이 가지고 다니다간 여기저기 긁힐것 같네요.

포장을 뜯어 넷북 옆에 놓아 보았습니다. 마이티프로를 살때 준 정품 케이스는 마이티 프로보다 조금 크던데 케이스로직의 파우치는 마이티프로와 거의 크기가 비슷합니다. 싱크로율이 높군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넷북케이스, 외장하드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푸른색의 매끈한 재질의 천입니다. 별도의 내부 주머니는 없습니다. 내부 위쪽 아래쪽에 모두 스폰지가 들어 있어 넷북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을 것 같네요. 정전기를 막아주는 소재로 되어있는지 정전기 발생이 되지 않는 듯하네요. 정전기는 넷북의 하드디스크에 손상을 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케이스로직의 넷북케이스가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깨끗한 마감처리입니다. 재봉이 꼼꼼하고 튼튼하게 되어있어 혹시나 케이스가 뜯어져 넷북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재봉선도 잘 정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랫동안 노트북 가방, 케이스등을 만들어온 케이스로직의 저력이 옅보입니다.

우측의 덧댄 천은 넷북케이스를 손으로 잡을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금 까칠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케이스로직의 세심함이 드러나네요.
이런 모습으로 케이스/파우치를 잡게 되지요. 케이스 전체가 원래 미끄러운 재질은 아니지만 이렇게 손으로 잡히는 부분이 인조가죽과 비슷한 소재로 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마이티프로를 집어 넣은 후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넷북의 크기와 거의 유사하여 유격이 없어 케이스내에서 넷북이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담배갑 2개 정도의 두께입니다. 넷북의 원래 두께와 큰 차이가 없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 정품 케이스와의 비교


정품케이스는 내부에 별도의 완충제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케이스 자체가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있어 케이스를 보호하는 형태입니다. 외부 충격을 막아내는 역할 보다는 단순히 스크래치를 막는 정도의 역할입니다. 게다가 케이스가 조금 커서 넷북이 고정되지 않아 더욱 불안합니다. 케이스로직의 케이스는 가벼운 외부충격은 흡수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쉽네요.

■ 외장하드케이스 VHS-101 리뷰


외장하드케이스는 넷북케이스의 축소판으로 보시면 됩니다. 케이스로직 넷북케이스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2.5인치 외장하드를 튼튼하게 보호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부에는 작은 주머니가 있어 usb케이블을 수납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 리뷰를 마치면서...
케이스로직의 넷북케이스, 외장하드케이스 VLS-110는 이동이 잦은 넷북사용자에게 단비와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별도의 수납공간이 없는 점은 사용자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깔끔한 마감, 적당한 크기, 심플한 디자인등 여러모로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잃어버린 사용설명서를 찾자!-유용한 사이트 diplodocs 소개

Posted by 호핀
2009. 6. 15. 17:45 IT/Internetware


전자제품등을 사고 사용설명서를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사용설명서를 읽지도 않고 버리거나 한곳에 모아두다 분실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네요.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사용설명서가 필요할 경우가 꼭 한번 있더라구요. 그럴경우 제품홈페이지를 뒤져 다운받아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제품이 품절되어 다운로드가 불가능할 경우도 있고 귀찮기도 합니다.

이럴경우 유용한 사이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diplodocs라는 사이트인데요. 외국 사이트지만 한글도 지원됩니다.


사용방법은 사이트내의

1. 구글 맞춤검색을 이용하거나
2. 제조사 브랜드명 -> 제품명을 이용하거나
3. 좌측의 브랜드 브라우즈를 이용하여

검색하면 됩니다.


외국사이트라 전자제품외 설명서는 없는게 많지만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의외로 많은 설명서가 등록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한글설명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영문설명서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내 한글 메뉴나 설명은 구글 번역인지 조금 어설프네요.



블로그 도메인을 샀습니다. - 도메인 구입기

Posted by 호핀
2009. 6. 15. 15:18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꽤 되었지만 2차 주소로 별도의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애드센스로 큰 수익을 내고 있진 않지만 도메인 비용정도는 나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블로깅에 대해 좀더 애정을 가지고자 큰맘먹고(?)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도메인 구입은 무척 쉽습니다. (돈만 있으면 됩니다^^)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에서 블로그 주소중 2차 주소의 가비아도메인 구입/등록을 클릭합니다.


원하시는 도메인명을 입력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보통 블로그명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역시 블로그명인 thefun을 입력하였습니다.(띄어쓰기, 특수문자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여러 도메인명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com, co.kr과 같은 도메인은 인기가 많아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kr을 선택하여 thefun.kr으로 정했습니다.
thefun.kr은 이미 제가 선택했기때문에 선택이 불가합니다. 예시로 thefun.or.kr을 선택해보겠습니다.
선택후 등록클릭!



그림에는 예시로 thefun.or.kr을 선택했습니다. 도메인구입비는 유지비 개념으로 매년 지불해야 합니다.  1년에 22,000원, 2년은 5%로 할인되어 41,800원입니다. (결제전에 가비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일단 1년으로 구입했습니다.

하단에 주소등을 입력하고 신청.약관동의를 클릭후 신용카드,현금결제등으로 결제하면 끝입니다.
이메일로 진행경과가 통보되고 1~2일 경과후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후속작 '엑스페리아 2' 출시예정 ?

Posted by 호핀
2009. 6. 10. 18:00 IT/PDA / 엑스페리아 x1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의 후속작에 관한 루머가 점점더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쿼티키보드내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국내시장에서는 생각보다 실적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TV광고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을 감안하면 조금 실망스러운데요.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은 비싼 데이터 요금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등으로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그런데, 엑스페리아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엑스페리아 2 출시 소문이 돌고 있네요.(물론 엑스페리아의 국내출시 훨씬 전에 해외출시는 되었었지요.)

1. 사양은 어떨까 ?

★ 주요 사양 ★

- 디스플레이 : 3.5인치형 WVGA OLED
- 카메라 : 810만 화소 (AF)
- 저장장치 : 512MB RAM
- 운영체제 : 윈도 모바일 6.5
- 기타 : 가속도 센서, GPS, 3.5mm 이어폰잭


위의 사양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액정입니다. 기존의 3인치에서 3.5인치로 크기도 커졌지만 LCD가 아닌 OLED를 채택함으로써 비약적인 화질개선이 예상됩니다. 해상도는 그대로이지만 OLED의 특성상 저전력, 고화질이 구현될것 같네요. 엑스페리아는 320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옴니아의 500만화소에 비하면 조금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810만화소로 월등한 사진 품질을 보여줄것 같네요.
새로 개발된 윈도 모바일 6.5를 채택함으로써 속도면에서도 상당한 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게다가 윈도우 모바일 7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512메가의 램은 엑스페리아2의 안정성과 속도를 보장할만큼 넉넉해 보이네요.
프로세서도 기존보다 빨라질것이 확실하답니다. 가속도 센서는 옴니아에도 있는 기능이죠.

2. 디자인은 ?

엑스페리아에서 이미 채택한 쿼티키보드는 엑스페리아2에서도 채택되는 것 같습니다.

자판사이의 간격을 없앤대신 방향키를 추가하여 사용상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편리한 타이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1의 각진 디자인 대신 엑스페리아 2는 각 모서리를 유선형으로 처리했네요.
디자인은 엑스페리아 1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한데 실제 모습을 봐야 알수 있겠지요.

사진상으로 보면 미니USB를 사용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엑스페리아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엑스페리아 2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무엇보다 3.5인치의 넓어진 화면이 얼마나 시원할지 궁금합니다. OLED의 뛰어난 화질도 궁금하구요. 소니에릭슨의 경영상태가 안좋다고 알고 있는데 엑스페리아 2로 좋은 실적을 올렸으면 합니다.

장윤정이 노홍철을 선택한 이유는?

Posted by 호핀
2009. 6. 9. 17:30 문화/TV,연예



좋아하는 여가수중의 하나인 장윤정이 남자친구를 밝혔더군요. 우려했던바대로 연예인이고 그것도 노홍철이라네요. 사실 예전에 지상렬 파문때도 약간 의심스럽긴 했습니다. 모든 것은 지상렬의 자작극이라고 밝혀지긴 했지만 연예계 루머라는게 정치계 루머처럼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식이 많았잖아요?

지상렬파문도 어느정도의 사실은 섞여있을것이라고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지요. 그럼 그때의 어느정도의 사실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 비밀은 노홍철과 지상렬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홍철과 지상렬은 둘다 본격적인 개그맨은 아니면서도 개그스런 말과 행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물론 정반대의 모습도 있지만요. 특히,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말과 행동은 공통점입니다. 이것으로 유추해볼때 장윤정씨는 평범한 남자보다는 튀는 남자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장윤정씨만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돌이켜 보면 학창시절 단체 미팅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친구는 키큰 친구도, 잘생긴 친구도, 부자 친구도 아니였습니다. 바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재미있으려면 일단 말이 많아야 합니다. 재미있는 얼굴로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왜 여자는 재미있는/말많은(?) 남자를 좋아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에게 경계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경계심을 빨리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머가 아닐까요?

만약 관심있는 여성분이 있다면 먼저 그 분을 재미있도록 하세요. 이벤트도 좋고, 우스꽝스러운 말투도 좋고 가끔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도 좋습니다.  그 분이 많이 웃으면 웃을수록 가까워질수 있습니다.

단, 유의할 점은 연예와 결혼은 다르다는 것이지요. 장윤정씨가 노홍철씨의 재미있는 모습만을 봤다면 결혼은 힘들것 같네요.
연예는 재미있는 사람를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은 믿을수 있는 사람을 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관심가는 divx 플레이어 트랜스포터 NTY-QN100

Posted by 호핀
2009. 6. 9. 13:31 IT/IT관련 정보/글

관심가는 divx 플레이어 트랜스포터 NTY-QN100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다 보니 divx를 돌릴수 있는 플레이어도 여러형태로 가지고 있습니다.

1. 하드형 플레이어 - 플레이어 내에 하드를 내장한 형태이죠. PC의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옮길때마다 선을 뺐다가 꼈다가 하는 번거러움에 사용중지 !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2. 오디오 겸용 플레이어 - DIVX 플레이가 가능한 삼성오디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화면비율 조정이 어렵고 자막지원이 불완전하는등 플레이어 자체의 성능이 조악합니다. 대기업 제품답게 펌웨어 업데이트는 전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기업 제품 절대 사지 마세요.
 
3. DVD 겸용 플레이어 -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이런 종류는 상당히 싸서 많이 가지고 계실듯하네요. CD나 DVD굽기와 보관이 어려워 오래전에 사용중지...

4. 브로드앤 TV 단말기 - 마이컨텐츠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켜져있는 집안의 PC와 공유하여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화질이 무척 우수하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공유뿐만아니라 USB를 통하여 외장하드, 메모리카드를 이용한 동영상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주로 외장하드를 생산해온 중소기업 BK인포컴에서 USB 호스트 기능을 이용한 HD급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공개했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내일부터 판매한답니다.) 자체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없지만 USB포트를 통해 외장하드, 메모리카드 리더기등을 연결하여 동영상을 플레이 할수 있답니다.
HDMI단자도 있고 HD급 동영상도 플레이 가능하다네요. 사양을 살펴보니 지원되는 자막형식도 다양하는등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이겠지요! 보통 이런 종류의 제품이 10만원내외에 책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정도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지원되는 코덱이 확인되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5만원대면 한번 사볼만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 제품 홈페이지 : http://www.inetty.co.kr/

 
 

 


중급 블로거를 위한 글 - 각종 블로거 체험리뷰 사이트 총정리

Posted by 호핀
2009. 6. 8. 23:39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중급 블로거를 위한 글 - 각종 체험리뷰에 참여하자


블로그에게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리뷰를 작성하도록 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블로그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체험리뷰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공되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기회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매주 또는 매달 체험리뷰 기회가 많습니다.




1.  공짜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2.  경우에 따라선 별도의 상품 또는 상금을 받을 수 있다.
3.  책임감을 가지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므로 좀더 신경써서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고 블로깅 실력이 늘어날수 있다.
4.  같은 체험리뷰에 참여한 다른 리뷰어와 트랙백, 댓글등을 통하여 교류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5.  와이프에게 떳떳한 블로거가 될 수 있다. (와이프 눈치를 덜 보며 블로깅을 할 수 있다.)


1. 올블로그 위드블로그
http://withblog.net/
올블의 노하우가 반영된 체험리뷰 전문 사이트입니다. 처음에는 블로거를 선정하여 선별적으로 가입시키다가 베타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일반 블로거도 가입 가능한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 도서, 음반, 영화, 전자제품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레벨시스템이 있어 출석률, 우수포스팅 작성률에 따라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 리뷰 상품 목록, 신청상태, 리뷰 포스트등을 보기 쉽게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 리뷰 블로그 선정기준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입니다. 파워 블로거나 글을 잘쓰는 블로거가 유리합니다.
-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2. 이글루스 렛츠리뷰!
http://valley.egloos.com/review/
이글루스에서 진행하는 체험 리뷰 코너입니다. 가장 많이 선정되는 블로그는 아무래도 이글루스의 블로그들이지만 타 업체의 블로그도 무조건 배제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
- 도서, 음반 위주로 리뷰가 진행됩니다. 특이한 것은 추리소설,SF소설등 장르문학의 리뷰도 취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단비 같은 사이트입니다.
- 신청기간 및 리뷰기간이 비교적 긴 편이어서 여유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없습니다.


 

 3. 블로그코리아 블로그 리뷰룸
http://www.blogkorea.net/bnmsvc/NewsRoom.do
화장품, IT 서비스등 다채로운 리뷰가 진행됩니다. 단점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진행하는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체험리뷰 품목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 도서 리뷰는 거의 없습니다.
- 뉴스룸과 리뷰룸이 같은 섹션에 있는데 리뷰룸보다는 뉴스룸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4. 파워블로그 파블리뷰
http://www.powerblog.co.kr/
블코와 같이 광고 포스팅과 리뷰포스팅이 같이 진행되는 사이트입니다.
- 제공되는 항목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 전문리뷰와 오픈리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5. 프레스 블로그 블로거퍼스트
http://www.pressblog.co.kr/module.php?mn=eventmain
정보레터라는 형식으로 광고 포스팅을 주로 하는 사이트입니다. 따라서 체험리뷰 쪽은 아직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아이템도 적고 화장품등 일반 블로거(저같은 남자)가 리뷰하기 어려운 항목도 많습니다.
- 아이가 있어 육아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가끔 올라오는 레고관련 체험리뷰에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 블로그를 별도로 선정하여 일정 혜택을 부여합니다.
- 블로그 시티라는 특이한 형태의 블로고스피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믹시처럼 무한스크롤 시스템을 채택하여 보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6. 블로그얌 이벤트
http://www.blogyam.co.kr/event_main/event.asp?seq=67
블로그 가치 평가 사이트인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체험리뷰입니다. 정기적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이벤트성입니다. 항목은 다양한 편이지만 예측이 어렵고 선정기준등이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회원가입이 필요없습니다.

 

7. 레뷰 프론티어
http://www.revu.co.kr/Frontiers
세상 모든것에 대한 리뷰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사이트입니다만 생각보다 좋은 리뷰가 없더군요. 각 블로거가 리뷰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다른 블로거의 평가에 따라 상위에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포스팅중 리뷰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것은 좋은데 좀더 체계적인 평가와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프론티어라는 형태로 체험리뷰를 진행합니다. 
- 화장품, 피자등의 아이템을 진행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항목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체험리뷰 사이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형태는 다르지만 어떤 사이트든지 선정기준은 있습니다. 선정기준이 모두 다르긴 하지만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성격이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IT관련 블로그라면 IT제품이...육아블로그라면 장난감등이...여성블로거라면 화장품이나 주방용품등이 더 유리합니다.



80년대의 감성, 2000년대의 잔인함 - 실종 (2009)

Posted by 호핀
2009. 6. 5. 11:37 문화/영화


실종 상세보기

젊은 남녀가 식사를 하기 위해 우연히 외딴 시골 식당에 들립니다. 남자는 순식간에 살해되고 여자는 납치되어 고문에 가까운 곤욕을 치릅니다. 여자의 언니는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행적을 뒤쫓아가고 궁지에 몰린 식당 주인의 광기는 커져만 갑니다.

영화는 전형적인 Rural Horror의 성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쟝르는 싸이코패스가 닥치는 대로 살인을 저지르는 슬래셔 무비거나 악당과 쫓고 쫓기는 스릴러 둘중 하나입니다.
 
Rural Horror는?

1. 도시와 떨어진 시골, 농촌, 교외지역을 주 무대로 한 호러장르(제가 그냥 만든 명칭입니다.)
2. 악당은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오히려 유순해 보이거나 아니면 아예 사람들과 단절되어 지내는 사람입니다.
3. 카니발리즘, 신체훼손등 갖가지 잔인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영화 실종은 시대착오적인 작품입니다. 문성근과 추자현이라는 걸출한 연기파 배우의 열연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납치한 추자현의 동생을 성추행하고 고문하는 장면은 일본 3류영화를 보는 듯해 불쾌하기 짝이 없고 액션씬, 추격씬 너무나 정형적이어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뭐하러 넣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범인이 잡혀도 끝나지 않는 공포와 분노"를 주기 위해서 일까요?

김성홍 감독은 전작 '올가미', '손톱'등을 통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스릴러 장르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세이 예스'의 실패 이후 오랜시간 침묵을 지키다가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영화 실종입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발전된 부분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만들수 있는 고어물이 인기를 끌고 있으니 '신체훼손' 영화를 기획하고 거기에 맞추어 줄거리를 만들고 영화를 급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탓하지 마세요.)


기억나는 것은 추자현의 동생역을 맡은 전세홍의 멋진 몸매와 처절한 노출씬뿐이네요. 18억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져 어느정도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옥동자 블로그를 아세요? 개그맨 정종철씨의 '필름..카메라..사진..D700'블로그

Posted by 호핀
2009. 6. 2. 18:09 블로그/다양한 주제관련 블로그


블로그 메인 화면


삼성 넷북 NC 10에 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포스트 '[NC10] 업글 컴플레이트~!!'을 찾아 들어가니 세상에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씨의 블로그더군요. 연예인은 모두 싸이만 하는 줄 알고 있던 저로서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언젠가 TV에서 정종철씨의 집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집안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멋진 홈씨어터를 만드셨더라구요. 또 사진전을 할 정도로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옥동자의 블로그에도 이러한 성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사진, 사진기에 관한 이야기들, 새로산 전자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편안한 말투로 담겨져 있습니다.
(일반 DSLR 유저처럼 정종철씨도 기변병이 조금 있는 듯 하더군요. 캐논 제품, 니콘 제품등을 섭렵한듯합니다.)

또한, 정말 연예인 블로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본인의 사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진도 올려놓았고 소소한 일상사도 그대로 올리셨더군요.

여기까지가 연예인의 블로그라서 신기하다는 이야기고 실제 '필름..카메라..사진..D700'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규림과 나', '얼리어덥터'등 11개의 카테고리 중 대다수가 일상사에 관한 신변잡기 글입니다. 짐작컨데 별도의 개인블로그는 운영하지 않는 듯합니다. 포스팅수가 400개에 가까운 것에 비하면 방문자수가 적은 편인데요, 최근 바쁘신지 한달에 10건 미만의 저조한 포스팅 때문인 듯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살펴볼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블로그 방문자 수의 비밀은 '꾸준한 창작 포스팅'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제 블로그 역시 하루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할때와 요즘을 비교하면 방문객수가 네자리에서 세자리로 확연히 줄어 들었으니까요.

'필름..카메라..사진..D700' 블로그에는 화려한 연예가 이야기는 없습니다. 개그맨 정종철씨가 아닌 블로거 정종철씨의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블로그입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다지 웃긴 이야기도 없더군요.) 가장 포스팅수가 많은 카테고리도 '나의 일상' 카테고리입니다.  포스트들을 찬찬히 읽다보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소박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개요  

▶ 블로그 제목 : 필름..카메라..사진..D700
▶ 블로그 주소 : http://okdongja.co.kr/
▶ 주요 주제 : 사진, 일상사, 신제품
▶ 블로그 성격 : 개그맨 정종철이 아니라 블로거 정종철이 말하는 일상사
    - 글솜씨 : 일기체? 보통
   
- 디자인 : 티스토리 기본 제공 스킨. 보통
     - 전문성 : -
     - 특이사항 : 가족에게 전하는 말, 리뷰, 생각, 일기...
▶ 평균 방문자 수 : 약 300~400명 (536,180명)
▶ 현재 포스팅수 (09.06 현재) : 383개
▶ 우수/인기 포스팅 :
▶ 애드센스 월평균 수입 : -


블로그에 글 잘쓰는 방법 - 블로그 작성의 4단계 접근법

Posted by 호핀
2009. 6. 2. 08:35 블로그/초보 블로거를 위한 정보



블로그에 글을 잘쓰는 방법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같이 정답은 없습니다. 

저 역시 본격적으로 블로깅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글쓰기 책을 읽어보았지만 많이 써보고 고치는 수밖에 딱히 좋은 수가 없더군요.

다만, 한가지 팁이 있다면 좋은 포스트는 좋은 기사와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변잡기 위주의 블로그라면 기사보다는 수필에 가깝겠지만 많은 블로거들 또는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라면 수필보다는 오히려 기사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신제품 소개, 리뷰, 새로운 소식, 미담, 고발성 포스트등 내용을 잘 살펴보면 포스트와 기사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사를 잘쓰는 법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블로그 글을 잘쓰는 법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기사 작성의 4단계 작성법'이라는 포인터 미디어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글쓰기 강사인 프라이가 사용하는 글쓰기법을 블로그에 맞게 응용한 것입니다.


1. 포스트의 주제를 세밀하게 정하기  

다루고자 하는 포스트거리는 초점이 잘 맞춰졌는가?
혹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2. 자료수집 또는 취재 작업  

더 필요한 자료는 없는가?
새로운 취재원(인터넷 사이트, 제품등)을 접해야 하는가?

3. 포스트 골격의 구성  

포스트틀은 어떻게 할 것인가? (기승전결? 두괄식?  미괄식?)
자료를 제시하는 순서는 만족스러운가?
첫문장은 제대로 정했는가?

4. 포스트 고치기  

전체적으로 글의 흐름은 좋은가?
결정적인 자료가 누락되지는 않았는가?
글의 흐름과 어휘의 선택은 자연스러운가?
문법, 어법을 잘 지켰는가?

프라이는 기사쓰기는 연필을 잡고 책상에 앉기 훨씬 전에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블로깅 소재를 정한 뒤 키보드를 두드리기 전에 머리속에 생각부터 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포스팅을 하기 위해 그림/사진을 모으고,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머리속에서 틀을 잡아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3. 포스트 골격의 구성'에서 언급한 첫문장의 중요성입니다. 첫문장에서 독자의 관심을 끌지 못한 기사는 읽히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포스트 역시 첫문장에서 흥미를 최대한 유도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프라이는 본문을 완성한 다음에 첫문장을 쓰라고 권유합니다. 본문 내용을 먼저 쓰고 마지막 문장까지 쓴 다음에 첫문장을 쓰라는 거죠.

실천하기 쉽지 않은 팁이죠? 사실 저 역시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이왕 쓰는 것 잘 쓰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노력하는 만큼 조금씩이나마 글솜씨가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확실한 것은 많은 글을 읽고 많이 생각하며 많이 써보는 것만이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나만의 사진을 찍는 기본기를 만들자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Posted by 호핀
2009. 6. 1. 17:46 문화/책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온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나만의 사진을 찍어라입니다. 구도가 멋진 사진을 찍어라,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라,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라, 예술성이 뛰어난 사진을 찍어라도 아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진을 찍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만의 느낌, 생각을 담은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역시 그런 기본기를 강조하는 책입니다.

DSLR의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사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DSLR 한대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똑딱이로 사진을 찍을때와는 달리 DSLR을 사게되면 사진에 대해 욕심을 가지게 되고 서점에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한 이 책 저책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저 역시 사진 관련한 10여권의 책을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정독하며 공부할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이론을 다룬 많은 책들은 읽을때도 어려웠지만 읽고 나선 남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장점은 빛을 발합니다. 사진에 힘을 주는 기본기 101가지가 쉽고 짧은 글로 쓰여져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빈약하진 않습니다. 사진의 역사부터, 촬영기법까지 폭 넓은 팁이 담겨져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사진관련 서적들.



작가가 말하는 사진에 대한 몇가지 오해와 진실

1. 카메라가 비쌀수록 사진이 잘 나온다.

가볍고 튼튼한 카메라면 뭐든지 좋다.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던 모두 잘 만들었기 때문에 차이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사진을 잘 찍으려면 평소에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많이 찍어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벼운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

2. 사진에 대하여 많이 알수록 사진을 잘찍는다.

좋은 사진을 알아보는 눈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좋은 사진집을 많이 보는 것이다.
사진에 대한 난해한 이론보다는 좋은 사진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3. 사진은 구도가 가장 중요하다.

중요한것은 구도가 아니라 구성이다.
당신이 찍으려고 하는 것을 프레임 속에 배치하는 것을 구성이라 부른다. 찍고 싶은 것만 담는 것이 중요하다.

이글루스 렛츠리뷰를 통하여 책을 받아서 그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사진에 대한 책이면서도 사진이 한장도 없는 특이한 책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 책 내용은 힘을 뺀 쉬운내용입니다. 1시간 내외면 읽어낼수 있을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읽고나서도 곰곰히 생각하게끔하는 마력이 있는 책입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한 작가의 충고는 앞으로 사진을 찍을때마다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 이 책은 아마추어 사진가 중에서도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안된 분들께 권합니다. 어느정도 내공을 쌓으시고 관련 지식이 많으신 분들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사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워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Posted by 호핀
2009. 6. 1. 17:44 문화/시사
   

도곡동 타워팰리스


얼마전 제 친구가 우연히 구글코리아의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사람이 도곡동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이야기를 하다보니 타워 펠리스에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삼십대 후반의 직장인이 타워 펠리스에 사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제공한 집이라더군요.

세계 경기 침체로 구글 역시 구조조정, 사업축소등으로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구글의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타워 펠리스를 사택으로 제공하다니...조금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타워 펠리스의 전세 시세를 알아보니 최소 4억이상이네요. 구글이 엔지니어를 최우선으로 대우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네요.

구글 코리아의 식사시간.


▣ 구글이 과감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1. 최고의 지식근로자를 유인하고
2. 다양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장시간 일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3. 직원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여 충성도를 높여 장기간 구글러로 남아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 어떠한 복지혜택이 주어지나?

(구글 본사와 구글코리아 복지혜택들)

아침‧점심‧저녁식사 무료 제공, 각종 간식거리 무료제공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
요가수업, 화술강연, 사내 의료진, 영양사, 세탁실, 마사지 서비스,
수영장과 개인 강사, 스파,
포켓볼당구장, 전자오락기, 로봇등 온갖 장난감 제공
첨단기술과 위피(wi-fi) 시스템이 구비된 바이오디젤 통근버스 ,
출산할 경우 식사하기 불편한 산모르 위해 50만원까지 식사배달을 할수 있는혜택,
남편들에게 2주 유급 출산휴가 제공,
추석과 설등 명절과 크리스마스에는 현금과 선물제공

구글의 복지혜택은 혁신적인 구글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전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월급쟁이의 선망의 대상이었구요. 저 역시 구글의 복지혜택을 부러워하는 직장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든 월급쟁이가 다 아는 진실중에 하나인 '주는 만큼 부려먹는다'라는 것을 감안할때 구글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구글의 과다한 복지혜택은 가정과 직장의 구분이 거의 없는 IT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최대한의 노동력을 끌어내려는 의도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외부 식당에서 식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폐식 식사제공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게임, 당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게임기, 당구대는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복지라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으로 복지혜택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기업이 직장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혜택은 합리적인 급여, 고용의 안정성, 정시 출근, 정시 퇴근으로 정상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루스 렛츠리뷰 신청글] 스티븐 킹의 다크타워

Posted by 호핀
2009. 5. 30. 11:31 쇼핑/지름신
이글루스에서 진행하는 렛츠리뷰에 신청하는 글입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은 소설로 영화로 오랜시간동안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이라는 작품을 읽었는데 핸드폰과 좀비라는 어울리지 않은 소재를 재미있게 그려냈더군요. 지금은 유혹하는 글쓰기라는 스티븐 킹의 창작론을 읽고 있습니다.

스티븐 킹은 분명 대중오락소설작가지만 권선징악을 벗어난 줄거리, 냉정한 현실을 반영한 내용, 극한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용기등 문학작품 못지 않은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항상 최우선으로 재미를 고려하지만, 인간의 솔직한 감정묘사에 있어서도 현존하는 작가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즐거운 리뷰가 될것 같네요. 스티븐 킹의 대표작들을 거의 다 읽었고 제일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분이기 때문에 리뷰는 자신 있네요. 신청합니다.


신청기간 : 2009.05.30 ~ 06.14
신청수량 : 20개





스티븐 킹의 작품은 소설로 영화로 오랜시간동안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이라는 작품을 읽었는데 핸드폰과 좀비라는 어울리지 않은 소재를 재미있게 그려냈더군요. 스티븐 킹은 분명 대중오락소설작가지만 권선징악을 벗어난 줄거리, 냉정한 현실을 반영한 내용,... ...

무더운 여름의 적 무좀 미리미리 준비하자 - 무좀에 대처하는 몇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09. 5. 26. 18:30 쇼핑/지름신



기온과 습도가 점차 높아지고, 운동량이 많아져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 요즘 계절은 겨울동안 잠잠했던 무좀이 다시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발에 원래 땀이 많이 나는 저로써는 고군분투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지요. 

'무좀' 또는 '족부백선'은 곰팡이 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의한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 피부의 표재성 감염을 의미한다네요. 무좀의 발생에는 환경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무좀의 환경적 요인은...

무좀을 일으키는 진균은 건조한 환경에서는 자라지 못하지만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답니다. 마치 제 구두속처럼 말이지요. 흔히 남자들의 경우 군화를 오래 신고 있어야 하는 군대시절 무좀이 생겨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발은 건조하고 서늘한 환경에 있도록 해야 무좀이 덜 생기겠지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경우 슬리퍼를 이용하여 발에 통풍이 잘되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아니면 위의 사진처럼 나무 발판을 하나 사서 책상밑에 놓고 발을 올려 쉬게 하는 것도 방법이지요.(저는 생각만 하고 사무실 동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무좀의 신체적 요인은...

발가락 사이가 좁아 다닥다닥 붙어있어 땀이 차기 쉬운 신체구조이거나 설상가상으로 땀까지 많이 나는 다한증이라면 무좀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제 경험상 살이 찌면 땀이 더 많이 나게 되고 발가락에도 살이 붙는지 무좀이 더 심해지더군요. 그 밖에 당뇨병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더 쉽게 감염된다고 하네요.


무좀없애는방법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민간요법
식초, 목초액등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효과가 높다고 입소문이 많이 나 있죠.
식초는 사실 무서워서 사용해보지 못했고 목초액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목초액은 숯의 추출물입니다. 목초액과 물을 희석해서 한동안 발을 담구면 되는데 냄새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동안 효과가 있는 듯 했지만 귀찮기도 하고 부작용이 겁나기도 해서 사용을 그만두니 바로 무좀이 재발하더군요. 냄새도 심하고 알려진 만큼 효과도 없으니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 약물요법
스프레이식과 연고식이 있습니다. 스프레이식이 사용하기 편하다고 해서 써 봤는데 약효는 둘째치고 스프레이로 뿌린 약물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사용이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고식을 사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좀의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과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네요.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면양말을 한 벌 더 준비하여 사무실에서 갈아 신는 것도 좋답니다. 발가락 사이가 붙어있는 사람은 발가락 양말이 도움이 된답니다. 무좀이 잘 재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신발 속에 있는 무좀 균 포자의 재감염에 기안한다니 신발의 청결에도 신경쓰는 편이 좋겠죠. 약국에서 항진균제 분말을 사서 주기적으로 신발안에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네요.  


무좀약추천


무좀약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라미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무좀약이기도 하구요 약효가 정말 좋아 한번만 발라도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은 쉽게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한번만 사용해도 무좀이 치료된 듯해서 그만두면, 얼마안가 재발하니 일주일정도는 꾸준히 발라줘야 합니다. 약국에 가서 무좀약을 주면 거의 다 라미실을 추천하더군요.




번거로운 무좀 치료 이제 단 한 번에!
단 1회 적용만으로도 피부 사상균에 의한 족부백선(무좀)을
치료하며, 특히 발가락 무좀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발뒤꿈치의 각화형 만성 무좀 치료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혁신적인 기술
특허받은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적용한
FFS(Film Forming Solution)로 단 1회 적용만으로도
지속적인 약물전달이 가능합니다.
매우 간편한 사용방법
단 1회 적용으로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했을 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약물사용 중단 가능성이 낮아져 무좀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정상 표피 재생 시간은 평균 39일입니다.
무좀 치료는 1주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무좀으로 손상된 피부
는 재생되기 위해 평균 39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제품 홈페이지 : http://www.lamisil.co.kr/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박쥐 (Thirst, 2009) - 박쥐? 욕망? 왜 영화 제목이 박쥐일까?

Posted by 호핀
2009. 5. 26. 14:06 문화/영화




박쥐 상세보기

한국 영화감독중에 가장 인문적 소양이 깊다고 생각하는 박찬욱 감독이 소문만 무성하던 박쥐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공개한지 시간이 꽤 지났지요. 칸영화제의 수상결과를 보고서 리뷰를 작성하려고 조금 미뤄두었던 것을 작성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평소 폭넓은 독서와 음악감상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인지 그가 제작하는 영화곳곳에 인문적 향기(?)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전작인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등도 일부 잔인하고 극단적인 묘사에도 불구하고 문학작품을 읽는 듯한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 '박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대한 것보다는 조금 실망했구요.





박쥐의 줄거리는?

영화 박쥐의 줄거리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송강호)는 죽어가는 환자를 도와주지 못하는 자신에 괴로워하다 해외의 외딴 수도원에서 진행하는 비밀 백신개발 실험에 참여합니다. 자발적으로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그는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피를 섭취하지 않으면 죽게되는 운명에 처합니다. 상현의 기적과 같은 회복에 신봉자들이 생겨나고 어린 시절 친구인 강우(신하균) 와 그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만나게 됩니다. 태주와 상현은 갑작스런 사랑에 빠지게 되고 태주는 상현에게 남편 강우의 죽음을 사주하고 상현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이미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타인의 희생(피)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피를 섭취하는 것은 혼수상태 환자의 피를 취하는 것으로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친구를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해진 것입니다.



박쥐는 왜 실망스러운가?

박쥐는 흡혈, 불륜, 살인등 자극적인 소재로 '죄'와 '구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지배하는 이런 자극적인 분위기는 '사랑'과 '구원'으로 승화되어 결말에 다다르고자 하는 것이 감독의 의도인듯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영화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상현과 태주의 성적인 관계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으로 보이고 죽음을 택한 결말 역시 희생과 구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상현의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이더군요. 다시 말하자면 신부로써 수도사로써 살아온 상현의 가치관과 기본적인 욕구에 충실한 태주의 가치관이 충돌하고 이를 견딜수 없으면서도 태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수 없었던 상현의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었다는 말입니다. 결국 그의 선택은'사랑'이 아닌 '해방/탈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구원도 사랑도 잘 느껴지지 않는 영화 '박쥐'는 뱀파이어라는 자극적인 소재, 박찬욱 감독 특유의 잘 만들어진 미장센(장면), 김옥빈의 누드만이 보이는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감동을 기대했었거든요. 아니면 적어도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에서 느꼈던 극한 상황이 해소되는 것에서 얻는 카타르시스라도 느끼고 싶었습니다.

또한, 우연한 수혈로 뱀파이어가 된 상현이 건물을 넘나들고, 괴력을 보이는 한편, 송곳니가 없어 별도의 도구를 사용해서 피를 흡혈해야 하는 장면등이 뒤섞여 조금은 우스꽝스러워 보였습니다.

잘 만들어졌지만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영화. 현학적인 영화로 보여 실망스러웠다는 말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또 다른 뱀파이어 영화 '렛미인'에서 느껴졌던 서늘한 감동이 그리워졌습니다.




영화 제목이 왜 박쥐일까?
영화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오히려 영문 영화제목 'thirst'의 사전적 의미인 생존(피)에 대한, 사랑(불륜)에 대한 욕망, 갈망, 갈구등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박쥐'라는 제목을 선택한 것은 상업적인 배려인 것 같습니다.

박쥐는 서양에서 예로부터 악마의 상징, 마녀의 상징이었다고 하네요. 흡혈박쥐가 실제로 존재해서 인지 뱀파이어의 상징이기도 했구요. 그래서인지 뱀파이어는 박쥐로 변신하여 자유롭게 이동하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뱀파이어 혹은 흡혈귀라는 제목은 왠지 너무 오락영화의 제목 같고, 그렇다고 갈망, 욕구라고 하자니 너무 예술영화의 냄새가 나서 '박쥐'라는 조금은 엉뚱한 제목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제목에 대한 감독이나 제작자의 멘트가 없으니 혼자 생각해 본 것입니다.



▶ 이런 사람에게는 추천
- 박찬욱 감독의 열성적인 팬
- 뱀파이어 영화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
- 살을 뺀 섹시한(?) 송강호의 연기, 김옥빈의 신들린 연기와 누드를 보고 싶은 사람.

▷ 이런 사람에게는 비추천
-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는 분
- 사랑 영화라고 생각하는 분
- 황당한 이야기는 싫어하시는 분

블로거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는 몇가지 방법

Posted by 호핀
2009. 5. 25. 18:23 문화/시사

노무현 전대통령을 싫어하더라도 한나라의 대통령이 서거하셨다는 사실은 슬픈 일입니다.

더군다나 쿠데타나 부정적인 방법으로 당선된 것이 아닌 정당한 선거과정을 거쳐 국민투표로 선출되신 대통령이 돌아가신 사실은 국민모두가 당연히 추모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추모의 방법이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글이 아닌 배너게재, 고인을 추억하는 글,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글등으로 조용히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고인이 편안히 잠드실수 있도록 말이죠.

1. 상단 좌우측 배너 달기





상단좌측배너소스
<div class='db-left' style='margin:0; position:absolute; left:0; top:0;' align='left'>
<a href="http://detailbox.tistory.com/517"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557E0C4A193FFFC8" alt="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border="0"/></a>
</div>


상단우측배너소스
<div class='db-right' style='margin:0; position:absolute; right:0; top:0;' align='right'>
<a href="http://detailbox.tistory.com/517"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55E20C4A19400519" alt="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border="0"/></a>
</div>

티스토리/텍스트큐브닷컴의 경우 배너달기
1. 텍스트큐브닷컴의 경우 꾸미기-스킨편집으로, 티스토리의 경우 스킨-HTML/CSS 편집으로 들어갑니다.
2. skin.html 항목에서 <body>를 찾으셔서 바로 아랫줄에다 다음과 같은 소스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해 줍니다.
<div class='geunjo-left' style='margin:0; position:absolute; left:0; top:0;' align='left'>
<a href="http://www.migojarad.com/616" target="_blank"><img src="http://fs.textcube.com/blog/0/214/attach/XAjO2GSFJm.gif" alt="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rder="0"/></a>
</div>
3. 저장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이글루스의 경우 배너달기
1. 이글루관리-블로그관리-블로그스킨-소스편집으로 들어갑니다.
2. HTML 편집하기-메인화면 편집 항목에서 <div id="body"> 바로 아랫줄에 다음과 같은 소스코드를 복사-붙여넣기 해 줍니다.
<div class='geunjo-left' style='margin:0; position:absolute; left:0; top:0;' align='left'>
<a href="http://www.migojarad.com/616" target="_blank"><img src="http://fs.textcube.com/blog/0/214/attach/XAjO2GSFJm.gif" alt="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rder="0"/></a>
</div>
3. 저장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 인용 : 봄철의 곰 블로그


2. 추모 위젯 달기



다음 위젯뱅크 에 가시면 그림과 같은 추모 위젯이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의 경우 체크후 퍼가기를 하시면 사이드바 설정에서 바로 설치하실수 있습니다. 설치형 및 기타 블로그의 경우 아래의 HTML소스를 복사하여 사이드바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위젯 HTML소스

<script src="http://widgetprovider.daum.net/view?url=http://widgetcfs1.daum.net/xml/6/widget/2009/05/25/
13/42/4a1a21a9affa2.xml&&width=166&height=64&widgetId=389&scrap=1" type="text/javascript"></script>



3. 상단 타이틀 추모 이미지로 바꾸기



제 블로그 상단 타이틀에 반영한 방법입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스킨 - HTML/CSS 편집 - 파일업로드'를 선택합니다. 마음에 드는 추모 이미지를 선택하여 업로드합니다. (파일명을 메모하여 기억합니다.)

skin.html에서 앞쪽의 <div id="header">를 찾아 빨간색 부분(저는 메인로고는 그대로 두고 두번째 빨간부분 no_01.jpg을 바꿨습니다.) 을 업로드한 이미지의 파일명으로 바꿉니다.

<div id="header">
  <div class="h1Wrap">
<a href="https://thefun-kr.tistory.com/"title="재미있는 블로그 더펀"><img src="./images/2fun0113.png" width="206px" height="70px"  /><img src="./images/no_01.jpg" width="513px" height="220px" />

또한, 메인 메뉴를 저처럼 원래의 색에서 검정색,회색등으로 바꾸어 추모의 뜻을 나타낼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다음'처럼 말이죠)

고인을 추모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적어도 국민장 기간동안이라도 모든것을 덮고 조용히 고인을 추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약자의 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호핀
2009. 5. 25. 13:17 문화/시사


처음으로 제가 뽑은 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그것도 자살로 말입니다.

마냥 슬퍼하고 순수하게 고인의 명복만을 빌수가 없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가지 상황 때문입니다.

고인은 금품수수관련한 도덕성 훼손으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가족들에게 조여오는 검찰 수사에 괴로워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한 사람이라면 모두 압니다. 썩을대로 썩은 정치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깨끗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고인은 항상 약자의 편에서 행동하셨던 몇 안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고인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그것만은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기 때문에 고인의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였습니다.

정치에 관심도 없고 애정도 없고, 기대도 하지 않는 저이지만 왠지 가슴 한구석이 텅 빈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약자 곁에서 선 대통령이 나올수 있을까요?

치열했던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맘편히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로나온 넷북 소개 - 도시바 miniB

Posted by 호핀
2009. 5. 14. 22:30 IT/IT관련 정보/글


노트북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도시바가 드디어 넷북시장에 진출하려나 봅니다. 소니와 더불어 주로 프리미엄 고가 노트북을 많이 발표하던 도시바가 넷북을 출시하는 것을 보니 넷북-미니노트북의 열풍이 뜨겁긴 하나 봅니다. 

컴퓨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지금 게임, 인코딩등 몇몇 분야를 제외하곤 웹서핑, 문서작업, 동영상감상등 일반적인 용도의 컴퓨터 활용에선 프리미엄 노트북과 넷북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이 넷북-저가 노트북의 강세의 원인인듯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될 듯하네요.


사양은 ?


인텔 아톰프로세서 N280(1.66GHz) CPU, 1G DDR2 SDRAM, 160GB 하드디스크, 무게 1.15kg, 10인치 LED 백라이트로 평범한 편입니다.



특이점은? 



USB 슬립 앤 차지 기능(노트북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아이솔레이티드 키보드(자판 하나하나가 독립되어 오타를 줄일수 있는)를 채택하였습니다. 아이솔레이티드 키보드는 이미 다른 회사의 넷북에도 채택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양옆 여백을 최소화하는등 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내릴만하지만 USB 슬립 앤 차지 기능을 제외하곤 새로운 점이 없어 기존 타회사 제품과 차별점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괜찮아 보이고 가격대가 60만원 후반대로 무난한 편입니다.

[이글루스 렛츠리뷰 신청글]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Posted by 호핀
2009. 5. 14. 13:13 쇼핑/지름신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잘 찍는 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남에게 감동을 주거나 두고두고 보고 싶은 사진을 찍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진관련한 이 책 저 책을 뒤적여보고 있지만 딱히 마음에 와 닿는 책이 없네요.
리뷰어로 선발되면 좋겠습니다.

신청기간 : 2009.04.30 ~ 05.14
신청수량 : 20개





DSRL 소니 알파 350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긴뒤 아이를 찍어주기 위해 산 카메라지만 찍다보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직장인이라 따로 시간을 내어 배우기가 힘들어 사진관련책들을 사서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팁의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 ...

너무 무난한 호러 영화 -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 (Halloween, 2007)

Posted by 호핀
2009. 5. 13. 22:30 문화/영화

스틸이미지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 상세보기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은 13일의 금요일, 스크림등 슬래셔 영화의 원조격인 영화를 리메이크한 공포영화입니다. B급 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의 원작을 락스타이기도한 롭 좀비 감독이 다시 만든 영화이지요.

1978년작 할로윈은 제이미 리 커티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등장할때 나오는 테마(감독인 존 카펜터가 직접 작곡한)가 아주 유명한 영화입니다.

'가면을 쓴 거구의 살인마가 닥치는 대로 살육한다'라는 공포영화의 전형을 만들어낸 영화이죠. 존 카펜터 감독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다가 할로윈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맞물러 개봉 당시 미국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던 모양입니다.

스틸이미지

이번엔 리메이크된 할로윈은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한 영화입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 어느 정도의 보장이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도 실패했다는 것은 이유가 있겠지요. 그럼에도 영화를 본것은 첫째, 워낙에 공포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둘째, 락스타 롭 좀비가 아닌 영화감독 롭 좀비가 궁금해서 입니다.

스틸이미지

영화는 공포영화로만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마이클 마이어스가 살인마로 변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심지어는 일반적으로 싸이코 패스 연쇄살인마의 특징인 청소년기 애완동물 살해도 포함시켜 (마이클 마이어스는 애완용 쥐, 고양이등을 죽이며 쾌감을 느낍니다.) 살인마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영화가 너무 친절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공포영화 그중에서도 슬래셔 영화는 구성의 치밀함, 줄거리의 당위성 보다는 예상 못한 놀라움, 잔인한 장면이 더 중요합니다. 슬래셔 영화를 고르는 사람도 그것을 기대하면서 보는 것이지요. 

여러가지 면에서 이 영화 할로윈은 너무 무난합니다. 화면구성이나 전개도 안정적이지만 새롭지 않으며, 쫓고 쫓기는 장면도 스릴넘치지 않습니다.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결말은 이미 예상하고 있을테니 결말도 궁금하지 않을테구요.  기존 감독이 아닌 락스타 출신의 감독의 새로움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그만큼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시간낭비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럭저럭 볼만한 공포영화이니 호러물을 좋아하신 다면 보실만 합니다.

블로그 유입키워드를 살펴 보았습니다.

Posted by 호핀
2009. 4. 29. 18:00 블로그/기타 이야기

왜 유입키워드인가?

슬럼프인가요? 블로그에 글은 올려야 겠는데 무엇을 올려야 할지 막막하네요. 한동안 체험 리뷰를 중점적으로 쓰다보니 애초에 제가 관심있었던, 블로깅을 하려고 했던 소재들이 무엇인지 깜깜하네요. 다행히 '엑스페리아'를 최근에 산 덕분에 관련된 몇개의 글을 올렸지만 계속 올리자니 재미도 없고 해서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다 제 블로그 자체에서 소재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간편하게 포스팅할수 있을것이라는 속셈도 있죠)

유입키워드는 블로그내의 어떤 종류의 글이 인기가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신다면 수익증대를 위한 중요 참고자료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의외의 키워드가 인기를 크는 경우가 많아 재밌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유입키워드를 살펴보니




대망의 1위는  스스로 신체를 절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라는 조금은 엽기적인 제목의 포스팅에서 다룬 신체보전개성장애입니다. 신체의 일부분이 자기의 것이 아닌것처럼 느껴져 절단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글이죠. 에덴레이크와 좀비영화도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면 네티즌이 공포/호러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포스팅할 소재입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만났기 때문에 여러모로 분석해서 소개할 예정이지요.


구글 애널리스틱스에서 제공하는 키워드를 살펴보니




1~5위는 역시 엑스페리아입니다. 당분간 제 블로그의 효자가 될 것 같네요. 양질의 포스팅으로 호응에 보답해야지요. 6위는 미드추천! 미드에 관한 포스트는 즐겁고 유쾌한 미드 추천 '번 노티스 (2007) Burn Notice ' 를 포함하여 몇개 되지 않습니다만 워낙에 미드를 좋아하고 지금도 새벽까지 미드를 보고 있으니 정리되는 대로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좀비영화와 에덴레이크도 보이네요. 영화 에덴레이크를 다룬 포스트가 별로 없어 제 블로그를 찾는 분이 조금 있나봅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중국산 호환배터리, 충전기, 케이블 구매기

Posted by 호핀
2009. 4. 27. 18:00 IT/PDA / 엑스페리아 x1

이베이에서 1500ma 중국산 호환 배터리(정품은 리튬 폴리머, 호환은 리튬 이온입니다.)에 충전기, 연결케이블까지 단돈 8달러에 살수 있다는 소식에 당장 질렀습니다.

이베이에서 직접 구매하려고 보니 페이팔을 이용해야 하는 등 몇가지 번거러움이 있어 이베이 구행대행 사이트인 고이베이를 이용하였습니다. 고이베이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더군요. 제품 아이템 넘버를 넣어주면 견적가를 보내주고 확인한 뒤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같이 처음 이베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하더군요. 아뭏든 만천원대에 위의 제품을 구매하였고 10일 정도 걸려 수령하였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봉투에 담겨져 왔네요. 생각보다는 잘 도착해서 기분 좋더군요.

실로 감아서 고정하는 봉투네요. 최근에는 저런 봉투는 본적이 없는데 고풍스럽고 좋네요. 하지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식이 아니고 내용물을 쉽게 열어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라서 보안성은 좀......

봉투를 열어보니 충전기, 호환배터리,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헉...보이시나요? 케이블이 전혀 엉뚱한 것이 들어 있더군요. 미니usb케이블도 아니고 이베이 사진의 정품 충전기 호환 케이블도 아닌 완전 엉뚱한 케이블입니다.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상품 사진과 달리 정품 충전기의 연결과 다른 미니usb 케이블로 연결하는 식입니다. 좀 더 호환성이 좋은 장점은 있지만 정품 충전기도 usb로 충전하려던 계획은 틀어졌습니다.
가지고 있던 미니 usb 케이블에 연결에 연결하여 충전해 보았습니다. 4~5시간이 지나니 녹색불이 들어오네요.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터리 효율성이라든지, 정품배터리 대비 장단점이라든지는 아직 자세히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생뚱맞은 케이블이 들어 있어 실망했지만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은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것 같군요.

사용기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이베이 제품설명 사진제외) 엑스페리아로 찍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로 전세계 아이들을 도울수 있다면 - 유니세프 후원위젯을 달자

Posted by 호핀
2009. 4. 24. 09:28 IT/IT관련 정보/글

유니세프 희망쇼핑 위젯은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에 붙여 사용하는 웹 위젯으로써 본인 또는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에서 또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쇼핑몰에서 본인이 구매한 금액 중 일부를 유니세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젯입니다.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세상에 희망이 있다면 바로 아이들이라는 것은 다들 아시죠?  하지만, 기부단체등을 통하여 개인자격으로 아이들을 돕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도 생각은 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더군요. 유니세프 후원위젯을 자신의 블로그에 설치해서 손쉽게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 홈페이지



유니세프 후원위젯 설치하기 

[이글루스 렛츠리뷰 신청글] 쇼퍼홀릭

Posted by 호핀
2009. 4. 23. 17:53 쇼핑/지름신
칙릿은 한번도 읽어보지 않아 기대됩니다.
영화는 재미있다고들 하는데 이번 기회에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도 보고 싶네요.

신청기간 : 2009.04.15 ~ 04.29
신청수량 : 20개





지름신의 충실한 신도로써 관심이 많이 가는 책입니다. 사실 칙릿-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은 거의 읽어 보지 못했는데 왠지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에 손이 가네요.^^ 잘 읽어보고 리뷰해 보고 싶습니다.

[북리뷰] 디센트 - 깊고 깊은 곳의 공포

Posted by 호핀
2009. 4. 22. 11:50 문화/책



책 디센트? 영화 디센트?


닐 마샬 감독의 영화 디센트는 6명의 여자친구들이 기분전환으로 동굴탐사를 하다가 미지의 괴생물체를 만나게 되는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동굴이라는 밀폐공간을 배경으로 택함으로써 참신하고 스릴넘치는 영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제프 롱의 책 디센트는 제목과 미지의 괴생물체 - 헤이들이라고 불리우는- 등 일부 소재가 비슷할 뿐 영화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디센트의 동굴은 폐쇄된 공간이 아니라 지구 전체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입니다. 한마디로 영화 디센트와 책 디센트는 다르다는 이야기지요.



디센트는 어떤 내용일까?


성스러운 땅 히말라야에서 폭설과 안개로 고립된 등반 여행객들이 피신해 있던 동굴에서 괴 생물체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세계곳곳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점차로 확장되며 전개됩니다.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존재인 헤이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인간과 헤이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초반에는 인육을 먹는 헤이들의 공포스러움에 속수무책이었던 인간들은 점차로 헤이들의 약점을 알게 되면서 헤이들은 멸종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여기에 지하세계를 소유하려는 헬리오스 주식회사, 지하세계를 통치하는 사탄(?)의 존재를 파헤치려는 베오울프 학회의 이야기가 더 해지면서 점점더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작가도 밝혔듯이 이 책은 단테의 신곡과 쥘 베른의 지구속 여행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입니다. 책 역시 호러, SF, 모험, 과학 소설의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롭게 전개됩니다.

지상세계와 맞먹는 규모를 가진 지하세계, 인육을 먹고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헤이들이라는 종족, 사탄의 존재, 인간이었으나 헤이들에게 노예로 잡혀 헤이들화된 주인공 아이크등 흥미로운 소재로 가득해서 복잡한 내용과 만만치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책을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저자 제프 롱은 히말라야 산맥의 베테랑 등반가, 티베트 투어가이드, 석공, 클라이밍 강사 등 다채로운 직업경력을 바탕으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분명히 오락소설이지만 디테일한 묘사와 신학, 역사적인 배경, 과학적 사실등이 어우러져 마치 실제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착각조차 불러일으킵니다. 최근 유행하는 팩션에 속하는 스릴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삶이 팍팍하다고 느껴질때 시원한 맥주와 함께 거실에서 디센트를 읽으면서 잠시 현실을 벗어나 흥미로운 모험세계로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곧 드림웍스에서 데이비드 S. 고이어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될 예정이라니 기대됩니다.